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개최되는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와 김치응용요리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접수 받는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제28회째를 맞이하는 광주세계김치축제에서 가장 권위있는 프로그램들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9월1일부터 14일까지이며, 16일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들 20명은 10월15일과 29일에 각각 열리는 1, 2차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김치응용요리 부문 역시 같은 절차로 진행되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20팀이 10월30일 경연대회를 치루게 된다. 전국 요리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는 지정종목인 배추김치로 전통김치 전문가로서 역량을 평가하고, 자유종목은 가문이나 지역에서 전승되거나 본인이 직접 개발한 선택김치로 전문성과 독창성, 우수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인 대통령상(상금 500만원)을 포함 총 5개의 상(상금 1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김치 세계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김치응용요리 경연대회는 김치를 사용한 레시피의 독창성, 조리방법 편리성, 요리의 어울림 등 평가배점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해 광주광역시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소프라노 가수 조수미에 이어 K-POP 분야에서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아티스트 알렉사를 10일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이용섭 시장과 알렉사는 영상을 통해 위촉패 수여와 소감을 전했다. 알렉사는 미국 국적으로 국내 지비레이블 소속 가수로 활동 중이며, 주요 경력으로는 2019년 데뷔 당시 ‘Bomb’으로 아이튠즈 K팝 차트 6개국(체코, 아랍에미리트, 스위스, 노르웨이, 이탈리아, 벨기에) TOP 5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세계적 작곡가 군단 Dsign Music이 참여한 ‘Revolution’은 알렉사만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한 곡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수상내역으로는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포커스상, 2020년 제4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 등이 있다. 알렉사는 최초 AI 콘셉트로 데뷔한 K-POP가수로 디지털혁명 속 사람과 기술 간의 무한 확장성을 강조하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주제와 부합돼 더욱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용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된 김지수(42) 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씨는 지난 2월8일 오후 4시께 시청을 방문해 1층 국민은행 옆 남자화장실에 들렀다가 한 노신사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노신사는 안색이 검게 변해 있었고 혀가 목구멍으로 말려 들어가 스스로 호흡을 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맥박이 간헐적으로 미약하게 뛰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김씨는 즉시 구조요청을 한 후 노신사의 넥타이를 풀어 목을 뒤로 젖혀 기도를 확보한 후 119 구조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119 구조대원이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이어 실시하고 심장 체크를 한 뒤에 노신사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호흡기 감염에 대한 우려가 한층 고조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한 치의 주저함 없이 인공호흡을 실시하는 등 정의롭고 따뜻한 광주정신을 실천한 김지수 씨의 의로운 행동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줬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광주수학체험센터 및 과학천문교육체험관이 광주 관내 초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9~19일 ‘하계 방학 수학·과학·천문체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하계 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초등교원으로 구성된 수학교육 현직 연구원 및 체험관 해설 강사를 중심으로 수차례의 협의회를 거쳐 마련됐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근거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이번 하계 방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광주수학체험센터는 초등학생을 학년군별로 나눠 ▲수감각과 사고력 키우기 ▲디자인 속에 숨어있는 수학 ▲체험으로 배우는 연산과 측정 ▲수학적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 20개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다양한 체험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천문교육체험관은 ▲드론 비행 ▲RQ로봇 제작 ▲매직나비 만들기 ▲3D펜을 활용한 무한상상 프로그램 ▲진동카 만들기 창의체험 ▲천체투영 프로그램 등 항공·빛·로봇·생명·지구과학 분야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방학이 시작된 지난 7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 지방규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1차 심사가 10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1 지방규제 혁신 우수사례는 17개 시·도에서 총 85건이 취합됐으며, 광주시에서는 본청 1건을 비롯해 5개 자치구에서 각 1건씩, 총 6건을 제출했다. 광주시는 기업애로 해소 분야에 ‘광주그린에너지 ESS발전 규제자유특구지정’을 우수사례로 제출했으며,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 추진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동구 ‘민관 협치를 통한 청소행정혁신으로 고질적인 주민 불편해소’ ▲서구 ‘전화 한 통으로 찾아가는 24시 안심출동’ ▲남구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북구 ‘소상공인 종합적 지원을 위한 자영업지원센터 설치운영’ ▲광산구 ‘통신감면자동100% 시범사업’ 등을 제출했다. 제출된 사례에 대해 1차 심사는 행안부와 지자체 시·도 담당공무원을 시부·도부로 나눠 서면교차 심사를 하며, 이어 2차는 7명의 외부위원 전문가들이 10건을 선정한다. 최종(3차) 심사는 9월 중순 사례 우수성과 발표 완성도를 기준으로 현장 발표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도쿄올림픽에서 올림픽 양궁종목 사상 최초로 3관왕에 오른 안산 선수(20, 광주여대)가 광주시 북구청(구청장 문인)에 방문했다. 9일 북구에 따르면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가 아버지 안경우 씨, 어머니 구명순 씨, 김성은 감독과 함께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인 광주 북구를 찾아 주민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주여대에 재학 중인 안산 선수는 광주 북구 문흥동에서 태어나 문산초, 체육중․고를 졸업한 광주 북구 토박이다. 이번 방문 역시 도쿄올림픽 양궁 남녀혼성종목의 첫 번째 금메달부터 응원과 축하메시지를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보낸 고향 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라는 게 북구의 설명이다. 이날 방문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금의환향에 대한 꽃다발 전달, 문인 북구청장과 면담, 팬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최소한의 퍼포먼스로 이뤄졌다. 문인 북구청장은 “광주 북구의 딸로서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눈부신 성과를 낸 안산 선수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고 특히 고향인 북구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에 큰 영향을 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트라우마센터 기간제 근로자 3명 채용한다. 광주시는 광주트라우마센터의 운영지원 및 활성화 사업, 고문생존자 물리치료 기획 운영, 국제사업추진 및 해외 네트워크관리 등을 위해 결원이 발생한 ▲연구기획 1명 ▲치유재활 1명 ▲사회적치유 1명 등 팀원급 3명을 채용키로 했다. 응시자는 17일부터 23일까지 시 평화기반조성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트라우마센터는 2012년부터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 등 국가폭력 생존자와 그 가족들의 정신적·신체적 후유증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 국비를 지원받아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위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월30일까지 ‘2021년 전국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의 소유·이용에 대한 정확하고 효율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농지원부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최근 10년 이내 신규 취득한 관외 거주자의 소유농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등이 조사대상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농업법인 소유농지 전수조사를 통해 실제 농업경영 여부는 물론, 농업인 비중, 농업인 등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 요건 준수 여부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농지 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해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성토에 대한 현황 조사와 지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피해 장애인, 위기발달장애인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쉼터 ‘보담’을 9일 개소했다. 쉼터는 가정이나 거주시설 등에서 학대 받은 장애인을 가해자와 분리해 일시적으로 보호, 심리상담, 신체적·정서적 치료 지원, 지역사회로의 복귀까지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시는 ‘피해장애인 쉼터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각계 전문가로 협업팀(TF)를 구성, 총 3회의 토론을 통해 (사)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를 피해장애인 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센터는 2024년 12월31까지 쉼터 운영을 맡는다. 쉼터 ‘보담’은 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임대한 다세대주택 3가구에 독립 공간 형태로 운영되며, 광주에 거주하는 장애인 중 학대 등 인권침해(가혹행위, 착취, 유기, 방임 등)를 입은 장애인, 쉼터의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장애인, 위기상황에 있는 발달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입소기간은 3개월 이내다. 부득이한 경우 연장이 가능하며 입소 정원은 남자 쉼터 4명, 여자 쉼터 4명 총 8명이다. 시·쉼터운영기관·장애인권익옹호기관·발달장애인지원센터·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입소판정위원회에서 입소 필요성, 적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친환경·자율주행 등 미래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첨단 3지구 내 인공지능산업융합 집적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형 자율주행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구축한다.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다양한 실제 주행상황을 가상에서 구현하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능을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장비로 자율주행차 프로토타입(시제품) 제작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시설이다. 이번에 구축하는 시뮬레이터는 승용, 상용, 특수목적의 3대 이상의 교환형 캐빈을 통해 다양한 차량의 성능 및 안전성 평가·검증을 수행하며, 이미 구축된 고사양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와 연계해 하나의 가상도로환경에서 다양한 자율주행 Lv.4 시나리오 검증을 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가상환경에서 자율주행 플랫폼 및 차량의 성능 검증을 지원함으로써 자율주행 플랫폼 연구개발 활성화와 실차 기반의 테스트 안전성 제고 및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래자동차 전장 부품 개발 및 성능평가, Lidar와 같은 주요 센서, 자율주행 알고리즘 및 플랫폼 등의 기술개발과 기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된 광주공공배달앱 사용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이 7월1일 정식으로 출시된 이후 한 달만에 2만5900여 건, 6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 매출보다 7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체 매출 가운데 광주상생카드 결제 비율은 48%에 달했다. 시범운영을 시작한 4월1일 2717개였던 가맹점도 7월1일 4632개, 7월30일 5208개 등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 지난 4월 시범운영부터 4개월간 운영실적은 6만3800여 건, 누적 거래액 14억9900만원을 기록했다.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은 6.8~12.5% 수준인 민간배달앱 중개수수료를 2%까지 낮추고, 지역화폐 광주상생카드를 온라인 결제 연계하는 시스템으로 설계해 앱 이용률이 높아질수록 수수료 절감분이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수익 증가로 이어진다. 여기에 광주시의 홍보활동, 광주상생카드 온라인 결제, 할인행사, 가맹점 입점 확대 등이 이어지면서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지역민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광주시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독거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2021 낙상을 예방해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및 균형감각 저하에 따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거환경과 일상생활 속 낙상 위험이 높은 화장실 등에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해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난해부터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지난해 500명의 독거 어르신의 가정에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서석교회의 후원으로 1천만 원을 기탁받아 독거 어르신 250명 가정에 매트를 설치·완료했다.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한 70대 한 어르신은 “화장실에 갈 때마다 조심스러웠는데 매트를 설치하고 나니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 모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보다 더 세심히 살피겠다”면서 “1인 가구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무등산 일대의 역사·문화자원에 대해 문화해설과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 알아가고 즐기기 위해 ‘가을날의 무등산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 인문자원 홍보를 위한 ‘동구 인문산책길’ 활성화사업의 일환이며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한글날 제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무등산에는 광주 근·현대의 대표적 역사인물인 오방 최흥종, 석아 최원순, 의재 허백련의 흔적이 담긴 춘설헌, 관풍대, 춘설차밭 및 오방수련원 등의 자원이 있다. 무등산의 대표 사찰 문빈정사와 증심사에는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3호 오백전을 비롯해 불교유산이 산재해 있다. 이번 행사는 무등산 입구부터 오방수련원까지 전문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우리 지역 역사인물과 장소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차를 마시며 다례를 배워보는 다도체험과 역사인물을 페이퍼토이로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의 ‘배움동구’ 메뉴를 클릭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 신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개인분 주민세 5억 원과 사업소분 주민세 10억 원 등 총 15억 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주민세는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분과 사업소분, 종업원분 등 3개로 단순화되고 납기는 8월로 통일됐다. 개인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동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동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납부 대상이다. 주민세와 지방교육세를 합산한 납부세액은 개인분 주민세가 1만 2,500원이며 사업소분 주민세는 기본세율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산출 세액을 신고한 후 납부하면 되는데 동구는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는 신고·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납세자에게 우편발송 할 예정이다. 납부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주민세는 ATM기(통장·현금카드), 신용카드, ARS, 가상계좌, 위택스, 지방세입계좌 납부 등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2021년 하반기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비대면 교육이 병행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나를 찾는 인문학당 분야 '행복한 삶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문학' 등 6개 강좌, ▲우리를 알아가는 시민학당 분야 '세계도시공동체와 시민문화', '슬기로운 반려견 케어' 등 3개 강좌, ▲신나고 재미있는 문화예술학당 분야 '클래식 행복',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등 3개 강좌, ▲내일을 준비하는 다모작학당 분야 '향기테라피와 대체의학', '동영상으로 만드는 디지털 자서전' 등 4개 강좌, ▲마을 보물을 찾는 서구학당 분야로는 'VR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우리마을 생태해설사'등 2개 강좌 등 총 18개 프로그램 4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2만원 까지 프로그램 별로 상이하며, 재료비는 개인부담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드림 서구평생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사업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청년 행정인턴, 공공 휴식공간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33개 사업에 총 47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중위소득 70% 이하, 여성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ㆍ폐업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서구 주민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구청 1층 일자리센터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희망근로 지원사업에 선발된 주민은 4대 보험 가입과 함께 월 100여만 원(시급 8,720원, 4시간 근무 기준)의 급여를 지급 받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25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작품모집을 공고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건축상은 광주시가 후원하고 광주광역시건축사회 주관, (사)광주건축단체연합회 주최로 추진된다. 응모대상은 건축사 업무등록을 한 자의 작품으로 최근 5년 이내(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사용 승인된 주거, 비주거 건축물이다. 작품접수는 광주시건축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 A0 사이즈 작품 판넬과 함께 9월6일부터 24일까지 건축사회 사무국(광주 북구 무등로 255 4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건축사, 대학교수, 건축직 공무원 등 건축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2주간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주거부분과 비주거부분 각각 금상 1작, 은상 1작, 동상 1작 등 총 6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입상한 건축사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며 시공자에게는 상패가, 건축주에는 동판이 전달된다. 또 입상 작품은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리는 ‘제18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안길전 광주광역시건축상 운영·심사위원장은(㈜일우엔지니어링 건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민을 위한 사회각계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9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와 지원금 전달식을 연달아 가졌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지원금 2억6000여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광주사회복지협의회 등 13개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 대응을 위한 장비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앞으로도 광주 지역사회가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는 성금 2000만원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는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소태영업소)과 3구간(송암영업소)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순환도로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투자한 회사로 ESG(기업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 운영을 위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수험생 방역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시험일은 오는 11월18일이고, 원서접수는 오는 19일~9월3일 진행된다. 광주 관내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학교에서 접수한다. 타시도 출신, 검정고시, 시험편의 제공 대상자의 경우 시교육청 원서접수처에서 접수한다. 원서접수 시 ▲응시원서(접수처 비치) ▲여권용 규격 사진(가로3.5cm×세로4.5cm) 2매(응시원서 부착용) ▲응시수수료 납부 영수증(원서접수 시 현금 납부, 4개 영역 이하 3만7,000원/5개 4만2,000원/6개 4만7,000원) ▲신분증 등을 준비하고, 지원자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한다. 타시도 출신, 검정고시, 시험편의 제공 대상자는 ▲졸업증명서 ▲검정고시합격증 ▲장애인복지카드 등의 추가 서류가 필요하므로 대상자별 구비서류를 사전에 꼼꼼히 확인한 후 접수해야 한다. 대리접수는 고교 졸업자 중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원서접수일 현재 입원 중인 환자 또는 해외거주자로 제한한다.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 신가도서관이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업사이클링’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주제도서(‘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지구환경과 기후 변화 100가지’/로즈 홀·제롬 마틴 지음, ‘미래를 위한 따뜻한 실천, 업사이클링’/박선희 지음)를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 2기로 나눠 기수마다 초등 3~5학년 15명이 참여한다. 생활 속 포장재들의 여정을 통해 물건의 소비와 쓰레기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도서관 폐기도서를 활용하여 팝업북을 만들면서 버려진 물건을 재탄생 시키는 행동인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8월 23일부터 8월26일까지 4일간 진행하며, 수강 신청은 9일부터 광산구 배우랑께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궁금한 사항은 신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유효기간이 1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별조치법은 법 시행 당시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실제 권리관계가 등기부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대상으로 용이한 절차에 따라 소유권 이전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한 법이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됐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광산구 소재지 농지 및 임야를 대상으로 한다. 단, 소유권의 귀속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유권을 이전을 원하는 신청인은 구청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의(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포함) 보증서를 첨부해 광산구청 부동산지적과에 확인서 발급 신청을 신청해야 한다. 2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가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을 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부동산 특별조치법이 내년 8월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신청 대상자들은 기한 내에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올해부터 주민세의 과세체계가 5개에서 3개로 단순화되고 납부기한은 8월로 통일된다고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기존 주민세는 균등분(개인‧개인사업자‧법인), 재산분, 종업원분 등 5개로 이뤄져 있었으나 올해부터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 3가지로 단순화된다. 또 7월(재산분), 8월(균등분)로 달랐던 납기를 올해는 8월로 통일한다. 납부대상은 7월1일 기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주소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이다. 납부기간은 개인은 8월16일~31일, 사업자는 8월1일~31일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기본세율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8월에 관할 구청에 신고한 후 납부하면 된다. 올해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신고‧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서와 신고‧납부할 세액이 동일한 경우에는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되며, 납부서와 다를 경우 사업주가 현황을 파악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불편 없이 8월에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안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구청장협의회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기초지방자치단체 분담률 완화를 시에 건의하기로 했다. 9일 구청장협의회에 따르면 5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방비 분담률 조정 건의를 위한 정례회를 개최했다. 올해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규모는 총 11조 원으로(국비 8.6조원, 지방비 2.4조원), 인구 144만 명의 광주시의 경우 3천 245억 원(국비 2천597억원, 지방비 648억원)을 지급해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국민지원금의 지방비 부담은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가 협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지난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은 광주시가 지방비를 전액 부담했으나 올해는 광역・기초 분담률을 5:5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광주시 5개 자치구는 재정자주도가 낮고 사회복지 예산 비율이 높아 재정여건이 열악하다는 점을 들어 지방비 분담률을 8:2로 조정해 줄 것을 시에 적극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시 5개 자치구는 타 광역시 자치구보다 재정여건이 더 열악하고 대전의 경우도 국민지원금 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주월2동과 월산동 주민들이 1회용 검정비닐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지구 온난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폐현수막으로 공유가방 4,000개 제작에 나선다. 정성들여 제작한 공유가방을 무등시장 상인회에 기증,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공유가방을 제공함으로써 1회용 비닐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친환경 무등시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중이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3일 무등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월산동 자원봉사캠프, 무등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무등시장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린다. 이번 업무 협약은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2021년 생태문화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주월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월산동 자원봉사캠프, 무등시장 상인회는 폐현수막 처리 문제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점을 착안해 재활용이 가능한 공유가방 제작을 협의해 왔다. 주월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동네 곳곳에서 직접 수거한 폐현수막과 구청에서 확보한 폐현수막을 모아 공유가방 제작을 위한 재료 공급원 역할을 수행했다. 이렇게 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9일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오는 22일까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유흥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남부경찰서와 함께 관내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44곳에 대한 특별 방역 합동점검이 진행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자영업자의 경제적 피해를 고려해 지난주까지 집합이 금지된 6가지 종류의 유흥시설 영업시간이 일부 변경됨에 따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영업시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기로 했다. 또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는지 여부도 점검 대상이다. 남구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강력하게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경고 없이 10일간 영업정지를, 방역수칙 위반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면 3주간 영업정지 및 영업자와 시설 사용자에 대해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장이 더욱 커질 수밖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선주)가 이번에는 저소득층 돌봄 대상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독거노인 등 100세대에 보양식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동 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여의치 않아 적적하게 지내는 돌봄세대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주기 삼계탕과 영양죽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이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상자 발굴부터 지원까지 금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호종합사회복지관, 금호1동행정복지센터 등 민관의 상호협력 속에 추진하게 된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가족이 전혀 없이 영구임대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는 김○○어르신은 “어금니가 다 빠져 밥을 잘 챙겨 먹을 수가 없고, 더워서 입맛도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맛있는 보양식을 챙겨주니 기운이 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금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건강한 영양죽 지원사업’ 외에도 지난달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위 쿨(cool)잠 여름이불’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일상 속 걷기 문화 확산에 참여 열기를 더하기 위해 관내 18개 동별로 걷기왕을 선발하는 비대면 걷기 한마당「우리 동(洞) 걷기왕은 나야」를 오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걷기는 신체 활동이 저하된 사람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으면서 건강증진 효과가 매우 뛰어난 운동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맞춰 지난해부터「나 혼자 걷기해온」,「하루 만보기」,「오! 5만보 걷기해온」,「건강 백만보 희망 백만배」등 다양한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집합 체육행사를 하지 않고도 개별적으로 걷기를 실천하고 스마트폰으로 인증 메일을 전송하는 방식의 비대면 걷기 챌린지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 동(洞) 걷기왕은 나야」또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걸음 수가 나오는 화면을 캡처하여 이메일로 전송하는 것은 동일하다. 서구는 누적 걸음 수가 많은 순으로 각 동마다 우수참여자 5명씩을 3회에 걸쳐 총 270명을 선정하여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는 총 3회(1회차: 8.23~8.27, 2회차: 8.30~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서구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운영과 마케팅, 세무,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의 업소상황 진단과 함께, 업소별 최대 2백만원의 경영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하여 점포 활성화를 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는 ‘2021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서구청 경제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이 사업을 통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지원을 확대하고자 4,5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사업에는 총 13개의 소상공인 업소가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2~5일 체험동 3층 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발명 메이커 특별 교육과정(중등 1‧2기)’을 운영했다. 8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발명 메이커 특별교육과정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 비대면 수업 등으로 학교에서 하기 힘든 다양한 메이킹 체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확장을 통한 발명 활동을 장려하고, 과학 및 기술 등 발명 관련 교과목의 유용성을 인식해 STEAM 융합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1‧2기 각각 8시간 과정으로 운영했다. ‘발명 메이커 특별교육과정 중등 1기’는 기술교과와 연계된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마이크로비트와 AI 카메라(허스키렌즈)를 연동시켜 코딩을 통해 로봇을 제어하는 최신 발명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마이크로비트의 라디오(무선 통신) 기능을 활용한 방향지시등을 다양한 아이디어로 설계 및 제작했다. 학생들은 완성된 방향지시등을 고카트에 장착 후 실제 주행에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발명 메이커 특별교육과정 중등 2기’는 발명 디자인 활동으로 채워졌다. 유니멧 공작기계를 활용한 우든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9~14일 6일 동안 고3 재학생‧졸업생‧학교 밖 청소년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집중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상담 주간은 2022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에 대비해 자신에게 적합한 학과‧대학‧전형 등을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진로진학전문가인 40여 명의 현직 교사와 수험생 간 1대1 대면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활한 진행 및 방역 관리를 위해 사전 개별 인터넷 신청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했고, 사전 신청 정원이 모두 마감됐다. 1대1 대면 상담은 광주시교육청 내 지정된 상담실에서 이뤄진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전면 대형 가림막 설치, 밀집도 감소를 위한 상담실 분리 운영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할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후 2시30분~9시10분, 마지막 날인 토요일은 오전 9시30분~오후 4시10분이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은 이번 집중상담 주간 운영을 위해 2022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배치 참고자료 및 대입상담프로그램 ‘빛고을 올리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광주 직업계고 3학년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7~9일, 8월3~5일 2차례에 걸쳐 ‘2021년 상반기 NCS기반 공공기관 직무능력제고 교육’을 진행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 학생 안전을 위해 매일 강의실 소독, 학생 간 일정 간격 유지, 칸막이 사용, 하루 2차례 이상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이 입사를 희망하는 공공기관에 대한 사전 조사를 통해 NCS기반 필기 전형 준비와 NCS기반 입사지원서 작성 및 심층 토론면접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기관의 협조를 얻어 ‘하반기 채용 대비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와의 만남’을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동기부여를 받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전남여상 3학년 김지민 학생은 “방학이지만 취업에 대한 목표 하나로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며 “자신감은 물론 또 다른 자극까지 받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여상 3학년 장환희 학생은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철 특산품인 무등산수박이 본격 출하된다. 8일 광주시 북구와 무등산수박생산조합에 따르면 무등산수박이 오는 15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금곡동에 위치한 공동직판장에서 판매된다. ‘푸랭이’라 불리는 무등산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2배~3배가량 크고 성인병 예방과 당뇨에 특효가 있으며 해독작용이 뛰어나 명품 수박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9농가 2.6ha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1700여통 보다 많은 2000~2500여통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구는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수박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재배농가와 함께 시험포를 운영해 재배과정・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중・소과종, 씨 없는 수박과 같은 품종개량을 시도한 바 있다. 특히 매년 무등산수박육성사업을 통해 생산농가장려금, 친환경농자재 등을 지원하는 한편 공동직판장을 통한 선별출하, 품질인증, 상품 리콜제 등 엄격한 관리로 무등산수박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무등산수박 구매는 공동직판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주문으로 가능하고 ▴8㎏ 2만원 ▴16㎏ 10만원 ▴20㎏는 18만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함께 ‘2021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여 기업을 확대해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광주시는 당초 9월14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박람회가 코로나19로 지난 5일 온라인 개최로 변경됨에 따라 홍보부스 설치 비용이 절감되는 만큼 더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기업을 확대키로 하고 추가 모집에 들어갔다. 광주지역 기업은 총 15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업체 중 재난안전 관련 유망한 신기술과 제품, 아이디어 등을 보유하고도 재정상 홍보와 자료 제작에 어려움이 있는 업체에는 전문가의 이(e)-브로셔와 동영상 제작을 지원해 향후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시 안전정책관실(613-4942)에 접수하면 된다. 박람회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지역의 다양한 기업들이 안전산업에 관심을 갖고 박람회에 참여해 비즈니스 시장을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시작해 올해 제7회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경관위원회의 임기가 오는 9월30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위원회를 재구성하기 위한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대상은 위촉직 위원 17명으로, 지원자격은 경관·도시·건축·조경·디자인 등 모집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된다. 단, 경관위원회 2회 연임자 및 시 산하 위원회 중복(3개) 위촉된 자는 위촉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임기는 오는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며, ‘경관법’ 및 ‘광주시 경관 조례’에 따른 광주시 개발사업 및 건축물 경관계획 등의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경관위원회’를 검색해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방문,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2021년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작 총 6건을 선정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서비스 개발 10건, 아이디어 기획 15건 등 총 25건이 공모해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 3건과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 3건이 선정됐다.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 최우수상은 ㈜엘탑이 제출한 ‘스마트매트를 이용한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 건강케어시스템’, 우수상은 퓨어드림이 제출한 ‘대기업~소상공인 기부연계 플랫폼’, 혁신상은 HIKEY가 제출한 앱 기반 등산객 보조 서비스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 건강케어시스템은 전자센서를 활용한 스마트매트를 통해 독거노인 건강상태를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는 최우수상은 VIRTUAL WORLD가 제출한 ‘도로 크랙 탐지 드론’이, 우수상은 김‧박‧신‧이 팀이 제출한 ‘IOT 기술을 적용한 BMS(Battery Management Syst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6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너랑나랑 나라사랑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 게양을 장려하기 위해 시민에게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감사편지를 쓰는 행사도 진행됐다. 시민이 작성한 편지들은 광복절을 앞두고 보훈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편지 쓰기 참여자에게는 나라사랑마스크, 가정용태극기, 얼음물 생수, 부채로 구성된 광복절키트가 제공됐다. 나라사랑마스크는 지난 5월 공모전에서 선정된 고려인 4세 아동, 송정중학교 학생의 우수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복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대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이 있었기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그 정신을 되새겨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올해 하반기 화요문화산책의 무대를 채울 청년예술단체를 선정, 1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둘째 화요일 시민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10일 오후 7시30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영택스의 어쿠스틱 공연 ‘The Harmonies(더 하모니즈)’가 개최된다. 올해 화요문화산책 여섯 번째 무대이자, 하반기 첫 공연이다. 광주·전남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영택스는 재즈, 팝, 인디,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가요, 팝뿐만 아니라 보컬리스트들이 발매한 창작곡을 바탕으로 서정적이고 잔잔한 공연을 펼친다. 보컬리스트들이 직접 피아노, 기타 등 악기 세션에 참여하여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둘째 화요일 청년예술단체의 공연은 계속된다. 9월에는, R&B 팝밴드 ‘로든(대표 김양훈)’이 걸으면서 듣기에 좋은 음악으로 구성된 ‘In da night(인다나잇)’을, 10월에는 광주지역 음악학과 동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더 울림(대표 홍성혁)’의 클래식 공연 ‘울림 더 메모리’가 무대에 오른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전일빌딩245 전일생활문화센터에서 ‘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주제로 ‘제1회 광주노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들의 정신적·육체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광주지역 음악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해 광주시민들의 공동체 정신이 담긴 노래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5일까지이며 ‘광주’를 주제로 한 창작곡과 기성곡의 리메이크곡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선은 9월 28일 오후 2시 ‘245생활문화방송’ 유튜브로 송출되며 본선은 2021년 10월에 열리는 충장축제 기간 주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팀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상금 300만원) 1팀, 최우수상 (상금 200만원) 1팀, 우수상(상금 100만원) 1팀, 장려상(상금 각 50만원) 2팀을 선발한다. 아울러 입상곡은 다양한 편곡을 거친 음원으로 광주시민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의 고유성과 정체성 속에 문화중심도시 광주로 새롭게 웅비해 나갈 미래의 ‘광주’를 담은 작품을 많이 출품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가로수 및 가로화단의 수목 고사를 막기 위한 여름철 수목 관수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목 관수작업 대상 지역은 금남로, 필문대로, 제봉로 등 7개 노선과 동구 주요 관문인 소태IC, 구·신 너릿재 일원, 지산유원지 철쭉밭 등이다. 또한 최근 도심녹화사업을 진행 중인 동적골 수국 생태동산과 남문로 상행선, 5·18민주광장 회화나무 숲을 비롯해 조성 1~2년 이내의 가로화단 대상지의 수목과 초화류에 대한 안정적인 활착과 생육을 위해 주 2회 이상 관수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관수작업에는 녹지관리 인력 등 20여 명 이상 투입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한 달여 동안 살수차 운영 등 집중 관리하고, 수목들이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심 속 녹지공간은 특히나 요즘과 같은 폭염 속에서 시민들에게 귀한 휴식처이자 자연 그늘막이 돼 주고 있다”면서 “무더위 속 가로변 수목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중앙도매시장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을 위해 매일 오전 9시 직원들이 도매시장 내 곳곳의 시설물을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화재 예방 활동을 하며 시설물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둘째 주 금요일 도매시장 ‘대청소의 날’ 운영, 매주 토요일 오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는 ‘도매시장 주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도매시장 만들기에도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과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어린이 과학교실을 최초로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과학교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안전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에 활용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9일부터 이틀간 유튜브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가정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동영상과 과학체험 키트, 교육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에는 ▲식품첨가물로 바나나맛 우유 만들기, 교구를 이용한 수소이온농도(pH) 측정하기 등 식품교실 ▲간이 정수기를 이용해 맑은 물 만들기 체험 등 환경교실 ▲야생동물이 위험에 처했을 때 어떤 도움을 받는지 알아보고, 교구를 이용한 수달 만들기 체험을 하는 동물교실로 진행된다. 정재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안전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하는 비대면 온라인 과학교실을 제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직장인 등 도서관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구립 도서관의 야간 운영시간을 연장한데 이어 관내 공립 작은 도서관 2곳의 개방 시간도 연장하기로 했다. 6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공립 작은 도서관인 양림동 역사문화 작은 도서관과 방림1동 꽃마을 작은 도서관 2곳이 지난 2일부터 각각 평일 오후 8시와 9시까지 문을 열고 있다. 당초 이곳 작은 도서관의 운영시간은 오후 5시까지였다. 이에 따라 양림동 역사문화 작은 도서관은 휴관일인 목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또 기존에는 주말에 문을 열지 않아 이용이 불가능했으나, 이번 개관시간 연장 조치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방림1동 꽃마을 작은 도서관은 평일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앞서 남구는 2곳의 작은 도서관 개관 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기간제 근로자 채용 및 작은 도서관 봉사자를 활용, 관내 주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시장은 하계휴가 중인 5일 서울에서 임혜숙 과학기술부 장관을 만나 인공지능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지난달 발표한 정부가 인공지능(AI) 전국 거점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디지털 뉴딜 2.0’ 구상안과 관련해 AI중심도시를 추진해온 광주시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용섭 시장은 “디지털 뉴딜 2.0 구상안으로 인해 지역여론과 AI기업들이 이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인공지능 산업도 선도국가와 경쟁하고 그 생태계가 온전히 정착하기 위해서는 실리콘밸리가 미국을 넘어 세계를 먹여 살리는 것처럼 2024년 인공지능 융합산업 집적단지가 조성될 때까지 광주시에 더욱 집중할 때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광주는 ‘인공지능 산업 4대강국 대한민국’을 뒷받침해 왔다”며 “인공지능 산업이 ‘광주 미래 100년을 책임질 먹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광주 시민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 장관은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산업이 집적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디지털 뉴딜 2.0 구상안에 대해 광주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및 통합플랫폼 고도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광주시 빅데이터 위원, 관련 빅데이터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사업 추진상황 및 광주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고도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전후 지역상권 영향’과 ‘시비 재원 재난지원금 소비실태 분석’ 등 2개의 빅데이터 분석과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호경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영향 분석은 좀더 세분화된 상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전후 비교를 해야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광주시 전반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에게 개방하고 통계데이터를 활용한 인포그래픽을 제작하는 등 시정의 창으로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개편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백란 전북대 교수는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개편 시 정책분야별 인포그래픽은 가독성과 나타내고자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친환경이륜차 보급을 확대해 2045년 에너지 자립도시를 실현 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2월 1차 전기이륜차 200대를 공모했고, 추가 예산을 확보해 66대를 추가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광주 지역에서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된 거주자거나 광주 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과 단체 등이고 출고·신고 순으로 지원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전기이륜차 대상 차종은 경형 35종, 소형 29종, 대형·기타형 18종으로 37개사 82종이며, 지원 차종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액은 차종(경형, 소형, 대형·기타형)별로 대당 120만원에서 33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6일 시 홈페이지에 올라올 고시·공고나 저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후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영업점을 통해 저공해차 통합 홈페이지 내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지급받은 구매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의3 제1항에 따른 2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9월1일자 유·초·중·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 교육공무원 197명(유치원 24명, 초등 87명, 중등 86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5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광주혁신교육 12년의 성과인 ‘사람을 키우고 배움의 본질에 집중하는 교육’ 정책 실현에 중점을 두고 민선 3기 장휘국교육감의 성공적인 임기 마무리를 위해 다양한 현장·교육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교육중심·현장중심 행정을 통해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조기에 극복하고, 학교 현장에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인사 내용을 보면 시교육청 정책국장에 광주양산초 교감 이재남, 광주교육연구정보원장에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 강영, 광주유아교육진흥원장에 예향유치원장 김향화, 시교육청 정책기획과장에 정책기획과 장학관 김정우, 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에 정책기획과장 장상민,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에 광주동초 교장 신미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에 광주서광중 교장 곽행숙을 각각 인사 발령했다. 광주시교육청 이승오 교육국장은 “이번 인사는 광주혁신교육 12년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미래교육의 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모든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공공건축물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동구형 여성친화 공공건축물 가이드라인은 공공건축물 신·개축 사업의 수립 및 설계부터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구조로 주민들의 이용 접근성·편의성·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함이다. 가이드라인은 ▲실외시설(보행로, 주차장, 주 출입구) ▲내부시설(복도, 실별 출입문, 계단, 경사로, 승강기, 안내시설) ▲위생시설(화장실, 화장실 안전시설) ▲기타시설(임산부 휴게시설, 공공 안내 그림표시) 등 4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동구는 여성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앞으로 공공건축물 조성 시 설계에 반영하도록 해 시공 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공공건축물을 건축해 나갈 것”이라면서 “여성친화도시 동구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기준으로 조성될 편리하고 아름다운 공공건축물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1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 ‘찾아봐요! 찾아내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주광역시동구(미로센터)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협력으로 진행되는 ‘찾아봐요! 찾아내요!’는 일상 속 소재를 활용한 창조적 예술 활동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찾아봐요! 누구의 그림자일까?(다양한 색의 그림자놀이, 일상 속의 물건들 배치해 미디어아트 작품 만들기) ▲찾아내요! 그림자 속 그림(라이트아트, 물체의 그림자를 활용한 이미지 창작) ▲드러내요! 알록달록 빛 그림(줄 네온 예술작품 창작) ▲드러나요! 반짝반짝 불빛(업사이클링 전등갓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구는 일상에서도 쉽게 적용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도 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초등학생 저학년들이 또래 집단과의 단체·개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교류로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골목상권 상인들이 인기 가구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경매를 추진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신창동 가구의거리연합회는 20일, 30일, 9월 10일 오후 7시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인기가구 경매를 열 예정이다. 골목상권 CPR(Change Places Refresh)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온라인 경매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인기 가구를 선보이며, 시민들은 실시간 댓글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경매 대상 가구는 5단 서랍장, 책장, 가죽소파, 식탁세트 등 총 20개이며 최초 책정 금액은 시장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시작한다. 경매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된다. 라이브 방송 중 경매 참여자를 추첨해 경품도 증정한다. 경매에 앞서 신창동 가구의 거리 블로그에서 사전 접수를 한다. 접수자에게는 경매 당일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한편, 신창동가구의거리연합회는 지난해 라이브 경매 수익금 115만원과 50만원 상당의 거실 장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아동주거권 보장을 위해 민‧관 협업으로 추진하는 ‘내가 그린 방’ 프로젝트의 공부방 조성 사업이 본격화됐다. 광산구는 지난 6월1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더심플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내가 그린 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 내 10개 주거빈곤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정리컨설팅 교육, 아동권리 교육, 아동참여활동, 부모교육 등이 실시됐다. 참여 아이들은 교육을 통해 원하는 모습의 공부방을 직접 그림으로 그렸다. 이어 지난 7월30일부터 침실 분리 원칙을 적용해 아이들이 그린 공부방을 실제로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상 가구에는 도배, 책걸상, 침대, 수납장과 정리컨설팅 등의 지원이 이뤄졌다. 특히, 공부방 조성과 함께 아이가 교육에서 배운 대로 자신의 물건을 직접 정리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2가구의 공부방 조성이 완료됐고, 나머지 8가구에 대해서도 이달 말까지 아이들의 쾌적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주거권뿐만 아니라 건강권, 발달권 등 권리를 보장받고,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단체들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