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울산지역 최초로 지난해부터 시행했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의 2021년 신청분에 대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카드수수료 지원 추가 접수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전년도 연 매출액 2억원 이하 소상공인들에게 지난해(2020년) 카드매출액의 0.8%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1차 접수 결과 관내 소상공인 3,378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지원금 7억 여원을 2일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기간 내 미신청 소상공인들의 문의를 반영해 11월 한 달간(11. 1. ~ 11. 30.)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최종 접수 분은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12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해 미신청한 소상공인들이 최종 접수기간 내 반드시 신청하길 바란다. 지속적으로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엿새 동안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공공녹지와 정원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정원산업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국가적 행사이다. 지난해 제1회 행사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 주제는 ‘정원의 벽을 허물고, 시민의 삶 속으로’이다. 집 밖의 외부공간에 머물던 정원을 실내로 이동,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일상공간으로 확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박람회를 계기로 생활 속 정원문화가 확산하고 관련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정원산업이 또 하나의 울산 유망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는 11월 2일 오후 5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개막식에서는 ‘2021 정원도시 울산 선언’ 통해, 울산을 지속가능한 생태·정원도시로 가꾸어 나갈 것을 다짐한다. 내년부터 5개 구군을 돌며 ‘울산 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고 도시숲을 확충하는 등의 ‘정원도시 울산’ 실현 전략도 함께 발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이달 12일까지 고등학생 300여명 대상‘선배 멘토와 함께하는 학습날개단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을 통해 선배 멘토로 나선 대학생 6명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과 학습 무기력을 겪는 학생에게 자기주도학습법, 과목별 학습법(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에 대한 특강을 비대면 화상강의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학습과 진학 경험에 대한 선배들의 조언(슬럼프 극복법, 필기법, 건강관리법, 내신관리 방법, 수능학습법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 강의한다. 1부는 선배 멘토의 특강으로, 2부는 질의 응답시간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멘티들은 졸업생 선배 멘토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학습법, 진학 정보에 관해 물어보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선배들의 간접적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은 고등학생들이 학습의욕이 높아지고 학업자신감이 회복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강을 운영할 대학생 멘토단 대표 이영래 졸업생(울산 학성고 졸업, 서울대 경제학부)은“자신의 생생한 경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 제11회 ‘울산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6일부터 울산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 ‘한국 최초의 환호 유적, 울주 검단리’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테마전시와 연계하여 울주 검단리 유적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알아보는 자지를 마련하였다. 최윤경 학예연구사의 해설로 진행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가 인원은 20명으로 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우리나라 청동기시대 유적의 보고(寶庫)인 울산의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유적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환호 유적인 울주 검단리 유적에 대해 시민들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은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비롯하여 ‘열린 역사문화 강좌’, 울산 지역사 관련 특별기획전, 테마전시 등을 개최하며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겨울철 수도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동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급수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수돗물 걱정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상수도사업본부 전 사업소에서 소관 상수도 시설물 사전 점검‧정비와 함께 동파예방을 위한 보온재 구매 설치, 불량 계량기통을 교체하는 등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사항 발견 시에는 즉시 보수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동절기인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수도계량기 등 상수도 시설물 동파, 한파, 폭설 대비 동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 동결‧동파 등 급수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처리하는 등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대비 태세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심민령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추운 겨울철 시작 전에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점검‧정비를 완료해 시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울산지역 내 개인과 소규모 공사립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를 대상으로 ‘2021년 무료 훈증소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동산문화재 가운데 종이(책, 문서, 사진), 섬유류(의복, 가죽, 신발), 회화류(족자, 병풍), 목재류(가구, 생활용품), 공예품(목공예, 짚공예, 종이공예 등)의 유기질문화재이다. 신청은 오는 11월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전화상담 후 유물 소장자가 울산박물관으로 유물을 직접 가져와서 접수하면 된다. 훈증소독은 1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훈증소독이 끝나면 문화재가 더 이상 생물피해를 입지 않게 방충약품과 함께 중성상자에 잘 포장하여 돌려준다. 가정에서 잘 보관 관리될 수 있도록 재질별 보관 방법이나 관리 방안도 제시해 줄 예정이다. 훈증소독이란 생물 피해에 취약한 문화재를 밀폐된 공간에서 살충, 살균 하여 곰팡이, 좀벌레 등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예방 처리를 말한다. 전문 장비와 전문 인력만이 취급할 수 있어 개인 및 소규모 공사립 기관에서는 시행하기가 어렵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에서 지원하는 무료 훈증소독을 통해 울산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11월 부터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울산 안심살피미’ 앱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안심살피미’ 앱은 스마트폰 화면 터치 등 조작 여부를 감지해 지정시간(6시간 이상) 동안 휴대전화 사용이 없으면 등록된 행정복지센터 및 보호자에게 위기 문자를 발송한다. 대상자 이름, 휴대전화 미사용 시간, 위치정보 등이 전송되어 문자내용을 통해 위험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보유한 시민이라면 원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설치 할 수 있으며, 멀리 사는 부모님, 학업 등을 위해 타지역에 거주하는 자녀의 안부도 확인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중‧장년 1인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구‧군, 읍‧면‧동 사례관리사 및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사의 방문을 통해 앱을 우선 설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울산 안심살피미 앱을 통해 상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사회적 고립 고위험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세심한 관리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1년 공무원 연구 평가에서‘세계 일류 빛의 도시 울산 조성을 위한 방안 연구(울산 엔 라이팅·Ulsan & Lighting)’가 최우수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공무원 연구모임 연구보고 평가회(10월 25일)를 갖고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등 총 6개 팀을 우수 연구 모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환경·보건, 안전, 문화·복지, 재정 등 다양한 분야 12개 팀의 연구모임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대학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최우수 과제는 밤의 도시 모습에 관심을 갖고 태화강, 해안환경, 야간 산업 조경 등 울산의 독특한 자원을 활용하여 울산을 세계적인 빛의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실행방안을 연구했다. 빛의 도시로의 기반 마련을 위한 국제도시조명연맹 가입 추진부터 울산교 도시빛 라이트 쇼 연출, 울산대공원 3디(D) 홀로그램 추진, 울산시만의 야간 콘텐츠 특화, 태화강역 미디어 타워 조성, 도시빛 대표거리로서 삼산 디지털미디어거리 조성 등 지역의 명소를 활용한 단계별 시책화 방안을 담고 있다. 우수상은 2팀으로 반려친화도시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김시현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학생자치단·청바지기획단 소속 20여 명의 학생들을 만나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시현 부위원장은 “학생자치활동은 학교에서 책으로만 공부하고 말로만 듣던 자치의 의미를 몸으로 배우고 익혀 나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된다.”고 전제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자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싶다.”며 이번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포함하여 교내와 교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치활동들의 형태와 희망하는 자치활동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 학생들의 외부 활동 확대를 위한 교통비 지원과 버스노선 확대, 학급운영비 사용에 대한 결정권 참여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다수의 학생들이 교원이 증가되어 관리가 확대되면 학생들의 자율권이 축소될 수 있다는 의견과 방학기간 중 2~3일 정도를 학생 개개인이 학기 중에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단장을 맡고 있는 정윤서 학생은 동아리 활동이나 자치활동과 같은 비교과영역에 대한 실적이 앞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방사능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10월부터 오는 11월까지 ‘2021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10월 한 달간 유곡중학교(10월 15일), 남목중학교(10월 27일), 연암중학교(10월 27일),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10월 28일) 전교생 1,600여명과 중구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송 및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방사선과 방사능재난에 대한 기초 지식과 시민행동요령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만을 담아 최대한 알기 쉽도록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11월 3일부터 3주간 남구(11월 3일) 동구(11월 10일), 북구(11월 17일)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총 3회의 비대면 교육이 더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다수의 원전과 인접하여 있는 지역적 특성으로 원전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 방재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고 있다.”며, 향후 코로나 상황과 교육 대상에 따라 집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30일~31일 양일간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에서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2021년 동구 영어광장을 다시 재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총4회 나눔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Happy Halloween’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원어민 선생님 및 자원봉사자가 활동 수업을 진행하였다. 2007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영어광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과 함께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를 보이고 있는 동구의 대표적인 영어 공교육 지원사업이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라, 반별 수강인원을 6명으로 제한하고, 오전과 오후 나눔 수업 진행 등 참여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방역위생 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주민들이 당초 10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었던‘울산 중구 혁신도시 내 신세계 부지 개발 촉진 릴레이 1인 요구활동’을 11월에도 이어간다. 중구 주민들은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을 필두로 지난 10월 6일부터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 본사 앞에서 ㈜신세계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릴레이 1인 요구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신세계는 이에 상응하는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신세계 부지 개발 촉진 주민대책협의회 13개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통정회, 새마을협의회, 그린리더협의회는 이마트 본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요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10월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및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6일), 중구의회(7, 8일),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12일), 공인중개사 중구지회(13일), 중구 여성단체협의회(14일), 혁신도시 상가발전협의회(15일), 그린리더 중구협의회(18일), 민주평통 중구협의회(19일), 혁신도시 공공기관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20일), 중구 새마을협의회(21일), 민주당 울산시당(22일), 아이파크입주자대표회의(25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행정안전부에서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의회 30년,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 조례와 의정활동’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주민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우수조례와 의정활동으로 선정하여 포상했다. 울산에서는 서휘웅 의회운영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서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 지정과 큰 평화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했다. 그 주요내요을 살펴보면, 울산은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되면서 급격한 산업화로 공업· 농업용수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고 물고기가 떼죽음 당하는 등 태화강 수질이 악화됨에 따라 태화강을 살리기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금은 10급수에서 1급수로 개선되었으며 7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명의 강으로 변모해 현재는 대한민국 제2국가정원으로까지 지정되었다. 특히, 태화강 수질 개선 및 국가정원 지정에 이르기까지 시의회 및 시, 시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점과 한때 죽음의 강이였던 태화강 국가정원을 무대로 11월 2일부터 7일까지 대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를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사회 전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산하에 그린뉴딜TF를 구성하여 17개 시·도 광역의회가 합동으로 지역주도형 그린뉴딜을 추진 중이다. 지역별 그린뉴딜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지난 3월 12일 구성된 그린뉴딜TF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광주광역시에서 세 번째 정기회를 개최한다. 그린뉴딜TF는 29일에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향후 10년 동안 전개될 에너지정책 변화와 지역이 할 일”을 주제로, 이유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이 “2030 NDC와 이해와 지자체의 10년 과제(부제 : 탄소중립 그린뉴딜 10대 가이드라인 제안)”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특별강연 이후 그린뉴딜TF 위원들은 정례회의에서 국내외 동향과 각 시도별 기후위기 대응 관련 조례 제정 현황, 주요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30일에 울산시의회 장윤호 의원을 비롯한 그린뉴딜TF(단장 이상훈, 서울시의회의원) 위원들은 광주 에너지파크와 풍암동 에너지전환마을을 현장탐방한다. 광주 에너지파크는 미래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9일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현장방문 활동을 펼쳤다. 김미형 위원장을 비롯한 고호근, 백운찬, 이미영 의원 등 행자위 위원들은 이날 울주소방서, 울산다운2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지, 중구 유곡동 우수저류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안을 점검했다. 울주소방서를 찾은 위원들은 울주소방서와 두서센터 청사건립 현황 등을 보고받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집중관리 △영남알프스 등 산악안전사고 대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후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주민 안전을 최대한 고려한 공사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때 내린 폭우로 수해를 입은 태화・우정시장의 수해 원인은 LH가 혁신도시에 설치한 우수저류조가 문제였다고 지적하고 똑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류조 설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중구 유곡 우수저류지도 직접 찾아가 수해 방지를 위한 대책과 보완할 점이 없는지 살피고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조례연구회’가 29일 오전 9시 30분,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조례연구회 연구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로 분석하는 울산광역시 행정의 사각지대‘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가졌다. 조례연구회는 사무의 민간위탁조례와 시세기본조례 등 효율적인 입법활동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지방자치법과 울산시 자치법규의 분석을 통한 울산시 행정의 사각지대라는 제목으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울산광역시 시세 기본조례 △민간위탁시 시의회 동의조항 △수탁기관 선정 △행정협의회 △지방자치법 △예산의 편성 및 의결 △정책지원 전문인력 개정 △공유재산관리법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였다. 서휘웅 연구회 회장은 “이번 지방자치법 조례 세미나에서 울산시 자치법규와 위수탁 계약서 분석을 통한 구체적인 사례를 접할 수 있어 의원들의 입법 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평화시장 내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을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한은 11월 12일까지이며, 모집 공고일 현재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점 점포는 먹거리, 카페, 서비스업 등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상인 10개 점포이며, 신청방법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직접 남구청 경제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11월중 청년상인을 선정한 후 12월부터 입점할 수 있다고 한다. 신정평화시장 청년몰은 2019년 11월 개장 후 2년간의 계약기간이 만료 되어 13개 점포 중 온․오프라인 영업으로 성공한 4개 점포는 재계약 신청을 하여 영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청년상인들의 영업 성공사례를 참고하여 앞으로 위드코로나와 함께 자생력을 가지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몰 입점상인에 대한 지원사항은 2년간 점포 임차료 지원과 1:1 경영컨설팅, 가입비‧이용료‧중개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 그리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미디어 홍보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신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평생학습관 학습실에서 제4회 청소년안전망팀 실행위원회를 열고, 올 하반기 실적과 내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청소년안전망팀 실행위원회는 올해 필수연계 및 협력기관의 노력으로 위기청소년 16명을 발굴하고 연계해 의료와 학업, 진로·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긴급 병원비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에게 긴급의료비 5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북구 관계자는 "올 한해 필수연계기관이 위기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해 위기청소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청소년안전망사업을 통해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실행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청 직원들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북구청 직원들은 29일 신천동 일원 부추 농가를 찾아 시설하우스 비닐교체 등의 작업에 동참했다. 농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 등의 인력 수급이 힘든 시기에 구청 직원들이 도움을 준 덕분에 생산과 출하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북구 관계자는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29일 오후 2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일반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전기 시설 등을 보수했다. 이번 활동은 LED 전등 업체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36가구를 대상으로 공부방 LED 전등 교체 및 전기 시설 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전기 작은 시설물도 꼼꼼하게 살피고 손보며 전기료 절감 및 아동의 건강·학업 증진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무상으로 LED 전등을 지원·교체해 준 김덕수 ㈜네모엘텍 대표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공부방이 밝아지면 마음도 함께 밝아져 아이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리라 믿는다”며 “무상으로 LED 전등을 교체해 주시고 전기 보수 공사까지 지원해 주신 ㈜네모엘텍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9일 오전 11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과 ‘출산 및 양육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영아용 침대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민간 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최지현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박용남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영아용 침대 지원 사업은 12개월 이하 아이를 둔 지역 내 출산 가정에 편백나무로 제작된 침대를 최대 6개월까지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으로, 비싼 가격과 짧은 사용 기간 등으로 침대 구매를 망설였던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출산 가정이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침대 대여 신청을 하면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에서는 제작한 침대를 지원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사용 후에는 침대를 수거해 소독 및 비치·관리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해당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역 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구매하고 이를 대상자에게 제공하며 육아 친화적 환경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가 화려한 패션쇼 무대로 변신했다. 젊음의거리 상인회와 젊음의거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29일 오후 6시 젊음의거리 일대에서 ‘제4회 123 페스티벌 가을 패션쇼 및 경품페스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인 ‘젊음의거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울산 젊음의거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방송 등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됐다. 제4회 123페스티벌은 가을패션쇼, 춤 경연(댄스배틀)과 패션쇼를 결합한 댄스패션쇼, 경품 추첨, 다양한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패션쇼에서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 모델들이 무대에 올라 젊음의거리 상인회에 소속된 패션의류 점포들이 직접 만든 의상을 선보였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역 행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등 다가오는 비대면 시대에도 우리 상인들이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해 판로를 넓혀나가며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인회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인 젊음의거리 상인회장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증강현실 지적체계’를 구축했다. 중구는 29일 오후 3시 반구동 퇴사재공원에서 위치 기반 측량장비를 활용해 ‘증강현실 지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증강현실 구축 과정과 장비에 대한 설명에 이어 증강현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은 관계 공무원, 토지 소유자 등과 함께 증강현실이 구축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토지 경계를 확인했다. 증강현실 지적체계는 해당 지역을 무인항공기(드론)로 측량한 뒤 영상을 편집하는 후처리 과정 등 수차례의 검증을 거쳐 구현된다. 무인항공기(드론)가 하늘에서 측량한 지적 기준점을 바탕으로 후처리 과정에서 정확한 좌표값을 생성해, GNSS 측량장비를 통해서 실시간 영상에 접목시킨다. 이후 증강현실 장비의 태블릿 등 영상 기기로 구현한 장소를 비추면 화면에 증강현실 지적선이 함께 나타난다. 중구청 관계자는 “평소 토지 경계를 알고 싶었지만 비용 부담으로 망설이고 있던 토지 소유자의 토지 경계를 이번 시연회를 통해 확인해 드렸다”며 “지난 한 해 동안 1억 원 이상의 경계확인 측량비용이 발생했는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여성단체협의회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와 10월 29일 오후 1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확대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들도 돕고 자원봉사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동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동구지역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할인가맹점 확대에 나섰다. 동구 여성단체협의회 홍종덕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혜택을 드리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매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코로나19로 지친 MZ세대를 대상으로 활동적인 젊은 감성을 담은 새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취향의 발견, 해파랑길 걷기 플렉스’ 행사를 10월 29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슬도~일산해수욕장 해파랑길 8코스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 최영석 감독과 함께 걷는 빅토리데이(Victory Day)’라는 컨셉으로 열렸다. 참가자 30여명 함께 게임미션, 대왕암해안산책로 걷기, 야경감상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정천석 동구청장도 산책로 걷기 행사에 함께 했다. 이번 사업은 2021 문화체육관광부 걷기여행길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공모에 선정되어, 슬도부터 일산해수욕장까지 해파랑길 8코스를 대상으로 열린다. 최근 백신 접종 확대와 함께 위드코로나 기대감을 통한 국내관광 수요증가에 대비하고자 안전한 걷기여행에 주목.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인택트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걷고 취향을 발견하는 인터렉티브형 걷기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동구청은 이에따라 해파랑길 8코스를 걷는 걷기여행 프로그램 ‘취향의발견 해파랑길 걷기플렉스’를 만들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 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11회 전국 상업경진대회에서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이 금 2개, 은 4개, 동 11개를 수상하는 등 역대 최다인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되고 2년 만에 개최되었다. 올해 대회는 전북교육청 주최로 18~19일 전국 3권역으로 분산 개최되었으며, 울산은 회계실무, 사무행정 등 8개 직종에 울산여상, 울산상고 등 4개 직업계고 총 24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울산의 수상 현황으로는 ERP 종목(울산여상 박예렘),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종목(울산여상 김련호)에서 2개의 금메달을, 창업실무 종목(울산여상 옥윤서), ERP 종목(울산여상 최정미, 이영진, 이소원)에서 4개의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회계실무(울산여상 남규리, 정유진), 창업실무(울산산업고 장욱진), 금융실무(울산여상 이은서, 전소미),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울산여상 차승현, 유진서),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울산생활과학고 오다경, 임예진, 강다빈), 경제골든벨(울산상고 한창훈)에서 11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2018년 6개, 2019년 7개의 메달에 그친 것을 고려하면 역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10월 29일 오후 3시 30분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산단에 위치한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를 방문해 울산시와 현대자동차, 두산퓨얼셀 등의 수소산업 현황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도 참석했다. 이날 김부겸 총리가 방문하는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는 이전에도 지난 5월 6일 문재인 대통령과 문승욱 산업통상부장관의 방문은 물론 1월 14일 성윤모 산업통상부장관이 방문하는 등 관심과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 수소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이 센터는 울산시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394억 원(국비 195억 원, 시비 156억 원, 민자 43억 원)을 투입해서 2018년 10월 준공했다. 연면적 4,055㎡ 규모로 연구동, 연료전지 실증 플랫폼, 수소배관(석유화학단지~센터, 3㎞)이 구축되어 다양한 연료전지 개발 및 실증에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지난 10월 14일부터 실증에 들어간 ‘변동부하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이 다른 방식의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인 현대자동차 500kW급 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에서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특별한 하루,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해 관내 중학교에 ‘나만의 향수 만들기, 은 공예, 힐링 가드닝’ 등 흥미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참가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기관과 연계해 경제·정서 등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상반기 원데이클래스에서는 13명의 대상 학생을 발굴해 연계 지원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지원청 관계자는 “원데이클래스가 단순히 특별한 하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 지원을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교 내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교육복지안전망 속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들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의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회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7일에 걸쳐, 유・초등 교(원)장, 교(원)감 283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에서 지난 7월 발표한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에 착안해 ‘위드 코로나 시대 더 나은 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학교관리자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1부에서는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특강을, 2부에서는 ‘단위학교 교육회복 지원방안 마련’원탁토론을 실시했다. 원탁토론은 총 9개 그룹으로 편성하여 학습결손 회복 지원, 기초학력 강화, 심리・정서 회복 지원, 사회성・건강 회복 지원, 위기・재난 상황 대응, 환경・생태・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과대학교・과밀학급 해소, 유아 맞춤형 지원의 7개 주제로 운영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동료 교장선생님을 대면하여 논의할 있는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워크숍이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현재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한‘울주 학교로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가지난 9월 1일 영화초를 시작으로 상북초, 서생초, 웅촌중, 온남초, 범서중에 이어 10월 29일 온산중학교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클래식 음악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개최하여 약 1,2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5인조로 구성된 관∙현악단이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에 수록된 클래식 곡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편곡과 해설, 나도 지휘자체험, 오케스트라 연주 참여 체험, 생일 축하 퍼포먼스, 남성 바리톤 성악 연주, 여성 소프라노 성악 연주를 곁들여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는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학교를 선정하여 오케스트라 공연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많았으며,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악기에 대한 설명과 소리를 듣고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돼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배양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교과서 클래식음악회는 울주군과 일선 학교가 서로 적극적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공원에 가을철 나들이객이 많아짐에 따라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공원과 소공원의 놀이시설 등 79개소 대상으로 어린이놀이기구와 바닥포장재에 소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독은 이달 말부터 20일 동안 바닥 포장이나 모래 소독과 시설물 위생소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독방식은 우선 모래놀이터나 탄성바닥면에 애완견을 비롯한 각종 동물들의 배설물과 유리조각, 담배꽁초와 같은 기생충 감염원이 될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고, 바닥면은 물론 놀이시설에 100°C 이상의 고온 수증기를 분사하여 세균과 기생충란을 없애는 스팀 소독을 거친 뒤 식물에서 추출한 피톤치드를 분사해 향균 효과까지 높이는 방식이다. 울주군은 올해 조합놀이대와 그네 등 놀이시설물에 대해 지난 5월 1회 고압수를 이용해 세척하고 탄성바닥재를 소독한 바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공원을 찾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기준에 맞춰 놀이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0월 29일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의 우수 정책과제와 개선사항의 발굴을 위해 ‘2021년 제18회 토지정보업무 연찬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찬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확장 가상 세계 기반(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대면 병행하여 진행된다. 대면 행사는 29일 10시 시청 1별관 3층 상황실에서 구·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정보업무 발전방안 연구과제 7편이 발표된다. 발표 연구과제는 지적과 공간정보의 융·복합 및 활용 등이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울산시는 창의성, 정책반영 가능성, 내용전달, 토론 대응력 등을 고려하여 우수 연구과제 3편 선정하여 울산시장의 상패를 수여한다. 또한 우수 선정 과제는 2022년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각종 연수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비대면은 ‘확장 가상 세계 기반(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진행한다. 오프닝 행사로 최근 세계적 인기인 오징어게임, 오엑스(OX)퀴즈, 비대면 체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확장 가상 세계 기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11~12월) 김유경 전(展)’이 11월 1일부터 60일간 상설전시장 갤러리 쉼에서 열린다. 김유경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작가는 주로 세상을 관찰하면서 날씨의 변화, 시시각각 변하는 순간들을 기록하며 특정한 장소의 풍경과 그 장소에 머물렀던 경험적 시간이 결합된 새로운 회화 및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작업하고 있다. 특히 제한된 재료와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사생해 그려낸 그림들은 이 시대 미술이 어떻게 존재하고 그 속에서 예술가는 어떤 의미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또한 작가는 주로 여행을 통해 영감받은 시적 은유와 이미지의 관계, 공감각, 존재론적 공간 등을 작업의 주요 주제로 하고 있다. 자연 또는 특정 공간이 작가 본인에게 엄습해 오는 파장이나 감각의 혼돈스러움과 신체적 반응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한지의 표면 안으로 밀어 넣는 방법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이렇게 표현된 작품들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가득한 서로가 길항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1년도 수시분(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 결정·공시했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총 3,566필지이다. 앞서 5개 구·군은 대상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완료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쳤다.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10월 29일부터 울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토지 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오는 11월 29일까지 토지소재지 구·군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하여는 구청장·군수가 재조사하여 구 ·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 여부를 결정한 후 12월 24일까지 서면 통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됨으로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프랑스 최대 수소산업전시회인 ‘하이볼루션(HyVolution ·10월 27일 ~ 28일)’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의 주요 수소 기업 200여 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에서는 울산경자청과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전시관을 운영하였다. 울산경자청은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경자청을 소개하고 투자의 최적지로서 울산이 가진 강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킴과 동시에 관심 기업에 대한 상담도 진행하였다. 조영신 울산경자청장은 전시 기간 중 개최된 ‘한국 수소산업 컨퍼런스’에서 ‘울산경자청 수소 분야 투자유치 정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정부·기관·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울산의 수소 경제 현황과 전략을 공유하고 울산경자청의 투자 정책을 소개하였으며 울산 소재 기업과의 연계협력 등을 제안했다. 더불어 울산경자청은 전시회에 참석한 프랑스 현지 수소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자 상담을 실시하였다. 현재 울산경자청은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위하여 ▲ 외투기업 임원에 대한 울산 초청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영남권 5개 시도와 연구원의 협업으로 구상중인‘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실현을 위한 청사진이 마련됐다. 울산시는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영남권 5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4개 연구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실무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최종보고와 함께 실질적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대륙과 해양을 잇는 동아시아 거점 도시’를 전망(비전)으로 한 총 7개 분야, 33개 핵심사업, 111개의 세부 사업과 분야별 중요도와 실현 가능성 등을 반영한 단기 대표사업 36개가 제시된다. 주요 사업은 ▲경제산업 분야-영남권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과 자율주행차 생태계 구축 ▲교통 분야-‘영남권 거점도시간 1시간 생활권’조성을 위한 광역 철도망 도로망 구축 ▲환경안전 분야-스마트 상수도 관리 ▲문화관광 분야-영남권 자연역사문화 활용 이야기 여행(스토리 투어) 등이다. 또한 단기 대표사업으로는 ▲영남권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 ▲영남권 철도 도로 중점 협력사업 ▲영남권 통합물류협회 설립 ▲상수원(낙동강) 수질개선 사업 ▲강과 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소리’ 의견 수렴한 결과, 158건의 현장 요청 의견을 관련 부서와 기관협의 과정을 거쳐 85개의 사업을 정비했다. ‘학교 대상 교육청 사업 정비’는 교육감의 중요한 정책 기조인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현재,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관행적, 비효율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을 정비함으로써 학생 교육에 집중하여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만들기 위함이다. 올해 시행 중인 교육청 사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협의 과정을 거쳤다. 1단계로 3~4월 학교 현황 조사, 2단계로 초·중·고 20교를 표집(학교 규모, 학교급 고려) 후 학교관리자, 교사, 교직원의 면담을 통한 의견수렴과 검토, 3단계로 학교와 개인으로 구분하여 온라인 및 모바일 방식으로‘학교 현장의 소리’ 의견수렴과 검토, 4단계로 부서와 기관 1차 검토 협의, 5단계로 부서와 기관 2차 추가 검토 협의 결과 158건의 의견 중 85개 사업을 정비했다. 구체적 조정 사항을 분석한 결과, 현장의 의견 158건 중 85건을 반영했다. 수용이 어려운 의견 73건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10월 28일 오후 2시 남구 장생포소형선박부두에서 수소선박에 직접 승선해 시운전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에이치엘비(주)(사장 도순기), ㈜빈센(대표이사 이칠환), 범한퓨얼셀(주)(대표이사 정영식), 제이엔케이히터(주)(대표이사 김방희), ㈜스마트오션(대표이사 박재용), ㈜덕양(대표이사 이현태) 대표와 울산중소벤처기업청 안남우 청장, 울산테크노파크 권수용 원장, 한국선급 송강현 연구소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최성원 부장 등이 참석했다. 송철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선박용 수소충전소와 수소선박(2척) 실증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수소선박에 직접 승선하여 장생포 소형부두에서 태화강 경계인 석탄부두까지 시운전에 참여했다. 송 시장은 “규제자유특구 지정이 확정된 2019년 11월 수소선박을 타고 태화강에 가보고 싶다고 했는데 마침내 오늘 그 뜻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며 “이 실증을 경험삼아 우리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수소 유람선이 빨리 도입되도록 기술개발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규제자유특구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소형 선박 개발 및 실증 과제’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전하1동 바드래환경순찰단은 지난 10월 27일 오후 8시부터 전하1동 일원에서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바드래환경순찰단은 불법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자생단체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여 매월 1회 이상 공원, 이면도로 등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및 올바른 배출요령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를 하였다. 김용우 전하1동장은 “불법투기 근절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행정을 집중할 것이고, 주민들 또한 적극적인 참여와 인식개선이 필요하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새마을부녀회는 10월 28일 오후 2시 새마을임원 및 다문화 주부 30명이 참여하여 주전천 일원에서 생명의 샛강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생명의 샛강 가꾸기’ 행사에 참여한 동구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수질 오염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흙공’을 강에 던지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주부 10명이 같이 참석하여 동구지역 환경개선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생태복원을 통한 자연성 회복 및 지속적인 친환경 세제 사용 등으로 우리 지역의 샛강을 보호하고, 지역 환경보호에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병희 동구 부구청장은 10월 28일 오후 2시 동구국민체육센터 등 4개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되었다. 이병희 부구청장은 관계공무원,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동구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전기·소방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병희 부구청장은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사고 발생원인을 미리 점검하고 제거하여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남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철저한 점검을 통해 마무리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10월 1일부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시설물, 건축물 등 49개소를 점검하고, 안전 점검표를 제작·배부하여 일반 주민, 다중이용시설 소유자가 스스로 안전점검을 실천하는 자율점검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취약계층 25세대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이날 꾸러미 전달을 끝으로 올해 '찾아가는 희망채움 나눔냉장고' 사업을 마무리했다.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마을복지계획 '봄봄봄(찾아봄, 살펴봄, 함께돌봄)' 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희망채움 나눔냉장고'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장애인과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20세대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줬다.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종국 위원장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이번 활동을 통해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속에 더 나은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8일 제30대 ‘1일 명예구청장’으로 주형국 (사)울산중구새마을회 회장을 위촉했다. 주형국 1일 명예구청장은 2020년 1월 (사)울산중구새마을회 회장으로 취임한 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과 이웃 돕기, 재해 복구 지원, 독서 문화 보급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주형국 1일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행정지원과와 교통과를 방문해 구정 주요업무 등을 청취한 뒤, 교통과에서 사업을 추진 중인 남외공영주차장 건립 부지(남외동 180-7번지)와 옥교공영주차장,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등을 둘러봤다. 중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1일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주형국 1일 명예구청장은 “오늘 중구의 구정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공영주차장과 같은 주민 편의 시설 확충에 힘써주기 바란다”며 “본업으로 돌아가서 회원들과 함께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2월 1일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1,296필지를 기준으로 지역 내 개별토지의 특성조사·비교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지가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과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열람과 북구청 민원지적과 방문 또는 유선으로 확인 가능하다.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에 제출사유와 함께 적정 의견가격을 적어 방문과 우편, 팩스,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제와 담당 감정평가사 재검증을 실시한 후 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4일까지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8일 상안동 동산마을회관에서 '구청장이 직접 찾아갑니다, 라이브 톡톡'을 열고, 민원 청취와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주민들은 시례동 산159-1번지 일원 상투봉에 우드데크를 설치해 힐링공간으로 조성해 달라고 건의했으며, 동산마을 일대 소방도로 개설과 가로등 설치도 요청했다. 이동권 구청장은 "현장에서 만난 주민 의견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시우 위원장을 비롯한 윤정록, 김성록, 전영희, 안도영 위원들은 ‘위드(With)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수소중심 신산업 거점 도약을 목표로 올 1월 출범한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했다. 울산경자청은 수소산업 생태계 인프라 조성, 수소 연구개발서비스업 기반 조성, 혁신 생태계 조성, 투자 유치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홍보관 등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사업 운영상황 점검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전경술 사업총괄본부장 등 관계 공무원들에게 “울산의 강점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과 수소분야 융복합을 통해 수소 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해달라.”며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세계 최고 수소도시 울산 실현의 중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 달라.”고 주문했다. 울산경자청 방문에 이어서 시청 제2별관에 위치한 스마트시티 통합관리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울산은 국가산업단지 등 위험물시설의 집적화, 고밀화로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사각지대 없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8일 오후 2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윤영찬 부구청장을 필두로 하는 점검반을 편성해, 중구 소재 체육시설과 저수지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지역 내 56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윤영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들은 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각종 안전 관련 사항 등을 확인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노후·위험 시설 등을 일제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로 국가안전대진단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사회 곳곳의 안전사각지대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자율안전 점검표 10만 부를 배포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윤영찬 부구청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별 핵심 부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해 대면 접촉을 최대한 줄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내실 있는 안전점검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가안전대진단은 자율 안전점검 문화 확산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독거노인과 한부모, 1인 청장년가구를 찾아가 화분에 식물심기 활동을 함께 하며 마음돌봄에 나섰다. 농소2동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8가구를 찾아가 식물을 심으며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상가구의 추가 욕구와 신체적·정신적 변화 유무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1인 가구 세대 박 모 씨는 "키우던 반려견도 이제 없고 혼자서 일상이 무료했는데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화초를 받아 집 안이 훨씬 밝아진 것 같다"며 "자주 찾아와 안부를 묻고 필요한 물품도 전달해 주는 분들이 있어 의지가 된다"라고 전했다.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의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올해 첫 회귀 연어가 고향인 태화강에서 발견됐다.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28일 오후 2시쯤 구영교 인근에서 산란을 위해 회귀한 연어 2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1일가량 늦게 포획된 것이다. 이번 회귀 연어는 2마리로 수컷 1마리, 암컷 1마리이며, 평균 체장은 69.8cm, 평균 체중은 3.3kg이다. 생태관 관계자는“생태관에서 2017~2019년 태화강에 방류한 어린 연어가 북태평양 전역을 회유하는 긴 여정을 거쳐 성장한 뒤 고향인 태화강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태화강생태관은 지난 2016년부터 태화강으로 회귀하는 연어를 포획하여 어린 연어를 인공부화·배양하고 있다. 매년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연어를 포획하여 얻어진 알은 생태관 배양장에서 인공 수정‧부화해, 겨울동안 어린 연어로 성장한 뒤 다음해 3월쯤 태화강에 방류되고 있다. 한편 생태관은 범서읍 구영교 인근에 포획 시설을 설치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연어의 회귀량 파악 및 개체 조사를 통해 태화강으로 회귀하는 연어의 기초 생태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8일 군청 민원실에서 직장 내 폭력과 폭언 등 직원을 괴롭히는 모든 행위를 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주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주군 지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울주군은 직원 간의 갑질이나 폭력·폭언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지만 간헐적·음성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정상적인 공무집행에도 불만을 품은 주민이 인격을 비하하는 발언이나 성희롱을 하기도하고, 협박도 하는 실정이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악성 민원이 급증하여 보건 업무 공무원들이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울주군은 직원 심리상담을 상시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민원 업무 담당공무원들을 보호·지원하기 위해「민원 업무 담당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직장 내에서는 어떠한 폭언·폭력도 용인될 수 없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공직문화가 조금 더 정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