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새마을회(회장 오현석)는 23일 오전 에메랄드웨딩홀에서 ‘2025 목포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이어진 새마을운동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내·외빈과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2025 목포시새마을 보람의 현장’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영상에는 환경정화, 돌봄활동,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새마을지도자들이 추진한 다양한 실천 사례가 담겨 참석자들이 한 해의 활동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유공자 표창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들이 정부포상과 각급 기관 표창, 새마을운동중앙회·도회·시회 표창, 감사장을 받았다. 동 종합평가에서는 하당동이 협의회와 부녀회 부문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현석 회장은 “지역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실천으로 응답해온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녹색 실천, 돌봄, 문화, 청년 참여 등 생활 속 새마을운동을 통해 공동체의 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내·외빈 축사에서도 새마을지도자들의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지역사회 기여가 언급되며 격려가 이어졌다. 목포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생활 실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는 23일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7·8기 동안의 주요 흐름을 정리하면서, 전남이 어떤 산업 구조와 생활 기반을 만들어갈지 구체적인 방향을 내놓았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해상풍력과 재생에너지, AI데이터센터, RE100 국가산단, 반도체·이차전지 산업을 하나로 엮어 제시하며 전남의 대전환 지도를 자연스럽게 펼쳤다. 도는 먼저 그동안 주민 생활과 밀착된 정책 흐름부터 짚었다. 임산부·난임부부·영유아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농가 소득과 먹거리 안전을 동시에 챙기는 체계로 자리 잡았고, 연 5만 가구의 생활환경을 살피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민관이 함께 움직이는 복지 현장의 표본으로 확대됐다. 의료·문화·정신건강을 실어 지역 곳곳을 찾는 행복버스·건강버스·마음안심버스는 오지마을의 접근성을 넓혀주는 역할을 꾸준히 해왔다. 장애인 정책도 범위가 넓어졌다. 최중증 장애인 공공일자리,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개원,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선정, 이동권을 보완한 바우처 택시 등은 생활 기반을 고르게 넓혀주는 장치가 됐다. 관계인구를 넓히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60만 명을 넘었고, 고향사랑기부금은 2년 연속 전국 1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나주시보건소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증가 추세에 대응해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최근 장관염증 표본 감시 결과에서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가 뚜렷한 증가 흐름을 보이면서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유치원 등 집단생활 시설의 각별한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보건소는 이날 “최근 4주간 환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8%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며 시민들에게 손 씻기 등 기본 위생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다. 특히 환자 발생의 상당수가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교육·보육시설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전체 감염자 중 0~6세 영유아 비중이 29.9%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염성이 강한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감염자 접촉, 오염된 표면을 만진 뒤 손이 입으로 가는 과정에서도 쉽게 전파된다. 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완전 조리,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는 등 기본 예방수칙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안내했다. 또한 감염자는 증상이 사라진 뒤 최소 48시간은 등원·등교·출근을 자제하고, 사용한 공간과 화장실 등은 일반 가족과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무안군이 행정체계 전환을 주제로 주민들과 직접 마주 앉는다.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 일로읍 백련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군에서 시로의 전환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변화의 배경과 방향을 군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의 성장 구조가 빠르게 바뀌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지금 시점에서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의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무안군의 시 전환 논의는 행정단위 변경이라는 기술적 문제를 넘어서, 지역 생활권이 크게 달라지고 있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특히 남악·오룡 신도시가 군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팽창한 현실이 중요한 배경으로 지목된다. 현재 남악·오룡에는 약 4만5천~4만8천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수치다. 주거시설 확충, 교육기관 이전, 대형 상업시설 유입 등이 이어지면서 신도시 생활권은 매년 크기를 키우고 있고, 젊은 층과 신혼부부 중심의 인구 유입 흐름도 꾸준히 관찰된다. 반면 무안읍을 비롯한 기존 읍·면 지역은 인구가 1만 명 안팎으로 유지되며 전통적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읍·면 지역도 자체적인 지역성을 갖고 있지만, 인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전국 1위’ 성과를 이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장성군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지속 시행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었다. 감면 효과는 금액으로 약 1억 7000만 원으로 환산되며, 영농 활동의 실질적 경영비 절감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또한 적기 임대를 통한 기계화 영농 촉진, 농기계 안전교육의 체계적 운영 등 현장 중심 서비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부터는 ‘농기계 원스톱 운송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임대사업소 방문 없이 농업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농기계를 전달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반 차량이 없는 영세농가가 주요 대상이다. 사용을 마친 농기계는 군이 직접 회수한다. 운송 가능 기종은 승용제초기, 관리기, 경운기, 콩탈곡기, 파종기 등 1톤 트럭 탑재 또는 인력 운반이 가능한 43종이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노후 농기계 대체 지원,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 등에 선정되며 국비를 포함해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업인의 생산 기반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농기계임대사업’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청년·복지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잇달아 거두며 지역 행정의 경쟁력을 다시 증명했다. 23일 열린 ‘2025 대한민국 청년정책 어워즈’에서 청년·신혼부부 만원임대주택 정책이 ‘혁신상’을 받았고, 정부와 광역지자체가 실시한 사회복지 분야 주요 4개 평가에서 최우수상·대상 등 모두 4관왕을 기록했다. 먼저, 맞춤형 청년정책 플랫폼 ‘열고닫기’가 주관한 청년정책 어워즈에서 화순군의 만원임대주택은 청년이 직접 효과와 가치를 평가해 선정하는 ‘혁신상’을 받았다. 최근 주거비 급등과 높은 초기비용 문제로 청년층의 지역 정착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월 1만 원 임대료로 최대 6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이 정책은 “청년의 공감으로 증명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만원임대주택은 화순군이 민간임대주택을 임차해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신혼부부에게 월 1만 원만 받고 재임대하는 전국 최초 모델로, 2023년부터 3년간 총 300호가 공급됐다. 지역 특성에 맞춘 주거 안전망이 실질적 주거대안으로 자리 잡으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확산되고 있다. 또 이날 발표된 사회복지 분야 성과도 눈에 띈다. 화순군은 ▲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공장장 장갑종)이 지난 22일 새여수새마을금고 10층 아트홀에서 지역 장애인을 위한 ‘2025 산타썰매단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500만 원의 후원을 통해 장애인시설 이용자 270여 명에게 희망 선물을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수시장과 시의회 의장, 장갑종 공장장, 이승철 전무, 최종순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장애인·가족 및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후원증서 전달식, 소원 걸기,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식, 너울가지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장갑종 공장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의 산타썰매단 후원이 매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지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은 2018년 산타썰매단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8년째 연말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저소득 중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초당대학교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RISE 사업 1차년도 성과공유회 및 CDU 2035 중장기 비전 선포식’을 열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미래 방향을 공식적으로 제시했다. 대학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대학 구성원,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교육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혁신의 흐름을 공유했다. 첫째 날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전남과 상생하는 초당RISE’, ‘GRAND 초당’, ‘NANUM 초당’을 주제로 RISE 세리모니가 진행됐다. 대학이 추진해온 지역 협력 모델, 산학연계 사업, 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 1차년도 성과가 전시 형태로 공개돼 현장을 찾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항공 캡스톤디자인,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지며 실제 추진 성과가 공유됐다. 초당대학교가 발표한 ‘CDU 2035 중장기 비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특성화 강소대학’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학생 성공 진흥(Nurturing Student Success) ▲지역사회 상생(Advancing Community Engagement) ▲교육혁신(Navigating E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총점 82.5점을 기록해 2등급을 달성했다. 23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전년 대비 11점이 상승한 것으로, 지난해 3등급에서 한 단계 올라선 성과다.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에서의 향상이 두드러졌다. 무안군의회는 이 항목에서 98.2점을 받아 전년보다 13.8점 상승했으며, 모든 세부 지표에서 전국 기초의회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취약 분야 점검과 제도 보완, 자율적 청렴 활동 확산에 힘써온 노력이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 평가는 청렴 체계 구축, 부패 취약 지점 개선 여부, 의원·직원 대상 교육 실적 등 여러 지표를 종합해 이뤄졌다. 무안군의회는 관련 제도 정비와 정기적인 내부 점검을 꾸준히 이어오며 조직 문화 전반에 ‘투명성·책임성’ 중심의 흐름을 강화해 왔다. 이호성 의장은 평가 결과에 대해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라며 “군민의 신뢰는 의정활동의 출발점인 만큼,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의회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청렴도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 중심의 개선 노력을 이어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장성군은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재산 관리와 활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지표’를 도입했다. 분석된 결과는 지자체의 재정 효율성을 평가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장성군은 ▲공유재산관리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관리의 적절성 ▲공유재산 활용 효율성 등 3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의 진정한 주인은 군민이라는 원칙 아래, 공유재산 관리에 허점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유휴재산 활용 방안을 폭넓게 고민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노후한 하수도 체계를 정비하고 도시 침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내년에 약 1000억 원 규모의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확정한 2026년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17건에 광주시는 국비 648억 원을 확보했다. 확정된 사업은 지속사업 15건과 신규사업 2건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비와 시비를 더한 총 995억 원이 하수도 기반시설 개선에 투입된다. 시는 기후위기로 인한 집중호우 증가에 대비해 하수도 사업을 연차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번 국비 확보로 수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정비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확보된 재원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침수 예방과 악취 민원 해소 분야에 집중된다. 주요 내용은 ▲2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 40㎞ 정비 ▲북구 중앙6분구(두암동·우산동), 서구 서창1분구(화정3동·상무2동·풍암동), 광산구 소촌분구(운수동·소촌동)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 ▲동구·남구 악취 개선 ▲극락천 유역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등이다. 광주시는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 지반침하(싱크홀) 예방과 함께 배수 능력 향상, 침수 위험 감소, 하수 처리 효율 개선, 주거지 악취 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 경제 지형이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달라지고 있다. 도에 따르면 23일 공개된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시·도 지역소득’ 통계에서 전남은 GRDP 104조 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5조2000억 원 늘었다. 숫자만 보면 익숙한 통계처럼 보이지만, 산업 곳곳에서 쌓여온 회복 흐름이 한데 모여 나타난 결과라는 점이 이번 발표의 핵심이다. 우선 제조업이 6.4% 뛰어오르며 전체 경제판을 다시 움직였다. 지난해 휘청였던 석유화학은 숨을 고르는 데 성공했고, 조선업은 글로벌 선박 발주량 증가라는 순풍을 타고 뚜렷한 반등 흐름을 만들었다. 운수업도 예외가 아니다. 수출 물동량 증가로 수상운송업이 4.7% 개선되며 항만을 품은 전남 산업의 원래 힘이 다시 살아났다. 산업이 튼튼해지면 지표는 따라온다. 1인당 총생산은 5918만 원으로 전국 평균을 훌쩍 넘어, 전년보다 5.9% 늘며 전국 4위에 자리했다. 단순한 ‘순위 상승’이 아니라 ‘구조 회복’이란 말이 나오는 이유다. 더 주목되는 건 ‘1인당 개인소득’ 흐름이다. 가계의 실제 주머니 사정을 반영하는 이 지표에서 전남은 2680만 원으로 전국 8위를 기록했다. 2022년 처음으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생계 위기를 겪는 주민이 복잡한 심사 없이 바로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3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식생활이 어려워진 주민을 신속하게 돕기 위해 마련된 긴급 지원 모델이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먼저 찾아 즉시 식료품을 제공한 뒤, 필요한 경우 공공·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본 제공 물품은 1인당 2만 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신안군은 섬이 많은 도서 지역 특성상 기존 푸드뱅크 이용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이동식 그냥드림카’를 도입했다. 이 차량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과 도서지역 마을을 직접 찾아가 식품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이동형 복지 서비스로, 복지 접근성이 낮았던 지역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정희 1004섬신안기초푸드뱅크 센터장은 “섬 지역은 기본적인 복지서비스 접근성에 제약이 많다”며 “이동식 그냥드림카 운영을 통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보다 촘촘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민·관 협력으로 추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74.2점을 기록해 4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년도보다 1점 하락한 성적이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설문 60%)와 청렴노력도(실적 40%)를 합산한 뒤 부패실태 점수를 반영해 최종 등급을 산정한다. 이 중 청렴체감도는 외부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외부체감도(70%)와 내부 직원 대상 내부체감도(30%)로 구성된다. 시에 따르면, 광양시는 그동안 ▲부패취약 분야 청렴서한문 발송 ▲직원 대상 반부패 교육 확대 ▲외부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청렴해피콜’ 만족도 조사 ▲청렴캠페인과 릴레이 청렴 챌린지 운영 ▲부서순회 청렴컨설팅 등 다각적인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청렴노력도는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해 3등급을 받았고, 내부체감도 역시 전년보다 7.3점 상승해 기초자치단체 평균보다 8.1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패실태 감점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청렴해피콜’을 통해 친절성·투명성·공정성·신속성 등 외부 민원인의 체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그러나 외부체감도 점수가 기대에 미치지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해양수산부의 개청을 기념해 ‘BNK내맘대로 예금’ 2차 특별판매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특판은 해수부 부산 이전을 기념해 지난 12일부터 판매한 1차 특별판매가 시작 5일 만인 16일에 완판됨에 따라 추가로 마련된 상품이다.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해수부 개청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해양산업 중심도시 부산의 금융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BNK내맘대로 예금’ 2차 특판의 기본금리는 연 2.30%이며, 특판 우대금리 0.50%p, 거래실적 우대금리 최대 0.20%p를 더해 최대 연 3.00%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판 한도는 총 1223억 원이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 한도는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이며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다. 부산은행은 이번 해수부 개청을 축하하며 커피트럭 운영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부산은행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해수부 이전 기념 특판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2차 특판을 시행하게 됐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해양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 19일 ‘2025년 제2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인권경영규정에 따라 구성된 내·외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한 인권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인권 보호 실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올해 인권침해 신고센터 익명신고 기능 도입으로 신고자 보호 강화, 장애인 및 감정노동 근로자 실태조사를 통한 적합 직무 검토, 계약 상대방 대상 '인권 존중 체크리스트' 도입, 임직원 및 외부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인권경영헌장 선언 등의 전방위적 인권 보호 활동을 시행했다. 특히 지난 11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공사 최초로 획득해 인권경영 체계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결실을 맺었다. 이 밖에도 민원 응대 담당자 보호를 위한 지침 개정과 사옥 안전 관리 강화 등 안전한 근무 환경 구축에도 힘썼다. 한편,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향후 AI 기술을 활용한 인권 솔루션 검토 등 인권경영의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향후 계획에 반영하도록 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2023년 국내 지하철 최초로 도입한 '외국어 동시대화 시스템'이 감사원 주관 2025년 적극행정 모범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외국인 승객 대상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감사원 적극행정 모범사례 포상 제도는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한 자세로 주어진 임무를 다하고 국민 편익과 행정 능률을 높이는데 앞장서는 모범공직자와 모범부서·기관을 격려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적극행정 모범사례 선정에서 공사는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외국인 이용객과 역 직원 간 언어소통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기술적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개선점을 반영해 짧은 시간 내에 원활한 확대 구축을 수행한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 2023년 명동역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서울 지하철 11개 역사에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은 약 2년 동안 9만 1788명(’24.2.22~’25.11.30)이 이용하며, 인공지능(AI)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 '누구나돌봄' 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지역 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누구나돌봄 사업은 2024년 1월부터 시행된 경기도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돌봄 사업으로, 파주시는 거동이 어렵거나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에게 생활돌봄·동행돌봄·주거안전·식사지원·일시보호·의료재활·심리상담 등 7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497명을 대상으로 2495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임대 아파트 등의 취약지역에 누구나돌봄 서비스 거점을 설치하는 한편, 나눔냉장고 및 우리동네 함께라면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민관 협력을 위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기존 제도로는 포착되지 않던 고위험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끌어냈다. 실제 문산읍에 거주하는 80대 독거어르신 에이(A) 씨는 급성기 수술·퇴원 후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누구나돌봄을 통해 생활·식사·동행 지원을 연계 받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2년 연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가 북구 염포동 중리마을에 ‘새 집 갖기 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울산시는 ‘구도심 새 집 갖기 재개발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북구 염포동 중리마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승인 및 관리지역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계획 승인은 기존 재개발 방식으로 추진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울산시와 북구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쾌적하고 활력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염포동 중리마을은 1970년대에 조성된 집단취락 형태의 마을로서 전체 건축물 중 준공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 비율이 84%로 대표적인 노후 주거지로 꼽힌다. 지난 2019년 9월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지정됐으나, 중리마을은 고령화 지역 특성상 자력 주택개량이 어려워 사업 추진에 한계를 겪어 왔다. 이에 울산시는 주민과 공공이 협력하는 방식의 주택재개발로 방향을 전환해 중리마을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관리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기반시설 설치비용에 대해 최대 150억 원까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 울주군(군수 이순걸)이 울산시가 주관한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적측량검사, 토지이동 정리, 지적공부 관리, 민원 처리의 신속성 및 정확성 등 지적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울주군은 체계적인 업무 추진과 적극적인 행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적측량성과 검사 실적,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자료정비 실적,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 이행, 지적관리 공모사업 응모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적행정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울주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토지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2일 서울 나루호텔에서 한수원 경영진, 동반성장위원회, 협력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AX 대전환·안전레벨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정부 국정과제 달성에 앞장서고,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를 계기로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행사에서 중소기업 AX 대전환(인공지능 대전환)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동시에 산업안전 역량을 체계적으로 고도화시키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굳게 결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동심(同心) 페스티벌’을 통해 한 해 동안 한수원과 협력기업이 함께 이뤄낸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같은 마음(同心)으로 미래 원전산업을 준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수출·기술이전·기술마켓 3가지 분야의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 및 시상을 통해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 한편, 한수원은 2030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AI 프런티어 프로그램 150개 기업 및 안전 일터 인증 100개 기업, 중대재해 전문가 300명 육성 등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이번 비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3일 긴급상황 대책회의를 열고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년을 ‘반부패 청렴의 해’로 선언하며 강도 높은 쇄신 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교육청은 종합청렴도 4등급, 청렴체감도 5등급을 기록했으며 청렴노력도는 3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노력도 점수는 91.6점으로 시·도교육청 평균(90.1점)과 전체 평균(84.8점)을 웃돌았고, 전년도(89.7점)보다도 상승했다. 청렴정책 추진 구조 정비, 제도 개선 노력, 기관장과 고위직의 청렴 실천 의지 등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평가를 하나의 전환점으로 삼아 청렴정책의 실행력을 더욱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변화가 느껴질 수 있는 조치를 최우선 과제로 두겠다는 입장이다. 학교운동부 운영, 공사 관리, 예산 집행 등 취약 분야에서 반복돼온 불합리한 관행을 구조적으로 바로잡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핵심 방향으로 삼았다. 내년 초에는 별도의 고강도 청렴도 개선대책을 마련해 조직 전반의 체질을 바꾸고, 현장 밀착형 청렴정책을 대폭 확대하는 흐름을 이어갈 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의 주요 시정 성과와 내년도 방향을 설명하며 2026년을 ‘부강한 광주’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강 시장은 “AI·미래차·반도체를 삼각축으로 삼아 광주의 산업 지형을 새로 그리겠다”며 “새 정부와 보조를 맞춰 광주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사진 다섯 장을 중심으로 광주가 감내해 온 위기, 풀어낸 난제, 변화의 장면을 압축적으로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사진은 지난 12월 3일 열린 ‘헌법수호 비상계엄 무효선언 연석회의’ 장면이었다. 강 시장은 “광주는 언제나 위기 국면에서 민주주의를 지켜온 도시”라며 올해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흐름까지 언급하며, ‘광주답게 보낸 한 해’를 되짚었다. 두 번째 사진은 군공항 이전 정국의 전환점이 된 ‘6자 협의체’ 회의 현장이었다. 광주시는 ‘군공항특별법’ 제정, 민·군 통합공항 무안 합의, 무안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이어오며 18년 묵은 현안을 실마리 단계까지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미래도시기획단’에 이어 ‘통합공항미래도시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가 23일, 겨울철 한파로부터 경기도 관내 독거노인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동절기 취약계층 방한물품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방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의 화재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킨텍스는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윤호종)와 협력해 관내 독거노인 200가구를 선정하고 22일 동절기 방한 물품인 탄소매트를 전달했다. 킨텍스는 겨울철 독거노인 가구에서 전기장판 등으로 인한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지원 물품인 탄소매트는 열선이 불에 타지 않는 구조이면서 다양한 화재 방지 안전장치가 적용돼 일반 전기장판 대비 화재 위험이 낮다. 또, 온수매트 대비 전기요금도 적어 독거노인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면서 겨울철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겨울 한파 속에서 난방기구 사용으로 사고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분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는 것”이라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안전과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주소정책 업무 유공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책의 정확성, 활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 강화,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신규 도로 및 건축물에 대한 신속한 주소 부여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주소정보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개선했으며, 이 같은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지역 캐릭터 ‘다섬이’를 활용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에 QR코드 기반 스마트 주소 안내 서비스를 도입한 점이 눈에 띄었다. 시는 “QR코드를 통해 관광객이 주변 관광정보와 편의시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길 찾기 편의가 높아졌으며, 시민들에게도 직관적인 주소 안내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시는 또, “주소정책은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에 직결되는 행정 인프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소정보 품질 고도화와 도로명주소 활용 확대,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의장 이재남)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했다. 23일 나주시의회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가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시민과 공직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를 각각 산정해 종합청렴도를 부여했다. 나주시의회는 평소 청렴교육 강화와 윤리의식 제고,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내부 자정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이 같은 활동이 반영돼 청렴도 2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남 의장은 “이번 결과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그리고 의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더 보완해, 청렴한 의회 문화를 일상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해남군이 해당 제도 도입 이후 1등급에 오른 것은 2002년 평가제 시행 이래 처음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민선 7~8기에 걸쳐 '공평·공정·공개'를 행정 원칙으로 삼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청렴 행정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군은 내부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과 더불어 민원 처리 전 과정에 청렴 원칙을 반영해 군민 체감도 향상에 주력해 왔다. 국민권익위의 청렴도 평가는 전국 72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렴시책 추진 수준(청렴노력도) ▲외부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청렴체감도) ▲공직자 부패 발생 현황 등 감점 요인을 종합 반영해 등급이 산정된다. 해남군은 특히 외부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설문에서 ‘부패 경험 유무’ 항목에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군민들이 해남군의 청렴 행정을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는 해석이다. 군은 그간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운영 ▲보조사업자 대상 '청렴한 페이지' 안내 및 신고 체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에 고향을 향한 온정이 다시 전해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동함평산단에 위치한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이 감귤 2,000상자를 함평군에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고려진공안전은 1993년 설립된 교통·안전·건설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도로반사경과 표지판 등을 생산하며 2010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회사는 2019년 함평에 제2공장을 세운 뒤 2020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서며 지역 산업 기반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광자 대표는 함평군 나산면 출신으로, 성금 기부·취약계층 나눔·재난 구호 물품 후원 등 고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장캠프 운영, 다문화가정 자녀 제주 문화탐방 지원 등 교육·복지 분야 후원도 지속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 기업인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역 출신 기업인의 꾸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감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오는 24일 오후 7시, 남문터광장 열림식을 개최한다. 이번 열림식은 원도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거점으로 새롭게 기능하게 될 남문터광장에서 콘텐츠산업 도시로서 순천의 경쟁력과 비전을 전시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채색으로 머물던 남문터광장이 기업의 입주 공간이자 창의인재들의 영감이 담긴 캐릭터 팝업전시존 등 생동감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는 만큼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콘텐츠산업 성장의 한 축이 될 원도심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남문터광장의 점등식을 시작으로 원도심 클러스터 입주기업 상생협약식, 효린과 엑시트의 축하공연, 미니 드론쇼가 진행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엑시트(EXIT)의 캐롤과 디즈니 OST 메들리를 비롯해 씨스타 메들리, 블루문, 안녕 등 히트곡 메이커인 실력파 가수 효린의 목소리로 남문터광장을 채울 예정이다. 또한 500대의 미니 드론쇼를 통해 콘텐츠산업의 역동적인 미래를 표현하기 위해 원도심에 전시된 씰룩, 몰랑이, 순천시 루미‧뚱이 캐릭터를 활용해 도심 속 새로운 장관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물리적 변화를 뛰어넘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23일, 롯데칠성이 광주 북구 양산동 본촌산단에 위치한 광주공장의 생산시설 폐쇄를 본사 차원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전 의원은 해당 사안이 단순한 기업 구조조정을 넘어 지역경제와 일자리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지역에 위치한 대기업 생산시설의 폐쇄와 타지역 이전이 반복될 경우 지역경제 기반이 급속히 약화되고, 청년 인구 유출과 고용 불안이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며 “롯데칠성 광주공장 문제는 지역 차원의 공론화와 해법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앞서 전 의원은 롯데칠성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광주공장 폐쇄 계획과 함께 임직원들의 원거리 전환 배치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한 사업장의 문제가 아니라, 대기업과 지역 중소 협력업체가 함께 형성해 온 상생경제 구조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롯데칠성 광주공장은 대규모 양산공장은 아니지만, 신제품 파일럿 생산과 초기 품질 안정화, 시장 반응에 따른 소량·신속 생산 조정 등 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주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정책을 펼쳐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서구는 올바른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 감량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를 추진해 음식물쓰레기 32톤 감량과 함께 폐건전지 1500kg, 폐형광등 930kg을 수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공동주택 36곳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부터 약 8개월간 운영됐으며 서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 ▲폐건전지·폐형광등 수거량 ▲분리배출 실태 ▲자원순환 실천 주민 참여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자원순환 실천 성과가 우수한 공동주택 10곳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상무유탑유블레스와 화정신동아아파트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금호남양파크·염주맨션·상무대주1차·마재마을주은아파트가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에는 성우행복한집·농성동산·금호시영1단지·상무1차우미아파트가 각각 선정됐다. 서구는 선정된 우수 공동주택에 구청장상과 함께 총 2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해 실천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의 지역사회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자원순환은 미래세대를 위한 약속”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연말의 화순군은 어느 해보다 바쁘고 따뜻했다. 성탄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여성가족정책 최우수 시군 선정, 청년하우스 입주자 확정, 아동·청소년의회 수료식까지, 다양한 정책 성과가 연이어 나오며 군정 전반에서 ‘군민 체감형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행사 하나하나가 분야별로 흩어진 소식처럼 보이지만, 흐름을 따라가 보면 ‘화순다운 공동체’를 만들려는 군의 정책 기조가 곳곳에서 드러난다. ■ 600여 명 참석한 성탄문화축제…군민이 만들어낸 연말의 온기 지난 20일 화순군민회관 주차장은 오랜만에 겨울 축제의 활기로 가득 찼다. 화순군기독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성탄문화축제’는 연말행사의 범주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1부에서는 삼행시 글짓기와 성탄카드 만들기,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가족 단위의 참여가 두드러졌고, 학생과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활동들은 군민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먹거리 부스 역시 지역 단체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2부 감사 예배와 3부 어울림 문화축제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 합창, 찬양 등 다양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올해 전략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한 직불금 지급을 마무리했다. 군은 22일, 2025년도 전략작물직불금 15억 4000만 원을 지역 내 978농가(1,315ha)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논의 활용도를 넓히기 위한 사업으로, 논에 밀·두류·가루쌀·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작물별 지급단가는 밀 ha당 100만 원, 동계작물 50만 원, 하계작물 중 가루쌀·두류 200만 원, 하계조사료 500만 원, 옥수수·깨류는 100만 원이다. 아울러 동계에 밀 또는 조사료,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재배해 이모작을 하면 ha당 10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곡성군은 올해 2~3월(동계작물)과 2~5월(하계작물)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이행점검을 마쳤고, 그 결과 동계작물 960ha, 하계작물 355ha를 직불금 지급 대상으로 확정했다. 특히 농식품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 정책과 맞물려 논콩 등 대체작물 재배가 늘어나면서 하계 전략작물 참여 농가는 지난해보다 127농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번 직불금이 벼 대체작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것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재생에너지와 첨단전략산업을 묶어 지역 산업 구조를 새롭게 재편하는 큰 흐름을 열었다. 22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이 손을 맞잡으며, 전남의 풍부한 에너지 자원과 정책금융기관의 투자 역량이 본격적으로 결합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중소도시 균형성장을 강조하는 국정 흐름에 맞춰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 ▲첨단전략산업 밸류체인 구축과 지역기업 성장 지원 ▲전남 기업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체계 마련 등을 함께 추진한다. 전남은 전국 최대 수준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갖춘 지역으로, 최근 전남해상풍력 1단지가 준공돼 상업운전에 돌입하며 재생에너지 기반을 확실히 다지고 있다. 이 같은 환경을 바탕으로 오픈AI–SK그룹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삼성SDS 국가 AI 컴퓨팅센터 등 전력 수요가 큰 첨단기업의 투자도 잇따라 확정되면서 전남의 입지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도는 이번 협약을 전환점으로 삼아, ‘에너지가 산업을 이끄는’ 지역 성장 모델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재생에너지 생산지에 첨단전략기업을 모으는 구조를 정착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이 올해 행정 전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며 ‘섬 지역 행정의 한계’를 다시 한 번 뒤집었다. 감염병 대응, 청소년 정책 참여, 디지털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라는 서로 다른 세 영역에서 모두 상위 평가를 받으며 지역 행정의 완성도를 입증했다. 우선, 지난 19일 발표된 ‘2025년 전라남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는 22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에 오르며 3년 연속 굳건한 자리를 지켰다. 감염병 대응은 작은 균열에도 큰 피해가 이어질 수 있는 섬 지역 특성상 어느 분야보다 중요한 책임이다. 신안군은 예방접종률 관리, 감염병 감시 강화,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 구축 등 일상적 관리부터 비상 대응까지 세밀하게 다듬어왔다. 주민 대상 홍보와 교육도 꾸준히 병행해 지역 전체의 대응 속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섬이기 때문에 더 촘촘해야 한다”는 보건소의 원칙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셈이다. 올해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동 역시 적지 않은 주목을 받았다. 위원회는 정책 제안, 지역사회 캠페인, 민주시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스스로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그 결과 여성가족부 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안군의회가 지난 19일 제33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19일부터 31일간 이어진 이번 정례회는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의 기틀을 세우는 과정으로 채워졌다. 해마다 반복되는 통과 절차가 아니라, 한 해의 성과를 정리하고 다음 해의 방향을 가늠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무게가 실렸다. 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비롯해 2026년도 본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조목조목 따져 올라온 보고서와 안건은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며 올해 의정활동의 한 축을 마무리했다. 특히 관심을 모은 2026년도 본예산은 총 7,371억 원으로 확정됐다. 전년보다 358억 원(5.1%) 늘어난 규모다.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예산이 포함되면서 농어촌 지역의 생활 기반을 어떻게 설계할지에 대한 논의도 깊어졌다. 지역경제의 순환 구조를 어떻게 만들지, 지속 가능성을 어떤 방식으로 확보할지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함께 논의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가 22일과 23일 진행 중인 국립목포대학교–국립순천대학교 통합 찬반투표와 관련해, 양 대학 구성원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호소문을 내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특위는 호소문에서 통합대학교 설립과 국립의과대학 유치가 전남 의료·교육·인구 문제를 동시에 돌파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라고 짚었다. 그동안 전남은 필수의료 인프라 부족, 응급의료 접근성 한계, 고령화 심화, 청년층 유출 등 복합적인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 왔다. 특위는 “국립의대 설립은 이 문제들을 해결하는 핵심 해법이며, 통합대학교는 이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찬반투표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지역과 대학의 통합 의지를 정부와 교육부에 명확하게 전달하는 절차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위는 “투표 결과는 향후 정책 판단 과정에서 의미 있는 자료가 된다”며 “지금이야말로 구성원 모두가 책임 있는 선택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대학 간 경쟁을 넘어 전남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2027년 개교 목표에 맞춰 통합 논의에 속도를 높이고, 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자전거를 단순한 레저 수단이 아니라 일상의 이동 인프라로 끌어올리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22일 광주에너지파크 해담마루에서 열린 ‘제6차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광주 시민포럼’에서는 지역 맞춤형 자전거 정책과 제도 개선 방향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포럼 첫 발제에서 윤제용 (재)숲과나눔 자전거시민포럼 공동대표는 자전거가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교통수단임을 짚으며 “시민참여형 캠페인과 제도 정비가 함께 추진돼야 수단 분담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명구 전국생태교통네트워크 위원장은 7년간 운영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사례를 소개하며, “레저 중심이던 자전거 문화가 출근과 통학 등 일상 이동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토론에서는 조진상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이 좌장을 맡아 교육계·시민단체·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광주형 자전거 정책의 실질적 해법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생활권 중심의 촘촘한 자전거 길 연결 ▲조례 정비 등 제도 기반 강화 ▲안전한 통학로 마련과 의무교육 체계화 ▲이용률 제고를 위한 인센티브 마련 등을 공통 과제로 제시했다. 윤미라 광주전략추진단장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캄보디아 유통업체와의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해외 수출 확대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었다. 지역 농가가 공들여 키운 대표 농특산물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K-HC Food’ 브랜드의 위상을 키우는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 22일 함평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함평군과 캄보디아 유통업체 SREYMOM FRUIT SHOP(슬레이맘)은 샤인머스캣, 딸기, 태추단감 등 총 30만 달러 규모의 농특산물 수출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8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맺은 수출·입 MOU를 기반으로 꾸준히 교류해온 양측이,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쌓아온 성과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걸음 더 폭을 넓힌 셈이다. 이날 자리에는 함평군 관계자 8명과 온 슬레이맘 대표 등 슬레이맘 측 5명이 함께 참석해 향후 수출 전략, 캄보디아 시장 진입 방식, 품질 관리 체계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슬레이맘 측은 수출 농가와 선별·포장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장기 거래를 위한 검증 절차에도 공들였다. 이번 협약으로 함평군은 기존 ‘샤인머스캣 중심 수출 구조’를 넘어서 딸기, 태추단감, 만감류까지 품목을 확장하게 된다. 수출 기반이 넓어지면 농가 판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SK그룹의 AI 동맹이 한층 구체화되고 있어, 글로벌 데이터센터 구축 논의가 본격 궤도에 올라섰다. 전남도는 22일 서울중앙협력본부에서 김영록 지사와 정석근 SK텔레콤 AI CIC 대표가 만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조성 방향과 후속 협력체계 전반을 폭넓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정석근 대표는 SK텔레콤의 AI 전략을 총괄하는 CIC 초대 대표로, 그룹 내 흩어져 있던 AI 조직을 하나의 컨트롤타워로 묶어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만남은 지난 11월 3일 ‘SK AI SUMMIT 2025’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면담에 이어진 후속 논의로, 10월 1일 발표된 오픈AI–SK그룹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의 실행 단계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서 전남도와 SK그룹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를 핵심 과제로 두고 인프라 조성 방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 지원, 향후 협력 구조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전남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 AI 허브로 키워가기 위한 공동 인식이 확인되면서, 양측은 정례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해 협상을 빠르게 마무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남도는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 19일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 관리용역에 대한 입찰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공사는 사상재생사업지구 내에 조성되는 서부산권 대표 행정·공공기관 집적시설로, 동·서 균형발전 촉진과 공공행정 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규모 공공건축사업이다. 전체 지하 5층, 지상 31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 용도는 업무시설, 방송통신시설, 근린생활시설이다. 공사비는 3,251억원(전기공사비 제외)이다. 이번에 공고한 건설사업관리용역은 조달청을 통해 수행실적평가(PQ)와 기술인평가(SOQ) 방식으로 추진되며, 용역 추정금액은 약 185억원, 용역기간은 착공 후 46개월이다. PQ서류 접수 이후 ▲수행실적평가(PQ) ▲기술인평가(SOQ) ▲가격입찰 절차를 거쳐 2월 말 낙찰자를 선정하고 용역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 절차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겠다”라며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서부산의 새로운 중심시설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가 광양만권을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논의를 국회에서 이어갔다. 2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포럼’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배터리 삼각벨트’ 구상 속에서 광양만권의 위상을 어떻게 구체화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해 K-배터리 공급망의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달 말 ‘K-배터리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호남을 핵심광물과 양극재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국가 산업정책 흐름 속에서 광양만권이 이차전지 원료·소재 생산 기지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포럼에서는 △이차전지 산업 국내외 동향(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무) △광양만권 특화단지 조성 방향(정기영 순천대 교수) 등 주제 발표가 이어졌고,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특화단지 지정 전략과 과제가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전남도는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이미 여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프렌즈 재능봉사단은 지난 21일 광양시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 직접 만든 케이크를 50가구에 전달하며 ‘손으로 만든 크리스마스’를 완성했다. 이날 20여 명의 봉사단원과 다문화가정 25명은 딸기·귤 등 과일을 듬뿍 올린 케이크를 함께 꾸미며 겨울 분위기를 더했다. 케이크 완성 후 봉사단원들은 산타복을 입고 일일 산타로 변신해 각 가정을 직접 찾아가 케이크를 전달했다. 아이들은 예상치 못한 ‘산타 방문’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연신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한 아이는 “진짜 산타가 온 것 같다”며 “올해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최창록 프렌즈 재능봉사단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가족과 사랑이 넘치는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케이크 나눔 외에도 연말을 맞아 이불·김장김치 전달, 백미 2,000kg 기부, 생활용품 키트 제공, 포에버윈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과의 상생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의회가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논의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 19일,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과 함께 정책제언 간담회를 열고 조례 제정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주시의회 황광민 의원,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장, 모니터링단원 24명이 참석해 2024년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활동을 통해 도출한 정책 제안을 설명했다. 논의된 내용에는 신체·정신 건강권을 균형 있게 보장하기 위한 제도 마련, 건강 불평등 해소, 의료 접근성 간극을 좁힐 수 있는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이끄는 이하진 회장(전남외국어고등학교 2학년)은 “청소년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걸 직접 체감한 시간이었다”며, “이 목소리가 반영돼 모든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다져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광민 의원은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권은 지역사회가 책임지고 지켜야 할 기본 권리”라고 강조하며, “조례 제정을 통해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만들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가 최근 QS 월드랭킹 및 아시아 랭킹 진입을 계기로 중국 대련지역 대학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중국 유학생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동명대 이상천 총장단은 최근 중국 대련지역을 방문해 대련공업대학교, 랴오닝전전문대학교, 대련해양대학교 등을 차례로 찾아 국제교류 확대와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실질적인 협력 기반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대련공업대학교와는 AI 및 컴퓨터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연구 추진, 국제 학술대회 공동 개최, 학생 교류를 통한 캡스톤 디자인 운영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수진 상호 파견 프로그램과 석·박사 과정 활성화 등 교육·연구 전반에 걸친 협력에도 합의했다. 이상천 총장은 이번 중국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며, 직접 현장을 누비는 유학생 유치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총장은 “중국 유학시장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동명대 위상을 본격적으로 드높이는 한편, 우수한 중국 유학생 유치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글로벌 명문대학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전남교육청지부가 22일 성명서를 통해 영암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학교장의 충격적인 비위 일체를 공개 비판하며, 전남도교육청을 정면 겨냥했다. 노조는 “감사에서 불법과 갑질이 확인됐음에도 학교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에 있다”며 “전남교육청이 사태를 방치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감사 결과에서 확인된 비위는 단순한 일탈이나 일회적 실수가 아니었다. 허위출장, 간식비 유용, 식대카드깡, 출장비 부적절 수령은 물론이고, 학교장은 행정실장을 향해 “도둑출장”, “도둑초과” 같은 모욕적 표현을 서슴지 않았다. 심지어 공개된 공간에서 “주둥이를 확 찢어버린다”는 폭언까지 내뱉으며 조직 전체를 위협했다. 여기에 전보 강요, 근무평정 불이익 시사 등 노골적인 인사권 남용까지 더해졌다. 노조는 이를 “학교장 개인의 일탈을 넘어, 교육청이 방치한 구조적 폭력”이라고 규정했다. 감사를 통해 위법 사항이 명확히 확인됐음에도 전남교육청이 분리 조치조차 하지 않은 사실은 현장 교직원들의 공포를 더 키웠다. 학교 구성원들은 여전히 그 학교장의 권한 아래 놓여 있으며, 폭언과 모욕, 인사 불이익의 그림자를 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이 19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2025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임원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불우이웃 성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올 한 해도 지역을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국기달기 운동과 재난 현장 봉사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실천을 이어온 회원 여러분의 노고는 지역사회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말을 안전하게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이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한국언론연대 '제4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이 위원장이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전국 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며 지방의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동시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의회 운영의 내실화 및 의정활동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서 각 의회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협력의 성과를 만들고,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도 의회 운영의 내실을 다져 시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행정대상은 한 해 동안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그 공로를 기리는 상으로, 이날 시상식은 한국언론연대 주최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22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구간 도로를 전면 개방하며, 장기간 공사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을 위한 회복 대책까지 함께 내놓았다. 2019년 9월 착공 이후 제한됐던 도로가 약 6년 만에 제 모습으로 돌아오며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주변 상권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도로개방 현장 확인’ 행사에서 강기정 시장은 소상공인·시민들과 버스에 올라 개방 구간을 둘러봤다. 제한됐던 왕복 2~4차로는 기존 6~9차로로 복구되며 흐름이 확 달라졌고, 현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다”는 시민 반응도 이어졌다. 개방된 구간은 총 16.3㎞로 목표 구간 전체를 포함했다. 다만 금호지구입구사거리, 금호시영아파트 앞, 무등시장 주변, 광주역 뒤편 등 정거장 4곳과 백운광장 일원 687m는 지하 정거장 자재 반입과 지하차도 공사로 인해 일부 차로 점용이 남아 있다. 이 구간은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단계적으로 정리된다. 공정 지연의 배경에는 예기치 못한 지하암반 출현(당초 대비 46.1% 증가)과 전력선·가스관 등 지하매설물 증가로 인한 영향이 컸다는 설명이다. 공사 기간 누적된 타이어 파손 및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9일 금촌어울림센터 이동시장실을 통해 '광역상수도 단수사고 보상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1월 단수사고로 큰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겪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위해 시와 시민대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가 출범한 자리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아파트연합회, 운정신도시연합회 등 시민대표 위원 7명, 파주시 위원 9명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보상 항목 및 기준 ▲생수구입비 지급 ▲영업손실 산정 기준 ▲기타 피해 인정 범위 등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시민대표 위원들은 "세대별 생수 구입비는 긴급하게 바로 해결돼야 한다"라며, 절차 간소화를 요청했고,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매출 하락분과 휴업 기간 동안의 실제 손실이 반영돼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현재 자체적으로 피해 접수를 하고 있으며 세무서를 통해 필요한 증빙 자료를 취합해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대표 전원은 '사고 조사 완료 이후 협의'라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측의 소극적 대응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하면서 "이번 단수 사태로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이나 시민들의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