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의 본격화에 따라 18세 이하 청소년 확진자 급증과 청소년 방역패스 도입에 대비하여 청소년 주 이용 음식점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3월 4일까지 중·고등학생 등이 많이 이용하는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 커피음료전문점 및 번화가 주변 음식점 등에 대하여 실시하며, 방역패스 의무적용 이행, 영업시간 및 사적모임 인원 제한 준수,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여부 등 방역수칙 이행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또한, 3월 1일부터 청소년에게 확대 시행될 예정인 방역패스 적용(22. 3. 31.까지 계도기간) 안내도 병행 실시한다. 3월부터는 식당 · 카페를 이용하고자 하는 12세~18세 청소년에 대해서도 접종완료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고 청소년 확진자도 급증하고 있는 만큼, 청소년들이 주 이용하는 음식점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8일 의창구청에서 관내 신규 직업소개소 사업주 및 종사자 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고용서비스협회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주관으로 직업소개사업자가 알아야 할 노무 지식, 소개 업종별 실무 개론 및 직업안정법 위반사례 등으로 이뤄졌다. 직업소개소 사업주들이 평소 실무에 있어 궁금한 부분을 해결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사업주를 위해 올해 하반기 온라인 교육과정 개설 예정이다. 직업소개소는 민간고용서비스시장에서 구인자 또는 구직자에 대한 고용정보를 제공,직업소개, 직업지도 또는 직업능력개발 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민간 고용서비스시장의 전문성과 유연성을 기르고 민원감소 및 준법정신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매년 1~2회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이상문 일자리창출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노동시장 기능의 강화를 위하여 힘써주는 직업소개소 사업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사업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 도교육청 예산 세입·세출 운용 상황 등 8개 분야 29개 지방교육재정공시 항목을 공개한다. 경남교육청의 2022년 예산기준 교육재정공시에 따르면 올해 살림 규모는 기금 포함 총 6조 5,578억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1조 1,962억 원이 증가했다. 또한, 재정운용 자율성을 나타내는 재정자주도는 90.2%이다. 재정공시 내용은 2월 11일부터 도교육청 누리집(정보공개-교육재정-지방교육재정공시)에서 볼 수 있으며, 향후 지방교육재정알리미를 통해 17개 시도교육청의 살림살이를 비교할 수 있다. 이경구 정책기획관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의 관심 사항을 적극 공개하고, 합리적인 재원 배분과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8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식'에서 대통령상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수상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청소년 정책기반 강화 노력이 돋보인 우수지자체를 뽑아 표창 기관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전수식은 그에 따른 기관들이 참석해 표창을 받기 위해 열렸으며, 고성군은 청소년정책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 기관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2021년 청소년정책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자체 청소년정책 역량 및 책무성 강화를 도모하고 우수 정책사례 발굴과 확산을 통해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기존 격년제로 일부 지자체만 시행되던 평가가 2021년부터 전국 지자체로 확대됐으며, 그 첫 평가에서 고성군이 대통령상을 받아 그 의미가 더해졌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갖고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군민과 약속했고, 청소년정책 대통령상 수상으로 그 약속을 조금이나마 지킬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노후된 슬레이트의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9일부터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철거 지원대상은 슬레이트가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주택과 비주택으로 주택은 204동, 비주택은 창고 및 축사에 한해 11동이며,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 사업 또한 23동 지원된다. 단, 지붕개량 사업은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우선지원 후 예산이 남는 경우 일반지원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주택철거비는 일반가구는 최대 352만 원, 취약계층은 전액을 지원될 계획이다. 비주택은 200㎡ 이하 슬레이트 철거비용을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택 지붕철거 후 지붕개량은 취약계층 1,000만원, 일반가구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최대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신청접수는 2차까지 받으며, 1차는 2월 9일부터 24일까지이고, 2차 접수는 3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읍면동 행정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산성토양 및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개량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현을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규산질비료, 석회질비료 공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읍·면별 3년 1주기로 무상으로 공급한다. 규산질비료는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미만으로 규산 부족 논 및 화산회 토양의 밭에 지원되며, 석회질 비료는 산도(pH) 6.5미만의 산성 밭(과수원 등 포함) 및 중금속 오염농경지에 지원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지만 신청받는다. 대상자는 농업 경영 면적을 확인 후 토양개량제 공급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4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토양개량제 지원 신청 농업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농업경영체 등록(주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해야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하므로 경영체 등록정보를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지방소멸을 해결하는 열쇠로 '적극행정'을 내밀었다. 의령군은 적극 행정 우수사례 발굴에 읍면장이 전면에 서기로 하는 등 적극행정 우수지자체 선정을 위해 읍면장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8일 9시 오태완 군수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각 읍면에서부터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를 구축해보자는 오 군수의 의지에 따라 읍면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읍면장과 부서장들은 '2022년 의령살리기 원년의 해'로서 지방소멸 위기의 불확실성 극복을 위해 혁신과 적극 행정으로 확실한 성과 창출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굳어진 관행과 선례의 답습을 탈피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행정 과제를 비대면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하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도 제출됐다. 의령군은 올해 실행계획은 '군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이라는 목표로 공직자 적극행정 정착 및 활성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등 4대 추진분야 10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오는 22일, 24일 개최되는 ‘TV홈쇼핑 입점상담회’에 참가할 김해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김해시 관내에 소재한 소비재‧식품 제조 중소기업과 김해시 축산물가공업, 농산물‧지역특산물 직접생산자로, 입점상담회 참가기업은 ▲22일(화) 공영홈쇼핑 ▲24일(목) 롯데홈쇼핑 소속 상품기획 전문가와 비대면으로 만나 홈쇼핑 입점에 관해 상담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진흥원은 입점상담회에서 이루어지는 상품기획자(MD)의 방송적합도 및 시장성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기업에 ▲TV홈쇼핑 ▲데이터방송 ▲라이브커머스 중 1개 채널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이 지난해 10월 진행했던 롯데홈쇼핑 입점상담회를 통해 선정된 관내기업 5개사 중 4개사는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1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1개사 3월 방송예정)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언택트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시대흐름에 발맞추어 관내기업의 비대면 판매채널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월 22일, 24일 양일간 개최되는 TV홈쇼핑 입점상담회 참가기업 모집은 2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해 12월에 신설된 남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신원면 과정리 소재)를 지난 7일 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부권역(신원)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는 구인모 군수 공약사업의 하나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권역별로 확대 운영하여 원거리 농업인의 이용편의와 경제적 부담을 줄여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 때문에 준공식 개최가 당분간 어려워 준공식에 앞서 개소하여 운영을 먼저 시작했다. 신설된 남부권역(신원) 농기계임대사업소는 19억7천만 원의 사업비로 부지면적 2천770㎡에 보관창고 1동, 정비실, 운영실, 콩 정선실을 갖추고 임대농기계 45종 108대를 보유하고 있다. 군은 이번 남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준공함으로써 경남도내에서 유일하게 5개소의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게 됐다. 또한, 거창군은 농기계 임대실적에 있어서도 2021년 12,171건으로 2008년 임대사업 운영 이후 꾸준히 늘어 경남에서도 최상위 실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11,645건에 2억3천여만 원을 감면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동장군의 칼바람이 아직 매섭지만 입춘을 맞이하여 거창사건추모공원에 꽃단지 조성을 위한 정비 작업이 한창이다. 올해는 추모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삭막할 수 있는 겨울날의 추모공원을 반겨주고 다양한 꽃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양배추 4,000본, 팬지 5,000본, 비올라 15,000본을 식재 완료했다. 특히 봄을 기다리는 방문객을 위해 튤립 50,000본, 무스카리 13,000본, 수선화 5,000본을 식재 완료했으며, 아울러 경관단지 10,000여㎡에 작년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로터리 작업을 실시하여 유채종자도 파종 완료했다. 또한, 매서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무궁화 8,000주 전정작업, 현수국 1, 2차 적심작업을 하며 추모공원 겨울나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성목 거창사건사업소 소장은 “올해는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꽃단지를 조성하여 코로나로 지쳐있는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거창사건의 진실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하고,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거창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과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8일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법인택시·전세버스 운수 종사자와 여행업을 비롯한 관광사업체, 특고 및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제6차 창원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6차 창원형 재난지원금은 오미크론으로 인한 소비 감소와 민생경제 위축으로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과 정부 지원에서도 제외된 업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서 결정됐다. 시는 이번 6차 지원금 또한 정부 지원에서 소외된 계층과 업종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대상자를 선정했다. 정부 방역지원금의 사각지대에 대한 ‘창원형 방역지원금’, 손실보상금 사각지대에 대한 ‘긴급 생계 지원금’, 문화·예술인 등에 대한 ‘특고 및 프리랜서 지원금’ 3개 분야로 나눠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5차 지원금보다 10억원 가량이 많은 총 87.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5,0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시는 정부 방역지원금에서 제외된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운수 종사자에 대하여 ‘창원형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운수 종사자는 거리두기와 여행객 감소 등으로 소득 감소는 물론, 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8일 군 대표 농산물인 마늘과 양파의 월동 이후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과 양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영농기술을 지원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겨울철 동해 및 가뭄으로 인해 월동 이후에는 초세 회복과 생육촉진을 위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품질 좋은 마늘·양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웃거름을 두 번에 나누어 2월 중·하순과 3월 중·하순에 줘야 한다. 마늘 1차 웃거름은 2월 중·하순에 10a당 요소 17㎏과 황산가리 9㎏(염화가리 8㎏)을 주고, 양파는 10a당 요소 18㎏, 황산가리 9.5㎏을 주면 되지만, 토양 상태에 따라 횟수와 양을 조절해야 한다. 비가 오지 않을 때는 적기에 액비를 사용하면 되는데 10a당 같은 비료량을 물 200∼400ℓ에 녹여 약제 방제와 동일한 방법으로 뿌려주면 된다. 이때 가리비료는 물에 잘 녹지 않으므로 따뜻한 물에 조금씩 녹여 사용하면 된다. 웃거름을 너무 늦게까지 주면 마늘통이 벌어져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벌마늘이 발생하고 양파는 저장성이 약해지므로 3월 하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본청 및 18개 교육지원청별로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693명에 대한 정기 전보 인사를 발표하였다. 전보 대상은 기관별 5년 이상 계속 근로자, 2년 이상 근무 전보 희망자로서 직종별로는 △교무행정원 99명 △사무행정원 57명 △영양사 48명 △조리사 51명 △조리실무사 260명 △특수교육실무원 83명 △돌봄전담사 36명 △전문상담사 24명 등 18개 직종, 총 693명이다. 교육공무직원 전보는 기관별 전입(예정)인원 현황, 개인별 전보 점수에 따른 전보 순위를 1차로 사전 공개하고, 2차로 전보 희망지 신청을 받아 전보 점수에 따라 희망 기관에 순차 배치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지계두 노사협력과장은 “교육공무직원 전보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이루어진다”며 “교육공무직원이 업무 역량을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2월 14일에는 도교육청에서 일괄 공개 채용하여 최종 합격한 신규 교육공무직원 324명에 대한 배치를 본청과 18개 교육지원청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은 3월부터 일선 기관과 학교에 배치되어 교육 현장 지원에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오는 2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2022 춘계 전국 고등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48개 팀이 12개조로 나눠 2월 16일까지 예선 조별 풀리그를 통해 조1, 2위를 결정하고 24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도 작년과 같이 전경기가 인터넷 생중계 될 예정이며, 결승전은 오는 2월 24일 14시에 군민체육공원 인조2구장에서 열린다. 군은 대한축구협회의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경기장 내 팀당 35명씩 출입하는 등 인원을 제한하고 그 외 인원은 출입하지 않도록 철저히 통제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감염 확산 방지와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 진행을 위하여 모든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짐은 물론, 출전 선수 전원에게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의무화하고 선수단과 대회운영진 등 사전등록자 외에는 경기장 입장이 허용되지 않으며, 대회장 내에는 백신접종 여부 및 발열체크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9일부터 창원축구센터 숙소동(44실)을 안심숙소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재택치료 활성화에 따라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가족을 위해서다. 최근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확진자와 함께 재택치료자가 급증함에 따라 같은 공간에서 1주일가량 공동 격리를 하는 동거가족은 2차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도 불편을 겪고 있다. 재택치료자와 따로 떨어져 생활하는 것이 안전한 방안이긴 하지만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사정이 여의치 않은 가정도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가족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이 1일 1만원의 숙박료만 부담하면 안심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추가 감염을 방지할 수 있는 안심숙소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방역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는 긴장감을 놓지 마시고, 언제, 어디서나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10대 이하 학생들의 백신 접종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12만20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 2021년 12월 31일 현재 창원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올해부터는 사업체 개념을 ‘물리적 장소’에서 ‘장소’ 로 변경하여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등의 사업체를 포괄하여 조사 대상이 더욱 확대되었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으로, 조사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시는 현장조사 수행을 위해 접종완료자(방역패스)로 209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비대면조사(전화조사, 조사표 배포 후 회수, 팩스 등)도 병행할 예정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편,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좁은 골목길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거창읍 중앙리, 대동리, 상림리, 대평리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단독주택지와 나대지 등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 공고는 거창군청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2. 28.까지이다.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거창읍 중심지 주택가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단독주택 또는 나대지를 매입·조성하여 주차난을 점차적으로 해소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중앙리, 대동리 등 거창읍 우심지역에 9개소를 조성하여 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5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매입 공고를 통해 선정된 사업대상지도 연말까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은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다"며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장기주차, 차량 방치, 쓰레기 투기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영업시간 단축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증가에 따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상·하수도 사용료 3차 감면을 시행한다. 감면 신청기간은 2. 7. ~ 6. 30.까지이며, 소상공인 사업장에 대해 신청한 다음 달 고지요금부터 3개월간 요금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관내 소상공인은 거창군 수도사업소와 각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감면 신청을 하면 되고, 지난해에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 신청을 통해 혜택을 받았던 소상공인도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이며, 공동 계량기 사용자 중 수도요금 관리비 고지서가 자체적으로 개별 발행되는 경우에는 관리비 고지서 3개월분을 추가 제출해야 한다. 강광석 수도사업소장은 “수도요금 감면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고 있다.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계자료를 만들어, 지역의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조사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사업체를 직접 방문 조사 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함안군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1만1249개소로,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통계기반 정책 마련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 작성이 꼭 필요하므로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되고 통계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니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행정 및 유관기관과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농업인단체 대표와 전 읍면 이장협의회장, 대표 농가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 결과 ‘해담’과 ‘삼광’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다. 특히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선정됐던 추청벼는 국립종자원의 보급종 공급 축소와 국내육성품종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추진 중임에 따라 ‘해담’과 ‘삼광’을 선정했다. 금년도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해담’과 ‘추청’이 내년도에는 ‘해담’과 ‘삼광’으로 변경되는 만큼 공공비축미 매입을 희망하는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23년산 품종으로 새롭게 선정된 삼광의 경우 중만생종으로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등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에도 식량안보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정책을 추진하겠다”며 “2023년도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해담과 삼광의 종자 보급량 확보와 재배관리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8일 마산회원구 자유무역지역 ㈜제일종공을 방문해 임원진과 제조공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방문은 꾸준한 기술개발과 성장을 이루고 있는 창원 소재 강소기업(작지만 강한 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제일종공은 감속기 생산 전문기업으로, 전체 매출의 40%가량을 전세계 1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포스코와 두산중공업, 현대로템 등 대기업에 주로 부품을 납품하는 창원시 대표 강소기업이다. 2019년 창원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 경상남도 스타기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주진 대표이사는 올해 창원강소기업협의회 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한동안 장비 부품 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성장을 이루고 있는 ㈜제일종공 임원진과 노동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중소기업도 자체적인 연구와 역량 강화를 통하여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창원 특례시 규모에 맞는 정책을 통하여 강소기업 지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이 경남도 관내 산청군에서 개최한 영농부산물 파쇄현장 연시회에 참석하고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을 위한 당부를 전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11시, 산청군 병정리 배 과수원 포장에서 열린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 연시회에는 박병홍 농촌진흥청장과 정재민 농업기술원장, 산청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부산물(잔재물) 파쇄 작업 시연과 과수화상병 궤양제거 교육이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원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3월까지 농촌진흥청,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있는 임대용 동력파쇄기를 활용하여 시군 마을 단위로 고춧대, 깻대, 나뭇가지 등 영농부산물 파쇄를 실시한다.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 연시회에서 박 청장은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 낮추기에 뜻을 함께하고, 경남도 관계기관들과 협의하여 동력파쇄기 보급 확대를 추진해 영농부산물 처리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이날 박 청장은 병정리 연시회를 마친 뒤 산청군에 소재한 유기한우 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자리매김을 위한 2022년 탄소중립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10대 과제 중 하나인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을 단위 주민들이 자발적인 주체가 되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사업이다. 2022년 탄소중립 마을만들기 사업은 창원시 55개 전 읍면동이 참가하여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전체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통해 성과를 전국으로 파급·확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작년 12월, 시는 약 970명에 달하는 주민이 참가하는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또한, 사업 추진을 통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나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범시민 생활실친 운동으로의 성과 확산을 위해 읍면동별 월1회 이상 탄소중립 캠페인도 실시한다. 특히,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수시 컨설팅 실시를 통한 마을 생태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마을 단위 실천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총 2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천만원 이내의 선도사업 10개와 사업비 2백만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2년도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에 의한 조치로, 매년 1월 1일 기준 1천만원 이상 1년이 경과한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 성명,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을 공개하는 것이다. 올해는 2월 중 지방세심의위원회의 1차 심의를 거쳐 명단공개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전예고 및 6개월 이상의 소명기회를 제공 후 11월 16일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명단공개 제외 사유를 소명할 수 있다. 대표적 사유로는 체납액의 50%이상을 납부한 경우, 불복청구 중인 경우, 회생계획인가의 결정에 따라 징수유예 중인 경우 등이며 재산 상황, 미성년자 해당 여부, 그 밖의 사정에 따라 명단공개가 제외될 수 있다. 창원시 올해 1월 1일 기준 1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720명 244억원(개인 449명 137억원, 법인 271개 107억원)으로 지방세 체납액 총 673억원 중 36%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1차 명단공개 대상자를 선정 중에 있으며, 2021년도에는 명단공개 예고 등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아동권리 및 복지증진,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1월 출생아부터 영아수당을 지급한다. 2022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만23개월까지 매월 30만원을 신규지급하며, 만24개월부터는 기존의 가정양육수당을 매월 10만원씩 86개월(초등학교 취학 전월)까지 지급하고 있다. 단, 어린이집이나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규신청은 2022년 1년 5일부터 가능하다. 기존에 지급하던 아동수당의 지급연령을 만7세 미만에서 만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아동수당은 소득과 재산에 상관없이 매달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기준 만 8세 미만(2014. 2. 1. 이후 출생아) 아동이며,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2014년 2월 1일 ~ 2015년 3월 31일 출생아동은 2022년 4월에 2022년 1~3월분을 소급지급한다. 수급이력이 없거나 지급계좌 등이 변동된 경우 신청기간은 2022년 2월 9일 ~ 3월 31일이며,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았던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영아수당과 아동수당의 신청방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김해시 관내업체 우선계약과 우수기업 발굴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방안을 마련하였다. 공사에서는'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5조에 준하는 수의계약에 대하여 지난해 1,182건 중 관내 업체 계약을 907건(76.73%) 체결하였으나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업체 우선 계약건수 비율 80% 이상 목표를 설정하여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발주하는 물품, 공사, 용역에 대하여 관내 업체와 우선계약을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동일업체와 반복적인 수의계약을 연 4회미만으로 제한하여 다양한 업체가 참여 될 수 있도록 관내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가격조사, 업체 특성을 고려하여 전문 업체를 선정하도록 하였으며, 전 직원들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매월 계약현황을 게시하여 반복적인 계약을 제한하기로 하였다. 김해도시개발공사는 “관내업체 우선계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여러 업체에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유․초․중등 교(원)장급, 교(원)감급, 교사 등 교육공무원 3,716명에 대한 2022년 3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3월 1일 자 정기인사는 학급 당 학생 수 감축,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으로 학생 맞춤형 미래교실, 미래학교, 미래교육을 본격적으로 펼쳐내고,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여 더 새로워지고 한 단계 높아지는 미래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 지원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안전한 교실, 학생 맞춤형 교육체제 기틀을 마련하고자 초등학교 1학년 학급 당 학생 수를 23명으로 감축하고 증설되는 학급의 담임교사에 정규 교원이 우선 배치되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이 과정에서 부족한 교과 전담교사는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 140여 명을 채용해 교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사 인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경남교육이 미래교육 지원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과장 등 장학관급 인사 규모를 최소화하였다. 교육장 4명, 직속기관장 3명은 각 기관에서 근무 경험을 갖춘 교장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김해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발전 사업을 지속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1년 기준 23,458톤의 음폐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1,728,646N/㎥의 바이오가스로 4백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5억4천만원의 발전수익을 창출하였다. 이에 음식물류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주요 생산자원인 바이오가스의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2022년 3월 ~ 4월 중 기설소화조 노후가스안전시설을 교체하고 작년 준공 후 사용하고 있는 증설소화조 안전점검을 독일 공법사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가스안전시설은 과압 발생시 가스를 대기로 비상 방출하는 시설로 폭발사고 예방과 소화조 내부에 장착된 가스홀더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안전시설이다. 특히 최근 발생한 광주 주상복합 외벽 건물붕괴 사고와 2022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보다 세밀한 점검체계를 유지하고 선제적 시설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우리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 중 다량의 메탄가스를 생산·활용하는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선제적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하수슬러지자원화처리시설(이하 “자원화시설”)은 중장기 경영전략 3개년 목표를 2년 앞당겨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자원화시설은 지난 2020년 중장기 경영전략 세부 실천 계획으로 2023년까지 하수슬러지 처리 원가를 톤당 75,000원으로 목표를 세우고, 그간 에너지 사용 효율 증대사업 등의 공정개선과 동력비 절감, 폐기물 발생량 감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1년 처리 원가는 톤당 73,780원으로 당초 계획 목표를 훌쩍 상회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같은 양의 슬러지를 외부업체에 위탁하여 처리하는 것과 비교하여 톤당 55,000원 이상의 원가를 절감한 셈이다. 자원화시설은 하수슬러지를 탄화(숯)처리하여 화력발전소에 보조연료로 납품하고 있으며 처리원가 절감에 따른 시설운영 효과는 연간 20억원에 이른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는 “이런 추세라면 당초 중장기 목표수립 시 `22년도 톤당 처리원가 절감목표 78,000원에서 71,000원까지 줄일 수 있을 것” 이라며 “예산 절감과 적정 원가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지구의 단독주택용지 등 47필지를 2월 중 경쟁입찰 방식으로 일반 실수요자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는 용지는 지난‘21년도 부터 공급한 단독주택용지 잔여필지 (25필지)와 더불어 2월에는 준주거시설용지 20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일반 실수요자에게 추가로 공급하며, 탁월한 입지여건과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아파트 위주의 획일화된 주거형태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품격 있는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토지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 공매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공사에서 제시한 예정가격 이상 최고 입찰가격을 제출한 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현재 부지조성 공정율이 45% 정도로 2023년 12월 부지조성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며, 전체 공급 필지는 단독주택용지 72필지, 준주거시설용지 20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이며 공공시설용지 1필지가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시행 중인 김해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잔여 체비지도 현재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의 주요 원인이 되는 균으로,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 기타 호흡기 질환자가 폐렴구균에 감염될 시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접종대상은 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23가 다당질백신(PPSV23) 예방접종을 한 번도 하지 않은 군민이 해당된다. 접종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군내 보건소, 보건지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하는 것이 좋고, 접종 후 15분 간 접종기관에서 안정을 취하며 이상반응을 관찰한 후 귀가해야 한다.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당뇨환자의 합병증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당뇨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창녕군민 중 병․의원 및 보건기관에 내원해 투약 중이거나 합병증 위험요소가 많은 만 40세 이상의 당뇨질환자 500여 명이다. 진찰료, 검사비 등을 포함한 본인부담금 1만 3000원이 지원되며 협약검진기관에서 검사를 하면 검진기관에서 검사비를 군에 청구하므로 대상자는 별도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신장검사는 한성병원, 창녕서울병원, 신창녕속내과의원이, 안저검사는 삼성안과의원, 창녕밝은안과의원이 협약검진기관으로 등록돼 있으며 신장검사 시 소변검사 10종, 혈액검사(혈중크레아티닌, 요소질소)를, 안저검사 시에는 망막, 굴절, 안압검사에 대해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당뇨합병증은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조속히 검사를 받아 치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022년 노인복지회관 및 종합복지관 교양강좌 수강생을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좌 운영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창녕노인복지회관 16개 과목 418명, 남지종합복지관 18개 과목 442명, 영산노인복지회관에서 7개 과목 178명, 대합노인복지회관에서 6개 과목 137명 등 총 47개 과목 1175명을 모집한다. 교양강좌는 풍물교실, 서예교실, 컴퓨터․스마트폰 강의, 탁구기초 강의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당구장, 게이트볼장 등 부대시설도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군민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복지회관 교양강좌 운영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선착순 해당 복지회관 방문 선발 80%, 온라인 접수 20%이며 온라인 접수는 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0세 이상은 3차, 60세 미만은 2차 이상 백신 접종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 및 자세한 사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25억5,600만원(군비 17억원 포함)의 사업비로 유기질비료·부숙유기질비료 등 169만포를 농가에 공급한다.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하고 자원화하여 토양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으며, 국비사업 지원예산이 매년 감소하고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신청량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농업인들의 여론이 많아 군에서는 지난해보다 1억원이 늘어난 17억원의 군비예산을 확보하여 공급물량도 지난해보다 11만포 늘려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유기질비료 사업비로 유기질비료는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특등급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1등급 1,500원으로 각각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정부보조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대상이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가로 하고 있다”라며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선정·공급·정산이 이루어지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2월 7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 대상 학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는 고령화와 청년 인구 유출로 소멸 위기를 맞은 시골 학교와 지역을 살리기 위해 경남도, 시군, 교육청, LH가 협업하는 사업으로 시군 공모를 거쳐 경남지역에서 최종 3개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함양군에서는 지난해 유림초등학교가 작은학교살리기에 선정되어 임대주택 및 커뮤니티 공간 등 주거환경 조성과 학생들을 위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는 마천초, 금반초, 병곡초 등 3개 학교가 공모 신청했다. 군은 이날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모 신청한 대상학교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적격성, 시급성, 사업추진의지, 지속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에서 강승제 부군수는 “올해 작은학교 살리기는 1순위가 기 선정 지역을 제외한 시군이며, 2순위가 기 선정 지역 중 사업 신청 희망 시군으로 선정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며 “농촌유토피아 사업을 선도하며 서하초와 유림초 등 작은학교 살리기를 적극적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관내 주요 ITS(지능형교통시스템) 및 안전시설물의 통합관리를 위해 추진 중인 ′창원시 교통정보통합운영센터 건립′ 부지에 대한 지질조사 용역을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질조사 용역은 건축법 제21조에 의해 시행되는 공정으로 설계 공모 시 지질조사 보고서를 첨부하여 실시설계에 필요한 제반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통정보통합운영센터는 총사업비 166억, 연면적 5,300㎡(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교통정보센터, CCTV통합관제센터, 버스정보시스템(BIS, BRT), 스마트주차장 모니터링실, 통합서버실, 홍보관, 다목적홀, 카페테리아 등이 있다. 특히 다목적홀은 창원시 버스준공영제 시행에 따른 운수종사자 친절 및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열악한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결혼식 및 각종 행사지원을 위한 대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인구 100만이 넘는 광역시급 도시에서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하여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창원시는 본청, 구청, 경남경찰청, 마산소방서 등 여러 곳에 분산 설치되어 비효율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BNK경남은행과 농협은행이 창원특례시 로고를 기재한 직원 명함을 제작해 특례시 승격을 홍보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과 농협은행은 각각 창원시 제1·2금고이다. 두 은행은 지난 13일 창원특례시 승격 이후 특례시 로고를 새긴 직원 명함을 제작, 시청지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고객 응대 시 배부하면서 창원특례시를 널리 알리고 있다. 시 금고 관련 주무 부서인 시청 세정과 직원들도 창원특례시 로고를 새긴 명함으로 교체하여 민원인을 응대하는 등 특례시 홍보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조영완 창원시 세정과장은 “아직 창원시가 특례시로 승격했는지조차 모르시는 시민들이 많은데, 고객 응대가 가장 잦은 은행에서 특례시 홍보에 선뜻 동참해주시니 감사드린다”며 “많은 시민들이 창원특례시를 알고, 실감할 수 있도록 홍보 채널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오는 3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022년도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및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논이모작 지급대상 농지에 식량 및 사료작물 등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목과 상관없이 현재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에서 보리·밀·호밀 등 식량작물과 청보리·이탈리안 라이그라스·귀리 등 사료작물 및 목초류를 재배하는 농지이다. 농업인 최대 30㏊, 농업법인 최대 50㏊까지 지급되며, 지급단가는 ㏊당 50만원(㎡당 50원)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경작 농지가 1000㎡ 미만인 자는 사업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농가는 신청한 시점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인·신청농지 등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농지기능, 형상 유지 여부 등 이행점검과 농업 외 소득 등 지급요건에 대한 확인 등 부적격자 검증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논 활용 직불금은 동절기 이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지역수요와 여건을 고려한 스마트 솔루션구축을 통해, 중‧소규모 도시 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의 체감도 제고 등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전국에서 총 49곳의 지자체가 지원했으며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사업수행계획의 우수성 및 적정성 △사업의 지속가능성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6곳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함안군은 국‧도비 24억 원을 지원받는 등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함안은 아라가야 역사문화 중심지로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새로운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도시다. 이에 반해 함안터미널과 함안역 등으로 유입되는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 대중교통 부족, 노선 이해의 어려움 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스마트 전기자전거, 스마트라운지솔루션을 도입, 기존 인프라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선순환 맞춤형 스마트 교통‧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계획으로 이번 공모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진주중앙로타리클럽은 8일 중증·중복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경남척수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에 전달해 달라며 진주시복지재단에 커피·푸드트럭 1대(환가액 7600여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위곤 회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척수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성갑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단체에 대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커피·푸드트럭은 척수장애인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590지구 진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역 장애인복지향상에 기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업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주는 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노선심 대표는“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주위를 돌아보며 지속적인 나눔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성갑 이사장은“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활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 자가격리자 도시락 지원, 전통시장 소상공인 및 노인시설 마스크 지원, 관내 취약계층 위생용품 지원 등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대응해 감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2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2호점에서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다 함께 놀자 마음 놀이터’를 실시한다. ‘다 함께 놀자 마음 놀이터’는 참여 아동들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긍정적 정서를 회복해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을 활용한 총 4회기의 집단프로그램으로, △그림으로 자기소개하기 △자신의 분신 그리기 △스트레스 상황 그림으로 표현하기 △감정 쓰레기통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황순옥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정과 또래 관계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동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아동이 친밀한 교우관계 및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8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행정사무소 위치와 관련하여 시 입장을 밝혔다. 김일권 시장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는 경남·부산·울산 800만 시도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균형 발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일부 광역‧기초자치단체들은 행정사무소 유치에 과열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3개 시도가 모두 인정하고 공감하는 곳에 위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행정사무소의 위치는 지리적 중심축을 기준으로 경남‧부산‧울산의 중간지점쯤에 설치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어느 곳에 행정사무소를 설치 할지 규약으로 협의 결정된 바는 없다면서 행정사무소의 위치는 지리적 중심성, 접근성, 지역균형발전 등 여러조건을 고려하여 가장 효율적인 곳으로 결정되어야 한다고”고 말했다. 또 “부울경 3개 시도 중 도시의 상징성, 부울경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지리적 여건, 인프라 및 효율성 등 여러 요건들을 볼 때 부울경의 지리적 중심부가 위치한 경남에 설치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양산시는 부산, 울산과 연접하여 3개 시가 공동생활권이라 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가 최근 시민 생활과 밀접한 버스정류장, 육교승강장, 둔치주차장, 택시승강장, 졸음쉼터, 소규모도시공원, 지진옥외대피장소 7종 982곳의 다중이용시설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사물주소는 행정안전부 추진 주소체계 고도화 계획에 따라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버스정류장 등 시설물에도 적용한 것이다.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건물이 없는 도로나 각종 시설물 근처에서도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사건발생 위치를 정확히 알릴 수 있게 되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시는 버스정류장 사물주소판에 버스 안내시스템, 양산 관광정보, 인터넷 시정뉴스, 현 위치 지도확인 등을 추가적인 앱 설치 없이 핸드폰 스캔만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2022.6월까지 QR코드를 삽입 제작해 시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재순 토지정보과장은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정확한 위치 확인으로 위급상황 대처 및 시민 생활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물주소판 설치 대상을 확대해 시민 생활 편의를 극대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경애)가 관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급속도로 집행됨에 따라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시기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된 것. 이날 회원들은 출근 시간을 이용해 사천읍 탑마트 사거리와 동지역 벌리주공 로터리 등에서 오미크론 감염 위험성 안내와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을 주문했다.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16개 여성단체 회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각 단체별 목적에 맞게 활동하고 있으며, 나눔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경애 회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시민 개개인이 먼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 확산을 줄여 행복한 사천시 조성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사이트인 ‘사천몰’에 2022년 신규로 입점할 농‧축‧수‧임산물 및 가공품 생산 경영체를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입점 자격은 지역에서 재배 생산된 품목(수산물의 경우 국내산 원료)을 2년 이상 경작 등 생산실적을 가진 관내 소재지의 경영체로서 PC 및 모바일기기 소유·운용이 가능해야 한다. 임점을 희망하는 경영체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품목별 입점 기준 및 입점 신청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전자상거래를 희망하는 농‧축‧수‧임산물 및 가공품 생산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천몰’ 입점 범위를 확대했다. 그리고, 전국의 소비자들이 ‘사천몰’에서 직접 사천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주문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도 개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입점 경영체 모집을 통해 사천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려 지역 경영체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2월 7일부터 8일까지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은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산업안전·보건안전 전문가 2명이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사고발생 시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해 유형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 산업안전·보건안전 전문가는 지난해 사천시에서 채용했다.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경제과장은 “근로자들의 작업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참여자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길수)이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4월 9일 실시 예정인 제1회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대리접수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대리접수 운영의 지원 대상자는 초, 중,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만 11세부터 24세까지의 관내 청소년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14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사천시 청소년수련관 3층)을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증명사진,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 등이다. 이번 검정고시 대리접수 운영으로 검정고시 응시자가 진주교육지원청에 개별적으로 접수해야 하는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 7. 멍게수협 2층 청년드림마당 사무실에서 2022년도 청년어촌 정착 지원사업 선정자 13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만 40세미만 어업경영 3년 이하의 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 청년어촌 지원 사업비 사용 용도 △ 지급 대상자 의무사항 및 제재 조치 △ 2021~202년도 해양수산 사업 현황 △ 2022년도 해양수산 예산현황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청년 어업인들이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또한 통영시 해양수산 분야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는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위한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 정착유도 및 신규 어업 인력 유치로 어촌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귀어인 이사비 및 정착장려금 지원사업, 어촌에서 살아보기(귀어인의 집) 사업”을 올해 신규로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통영시 수산과를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천복동 수산과장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 어촌의 지속 가능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 13시 10분 경 산양읍 미남리 산219-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약 2시간 만에 완전 진화하였다. 이번 산불로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임야 약 0.5ha가 소실되었으나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조기 대응으로 인명 피해 및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예방하였다. 최초 산불 발생 신고를 접수한 통영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구역 내 산불감시원 및 통합관제센터 감시 장비를 활용하여 산불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였으며 산불 발생 위치 인근에 주택이 위치하고 있음을 판단하여 우리시에 배치된 임차헬기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6대, 진화차량 8대 및 진화인력 약130명(산불방지대책본부 직원 15명, 진화대 41명, 감시원 10명 및 국립공원, 소방인력) 등 가용 인력, 장비를 전진 배치하여 산불 발생 후 1시간 30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고 익일 9시까지 뒷불감시를 실시하였다. 현장 조사 결과 인근 주택에서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어 자세한 사항은 조사중에 있으며 결과에 따라 관련법에 따른 조치를 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작년 12월부터 누적 강수량이 5mm가 안될 정도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