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SBS와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위드 버디' 진행 KLPGA와 SBS미디어그룹(이하 SBS)이 16일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KLPGA와 SBS가 함께 하는 드림위드 버디'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드림위드 버디'는 KLPGA와 SBS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9일부터 시작되는 '제8회 롯데마트 여자오픈''부터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은 KLPGA 투어 매 대회마다 특정 홀을 지정하고, 해당 홀에서 버디가 나올 경우 일정액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적립금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되며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번 캠페인은 KLPGA투어 선수들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며, 방송사의 대표 콘텐츠를 통해 연중 지속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시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015시즌 KLPGA투어는 골프팬과 시청자에 시원한 샷 대결 못지않은 따뜻한 마음도 보여줄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종연 SBS 희망내일위원회 사무총장은 "국내 및 해외무대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 여자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이런 훌륭한 선수
KLPGA 영광CC배 점프투어 개최, 5월 6일 시작으로 한달간 열려 총상금 1억2천만원, 2017년까지 매년 4개 대회 개최 예정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지난 2월 24일에 서울 강남구에 있는 KLPGA 사무국에서 영광컨트리클럽과 'KLPGA 영광CC배 점프투어' 개최 조인식을 갖고 2017년까지 매년 4개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영광컨트리클럽(18홀, 전남 영광)에서 주최하는 KLPGA 영광CC배 점프투어는 오는 5월 6일 1차전응ㄹ 시작으로 27일 4차전까지 약 1개월간 열린다. 한 대회당 상금액은 3천만 원이며 4개 대회(1차~4차) 총상금액은 1억 2천만 원이다. 영광컨트리클럽 진주환 본부장은 "본 대회가 지역 골프꿈나무를 육성하고 아마추어 골프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영광컨트리클럽이 골프 발전에 기여하는 골프장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영광컨트리클럽에서 점프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본 대회를 통해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 나갈 스타플레이어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며, KLPGA도 훌
KLPGA '제8회 롯데마트 여자오픈' 내일 개막 김효주 등 LPGA 여전사들 제주서 또 한 번 격돌 2015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이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전에는 미국 LPGA 투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김효주를 비롯해 허윤경(25,SBI저축은행),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출전해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지난해 국내에서 맹활약한 이정민(23,비씨카드), 김민선(20,CJ오쇼핑), 고진영(20,넵스) 등도 참가해 이들을 상대로 결전을 벌이고, 신예 박결(19,NH투자증권)과 지한솔(19,호반건설)의 선전도 기대된다.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스카이·오션 코스(파72,6187야드)에서 펼쳐지는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은 올해 KLPGA 투어 16주 연속 대회의 대장정 첫 관문이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3월에 있었던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20,롯데)다. 지난해 KLPGA 투어 5승을 쓸어담아 상금왕 등 주요 부문을 차지한 김효주가 국내 첫 메이저대회인 ‘롯데마트 여자 오픈’에 출전하는 건 다른 선수들에게 큰 압박이다.
오클리 청우 오픈챌린지 4월 13일 개막 세계적인 스포츠 패션 브랜드 오클리(훠리스트㈜, 대표이사 윤종성)가 청우GC(삼대양레저㈜ 대표이사 신동걸)와 '2015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를 창설한다. 첫 대회는 오는 13일 청우 GC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가 자유롭게 대결하는 국내 최초의 개방형 골프대회다. ‘오클리 청우 오픈챌린지’는 프로와 아마추어, 시니어와 주니어의 경계 없이 출전해 같은 방식으로 대결하는 신개념 골프대회다. 4월 13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매월 2회씩 총 16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 상금은 참가자 수에 비례해 결정된다. 참가비 23만원 가운데 그린피를 제외한 9만원을 상금으로 적립해 우승자 25%, 2위 10%, 3위 5% 등 상금을 다시 분배하는 방식이다. 이 대회는 프로골퍼에게는 새로운 공식대회가 탄생한다는 점에서, 아마추어에게는 프로골퍼와의 경기 경험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next-tour.c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02)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소피아그린CC(대표이사 손배덕)에서는 봄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을 맞아 인터넷회원 요금제를 전면 시행한다. 인터넷회원에 가입된 고객에 한하여 최대 1만원의 할인요금이 적용되며, 이용실적에 따른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소피아그린은 지난달 판매되어 호평을 받았던 다드림 패키지상품을 4월에도 앵콜 판매한다. 월~목 36만원(4인 그린피, 카트료 포함), 일요일 52만원(4인 그린피, 카트료 포함)으로 이용시간대는 월~목 8시이전, 13시 30분이후, 일요일 13시 30분이후 이용이 가능하다 다드림패키지 상품은 소피아그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소피아그린에서 전화로 예약시간을 확정해 주는 상품이다. 소피아그린은 4월부터 고객과의 의사소통 채널을 강화한다. 카카오톡 계정을 신설하여 실시간으로 다양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며, 4월에서 6월까지 카카오톡 친구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그린피 무료이용권 및 셀카봉 등 사은품을 제공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역주민 할인이 여주, 이천, 양평, 음성, 원주지역으로 확대 시행된다. 주중 전시간대, 일요일 13시이후 시간대에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소재 소피아그린CC(대표이사 손배덕)은 지난 3월 18일 김승기총지배인, 경기팀 직원, 캐디자치회 조장대표 3명이 여주시 단현동에 위치한 베로니카의 집(무의탁 노인시설)을 찾아 생활에 필요한 식기세척기와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자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피아그린CC 자치회 캐디들이 지난 2년간 홀인원과 이글 기록등으로 받은 봉사료를 적립하여 마련된 성금 100만원으로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5시즌이 다음주 롯데마트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투어를 앞두고 KLPGA 소속 선수들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 모여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올해 KLPGA는 29개 대회, 총상금 184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시즌 KLPGA 투어를 휩쓴 김효주(20·롯데)가 미국 LPGA 투어 여섯 번째 대회인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KLPGA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런 분위기에 올해 KLPGA에 거는 골프팬들의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데이는 KLPGA 강춘자 부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혜정(선수협회장), 이정민, 이승현, 고진영, 김민선5, 윤채영, 김자영2, 박결, 지한솔이 참석해 팬들과 언론에 각자 각오를 밝혔다. 올 시즌을 개막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최혜정(31,볼빅)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 늘린다." - "(선수협 회장으로서) 팬과 소통하는 시간을 더 만들어보려 한다. KLPGA 선수들이 정말 잘 해주고 있다. 실력은 내가 감히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세계 정상급이라고 생각한다." ▶이정민(23,BC카드) "살,
보험금융전문 기업 ㈜ABC라이프가 프로 골프단을 창단한다고 밝혔다. ABC라이프 골프단 창단식은 30일 오전 11시부터 밀레니엄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ABC라이프 프로 골프단은 2014년 KPGA 해피네스 송학건설 오픈에서 5위에 오른 제이슨 강 프로와 2013년 KLPGA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다나 프로를 포함, 남자 2명(제이슨 강, 유준형), 여자 3명(김다나, 지영진, 지영민)으로 구성됐다. 골프단 단장은 단국대 부총장을 지낸 단국대 명예교수 최종진 씨가, 감독은 KPGA 투어프로 출신이며 현재 한국골프대학교 교수인 염정환 씨가 맡았다. 골프단 GM으로는 이가나 프로가 내정됐다. ABC라이프는 제이슨 강(28) 프로와 유준형(26)프로를 메인 스폰한다. 남자 간판 선수라고 할 수 있는 제이슨 강(Jason Kang, 한국명 강지혁) 프로는 재미교포 출신으로 1997년부터 골프를 시작, 1999년부터 2002년 사이에 미국 SCPGA Jr. 골프 토너먼트에서 모두 19번 우승한 유망주다. 제이슨 강은 국내투어에서도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고, 지난 해 KPGA 투어 해피네스 송학건설 오픈에서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 그는 KPGA,
2015 KPGA 프론티어투어(총상금 4천 만원, 우승상금 8백 만원) 2회 대회에서 KPGA 준회원 권혁관(30)이 우승을 차지했다. 3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충남 태안군) A코스(파72. 7,333야드)에서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를 기록해 2위 그룹을 제치고 우승했다. 대회 첫날 권혁관은 버디 2개와 보기3개를 기록해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버디2개와 보기 1개로 1 언더파 71타 선두를 달린 박찬희(18)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종 라운드에서 권혁관은 버디 4개와 보기4개를 맞바꿔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를 기록하며 황보상민(24), 왕준호(26), 아마추어 신종현(24) 등의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기록한 권혁관은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해 호주와 미국을 거쳐 골프를 배운 유학파다. 권혁관은 우승 소감에서 “이번 대회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고 체감온도도 낮아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를 선호하고 샷을 할 때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황성하, 이하 KPGA)는 오는 30일(월) 오전 10시부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있는 KPGA빌딩 10층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 하반기 감사 보고'와 '회비 미납자 징계 현황'을 대의원에게 보고하며, 부의 안건으로 '지난해 사업 실적과 결산 및 올해 사업 계획과 예산 승인', '회비 미납 징계자 구제 방안 검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밀엔썬 스포테인먼트가 24일 오후 2시 용인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박유나 프로와 매니지먼트 조인식을 시행했다.작년까지 롯데마트에서 활약한 박유나 프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정규투어에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선수로서 2011년 대우증권 클래식 우승 등 정규투어서 10위권 이내에 15회에 입성하는 등 꾸준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베테랑급 선수이며 올해 큰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이다.또한 해밀엔썬 스포테인먼트는 신생 업체로서 켓츠 여자 프로골프 구단, 모델 및 연예인 골프단,주니어 아카데미, VIP고객 관리, 골프행사 주관 및 대행, 골프관련 방송 프로그램 제작 등 골프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문의:031)323-6388 박유나 프로.출생-1993년.2014년~現-1부투어20위 이내4회 진출.2013년-1부투어 우리투자증권 챔피언십 7위1부투어넥센마스터즈7위.2012년-1부투어KLPGA챔피언십 4위1부투어S-Oil 챔피언십 5위1부투어 투산 매치플레이 5위.2011년-1부투어 대우증권 클래식 우승1부투어 구단 대항전 우승1부투어ADT챔피언십 3위1부투어LIG클래식 3위1부투어현대건설 여자오픈 7위1부투어하이트진로 챔피언십 9위.2
3월 16일 열린 2015년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정기총회에서 강배권 현 회장이 제3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이날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강배권 회장은 골프활성화 사업을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골프활성화 사업은 대중 골프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진정한 골프대중화를 강조하고, 다음 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첫째, 공직자 골프 지침 제정 요청. 둘째, 골프를 학교 체육 종목으로 육성 요청. 셋째, 골프 가족단위 스포츠종목으로 육성 전개. 넷째, 셀프라운드 확대사업 전개다. 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위 네 가지 사항에 대해 공직자가 부담 없이 항구적으로 대중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규정하고, 골프 스포츠를 학교 체육 종목으로 채택해 학교 교과서에도 기록될 수 있도록 하며, 가족 관광 상품 개발과 가족 카드제도 도입 등을 추진한다는 세부 내용을 덧붙였다. 또한 캐디 선택제, 카트 선택제, 마샬 캐디제 등 다양한 형태의 셀프 라운드제를 도입해 골프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대중골프장협회
초고반발 드라이버로 유명한 카이도 골프가 지난 2월 28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카이도 골프 코리아 본사에서 ‘팀 카이도프로’ 창단식을 열었다. 이 날 카이도 골프는 ‘팀 카이도’ 2기 20명에게 카이도 골프의 브랜드 소개 및 프로그램안내, 연간활동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프로들에게 후원증서와 골프용품을 전달했다. 카이도 골프의 배우균 회장은 “이번 계약으로 팀 카이도가 카이도와 고객의 관계 강화를 위한 소통의 일환으로 ‘2015 PRIDE IN TEAM CAIDO’라는 슬로건을 통해 카이도 브랜드 가치상승 및 매출상승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이도 골프 산하 ‘카이도 사랑 나눔 연대’와 대전시 지적 장애인 골프단 ‘이글스’와 MOU협약을 맺음으로서 카이도 골프 사업의 한 부분인 CSV(공유가치창출), CSR(사회적 책임경영) 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글스’는 대전시 지적 장애 청소년 골퍼 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장애인 골프 발전에 큰 희망이 될 수 있는 실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소피아그린cc(손배덕대표이사)에서는 설을 맞아, 김승기 총지배인이 회사 인근 마을인 현수2리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점동면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행복 나눔 행사를 통하여 생활용품등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9일 인터넷회원 자선골프행사를 개최하여 참석자 1인당 1만원을 모금한 성금(169만원)과 회사에서 마련한 성금으로 현수2리(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오순절 평화의 집(중증장애아동,정신지체장애인), 즐거운 지역 아동센터(초,중,고등학생 정보 및 문화교육), 기댈곶(노인복지시설), 은빛고운마을(노인복지시설)등 5곳에 성금전달 및 쌀, 세제, 라면, 화장지, 과자 선물세트등을 전달하였다. 소피아그린cc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와 함께 하는 윤리경영을 확대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소피아그린C.C(손배덕 대표이사)에서는 고객들이 홈페이지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리뉴얼 하였다. 우선 서로 다른 브라우저(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폭스등)에서 동일한 화면으로 실행 되도록 개발 되었고,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뉴들을 메인화면 중앙에 배치하여 이용 편의를 더욱 증가시켰다. 또한 인터넷 예약의 편리성을 위해 예약시간별 이용요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단체팀 예약 및 조편성도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수정이 가능하다. 소피아그린C.C는 모든 고객이 홈페이지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24일 오전 9시 30분쯤 경주 보문관광단지 인근 블루원골프장 연못에서 A(67, 경주시 황성동) 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골프장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이달 22일 오전 “골프공을 주우러 가겠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이날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차량은 골프장 인근서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평소 골프장 주변에서 골프공을 줍고 다녔다는 골프장 관계자들의 진술에 따라 이날도 골프공을 주우려다 발을 헛디뎌 깊이 2m가량의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뛰어난 기능성과 시즌 트렌드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브랜드를 전개하는 독일 명품 골프 브랜드 보그너 골프가 2015년 ‘보그너 골프단’을 운영한다. 새롭게 출범한 보그너 골프단은 남녀 총 6명으로 구성되었다. 2009년 LPGA US 오픈대회 우승을 포함, 지속적으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지은희 프로와 2013년 TLPGA CTBC 오픈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도연 프로가 속해 있다. 또한 뛰어난 실력과 미모로 주목 받고 있는 서하경 프로, 박세영 프로도 보그너 골프단과 함께 ‘골프 여제’를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남자 골퍼로는 KPGA 통산 10승 성적에 빛나는 김대섭 프로와 국가 대표 출신 허원경 프로도 이번 보그너 골프단에 합류했다. 김태영 보그너 골프 대표는 “2015년 새롭게 시작되는 보그너 골프단 남녀 프로골퍼 6인의 성적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시뮬레이션골프(스크린골프)에서 이용하는 골프장을 저작재산권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최근 서울중앙지법 제11민사부는 인천국제·대구·대유몽베르CC가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을 대상으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시뮬레이션골프에 나오는 골프장은 저작재산권에 해당한다. 골프존은 세 골프장의 저작재산권을 침해했으므로 골프장들이 입은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골프존이 지급해야 할 구체적 배상액은 인천국제CC 1억910만2,000원, 대구CC 1억4,559만3000원, 대유몽베르CC 11억7,168만1,000원이다. 법원은 “소송을 제기한 각 골프장과 이용 허락협약을 맺었다”고 한 골프존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골프존측이 각 골프장과 협약을 맺은 것은 사실이나, 의무 불이행으로 협약 해지요건에 해당된다고 본 것이다. 법원이 시뮬레이션골프에 등장하는 골프코스를 저작재산권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추이를 관망하던 골프장들의 유사한 소송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골프존은 현재 전국 200여개 골프장을 자사의
재미동포 제임스 한, 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오픈 연장전서 생애 첫 우승 -폴 케이시, 더스틴 존슨과 3차 연장전 끝에 버디 잡고 우승트로피 들어 올려. 재미동포 제임스 한(34)이 연장전 끝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제임스 한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천349야드)에서 열린 노던트러스트 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78타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폴 케이시(잉글랜드), 더스틴 존슨(미국)과 연장전에 들어간 제임스 한은 3차 연장인 14번홀(파3)에서 짜릿한 버디를 잡아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버클리대학을 나와 2003년 프로에 데뷔한 제임스 한은 2부 투어와 정규 투어를 전전하다 천금같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우승 상금 120만 6천 달러(약 13억4천만원)를 받았다. 18번홀(파4)과 10번홀(파4), 14번홀을 돌며 치러진 연장전에서 케이시가 두 번째 홀에서 먼저 탈락했다. 장타자 존슨과 3차 연장에 들어간 제임스 한은 티샷을 그린 위에 올렸지만 홀까지 거리가 멀어보였다. 하지만 제임스 한은 8m 가까이 되는 버디 퍼트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일찍 개장하는 제일모직의 3개 골프클럽(글렌로스 1월 31일, 가평·안성베네스트 2월 6일)이 시즌 개장을 기념해 오는 31일부터 ‘호락호락(好樂好樂)’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일모직은 지난 동계 휴장 기간동안 더욱 업그레이드된 코스 품질과 품격 높은 서비스를 마련했으며, 시즌을 새롭게 시작하는 골퍼들을 위해 한층 푸짐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세 골프장 모두 하루 3개 티타임에 한해 주중 그린피 5만원이라는 깜짝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골프장별 할인 행사 티타임은 골프삼성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즉시 예약도 가능하다. 청양의 해를 맞아 진행되는 또 하나의 특별 이벤트는 ‘양 달리자’ 스탬프 랠리다. 방문 횟수만큼 골프삼성 모바일 앱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이벤트 기간에 2회 방문한 고객에게는 '행운의 청양 로고볼'을 4회 방문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식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중 이름에 ‘양’자가 들어간 고객이 있으면 해당 팀 전원에게 커피를 무료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와 골프공의 만남이 드디어 이뤄졌다. ‘골프여왕’ 박세리(38, 하나금융그룹)가 국산 골프공 볼빅(회장 문경안)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볼빅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파타야에서 박세리와 후원 협약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박세리는 볼빅 골프공 화이트칼라 S3와 볼빅 캐디백을 사용한다. 박세리는 1998년에 LPGA투어에 데뷔해 메이저대회 5승 등 통산 25승을 거둬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한국골프를 대표하는 박세리 프로를 후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대표 골프공 볼빅과 대한민국 대표 골프선수 박세리 프로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 골프산업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세리는 “올 시즌 첫 출전하는 LPGA투어 대회(혼다 LPGA 타일랜드)를 앞두고 세계적인 골프공 볼빅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지난 동계훈련 동안 볼 테스트를 통해 볼빅 화이트칼라 S3가 성적향상에 도움을
소피아그린CC 홈페이지 리뉴얼 소피아그린C.C(손배덕 대표이사)에서는 고객들이 홈페이지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리뉴얼 하였다. 우선 서로 다른 브라우저(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폭스등)에서 동일한 화면으로 실행 되도록 개발 되었고,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뉴들을 메인화면 중앙에 배치하여 이용 편의를 더욱 증가시켰다. 또한 인터넷 예약의 편리성을 위해 예약시간별 이용요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단체팀 예약 및 조편성도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수정이 가능하다. 소피아그린C.C는 모든 고객이 홈페이지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소피아그린CC 설 맞이 행복 나눔 행사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소피아그린cc(손배덕대표이사)에서는 설을 맞아, 김승기 총지배인이 회사 인근 마을인 현수2리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점동면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행복 나눔 행사를 통하여 생활용품등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9일 인터넷회원 자선골프행사를 개최하여 참석자 1인당 1만원을 모금한 성금(169만원)과 회사에서 마련한 성금으로 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데니스골프’를 전개 중인 데니스코리아와 베스트밸리골프클럽가 최근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3월 2일 업계 최초로 브랜드 네임을 활용한 골프장 ‘데니스 골프클럽’을 오픈한다. 데니스코리아(대표 박노준)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경기도 파주소재의 퍼블릭 골프장인 베스트밸리골프클럽에 자사 보유 캐릭터를 더해 국내 최초의 캐릭터 테마골프장을 선보이게 된다. 또 다양한 캐릭터를 골프코스 및 클럽하우스에 적용하는 한편 기존 매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기획상품이나 프리미엄 제품도 판매할 방침이다. 한편, 데니스코리아는 메인브랜드인 데니스 이외에도 엘모, 쿠키몬스터, 빅버드 등의 캐릭터를 포함한 세서미스트리트와 함께 올해 심슨을 런칭, 다양한 캐릭터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6일 일본에서 활약 중인 여자 프로골퍼 이보미가 참가하는 골프대회 상품을 개발했다. 오는 21일 제주 중문골프장에서 개최되는 한국관광공사 사장배 골프대회 참가 일본인 관광객 120명이 직접 이보미 선수와 티샷을 경험하고, 세계자연유산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2박 3일 일정을 만끽한다. 이보미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골프 선수다. 작년 외국인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일본 호치프로 스포츠 대상에서 올해의 골프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일본 최고 골프잡지에서 일본 팬들이 선정한 여자골프선수 인기투표 1위를 차지했다. 작년에만 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도 우승 3회, 상금 랭킹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관광공사는 스포츠를 통한 한일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작년 이보미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한 바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골프대회와 연계하여 이보미가 소개하는 제주관광 특집 TV프로그램 제작도 추진한다. 지상파인 TV도쿄와 BS재팬 위성방송을 통해 4월 일본 전국에 1시간 동안 제주의 관광매력이 방영될 예정이다. 강중석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지사장은 &ld
'퍼트 복귀' 스니데커 우승 페블비치프로암FR, 최종 22언더파 265타 기록 -김민휘 공동 21위 선전 갈비뼈 부상으로 고생하던 브랜트 스니데커(35, 미국)가 약 1년 8개월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스니데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링스(파72·6816야드)에서 열린 AT&T 페블비치네셔널프로암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 담으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스니데커는 최종합계 22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19언더파를 기록한 닉 와트니를 3타 차로 제치고 부상 복귀 후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스니데커는 이 대회에서 4개의 라운드를 돌며 단 버디 23개를 기록하는 동안 단 1개의 보기만 기록하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였다. 퍼트와 아이언 컨트롤의 조화가 돋보였다. 3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을 2.1m에 붙인 스니데커는 손쉽게 첫 버디를 낚아챘다. 5번홀(파3)에선 약 5m 떨어진 곳에 공을 떨궜지만, 1퍼트로 끝내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이후 또 한번 아이언 샷 묘기를 보이며 7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낸 스니데커는 11번홀(파4)과 15번홀(파4)에서도 공을
초대형 스포츠멀티샵 슈퍼스포츠제비오가 ‘2015 NEW Challenge 골프 장타 대회’를 2월 4일부터 26일까지 전 점 동시 개최했다. 이번 ‘2015 슈퍼스포츠제비오 NEW Challenge 골프 장타대회’는 골프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월을 맞는 남녀 골퍼들에게 직접 신상품 클럽 시타를 체험해 보는 장을 마련해 주는 취지로 진행된다. 골프 시타 스윙분석 프로그램인 트랙맨과 골프존GDR 설치로 자신에 맞는 클럽 선택뿐만 아니라 스윙분석과 원포인트 레슨도 가능하여 골프를 새롭게 시작하는 이들을 위해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장타대회 참가자 중 1등~10등까지 다양한 골프의류, 용품을 등수 별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 제세공과금 부담) 슈퍼스포츠제비오는 1호점 을지로점(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3,4번 출구)을 비롯하여 롯데몰 2호점 청량리점(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지하출구 롯데몰 방향), 롯데월드몰 3호점 월드타워점(지하철 2,8호선 잠실역 1,2번 출구), 롯데몰 4호점 수원점(지하철 1호선 수원역 2, 3번 출구)과 온라인쇼핑몰(www.xebiokorea.com) 등 현재 온-오프
타이거 우즈, 골프대회 중 허리 부상으로 기권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1라운드 중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가 골프대회 중 허리 부상으로 기권했다. 우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라운드에서 경기를 포기했다. 북코스 10번홀에서 출발한 우즈는 11개홀을 돈 뒤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다. 12번째홀인 3번홀에서 티샷을 했지만 경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동반 플레이어와 악수하고 헤어졌고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대회장을 떠났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우즈가 허리와 엉덩이 근육이 뭉치면서 통증을 느껴 경기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허리 부상으로 부진한 성적을 냈던 우즈는 수술을 받은 뒤 완쾌를 선언하며 지난주 피닉스오픈에 이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까지 2주 연속 출전했다. 우즈의 몸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은 경기를 지켜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었다. 우즈는 드라이브 샷을 하고 난 뒤 손을 허리에 갖다대며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절반을 돈 뒤 1번홀(파5)에서는 먼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고 갤러리로부터 박수를 받았으나 동반 플레이어인
최경환 부총리 "현재로선 골프관련 세율인하 검토 안한다" -정부, 골프 활성화 방안서 세금혜택 제외 가능성, 귀추 지켜봐야 최경환 부총리가 기재위에서 답변하는 모습(사진, mbn 캡처) 정부가 실무선에서 세금혜택을 포함한 골프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가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를 부인해 세금혜택 부문은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 부총리는 4일 국회 기재위의 연말정산 관련 현안보고에서 "현재로서는 (골프 관련 세율 인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골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내주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금혜택 여부가 포함된 초안을 만들고 기획재정부가 이를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조만간 골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골프와 관련한 세금을 인하할지, 인하하게 되면 관련 세목과 인하폭을 어떻게 할지 등을 검토해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 앞서 가진 티타임에서 세간에 알려진 골프 금지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면서 골프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박 대통령, “내가 골프대회 명예 회장…, 골프 활성화 방안 만들라" -3일 국무회의 직전 국무위원들과 가진 티타임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3일 “골프 활성화에 대해서도 방안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 앞서 10분가량 국무위원들과 티타임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올해 10월에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을 들면서 “골프대회 중에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골프대회이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데 (제가)거기 또 명예회장으로 있다”며 “그러다보니 우리나라에 그런 큰 대회도 열리는데 ‘골프가 침체돼있다, 활성화를 위해서 좀 더 힘을 써 달라’는 건의를 여러 번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대회만을 위해서는 아니지만 어쨌든 큰 대회도 앞두고 있는데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 등이 대회를 성공시키는 것이니 한 번 골프 활성화에 대해서도 방안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리=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장에서는 홀마다 규정 타수를 표시합니다. 파 3, 파 4, 파 5 등 몇 타에 홀 아웃을 하라는 규정이지요. 그런가하면 몇 분 안에 홀 아웃을 하고 다음 홀의 티잉 그라운드로 이동해서 플레이 준비를 완료하라는 타임 파(Time Par Systems)가 있습니다. 보통 전반 9홀을 2시간 15분에 끝내도록 하고, 후반 9홀을 2시간 10분에, 18홀 전체에는 4시간 30분에 끝내는 시간 규정입니다. 골프장에서 환영받는 골퍼는 스코어를 잘 내는 프로나 싱글이 아니어도 플레이는 신중해도 이동을 빨리하는 골퍼입니다. 클럽별 훈련 목표 1. 드라이버 훈련의 목적 2nd shot에서 한 클럽이라도 짧게 잡으려는 것으로 자신의 비거리를 최대화 시켜야 합니다. 4번 아이언을 잡는 자신과 6번을 잡아도 되는 상대와의 경쟁은 이미 승부가 난것이죠 2. 아이언의 연습 목표는 홀에 최대한 가깝게 붙여 퍼트를 안하거나 적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클럽별 정확한 비거리를 파악해서 알고 있어야 하고 반복 훈련을 통해서 실행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특히 전지훈련코스에서는 그린의 지형을 알고 홀을 직접 겨냥하는 공격적인
배상문, 병역문제 관련 “이의신청 결과 기다리겠다” - 26일 1차 변론 진행 병역연기 문제로 행정소송 중인 배상문(29·사진)이 귀국하는 대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을 강행한다. 배상문은 29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스코츠데일 TPC골프장(파71)에서 열리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630만 달러)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병역미필자인 배상문은 지난해 12월 29일 병무청으로부터 국외여행 연장 허가를 받지 못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12월 31일로 국외여행 허가기간이 만료됐고, 1개월 내로 귀국해야 한다. 만약 유예기간(만료 후 30일 이내)이 만료되는 이달 31일을 넘겨서도 귀국하지 않으면 병무청으로부터 고발(병역법 제25조의 2, 제94조) 대상이 된다. 그러나 배상문은 병무청의 국외여행 연장 불허 결정에 문제가 있다며 최근 대구지방법원에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26일 진행된 1차 변론에는 배상문의 변호인과 병무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쟁점은 배상문의 미국 영주권 취득 목적이다. 병무청은 배상문이 2013년 1월 영주권을 취득했지만, 이후 최근 1년 동안 국내서 133일 이
타이거 우즈, '여자친구 린지 본' 알파인 스키 경기장 갔다가 앞니 부러져 -카메라에 부딪쳐 앞니가 빠진 타이거 우즈의 모습 타이거우즈가 여자친구의 경기를 관람하다가 카메라에 이가 부러진 해프닝이 일어났다. 우즈는 19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이 열린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를 방문, 여자친구인 알파인스키 선수 린지 본(31·미국)이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우승하는 장면을 지켜봤다. 본은 이날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1분27초03의 기록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나 페닝어(오스트리아·1분27초88)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여자 활강에서 1위에 올라 월드컵 통산 62번째 우승을 달성, 1970∼1980년 아네마리 모저-프뢸(오스트리아)이 보유한 역대 여자선수 최다 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본은 하루 만에 우승을 추가해 이 부문 최고 기록인 63승을 올렸다. 활강 경기를 마치고서는 메시지로만 축하 인사를 건넸던 우즈는 이날 예고 없이 경기장을 찾아 여자친구의 새로운 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본은 "나의 가족과 타이거(우즈)가 여기에 와줬다. 무척 특별한 날"이라며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술 취한 골퍼가 카트에서 떨어져 다쳤다면 그 과실 책임은 골퍼가 클까, 아니면 골프장 측이 더 클까? 서울고법 춘천 제1민사부(부장판사 심준보)는 골프장 지난 1월 16일 카트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은 A(55)씨가 B골프장 측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 전문직인 A씨는 2012년 7월 11일 B골프장에서 동료와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라운드에 돌입했다. 도착 당일 라운드를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면서 상당한 양의 술을 마신 A씨는 과음으로 이튿날 오전 라운드에서는 스트레칭도 하지 못할 정도로 몸을 가누지 못했다. A씨의 동료는 캐디에게 A씨를 숙소로 데려다 줄 것을 요청했고, ‘라운드를 계속하겠다’고 주장하던 A씨는 동료와의 실랑이 끝에 골프장 측이 가지고 온 2인용 카트에 태워져 숙소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카트가 잠시 멈춘 사이 조수석에 앉아 있던 A씨가 중심을 잃고 쓰러지면서 머리를 다쳐 중상을 입었다. A씨 측은 ‘골프장 측이 술 취한 원고의 상태를 고려해 안전장비가 설치된 카트에 태우거나,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안전 배
배상문, 세계골프랭킹 10계단 오른 73위 -현대 토너먼트 6위 입상에 힘입어 노승열, 100위 이내 진입 배상문 배상문(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선전을 펼쳐 세계랭킹을 10계단 끌어올렸다. 이 대회에서 단독 6위에 오른 배상문은 13일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1.86점을 받아 지난주 83위에서 73위로 뛰어올랐다. 한국 국적 선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다. 현대토너먼트에서 공동 11위에 오른 노승열(24·나이키골프)도 1.54점을 받아 지난주 105위에서 94위로 상승했다. 상위권에서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0.73점을 받아 1위를 지켰고,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애덤 스콧(호주)이 2, 3위로 뒤를 이었다. 작년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타이거 우즈(미국)는 지난주 34위에서 38위로 떨어졌다.
양용은·맥길로이 유러피언 대회서 격돌 -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서 새해 첫 출격 양용은 아시아 최초의 메이저골프대회 챔피언 양용은(43)과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새해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 이들이 선택한 새해 첫 대회는 1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골프클럽(파72·7천600야드)에서 열리는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이다. 2009년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에서 우승, 골프팬들을 놀라게 했던 양용은은 지난 시즌 부진 끝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을 잃었다. 하지만 유럽투어는 내년까지 출전권이 유지된다. 양용은은 올 시즌 초반에는 이번 주 대회를 포함, 2월 초까지 4주 연속 유럽투어에 출전하고 4월부터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도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한국에 돌아온 양용은은 전담 스윙 코치 없이 비디오를 보면서 하체 위주의 스윙을 만들기 위해 훈련해 왔다. 로리 맥길로이 양용은이 새해 첫 대회부터 첫 단추를 잘 채워 올 중반기에는 미국 무대에 복귀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지난해 2개의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매킬
배상문, PGA 현대 토너먼트 최종 6위. 패트릭 리드 우승 -4라운드 3언파 최종합계 18언더파 274타. -노승열 11위 해 배상문 프로 배상문이 현대 토너먼트에서 최종 6위를 기록했다. 우승은 미국의 패티릭 리드가 차지했다. 배상문(28 캘러웨이)은 1월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1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70만달러, 한화 약 63억원) 최종 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엮어 3언더파 70타를 쳤다. 배상문은 최종 합계 18언더파 274타로 6위로 경기를 마쳤다. 패트릭 리드 배상문은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했지만 다소 기복 있는 플레이로 아쉬움을 남겼다. 배상문은 전반 4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한 뒤 6번부터 9번 홀까지 버디 2개, 보기 2개를 반복하며 오히려 1타를 잃었다. 배상문은 후반 11,14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낚으며 스코어를 1언더파로 만들었지만 이미 경쟁자들이 꾸준히 타수를 줄이며 앞서간 탓에 공동 6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배상문은 17번 홀(파4) 세컨드 샷을
타이거 우즈, 피닉스 오픈 출전 놓고 설왕설래 -대회장 인근 피닉스 대스타디움에서 슈퍼볼이 열려, 대회 마치고 슈퍼볼 관람 가능성 제기 타이거 우즈 ㆍ떠들썩한 관중·한번도 우승 못한 ‘악연’… 일부선 ‘샷 자신감’ 분석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올해 첫 대회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오픈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즈가 악연이 많은 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14년 만이기 때문이다. 골프닷컴 등 미국 골프전문 매체들은 8일 익명의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우즈가 오는 29일(현지시간) 개막하는 피닉스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의전차량을 예약했으며, 대회장 근처에 호텔도 잡아놓았다고 보도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 TPC에서 열리는 피닉스오픈은 유별난 골프대회다. 선수들의 플레이 때 진행요원들이 펼쳐드는 ‘조용히(Quiet)’ 사인이 없어 팬들이 마음껏 떠들고, 환호하고, 야유도 할 수 있다. 특히 관중석이 그린을 둘러싸고 있는 16번홀(파3·162야드)에는
신구 골프황제, 로리 맥길로이 -타이거 우즈 "그린재킷이 필요해" - 두 선수 모두 4월 마스터스 우승 절실 - 맥길로이 커리어 그랜드스램 달성, 우즈 메이저 최다승 발판 마련 로리 맥길로이와 타이거 우즈. ‘골프황제’ 칭호를 나눠쓰고 있을 만큼 세계에서 가장 골프를 잘 치는 스타다. 둘에게 2015년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다. ‘어린황제’ 맥길로이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원조황제’ 우즈는 화려한 부활을 꿈꾸고 있다. 그들의 시선은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쏠리고 있다. ‘그린재킷’을 입는 자가 올해의 황제가 된다. ◇“매킬로이가 그랜드슬램 달성할 것” 로리 맥길로이 지난해 말 ‘골프 레전드’ 게리 플레이어(남아공)는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맥길로이가 우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마스터스 개최지인)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만큼 매킬로이를 위해 만들어진 코스는 없다”고 그의 우승을 예측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맥길로이가 마
배상문 "병역 문제, 변호사에게 맡기겠다" -법무법인 청림에 소송 맡겨 드라이버 티샷하는 배상문 프로 병역 문제로 골프선수 생활 위기를 맞은 배상문(29)이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적 조치에 들어간다. 배상문의 어머니 시옥희씨는 8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군입대 면제가 아닌 군입대 연기를 위해 소송을 제기하려고 한다"며 "소송을 위해 변호사도 선임했다"고 말했다. 이번 소송은 법무법인 청림에 맡겼다고 시씨는 덧붙였다. 배상문은 2013년 미국 영주권을 받아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해왔으나 병무청의 국외여행 기간 연장 불허 통보를 받았다. 이 때문에 국외여행 기간이 지난해 12월 말로 만료된 배상문은 1월 안에 국내로 들어와야 한다. 배상문은 "군대에 안가겠다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대회가 있으니 입대를 연기하겠다"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에 출전하기 위해 미국 하와이에 있는 배상문은 이날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도 "병무청의 조치를 이해할 수 없다"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오리지널 컨트리클럽인 아난티 클럽, 서울(www.ananticlub.com)에서는 2015년 1월 8일(목)부터 2월 1일(일)까지 이색 겨울 액티비티를 선보인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울창한 겨울 숲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노스 케이프 디스크 골프, 아이스 피싱 그리고 스노 트레킹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울창한 겨울 숲 속에서 즐기는 노스케이프 디스크 골프 아난티클럽서울에서 작년에 이어 선보이는 스노 디스크 골프는 북유럽 감성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와 함께 울창한 자작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코스를 트레킹 하며 자연을 만끽하며 체험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노스케이프 디스크 골프는 원반던지기와 골프가 결합된 스포츠로 경기방식은 골프처럼 일반적으로 4명이 1조가 돼 9홀 또는 18홀을 돌며 원반을 던져 골 홀 (디스케쳐)에 넣는 게임이다. 일반 골프 룰과 같이 홀마다 배치된 디스케쳐에 원반을 던져 최소의 스코어로 도착한 사람이 승자가 되며 비거리와 정확도는 물론 코스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 집중력이 요구되는 게임 이기도 하다. 장소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해외는 물론 최근 국내에서도 이색 스포츠로
군입대한 투어 프로들, 대회 참가할 길 열렸다. - 상금 수령하지 않고 대회 참가만 하는 단서 조건으로 상무 골프단에 뽑힌 맹동섭(왼쪽)과 허인회 등은 올해 코리안투어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KPGA] 군에 입대해 군국체육부대(상무) 골프단 선수로 있는 투어 프로들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누빌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상무는 지난 달 말 KPGA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협조 공문을 보냈다. ‘1부 코리안투어 대회당 2명, 2부 투어 대회당 프로 6명 모두 출전’을 요청했다. 단 ‘상금 수령 없이 단순히 대회 참가만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상무는 영리 목적의 출전은 안 된다는 군율을 지키는 선에서 협조를 요청한 셈이다. KPGA는 떠돌던 루머에 비해 한 발 물러선 상무의 요구라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선 선수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KPGA 선수회에서 수용하겠다는 의견이 모아져 상무 선수들의 코리안투어 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인우 선수회 회장은 “국가적인 행사이고 KPGA 회원이자 자산인 선수들을 그냥 모른 척 할 수 없었다. 스타플레이어도
김효주, 역대 최고 세계랭킹 7위 도약 - 5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 랭킹에서 한 단계 뛰어올라 김효주 김효주(롯데)가 세계랭킹 7위에 올랐다. 7위였던 유소연(하나금융)은 8위로 내려앉았다. 김효주는 5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랭킹에서 평균 6.00점을 얻었다. 유소연은 김효주와 동점을 이뤘다. 그러나 유소연(55회)은 김효주보다 대회 출전 수가 한 차례 더 많아 소숫점 차이로 밀렸다. 김효주는 지난 달 16일 세계랭킹 8위까지 도약했고 새해 들어 한 계단 더 순위가 뛰어 올랐다. 김효주와 유소연 외에는 순위 변동이 없다. 박인비(KB금융)가 10.61점을 기록해 0.95점 차로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따돌리고 11주째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뒤를 이어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펑샨샨(중국), 미셸 위(미국)가 3~6위에 자리했다. 국내 투어를 평정한 김효주는 올해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챔피언 자격으로 LPGA 투어에 입성한다. 김효주의 2015시즌 개막전은 미국이 아닌 태국으로 정해졌다. 혼다 LPGA 타일랜드(2월26~3월1일)로 시즌을 출발하는 김효주는 개막전 코츠 골프 챔피언십을 포함해 3개 대회를 건너뛰게 됐다
막강 전력 한국 女골퍼, LPGA 몇 승 거둘까? -대회 절반 이상 우승할지 관심 박인비 막강 전력을 자랑하는 한국 여자골프선수들이 올해 미국 LPGA 투어에서 과연 몇 승을 거둘 수 있을 지가 관심사다. 지난해 한국선수들과 한국계 선수들이 16승을 합작, 전체 32승의 절반을 우승했다. 그러나 그 가운데는 미셀위와 리디아고, 크리스티나 김 같은 걸출한 한국계스타들이 있다. 이들을 뺀 순수 한국 선수들이 올해 절반 이상 우승할 지가 주목된다. 그야말로 ‘토종 50% 우승 도전’이다. 한국의 LPGA 역대 최다승은 2006년과 2009년에 세운 11승. 지난해에는 아쉽게 1승 모자란 10승을 거뒀다. 비록 3분의 1을 채우지 못했지만 올해 33대 대회 중 50%인 17승 달성이 절대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다. 지난해 상반기에 부진했지만 한국 여자골퍼들은 하반기에만 9승을 몰아쳤다. 게다가 올해는 김효주(20·롯데), 백규정(20·CJ오쇼핑), 장하나(23·비씨카드), 김세영(22·미래에셋) 등 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했던 ‘빅4’가 우르르 몰려간다. 쌍톱 박인비(27&mid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올해엔 메이저 15승, 통산 80승 가능할까? - 부상에서 회복해 풀 시즌 소화할지도 주목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올 연말 만 40세가 된다. 1975년 12월 30일생이다. 그가 올해 메이저 대회 15승, 통산 80승의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 지가 관심사다. 이런 가운데 ESPN은 최근 ‘40세 우즈의 2015년 예상되는 궁금증 9가지’를 다뤘다. 가장 관심사는 6년 이상 소식이 없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2008년 US오픈에서 자신의 14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안았지만 이후 침묵해왔다. 늘 시즌 때면 우즈가 몇 개 대회를 치른 뒤 마스터스에 나타날지가 관심사였다. 2015년 마스터스는 아마 5번째 대회가 될 것이란 예상. 텃밭인 토리파인스에서 열리는 파머스인슈어런스를 시작으로, 혼다클래식, WGC 캐딜락챔피언십, 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 참가가 유력하다. 메이저 대회 우승과 함께 통산 80승 고지를 밟을 수 있을 지도 주목된다. 1996년 데뷔 이래 미국프로골프(PGA) 통산 79승을 거둔 우즈에게 어찌 보면 가장 쉬운 목표가 될 것이다. 영광의 80번째 트로피는 텃밭과도 같은 파머스인슈어런스
배상문 군 입대하면 시드는 어떻게 될까? - JGTO선 이동환 시드 유예 사례도…PGA “검토 중” 배상문 프로 배상문이 군에 입대한다면 그의 시드는 어떻게 될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활동 중단 위기를 맞고 있는 배상문(29)의 거취 문제가 미국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PGA 투어는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배상문이 미국 체류에 험난한 상황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병역에 대한 논쟁이 있지만, 배상문이 9일부터 열리는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PGA 투어가 배상문의 병역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는 데는 이유가 있다. 배상문은 지난해 10월 2014∼2015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프라이스닷컴오픈 우승으로 2년간(2016∼2017시즌까지) 투어 카드를 더 확보한 상태다. 또 올해 마스터스 등 메이저대회 출전권도 받았다. 그러나 배상문이 군에 입대할 경우 최소 2년 정도 투어 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 이 경우 군 복무로 인해 활동하지 못하는 기간 시드를 유예 받을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소멸되는지
배상문, 선수 생활 위기 속에 2015년 첫 대회 출전 -9일밤 개막하는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배상문 프로 배상문(29)이 국외여행 기간 연장 실패로 선수 생활 중단 위기에 처한 채 이번 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5년 첫 대회인 하와이대회에 예정대로 출전한다. PGA 투어 홈페이지는 4일 배상문이 군 입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지만 9일 밤(한국시간)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나간다고 전했다. 배상문은 지난해 10월 열린 2014~15시즌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우승, 전년도 우승자만이 나가는 이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PGA 투어는 배상문의 현지 매니저 보도자료를 인용해 “배상문이 합법적인 체류기간 한도 내에서 미국에 최대한 머물 것”이라고 전했다. 입대 대상자인 배상문은 2013년 미국 영주권을 얻었고 병무청으로부터 국외여행 기간 연장 허가를 받아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해 왔지만 해가 바뀌면서 당장 PGA 투어를 접어야 할 위기에 처했다. 병무청이 비록 체류기간은 길지만 배상문을 미국 실제 거주자로 인정하지 않아 국외여행 기간 연장 불가 방침을 통보했기 때문. 이 때문에 배상문은 병역법을
리디아 고가 LPGA 평정, 타이거 우즈는 계속 부진? -미국 골프닷컴 '용감한 예견' 발표 타이거 우즈 2014년 허리 부상으로 최악의 해를 보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015년에는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3일(한국시간) 미국의 골프전문매체 골프닷컴이 전문가 패널 100명의 의견을 취합해 발표한 '용감한 예견'(bold predictions)에 따르면 우즈가 계속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이 48%의 지지를 받았다. 우즈가 올해에는 우승컵을 들어 올릴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그러나 예상률은 39%에 그쳤다. 한 패널은 우즈의 우승 가능성을 낮게 보는 이유로 '잦은 코치 교체'를 들었다. 세계 랭킹 1위 남자 골퍼인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리라는 전망에 대한 예상률은 27%다. 맥길로이는 2011년 US오픈, 지난해 브리티시오픈과 PGA챔피언십 등 3번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오는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 4개의 메이저대회를 모두 휩쓰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100명의 패널 중 70% 이상이 매킬로이의 올해 메이저 우승을 점쳤으나 마스터스 우승에 대한 기대는 그보다 낮았다. 리디아
골프 대기록, 커리어 그랜드슬램 누가 달성할까 -"하나만 더 우승하면 4大 메이저 모두 석권" 박인비·박세리·매킬로이·미켈슨 '출사표' -김효주, 美투어 첫해 신인상·올해 선수상 '야심' 골프 대기록, 커리어 그랜드 슬램은 누가 달성할까?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올해 세계 프로골프투어의 최대 관심사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세계 4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을 말한다.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는 미국 LPGA투어에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필 미켈슨(미국)은 PGA투어에서 대기록에 도전한다. 커리어 그랜드슬램과는 달리 전인미답의 기록을 노리는 이들도 있다. 김효주(20·롯데)는 한·미 양대 투어 동시 상금왕, 신지애(27)는 한·미·일 3개국 상금왕에 오른 첫 선수라는 영광을 노린다. 신지애에게는 일본 상금왕만 남았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우승자는? 메이저 5승(US여자오픈 2승, LPGA챔피언십 2승, 나비스코챔피언십 1승)을 기록 중인 박인비는 올해 브리
로리 맥길로이, 그랜드 슬램 달성할 수 있을까? - 마스터스 우승하면 4대 메이저대회 우승 달성…우즈의 반격도 주목 로리 맥길로이 로리 맥길로이는 과연 올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을까? 지난해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과 PGA챔피언십을 포함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을 제패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한 맥길로이는 새해에 대기록에 도전한다. 2011년 US오픈에서 제이슨 데이(호주)를 무려 8타차로 제치고 처음 메이저 챔피언이 된 맥길로이는 2012년 PGA 챔피언십, 2014년 브리티시오픈과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4대 메이저 대회 중 3개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오는 4월 9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막을 올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 맥길로이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다. 일생 동안 4대 메이저대회에서 한차례 이상 우승하는 것을 뜻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근대 골프사에서 진 사라젠, 벤 호건, 게리 플레이어,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까지 5명 뿐이다. 맥길로이는 2009년 처음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했지만 우승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2014년에
양띠 골프스타들, "을미년(乙未年)은 나의 해" -노승열과 송영한, 여자는 김자영과 양수진, 이승현 '미녀 3총사' pga 프로 노승열 "을미년(乙未年)을 기대하세요." 양의 해가 밝았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양띠 생은 인정이 많고, 생각이 깊으며 부드러운 평화주의자가 많다. 조급해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오히려 행운이 따라주고 금전적인 혜택도 있는 편이다. 골프계의 대표적인 양띠 스타들을 대입해 보면 일치하는 면이 제법 있다. 우선 본지에 새해 인사까지 보내준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이 양띠해의 대표주자다. 지난해 4월 취리히클래식에서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PGA투어 챔프의 반열에 이름을 올린 '차세대 기대주'다. 16세인 2007년 일찌감치 프로로 전향했지만 한국프로골프투어(KGT)의 '나이 제한'이라는 족쇄에 묶여 아시안(APGA)투어로 발길을 돌린 아픈 사연이 있다. 하지만 2008년 APGA투어 미디어차이나, 2010년에는 유러피언(EPGA)투어 메이뱅크를 제패해 월드스타로 성장했고, 2012년 퀄리파잉(Q)스쿨을 거쳐 드디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입성했다. 국내파는 송영한(24)이 양띠다.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