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에서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연말 연시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달할 성금(삼천구십만원)을 전달 받았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부산광역시 북구 청년연합회는 지난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의 원활한 입실을 지원코자 교통정리 및 수험생 긴급수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구 청년연합회 회원 30여명은 오전 7시부터 주요 시험장 주변의 교통정리를 도왔으며, 특히 시험장 입실이 임박한 학생들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차량과 오토바이를 이용해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게 조치했다. 서창희 회장은 “모든 수험생이 무사히 수능을 치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수송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만큼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개교한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가 11월 22일오후 7시 학교 강당에서 BNK시스템을 비롯한 20여 명의 SW산업체 대표 및 개발자들과 학부모, 특성화·마이스터고 교원, 부산시청과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공동아리 프로젝트 결과발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학교 9개의 전공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3월 23일 ‘프로젝트 계획 발표회’를 시작으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체 전문가와 ‘멘토-멘티 결연식’, 프로젝트 진행 방향을 확인하기 위한‘중간 발표회’등을 거쳤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SW분야 산업체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 과정에 대해 배운다. 또 상황에 따라 대화 주제를 추천하는 앱(APP), 공부 중 잠을 이길 수 있도록 돕는 앱, 미션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앱, 학생들의 학교 및 기숙사 생활을 돕는 웹(WEB), 부모님의 힘든 사회생활을 표현한 2D 플랫포머 게임 등 독특한 아이디어와 SW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결과물을 발표한다. 학생들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SW 박람회인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2021’에도 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원수업평가지원센터는 11월 22일 오후 4시 남구 아바니 센트럴 호텔에서 올해 임용된 국·공립고등학교 신규교사 43명을 대상으로 멘토 교사와 함께하는 ‘2021학년도 공감! 수업콘서트’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수업평가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단계별 교사 성장 프로젝트인‘공감! TEACHERS’의 하나로, 전문 멘토링을 통한 고등학교 신규교사의 학생 참여중심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이다. 수업평가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교과별 수석교사 및 우수수업 교사를 멘토로 지정해 1대1 수업·평가 멘토링을 통해 신규교사의 역량 강화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열리는 ‘공감! 수업콘서트’는 특강과 신규교사들의 수업 버스킹 및 멘토링 등을 통해 신규교사들의 1년간의 성장 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이날 특강에 경남고등학교 백영선 교장이 ‘학교보다 교육입니다 ’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분임 별로 신규교사들의 교실 성장 이야기를 담은 수업 버스킹과 대표 멘토 교사와의 토의 등을 통해 선후배가 함께 성장하는 시간도 갖는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 “이 연수를 통해 맺은 선후배 교사 간의 멘티-멘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오전 11시 연제구 아시아드시티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임원 등 32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임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가 학교 운영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에서 변화하는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일광중학교 강내희 교장이 ‘미래교육과 삶이 되는 학교’를 주제로 달라진 교육활동 및 평가와 학교생활의 변화, 학부모의 학교 참여 발전적 방향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단체 운영과 관련해 상호 정보교환 및 교육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임원들의 단체 활동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연수자료가 포함된 다이어리도 제작해 전달한다. 다이어리에는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제도와 구성 및 위원의 역할 등에 대한 간략한 자료가 담겨있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앞으로 달라질 미래교육의 방향과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짚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영양교육체험관은 11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금정구 회동동 영양교육체험관에서 부산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영양ㆍ식생활 교육 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줌, 유튜브 스트리밍을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 방식과 현장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체험한마당은‘슬기로운 영양ㆍ식생활교실’과 ‘자랑스런 우리 전통 식문화 체험’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영양교육체험관은‘슬기로운 영양ㆍ식생활교실’을 주제로‘영양골든벨’과‘온라인 라이브 요리교실’을 연다. ‘영양골든벨’은 부산지역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퀴즈대회를 하는 것이다. 예선을 통과한 45명의 학생이 줌을 활용해 참여한다. 각 가정에서 영양과 식생활 관련 퀴즈를 재미있게 풀어보는 시간을 갖고, 멋진 응원전과 장기자랑도 펼친다. ‘온라인 라이브 요리교실’(부제:‘김쌤과 함께하는 김밥 원정대’)은 지난해 한마당 행사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이다. 김석준 교육감과 김봉곤 부산롯데호텔 셰프, 요리연구가 영양교사 등이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요리 교실을 진행한다. 이 요리교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5일 부산시청 인근 사업 대상지에서 ‘시청 맛거리 골목 조성 디자인’ 사업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청 맛거리 골목 조성사업’ 추진에 나선다. 지난 5월 행정안전부 ‘2021년 골목경제 회복 지원 공모사업’에 전국 6개 지자체중 하나로 선정된 ‘시청 맛거리 골목 조성사업’은 국시비 5억6천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시청 인근 시청로32번길 및 거제천로104번길 일원으로 특화거리 조성, 점포 디자인, 골목이름 짓기 등이 포함된 ‘시청 맛거리 골목 조성 디자인 사업’과 골목상권 마케팅, 상인 역량강화 등을 추진하는 ‘시청 맛거리 골목길 활성화 사업’으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청 인근 지역은 1998년 중앙동에서 시청이 이전해 오면서 행정의 중심지로 부상하며 특색있는 골목길의 형태를 갖추고 상권을 형성해왔으나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상황으로 다소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었다. 구는 사업 계획 단계부터 상인들이 직접 의견을 내는 등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상인들도 뜻을 모아 자체적으로 핼러윈데이 행사 등을 준비하는 등 상권을 살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2일 독거 중장년층과 지역 대학생을 연결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온(溫, ON)택트 밴드 가입했슈?’ 의 2차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온(溫, ON)택트 밴드 가입했슈?’는 이웃 소외, 고독사 등 사회적 단절 위기에 놓인 관내 중장년 1인 가구와 부산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상담심리학과' 재학생 20명을 1:1 연결하고 가정방문과 네이버 밴드 앱을 활용해 1인 가구를 위한 정서 안정활동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정구는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1차 사업을 진행할 결과, 사업참여자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2차 사업을 추진했다. 1차 사업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는 프로그램 전체 만족도 100%, 일상생활 도움 80%, 프로그램 내용 80%, 자원봉사자 태도 100% 등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2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프로그램 소개, △1인 가구의 현황과 특성 설명, △자원봉사자의 주요 역할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의 정서 안정을 돕는 동시에 학생들은 전공을 살려 현장을 체험하고 중장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2월 7일 14시 여성문화회관 소극장에서 ‘2021년 하반기 여성의식함양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여성의 생활 활력소 제공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품의 변천사와 세계사의 흐름을 알려주는 인문학 강의로 구성됐다. 식품학박사 김정선 강사가 ‘식탁 위의 인문학 : 세계사를 바꾼 식음료 이야기’를 주제로 ‘메소포타미아문명과 맥주’에 얽힌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부산시민(여성)이면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이번 특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1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50명까지 부산광역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방문 및 전화로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여성문화회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수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강의실을 소독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강의실 입장 전 발열 확인,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좌석 한 칸 띄우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김정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장은 “이번 특강이 단계적 일상회복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에 거주 중인 외국인 유학생‧주민들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동구 안창마을을 방문해 연탄 2,300장, 난방유, 마스크 6,000장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 오는 20일에는 동구청 앞 광장에서 김치를 직접 담그며 한국 음식 문화 체험과 김장 나눔 등 ‘월동 김장나눔’을 진행한다. 부산시는 부산국제교류재단, YMIS청소년·다문화국제봉사단, 부산다문화국제학교, 코이카부산사무소, 다문화공동체 등과 공동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 이어지고 있다.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작은 힘이지만 어려운 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고,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자원봉사활동이 크게 줄어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욱 소외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산시가 외국인 유학생과 주민들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는 19일 오후 4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아동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을 아동의 날로 지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기념행사가 열리는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발표회로 구성됐으며,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아동참여활동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관계자만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온라인으로는 부산시 공식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 아동들의 아동권리헌장(보건복지부, ‘16.5월 제정)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아동 3명,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3명, 아동학대 예방의날 유공자 5명에 대한 시상과 이병진 행정부시장의 기념사가 있을 예정이다. 2부 발표회에서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의 발표가 진행된다. 2021년 한 해 동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에 걸쳐 ‘2021 하반기 희망상자 만들기’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1천여 명에게 생필품 등이 담긴 희망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상자 만들기 행사는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에 소속된 이전공공기관 13곳과 부산은행이 함께하며, 희망상자를 직접 제작하여 상자 속에 간식, 생필품 등을 담아 소외계층 등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올해 상반기 ‘희망상자 만들기’ 행사에서는 다양한 간식 선물을 담은 희망상자를 직접 제작하여 부산시 아동복지협회 양육시설 아동 1,000명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4,4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통해 생필품 등 17종이 포함된 희망상자를 지역 취약계층 1,000여 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는 2013년부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기금을 조성하여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협의회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특별지원 정책인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부산시는 겨울철에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 제도와 적극적으로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제도를 몰라서 신청을 못 하는 경우가 없도록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에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을 통해 직접 대상 가구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새로운 복지 혁신을 위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업으로 법정 지원 밖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정부 긴급복지 사업보다 선정기준을 완화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최후의 안전장치로서 작동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코로나19 등으로 주소득자의 실직, 휴·폐업, 중한 질병으로 인한 생계 곤란 등 위기사유가 발생한 가구로서, 가구 소득재산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일반재산 3억 5천만 원 이하 ▲금융재산 1천만 원 이하 대상자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72시간 이내에 생계비(1인 가구 47만 원, 가구원수별 차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대연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실)는 11월 17일 대연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영실 회장은“힘든 시기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성금 100만원은 오륙도 5,600원 후원계좌로 전달되었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기장군 진로교육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 수험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학 입시 대비를 위한 '온라인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 고신대 입학사정관 박상도 교수가 '2023학년도 대학입시 미리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2023학년도 대학입시제도의 이해 및 개인별 맞춤 입시전략 등에 대해 강연한다. 별도의 참가 신청 절차는 없으며, 유튜브 채널 '기장군 진로교육지원센터'에 접속하여 실시간으로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기장군 홈페이지에서 강의 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2022학년도 수능이 끝난 후 예비 수험생들의 입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대학입시에 관한 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도록 '온라인 대학입시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는 지난 14일 연제구청에서 ‘연제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12년째 개최하는 동아리연합회 축제는 연합회 소속 동아리 20개가 참가했으며 평생학습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참여거리를 선보였다. 매년 온천천 시민공원에서 구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동아리연합회 자체 행사로 운영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민귀란 연제구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활기를 되찾고, 평생학습동아리들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어 즐거웠다”며 “올해는 많은 구민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어 다함께 웃으며 즐기는 축제가 펼쳐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제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는 연제구에서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2009년 2월에 결성한 단체로 현재 30개 학습동아리가 학습활동, 재능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덕포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다같이 걷자~덕2공원한바퀴」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포체육공원에서 집결하여 부원쌈지공원, 덕포가족산책공원, 덕포백양공원을 순서대로 걸은 후 덕포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에 참가한 주민은 “걷기 행사를 통하여 운동과 더불어 관내공원들을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환법 덕포2동장은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주민들의 우울감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을 되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환경 취약계층의 민관협력 돌봄의 하나로 「안전한 정리」 사업을 민락동 새마을부녀회와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洞 두루돌봄팀에서는 민락동 새마을부녀회와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옷장, 냉장고, 의약품 등 정리지원 및 밑반찬(장조림, 나물 등) 제공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였다. 손영복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나눔의 정을 통해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주민들을 알뜰히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늘 오전 6시부터 입실 시까지 수능 수험생 수송 자원봉사를 실시하여 교통체증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수능 수험생들을 신속하게 고사장까지 수송하였다고 밝혔다. 수영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15여 명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오전 6시부터 입실 시까지 수영동 맥도날드(강일주유소) 앞에서 회원소유 승용차·봉고차 4대, 이륜자동차 4대를 활용하여 2022년 대입 수능 수험생 수송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수능 수험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고사장까지 수송하여 수험생들은 지각 걱정 없이 고사장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강두원 회장은 “매년 수능일에 특별 수송차량을 운행에 왔으며 올해에도 새벽 시간부터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동구는 18일,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동구청 대강당에서 「위드 크리스마스 ‘초록이 점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지역아동센터 18개소 이용 아동 중 한부모 및 조손가정 아동 100가정을 초대하여 진행하였으며, 아동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필요한 물건들을 스스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이루어져 아동의 참여권과 선택권을 보장한 아동 권리에 기반한 진행으로 의미를 더했다. 아동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만들어 주기 위해 문암장학재단과 한국마사회 동구지사, 이투스 등 여러 곳에서 1,600만원 상당의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후원해 주었고, 학습만화책, 백팩, 퍼즐세트, 식료품 세트, 간식세트, 마스크, 크리스마스 장식 세트 등을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풍성하고 뜻깊은 하루를 선사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오는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구포가축시장 폐업 2주년을 기념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제2회 부산 북구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개최한 제1회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와 달리 이번에 개최하는 제2회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된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포식’을 통해 동서대학교와 협업으로 제작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캐릭터를 공개하고, 동물사랑 나눔업체인 ‘피터펫 애견프랜차이즈’와 ‘펫로스케어’가 길고양이 급식소 자원봉사자에게 사료를 전달하는 동물사랑 나눔행사가 열린다. 특히, 북구 관내의 반려동물 업체를 위한 반려동물 산업전이 펼쳐져 동물사랑축제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큐멘터리 영화 ‘꿈꾸는 고양이’ 상영 △강민현 영화감독과의 토크 콘서트 △반려동물 입양 가족과 함께하는 토크쇼 ‘행복한 입양이야기’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의 문제견 행동교정 상담 △반려견 힐링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요소수 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 전격 가동한 ‘요소수 비상대책 전담팀(TF)’을 확대 개편하고 18일 오후 시청에서 제2차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TF 단장인 이병진 행정부시장과 분야별 대책반장인 실·국장 등 14명이 참석하여 정부의 차량용 요소수 공급 상황과 업계 등 지역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시 차원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중앙정부는 요소수 긴급 공급 등 각종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요소수 일일생산량이 소비량을 넘어서고 있고, 국내 주요 요소수 생산업체의 공장가동률이 높아짐에 따라 요소수 부족 문제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산시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지역 현장을 더 살피고 보완할 부분을 찾아 지역 현황과 문제점을 정부에 알리고,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주요 분야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소방,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폐기물 수거·제설·도로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분야에는 당장 차질은 없을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여전히 화물차를 비롯한 건설기계 등의 산업현장에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동구는 지난 16일, ‘양철지붕의 청개구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이웃돕기 성금을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동구청에서 개최한 ‘동구문화놀이한마당 온라인 경연대회’에서 수상하여 받은 시상금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것을 당부하며 전달하였다. 박명순 센터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준 ‘양철지붕의 청개구리’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이 활발해져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동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은 지난 11월 17일 구민이 참여하는 소통행정 구현과 구정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제안 및 자문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문제해결의 플랫폼인 영도구 구민소통참여단원들을 대상으로 지역협치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은평구 참여예산제도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롤모델로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던 지역리더쉽센터 ‘함께이름’ 조재학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똑똑, 협치 : 지역 협치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 후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마무리 되었다. 지난 10월 부산시민협치협의회의 위원으로 위촉된 김철훈 구청장은 “복잡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민(民)과 관(官)이 함께 정책을 결정·실행할 수 있는 협치를 구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도구 구정발전을 위해 구민소통참여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 15일 제300회 정례회 기획재경위원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문기 의원은 지난해 지적했던 공유재산법을 위반하여 수십 년간 운영되어오던 공무원매점에 대한 불합리한 후속 행정에 대한 감사를 또 한 차례 진행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법과 절차에 따라 공무원매점을 운영하도록 방안을 제시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들여다보니 엄동설한에 매점을 빼고 나가라는 지시를 받고 길바닥으로 내쫓기게 되었다는 점주의 한탄이 들린다며, 부산시의 어처구니없는 행정 처리에 낙심하지 않을 수 없고 기획조정실이 전 부서의 총괄부서인 만큼 행정자치국과 적극적으로 논의해서 이 사태를 잘 처리하도록 당부했다. 공무원매점은 ’90년대부터 시청사 내에 입점한 점주들이 매달 수수료만 낸 채 운영되어오고 있었고, 점주들에게 받은 수수료로 매점관리직원 2명의 급여와 최소한의 경비, 그리고 공무원들의 명절선물과 당직실 다과를 마련하는 데 지출해왔다. 시청사는 공유재산으로써 원칙인 공유재산법에 의해 운영하자면, 매점 점주들은 공유재산 사용료를 내야 하고, 이 사용료수입은 세외수입으로 부산시에 들어왔다가 다시 운영비로 지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주민주도 마을 복지사업인‘정(情), 나눔 요리 Day’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情), 나눔 요리 Day’ 사업은 2021년 ‘동래에 사는 즐거움! 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村’사직1동 사업 중 하나로 거동이 가능한 1인 가구 어르신들과 복지촌 추진단원들이 음식을 같이 만들고 반찬 지원이 필요한 1인 가구와 나누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0월부터 시행해 지난 12일 3회기 요리 수업과 반찬 지원이 이뤄졌으며 11월 네 번째 주 금요일에는 마지막 4회기 요리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정래 추진단장은 “어르신들이 요리 수업을 받으며 재미있어하시는 모습과 요리한 음식을 다른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좋은 주민주도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조미숙 동장은 “요리수업이 진행될수록 어르신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대화하는 모습을 보니 이런 게 바로 진정한 이웃사촌이 되는 것이라고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를 도울 수 있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사직동 소재 쌍용더플래티넘사직아시아드가 지난 11월 1일 금연 아파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동래행복주택’이 지난 8월 1일, 동래롯데캐슬퀸이 9월 1일 금연아파트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고, 이번 금연 아파트의 지정으로 동래구에서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곳은 현재까지 모두 18개소이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아파트 공용구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되고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는 흡연할 수 없게 된다. 동래구는 금연아파트 지정일로부터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구는 공동주택 금연 아파트 지정으로 간접흡연 피해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2016년 9월 3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11월 13일 연제구 아동의회 의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1년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아동안전지도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아동들이 직접 우리 동네를 돌아다니며 위험지역과 안전지역을 확인하여 표시한 지도다. 구는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아동들에게 주변의 위험 요소를 아동의 눈높이에서 스스로 찾고 판단하게 함으로써, 범죄예방을 위한 올바른 의식과 안전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성폭력상담센터 전문 강사를 통해 안전사항과 지도 제작에 필요한 정보, 제작 목적·방법 및 성범죄 예방법 등 사전교육 실시 후 조별로 조사구역을 배정받았다. 그리고 현장안내, 교통안전, 인터뷰, 지도기록 등 역할을 정한 후 현장조사에 나섰으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연제랑’ 회원들이 동행하여 지도제작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아동들은 인적이 드문 사각지대, 쓰레기 등으로 지저분한 구역, 가로등이 없는 구역 등 위험지역으로 구분했으며 cctv, 비상벨 설치 공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8일 오전 11시 해운대구 벡스코 영화의전당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박미숙 아세안문화원장, 아세안 대사 1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아세안 주간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부산과 아세안의 연대ㆍ협력을 강화하고 그 중요성을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도 ‘아시아 청소년 교육포럼’개최 등으로 아세안 국가와의 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다함께 행복한 동래’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인을 응원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8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시작으로 ‘동래구 사회복지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인 대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 및 참여복지 실현에 애쓰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구는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지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등 9명을 선정해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 했다. 또한 구는 오는 12월 9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동래TV(동래구 공식 유튜브 채널)를 통한 축하영상 시청과 응원 댓글 이벤트, 시설 및 기관별 간식 지원 등 비대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우룡 구청장은 사회복지인 대회를 축하하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많아지면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가 그 어느 때보다도 컸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행복한 사회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 일광면, 일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기장지역자활센터와 민간협력 지역특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광면·일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산기장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복지사업을 연계 추진함에 있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위기정보를 공유하여 위기상황 발생시 맞춤형 급여를 신속히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윤미정 일광면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일광면 복지사각지대의 해소와 촘촘한 지역안전망 구축 및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광면·일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산기장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연계를 통해 지난 7월부터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 '맘 한끼', 11월부터 겨울철 난방 단열재 설치 지원사업 'Heat On'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11월부터 시행 중인 정부의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발맞추어 코로나19 차단 및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장군에 체류지 변경신고를 한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1인당 50매씩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한다. 앞서 기장군은 지난 11월 2일부터 전 군민 대상으로 1인당 50매씩 마스크를 무상 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차별 없이 마스크를 지급함으로써 관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선도적 생활방역에 더욱더 힘쓸 계획이다. 기장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배부가 끝나는 11월 말 이후, 기장군에 체류지 변경신고를 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12월 초부터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다. 해당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한 후 체류지 신고를 한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를 수령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가는 가운데에도 코로나19의 가장 확실한 예방에는 마스크 착용이 가장 중요하다. 기장군민뿐만 아니라 기장군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 또한 마스크 착용을 철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기장군청 내 차성아트홀에서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을 개최했다.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은 기장군과 동서대간 협업사업인 에버그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학이 가진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기장군 장안읍 내 건립예정인 (가칭)부산기장촬영소와 연계한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영화·드라마를 활용한 기장군만의 독특한 관광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을 주제로 2017년부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권역별 10개 대학에서 60여 명의 학생과 교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12일에 열린 아이디어톤 결과발표에서는 젊은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영화·영상문화와 관련한 실감 미디어, 영화 벽화마을, SNS 및 IT기술을 활용한 각종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에 관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특히 호남대팀이 1~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서 콘텐츠를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한 숏폼 콘텐츠 제작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숙등마을 도시재생지원센터 옆에 주민들을 위한 도심 속 자연쉼터가 될 ‘숙등 템퍼러리 쌈지공원’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숙등 템퍼러리 쌈지공원’은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 그린뉴딜형 쌈지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북구와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는 지역 주민과 인근 상인은 물론 숙등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지역대학인 동아대 조경학과 학생들과 함께 쌈지공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구는 향후 같은 위치에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조성되기 전까지 쌈지공원을 일시적 공원(temporary garden)으로 관리하고 플래시몹이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도심 속 녹지 공간은 구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일 뿐만 아니라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서도 그 의미가 크다”며 “민관산학의 협력 속에 조성된 숙등 쌈지공원이 주민들에게 단순한 공원을 넘어선 새로운 도심 속 광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유엔 해비타트, 오셔닉스는 18일 오후 3시 세계 최초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추진을 위한 ‘해상도시 시범모델 건설’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마이무나 모드 샤리프 유엔 해비타트 사무총장, 마크 콜린스 첸 오셔닉스 최고경영자(CEO)가 각국에서 화상으로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해상도시’는 세계 도시 정책을 관장하는 최고 기구인 ‘유엔 해비타트’와 해상도시 개발기업 ‘오셔닉스’에서 세계 최초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해양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인류의 피난처, 에너지, 식량 수요를 충족시킬뿐만 아니라, 바이오락(biorock) 활용을 통한 해안생태계도 재생시키는 현대판 노아의 방주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제6차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지대에 거주하는 전 세계 인구의 30%(24억 명)가 해안 침식과 홍수의 영향을 받아 주택과 기반시설이 파괴되고 수백만 명의 기후난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해수면 상승과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해결책으로 해상도시가 조명받고 있다. 양해각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정종민 위원장(비례, 더불어민주)은 성폭력, 가정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등 지역 내 모든 여성폭력 피해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통합대응을 위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 설치·운영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서는 한 해 2천건에 이르는 성폭력범죄, 2만 5천 건에 이르는 가정폭력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여성폭력 피해는 빈발하고 있으며, 디지털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다양한 신종 여성폭력 범죄에 대한 대응도 시급한 실정이다. 여성폭력 대응에 대한 부산시민의 높은 관심과 요구를 기반으로 성희롱성폭력근절추진단 신설(시장직속 감사위원회 내)등 공공영역에서의 성폭력 대응체계 개선은 일정한 성과가 있었던 반면, 여성폭력 대응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는 부산시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는 ‘19년 전국시도 평가에서 최하 수준을 받는 등 민간 영역의 대응체계 혁신을 위한 노력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정종민 위원장은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여성폭력방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30분부터 각각 2시간 동안 연제구 아시아드시티 연수실에서 장애 영유아 학부모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장애 영유아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통합교육이 지향하는 가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안내하고 자녀교육 및 아동지도에 대한 실제적인 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 부산두레학교 이정묵 교장이‘통합교육의 따뜻한 시선-다름과 닮음의 가치’를 주제로 통합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교육의 실제에 대해 강의한다. 또 학부모와 교사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한편, 장애 영유아 교육지원을 위한 행정사항도 안내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다름과 닮음의 가치를 알고, 진정한 통합교육의 의미를 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며“학부모들이 장애 자녀를 지도ㆍ양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과 12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장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2021 북부 수학UpGo 캠프’를 연다. 이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력 격차 및 결손을 보완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소규모로 팀을 구성해 1일 체험형으로 진행한다. 11월 20일에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나도 드론 전문가’‘델타다면체는 어떻게 만들까’ 등 AI 융합수학을 비롯한 평면도형과 입체도형 속의 다양한 수학적 원리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결과물을 산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월 11일에는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전문가 되기’등 실생활에서 통계의 효용 가치를 알고 활용할 수 있는 개별 체험활동과 ‘조노돔 만들기’, ‘IQ퍼즐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리스’등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협동학습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교육청 별관 5층 다목적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제2회 학부모 라운지 토크’를 실시한다. 이번‘학부모 라운지 토크’는 성인식 개선과 자녀 성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한국심리극·역할극상담학회 이용희 회장의 진행으로 평소 자녀 성교육에 대해 어떻게 소통하고 풀어나갈 것인지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역할극 상담’을 진행한다. 역할극 상담은 ‘문제가 되는 상황’을 말이 아니라 ‘행위화’를 통해 해결하는 상담 및 심리치료 방법으로, 교육적 목적을 위해 교육연극과 결합해 학교에서도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학부모들은 성인지와 관련된 상황을 놓고 토론을 통해 문제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고, 역할극으로 직접 표현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2부는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음악을 통해 성인지의 의미를 돌아보는 ‘뮤직 살롱’을 진행한다. 많은 이들이 쉽게 즐기는 대중가요 트로트의 노랫말이 전해주는 시대상을 살펴보고, 성인지적 관점에서 그 가사 안에 담긴 의미와 영향력을 되돌아본다. 클래식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영양교육체험관은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7일까지 교육가족 600명(300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가족 영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각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사전 배부한 김치 체험꾸러미를 활용해 전통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그며 가족 간 소통과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도록 한다. 이 꾸러미는 김치 체험키트와 학습 체험키트로 구성했다. 김치 체험키트에는 국내산 절임 배추와 김치양념 등을 담았다. 학습 체험키트에는 앞치마, 위생모 세트, 위생장갑, 김장비닐, 밀폐용기와 함께 김치의 재료 및 유래, 영양 등 학습 활동지를 담았다. 특히 학습 활동지에는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고 김치에 대한 영양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영양교육체험관에서 직접 제작한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QR코드에 탑재했다. 이 꾸러미는 11월 20일 영양교육체험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로 30가족에게 배부한다. 이후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아이스박스에 담아 270가정에 배송한다. 이와 함께 60세트는 우리 식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 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치매어르신 30세대를 방문해 가스 안전밸브(가스 타이머콕)를 설치했다. 동 협의체는 ‘안전한가(家) 훈훈한가(家)’를 슬로건으로 가스 화재에 취약한 치매 환자 돌봄 가정을 방문해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가스 안전밸브를 무상 지원하고 가스 취급 요령 등을 설명했다. 가스 안전밸브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안심된다”며 만족해했다. 동은 노후주택이 많아 가스 화재 위험이 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해 지속해서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 구서2동 마을문제해결단은 관내 낡은 도시숲(구서동 262 일원)의 환경을 개선하는 ‘우리동네 명소 아름다운 도시숲 만들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2년 800㎡ 규모로 조성된 도시숲은 노후화된 데크 계단과 액자로 인해 주민들이 보행 불편을 겪고 도시미관이 저해된다는 주민 목소리가 컸다. 이에 지난달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도시숲 봉사단’은 지난 18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도시숲 환경을 정비하고 나무데크 오일스텐 재도색 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도시숲 역사를 담은 안내판을 설치하고, 마을 옛 모습과 관내 명소 사진으로 액자를 교체해 도시숲을 이야기가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동시에 국화화단을 만들어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공간도 마련했다. 이들은 도시숲을 테마와 역사가 있는 주민 문화공간이자 동네 명소로 거듭나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마을문제해결단은 금정구가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16개 동별로 발굴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3일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권 실현을 위해 금정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금정구 어린이 청소년의회’는 굿네이버스 동부지부,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와 협력해 지난 5월 출범했다. 42명으로 구성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교육, 문화예술, 복지, 안전 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발굴하는 등 활동을 벌여왔다. 이날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사전에 얻은 구의원 자문을 바탕으로 △사이버 범죄 예방에 관한 조례, △시각장애인용 음향 신호기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 설치에 관한 정책 제안 동의안, △세잎클로버 푸드마켓 정책제안 동의안, △등·하굣길(스쿨존) 미끄럼 사고방지에 관한 정책 제안 동의안 등 5건의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하고 4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구는 가결된 안건을 추후 부서 검토를 거쳐 구정 반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어린이 청소년의회 김지선(구서여중 3학년) 의장은 “한 의원이 제시한 의견이 위원회별 토의와 심의를 거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되기까지 많은 고민과 토론의 과정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8일 18시부터 24시까지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가출 위험 청소년을 발굴·상담해 가정복귀를 돕고,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거나 청소년쉼터 등 보호시설로 연계하는 청소년 지원 활동이다. 이번 거리상담은 부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16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거리상담’으로,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오후 18시부터 자정까지(부스 운영은 22시까지) 운영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 해소, 해방감 만끽 등으로 인한 가정과 학교‧사회로부터의 이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 아웃리치는 고민 상담, 복지정보 안내, 보호시설 연계 등 청소년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룰렛, 보드게임 등이 가능한 체험 부스도 마련해 청소년들의 가출, 음주, 흡연 예방과 관련한 정보도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혜숙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R&D 빛드림 사업」의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17일 오후 ㈜DH콘트롤스 공장부지에서 ‘R&D 빛드림 사업 태양광발전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및 빛드림 사업 지원기업 ㈜DH콘트롤스, ㈜피제이케이, 터보파워텍㈜, ㈜생, 선보공업㈜ 등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R&D 빛드림 사업」은 한국남부발전 R&D(연구개발)사업 기술료를 활용하여 지역 R&D 우수기업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시는 한국남부발전㈜,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산 및 기후위기 대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작년부터 「R&D 빛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 발전시설은 기업의 공장 지붕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총 발전용량 100KW 규모로 설치됐고, 연간 발전량은 146MWh에 이른다. 이는 일반 공장(50평 규모)에 1년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64.7톤가량 줄일 수 있는 용량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한‧중‧일 3개국 산업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회의인 2022년 ‘제20회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그간 추진해온 중국, 일본과의 교류사업이 취소 또는 온라인사업으로 대체되는 등 국제 교류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부산시는 새로운 경제교류와 협력사업 추진 등 초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 유치를 추진했다. 지난 7월 롯데호텔 부산에서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공동 주최로 ‘기업 지속경영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고, 11월 1일에는 서울에서 열린 한일(큐슈)경제협력회의에 참석하여 부산시와의 한‧중‧일 경제협력사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러한 시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과 산업부, 한일경제협회 등과의 계속적인 협의를 통해 내년도 교류회의를 부산에서 유치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는 한‧중‧일 3개국이 순회 개최하는 경제산업분야 국제회의로, 2001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처음 개최되어 2018년까지 총 18번이 열렸고 누적 참가자 수만 6,500여 명에 이른다. 또한, 교류회의를 통해 한‧중‧일 3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15분 도시 부산’ 비전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직장과 주거를 통합하는 ‘부산 콤팩트타운’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 콤팩트타운은 부산시의 핵심정책인 ‘15분 도시 부산’의 일환으로, 일자리와 주거가 15분 일상생활권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시설과 주거시설을 통합 개발하는 것이다. 이는 세대·계층 맞춤형 주거를 지원하고 직장·주거·문화 등 공동체를 강화해 ‘삶의 질이 향상되는 품격있는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박형준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2030년까지 ▲고도심권역 ▲낙동강·서부권역 ▲제2센텀·동부산권역 ▲북항·동천권역 ▲원도심권역으로 권역을 나눠, 권역별 1곳 이상, 부산시 내 5곳 이상의 콤팩트타운을 조성한다. 사업은 단일건물에 주거 및 업무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직주통합 건물형과 주택 등이 2동 이상 단지를 이룬 직주통합 단지형 두 가지 방법으로 시행하고, 공공주택특별법의 건설형, 민간임대주택특별법 및 사전협상 방식의 공공기여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후보지로 발굴·추진되고 있는 곳은 해운대구 한진CY 부지(사전협상 방식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벗어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구민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구민에게 재난지원금 5만원을 지원한다고 11월 17일 밝혔다. 북구는 17일 오전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하지 않은 부산 기초지자체장들의 회동을 갖고 전 구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이로써 북구는 전 구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150억 원 가량의 필요 예산을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제2차 재난지원금은 지난해 5월 지급했던 제1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과 동일하게 구민 1인당 5만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은 올해 11월 17일 기준 북구에 주민등록 된 구민과 주민등록을 둔 결혼이민자와 체류자격 취득 3년이 경과한 외국인에게도 지급할 예정이다. 선불카드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배부 받을 수 있으며,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1주일 동안은 요일에 따라 5부제 방식으로 배부한다. 지급한 선불카드는 내년도 3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구는 효율적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해 ‘동래사랑 지역경제활성화 선불카드’ 지원금에 이어 올해 ‘코로나19 극복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동래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일상회복지원금을 구민 1인당 5만 원씩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급 대상자는 올해 11월 30일 기준 주민등록 거주지가 동래구인 구민 전체이며 1인당 오만원권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게 된다. 선불카드는 내달 중순부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바로 지급되며, 구민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급되는 만큼, 선불카드는 동래구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만큼 빠른 시일 내 세부 일정을 수립하겠다.”며 “일상회복지원금이 구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4시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이 시험을 치를 병원시험장에서 감독관들이 전신보호복과 겉장갑, 겉덧신, N95 마스크, 안면보호구 등으로 구성된 레벨D 방호복을 미리 착용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