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일 은빛초등학교 주변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광산녹색어머니회, 광산모범운전자회, 은빛초교 교직원과 함께 ‘개학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8월25일 광산구가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와 체결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이행을 위한 첫 행보다. 광산구는 이날 등굣길 보행 지도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용품인 옐로카드를 배부하며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였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설 개관에 따른 준비사항 및 운영계획 등을 점검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안전체험관 내 산악, 호우, 지진, 화재, 생활 등 전시·체험 시설 현장을 확인하고 대시민 체험 편의 지원 등 시설 개관에 따른 준비사항을 보고 받은 후 체험관 운영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홍일 위원장은 “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처 방법을 체험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 면서 “체험시설 시범운영 현장을 수시로 확인하고, 운영 중 발견되는 문제점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등 개관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총사업비 262억여원이 투입된 안전체험관은 연면적 7,860㎡, 지하1층 ~ 지상4층 1개동으로 조성되어 8개 체험존과 23개 체험시설로 구성돼 주변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을 주제로 시민, 학생, 유아 등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재난대처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안전본부에서는 개관 전인 9월에 운영 인력 및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과 시민 대상 시범운영체험단을 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역 내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잠시 멈춤’ 챌린지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8월 이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한 긴급 대책의 일환으로 ‘잠시 멈춤’ 챌린지 운동을 시작했다.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국적불문 모든 시민이 함께 연대하여 위기를 이겨내자는 의미다. 그 첫 주자로 2일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나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접종 예약’을 호소했다. 특히, 김삼호 청장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러시아어로 번역된 피켓으로도 챌린지를 진행했다. 광산구에서 외국인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는 만큼, 외국인주민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동참이 절실하다는 의미다. 이에 외국인 명예통장단,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 등에 있는 중국, 베트남 등 14개 나라 출신 외국인주민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챌린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외국인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월곡동 일대에서 백신예약 다국어 영상제작, 민‧관‧경 합동 홍보‧방역활동을 펼치는 현장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고려인미디어센터에선 2일부터 4일까지 한국어가 서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중앙도매시장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 편의를 위해 대청소와 시설보수 등 환경정비에 들어간다. 먼저, 오는 10일 ‘도매시장 대청소의 날’과 연계해 광주원협, 광주청과, 중앙청과, 유통종사자, 항운노조, 관리사무소, 농산물검사소, 금호아파트부녀회 등이 참여하는 ‘추석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도매시장 이미지 개선을 위해 경매장 내부 도장공사와 함께 화장실과 창틀, 수도꼭지를 보수하는 등 환경을 정비하고, 차량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주차통제 인력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현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도매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안전과 환경을 세심히 점검하고 농산물 유통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매시장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해마다 농산물 22만3055t이 거래될 정도로 규모가 큰 전국 중앙도매시장 중 한 곳이다. 주말과 추석 전 집중출하 기간에는 2800여 t이 거래되고 있다. 깨끗한 도매시장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8월13일부터 도매시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1주년 및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기획전시실에서 ‘이 사람을 보라’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 하반기 기획전시로 마련한 ‘이 사람을 보라’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숨겨진 인물을 발굴해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로 경찰, 사진기자에 이어 여성 열사를 중심으로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980년 5월 당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었던 박금희 열사와 박현숙 열사에 주목하고, 그동안 소극적으로 비춰진 여성 열사의 활동을 다뤘다. 1980년 5월 당시 여성들의 활동은 시민군, 취사반, 헌혈, 수습대책위원회, 가두시위 참여, 궐기대회 참석 및 발언, 시신 수습 활동 등으로 매우 다양하며 남성 열사의 활동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간호사가 꿈이었던 박금희 열사는 헌혈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하고, 작가가 꿈이었던 박현숙 열사는 여러 수필을 남기는 한편 도청에 모인 시신 수습을 돕기 위해 관을 구하러 광주와 광주 외곽을 찾아 다녔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월1일, 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년도 (재)빛고을장학재단 장학생 총 235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2일부터 10월4일까지이며, 경제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학생 10명과 고등학생 111명, 대학생 114명 등 235명에게 총 2억3000여 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 대상별로는 학업장려 139명, 예‧체능‧특기 14명, 생계곤란 50명, 다문화가정‧고려인‧북한이탈주민 자녀 등 32명 등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밖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학령기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2021년 9월2일) 현재 광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중‧고‧대학생으로, 분야별 장학금 자격조건에 부합하는 자다. 장학금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선발 공고문을 참고해 대학, 자치구 등 관련 추천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각 기관에서 추천된 장학생은 10월중에 장학생선발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되며, 11월중에 1인당 중학생 35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편, 1981년 무등장학회로 시작한 빛고을장학재단은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14차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용섭 시장은 2일 비대면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방역물품 지원, 위기계층 생계안정 지원, 자영업자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하는 추석 명절 긴급지원책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민생안정대책은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상대적으로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찾아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장기화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조치로 큰 피해를 입고있는 자영업자와 위기 계층을 대상으로 3개 분야 26개 사업 12만1891명의 시민과 업체 등에 351억원(이 중 5개 자치구 41억원 부담)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3월15일 소상공인 대상으로 전국 최초 3無 특례보증(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을 시작으로 이번 14차 민생안정대책까지 총 119만4551시민·업체 등에 3055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용섭 시장은 “오늘 발표한 민생안정 대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막막해진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에 찾아가 문제 해결을 돕는 ‘찾아가는 테마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테마상담은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3년째 매달 진행하고 있는 테마상담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개편한 것이다. 기존에는 경제상황에 따라서 가장 필요한 현안에 대해 수요를 파악하여 테마를 정하고 많은 인원을 모아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산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 자체가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로 직접 상권과 소상공인을 찾아가서 문제를 해결해주는 게릴라식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13일 첫 번째 ‘찾아가는 테마상담’으로 이상호 주치의(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 팀장)와 스마트솔루션 이승환 대표가 산정동 상인회를 찾아 상권 내 포토존 설치와 관련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도움을 요청하는 상권, 소상공인과 전문가를 연계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정종현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장은 “‘찾아가는 테마상담’은 구체적이고 정밀하게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선‧이주민의 장벽 없는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 ‘월곡톡’을 선보인다. 광산구는 2일 월곡동에 위치한 NK비전센터에서 ‘월곡톡 플랫폼 구축사업 경과 보고회’를 가졌다. ‘월곡톡’은 월곡2동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의 결과물이다. 월곡2동은 선주민과 북한이탈주민, 고려인 등 다양한 이주민이 함께 어울려 살고 있는 지역이다. 광산구는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으로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구축, 언어장벽을 넘어서는 선‧이주민의 소통과 생활 편의 향상을 돕기 위한 플랫폼인 ‘월곡톡’ 앱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월곡톡’은 러시아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고물품 거래, 구인․구직활동 지원, 부동산 정보, 공기질 안심 케어, 주차 공간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담아, 선‧이주민 누구나 ‘월곡톡’ 앱 하나로 생활에 필요한 일들을 해결할 수 있다. 식당, 행사 등 마을 안 정보는 물론 광산구 등 공공기관의 각종 정보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이주민의 언어와 상황에 맞춘 일자리와 부동산 안내 서비스도 제공해 불합리한 폭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가 관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함께 추진 중인 ‘찾아가는 SNS 기술컨설팅’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NS를 통해 실시간 기술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현장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직접 농가를 방문해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대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촌동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NS 기술컨설팅’ 현장 설명회가 열렸다. ‘찾아가는 SNS 기술컨설팅’은 상생협력 차원에서 남구청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지난해부터 2년 연속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대촌동과 송암동 등지에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의 현장 고충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촌지역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25명 가량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운영 중인 ‘기술공감’ 밴드를 통해 고추와 토마토, 벼, 보리 등 40개 품목에 대한 기술 정보 및 각종 병해충에 대한 대처 방법 등을 공유했다. 특히 고추 탄저병 등 농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게시글로 올리면 농림식품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장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2일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광역시 내 15년 이상된 노후 공동주택 비율이 전체 공동주택의 91%인 906단지, 39만여 세대를 차지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례안은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을 위한 자문단 구성운영, 리모델링 지원센터 설치, 안전진단 및 안전성 검토비용 지원 등을 포함해 리모델링 초기 사업 준비부터 시행까지 공공지원을 통한 사업의 단계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택법에 따르면, 재개발·건축 등은 준공 후 30년이 지나고 안전진단에서 D등급 이하를 받아야 추진할 수 있지만 공동주택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나면 추진이 가능하다. 장재성 의원은 “공동주택에 대한 정비 사업이 재개발·건축에 치중되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노후 공동주택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문지원을 통한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원활한 도시재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상임위에서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10일 개최되는 제300회 임시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장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2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장재성 의원이 광주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7월 말 기준 초·중·고 학생 수는 17만 5천명인데 각 학교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는 1,593개로 전체학생수의 0.91% 수준에 그치고 있다. 또한, 학교별 자전거 보관대 설치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총 316개교 중 자전거보관대가 100개 이상인 학교 7교 (2.2%), 50개 이상 23교 (7.3%), 50개 미만 139교 (44%), 전혀 없는 학교가 147교 (46.5%)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대중교통활성화, 전기자동차, 청정에너지 기술 등과 함께 ‘자전거’를 교통부문 전략으로 제시할 만큼 도시의 녹색성장에 자전거 이용이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이 조례안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의 책무와 운영계획 수립, 자전거 보관소의 설치, 자전거 타기 교육과 홍보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장재성 의원은 “광주지역 학생들과 각급기관 직원의 건강을 증진하고 자전거 이용의 안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2개 분야 10개 과제로 구성된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오는 22일까지를 특별 방역주간으로 정하고 다수의 주민이 모이는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을 펼친다.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방역대응 비상체계를 구축하여 연휴기간에도 방역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한다. 재난대책본부를 통해 연휴기간 방역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기상변화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 근무체계도 유지한다. 긴급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6곳의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교통안전대책반을 편성해 명절 당일 국립5・18민주묘지와 영락공원 일원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한다. 일제 대청소, 노상적치물 정비와 더불어 연휴 5일 중 3일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인 만큼 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실무 공직자 16명을 대상으로 2일과 3일 이틀간 ‘인공지능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4차 산업 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처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인공지능교육 협약 기관인 스마트인재개발원에서 이뤄지며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이해 ▴인공지능 데이터 학습방법 소개 ▴빅데이터 분석・활용 사례 ▴인공지능 기술실습 및 활용 등에 대해 배운다. 이와 함께 북구는 9월과 11월 2회에 걸쳐 4차 산업분야의 명사를 초청, 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4차 산업 시대의 행정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에 접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 관련 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한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일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2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청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직장교육은 대회의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6개 부서 각 사무실에서는 실시간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적극행정 교육을 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이승모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이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에 따른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 기존 법·제도와 현장 간 괴리로 행정의 유연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공공의 이익을 변화의 지향점으로 삼아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을 보호하고, 각종 지원제도를 활용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적극행정에 대한 교직원들의 인식 제고와 학생·시민에게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해 소극행정을 예방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정순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 광천·동천·상무1·유덕·치평)이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중·고등학교 입학준비 지원 조례’ 가 2일 광주광역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중·고등학교 입학 시 교복·도서·학용품 등 준비해야 할 물품들로 신입생 가정에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어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입학준비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하는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였다. 또한 입학준비지원금 지원 대상 및 방법, 지원 금액, 환수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하였다. 이미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시의 경우 입학준비금은 부모 소득에 관계없이 중·고교 신입생 모두에게 지급하며,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원이다. 광주시 2022년 중1, 고1 예상 신입생의 수는 28,241명으로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게 되면 84억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게 되며, 재원은 교육협력사업으로 광주시, 자치구, 교육청이 분담하게 된다. 정순애 의원은 “광주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다른 시·도의 학생들과 비교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난 6월 학동 재개발사업 건축물 붕괴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와 같은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강화 및 사고예방을 위한 행·재정적 근거가 마련됐다.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원(북구5·사진)은 2일, 건축물 해체공사에 대한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 지원 시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건축물 해체공사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광주광역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로 건축물 해체공사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 시책을 수립·시행 하도록 했고,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수칙 등을 작성·배포,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노동자에 대하여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거나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을 발견하거나 알게 된 사람은 현장점검 및 기술 자문 등을 시장에게 요청할 수 있도록 했고, 건축물 해체 관련 기관 등에 합동 현장점검 및 안전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덕동 차량기지를 비롯해 시청~광주역까지 본선 6개 공구에 대해 7일부터 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에서는 공사장과 주변 환경정비 상태,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물 정비 상태,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교통처리대책, 연휴 기간 건설장비 안전조치계획 등에 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과정에서 지적된 안전 위험요소는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추석 연휴 전까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수시로 현장을 순찰하는 등 안전사고 예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나 민원 발생 시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공사 구간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김성원 도시철도건설본부 안전관리실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운영하고 있는 시민맞춤형 ‘부동산거래 상담소’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부동산거래 상담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청 1층 민원봉사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상담은 시민 누구나 방문 또는 전화로 받을 수 있다. 특히 부동산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상담위원들이 부동산 거래계약 뿐 아니라 부동산 법률, 거래 시 유의사항, 분쟁 시 대처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부동산거래 상담소는 매년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총 628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연도별로는 2014년 18건, 2020년 132건 등이었으며, 올해 8월까지는 8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명보다 12% 증가했다. 2021년도 상담유형 80건은 매매 11건, 임대차 29건, 법령·세금 17건, 분쟁 14건, 조합원 입주권 명의변경 등 9건이다. 상담소를 통해 피해를 예방한 사례로 있다. 20대 직장인 A씨는 광주 신축 아파트에 월세로 살다가 직장문제로 서울로 옮기는 과정에서 주인이 ‘남은 기간 임대료를 공제하고 보증금을 내주겠다’고 했으나, 상담를 통해 8년 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홍삼진액 330상자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광주광역시는 2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와 기탁식을 가졌다. 응원물품은 시청 및 5개구 선별검사소 의료진과 봉사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외에도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는 지역경제와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코로나19 극복 광주-대구 달빛동맹 협력사업을 지원하며 홍삼진액 100상자를 기탁했으며, 같은 해 8월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한 수재의연금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석찬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장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 이하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NH농협은행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눔과 채움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일 고군분투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향한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가족의 다양성 수용을 위해 실시한 컷툰 공모전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가족 다양성 수용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고, 슬로건 공모전 1등작인 ‘품어요 다양한 가족, 열어요 다양한 사회’를 주제로 이번 컷툰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2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를 환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는 2500여명이 참여했다. 대상에는 모두가 다른 모습이지만 마음의 문을 열면 다함께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표현한 ‘문을 열어요’ 작품이 선정됐다. 시는 대상 수상작품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5편의 수상작 그림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홍보할 예정이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명 컷툰 작가와 협업을 통해 가족 다양성 수용을 주제로 한 컷툰을 제작하고, 작가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업로드해 보다 많은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가족의 형태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양 도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시민들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에게 대구(광주)란?”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사업’ 추진을 기념해 ‘당신에게 대구(광주)란?’ 영상을 제작, 지난달 27일부터 양 도시 유튜브 공식 채널 ‘빛튜브’와 ‘컬러풀대구TV’을 통해 공개했다. 이 영상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에 맞춰 발전방향 등을 영상으로 광주시와 대구시가 공동기획·제작했다. 유아, 학생, 주부, 자영업자, 택시기사, 회사원 등 각계각층 광주·대구 시민이 참여한 이번 영상은 ‘당신에게 대구는?’, ‘당신에게 광주는?’이라는 질문에 5‧18민주화운동, 2‧28대구민주화운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등 역사, 주요 관광지, 음식 등 자신들이 경험했고 기억하는 광주와 대구를 떠올리며 양 도시의 이미지를 진솔하게 답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됐다. 또한, 영상에서는 지역민이 추천하는 관광지, 음식 등 그동안 지역 간 교류가 적었지만 달빛고속철도 개통 후 이동 시간이 1시간대로 대폭 줄어들면 자주 방문하고 싶다 등 양 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새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8월31일~9월3일 10개교를 대상으로 개학 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전면등교 확대에 따라 선제적으로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급식현장을 방문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할 방침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급식시설 청결관리 ▲식재료 보관관리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칸막이 설치 여부 ▲식생활관 방역 및 소독관리 ▲손소독제 비치 여부 ▲거리두기 유지를 위한 발판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등 전면등교 대비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꼼꼼히 체크할 방침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부터 광주시청, 광주식약청 등과 함께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1일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등 25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열고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1일 열린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개최키로 한데 따른 것으로, 6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 등급을 기록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현아 팀장의 우수사례 발표와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 배정애 어울림교육개발원장의 청렴문화 확산 방안에 대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관별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실천과제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의 정착과 민간부문 청렴문화 확산 방안을 토의한 후 이달 중에 민관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청렴 캠페인을 개최키로 했다. 한편, 광주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청렴 실천 협의체로, 지역의 총 25개 기관(공공 14, 민간 11)이 참여하고 있다. 이갑재 시 감사위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며 “워크숍을 통해 참여 기관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고, 청렴한 광주를 만들어나가는 힘을 모아주기를 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도시공사 사장에 정민곤 광주광역시의회 사무처장을 내정했다. 정 내정자는 5급 공채로 광주시에 임용돼 23년간 시민안전실장, 문화관광체육실장, 교통건설국장, 정책기획관, 자치행정국장, 서구 부구청장 등 핵심부서를 두루 역임했다. 재직 기간 탁월한 행정력과 업무 추진력을 겸비하고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온화한 인품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광주시의 대표적인 공기업인 도시공사는 도시개발, 산단조성, 주택사업, 도시재생 등 도시 발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중추기관으로, 정 내정자가 시정 핵심 업무를 수행하며 쌓은 현장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혁신적인 경영전략, 광주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상호 밀접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광주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광주시는 오는 15일께 시의회에 내정자에 대한 인사 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며, 인사청문회 후 10월중 임명될 예정이다. 한편, 정 내정자는 9월1일자로 명예퇴직을 신청해 광주시는 이에 대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1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7월 운영되던 양성평등 주간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의 발표일인 9월1일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9월로 변경됐다. 올해로 26회째를 맞고 있는 양성평등 주간은 1일부터 7일까지며,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는 축소하되 시민들에게 행사의 의미를 알리고자 기념식을 행사 주관기관인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여성단체협의회와 광주YWCA가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 여성단체의 단합과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더 좋은 광주, 성평등을 향해’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행사에는 이용섭 시장, 김용집 시의회 의장, 정순애 시의회 부의장, 신수정 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김란희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대표, 곽선희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 김선옥 광주YWCA 회장 등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양성평등 및 여성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더불어 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9월 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9월 10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와 시 교육청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38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보고안 2건 등 총 5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1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지역특산물 지정 및 육성 조례안」등 12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1건이다. 또한,「2021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6건의 동의안과 「광주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을 심사하고, 「상무지구 광주형 평생주택 건립사업 추진 보고안」등 2건의 보고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이 날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광주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1년도 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올해 상반기 추진한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지난 3월 따뜻하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로 구성된 실무TF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TF를 구성해 올 한해 추진할 개선과제인 ‘조직문화개선 10가지 약속’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해 왔다. 지난 7월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점검하고 하반기 개선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①따뜻한 말 사용하기 ②똑똑한 업무지시 ③스마트폰 NO 퇴근보장 ④부서장 없는 날 운영 ⑤연가 사용권장제 활성화(연가 사유 묻지 않기 등) ⑥당당하게 특별휴가 챙기기 ⑦가족친화프로그램 백프로 달성 ⑧인사말, 시나리오 작성생략 ⑨부재중 업무보고 폐지 ⑩식사 당번제 없애기 등 10가지 약속에 대해 분야별로 개선 상황을 조사했다. 설문조사 결과 총 응답자 855명 중 90%가 조직문화 개선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특히, ‘연가사유 묻지 않기’(94%), ‘퇴근 후 휴식권 보장’(93%) 분야가 가장 개선이 잘 되고 있다고 답해 일과 삶이 조화로운 직원들의 근무환경 조성에 대한 개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월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구하고 싶으면 일단 공유해’라는 주제로 온라인 캠페인을 개최한다. 9월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전 세계적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려 자살예방에 노력하자는 취지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2003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알리며 자살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참여는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자살예방센터 팝업창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이벤트는 자살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을 수 있는 동영상을 보고 OX퀴즈를 푸는 방식이며, 지인들에게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이다”며 “대면이 제한되는 코로나 시대에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대인관계 단절로 위축되어 있는 광주시민이 서로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해마다 늘어나는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소유자의 자율적인 동물등록을 유도하기 위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자진신고 기간 이후 10월부터는 공원 등 반려동물 이동이 많은 곳에서 동물 미등록자를 대상으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발생한 유기동물 1만6935마리를 발생 월별로 조사한 결과 비휴가철(11월~4월)에 6348마리가 발생한데 비해 휴가철(5월~10월)은 1만587마리가 발생해 66% 더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수립한 대책이다. 시는 반려동물 유기 행위 사전 방지를 위한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도 지원 중으로, 올해 5000마리 분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반려인은 동물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 등)을 방문해 내장형으로 등록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관할 자치구에서 반려인에게 반려동물 1마리 당 3만원(1인당 최대 3마리)까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5000마리 분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평생을 함께 해주어야 한다는 인식이 완전히 자리 잡을 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후보들에게 공약으로 제안할 8대 분야 20개 중점사업을 발표했다. 대선공약 중점사업은 지난 8월17일에 1차 공개한 12대 과제 75개 세부사업을 토대로 심도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대선 후보 공약으로서의 적절성을 고려해 압축·조정했다. 광주시는 남은 기간에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표한 8대 분야는 ▲광주 군공항 이전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지역균형발전 및 광역경제권 구축 ▲미래 지역 전략산업 고도화 기반 확대 ▲초지능형 헬스테크시티 인프라 마련 ▲문화수도, 광주 ▲그린뉴딜 도시모델 구현 ▲민주·인권·평화도시로 구분했다. 20개 중점사업은 4대 핵심과제인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 ‘광주 인공지능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 임기 내 조기 착공’, ‘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구축’과 함께 ‘광주와 인근도시를 「빛고을 스마트 메가시티」로 조성’ 및 친환경차, 첨단의료, 신재생에너지 등 광주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전략산업 육성에 방점을 두고 선정했다. 아울러 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마을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을 위한 ‘사회적경제창업사관학교 마을주민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과 동구지역 예비창업자 등 25명이 참여해 수업을 진행한다. 마을기반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발굴 및 인식 확대를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모두 3차시로 진행되며 ▲마을에서의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 ▲마을기반 협동조합 운영 사례 ▲주민참여형 워크숍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마을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사례들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쉽게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직접 사업모델을 구상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차시 워크숍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키워드를 도출,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마을주민과정’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계획서를 전문가와 함께 작성하고 발표하는 ‘예비창업가 과정’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첫걸음부터 실전 창업까지 단계별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동구 곳곳에서 마을공동체가 협동조합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임산부가 아기용품을 직접 만들며 태교에 전념할 수 있는 ‘아기용품 DIY 패키지’를 활용한 비대면 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태교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에 따라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임산부(직장인 임산부 포함)가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태교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일정은 ▲1회차(9월) 오가닉 체크 송아지 손목 딸랑이 만들기 ▲2회차(10월) 짱구 베개 만들기 ▲3회차(11월) 오가닉 토끼 애착인형 만들기 ▲4회차(12월) 턱받이 만들기 등 총 4회로 진행되며 엄마와 태아의 교감을 통해 임산부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아기용품 DIY 패키지는 매달 1일 자택으로 발송되며, 임산부가 직접 만들고 매달 21일까지 동구 통합건강증진 네이버 카페에 완성품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동구에 주소지를 둔 임산부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모집 시기는 매월 둘째 주 월~수요일까지 선착순 30여 명을 모집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낮은 출산율은 가장 큰 사회문제 중 하나”라면서 “동구는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으로 아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이란 남성과 여성 양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의 실천을 통한 실질적 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13개 여성단체(회장 박광순)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상자는 대한어머니회 정선, 동구새마을부녀회 김막례, 동구이웃사랑모임 이인옥, 대한미용사회동구지회 이예순 님 등 13개 단체 1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3단계 재인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구에서 여성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 것”이라면서 “동구에 사는 여성들이 마음껏 자기 역량을 발휘하고 그 속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양성평등도시를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최초 여성인권선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오늘 광주도시공사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와 김대중컨벤션센터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각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먼저, 도시공사 인사특위는 김익주, 최영환, 김점기, 박미정, 장재성, 조석호, 황현택 위원으로 구성하였고 이 날 회의에서 김익주 위원장과 최영환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김익주 위원장은 “광주도시공사는 광주시의 주요 개발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의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공기업이다. 사장은 지난해 기준 8900억 원의 자산과 4천억 원의 예산 규모를 운영하고 있는 공기업 장으로서 그 어느 기관의 대표보다 중요한 직책이다”고 강조하면서, “후보자가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적합한 인물인지 철저한 인사 검증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중컨벤션센터 인사특위는 김동찬, 김나윤, 임미란, 김익주, 김학실, 정무창, 정순애 위원으로 구성되어, 이 날 회의에서 김동찬 위원장과 임미란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김동찬 위원장은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관광 산업, 일자리 창출, 경제성장 등 다양한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공기업이다. 지역 경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위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9월10일까지 안전 광산 만들기에 동참할 ‘안전관리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건축, 전기, 소방, 토목 등 주요 분야에 더하여 주민 생활에 밀접한 승강기, 어린이놀이시설 분야까지 총 9개 분야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자 중 관련분야 대학교수 또는 기술사, 건축사 등 분야별 전문가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관리자문단에 위촉되면 광산구에서 요청하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안전계획 수립 등 자문을 수행하고 그에 따른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자는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관련 증명서류 등을 구비하여 광산구청 시민안전과 사회재난팀(4층)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선정결과는 지원자에게 전화 또는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걷기 운동 실천을 통한 시민 면역력 증진을 추진해 온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도시로 인정받게 됐다. 광산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서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 102개 도시를 대상으로 두 가지 분야(공동정책, 일반정책) 모범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산구는 ‘온(溫) 동네가 함께 행복으로(路) 건강광산’ 사업으로 일반정책 분야에 응모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걷기 운동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면역력을 높이는 ‘행복으로 걷기광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그동안 온 동네가 함께 걷는 코스 개발(21개동 34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풍영정천 행복건강길 조성, 시민면역 클리닉센터 설치, 걷기 동아리 활성화 지원 및 워크온(걷기앱) 챌린지 운영, 걷기지도자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주민들의 걷기 문화 형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해 워크온 가입자가 3만여 명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9월 1일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농성동에 케어안심주택을 개소했다. ‘케어안심주택’은 살던 집에서 여생을 마치고 싶은 어르신들의 소망을 담아 안전한 주거 환경과 돌봄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공간으로 병원이나 시설에서 퇴원한 어르신의 가두교 역할을 하는 곳이다. 서구는 고령의 무주택 장기입원자나 시설입소자가 퇴원, 퇴소를 희망하더라도 갈 곳이 없어 계속 시설에 머무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H와 손잡고 이 케어안심주택을 조성하게 되었다. 지상 4층의 12호실을 갖춘 케어안심주택은 빌트인 및 고령자 편의시설 설비를 갖춘 독립된 주거공간에 직원이 상주하며 1:1로 건강을 관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유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영양음식지원, 돌봄택시, 한의사주치의, 구강케어, 재활서비스등 어르신들의 신체‧건강‧심리를 고려한 욕구별 맞춤 통합돌봄서비스(31종)가 제공된다. 아울러 상주직원과 청년자원봉사자가 주, 야간 안전을 살피며, 여기에 AI시스템을 도입하여 24시간 안전돌봄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된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오랫동안 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와 여생을 보내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관내 12개 기관, 단체로 구성된 통합자원 봉사지원단이 태풍과 강우, 건물 붕괴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복구 활동을 비롯해 피해주민 구호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일 출범했다.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재난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체계적 지원을 위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이 열렸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남구청을 포함해 남구자원봉사센터와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통장단협의회,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율방법연합대, 해병대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남구체육회로 구성됐다. 이들 기관, 단체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피해를 본 이웃들에게 위기 극복의 기운을 전하고, 긴급 구호와 복구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 공동체를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2인 공동 대표 체계로 운영된다. 자원봉사 업무를 행정,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남구청 자치행정과 부서장과 재난현장에서 모든 활동을 총괄하는 남구 자원봉사센터장이 공동 대표를 맡으며, 지원단 아래에 상황 총괄팀과 활동관리 지원팀, 그밖에 현장 특성에 따라 별도의 팀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에 소매를 걷었다. 1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리는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지원하고자 ▴자체사업 ▴연계사업 ▴지원사업 등 3개 분야 19개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자체사업으로는 ‘전시과 일원 국화전시’, ‘(사)아시아문화예술협회 등 문화예술단체 참여 공연’, ‘음악회 및 버스킹’, ‘코로나19극복 힐링투어’, ‘28개동 주민참여 자율행사’ 등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돋운다. 연계사업으로 북구청갤러리, 자미갤러리, 금봉미술관 3곳에서 지역 작가들의 특별 기획전이 열리고 비엔날레~북구 맛있는 예술여행센터~광주호호수생태원 코스의 ‘비엔날레 특별 관광버스’가 운행된다. 위치기반 모바일 앱을 활용한 게임형 증강현실 프로그램인 ‘비엔날레 런닝맨’을 운영, 체험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열린 제13회 광주비엔날레 기간에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은 ‘미디어파사드’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맞춰 운영된다. 다자인비엔날레 기간 동안 전시관 내 로비에서 상시 상영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로 완화 시 부대행사와 함께 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의회는 9월주1일 오전 9시 40분 시의회 2층에서 김용집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스튜디오’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감스튜디오’는 김용집 의장이 지난해 7월 취임 후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제안한 것으로, 시의회 2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약 43평방미터 규모로 구축되었다. 스튜디오·편집실·자재실로 구성되어 있고, 스튜디오에는 최대 3명까지 출연할 수 있는 촬영세트와 크로마키 스크린, 방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공감스튜디오’는 영상 축사 및 인터뷰 촬영, 의정활동 영상물 제작·편집 등을 할 수 있는 영상촬영 전문 공간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비대면이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공감스튜디오’가 널리 활용되어 시의회와 시민들의 소통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은 ‘공감스튜디오’ 개소 축하메시지를 통해 “지금의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기 어렵지만, 공감스튜디오를 소통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하여 우리 시민과 의원분들이 조금 더 활발하게 소통하고 시민들의 뜻을 잘 반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도로교통을 방해하는 등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을 특별정비한다. 이번 특별정비는 광주시와 자치구 10개 반 28명의 정비반을 구성해 6일부터 17일까지 버스터미널, 철도역 등 교통관문, 주요 간선도로, 전통시장 주변 등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중점 정비대상은 ▲주요 관문과 간선도로, 역과 터미널 주변에 설치된 불법현수막 ▲가로변 시설물에 부착된 불법벽보 ▲유흥 밀집지역의 퇴폐적인 불법전단지 ▲보도 등에 설치된 불법입간판 및 풍선광고 등이다. 공동주택 등의 분양 현수막의 경우 자치구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심야 시간대와 휴일 등을 이용해 게릴라식으로 게시되고 있는 실정으로 정비반이 현수막을 철거하면 다시 게시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다량으로 게시되는 공동주택 분양현수막에 기재된 연락처에 불법광고킬러시스템을 이용한 경고전화를 반복적으로 발신하고, 과태료 부과와 병행하여 고발조치 등의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동범 시 도시경관과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안전사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증가하는 민원 수요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생활불편신고센터 대표전화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북구는 민선 7기 들어 공원, 인도・도로, 교통시설물, 불법광고물・쓰레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 처리를 위해 28개 동행정복지센터에 생활불편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은 그동안 불편 신고를 구 홈페이지와 해당 동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해왔다. 하지만 기존 방식과 더불어 관할 구분 없는 대표전화를 신설・운영하면서 동행정복지센터를 찾기 힘들거나 인터넷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의 민원 접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북구는 생활불편이 신고 되는 즉시 소관부서로 연계해 접수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3년 동안 생활불편신고센터를 통해 총 6만 368건의 민원을 접수, 99%인 5만 9843건을 해결했고 나머지는 추진 중이거나 중장기 사항으로 관리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생활불편신고센터는 주민이 요청하는 다양한 생활민원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며 “대표전화가 설치된 만큼 앞으로 생활 속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다음달 23일까지 4회에 걸쳐 구청장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디딤돌 캠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디딤돌 캠프는 신규 임용 예정자 144명이 대상이며 구청 주요사업 설명, 청렴・복무교육, 친절 스피치, 구청장과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정시스템 사용법, 공직생활의 비법을 담은 업무 매뉴얼을 배부해 직무역량을 배양한다. 구청장과의 대화에서는 구정목표, 운영방향 등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사립학교의 교사 신규채용 1차 필기시험을 교육청에 의무 위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31일 성명을 통해 “사학의 공공성과 민주성, 투명성 강화를 위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사립학교의 교사 신규채용 1차 필기시험을 교육청에 의무 위탁하고, 사립학교 학교운영위원회를 자문기구에서 심의기구로 격상하는 내용을 담은 사립학교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학은 한 개인이나 법인의 소유물이 아니며, 사립 교직원들의 급여를 국가가 지급하는 만큼 신규교사 채용과정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특히 광주시교육청은 2018학년도부터 사학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중등사립학교 위탁 채용’을 시행해 왔으며, 지난 4년 동안 ‘중등사립학교 위탁 채용’으로 사학의 교사 선발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해지는 것을 현장에서 피부로 느꼈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사립학교 학교운영위원회를 자문기구에서 심의기구로 격상시킨 것 또한 매우 큰 성과라는 입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청렴교육 전문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공동으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40여 명으로 제한하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광주시 인터넷방송 ‘헬로 광주’를 통해 생중계했다. 청렴 라이브는 공직자와 국민들이 청렴을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운영해 온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문화 공연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딱딱한 강의 방식이 아닌 다양하고 참신한 내용으로 누구나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공연은 ▲고전 춘향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판소리 ‘춘향가’ ▲상황극으로 공직자의 공감과 고민을 함께 알아보는 ‘권과장의 후회’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재현해 일상 속 청렴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샌드아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갑재 시 감사위원장은 “추상적으로 느껴지기 쉬운 청렴이라는 개념을 구체적이고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라이브 공연을 준비했다”며 “공직자들이 공연이라는 간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에 따른 생활실천 방안 연구모임’은 지난 27일과 31일 「북구의회, 기후위기 시대에 슬기로운 실천방안을 듣다」를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생활 속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희련 문산마을공동체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청소년, 환경단체,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생활실천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곡에너지 전환마을 시범사업, 광주환경운동연합의 자원순환 활성화 사업 및 용봉동 마을발전소의 자원순환 교육, 문산마을공동체의 일회용품 없는 축제 등의 사례가 소개되었다. 이와 함께 ▲급식 잔반 줄이기 ▲우유팩 씻고 펴서 말려 화장지로 교환 ▲플라스틱 방앗간 병뚜껑 모으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노플라스틱 챌린지 등 다양한 실천 방법이 제시되었다. 고점례 대표의원은 “학교와 가정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주민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다. 오늘 제시된 실천방법을 주민들에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이 담당부서인 평생교육복지과 김선정 과장과 함께 31일 오전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오후에 학원 방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30일~9월3일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31일 오전 박주정 교육장은 관내 학교 급식실 중 한 곳을 불시에 방문해 학교 급식시설의 환경위생 및 청결 관리, 식재료 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후 급식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식중독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급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식중독 없는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힘 써 주길 바란다”며 “우리 지원청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박주정 교육장은 학원 발 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관할 학원 등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4차 대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월드비전 광주전남지역본부가 31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특수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KF94 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 월드비전 광주전남지역본부 정병원 본부장은 “SBW그룹으로부터 기부 받은 마스크가 서부 관내 특수학교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2학기의 순조로운 시작은 각 학교 교직원과 학생 개개인의 방역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졌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학교방역 관리를 강화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의회는 31일 오후 2시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지역영화 전담기구, 영화센터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포럼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의회와 영화영상인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역영화 현황을 되짚어보고 영화센터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향후 구축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발제자인 홍성원 서울영상위원회 사무처장은 ‘영화전담기구 왜 필요한가?’란 주제로 지역영화 정책을 위한 전담기구의 필요성과 구상, 타지역 영상위원회의 역할을 설명하며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지방 조례의 아쉬운 점을 사례로 들며 발표했다. 이어서 김이석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교수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예로 들어 ‘지역영화센터 목적과 필요성’에 대해 발제하며 지역 영화 마스터플랜 수립에 따른 영화센터의 필요성을 말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과 창의적 공간이 영화센터임을 주장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양종곤 한국영상위원회 부위원장, 윤수안 전)광주독립영화관장, 이순학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등이 참석해 포럼발제에 따른 자유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나윤 의원(민, 북구6)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