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이 학습하는 대전맹학교 등 6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8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건물 27동, 옹벽3개소에 대하여 안전대진단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해취약계층이 이용하는 특수학교는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많은 인적·물적 피해 발생이 우려되어 안전대진단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외부 민간전문가, 기술직 공무원, 학교 시설물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민간합동점검반이 학교별로 건축, 토목, 소방분야 등을 중점 점검한 후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고, 중대결함이 예상되는 부분은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조치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요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철저한 안전대진단 점검을 실시하여 취약계층의 위험시설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하여 관내 학교에 스마트단말 31,020대, 전자칠판 1,893대 등 350억 규모의 디지털 교육 인프라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교육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스마트단말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 2개 학년 학생에게, 전자칠판은 전체 학교 1개 학년 규모로 지원하며,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면서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 교육 인프라 지원은 올해 하반기 모든 교실에 구축되는 학교 무선망과 맞물려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미래지향적 스마트 교육 여건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이번에 실시되는 디지털 교육 인프라 지원이 교수학습 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다음 달 4일부터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체험형 책놀이 프로그램 ‘오감톡톡 창의톡톡 책놀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책을 매개로 손가락 촉감놀이, 두드리기 놀이, 관찰놀이 등 유아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이 제약된 유아의 여가 활용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될 예정이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은 19일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시설인 ‘대전 제3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하여 주변 학교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관내 3곳에 실시간 기상정보를 반영해 자동으로 개폐가 가능한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스마트 그늘막은 유동인구가 많으나 그늘이 없어 햇빛을 피할 수 없는 횡단보도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장소로 천동초등학교 후문 등 총 3개소를 선정해 설치됐다. 사람이 직접 펴고 접어야 하는 기존 일반 그늘막과 달리,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loT)과 태양광 기술이 접목돼 폭염 및 국지성 호우 등 실시간 기상정보를 반영해 그늘막 개폐를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전용 관리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그램을 이용한 개폐도 가능하다. 아울러 해당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 모듈을 이용해 전력이 공급되며 자외선·풍량·풍속·온도 센서 등이 있어 자동 개폐 관리 등에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야간에는 그늘막 상단에 부착된 LED 조명을 통해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보안등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스마트 그늘막 설치로 폭염 및 갑작스러운 호우 등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황인호 구청장이 ‘제6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통일준비 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며 지역갈등을 해소하거나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앞장선 기관과 개인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동구는 ‘남북 세계평화의 시대를 준비하며 대전-평양-유럽으로 세계철도가 달리는 철도 실크로드’가 될 동구를 위해 다양한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통일 준비 부문 공헌대상’에 선정됐다. 구는 지난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6·25 참전 철도유공자 추모제를 주최하고 있으며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 보훈 예우 수당,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을 증액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보훈 정신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사건으로 7천여 명으로 추산되는 인원이 희생된 산내 곤룡골에 조성 중인 전국단위 위령 시설 ‘진실과 화해의 숲(산내평화공원)’을 지역의 아픈 기억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인권과 평화의 공간이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군 복지시설(계룡스파텔) 담장 정비 및 민간 개방’ 건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분기에 ‘건설현장 집단급식소(함바식당) 민원해결’ 건이 선정된데 이어 2분기에도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유성구가 금년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의 인증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기존에 계룡스파텔은 유성온천지구 중심에 위치하면서 담장으로 둘러싸인 막힌 공간으로서 통행 불편은 물론 지역상권 및 관광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각인됐으나, 군의 특수성으로 인해 민간 개방이 요원했다. 이에 구는 지역 활력을 위한 필수과제로 인식하고 수십 차례의 간담회, 실무회의 등 구 관계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 결과 지역발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거쳐 담장 개방 및 재정비를 추진해 관광객 및 주민의 이동이 편리하게 조성돼, 민ㆍ관ㆍ군의 상생협력을 이끌어 내는 값진 성과물을 거두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ㆍ관ㆍ군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우리구의 오랜 숙원이 실타래처럼 풀린 만큼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오는 22일 열여덟 번째 ‘에너지의 날’을 기념하며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청장은 “눈앞의 편의와 이익을 추구한 인류의 이기심이 불러온 기후위기. 더 늦기 전에 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지구에 쉼과 휴식을 주는 저탄소 녹색생활을 함께 실천하자”며 말문을 열었다. 환경파괴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인류 생존의 위기감을 시간으로 표현한 ‘환경위기시계’가 올해 가리키는 시간은 밤 9시 47분이다. 박 청장은 “자정이 되면 인류가 생존하기 어렵다. 올해 ‘IPCC 제6차 평가보고서’의 핵심도 기후변화 진행 속도가 더욱 빨라져 인류가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줄었다는 인류에 대한 경고”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어 “강력한 온실가스 배출 억제만이 지구 온난화를 막을 유일한 방법”이라며 “우리는 코로나의 역습을 겪으며 인류의 ‘잠시 멈춤’이 지구를 다시 건강하게 되돌릴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 인류의 편의를 위한 습관들이 지구를 병들게 했듯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하고 지구의 숨통을 다시 틔우는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 대전도시공사와 매입임대주택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시공사의 임대주택단지에 대한 범죄예방 진단, 입주자와 주민 안전 강화, 사회적 약자 주거지원 등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범죄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도출된 환경적 문제점을 대전도시공사와 함께 개선한다. 또한 매임임대주택 중 일부 세대를 가정폭력·학대 등 피해자를 위한 임시주거지로 지원하여 위기 가정의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주거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도 함께했다. 협약의 주체인 양 기관을 격려하고 시민 주거 안전에 대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 의지를 보여주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의 주거안전 확보와 사회적 약자의 보호를 위해 양 기관이 이번 협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하며, “대전시도 방범용 CCTV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통해 쇠퇴지역 치안과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셉테드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올해 한 권의 책으로 ‘긴긴밤’을 선정하고, 오는 21일 오후 3시 온라인 선포식을 시작으로‘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운동에 나선다. ‘우리대전 같은책 읽기’는 대전시민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통합을 이루기 위한 운동으로, 2008년 에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이하고 있다. 대전시와 ㈔희망의책 대전본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서점과 독서공동체 등이 의견을 수렴하여 도서를 선정한다. 올해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긴긴밤(루리 지음)은‘나로 살아간다는 것’의 고통과 두려움, 환희를 단순하지만 깊이 있게 보여주며, 우리의 삶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사랑과 연대, 생명의 존엄을 담음과 동시에 현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를 격려하고 있다. 선포식은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대전시민 누구나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선포식 진행 중 ㈔희망의책 대전본부 페이스북 댓글 작성자 30명에게 선정도서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희망의책 대전본부는 온라인 선포식과 함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청각‧언어장애인 의사소통 편의를 위하여 전담 수어통역사를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수어통역사는 주로 ▲공공행사, 시정 브리핑, 대규모 회의 시 수어통역 지원,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책 추진 ▲청각‧ 언어 장애인 민원상담 등의 업무를 맡는다. 또한, 시 공식 SNS 및 홍보영상의 수어통역을 지원하는 등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시는「수어통역지원센터」운영(5개소)하여 청각‧언어 장애인의 원활한 일상과 사회생활을 위해 수어통역 서비스를 지원하였으나, 대전시청 청사를 방문하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좀 더 수월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수어통역사를 채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어통역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청사 방문 전에 청각·언어 장애인 본인 또는 가족이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 국장은 “청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에 차별없이 누구나 평등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사소통의 사각지대를 없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대전제3생활치료센터을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장종태 서구청장, 동 주민자치위원장, 인근중학교장을 비롯한 주민 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생활치료센터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지역주민들은 의료진의 경증환자 치료방법, 경찰서의 보안 및 안전관련 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특히 외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운영을 당부했다. 제3생활치료센터에는 18일부터 의료진과 근무인력이 현장에 파견되어 근무를 시작했으며, 환자를 받기위한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활치료센터가 개소 되기까지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교육청 지역환경보호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학부모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체계적이고 엄격하게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여, 시민들께서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제3생활치료센터는 대전시, 대전경찰청, 소방본부 등이 운영에 참여하고 카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협력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환자병상 555개(2인실 275개, 1인실 5개)로 ‘22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올 해 온통대전 발행을 위한 국비 236억원(발행액 5,900억원의 4%)을 추가로 확보해 연말까지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온통대전 발행지원사업의 총 국비는 968억 원으로 이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두 번째 규모로 연 내 2조 원 이상의 온통대전 발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통대전은 7월 기준, 이미 1조 324억 원이 발행됐고 연초 계획대비 약 50%를 초과 발행되면서 누적 가입자는 65만 명으로 대전시민 두 명 중 한 명이 온통대전을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대전시는 온통대전의 안정적 발행을 위해 지난 3월 구매한도를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축소하는 등 발행 수요를 조절했다. 대전시는 행안부를 수차례 방문해 온통대전 성과와 발행추이에 따른 국비 증액의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하는 등 추가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현재 230여 개 지자체가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발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이 높은 발행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것이다. 시는 국비확보 성과를 출시 이후 최단기간에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은 온통대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대전지역 상임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18일 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 및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자치분권국가 실현’의 필요성과 방안을 담은 성명서를 낭독했다. 박정현 대전지역 상임운영위원장은 “재정분권의 강화를 통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자치역량의 강화를 통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명서에는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이 됐고 그동안 우리 국민의 정치의식 수준은 전 세계가 주목할 만큼 성장했다. 지방자치제도의 부활을 통해 권위주의 시대는 종지부를 찍었다. 촛불시민혁명을 통해 국민의 뜻을 거스른 대통령을 탄핵해 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썼다”며 “하지만 아직도 우리 정치는 과거 중앙집권체제에 머물러 있고, 여의도 중심의 정치는 기득권을 놓지 않고 요지부동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이 정치의 주인으로서 그 권한과 책임을 행사해야 한다. 지방으로 권력을 분산하고 각 지역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KDLC는 “18일은 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구에 따르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관련해 3분기 소비·투자 부문 389억 원, 예산현액 기준 85%인 5,569억 원 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건비 당겨집행 및 물건비 집행 수요 발굴 ▲신속한 계약체결 및 선급금·기성금 집행 활성화 ▲이용·불용액 최소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소비·투자 부문과 대규모 시설비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집행 추진과 관련해 추진 상황 점검 및 집행부진 사업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한 보고회 개최 등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 등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올해는 신속집행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라며 “각 부서에서는 얼어붙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 추진에 더욱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9월 6일까지 관내 자생단체 회장단 등 지역 리더들과 함께 비대면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지난 17일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를 시작으로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동구협의회 등 8개 자생단체 회장단과 함께 내달 6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 19 방역 활동과 예방접종센터 근무 지원 등에 솔선수범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지역 리더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델타변이 등으로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들고 지쳐가는 구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역리더로서 동구 발전과 구민 안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는 자생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안전도시 동구·살기 좋은 도시 동구를 만들겠다는 강한 열정과 코로나 19 종식에 대한 희망으로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8일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으로 지친 의료진과 방역인력 지원을 위한 냉방 및 위생용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959년 설립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과학기술 연구기관이자 세계 최고의 원자력 연구기관으로 국민 안심 원자력 기술 개발로 사람과 환경 중심의 안전한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 새로운 기술영역을 개척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기탁식에 참석한 박원석 원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해 지친 방역인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한국원자력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분들의 노고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기탁한 후원물품은 선별진료소 및 유성구 보건소를 통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지원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거룩한말씀의수녀회성당과 유회당 2곳의 문화재 보수공사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거룩한말씀의수녀회성당은 1921년에 지어진 대전 최초의 성당으로, 지난 2001년 6월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5호로 지정됐다. 대전의 100년을 함께한 성당은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외관 변색으로 보수가 필요했다. 구는 예산 4천여만원을 확보해 도색작업 등 새 단장을 마쳤다. 유회당과 기궁재는 조선후기 판서와 평안도관찰사 등을 역임한 권이진 선생의 호를 따서 지은 건물과 그에 속한 재실로, 1989년 3월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었다. 구는 3천만원의 예산으로 손상된 일부 기단과 기와 등을 대전시 문화재위원의 자문을 거쳐 보수했다. 박용갑 구청장은“부모를 간절히 생각하는 효심 가득한 유회당과 대전의 근현대 문화적 가치가 무척 높은 거룩한말씀의수녀회성당을 후대에 온전히 보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31일까지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중구 전 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455가구 913명으로, 주택유형(아파트, 주택)을 구분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통계적 방법론에 따라 선정됐다. 조사방법은 사전교육을 이수한 건강조사원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중구 455가정을 방문, 태블릿 pc 이용한 1:1면접조사로 표본 설문문항을 질의하고, 주민이 응답하는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중구는 안전한 조사 수행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체온 확인 후 진행할 예정인 만큼, 성실히 답해주길 당부했다. 설문문항은 ▲코로나19 ▲건강행태(음주, 흡연,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구강, 정신건강) ▲예방접종(독감 예방접종 등) 및 이환, (뇌졸중, 심근경색증, 고혈압, 당뇨병 등)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사회·물리적 환경, 심폐소생술, 교육 및 경제활동 등으로 모두 163개 문항이다. 박용갑 청장은 “̏대표성을 띈 정확한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얻기 위해선 표본 대상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11월 18일에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09:00~17:00) 각 고등학교 및 시교육청에서 일제히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며, 대전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및 시험편의제공대상자(시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등)는 대전시교육청(101호)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는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장애인·수형자·군복무자·입원 중인 환자·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 등은 증빙서류를 첨부해 대리 접수를 할 수 있다. 한편, 응시원서 접수 준비물은 지원자의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 응시 수수료가 있으며, 검정고시 합격자·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기타 학력 인정자·대리 접수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별도로 지원자별 해당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내역 변경은 접수기간 중에만 가능하며, 시험 영역 및 과목 등 내역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18일 집무실에서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 82명과 랜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생활지원사들이 돌봄서비스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청취하고 개선사항 등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생활지원사들은 돌봄대상자로부터 겪는 욕설, 폭언, 성희롱 사례와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토로하는 한편, 이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 깊은 우울감, 외로움 등의 현실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생활지원사들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며,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안부를 지켜주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생활지원사 처우개선과 노인 복지에 힘쓰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모두에게 이로운 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박정현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성과를 중심으로 한 현안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열악한 대면행정이 향후 추진방안의 중점 논제가 됐다. 세부사업은 완료 사업 8개, 추진 중 사업이 73개로 68%의 추진율을 보였으며, 나머지 38개 사업은 22년도 추진계획 또는 코로나19 상황 등의 여건변화에 따른 추진시기 조정 또는 대체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다. 분야별 추진율은 ▲자연과 공존하는 그린경제 분야 83% ▲지속가능한 경제체력 분야 77%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 분야 76% ▲함께 키우는 경제공동체 분야는 63% ▲풍부한 양질의 일자리 분야 62% ▲활력 넘치는 소비 분야 45%를 나타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형경제모델의 10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강력한 경제활력 회복과 뿌리가 튼튼한 선순환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장·단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관내 5개 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주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를 위한 이상한 책가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한 달 독서챌린지 ▲우리 책 같이 읽어요 ▲영어책 읽기의 힘 등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비건 화장품 만들기 ▲초록초록 지구를 지켜라(어린이 독서회) ▲당근 북 교환마켓 ▲탄소중립 및 재활용 관련 북큐레이션 ▲영수증 절약 캠페인 등도 함께 진행된다. 그 밖에도 인기도서 당근유치원, 숲속 재봉사의 꽃잎드레스 등 원화를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18일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림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한 정림동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달 21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관련 부서 의견사항을 검토한 정비사업의 기본설계(안)의 전반적인 설명과 지역주민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법령 등에 근거한 공적 업무수행을 위한 필수적인 행사에 해당하여 방역수칙에 철저를 기하며, 정림동 지역의 통장 등 주민대표 위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0억 원을 투입하여, 정림동 704번지 및 정림서로 138번길 일원을 대상으로 수해에 대한 항구적 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해당지역의 하수관로 정비, 빗물펌프장 및 하수 저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장 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드신 와중에 참석하여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설명회에서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여 차질 없이 사업을 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진잠동 등 11개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10,000여명의 주민이 현장 및 온라인 투표로 참여했으며, 2021년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및 주민제안사업 결정 발표는 유튜브 생중계 및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개표 결과, △(진잠동)진잠주민 화합의 한마당 △(원신흥동) 원신흥동 어린이 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 △(온천1동) 쓰레기투기 멈춰! 쓰레기 투기구역 개선을 위한 공동체 협력 캠페인 △(온천2동) 장대5통 경로당 운동기구 설치 △(노은1동) 노은역 동광장 꽃 보식사업 △(노은2동) 노은산책로에 불을 밝혀주세요(낮은 가로등 설치) △(노은3동) 반석천에서 즐기는 예술여행 △(신성동) 우리마을 토요학교 운영 △(전민동) 노후화된 미끄럼방지 포장 보수 △(관평동) 어린이놀이터에 그늘막 설치 △(구즉동) 구즉한마당 축제 등이 선정됐으며,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2022년 예산에 편성해 내실 있게 시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계약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계약업무수행을 약속하는「2021 하반기 청렴 이행 실천 다짐」을 서약했다고 밝혔다. 청렴서약제는 공직자가 스스로 청렴 서약문을 작성해 실천적으로 청렴을 지켜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서약서 내용에는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신속하고 공정한 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우리 교육청은 매년 3회 시설공사업체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 계약 자료실에 계약 관련 법규, 계약 시 필요한 서류 등을 탑재하여 청렴계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진운 재정지원과장은 “이번 청렴계약 실천 다짐 서약을 통해 계약담당자의 청렴 마인드를 제고하고 청렴한 교육지원청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를 운영하는 학교경진장(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등 직업계고 4교)의 기반을 조성하고 대회 준비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지원을 통해 학교에서는 2022년 대회 운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안정적으로 조성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대회가 운영되기 전까지 미리 해당 시설을 이용하여 최적의 실습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관하여 운영하는 대회로, 전국의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인 상업계열 대회이다. 2022년에는 대전에서 대회가 치러지게 되어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등 4개 학교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2022년에 대전에서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운영되는 만큼 대회가 운영되는 학교경진장 기반조성과 성공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8일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응노미술관)과 지역 공공미술관 연계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응노(1904~1989) 화백은 동아시아의 서화 전통을 활용해 현대적 추상화를 창작한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장으로 대전시는 그의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2007년 이응노미술관을 개관하였다. 개관 이후 다양한 전시와 연구 활동을 통해 대전을 대표하는 작가미술관으로 세계 속에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이응노미술관은 지역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해 대전교육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약속했으며, 이번 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배성근 부교육감,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과 이응노미술관 류철하 관장, 도성중 운영팀장, 김상호 학예팀장이 참석하여 향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토대를 든든히 하였다. 대전교육청은 ‘문예체 체험 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을 역점과제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중심 예술동아리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예술 전용공간인 예드림홀 구축 사업을 확대하고, 지도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체계화하는 등 학생·학교·교사를 대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제23회 대전시 건축상’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건축상은 우리지역 내 건축물 중 예술적 가치가 높고 기술 수준이 뛰어나며,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을 매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응모대상은 공고일(2021. 8. 18.) 기준, 3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 대전시에 위치한 민간건축물 또는 공공건축물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정을 위해 건축사, 대학교수 등 건축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상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예술성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금상 1, 은상 1, 동상 2 등 총 4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10월말‘2021년 대전건축문화제’에서 시상하고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응모접수는 8월18일부터 9월17일까지 1개월간이며, 대전시 주택정책과로 직접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주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대전시 건축상은 건축문화의 창달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출증대 및 성공적 성장 지원을 위한‘자영업 닥터제’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영업 닥터제는 혁신 성장을 바라는 소상공인에게 사업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 주기 위해 시행된다. 시설개선비와 경영개선자금 지원금을 확대하고, 맞춤형 1:1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도 신설 운영한다. 맞춤형 1:1 컨설팅은 경영노하우를 갖고 있는 전문가들이 현장방문을 통해 사전진단 실시하고, 경영기술 · 판로마케팅 · 법률지원 등 점포 실태에 맞는 컨설팅을 총 4회 실시한다. 소상공인의 세무ㆍ노무, 금융 전문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추진한다. 과정을 모두 이수한 소상공인 중 영업환경개선이 필요한 점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 이내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또한 자영업 닥터제 참여업체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경영개선자금에 대한 이자 및 신용보증수수료도 지원할 계획이다. 단계별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경영개선자금 융자금에 대한 이자(2%) 및 신용보증수수료(1.1%의 연25%)를 일부 지원한다. 지원하는 경영개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8일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지원 숲케어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염병 대응인력과 취약계층의 심신안정 및 행복증진을 위한 숲케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숲케어 산림복지서비스는 주로 산림자원을 이용한 목공예, 반려식물 키우기 등과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셀프 스트레칭, 마음 명상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제공되며, 약 1만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대전시에서 수요를 파악하여 진흥원에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관련 사업비는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전액 부담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대전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9월부터 계층별 소비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온통대전 이용취약계층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등 교통복지 대상자에게 최대 15%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교통복지대상자 추가캐시백은 소비여력이 낮은 취약계층에게 추가 5%의 캐시백 지원을 통해 소비활동 지원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9월부터 교통복지카드 발급자가 온통대전으로 결제 시, 10%의 기본 캐시백에 5%의 추가 캐시백을 더해 총 15% 캐시백을 예산소진 시까지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추가 캐시백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부모 중 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한 온통대전 사용자이다. 이번 혜택은 교통복지카드와 온통대전을 발급받은 경우만 가능하다. 교통복지카드들 발급받지 않은 경우, 교통복지 대상임을 입증하는 서류를 지참하고 대전시 소재 하나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카드발급 비용은 무료다. 발급ㆍ사용과 관련한 사항은 하나카드 콜센터, 하나은행 콜센터, 대전시 소재 하나은행 영업점으로. 캐시백과 관련한 사항은 온통대전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복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대전시 및 5개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우울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심리상담 사례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신건강 업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신건강 업무 관계자는 2020년 1월 코로나 발생 이후 우울, 자살생각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심리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정신건강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며 "지치고 힘든 시민들의 마음이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심리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시간 핫라인 운영, 찾아가는 ‘마음톡톡버스’ 운영, 청소년 마음건강지원을 위한 ‘대전청년마인드링크’ 운영,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7일 민태권 부의장 및 윤종명 운영위원장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국민분향소를 찾아 78년 만에 고국에 돌아온 홍범도 장군을 추모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은 17일, 카자흐스탄에서 7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분향소가 마련된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참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법무법인 대전제일과 기초수급 무연고자 상속재산 법률컨설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기초수급 무연고자 상속재산 법률컨설팅 지원’ 사업은 기초수급 무연고자의 죽음에 대비한 준비를 돕고, 사망 후 상속재산의 원활한 처리를 돕기 위해 재산처리 법률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그동안 무연고 사망자 시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국고귀속처리 되는 점과 약 2년이 소요되는 긴 처리 기간 및 법적 절차의 복잡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하였다. 사업 내용은 관내 법무법인과 협약을 통해 무연고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사전(死前)에 재산처리를 위한 유언공정증서 작성에 필요한 법률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망 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재산처리가 가능하게 됨은 물론, 행정기관에서는 처리 기간 및 법적 절차가 단축되어 업무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아쉽게도 해마다 기초수급 무연고자의 사망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구에서는 그분들의 재산이 뜻대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외로운 죽음에 마지막까지 도움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17일 오전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대전역 내 합동 점검 및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동부경찰서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유동 인구가 많은 대전역 내 화장실,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단은 현장 점검과 함께 불법촬영 방지 안심거울(반사경)과 안내문 부착 및 불법촬영 범죄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채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성범죄 확산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고취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신고를 통한 불법 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추진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해 각종 성범죄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조례 ▲1인 가구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안전하고 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청렴컨설팅은 ‘청렴,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감사실장이 지난 한달 동안 전 부서를 직접 방문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마인드 함양과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최근 2년간 내·외부 청렴모니터링 결과와 3대 비위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부당한 업무지시ㆍ갑질 피해에 대한 신고제도 안내 및 행동강령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유성구는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간부공무원 청렴도 측정 평가, 릴레이 청렴챌린지, 청렴 안내 문자·서한문 발송, 청렴캠페인 등 16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변화 속에서 행정에 대한 구민의 신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구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농림축산식품부, 대전시, 충청남도, 공주시, 청양군과 협업해 17일부터 정부대전청사, 한국철도공사 등 대전 소재 7개 공공기관 급식에 48개 품목의 지역농산물을 공급한다. 도시지역의 부족한 농산물 생산 여건을 감안, 인접 농촌지역과 협업을 통한 로컬푸드 공급 광역형 모델의 첫 사례로 유성구는 농식품부, 7개 공공기관, 대전시, 충청남도, 공주시, 청양군 등 13개 기관과 지역농산물 사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처음 시도하는 광역형 로컬푸드 모델방식으로써, 농림축산식품부와 대전시, 충청남도는 지역농산물 생산·가공·유통·소비 등을 지원하고 유성구, 공주시, 청양군은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공공기관에서는 구내식당 식재료 및 각종행사 등에 지역농산물 적극 사용할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지역에 있는 공공기관 급식에도 중소농 중심으로 농가 조직화된 인접지역의 지역농산물을 우선 소비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 농가 소득 증대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상반기 민원행정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한 달간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서부교육지원청 모두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분야 고객만족도 조사는 접근용이성, 신속정확성 등 7개 항목에 대해 현장 및 온라인(동·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설문조사로 실시되었으며, 조사 결과 대부분의 항목에서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민원 처리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비대면 민원서비스 홍보를 강화하는 등 민원인과 원활한 소통과 친절한 응대를 위해 노력한 점이 만족도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하였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점은 개선하고 우수한 점은 발전시켜 앞으로도 고객 감동의 행정 실현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고등학교 수학 창의적 문항 학습자료집'을 개발해 대전지역 모든 고등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고교 수학 창의적 문항 학습자료집’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9월 모의평가를 대비하여, 36명의 고등학교 수학교사들이 연구를 통해 제작되었으며, 학생들의 수학적 문제해결력 향상과 교실 수업에 도움이 되고자 개발하였다. 이번 자료집은 달라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선택과목 운영에 따라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세 과목의 선택과목 내용을 반영하였으며 총 4회에 걸쳐 모의평가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수학적 오류를 발견하여 수정하고, 폭넓은 수학적 사고 경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참신한 문제의 제공이 필수적이라는 취지로 2014년부터 고교 수학 창의적 문항 제작·보급이 매년 개발・보급되어 왔다. 교육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담당하고 있는 현직 고등학교 수학교사가 제작해, 학생과 교사에게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2주간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및 소셜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퀴즈 이벤트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주민 등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5천원 상당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교육청, 학교 홈페이지 및 교육청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 방문 후 정답을 체크하면 된다. 퀴즈는 총 3개 문항으로 정답에 대한 힌트는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소개를 확인하면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으며, 당첨자는 8월 31일(화)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벤트 진행 시 지난해 대전교육청 청렴공모전 최우수 선정작인 ‘청렴한 대전, 당당한 당신, 신뢰받는 대전시교육청’청렴표어 캘리그라피 작품을 이벤트 페이지에 포함함으로써 교육청의 청렴 의지를 알리고 공직사회 청렴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우창영 혁신정책과장은 “대전마을교육공동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한 「2021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이 숏폼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끝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Show me;dia, Talk to me;dia, Plan me;dia’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과 홍콩의 청소년이 뉴스, 숏폼 콘텐츠,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삶과 문화, 사회를 향한 목소리를 표현했다. 약 2만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했다. 특히, 올해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먹거리 체계의 변혁: 인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청소년의 혁신’을 주제로 펼쳐진 숏폼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영재둘(김민재, 조형찬) 팀의 「플라스틱 식사」가 대상(대전시장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미디어 속 혐오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이어간 미디어 토커톤과 최근 유행하고 있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된 특강,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월드 체험 등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대전시 대표 미디어 축제인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8월 30일까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및 e-스포츠 중심도시 구현을 위해 개최하는‘대전시장배 e-스포츠 한밭대전’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장배 e-스포츠 한밭대전’은 9월 5일 온라인 예선전,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본선 대회가 열리며, 본선대회는 새로 구축 중인‘대전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는 단체전(2종목) 리그오브레전드(1팀 5명), 배틀그라운드(1팀 4명)이며, 개인전(2종목) 카트라이더와 오디션으로 진행된다. 단체전 1위팀과 개인전 1·2위팀에게는 대전시장상이 수여되며,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전국 결선 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8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회 사무국(e-스포츠 한밭대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손철웅 무화체육관광국장은 관계자는“대전시장배 e-스포츠 한밭대전은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대회이므로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e-스포츠 산업 육성 및 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정부대전청사, 한국철도공사 등 대전 소재 7개 공공기관 급식에 48개 품목의 지역농산물을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대전시, 농림축산식품부, 유성구, 충청남도, 공주시, 청양군과 시 인재개발원, 정부대전청사 등 대전지역 7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그 동안 대전시는 공주시, 청양군 등 인접 시・군에 비하여 농산물 생산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지역농산물을 공공급식에 상시 공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대전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도한「공공기관 급식 로컬푸드 공급 광역형 모델」에 참여했다. 지역농산물 사용 희망 공공기관을 발굴하고 공급품목 및 단가, 공급일정 협의 등 과정을 거쳐 대전 소재 공공기관에 지역농산물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앞으로 대전시,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남도는 지역농산물 생산・가공・유통・소비 등을 지원한다. 유성구, 공주시, 청양군은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7개 공공기관에서는 구내식당 식재료 및 각종행사 등에 지역농산물 적극 사용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지역농가 소득 보장, 먹거리를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선순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분기 주택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1분기 대비 건수는 246건(3.28%), 면적은 217천㎡(9.8%)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분기 주택유형별 거래신고는 아파트 등이 6,621건, 단독주택이 654건 등 총 7,275건이다. 1분기 대비 아파트는 362건 감소한 반면 단독주택은 116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주택의 경우 1분기보다는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 거래량이 감소했다. 자치구별로 1분기 대비 거래량을 살펴보면 유성구 18.7%, 서구 10.6% 순으로 거래량이 감소했다. 반면에 대덕구는 20.5%, 동구 8.2%, 중구는 3.5% 증가했다. 대덕구는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동구는 판암동 ․ 가양동 위주로, 중구는 목동 ․ 중촌동 위주로 거래량이 많았다. 특히 대덕구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 그동안 다른 자치구에 비해 거래량이 적었던 대덕구는 법동, 송촌동, 비래동 위주로 거래가 많았으며, 지난 5월 상서동, 와동 공공주택지구 지정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3개 자치구의 거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유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대전시청에서 NH농협은행 대전영업 본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문화재단 심규인 대표이사, NH농협 김동수 대전영업본부장이 함께했다. 허 시장은“ 대전시 문화예술발전과 공익을 위한 NH농협 대전영업본부의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데 기부금을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서거 78년 만에 고국에 돌아온 홍범도 장군을 추모했다. 홍범도 장군은 항일무장투쟁의 영웅으로 만주에서 독립군 양성에 기여했다. 1920년 6월 봉오동전투에서 일본군을 격파했으며, 그해 10월 청산리 전투에서 제1연대장으로 참가, 제2연대장 김좌진 장군과 힘께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연해주 등지에 머물던 홍 장군은 1937년 스탈린에 의한 한인 강제 이주정책으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으로 이주하게 됐고, 1943년 10월 25일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서 75세의 일기로 운명했다. 허태정 시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국외에서 목숨 바쳐 싸우신 영웅의 국내 봉 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국립대전현충원에 장군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고, 독립운동에 힘쓴 모든 분들 예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과 서구 만년동을 연결하는 제2엑스포교가 18일 개통된다. 대전시는 제2엑스포교를 18일 오전 6시에 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 제2엑스포교는 길이 318m, 왕복 4차로, 4m의 편측보도로 시공됐다. 8월말 오픈 예정인 사이언스콤플렉스로 인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개통됐다. 제2엑스포교가 개통되면 과학공원네거리 교통체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 된다. 전민동 방향에서 만년동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과학공원네거리를 지나지 않고 제2엑스포교를 이용해 바로 만년동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둔산동에서 사이언스콤플렉스나 엑스포과학공원을 갈 경우에도 제2엑스포교를 이용할 수 있다. 대덕대교를 건너 우회전하는 대신 대덕대교네거리에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방향으로 우회전 한 후 엑스포지하차도 위에서 유턴, 제2엑스포교를 건너는 새로운 경로를 선택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신탄진 방향에서 만년동 방향으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제2엑스포교로 바로 진입할 수 없으므로,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제2엑스포교으로 8월 말 오픈하는 사이언스콤플렉스로 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 위기 지속으로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경기 활력을 촉진하기 위해 2회 추경으로 확보한 1093억 원을 포함한 1166억 원을 추석 전에 집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9월부터 12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균형성장 특례보증을 시행하여 최대 2천만 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신용보증재단 최초 거래자 및 온통대전 가맹 사업자, 전년대비 매출 감소자 등을 우선 지원하고 추가 보증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른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직접 피해업종 3만 4000여개 업체에 공공요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3개월 이상 고용인력을 유지할 경우에 업체당 사회보험료 50만원도 지원한다. 또한 온통대전 결제 시에는 수수료와 배달료를 전액 지원한다. 온통대전 발행액을 확대한다. 발행 규모를 1조 3천억 원에서 2조 원으로 늘려 소비 위축에 대응한다. 소비취약 계층인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게는 온통대전 캐시백 5%를 추가로 지급하며, 지역간 소비 격차 완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온통대전 결제 시에는 캐시백 3%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