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국내 최대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2’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전지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규모면에서는 역대 최대로 지난해보다 200부스가 증가한 총 700개 부스 규모의 전시관이 마련되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국내 배터리 3사 외에도 에너테크인터내셔널, 파워로직스, 엔켐 등 국내외 200개 배터리 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충청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지원 기업은 ㈜고려전자, ㈜마루온, ㈜아이원, 에스엔피, ㈜유진테크놀로지 총 5개 기업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부품 및 이차전지 전극 소재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이차전지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전시를 통해 뛰어난 기술을 홍보하고, 바이어 매칭 및 수출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기업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용일 충북도 산업육성과장은 “이번 인터배터리 2022 행사에서 도내 이차전지 기업체 참가 지원을 통해 충북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 및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층청북도는 3월 1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생산적 일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정표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단체 등 60여명의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우수단체 인증서 수여 및 1사1 일손봉사 협약, 생산적 일손봉사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단체 인증서 수여 단체는 도내 마을(기업)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연 6회 이상 일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생산적 일손봉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로 이날 선정된 충북무공수훈봉사회 등 13개 단체에 인증서가 수여됐다. 또한 ㈜유니온 등 8개 단체는 충북도내 농가와 1사1 협약을 맺고 금년도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아울러 퍼포먼스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와 기업에 큰 힘이 되기 위해 2022년 생산적 일손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다짐을 “전국에서 유일한 충북형 생산적 일손봉사, 농가와 기업에 큰 힘이 됩니다”라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담아냈다. 참석자 전원 모두는 ‘우리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 및 11개 시군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은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RnD) 및 사업화(비RnD) 과제를 지원하는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은 2020년도부터 충북도와 11개 시군이 함께 기업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군 경쟁력강화산업을 발굴·육성하여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22개 과제로 기술개발(RnD) 11개, 사업화(비RnD) 11개를 지원하며, 도내 11개 시군별 2개 과제(RnD 1, 비RnD 1)를 지원한다. 기술개발(RnD) 과제의 경우 기업 제안형 RnD 과제를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과제당 최대 80,000천원이다. 사업화(비RnD) 과제는 기업컨설팅, 마케팅 강화, 환경·제품 개선 등을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과제당 최대 14,000천원이다. 지원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도내 해당 시군에 경쟁력강화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본사 또는 사업장(공장)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강원지역에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6,000만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부터 9일간 계속된 대규모 산불로 경북 울진~강원 삼척을 비롯해 경북 ·강원지역에는 산림피해 24,923ha, 주택 등 시설물 643개소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도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과 강원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3,000만원 씩을 기탁할 예정이며, 기탁금은 장기간 지속된 산불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되게 된다. 이시종 도지사는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충북도는 지난 3월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의 진화를 위해 소방 인력 476명과 헬기 ·위성중계차 ·펌프차 등 장비 46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경북 울진을 방문하여 양말과 생수 등 생필품과 사랑의밥차 봉사 등 온정의 손길을 지속 보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와 증평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2년도 스마트 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무인방제드론과 자율주행트렉터간의 스마트팜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인구 고령화로 생산성 감소를 겪고 있는 농촌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3년간 실증을 통한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관기관인 증평군은 사업비 15억2천만5백만원(국비 8, 도 1, 군 2, 참여기업 4.25)을 확보해 올해 말까지 관련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의 주요 내용은 △드론 자동충전, 자동약제 주입 기능의 드론스테이션 개발 △드론 및 농작업상황, 작물식생지수, 대기질 측정 등 농업정보 빅데이터 구축 △드론 RTK-GPS 정보 실시간 공유 △트렉터, 드론간 통합운영관리시스템 구축 등 실증을 통해 통합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충북도와 증평군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가능했으며 특히, 도 정보통신과 송성덕 주무관은(전 증평군 정보전산팀장) 2021년부터 이번 응모사업을 추진하면서 충북도의 행정, 예산적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1년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통장협의회가 자매도시 삼척에 산불피해 구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화마가 휩쓸고 간 강원도 지역 복구를 위해 성북구 20개 동 통장협의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통장님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활동이다. 17일 오전 10시에 개최된 성북구 통장협의회 회의에서는 성금기탁과 함께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감사장 전달, 퇴임통장님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성북구는 2021년부터 퇴임통장을 대상으로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통장업무편람이 포함된 업무수첩과 명함을 배부하여 460여명의 통장님들이 자부심을 갖고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북구에 따르면 이번 통장협의회의 기부가 기폭제가 되어 참여의사를 밝힌 주민과 단체로부터 지속적으로 기부 문의가 현재 잇따르고 있다. 구는 모금계획을 구체화하여 온정의 기부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지난 2019년 5월에도 강원도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주민들이 마련한 5,400여 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17일 기탁된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의회 표주숙 의원(거창읍)과 박수자 의원(비례대표)은 17일 거창읍 동동마을회관에서 주민대표들로부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박동화 동동이장과 마을 개발위원들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하여 오셨으며, 특히 거창읍 동동마을에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감사패에 담아 드린다”고 밝혔다. 표의원은 거창군 최초의 지역구 여성 재선 군의원으로 평소 민원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 호평을 받아오고 있으며, 비만 오면 질척거리는 동동마을 안길 포장사업과 대동로타리 개방화장실 설치사업, 동동 동사무소 시설개선사업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지난해 12월 전달예정이던 감사패를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미뤄오다 이날 전달받았다. 박의원은 비례대표 군의원으로 지역사회 민원해결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열정적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표의원은 “마을 주민들께서 민원해결 잘한다고 주시는 감사패여서 더욱 의미 깊게 와닿는다”며 “주민들께서 앞으로 더욱더 잘하라는 격려로 생각해 낮은 자세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528∼#12168번 확진자가 03월17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1528∼#12168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641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수립에 나섰다. 시는 3월 17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중부지역발전연구원이 맡아 2030년까지의 인구정책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인구 전망치와 전략 사업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 인구구조와 도시 특성 분석 ▲시민 욕구와 정책 수요 설문조사, 전문가 집단 조사 ▲2030년까지 수정·중원·분당 지역별 인구 전망 ▲ 인구증대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와 세부사업 제시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민 욕구와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한 인구정책을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2021년 말 기준 성남시 총인구는 93만948명으로, 10년 전인 2011년 97만9323명과 비교하면 4.9%(4만8375명)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판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중심지로 부각해 행정수요 인구는 주민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3월 17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별관에서 개최된 제7대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정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7대 중구공무원노동조합 이정만 위원장을 비롯한 중구공무원노조 조합원들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중구 공직자 권리증진을 위해 봉사하신 제6대 중구공무원노동조합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출범하는 제7대 중구공무원노동조합의 발전을 기원한다.”며“구민복리 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힘쓰시는 공직자 근무여건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