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일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정례회에 참석해 원자력 안전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영상회의를 통해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한 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정부(국회)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으며,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지연에 대한 대책,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원전 내 임시저장시설 포화에 따른 사용 후 핵연료 처리문제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 국가균형발전 촉진과 지방재정분권에 부합하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요구에 대한 국민들의 뜻을 분명히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유성구는 원전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재정지원이 전무한 원자력안전 사각지대임을 강조하며 원자력 안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관내 다수의 원자력시설이 소재하고 있고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설정돼 있어 방사능 노출 위험에 놓여있다.”며,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로 실질적인 방사능방재 활동과 환경감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월 6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각 17개 시․도교육청 간 실시간 온라인으로 열린 ‘제9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참가 학생 3명이 모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2020년부터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하였고,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예선을 거친 53명의 초·중·고 다문화학생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님 모국어로 자신의 언어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청은 초등부 교육부장관상 금상에 회덕초등학교 이채은 학생(3학년), 동상에 대전자운초등학교 바트리시아 학생(5학년), 중등부 교육부장관상 은상에 대전외국어고등학교 우원정(3학년) 학생이 수상하여 전국 상위권 성적을 거두었다. 수상자에게는 대회 이후에도 자신의 이중언어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속프로그램*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작년에 이어 대회 참가 학생들이 모두 멋진 활약을 펼쳐 올해에도 좋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1월 중 3일간(9일, 12일, 16일)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을 지역별로 나누어 산내농협 등 9곳에서 현장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478톤보다 1.8% 증가한 487톤을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품종은 삼광벼, 친들벼 등 2종이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40kg 포대벼를 매입했으나, 올해부터는 농업기계화 확대 및 인력감소 등의 여건을 고려해 전량 800kg 톤백으로 매입한다. 매입대금은 벼 40㎏ 기준 3만원을 중간정산금으로 매입 당일 선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말 확정 후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수확에 매진해준 농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품질의 벼를 생산하기 노력한 영농인들의 정성이 적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대전광역시 지식재산 진흥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제5기 대전광역시 지식재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1월 30일 개최 예정인 ‘대전국제IP컨퍼런스’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제3차 대전광역시 지식재산 진흥계획(안)에 대한 토론과 심의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대전광역시 지식재산진흥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지식재산 허브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3차 대전시 지식재산 진흥계획은 ▲지식재산 창출기반(R&D) 조성 ▲창업·사업화 촉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대전형 지식재산 도시 조성 등 4대 추진전략, 11대 주요 과제를 통해 대전을 명실상부한 지식재산 거점 도시로 만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진흥계획의 분야별 핵심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 등 최선을 다하고, 오늘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지식재산 육성·지원을 통해서 기술사업화와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 관계기관 전문가, 교수, 특허법인 변리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1월 중 3일간(9일, 12일, 16일)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을 지역별로 나누어 산내농협 등 9곳에서 현장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478톤보다 1.8% 증가한 487톤을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품종은 삼광벼, 친들벼 등 2종이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40kg 포대벼를 매입했으나, 올해부터는 농업기계화 확대 및 인력감소 등의 여건을 고려해 전량 800kg 톤백으로 매입한다. 매입대금은 벼 40㎏ 기준 3만원을 중간정산금으로 매입 당일 선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말 확정 후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수확에 매진해준 농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품질의 벼를 생산하기 노력한 영농인들의 정성이 적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신뢰도 있는 맛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맛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대전맛이야기는 ▲3대 30년 전통업소 ▲대표‧특색음식 취급 음식점 ▲구별 추천 맛집(손님 모시기 좋은집, 소박한 별미집) ▲대전 언택트 관광지 10선 맛집 등 대전 대표 음식점 234곳의 대표메뉴 사진과 가격, 위치도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대전을 찾는 방문객과 함께 할 손님 모시기 좋은집, 고향의 맛을 느끼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박한 별미집 등을 수록하여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병행 표기하여, 다문화 가족, 대전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대전의 맛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자는 대전시 맛집소개 홈페이지‘대전의 맛’에 이-북(E-book)으로 게시돼있다. 무료로 열람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대전맛이야기가 대전시민과 대전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음식점 이용 편의를 제공해 대전의 맛을 알리고, 외식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이 대전의 맛에 매료돼 다시 찾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시·자치구 합동으로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지의 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의 벌채 등 개발행위를 시행함에 있어서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내용을 위반한 행위 등이다. 시는 적발된 행위에 대해서는 먼저 자진철거 및 원상복구를 요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주민지원사업 추진현황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 조철휘 도시계획과장은 “엄격한 제재로 인해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들이 겪는 불편함에 귀기울이겠다”며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상반기 점검에서 불법컨테이너 적치 4건, 불법물건 적치 3건, 불법형질변경 2건으로 총 9건이 적발했으며, 이 중 5건은 처리를 완료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TJB 대전방송 2층 공개홀에서 ‘2021년 충청권-TJB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기업의 베트남 판로확대를 위한 수출상담회, 투자설명회 등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시스템으로 베트남 바이어와 연결하여 진행된다. 16일 개막식에는 특별히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가 참석하여 충청권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응원할 예정이다. 올해 참여기업은 총 50개사(대전 15개사)로 공개모집 후 시장성 평가를 거쳐 경쟁력 있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선정하였다. 한편, 시는 유력바이어 발굴, 제품홍보물 제작, 고화질 영상장비 및 전문통역원 등을 지원하며, 수출상담과 투자상담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지역의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이 많지만,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수출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오전 서구민의 날 기념 ‘수상자의 날’을 행사장을 찾아 서구 구민의 날을 축하하고 서구발전에 공헌한 분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허 시장은“서구는 주민과 소통하며 수준 높은 도시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 하고 있다”며“서구가 더욱 살기 좋고 매력 있는 지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최근 해외공무출장에 대한 결과브리핑을 열고 내년 세계지방정부총회(UCLG) 개최일 확정 등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앞서 허 시장은 지난달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유럽과 아프리카를 돌며 UCLG사무국과 코로나19로 지연됐던 총회 개최일정과 행사내용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여러 도시를 찾아가 내년 UCLG 총회를 알리고 참가를 약속받았다. 이날 브리핑에서 허 시장은 “UCLG 세계사무국과 우리시가 개최하는 총회 일정을 내년 10월 10~14일로 합의하고 대회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우리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일정과 내용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 최적의 기후조건에서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와 관광을 총회와 연계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방문한 유럽과 아프리카의 도시마다 우리시 총회개최를 공감하고 지지를 보내는 등 기대감을 확인했다”며 “세계에서 찾아올 참가자들에게 대전의 위상을 알리고 시민에게 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허 시장은 내년 총회에서 인권, 과학, 건강, 환경 등 8개 분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6일 서구문화원에서 대입 수험생 18명을 대상으로 ‘수시대비 일대일 맞춤형 모의 면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제 형태로 참여자를 모집하였으며, 대전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교사 12명이 학생 생활기록부와 대학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면접관 2인에 대상자 1인을 40분 동안 컨설팅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인 휴대폰으로 면접장면을 직접 녹화 할 수 있어 추후 본인의 태도나 질문에 대한 답변 수정이 가능하고 실제 면접장면에 최적화된 현장감을 살려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한 학부모는 “기존에는 면접이나 1:1 컨설팅을 위해 서울까지 올라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전문적인 교사들이 진행하는 이번 행사 덕분에 대입에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12월에 ‘정시전략 특강’ 및 ‘정시대비 1:1 맞춤형 집중상담’을 개최하여 입시전형 일정에 맞춘 대입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취업률 제고를 통한 경기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하반기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도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지역기업 24개소가 참가하였고,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5,300여 명이 접속하여 1,000여 명이 상담을 받고 30여 명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도 ZOOM을 통한 온라인 상담, 채용정보 공유 및 입사지원 등, 시·공간 제약 없는 구직활동 지원과 구인사업체 및 지원자 간 맞춤형 온·오프라인 면접을 진행하며,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취업전략 특강도 이루어진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가장 시급한 과제는 장기간 얼어 붙어있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채용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일”이라며, “이번 행사가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민과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모두에게 행복한 동행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건축행정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건축행정 평가’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26)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서구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서구는 매년 건축행정 건실화 계획을 수립하여 건축 민원 처리 과정의 적정성 확보,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축물 지도‧점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건축물 내실화로 구민이 편리하고 신뢰받는 건축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8일 동구 판암2동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초록무지개’ 개소식을 개최,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초록무지개는 동구 내 다섯 번째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센터로 지역 중심의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학생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돌봄센터 학부모와 아동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초록무지개’는 8일부터 초등학생(정원 3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교육, 프로그램 및 놀이지도 등 본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가족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초등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며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돌봄환경 안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센터 확충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와 대전 동구의회는 구청장 접견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해 인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의장에게 이양됨에 따른 후속조치를 위해 이뤄졌으며 대전 자치구 중에서는 동구와 동구의회가 가장 먼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에 나서게 됐다. 양 기관은 기관별 우수 인력 확보, 승진 기회의 균형 유지 등을 위해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협약에 따라 상호 인사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며 직원 교육훈련‧후생복지‧복무 등에 대해서는 구에서 통합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위해서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황인호 동구청장과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은 “1991년 지방의회가 재출범한 지 30년 만에 지방의회에 인사권이 생겨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한걸음 더 가까워짐을 느낀다”며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7일까지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의무기관 57곳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처지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각 설치기관의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점검대상은 공공보건의료기관 2곳, 철도역사 1곳, 공동주택 34곳, 종합운동장 2곳, 의료기관 구급차 18곳이다. 점검내용은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여부 ▲설치 현황(설치 대수 및 위치 등), 설치기관의 자체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구는 관리책임자 교육 2년 이상 경과자에 대해 교육이수를 독려 등 철저히 관리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투입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게 인력을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법적 설치의무기관인 공공보건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서대전역, 야구장 등 85대, 그리고 설치 비의무기관인 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철역, 오월드 등에도 69대, 총 154대의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으며, 위치는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 정보제공’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7일까지 2022학년도 수능대비 특별방역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 주변시설의 안정적 방역관리를 위한 이번 점검은 관내 문화체육시설 632곳, 식당‧카페 4,255곳, 스터디카페 23곳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구는 해당 부서별로 점검반을 꾸려 각 시설별 점검 기준을 마련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른 방역수칙을 중점 점검한다. 노래방, 체육시설 등 고위험시설의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 등 확인 후 출입여부를, 스터디카페의 경우 시설 내 음식섭취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구는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함께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다음 주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방역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단계적 일상회복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0만 탄소다이어터 앙성 사업의 일환인 탈탄소 교실을 이수한 구민에게 탄소다이어터임을 알리는 인증배지를 배부한다. ‘탈탄소 교실’은 대덕구가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을 위해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주민, 기업에서 실시하고 있는 탄소중립 교육이다. 환경전문 강사가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현장에서 직접 구민에게 교육하고, 이렇게 양성된 탄소다이어터들은 각 가정, 모임, 단체, 직장 등에서 주변에 탄소중립 전파하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탄소다이어터들에게 배부된 배지는 목질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각 탄소다이어터들의 자긍심을 나타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덕구 1호 탄소다이어터이자 배지의 첫 번째 착용자인 박정현 구청장은 언제 어디서나 탄소다이어터임을 나타내고, 주변에 탄소중립생활 실천을 전파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 탄소다이어터들께 자긍심을 드리고 싶었다. 우리구민 17만명 중 최소 10만이 탄소다이어터가 되어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삶의 터전을 선물하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이 당초 발행목표액 1000억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쓰면 쓸수록 모두에게 이로운 지역화폐라는 의미의 대덕e로움은 발행 초기부터 주민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매년 발행 목표액을 초과해 발행됐다. 또 대전시에서 발행하는 온통대전과 상생하며 지역화폐로 발생되는 소비 쏠림현상을 완화하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소비격차를 해소하며 대전을 지역화폐의 메카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앞서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대덕e로움을 기반으로 하는 ‘코로나19 극복, 경제살리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상당한 효과를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6대 분야 119개 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을 수립하고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과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하고 있어, 대덕e로움은 경제성장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화폐 브랜드로서 코로나19 경제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2022년 대덕e로움에 대한 국시비 지원이 중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공무직원 인사업무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교육공무직원 인사업무 컨설팅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맞춤형 도움을 주는 데 그 취지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중 신규 담당자 또는 저경력자가 근무하고 있는 관내 14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교육공무직원 인사, 복무 등 주요 사항 안내 ▲업무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찾아가는 교육공무직원 인사 업무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함으로써 관련 업무 담당자의 직무 능력 및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관계의 위축과 진로에 대한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초 · 중 · 고 학생 50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심리 건강을 지원하고 긍정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학생 코칭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학생 코칭 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온라인 개별 상담·코칭과 학교로 찾아가는 코칭 교육으로 병행 실시되었으며, 총 505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94%의 만족도를 보였다. 학생 개별 온라인 상담·코칭은 온라인 심리 검사(성격강점, 학습전략, 진로․전공적성, 스트레스․적응역량) 후 전문상담사와 1:1 매칭하여 전화로 개별 맞춤형 코칭을 진행하였다. 또, 학교로 찾아가는 코칭 교육은 교우관계, 진로, 자기탐색, 자기 이해 등을 주제로 20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신청 수요가 많아 내년에는 70개 학급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코칭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의 고민을 해결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 “나의 학습 장・단점을 알려주어서 도움이 되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일 원신흥동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유성구 공공형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마을단위 공공형 작은도서관 8개를 운영 중이며, 각 도서관 운영위원을 중심으로 총 14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작은도서관을 운영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및 자원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뛰는 작은도서관을 위한 도서관 역사 이야기’ 특강과 유성구 공공형 작은도서관의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성과보고를 진행했다. 올 한해 45,868명(9월말 기준)의 이용자가 다녀간 유성구 작은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보다는 책을 중심으로 도서관 운영에 더욱 매진하며 지역주민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의 전환으로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던 오늘 만남이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내일로 전진하는 응원의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소비 진작을 위해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코세페 기간 중 11.10.~11.12.까지 3일간 5개 상인회에서 동시 진행되며, 해당상권에서 합산 결제 금액에 따라 5천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다. 유성구는 행사 추진을 위해 5개 상인회 뿐만 아니라 충남대 학생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궁동 대학로 일대, 봉명동 우산거리, 장대동 패션거리, 어은동 안녕가게거리, 송강전통시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골목상권 소비가 회복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매출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5일 유성구 복용동 공영도시업농장에서 자원봉사자30여 명과 함께 수확한 배추 2,000포기를 푸드뱅크(대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배추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의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시에서 직접 재배·수확한 것으로,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전시는 농장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꾸준히 대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감자 1,500kg와 고구마 230kg을 기부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정성껏 가꿔 수확한 농산물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라져가는 공동체문화를 복원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조성된 공영도시농업농장은 매년 텃밭 분양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공간으로도 작용하여 시민들의 참여가 높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서구 관저동 구봉산 아래 선유근린공원에‘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구 관저동 2026번지에 위치한 선유근린공원은 대전시가 한국발전인재개발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신축예정) 부지 개발과 연계해 조성한 30,921.3㎡ 규모의 공원이다. 시는 대전시민은 물론 위 시설을 찾는 전국의 방문자들에게도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녹색자금(복권기금) 14억 원을 확보하여 조성했다. 주요 시설로는 국산목재 데크길, 황토길 등 경사도 8%이하의 무장애 나눔길 1km를 조성했다. 또한 공원 곳곳에 수국원, 라벤더원 등 각종 초화류를 식재해 봄부터 가을까지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과 향기를 제공한다. 아울러 신선이 노니는 테마가 있는 정원을 조성하여 대전8경의 하나인 구봉산 단풍과 더불어 이곳을 찾는 모든 이에게 명상과 사색과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보행 약자층에 대한 우선적 배려와 일곱 가지 무지개 의자, 포토존, 휴식시설, 야간조명 등을 도입하여 볼거리 제공 및 이용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무장애 나눔길은 노약자, 장애인(휠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주변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민동 304-1번지 일원 공공공지를 새롭게 단장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유성구 전민동 304-1번지 일원 공공공지는 1993년 대전세계엑스포 개최를 위해 개발된 부지내에 위치한 녹지공간으로 엑스포아파트, 세종아파트 등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보행통로다. 그러나 조성된 지 26년의 세월이 경과되면서 시설 노후화로 인한 통행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이용자들로부터 지속적인 개선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대전시는 공공공지 경관개선사업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여 통행환경 개선에 나섰다. 시는 해당부지 내 주요 수목 중 작은 수종의 관목류를 주변 공원으로 이식하고, 수형이 빼어난 장송과 대왕참나무 등을 식재했다. 수려한 경관제공과 함께 여름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후된 시설물을 철거했다. 휴게시설도 자연친화적인 자재로 제작된 의자, 파고라 등을 교체했으며, 청소년을 위한 포토존, 야외무대 등도 설치했다. 주요 식수대와 휴게시설에 경관조명도 설치해 야간에 또 다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는 ‘제2회 유성 과학축제 Science&Fun’을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올 해의 과학문화 도시’에 선정되며 지역과학축제로 자리 잡은 ‘유성 과학축제’는 2회를 맞이해 ‘과학유성 날다’를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사이언스 시네톡’은 신세계대전점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축제 대표 행사로, '이터널스', '듄', '고장난 론' 등 최신영화를 감상하며 과학자와 SF전문가의 해설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전국 100여 가족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과학상식을 겨루는 ‘제9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최후의 1인에 도전할 수 있으며, 유성구가 카이스트와 함께 개최하는 ‘유성으로 떠나는 랜선 과학여행’을 통해 1박 2일 동안 이공계 진로멘토링과 학부모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 유성구가 최초로 시도하는 성인과학파티 ‘유성S.P.A(Sciece party for Adults) : 더 게임’은 19세 이상 성인들만을 위한 행사로 사이언스 뮤지움 넥스페리움에서 과학기반 게임을 즐기는 데이트 코스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는 11월 11일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활용한 유성구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멀어진 사회적경제인들에게 미래지향적인 소통 창구를 열어 연대와 화합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이다. 사전행사는 11월 8일부터 ZEPETO 플랫폼에 접속하면 가상현실 속 사회적경제 기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본행사는 11월 11일 유성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개막식, 사회적경제기업 소개, 기업 탐방 브이로그(V-log), 이벤트 추첨, 실시간 상품 구매 등 사회적 경제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인증샷 이벤트’는 행가기간 중 가상현실 속 기업을 방문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등에 인증한 사람들에게 사회적경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이 된 요즘, 가상공간에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며“이번 축제를 통해 연대, 신뢰, 협력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활력소를 주고 주민에게 다양한 기업을 가상공간에서 간접 체험함으로써 착한소비에 공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죽동 인아트 잔디광장에서‘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DIY 가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유성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인아트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으며, 다문화가족 22가정이 전문가의 지도로 실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직접 만들고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렇게 야외에서 가족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즐거웠다. 집에서 직접 만든 가구를 사용할 때마다 좋은 기억이 떠오를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즐길거리 등 주민 만족도 높은 체감형 사업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라며,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하고 3년 연속 최고등급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행정안전부장관표창, 2020년 대통령표창 수상에 이어 대전시에서 유일한 성과이다. 중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교육 확대로 적극행정, 갑질 근절, 청렴(부패방지),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청렴 소식 알리미’ 문자 전송, 매주 금요일 직원이 직접 제작한 청렴방송 송출 등 신뢰받는 중구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용갑 청장은 “공직자 모두가 업무추진 시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준 결과로 3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운영 평가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14년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평가 지표는 기반조성, 제도운영,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청년친화 우수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기관을 선정·표창함으로써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2018년도에 처음 마련되었다. 올해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교수 등 각계전문가와 청년위원 10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난해 지자체의 ▲정책 부문 ▲소통 및 참여 부문 ▲청년활동지원사업 부문 실적을 토대로 한 청년친화지수를 평가해 우수 광역자치단체 2곳, 우수 기초자치단체 20곳, 우수 국회의원 6명을 선정했다. 서구는 청년자립 인프라 확충을 위해 청년공간인 ‘청춘정거장’에 이어 제2호 ‘청춘스럽’을 추가 조성,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한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비롯하여 각종 공모 및 자체 사업을 통해 취·창업 등 다양한 청년 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위한 다각적인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3년 연속 종합대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장종태 서구청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하여 매출이 감소한 임차 소상공인에 상가 임차료 50만 원, 장기 집합금지·영업제한(매출감소) 조치 이행업체에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6월 30일 이전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작년 연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소상공인 중, 2019년 대비 2020년에 매출액이 감소한 임차 소상공인과 6주 이상 집합금지 및 13주 이상 영업제한(매출감소) 조치를 이행한 업체가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온라인으로 이달 30일까지 받으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접수 전용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대표자의 출생연도 끝자리 홀짝제를 적용하여 접수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정비용에 대한 일부 부담을 덜어드리고, 장기적인 방역 수칙 준수로 그 피해가 더욱 심각한 업종에 대한 보다 두터운 지원책이 필요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피해 극복과 경영난 해소를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10일까지 4회에 걸쳐 ‘제32회 서구민의 날’ 유공 구민 수상자의 날을 개최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구민 104명을 표창한다. 이번 수상자의 날은 서구 23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5일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8일 서구청 구봉산홀, 9일 관저문예회관, 10일 월평도서관에서 지역 주민의 축하 속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각 기관장 표창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유공’ 분야를 신설하여 그동안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쓴 유공자에 대해서도 시상하며, 이와 함께 장애를 딛고 일어선 우리 지역 기타리스트 김지희 씨와 국악가수 지유진 씨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구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이루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은 한국권투협회, 한국권투협회 대전세종충청지회, 사)충우회호국영웅추모사업회로부터 한국 권투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서구는 2007년 여자복싱 세계타이틀전과 2012년 OPBF 권투시합을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6일에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강종선 WBO Oriental 페더급 동양 챔피언 1차 방어전을 비롯해 이한솔 선수가 참가하는 WBF Intercontinental 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을 개최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뜻깊은 시기에, 이런 의미 있는 대회가 대전 서구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국 권투발전과 부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구 중구청이 운영하는 중구자원봉사대학(10기)와 대학원(3기) 재학생들이 지난 4일 (구)중구자원봉사센터(남산휴먼시아1단지)에서 ‘작은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직접 아나바다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하는 등 바자회를 손수 운영하면서 의류, 잡화, 도서 등 총 2,500여점의 물품을 판매하는 한편 바자회를 찾아온 방문객들을 위해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준비해 핫팩, 수세미, 옛날과자를 선물하는 등 소소한 재미도 제공하였다. 이번 바자회를 통한 판매 수익금은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자원봉사대학·대학원은 중구청이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과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10년째 운영해온 자원봉사교육 프로그램으로, 졸업생들이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중구 자원봉사활동 인력풀을 형성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3‧8민주의거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중인 ‘3‧8민주의거 기념관’건립을 본격화한다. 대전시는 5일 옛 충남도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3‧8민주의거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3․8민주의거 기념관’ 기본설계(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8민주의거 기념관’은 중구 선화동 367-10번지 일원에 연면적 3,000㎡내외,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67억 원을 들여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기념관을 상설전시관, 디지털전시관, 민주도서관, 수장고 등으로 구성하여 중부권을 대표하는 민주주의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위원회에서는 지난 9월‘3‧8민주의거 기념관’건립 설계공모로 당선된 기본설계(안)에 대해 공모 선정업체로 부터 설명을 듣고 기념관 외관에 상징성을 나타낼 수 있는 방안 강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광 위원장은 “오늘 위원회에서 주신 의견을 최대한 설계에 반영하여 최적의 기념관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8민주의거 기념관은 2024년 3월 8일 개관을 목표로 2022년 3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대전시 임재진 자치분권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 6~7일 이틀에 거쳐 개최한 ‘박장대소 정책마당’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첫발을 내딛는 시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구정의 이해도를 높이는 새로운 정책공유의 롤 모델을 제시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이틀 간 오전에 펼쳐진 정책토론은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정책’이란 주제를 주민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소개했고, 이어 오후에 진행된 정책강연에는 개그우먼 이성미, 여행작가 한비야가 강사로 각각 출연해 실패에 대한 경험담을 복기하며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성공을 다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 발표된 동별 대표 사업의 우수의제로는 1등 비래동(‘살기좋은 비래 미래를 디자인하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워크숍 및 캠페인), 2등 송촌동(‘송촌 자치 UP 프로젝트’, 주민자치학교, 청소년 마을학교, 자치 운동회), 3등 신탄진동(‘이심전심 플랫폼 프로젝트’, 클린하우스, 아나바다 반상회), 아차상 회덕동(‘회덕동주민자치회! 머선129’, 주민자치회 비전수립 등을 위한 컨설팅) 등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 6일 개최한 ‘제1회 대덕 드론 전시·체험전’이 뜨거운 관심과 참여 열기 속에 마무리 됐다. 대전시 자치구에서 최초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사장 내 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유지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펼쳐진 드론 전시 체험전에서는 드론의 여러가지 활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모인 드론 애호가들이 3:3 팀을 결성해 치열한 승부를 보여주는 드론 스카이볼 대회가 펼쳐졌다. 또 방문객이 드론을 직접 조작하며 배틀게임과 수중탐사를 체험할 수 있는 드론 체험장과 산업용, 레저용 등 다양한 드론을 관찰하고 활용방법을 배울 수 있는 드론 전시장도 열렸다. 특히 대덕구의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을 정찰하는 ‘덕구네 기후드론’(대기오염 측정드론 및 환경 정찰드론)이 전시장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 및 시상식 영상은 유튜브 채널 ‘덕구티이비’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시상식에서는 드론 스카이볼 대회 참가자 상위 4팀에게 약 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드론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으로, 이번 전시‧체험전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6일 구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제3기 구정참여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정책제안 간담회와 함께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구정참여단원 및 멘토,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지부장 김환재), 아동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개월 동안의 구정참여단 활동을 소회하며 함께 나눈 생각을 모둠별로 제안하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권리 옹호관들이 함께 참석해 구정참여단이 제안한 아동정책에 대한 조언과 자문으로 한층 깊이를 더했다. 제안된 주요 정책으로는 ▲바닥 신호등 설치 ▲일회용품 줄이기 정책 ▲청소년 프로그램 지원 ▲아동이 직접 만드는 공익광고 ▲부모교육 등으로 ‘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누리는 생활 속 변화’가 곧 행복이라는 아동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김환재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장은 “아동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적극 반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굿네이버스 대전 동부지부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만날 수 없었던 아동들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많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7일 오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내 무장애통합놀이터 건립을 위해 개최된 기적의 마라톤 행사(사단법인 토닥토닥 주최)에 참석하여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노력한 시민들과 장애아 가족, 후원사, 주최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애아 가족들을 위해 안전하고 빠르게 건립하여 차질없이 개원할 것을 약속했다. 대전시에서 최초로 건립되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11월 현재 공정률 약 1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서구 관저동 567-10번지 일원에 지하2층 지상5층, 연면적 15,789.72㎡, 70병상 규모로 오는 2022년 12월 개원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6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열린‘제13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했다.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일부 종목은 비대면 작품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2년 만에 열린 행사로, 우리나라 미용산업 주인공으로 성장할 미용 전공 학생들에게 미용기술 연마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오전 경연에서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의 3개부로 나눠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 등 4개 부분 65개 종목에 지역 미용인과 미용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각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60명에게는 대상인 대전시장상과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은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협의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오후에는 개막식에 이어 대전시 5개구 지회장들이 준비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화려하고 아름다운 뷰티 헤어쇼가 펼쳐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개막식 축하영상을 통하여 “2021년 미용예술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만큼 지역 미용인들에게 더욱 뜻깊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1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렌터카사업자 87개사(주사무소 47, 영업소 40)를 대상으로 방역실태 및 등록기준 등 법규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렌터카사업자의 방역 경각심 둔화 방지를 위해 렌터가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은 주사무소 및 영업소를 대상으로 근무자들의 생활방역 수칙 준수 여부, 대여자동차 반납 후 소독 및 환기 실시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영업소에 대해서는 렌터카 시설 등록기준 준수 여부, 종합 및 책임보험 가입 여부, 사업계획 변경이행 여부를 현지에서 점검할 계획이다. 임차인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용 자동차의 차령초과 여부 등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 대여시 운전자격 미확인 및 무면허자 대여 행위에 대한 처벌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대여계약 체결시‘운전면허정보 자동검증시스템’을 활용한 운전자격 검증 및 본인 확인이 이행되고 있는지 중점 점검하고,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비자분쟁이 자주 발생하는 예약금 환급 거부 및 과도한 수리비 청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질 좋은 식재료 공급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2022학년도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학교급식 식재료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곡류와 축산물 공동구매 지원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지난 5일 공급업체 모집공고를 시작했으며,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제안서평가, 4차 가격협상을 거쳐 12월초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학교급식 곡류 공동구매 지원사업을 초등학교 21개교를 대상으로 시범실시 했다. 백미, 찹쌀, 현미찹쌀 3종은 무농약 인증 제품을 공급했으며(우리지역 공급량 부족 시 충청지역 확대), 보리 등 7개 품목의 잡곡은 물량확보 등을 고려하여 일반품목을 공급했다 시범실시 결과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내년에는 초·중·고교로 대상을 확대하여 공동구매를 희망한 42개교에 대해 우수 곡류를 공급할 계획이다. 축산물에 대한 공동구매 지원사업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내년에 시범 도입된다. 곡류 공동구매의 장점이 알려지며 총 32개 학교가 축산물 공동지원사업 참여한다. 축산물은 특히 학생들이 선호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 신 의원, 강 의원은 5일 대전동부경찰서, 하나은행 동구청출장소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담당 관계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날로 증가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예방활동 등의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보이스피싱의 발생 현황과 피해 사례들을 공유하며 피해 방지를 위한 민․관․경의 긴밀한 협조체계 마련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례 제정의 공감대가 형성됐고, 이를 위한 향후 일정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 동부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은 “보이스피싱의 수범이 점점 다양하고 악랄해지고 있어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행정기관과의 협조를 호소했다. 이에 신 의원, 강 동구의회 의원은 “보이스피싱은 피해 후유증이 어느 것보다도 큰 범죄”라며, “동구 차원의 조례 제정과 경찰과의 협력 등을 통해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5일 유성호텔에서 열린‘2021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서철모 행정부시장, 황운하 국회의원,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우승호 의원, 곽현근 사회혁신센터장, 지역혁신가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비전선언, 기조연설‧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대전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하고 참여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물질적 관점에서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자원의 선순환구조에 관해, 제도적 관점에서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어떻게 하면 공동체가 더욱 잘 살 수 있을까’와 관련해 많은 사례와 연구발표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이번 컨퍼런스가 우리 후손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5일 오전 10시 제26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4일까지 4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60건, 동의안 16건, 의견청취 2건, 예산안 2건, 요구안 1건, 건의ㆍ결의안 4건, 보고 9건 등 모두 9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이틀 동안의 시정질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본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안정적 생활 보장 촉구 건의안’을, 오광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애인 참정권 실현을 위한 선거환경 개선 촉구 건의안’을, 손희역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성폐기물 임시보관 안전대책 촉구 건의안’을, 홍종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결사 반대 결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태권 의원은 ‘도시개발 사업시 학교 용지 확보와 관련’하여, 우애자 의원은 ‘학생 미디어 중독 해소 방안’을, 손희역 의원은 ‘LED조명 분리수거와 재활용’에 대하여 발언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5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2021 대전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팬데믹 교육대전환기에 대전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대전교육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내용은 ‘팬데믹 교육대전환기 우리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와 ‘기후위기와 지속불가능의 시대, 한국교육의 생태적 전환’, ‘포스트코로나와 디지털 뉴노멀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주제발표, ‘팬데믹 교육대전환기, 성장과 도약을 그리는 대전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아주대학교 김주후 교수가 ‘팬데믹 교육대전환기, 우리 교육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였다. 이미 다가온 미래, 그리고 교육, 우리 아이의 미래, 교육설계 등을 통해 새로운 교육의 방향을 제안하였다. 이어서 공주대학교 이재영 교수가‘기후위기와 지속불가능의 시대, 한국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지속불가능의 시대, 대전의 미래교육을 위한 세 가지 제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다음으로 E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제공으로 구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7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줘 심장이 정상적으로 다시 박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응급 도구로 사람의 손으로 환자의 가슴을 빠르고 강하게 압박하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함께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약 3배 더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구는 지난 6~7월경 가오도서관, 동구노인지회, 성남다목적체육관 등 7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데 이어 평소 고령층 등이 자주 찾아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은 ▲중앙시장 활성화구역(상인회 사무실) ▲신도 꼼지락시장(사거리 고객쉼터) ▲역전시장 상점가(사무실)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총 7곳을 선정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4일 오후 황인호 구청장은 중앙시장 내 설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설치 현황 등을 꼼꼼히 살피며 점검에 나섰다. 황인호 구청장은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바로 긴급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확대해 나가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울산 남구와 함께 ‘노잼 도시’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자 함께 관광 홍보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대전 동구청 홍보팀은 인터넷과 SNS 등에서 대전과 울산이 전국 2대 ‘노잼(재미가 없는) 도시’로 불리는 것에 아이디어를 얻어, ‘No잼 말고 Know잼’이라는 주제로 울산 남구와 함께 관광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해당 영상은 대전과 울산의 공무원이 각자 서로의 도시를 방문해 재미를 찾는다는 내용으로 지난 11월 1일과 2일 대전 동구청 직원들이 울산 남구를 찾아 영상 촬영을 마쳤으며, 4일과 5일에는 울산 남구청 직원들이 한국관광공사가 ‘비대면 언택트 관광지 100선’과 ‘야간관광 100선‘에 각각 선정한 대청호반과 대동하늘공원 등 관광지를 구석구석 둘러보며 대전 동구의 명소를 찾아 나섰다. 동구 홍보팀 관계자는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홍보에서 벗어나 대전 외 타 지역에도 동구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이번 울산 남구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의 기관과도 언제든지 함께할 수 있는 홍보 기반을 마련해 새로운 홍보 효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부사119안전센터 신축이전 사업’의 설계공모에서 ㈜모드건축사사무소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구 부사119안전센터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으로 철거가 예정되어 있는 한밭운동장에 위치하고 있어 이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전시는 부사동 구)충남공업사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850㎡ 규모로 안전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당선 작품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입면계획 및 사용자의 쾌적함을 고려하였으며, 특히 안전센터가 요구하는 기능적인 측면(긴급 출동동선, 오염공간과 사무공간의 분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해당부지에 부사119안전센터를 2023년말까지 먼저 신축하고, 이어 중부소방서도 같은 부지에 신규로 건립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15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 말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부사119안전센터가 신축 이전하면 복합·대형화 되어가는 재난으로부터 신속하고 균등하며 품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중부 소방서 신설 및 부사119안전센터 통합청사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