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치의학 연구 기반 확충, 지방자치 30주년 평가, 지속가능발전 의제 점검까지 굵직한 현안을 연속적으로 다뤘다. 21일 현재, 세 행사에 담긴 흐름은 광주가 향후 중점 추진할 정책의 축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실무협의체 첫 회의 광주시는 17일 시청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열어 유치 전략 논의를 시작했다. 회의에는 박원길 광주시치과의사회장, 국민석 전남대 교수, 임성훈 조선대 치과대학병원장 등 의료·산업·학계 전문가 12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남대·조선대가 위치한 연구 기반 ▲AI·디지털 기술 접목 가능성 ▲기업 협력 구조 ▲지역 의료산업 인프라 등을 중심으로 광주의 경쟁력을 점검했다. 박원길 회장은 “광주는 지자체 중 최초로 연구원 설립 필요성을 제기했던 만큼 충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향후 정기 전략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 ‘국가균형성장과 민선자치 광주의 미래’ 토론회 18일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연구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토론회가 열렸다. 광주시 행정부시장 고광완, 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를 열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최근 서북구 성환읍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된 데 따른 긴급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앞서 직산읍 산란계 농장에 이어 성환읍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발생 농가 살처분과 함께 반경 10km 이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비발생 지역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또 발생 농가와 인근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을 강화하고, 하천 출입 통제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인체 감염과 관련한 외부 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가금농장 분포 현황을 토대로 중점관리 농가를 분류해 집중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관계기관 및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며 강화된 방역 조치를 추진하겠다”며 “가금농가와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시는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대통령 집무실이 이달 말 용산 국방부 청사를 떠나 다시 청와대로 옮겨간다. 2022년 용산 이전 이후 3년 7개월 만의 복귀다. 불법 비상계엄 사태로 조기 마감된 ‘용산 시대’를 정리하고 새롭게 열리는 ‘청와대 시대’에서 국민 생활과 행정 운영은 어떻게 달라질지 주요 쟁점을 정리했다. ■ 청와대 관람, 이제 완전히 막히나 청와대는 과거 정부 운영 방식과 유사하게 제한적 관람이 이어질 전망이다. 전면 개방은 어렵지만,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주요 시설 외관을 둘러보는 방식의 관람은 유지된다. 대통령실은 내년 상반기 중 견학 프로그램을 재개할 계획이다. 경호 방식도 완화된다. ‘열린 경호, 낮은 경호’ 기조에 따라 청와대 주요 진입로에 설치됐던 검문소 5곳은 철거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근 도로를 지나는 차량과 보행자에 대한 검문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북악산 등 인근 산책로와 등산로 역시 접근이 최대한 보장된다. ■ 한 차례 개방된 청와대, 보안은 괜찮을까 대통령실은 이미 수개월 전부터 청와대 복귀를 염두에 두고 보안 점검과 시설 정비를 진행해 왔다. 도·감청 우려가 지속 제기됐던 용산 집무실보다 보안 측면에서는 오히려 안정적이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나주시가 관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되면서 긴급 방역 대응에 나섰다. 시는 21일 “농장 출하 전 정기검사 과정에서 AI 항원이 검출돼 즉시 비상 대응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나주시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항원 검출은 12월 19일 정기검사 단계에서 최초 확인됐으며, 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20일 고병원성 확진 통보가 내려졌다. 시는 확진 직후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이동 제한, 살처분, 소독 등 긴급 조치를 신속히 진행했다. 살처분은 이미 마무리됐으며 잔존물 처리도 48시간 내 정리할 계획이다. 20일 열린 긴급회의에서 윤병태 시장은 “방역 현장에서 출입통제와 소독이 제대로 이행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나주시는 21일 강상구 부시장 주재로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와 후속 대책을 논의하며 인근 가금농장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시는 24시간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검역본부와 합동 지도·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공산면 가금 밀집단지를 중심으로 통제초소 운영, 방역대(10km) 내 농가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이 병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법인 투자 시장 개방을 앞두고 기업 고객 확보를 위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제도 변화 가능성에 대비해 법인 전용 서비스와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정비하며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코빗은 최근 법인 전용 플랫폼 ‘코빗비즈(Korbit Biz)’의 기능을 전면 강화했다. 관리자 계정과 실무 계정을 분리하고, 자금 입출금 권한을 관리자에 한정하는 방식으로 내부통제 수준을 끌어올렸다. 아울러 담당자별·용도별 자산 분리 관리가 가능한 포트폴리오 기능을 도입해 법인 자산 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업비트는 한발 앞서 이달 초 기업 전용 서비스 ‘업비트 비즈’를 공식 출시했다. 서비스 출범과 함께 법인 고객 대상 세미나 ‘업비트 비즈 인사이트(UBI) 2025’를 열고, 매매·보관·운용을 통합한 올인원 구조와 100% 콜드월렛 기반 커스터디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업비트는 기관 수준의 보안과 인프라를 앞세워 기업 디지털자산 관리의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빗썸 역시 법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10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빗썸 BIZ 컨퍼런스 2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2025년 한 해 동안 맞춤형 통합서비스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 지원 성과를 구체화하고 있다.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인지·정서 발달과 가족 기능 회복을 아우르는 통합서비스 5개 분야 53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인원 2,707명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아동 개별 상황에 맞춘 서비스와 사례관리를 강화하며 현장 중심 지원체계를 다져왔다는 평가다. 필수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검진과 발달 선별검사 등 9종을 운영해 연인원 606명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아동의 기본 건강 상태와 발달 위험 요인을 조기에 점검했다. 신체·건강 분야에서는 치과 치료 연계와 예방접종 지원 등 6종 프로그램을 통해 연인원 281명을 지원하며 질병 예방과 신체 발달을 도왔다. 인지·언어 분야에서는 기초학습 지원과 언어발달 촉진 등 12종 프로그램에 연인원 569명이 참여해 학습 격차 완화에 힘을 보탰다. 정서·행동 분야 역시 심리검사와 놀이·미술치료 등 15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인원 818명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했다. 부모·가족 분야에서는 가족캠프와 부모교육 등 11종 프로그램에 연인원 463명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챔피언십'에서 이준희가 최종합계 27언더파로(1라운드 13언더파, 2라운드 14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25시즌 대상 및 상금왕의 영광을 안았다. 신인상은 김준형, 인기상은 김홍택에게 돌아갔다. 총상금 1억 2천만원 규모의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챔피언십’은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후원하고 챌린저 골프웨어, 제주항공, 던롭스포츠코리아, 비엔나커피하우스가 서브 후원사로 참여했다. 대회는 경기 당일 스크린골프존 채널과 JTBC골프,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으며 SPOTV 아시아채널을 통해 동남아시아 8개국에 글로벌 녹화 중계도 진행 예정이다. 이번 챔피언십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필리핀 최고의 골프 코스로 유명한 셔우드 힐스 골프클럽에서 치러졌다. 자연스러운 레이아웃 속 벙커들이 인상적인 명문 코스에서 올 한 해 GTOUR에서 활약한 60명의 쟁쟁한 프로들이 명경기를 보이며 갤러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챔피언십 우승자 이준희는 공동 2위로 나선 최종라운드에서 10개의 버디와 선두 경쟁에서 역전의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ㅣ 그릇은 오랫동안 생활의 중심에 놓여 있었다. 쓰임이 먼저였고, 형태는 그 뒤를 따랐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도자는 점차 일상의 물건에서 전시의 대상으로 이동했고, 그 변화는 오늘날 하나의 예술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이러한 흐름을 조망하는 특별 기획전 ‘현대적 재해석–변화하는 도자공예’를 지난 19일 문을 열고 현재 개최 중이다. 전시는 2026년 4월까지 이어진다. 이번 기획전은 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 도자공예의 전통적 제작 체계와 근·현대적 변화를 함께 보여준다. 청자와 분청사기, 백자 등 전통 도자의 주요 흐름을 따라가며, 기능과 비례를 중시해 온 제작 방식이 오늘날 어떤 의미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차분히 짚는다. 전시장 안쪽으로 들어서면 도자는 더 이상 그릇에 머물지 않는다. 도자 장구와 바이올린 등 조형 작품들은 생활 공예의 범위를 넘어, 도자가 예술적 표현의 매개로 확장돼 온 과정을 보여준다. 흙과 불이라는 익숙한 재료가 새로운 형식과 만나는 지점이다. 또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추진된 공모전 수상작도 함께 전시돼, 도자공예가 동시대 감각과 어떻게 호흡해 왔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반복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KLPGA 2025-26 드림 윈터투어’의 첫 번째 대회인 ‘2025 대만 모바일 여자오픈(총상금 33만 달러, 한화 약 4억7,000만 원)’에서 태국의 빳차라쭈딴 콩끄라판(33,태국)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대만 타이훵 골프클럽(파72/6,319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KLPGA가 겨울철 비시즌 기간 선수들의 경기 감각 유지와 실전 경험 확대를 위해 신설한 ‘KLPGA 2025-26 드림 윈터투어’의 서막을 장식했다. 초대 챔피언의 영광은 태국의 베테랑 빳차라쭈딴 콩끄라판에게 돌아갔다.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공동 4위에 오른 콩끄라판은 2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깔끔한 플레이로 3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70-69)로 공동 2위로 도약해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콩끄라판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70-69-70)의 성적으로 2위 정슬기(30)를 한 타 차로 제치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기 후 콩끄라판은 “이곳 타이훵 골프클럽에서의 우승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는데, 마침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내년 1월의 골프장 그린피는 강추위와 폭설 등으로 성수기인 지난 10월보다 6만~7만 원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22일 발표한 「대중형 골프장의 성수기·비수기 그린피 비교」자료에 따르면, 비수기인 1월에 영업중인 195개 대중형 골프장의 그린피(최고가 기준, 제주도 제외)는 주중 10만2,000원, 주말 13만3,000원이다. 이는 성수기인 지난 10월의 그린피보다 각각 주중 6만7,000원(39.6%), 주말 7만7,000원(36.7%)씩 싼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 그린피 인하액을 보면, 충북 대중형 골프장이 평균 10만8,000원(59.7%)으로 가장 많은데, 이는 자체수요가 부족한 데다, 수도권 골퍼들이 덜 찾기 때문이다. 다음이 수도권의 주중 그린피 인하액은 평균 9만9,000원(47.4%), 강원이 7만2,000원(40.9%) 순이다. ◇ 대중형 골프장의 지역별 1월 주중 그린피 현황 반면 기후가 온화하고 골프인구가 풍부한 경남 대중형 골프장의 그린피 인하액은 2만8,000원(18.8%)에 불과하다. 전남 대중형 골프장의 인하액은 3만3,000원(22.8%)로 두번째 적다. 이 때문에 경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2025년 하반기 친절공무원·민원처리 우수부서 선정 결과와 함께 올해 군정을 대표하는 ‘10대 우수시책’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내부 노력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성과가 동시에 정리된 만큼, 이번 발표가 한 해 행정을 종합적으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친절공무원에는 영광읍 이예리 주무관, 보건소 한미정 주무관, 건축허가과 장지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 응대 과정에서 성실한 태도와 정확한 안내로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선정 과정은 주민과 읍·면장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민접촉도, 내부기여도, 민원 중심 처리 노력 등을 종합 반영해 서면심사와 공적심의로 진행됐다.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 제도를 통한 우수부서도 확정됐다. 올해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법정 처리기간 2일 이상 민원에 대한 단축일수를 측정해 누적 점수가 높은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한 결과, 민원지적과가 최우수부서로, 굴비해양수산과와 대마면이 우수부서로 이름을 올렸다. 개인 부문에서는 건축허가과 정찬우 주무관이 최우수, 가정행복과 윤은미 주무관과 영광읍 박대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성군이 인구감소 대응 분야에서 다시 한 번 전국의 시선을 모았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지자체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성군의 농가 레스토랑 ‘장성한상’ 운영이 국무총리상을받으며, 지역 먹거리 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발표는 “지역 먹거리가 얼마나 큰 경제적 파급력을 낼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순한 식당 운영이 아니라, 지역경제 전반의 흐름을 바꿔놓을 수 있는 실험이자 정책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다. ‘장성한상’은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2층에 조성된 로컬푸드 농가 레스토랑이다. 이름처럼 ‘지역의 한 상’을 차리는 데 집중해, 군내 약정 농가들이 공급한 식재료로 구성된 신선한 한식 뷔페를 운영하고 있다. 2인석 30테이블, 4인석 56테이블, 단체석 26테이블 규모로 마련된 좌석만 봐도 지역 대표 식문화 공간으로 정착했음을 보여준다. 한 번에 35종 안팎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구성은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만족을 주며, 도시권 식당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운영 공간 조성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나주시가 우리품종 나주배의 안정적인 재배와 품질 향상을 위해 전정 전문 인력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우리품종 나주배 전정단’ 2기 교육을 마치고 총 19명의 전정 전문 인력을 새롭게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육성 품종의 특성에 맞는 전정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도록 구성됐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와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이 함께 운영한 교육 과정은 2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 28시간으로 진행됐다. 우리품종 전정 이론 3회, 신품종 현장실습 3회, 선도 농가 견학 1회 등이 포함됐으며,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교육 내용으로 채워졌다. 특히 올해는 교육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나주시가 자체 제작한 ‘실전 우리배 전정기술’ 교재를 활용하면서 이론 교육의 비중을 높였다. 기존 신고 품종과 달라진 전정법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지난 17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19명의 교육생이 전정단으로 활동할 자격을 얻었으며, 개근 교육생 3명과 우수 교육생 2명이 함께 선정됐다. 교육생들은 실습 과정에서 전정 도구 안전 사용법도 함께 익히며 농작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문금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가축분뇨 발효액비(액비)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액비는 가축분뇨를 액상으로 발효·처리한 비료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과 자원순환 농업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어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현행법은 액비를 화학비료보다 더 엄격한 살포 기준에 묶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령으로 정한 일률적 기준이 적용되면서, 현장에서는 활용 여지가 크게 제한돼 왔다. 비료공정규격에 따라 등록·관리되는 비료임에도 가축분뇨라는 이유만으로 과도한 규제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개정안은 비료생산업 등록 시설에서 제조된 액비에 한해 살포 기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았다. 규제의 합리화로 액비 활용을 장려하고, 자원화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문 의원은 “액비는 이미 안전성과 품질을 갖춘 비료임에도 불합리한 기준 때문에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짚으며 “액비 활용 확대는 탄소 배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농업·축산 분야와 지역 음식문화 개선 부문에서 모두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생활과 농업 전반을 아우르는 행정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함평군은 지난 19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목포시를 제외한 전남 21개 시·군의 농정 시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올해 농정 평가는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식량·원예작물 생산 ▲농산물 판로 확대 ▲녹색축산 육성 ▲동물방역·축산위생 강화 등 6개 분야 31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군은 농지대장 일제 정비, 농촌개발 공모 실적, 벼 재배면적 감축, 시설하우스 확대, 저탄소 농산물 인증 실적, 브랜드쌀 선정, 구제역 방역과 축산위생 관리 등 여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비슷한 시기에 위생·안전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함평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2025년 음식문화개선 시군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0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위생관리 분야에서의 안정적 성과를 이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나주시 봉황면 한 육용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초동방역을 즉시 완료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42일령 육용오리 2만4000여 마리를 사육 중이며, 도축장 출하 전 이뤄진 검사에서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분석 결과 H5형 AI로 확인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최종 확인 중이다. 전남도는 항원 검출 직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와 소독 등 긴급 조치를 마쳤으며, 현장지원관을 추가 파견해 주변 환경을 조사하고 발생 원인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 대응도 이어졌다. 전남도는 해당 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하고 반경 10km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 제한, 소독, 예찰을 강화했다. 여기에 발생 계열사 오리를 포함해 전남·전북특별자치도·광주광역시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21일 오후 11시까지 24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철새가 집중적으로 유입되는 시기를 언급하며, 가금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을 강조했다. 박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및 사용 실적 ▲사용처 확대 노력 ▲신청·지급 편의 제고 ▲온오프라인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거둔 결과다. 구는 지난 7월부터 발 빠르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TF‘를 구성해 신속한 지급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취약계층인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 단 한 명의 구민도 누락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력을 집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경제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한 홍보 전략도 눈에 띈다. 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악구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즐겨봐라밤!’ 이벤트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이는 단순한 쿠폰 지급을 넘어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의 실제 소비로 이어지게 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 선순환’ 효과를 거두었다.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은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에서 ‘촉촉콘서트, 서울대 멘토들이 전하는 진심어린 진로조언’ 행사를 개최한다. ‘촉촉콘서트’는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서울대학교 재학생 상담 동아리 드림컨설턴트가 공동 주관하는 청소년 진로 소통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진로 강연과 학과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과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대 드림컨설턴트 멘토 15명이 참여해 관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로 강연과 다양한 학과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부 진로 강연에서는 서울대 재학생 멘토 3명이 △다채로운 삶을 위한 태도 △다양한 경험과 사색으로써 스스로를 알아가라 △왜 하필 지금일까?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2부 학과 소개에서는 서울대 10개 학과와 관련 정보를 소개하며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촉촉콘서트가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며 새로운 시각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유성훈 구청장)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2관왕을 획득했다. 구는 서울시의 2025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우수기관(장려)에 이어 2023년 우수기관(우수), 2024년 우수기관(장려) 등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민원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민원처리로 시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고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본청,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자치구 등 총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법정민원 부분에서는 ▲ 처리기간 준수율 ▲ 처리기간 단축률 ▲ 구비서류 간소화 실적 등 3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였고, 응답소민원 부분에서는 ▲ 처리기간 준수율 ▲ 처리기간 단축률 ▲ 시민만족도 ▲ 120상담DB실적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금천구는 법정민원 가운데 처리기간 준수율에서 만점을 획득하고, 구비서류 간소화 실적에서도 최고점을 획득했다. 응답소민원의 경우는 자치구 평균 75.7점인데 반해 금천구는 85.5점을 획득하여 자치구 중 2등을 차지하며,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보건복지, 지방세, 가족관계등록부 등 123종의 각종 제증명 서류를 행정기관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 행정서비스 시스템으로, 민원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올해 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신정역 등 3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이대목동병원과 양천세무서 등 내구연한이 경과한 7개소의 노후 기기는 시·청각장애인 겸용 기능을 갖춘 최신형 발급기로 교체해 고령자와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올해 말까지 구청 민원실에 대법원 전용 통합무인발급기를 설치해 법인 관련 서류 발급 환경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그동안 법인 인감, 법인 등기부등본 등 서류 발급을 위해 등기소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구민들은 앞으로 구청에서 법인 전용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돼 원스톱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민선 8기 들어 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의회 유창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방치선박 관리조례’가 ‘2025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조례로 선정되며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2년마다 평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조례는 단 32명의 기초의원에게만 주어졌고, 유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대상’ 시상식에서 1급 포상을 받았다. 목포항 주변에 장기간 방치된 선박은 해양오염을 일으키고, 안전사고 위험을 키우며, 항만 경관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난제로 지적되어 왔다. 문제의 심각성은 시민들도 꾸준히 체감했지만, 제도적 근거가 부족해 적극적인 대응이 쉽지 않은 영역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 의원이 대표발의한 '목포시 방치선박 등의 효율적 관리 및 해양환경 보전에 관한 조례'는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방치선박 관리체계를 제도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례는 ▲방치선박의 정의 및 대상 명확화 ▲관리계획 수립 근거 마련 ▲정기·수시 실태조사 체계 마련 ▲철거·이전 등 행정조치의 기준 제시 ▲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아 관리 전 과정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이 조례가 시행되면서 목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8일(목) 관악구의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본예산 1조 922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이는 올해보다 372억 원(3.5%)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799억 원, 특별회계 103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구는 3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유지하며 내실 있는 재정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불투명한 세입 전망 속에서도 제로베이스(Zero-base) 기반의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낭비 요인을 차단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사업에 재원을 우선적으로 배분했다. 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경제·복지·청년 등 ‘6대 구정 목표’의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주민의 삶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예산’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주민이 체감하는 경제회복과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먼저, 경제·일자리 분야에는 총 110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7월 출범한 관악중소벤처진흥원에 18억 원을 편성해 벤처·창업지원을 강화하고, ▲동행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제공(27.6억 원) ▲관악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전용상품권 발행(18.7억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9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5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LH의 동탄2 업무지구(광비콤) 공공분양 사전공고를 포함해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주민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공공분양 사전공고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집중됐다. 동탄역 업무지구 정상화 추진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 등 주민 대표들은 “광역비즈니스 컴플렉스 내 주거복합(공공분양) 추진은 동탄2신도시의 자족기능을 약화시키고, 도시 비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교육·교통 등 생활 인프라의 과부하, 기업 유치 저해 등 복합적인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주민설명회 개최를 예고한 상황에서 사전공고가 선행된 점에 대해서는 “절차와 신뢰를 저버린 처사”라는 비판이 이어졌으며, 공고 철회와 원점에서의 재논의를 강하게 요구했다. 이에 대해 화성특례시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0일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같은 날부터 숙박을 포함한 유스호스텔 운영을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송옥주 국회의원, 이찬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화성특례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유스호스텔의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 대강당과 로비, 북카페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이어졌다. 서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옥상루프탑과 가족 욕실을 갖춘 코너스위트룸, AR 스포츠 체험실 등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개관 당일 정식 개관과 함께 숙박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이날 높은 객실 이용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 관광을 연결하는 소중한 거점”이라며 “뉴질랜드의 퀸스타운이 세계최초의 상업적 번지점프가 시작된 이후 모험 관광의 중심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역할을 해왔듯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가 대형 복합쇼핑몰 조성과 관련해 지역 소상공인의 우려를 공식 논의 테이블에 올렸다. 그동안 대형 유통시설 확대로 생존 위기에 놓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목소리가 정책에 얼마나 반영될지 주목된다. 광주시는 오는 1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열고, 대형 복합쇼핑몰 조성과 지역 상권 간 상생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문화경제부시장이 주재하며, 시 관계자 8명과 함께 더현대·스타필드·신세계 등 대형 유통기업 관계자, 소상공인연합회와 상인연합회, 청년단체, 시의원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상공인 단체가 공식 위원으로 참여해, 그동안 제기돼 온 상권 침체와 매출 감소 우려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의에서는 협의회 출범 보고에 이어 복합쇼핑몰 입점이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상권영향평가 용역 결과가 공유된다. 이후 대형 유통시설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상공인들은 이번 협의회가 단순한 형식적 절차에 그치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형 복합쇼핑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김태준 서울강서방송 대표이자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장이 지난 15일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2025 성과공유회'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과 단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용재 회장은 김태준 후원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장애인단체를 대표하는 10개 단체 회장단의 공동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태준 후원회장은 강서구 장애인 복지 향상과 단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성금과 성품 후원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후원회장으로서 주요 사업 추진과 대외 협력에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동행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날 김태준 후원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감사패는 제가 받은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고 계신 장애인단체 여러분과 함께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누군가의 삶에 힘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계속 함께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 곁에서 듣고, 배우고, 행동하는 후원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재 강서구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벽산건설그룹은 19일 오후 서울 벽산타워 1층에서 ‘함께여서 빛났던 2025년, 감사합니다’를 주제로 ‘2025년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3조 원 수주 달성과 금융업 진출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벽산 블루밍’, ‘노아르’, ‘천우재’도 함께 공개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그룹 성과를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벽산건설산업·벽산산업개발·비에스디앤씨·벽산캐피탈·스탠버그자산운용·벽산크레딧대부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효운 대표는 2025년을 “불확실한 건설 경기 속에서도 기회를 만들어낸 전환점의 해”로 평가했다. 그는 약 3조 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달성하고, 자산운용과 금융업 진출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으며, 신규 주거 브랜드 론칭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2026년을 브랜드 명품화와 성장 가속의 해로 선언하고, 집중적인 브랜드 홍보와 품질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아울러 모든 성과의 원동력으로 임직원들의 주인의식과 협력을 강조했다. 최두환 회장은 송년사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가 미국의 비자 규제 강화와 재외동포들의 고향 회귀 수요 증가에 대응해 미국 현지에서 재외동포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충남도는 현지 시각으로 11일 뉴욕, 14일 시카고,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각각 재외동포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역이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역별 순회 설명회에서 도는 역이민을 고민 중인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내포신도시의 교통·의료·공원·체육 시설 등 생활 인프라와 주거 환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에서는 내포신도시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역이민 최적지로서의 충남의 강점과 정주 여건을 집중 소개했다. 내포신도시의 주요 장점으로는 수도권 수준의 교통 접근성, 지역 거점 의료 인프라, 도심 속 공원과 녹지 공간, 골프장·수영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충남미술관을 비롯한 문화·예술 공간 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주거 모델, 민간 분양 아파트, 단독주택 단지 등 다양한 주거 선택지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같은 설명회 결과, 재외동포 230여 명이 내포신도시로의 역이민 희망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도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라오스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충남형 스마트팜 모델 이식 가능성을 점검하며 농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 김 지사는 19일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 비엔티안 호텔에서 썬타누 탐마봉 보리캄사이주 주지사를 접견하고,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당초 보리캄사이주 청사에서 만날 예정이었으나, 중앙정부 회의 일정으로 주지사가 비엔티안을 방문하면서 접견 장소를 변경했다. 김 지사는 “보리캄사이주와 충남은 정책의 핵심 키워드가 농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주 차원의 농업 현대화 정책과 충남의 스마트농업 경험은 접점이 넓어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내 기업의 보리캄사이주 스마트팜 투자 추진과 관련해서는 국유지의 효율적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국토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투자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관광 분야에 대해서는 골프장 등 관광지 개발 시 일정 규모와 숙박시설 확보, 뛰어난 자연경관을 전제로 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썬타누 탐마봉 주지사는 “스마트팜은 라오스의 지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 전문강사의 역할과 기준을 체계화하기 위한 한국파크골프전문강사협회가 공식 출범하며 파크골프 교육의 전문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파크골프전문강사협회는 12월 20일,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협회 설립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파크골프 전문강사 과정 교수진과 수료생,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협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협회 창립은 파크골프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증가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다. 전문강사의 역할·책임·윤리·지도 기준을 명확히 하고 파크골프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파크골프 전문강사과정의 교수진과 수료생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됐다는 점에서, 검증된 전문성과 현장성을 기반으로 출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대 회장에 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표준교재 저술을 비롯해 심판, 교육, 대회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파크골프 제도 정립에 기여해 온 최동표 씨가 선임됐다. 최 회장은 “이번 협회 창립은 파크골프 교육이 하나의 전문 영역으로 자리 잡는 출발점”이라며 “전문강사가 현장을 책임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명확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쿠팡의 모회사 쿠팡 INC가 미국에서 주주들로부터 증권 집단소송을 당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인지하고도 관련 내용을 제때 공시하지 않아 투자자에게 손해를 끼쳤다는 주장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연방법원에 따르면 쿠팡 주주 조셉 베리는 비슷한 피해를 입은 주주들을 대표해 쿠팡 INC와 김범석 이사회 의장, 거라브 아난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향후 소송 참여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번 소송의 대리인을 맡은 로런스 로젠 변호사는 소장에서 “쿠팡이 한국에서 발생한 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허위이거나 투자자를 오도할 수 있는 공표를 했고, 필수적인 공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이 중대한 재산상 손실을 입었다는 것이다. 로젠 변호사는 특히 “쿠팡의 부실한 사이버 보안 체계로 인해 전직 직원이 약 6개월 동안 탐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객의 민감한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었다”며 “이로 인해 쿠팡이 규제 당국의 조사와 법적 책임에 직면할 위험이 크게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원고 측은 쿠팡이 정보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오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초청해 ‘K-국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과 전남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휴일임에도 도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국정 운영 성과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과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설명회에서 “전남은 AI, 우주, 에너지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전략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국가 정책과 예산을 통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비롯한 전남의 주요 현안이 국가 균형발전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국무총리께서 직접 전남을 찾아 국정 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과 소통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전남은 AI와 에너지를 중심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설명회에서는 도민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농수산업 중심지 전남의 특성을 고려해 농협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한재산업개발㈜ 여인현 대표가 꾸준한 기부와 봉사로 불우이웃을 위한 선한 행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재산업개발(주)(대표 여인현)은 지난 18일 북구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형재 부구청장과 여인현 대표가 참석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상생 방안에 대해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 여인현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지형재 부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재산업개발㈜와 여인현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재산업개발㈜은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건설업체로, 2020년부터 대구와 고성군 일원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의 한 해 체육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산시체육회는 지난 18일 온양관광호텔에서 ‘2025 아산시 체육진흥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복기왕 국회의원, 신세균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과 체육회 관계자 등 5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1부 평가보고회, 2부 유공자 시상, 3부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된 체육진흥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아산시 체육 정책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진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아산시 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체육인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아산시장 표창 김건우 외 20명 △아산시의회 의장 표창 김병준 외 20명 △복기왕 국회의원 표창 강보식 외 15명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김소율 외 10명 △아산시체육회장 표창 김경환 외 20명 등이 각각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5년 아산시 체육진흥사업 평가보고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한 해 동안 체육 발전을 위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는 18일 전북 고창군 고창읍 모양성로 45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의정활동의 출발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심덕섭 고창군수, 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이만우 고창군 의정동우회장과 회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신청사 개청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신동화 고창군청 재무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신청사 건립 과정과 시설 현황을 담은 영상 시청, 기념사와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후 의회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새롭게 조성된 신청사를 둘러보며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고창군의회 신청사는 연면적 2,431㎡,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2층에는 본회의장이, 3층에는 방청석과 소회의실, 상임위원회실이 마련됐으며, 4층에는 의원 사무실과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실이 배치됐다. 5층에는 의장실과 부의장실이 들어서 효율적인 의정활동 환경을 갖췄다. 조민규 의장은 기념사에서 “고창군의회 신청사 개청은 군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더 나은 의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이달 19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제12회 걸으며 기부하는 건강계단 적립금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걸으며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구청 내 설치된 건강계단 이용자 수에 따라 고대구로병원이 1인당 2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업이다. 올해 12월을 기준으로 47만 명이 참여했으며, 연말까지 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민병욱 고대구로병원 병원장, 이경애 구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고대구로병원에서 마련한 기부금 1,000만 원을 구로희망복지재단에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부금은 긴급 지원이 필요하거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건강계단에 꾸준히 참여해주신 구민 여러분과 기부를 통해 뜻을 함께해주신 고대구로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교육·컨설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 중인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 농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널리 전파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전국 17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테스트베드 교육장의 운영 환경, 교육 실적, 데이터 활용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되며, 시는 ‘맞춤형 스마트 농업 교육 추진 및 현장 컨설팅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의 전문성, 실습 중심 교육, 데이터 활용 역량을 모두 갖춘 모델로서 전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하며 연동 시설 및 비가림 포도 과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화성시 과수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된 91개 스마트팜 농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성만의 포도 과수 재배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고품질의 화성 포도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는 7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158명이 참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 정은철 의원은 지난 18일 제35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의 일방적인 지하철 8호선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을 ‘구리시민 무시’이자 ‘행정 폭거’로 규정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정은철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서울시가 차량 결함을 이유로 내년 1월부터 출근 시간대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려던 계획을 "명백한 구리시민 무시이자 행정 폭거"라고 규정했다. 정 의원은 발언을 통해 ▲관리 부실(노후 차량)의 책임을 시민에게 전가하는 행태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부담함에도 협의 과정에서 배제된 불공정성 등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국토교통부의 변경 승인 거부와 구리시 집행부의 총력 대응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후 서울시가 운행계획을 철회한다고 알려지자 정 의원은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도 “비록 이번 계획은 철회되었지만, 서울시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일방적으로 운행을 조정할 수 있는 불공정한 구조는 여전하다”며, “차량 고장이나 운영상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구리시민이 볼모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재발 방지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9일 오후 3시, 노고산실뿌리복지센터(신촌로20길 15)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새로운 복지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노고산실뿌리복지센터는 과거 영유아를 돌보던 어린이집이었으나, 시설 노후화와 원아 모집의 어려움으로 운영을 종료한 뒤 리모델링을 거쳐 어린이부터 청소년, 부모, 어르신까지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복합문화복지시설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연면적 306.18㎡ 규모로 조성된 노고산실뿌리복지센터는 지상 1층에는 어르신을 위한 효도밥상 경로당을, 2층에는 부모가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맘카페·빠카페를, 3층에는 청소년을 위한 스터디카페를 각각 배치해 세대별 이용 목적에 맞춘 공간을 한 건물에 집약했다. 특히 이곳은 마포구가 조성한 열네 번째 실뿌리복지센터로, 앞으로 구는 실뿌리복지센터를 내년까지 전 동으로 확대해 생활권 중심의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새롭게 문을 연 실뿌리복지센터가 지역사회에 갖는 의미를 공유하고, 주민들과 함께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노고산실뿌리복지센터는 작고 가늘지만 땅 속 깊이 뻗어 나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사동·조원동·미성동)은 지난 18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사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의류봉제소공인의 현실을 진단하고, 관악구 도시형 제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제안했다. 정현일 의원은 의류봉제소공인들이 관악구의 산업과 상권, 생활문화를 함께 만들어온 중요한 주체임을 강조하며, 도심 용도 변화, 임대료 상승, 인력 고령화 등으로 인해 작업공간 확보와 경영 여건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글로벌 저가 의류와의 경쟁과 일감의 해외 유출까지 겹치며, 지역 제조업 기반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현일 의원은 의류봉제산업을 단순한 과거 산업이 아닌 ‘관악형 도시제조업’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환기·분진·조명 등 작업환경 개선 지원, 공동작업공간 조성,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연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의류봉제산업이 상권과 분리된 고립 산업이 되지 않도록 제조와 소비가 결합된 특화거리 조성과 공동브랜드 및 온라인 판로 지원을 통해 지역 브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천구의회 김광성 의원(목2동·목3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관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책·조례의 실효성, 혁신성, 지속가능성, 주민 체감 효과 등을 기준으로 전국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12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김광성 의원의 수상 조례는 고령자·장애인·아동 등 안전취약계층이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생활환경의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한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환경 조성을 지방정부 정책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해당 조례는 ▲안전취약계층 지원대상 및 지원범위 규정 ▲구안전환경 지원대상자 선정심의회 설치·구성·운영 규정 마련 ▲관계기관·단체와의 협력 및 업무 위탁·사업비 지원·지도감독 근거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양천구는 안전취약계층이 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가칭)인창·교문동 일원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시의회가 채택한 ‘인창동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안’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회의 정확한 취지를 전달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양경애·김용현·김한슬 의원이 참석하여 정비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리시의회 의원들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의회의 특정 개발 방식 지지설’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했다. 의원들은 “의회의 의견 제시는 특정 사업 방식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개발 방식에 우려를 표하는 소수 주민의 목소리까지 포함해 갈등을 최소화하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 10월 제정되어 2025년 2월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등을 참고하여 향후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 시 주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는 취지이며, 집행기관이 기존 계획과 개정된 「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의장 이인식)는 ‘2025 서울시 구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서 권역대항경기 준우승으로 받은 상금(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지역사회 나눔에 활용하며 따뜻한 연대를 실천했다. 금천구의회는 지난 18일, 볕바라기 사회적협동조합(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에 상금을 전달하며 연말의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인식 의장은 “의원들이 함께 참여한 체육대회의 의미 있는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금천구의회는 앞으로도 작은 실천이 큰 따뜻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민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연말을 맞아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고등학생부터 단체, 기업까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나섰다. 구는 19일(금) 덕원예술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69만 9500원을 전달받았다. 성금은 전교생 594명이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날 학생 대표 4명이 구청을 찾아 후원 의사를 밝혔다. 같은 날 세움교회(담임목사 이학성)는 라면 1,004박스를 기탁했다. 이학성 담임목사는 지난 2012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14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올해 세움교회로 취임한 후에도 기부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단체와 기업들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앞다퉈 힘을 보탰다. ㈜밀성산업건설(회장 조의환)과 ㈜본정보(대표이사 김명호)는 각각 성금 3천만 원을, ㈜안연케어(대표이사 남인봉)는 성금 2천만 원을 전해왔다.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과 인창개발(회장 김영철)도 함께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앤푸드(대표이사 홍경호)에선 아동보호시설 퇴소를 앞둔 청소년 4명에 각 500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인 먹거리 후원도 줄을 잇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연말연시를 앞둔 12월 19일 밤, 레드로드 일대를 찾아 연말 다중인파 안전관리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나섰다. 박 구청장은 레드로드 R4에 설치된 현장 상황판을 통해 인파 관리 현황을 살폈다. 상황판에는 오후 7시와 8시 기준 홍대 관광특구 일대 인파 추계와 함께, 구청·경찰·소방·안전관리 인력의 근무 현황이 정리돼 있어 박 구청장은 이를 중심으로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일대와 클럽거리, 레드로드 R2~R5 구간 등 인파가 집중되는 지역을 차례로 돌며 보행 흐름과 체류 인원 밀집도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보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광고물과 적치물, 무질서하게 방치된 전동 킥보드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정비 조치를 지시했다. 한편 인파가 몰리는 구간에서 안내 방송과 현장 안내 문구가 적시에 전달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며, 혼잡 상황 발생 시 보행자 이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CCTV 관제 화면을 통해 현장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여부도 함께 살폈다. 박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9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중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4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동천 공원 내 시설물 보수, ▲개인형 이동장치(PM) 운행 규제 강화 요청 등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안건을 비롯해 동탄2신도시 전반의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생활 인프라는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 측은 “정례적인 소통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올해 3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용연)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파인홀에서 도시재생안전협회가 주최한 ‘2025 저탄소 어워즈’에서 지방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저탄소 어워즈’는 광역지방공기업, 지방공기업,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저탄소 경영 성과와 탄소중립 실천 수준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도시 인프라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탄소저감 시스템 구축과 공공주차장·체육시설 등 생활밀착형 시설의 에너지 효율 관리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지방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단은 주차장과 체육시설 등 구민 이용 빈도가 높은 공간을 중심으로 태양광·태양열 설비와 절수형 기기 등 맞춤형 친환경 설비를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왔다. 이와 함께 스마트 가로등과 음이온 LED 조명 등 혁신 기술을 중소기업과 협력해 현장에 적용하고, 스마트 에너지 관리 체계를 통해 공공시설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조직 차원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건물 에너지 성능 강화 △환경정보 공개 △에너지 이용 합리화 △녹색건축 정책 등과 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과학의 언어로 숲을 설명해온 연구자가 이번에는 시의 언어를 택했다. 수치와 분류, 분석과 검증의 세계에서 오랫동안 숲을 바라봐온 황호림 박사가 첫 시집 『숲에 가면 나도 시인』(책나무출판사)을 펴냈다. 숲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온 이가 숲을 노래의 주인공으로 불러낸 셈이다. 황 박사는 전남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겸임교수이자 동북아숲문화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숲 연구 현장에서 오랜 시간 발로 뛰어온 연구자다. 『라온제나』, 『우리동네 숲 돋보기』, 『숲을 듣다』, 『왕자귀나무』 등 전문서와 에세이를 통해 숲의 가치와 생태적 의미를 대중에게 전해왔다. 특히 희귀식물인 ‘왕자귀나무’ 연구에서는 독보적인 성과를 쌓아 국내는 물론 해외 학계에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이번 작업에서는 연구자의 언어를 한 발 뒤로 물렸다. 서문에는 “아무리 정교한 과학의 언어라도 이름 없는 풀잎 하나의 미세한 떨림까지 담아낼 수는 없다”는 문장이 놓였다. 수십 년 동안 숲을 분석하고 기록해왔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설명보다 감각이 먼저 다가왔다는 고백이다. 이와 함께 숲을 더 이상 분석의 대상으로만 볼 수 없다는 인식도 분명해졌다. 숲은 해석의 대상이 아니라 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의회 전미숙 의원은 지난 19일 신도림동 도림천 보행데크 및 전망대 설치 사업과 관련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로구는 도림천역 앞 벚꽃길에 보행데크 및 전망대를 설치했으며, 12월 하반기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림천을 찾는 주민들의 보행 편의성을 높이고, 하천 경관을 활용한 휴식·조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의원은 사업 추진 현황과 시공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보행데크 및 전망대 설치 현황 점검 ▲시설 안전성 및 마감 상태 확인 ▲이용자 동선과 접근성 점검 등을 중심으로 꼼꼼히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전망대 조성에 대해서는 “단순한 통행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머물며 도림천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며, 휴식 기능과 경관 활용 측면에서의 완성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도림천은 안양천을 비롯해 구로구를 대표하는 생활 하천인 만큼, 이번 보행데크 및 전망대 설치가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는 19일 제34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9,331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하고, △동작구 노인복지문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동작구 예산안은 올해 대비 5.5% 증가한 9,331억원(일반회계 9,200억, 특별회계 131억)으로 확정됐다. 본예산은 79개 사업 66억 1,715만원을 삭감하고, 86개 사업 26억 5,918만 8천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됐으며, 기금운용계획안은 2026년도말 조성액 1,203억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이어 ‘동작구 노인복지문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이주현(신대방1·2동), 김은하(사당3·4동), 노성철(흑석,사당1·2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주현 의원은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상임위원회 결정에 대한 존중이 부족했던 점과 민생 관련 예산들이 대거 삭감된 것에 대해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