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초·중·고·특수학교 60곳에 학교도서관 운영 맞춤형 컨설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강북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주요 사업으로 사서교사와 사서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학교도서관 컨설팅은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전화상담 11곳(12회), 방문 및 사이버 컨설팅 22곳(28회), 학부모 명예 사서 컨설팅 7곳(50명 참여), 장서점검기 20곳(21회) 지원으로 상반기 컨설팅을 마무리했다.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학교 현장 방문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화, 메신저, Zoom 등 비대면 컨설팅을 강화했다. 또한 강북 학교컨설팅지원센터를 활용해 방문 또는 사이버 방식으로 사서교사 9명의 컨설턴트가 멘토가 되어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1대 1 맞춤형 상담과 정보 공유로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주었다. 더불어 학부모 명예 사서 컨설팅 또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사서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명예 사서의 역할, 도서관 운영 실무에 대한 집중 교육과 질의응답의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비대면 업무환경 증가로 정보보안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 소속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정보보안 점검과 자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등 업무환경이 원격으로 전환되면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한 해킹,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사고 우려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한 시 소속 산하기관의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흡한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점검 대상은 울산연구원 등 10개 산하기관으로 △ 정보보호 정책 수립 △ 정보시스템 관리 △ 정보통신실 운영 △ 시스템 접근제어 △ 시시티브이(CCTV) △ 자료관리 △ 단말기 보안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위한 자문을 실시하였으며, 중요 사안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했다. 울산시는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보안수칙 준수와 보안인식 제고 활동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이 중요하다고 보고 관련규정 등을 검토해 울산연구원 등 산하기관 10개소에 대한 정보보안 점검과 함께 보안성 검토도 실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 2021(Ulsan Export Plaza 2021)’ 온라인 수출 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러 지방협력포럼과 연계해 오는 11월 4일 울산전시컨벤션(UECO)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지역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해 러시아 및 신북방경제권 유망 바이어 25개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사전매칭을 통해 바이어와 상담일정이 확정되며 상담부스별로 배치된 전문 통역원의 도움을 받아 1:1 심층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러시아를 비롯한 신북방경제권에 대한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 개최된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 2020Ulsan Export Plaza 2020’에는 지역 중소기업 15개사가 참가하여 해외 바이어 1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독서취약계층 무료택배서비스’의 기능을 개선하고 7월 23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독서취약계층 무료택배서비스는 여러 사정 상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12개월 이하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원하는 도서를 신청 받아 희망장소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기존의 경우 이용자가 신청할 도서정보를 누리집 게시판에 직접 작성해야 했으나 이번 기능개선을 통해 소장자료의 검색기능과 연계해 바로 신청할 수 있게 돼 서비스 신청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용자 신청목록 조회 및 이용통계 기능 등 관리자 기능도 추가되어 효율적 관리운영아 가능해졌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능개선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무료택배서비스를 이용해 주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7월 23일 오후 2시 3D프린팅 벤처직접 지식산업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 사업 지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지원기업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 지원사업’설명에 이어 사업추진 과정 어려움 토론 및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앞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등 양 기관은 공모를 통해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인 한영테크노켐㈜ 등 12개사를 지원 기업으로 선정하여 협약을 완료하였고, 추가 모집을 통해 3개사는 평가가 진행 중이다. ‘경제자유구역 혁신 생태계 조성사업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기업당 2000여만 원이 사업비가 지원되어 해당 기업별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것으로 지난 3월 착수, 올해말 완료된다. 연구 과제 내용은 수소산업 분야 시장 창출 및 지속적인 성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울산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앞으로도 경자구역 각종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지역 자동차 산업의 고부가 가치화와 관련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 기반이 구축된다. 울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7월 23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지능형 전력구동 핵심부품 지원 기반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권수용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능형 전력구동 모빌리티 부품 지원센터 인프라 구축 △ 지역 혁신기관 연계 플랫폼 구축 △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체계 구축 △ 기술지원을 위한 설계 개발장비 구축 △지역 내 연구개발(R&D) 역량 보유기업 확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등에 적극 협력한다. 앞서 울산시는 올해 초 산업부의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신규 사업으로 ‘지능형 전력구동 모빌리티 부품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됐다. 울산 중구 혁신도시 내 설치 운영되는 ‘지능형 전력구동 모빌리티 부품 지원센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하고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참여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주력산업인 조선업 부활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조선업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울산시는 국내 조선업계가 전 세계 발주량의 44%를 수주하고 현대중공업이 올해 목표치를 초과달성하는 등 업황이 큰 폭으로 개선됨에 따라, 기술 인력양성과 지원 정책 등으로 조선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회복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7월 23일 오전 10시 30분 현대중공업 회의실에서 울산시와 울산 동구청,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양사 사내협력사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조선업 동반성장 및 일자리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먼저,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해 지역의 인력수요 전망에 맞춰 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울산기업 취업 후 정착까지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기술연수생 지원사업(월 100만 원)과 청년드림스페이스 지원사업(월 20만 원~최대 200만 원)을 확대하고, 조선업계는 정규직 채용과 기숙사 확대 등을 통해 울산 취업과 정착을 지원한다. 또한, 조선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주력한다. 협력사 경영안정 자금과 기술교육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회의와 22일 울산광역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단체교섭 개회식을 가졌다. 교섭 대상은 ‘공무원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4개 노동조합(울산광역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울산교육청지부, 울산광역시교육청기술직공무원 노동조합)이 구성한 ‘울산광역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연대회의’로 단일화했다. 2015년 단일노조와 단체협약을 체결한 후 6년 만에 4개의 공무원노동조합 연대회의와 첫 교섭이다. 노조는 지난 5월 27일 ‘2021년 단체교섭 요구안’을 제출하고, 7월 14일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회의는 단체교섭 절차와 방법 등을 합의했다. 노사는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조합원들의 업무경감, 조합원에 대한 예우, 근무 여건 개선, 후생복리 등 처우개선, 지위 향상, 교육구성원 간 갈등 방지와 교육 발전을 위한 145개조 507개항에 대한 교섭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 참석한 4개 공무원노동조합 연대회의 위원장들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맞아 학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2일 박군 팬클럽( ̀안고독한박군×박군여단 ́)으로부터 장학금 309만원을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과 김국화 팬클럽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울산광역시 홍보대사인 가수 박군은 평소“유년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주위 분들의 도움으로 현재의 가수라는 꿈을 이루게 되어 도움받은 고향의 어려운 학생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감동받은 두 팬클럽이 연합하여, 첫 기부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박군 생일(3월9일)을 기념으로 모금한 309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국화 팬클럽 회장은“고향의 학생들을 돕고 싶다는 박군의 소원대로 첫 기부를 하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도 박군처럼 희망을 읽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전진해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되는 참된 모습을 보여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앞으로 ‘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입주하는 기업의 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가 면제된다. 울산시는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월 22일 열린 제223회 울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의결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울산강소특구에 입주하는 첨단기술기업, 연구소기업, 외국인투자기업, 외국연구기관이 업무에 직접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가 면제된다. 앞서 지난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울산과학기술원(연구개발 촉진), △울산반천일반산단(일부)(이전사업화), △울산하이테크밸리일반산단(일부)(창업생산) 등 3개소 총 3.01㎢(91만 평)을 ‘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했다. 울산강소특구는 울산과학기술원을 기술핵심기관으로 ‘미래형 전지’를 지역 특화 분야로 하여 파급력 있는 기술창출-사업화-창업이 선순환하는 ‘미래형 전지 및 소재・부품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해 지역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구내 입주기업에 대한 취득세 세제지원으로 첨단기술기업 입주촉진 등 특구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지역에서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두레바퀴' 사업의 재활용품 수집 전용 리어카가 최근 디자인 특허를 취득했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두레바퀴 사업에 쓰이고 있는 '브레이크가 부착된 리어카'가 특허청의 심사를 거쳐 지난 7월 7일자로 디자인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리어카는 현대중공업기능장회(회장 신영업)가 두레바퀴 사업 참여자를 위해 고안한 것으로 브레이크가 없는 일반 리어카와 달리 수동으로 작동가능한 브레이크가 부착되어 있다. 지난해 7월에 특허출원을 신청했으며, 1년여간의 심사를 거쳐 이번에 특허를 받았다. 리어카 제작 및 디자인 특허를 주도한 현대중공업 기능장회 오정철 전 회장은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층인 점을 감안해 작은 힘으로도 충분히 성능을 발휘해 브레이크가 바로 작용하도록 지렛대 원리를 적용한 '직통식'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두레바퀴 사업은 울산 동구가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역 취약계층 20명을 선발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리어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리어카의 옆면을 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환경단속공무원 6명, 환경모니터요원 4명으로 민·관 합동점검 2개반을 편성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9곳을 대상으로 대기, 폐수, 폐기물, 악취, 토양 분야를 중점 점검한 결과,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설치 신고사항 일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폐기물 적정 보관·처리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남구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하여 개선명령을 내렸으며, 폐수시료 오염도 검사 결과 신고하지 않은 새로운 오염물질이 검출된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변경신고 미이행으로 행정처분(경고)과 과태료(60만원)부과 처분을 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환경오염 감시활동을 펼침으로써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환경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구민의 환경피해를 예방하고, 맑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 (도산,신복,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도서관 휴관일에 오전ㆍ오후로 나뉘어 소규모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독서캠프를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배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서관별로 다양한 주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옥현어린이도서관은 8월 9일에 도산도서관과 신복도서관은 8월 23일에 초등학교 저학년(1~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세부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도산도서관은 ‘과학’을 주제로 하여 정약용과 정조의 업적을 통해 조선 후기의 과학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수원 화성 만들기와 음식은 어떻게 똥이 되는지 소장·대장 미로 만들기, 퀴즈 골든벨, 마술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신복도서관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탐구한 후 독후 활동을 통한 북 퀴즈~?, 미니정수기 만들기, 플라스틱의 생성과정과 위험성을 알아보고 에코 텀블러 크로스백 DIY 꾸며보기, 샌드아트 공연 등 체험행사로 환경의 심각성을 알아본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4일 및 31일에 예비 고3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입시 전형에 따른 1:1 맞춤형 수시전략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대입컨설팅센터 장혁진 대표 컨설턴트 등 총 6명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연구원들을 초빙하여 수도권 대비 열악한 지방 학생들의 입시정보 핸디캡을 보완하고 2022학년도 수시 모집 지원 방향 등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입시 전문가의 정확한 분석과 전략을 참고하여 본인에게 맞는 입시전략과 자기소개서를 컨설팅 받아 대입전형에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을 준비하기 위해 더욱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구는 다가오는 8월에도 지역 내 고3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대입 수시전략 설명회 동영상을 촬영하여 고래방송국tv 유튜브 사이트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 구청장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에셀나무와 다함께돌봄센터 6·7호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과 7호점은 각각 매곡 에일린의뜰 2차, 송정반도유보라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에 설치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 3월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해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중이며, 오는 8~9월 쯤 개소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으로 에셀나무는 오는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5년간 방과후 초등학생 돌봄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돌봄센터 운영 관리 전반을 맡게 됐다. 이동권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도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간위탁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2018년 북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내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매년 돌봄센터를 확충하고 있으며, 2~5호점은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을 리모델링해 운영중이다. 센터는 돌봄과 학습지원,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만 6~12세 아동에게 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발생하는 폐선구간의 활용방안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폐선부지 활용방안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울산시계에서 효문역에 이르는 12.1km의 폐선부지에 대해 ▲폐선 철도부지 인지 여부 및 주요 휴식공간 활용 방향 ▲폐선구간 내 트램 계획에 대한 의견 ▲폐선활용 우선순위 및 폐선로·역사부지(효문역·호계역) 세부 도입시설 ▲폐선 활용사업의 적합한 주민 참여방안 등 4개 부문 10개 항목을 묻게 된다. 설문 참여는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안내문 QR코드를 통한 모바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결과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방안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폐선부지 활용방안에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민들이 원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폐선부지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해 북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마련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위한 사업제안서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바다체험 관광의 메카인 울산 동구의 여름축제인 2021 울산조선해양축제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으로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무관중‧비대면 방식으로 축제를 개최한다. 2021 울산조선해양축제는 7월 23일 오후 7시30분 일산해수욕장에서 온라인으로 개막콘서트가 열린다. 개막콘서트에서는 랜선트롯가요제 수상자 시상 및 공연,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반인 현장관람은 불가하며 2021 울산조선해양축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온라인 송출된다. 또한 ‘랜선트롯가요제’, ‘희망의 배 띄워라 영상공모전’, ‘울산동구여행영상’, ‘언택트 나이트런 일산’ 등의 프로그램은 이미 사전접수를 받아 진행했으며, 축제기간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랜선트롯가요제 입상자들의 노래영상, 희망의 배 띄워라 영상공모전 수상작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일산해수욕장 현장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즐길 수 있는 ‘일산, 빛의 거리’와 조선해양홍보관이 운영된다. 동구청은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 체온스티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7월 22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의원 및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청렴 의식 확립과 신뢰받는 의회 정립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이해충돌방지법・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지방의회 의원이 알아야 할 ‘반부패 주요 법령 특강’ △전통예술 판소리와 청렴을 접목시킨 ‘청렴 판소리’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기 부문 수상작을 샌드아트로 표현한 ‘1등한 날’ 등 선출직 공직자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박병석 의장은 “시민을 대표하는 지방의회의 청렴도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청렴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식을 재확립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더욱 청렴한 울산을 만드는데 울산시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결과 종합 3등급으로 전년대비 1등급 상승했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청렴 교육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을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22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울산광역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22건의 안건(조례안 19, 결의안 1, 기타 2)을 심사하고 조례안, 결의안을 상임위에서 의결한 대로 가결했다. 저출산‧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가결한 후, 김성록 의원, 천기옥 의원, 손종학 의원, 백운찬 의원, 장윤호 의원 등 5명의 의원을 선임했다. 울산광역시의회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청년정책 제안과 입법지원을 위한 추가적인 활동을 위하여 2022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이날 안건심사에 앞서 고호근 의원이 “심각한 시 청사 부족 문제 근본대책 마련해야”, 김미형 의원이 “순직 소방관의 안타까운 희생, 안전사회를 위한 또 다른 계기가 되어야”, 손근호 의원이 “서로나눔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한 제언”, 안수일 의원이 “인구 활력 증진 기금 조성을 촉구하며”, 이미영 의원이 “울산형 자치경찰제 정책 발전의 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제27대 울산광역시 중구 ‘1일 명예구청장’으로 호텔다움 장정옥 전무이사를 위촉했다. 장정옥 1일 명예구청장은 ‘호텔 다움’의 전무이사로서 우수인재 주거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지역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등을 통해 중구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장정옥 1일 명예구청장은 22일 혁신교육과와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구정 주요업무를 청취한 뒤, 혁신교육과의‘중구 평생학습관’과 유휴공간을 개방하여 주민 소통공간으로 조성된‘열려라 참깨 공방’을 찾아 주요 시설을 두루 살폈다. 중구에서 운영 중인‘1일 명예구청장’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참여에 의욕적인 명사 가운데 1명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과 열린 행정 구현을 실현하는 중구의 시책 사업이다. 장정옥 1일 명예구청장은“오늘 중구의 구정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중구청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고객서비스 지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필연)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울산 내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다문화 친화 활동가 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자 2명(중국, 몽골)이 강사로 활동하며 상호 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다문화 인식 개선과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공동체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사업’은 중국·몽골의 문화에 대한 설명, 다문화 이해 교육 등 총 50회로 진행되며 교육 종료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필연 울산중구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이음사업은 결혼이민자의 파견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이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이번 다이음사업을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 및 결혼이민자의 주체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기대한다”라며“결혼이주 여성들이 잠재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22일 오후 3시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소통! 현장 속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주민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소통! 현장 속으로’를 통해 주민들과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구교쉼터 출입구 턱 개선, 벽보게시판 설치 확대 등 평소 불편함을 느끼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이야기했다. 여기에 여름철 배수가 잘 될 수 있도록 배수로 준설 및 덮개 정비를 요청하고 보안등 추가 설치, 도로 정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요구 사항 등을 건의했다. 현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은 각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즉각적으로 해결방안을 찾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건의자에게 답변하도록 지시했다. 또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뒤, 당장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추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2일 오전 10시 무지공원(소바우공원) 일원에서 중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인 정원도시에 대한 현장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은 혁신도시 일원에서 추진 중인 정원 사업 현황과 추진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민선 7기 들어 울산혁신도시를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행정 역량의 많은 부분을 혁신도시에 집중해 성과를 내고 있다. 먼저‘공룡발자국공원 시즌2’를 통해 그동안 잡초만 무성했던 공원이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찾는 도심 속 테마파크로 변신했고, 혁신도시 빛거리 조성,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 운영, 종가로 명품길 조성 사업 등으로 혁신도시 정주여건도 급속도로 나아지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혁신도시 가족 동반 이주율은 지난 3월 기준 72.6%를 기록하고 있다. 중구는 공룡발자국공원을 방문하는 유동인구가 증가하면 혁신도시 중심상가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으리라 판단해 공룡발자국공원~소바우 공원~무지공원을 연결하는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사업이 바로 ‘무지공원 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3일 군청에서 예년보다 빠른 장마 종료와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강윤구 부군수 주재로 폭염 대비 부서 간 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 참여한 각 부서에서는 도로 노면 살수차 운행(안전총괄과), 그늘막 설치(환경자원과),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노인장애인과), 방문건강관리대상자에 대한 폭염 행동 요령 교육(보건소), 폭염 대비 축수산 예방약품 지원(축수산과) 등 부서별 폭염 대비 지원 대책을 보고했다. 또한 울주군은 캠페인 및 포스터 제작뿐만 아니라, 재해문자전광판 16개소 및 289개소에 달하는 마을방송시스템 등을 동원해 군민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강윤구 부군수는“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난리인 와중에 폭염까지 겹쳐서 군민 여러분들의 고생이 심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자주 물 마시기 및 한낮 야외 작업 자제 등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을 조화롭게 지켜서 다 함께 혹서기를 넘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사회적경제기업의 문제 해결 역량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전파를 지지하는 데에 동참할「사회적경제 맞춤형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맞춤형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은‘울주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코로나19 영향 및 제안사항 조사(2020년 12월 ~ 2021년 1월)’결과에 따른 지원사업으로, 울주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안사항이 반영된 것이다. 울주군 사회적경제기업은 필요 컨설팅으로‘마케팅과 조달, 계획서 및 제안서 작성, 회계·세무 분야 등’전문 컨설팅을 요청했으며,‘재무·회계, 세무, 판로 개척, 운영 관리, 마케팅 등’ 전문 컨설팅 수행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021년 8월 13일까지로, 해당 제출서류를 이메일 및 원본으로 제출해야 하며 서식은 울주군 홈페이지 일반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앞으로 맞춤형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의 견실한 확대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전문성 확보와 지역자생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 결과 체납액 60억원을 징수해 정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악성고질체납자 은닉재산에 대한 사해행위 취소,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위기형 체납자에게는 징수유예,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쳤다. 또 체납세 징수 콜센터 운영으로 소액체납자 집중관리를 시행하고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및 강제처분 등을 추진함으로써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지방세 감소를 위해 노력했다. 울주군은 이월체납액 상반기 정리목표액(63억 7700만원)의 94.5%인 60억 2600만원을 정리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맞춤형 징수기법을 통해 체납자들을 면밀히 관리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22일 오후 3시 20분 울산광역시새마을회 7층 회의실 (남구 신정동)에서 울산광역시새마을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정대식 울산광역시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 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등 평소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울산광역시새마을회에 대한 노고 치하와 애로사항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울산시에서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에 대한 공유 및 의견 교환, 생활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 지역경제 살리기 등 당부사항도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새마을회 정대식 회장은 “울산시의 주요 정책 추진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방역 등에 울산광역시새마을회도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광역시새마을회는 지역 사회의 일등 일꾼이라는 자부심으로 시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고마운 단체이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19 방역 봉사활동, 울산주소 갖기 운동 등 시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새마을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광역시 지식정보 연계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가칭 디지털집현전 조례)」를 7월 22일 입법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기관별로 분산된 지식정보와 교육 콘텐츠를 연계하여, 시민들의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 역량 제고를 위해 제정하는 조례이며, 이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선도적인 사례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기본계획 수립, △지식정보위원회 구성, △지식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통합플랫폼 연계대상 지식정보의 지정, △민간사업자 및 단체와의 협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시와 시 산하기관은 기관별 누리집을 통해 울산의 역사, 평생교육, 문화・관광, 시정기록 등에 대한 전자책과 동영상, 사진 등 46만 건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나 접근성이 떨어지고, 상호연계 부족으로 시민들의 활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지식정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울산시와 울산도서관, 울산박물관, 울산문화재단 등 15개 기관별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분산 제공되고 있는 전자책, 교육・문화・예술콘텐츠, 시정기록 등 57가지의 지식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통합 플랫폼이 구축되면 시민들은 수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22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반구대암각화 3디(D) 정밀 안전관리 모니터링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시 관계 공무원, 문화재청,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 암면세척 범위 및 추진방향 논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반구대암각화의 상태와 암면 세척 범위 및 보존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용역 주요내용은 △암각화의 상태, 오염물질 확인 및 암면 세척 △3디(D)스캔 조사 및 형상기록 △기존 3디(D) 자료 등과의 비교분석 및 보존 방안 제시 등이다. 이번 사업은 1억 7,500만 원(국비 70%, 시비 30%)이 투입되며, 합자회사 한빛이 맡아 올해 7월부터 내년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반구대암각화의 현상태를 정밀 분석할 계획이다.”며 “기존 3(D)스캔 자료와 비교분석하고 추후 변화정도 등을 확인해, 세계유산등재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 지속적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구대암각화의 상시관리와 보존을 위한 대응능력을 강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는 2024년 6월 상업 운영에 들어가는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사업의 보세구역 지정 및 규제개선에 대한 용역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7월 22일 오후 3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사업의‘보세구역 내 거래유형별 사례분석 및 규제개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세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석유공사, 울산항만공사 등 동북아오일․가스허브추진협의회 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주요내용 착수보고, 참석자 질의·답변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용역에 앞서 울산시가 민간탱크터미널사, 국제석유거래업자 등을 대상으로 문제점 등을 조사한 결과 석유를 담보로 한 금융대출 지원과 내수용 엘엔지(LNG)탱크를 영업용으로 혼합 사용, 온도에 민감한 엘엔지(LNG)증발가스의 물량 처리방법, ‘국내 생산물품 중 수출 신고된 물품’의 블렌딩 제한 등의 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오는 2024년 6월 상업운항 예정인 울산 동북아오일․가스허브사업의 보세구역 지정 및 운영과 관련해 현행법상 문제점을 살펴보고 최적의 대안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울산형 뉴딜’의 하나인 ‘케이티엑스(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케이티엑스(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서울산권 성장 거점을 마련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울산형 희망찬 일터·새로운 일감·행복한 삶터’ 조성의 대표사업이다.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배후에 산업, 연구, 교육, 주거, 기업지원 기능을 모두 갖춘 ‘자족 가능한 복합 신도심’을 조성함으로써, 서울산권 발전을 이끌고 도시 외연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민관 공동투자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025년까지 총 9,050억여 원을 투입해 울주군 삼남읍 일원 153만㎡ 부지에 약 2만 8,000여 명(1만 1,000 세대)이 생활할 수 있는 ‘일터 겸 삶터’를 조성해 나간다. 울산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7월 22일 오후 2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한화솔루션㈜과 울주군, 울산도시공사와 함께 ‘울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 사업협약(MOA)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구영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이선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동구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와 연계하여 아동학대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의 개념을 올바르게 인식하여 아동의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 및 가정내 폭력사건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이 되었다. 프로그램 진행은 다양한 아동학대 사례를 통해 아동학대의 원인 및 발생 유형을 살펴보고 부모의 현재 양육방법 점검 및 올바른 훈육방법을 익히며 제공된 물품으로 자녀와 함께 놀이를 하면서 가족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부모의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아동폭력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울산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7월 19일부터 어업피해 발생 및 해파리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 2척을 임차해 해파리 구제작업에 들어갔다. 동구는 해수욕객들이 많이 찾는 일산, 주전 해역에서 해파리 구제작업을 실시하고, 해당 해역에 민간모니터요원을 배치해 예찰 활동을 진행한다. 해파리 방제작업은 해파리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온 상승으로 해파리가 지속적으로 울산 해역으로 이동해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피서객들의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바다에서 해파리를 발견하면 가까이 가거나 만지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작년 2척의 어선을 임차하여 해파리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연민)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신남방 경제권의 핵심시장 베트남 진출을 돕기 위해 21일‘울주군 신남방 수출시장 개척 지원사업’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KOTRA 호치민 무역관 박주희 전문위원과 베트남 상공회의소 호치민 지부 응웬 탄 빈 부장이 연사로 참석해‘베트남 수출입 기업 지원 및 통상 정책’과‘베트남 진출 시 필요한 법률 관련 유의사항’을 강연해 참여 기업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지 기관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베트남 수출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기업 지원 정책과 법률상 유의사항을 숙지함으로써 참여 기업의 안정적인 베트남 시장 진입 및 진출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울주군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진입장벽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9월 14일에는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지역 중소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비대면 1:1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1일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학업중단위기 학생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시현 부위원장, 울산교육청 및 북구청 관계자, 울산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시현 부위원장은 저출산으로 학생 수는 감소하였으나, 학업중단율은 유지상태인 현황을 언급하며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자료에 따르면 울산 학생 수(초 · 중 · 고)는 2017년에는 14만877명에서 2019년 13만 3313명으로 7,564명이 줄었으나, 학업중단 학생은 2017년 751명(0.53%)에서 2019년에는 735명(0.55%)으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학업중단 시기는 고등학생이 2019년 기준 325명(0.25%)으로 가장 많았으며, 초등학교(0.2%) · 중학교(0.1%) 순이었다. 주요 사유로는 해외출국(48.7%), 질병, 가사, 부적응, 해외출국을 제외한 기타 사유(38.4%), 학교 부적응(9.8%) 순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업중단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을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21일 울산교육청 교육협력담당관, 교육혁신과 등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도서관과 강남초등학교 교육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서관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돌봄 · 방과후교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오전, 동부도서관의 보도블록 정비공사와 일산해수욕장 이용객 대상 바다도서관 사업, 하반기 도서관 환경개선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세부적인 사항을 점검하였다. 의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자료실의 노후 집기 교체 및 서가 확보, 영유아 어린이 화장실 개선 등과 같은 이용객 편의를 위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오후에는 강남초등학교로 장소를 옮겨 학교 돌봄 및 방과후교실의 전반적인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돌봄 공백 해소와 방과후교실 활성화를 위해 학교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었다. 의원들은 관계부서에 돌봄서비스 대상자 확대와 학생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동부도서관 이용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상가밀집지역 노후 건축물 1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6월 29일 성남동 상가건물 화재 등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인근에서 화재가 다수 발생해 인명·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관계인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소방ㆍ전기ㆍ가스 분야별 건축물 안전 관리 실태, 사고 예방 매뉴얼 등의 안전 관리 체계 확보 여부, 교육훈련 실태 등이며,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행정지도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구도심지 상가밀집지역은 구조적 특성상 점포들이 밀집해있는데 정기적인 화재안전 점검 진단 대상에서 대부분 제외되어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상가밀집지역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한 대응태세를 확립해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구 온난화에 따른 폭염일수 증가와 기상이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2021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어린이공원 3개소에 열 차단 도료(쿨페이브먼트)를 시공했다. 열 차단 도료(쿨페이브먼트) 시공 사업이란 공원, 도로 등의 바닥에 차열·단열 페인트를 덧칠해 표면 온도를 낮추는 것으로, 복사열을 줄여 표면 온도를 10℃ 이상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중구는 기후변화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특히 온도가 높은 정지말공원과 서원공원, 공룡발자국공원 3개소 탄성포장재에 열 차단 도료를 시공했다. 시공 부분과 미시공 부분을 비교해 본 결과 온도가 10~20℃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구는 이번 사업이 오는 7~8월 여름철 어린이들의 폭염피해를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경로당 및 어린이집 옥상 열 차단 도료(쿨루프) 시공, 어린이집 덩굴식물 외벽(그린커튼) 조성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매년 새로운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통해 기후 위기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도시 열섬현상 완화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남구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가칭 대명루첸어린이집(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자 선정을 위한 심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 선정을 위하여 지난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서류접수 했으며, 이날 남구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신청자의 소견발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참고하여 심의를 통해 최종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가칭 대명루첸어린이집은 위탁운영자 선정 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021년 10월경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1일 고래박물관 앞에서‘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혈액 공급이 크게 부족한 가운데,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생명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전 직원이 동참하는 헌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생명 나눔 가치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고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생명나눔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외솔회의실에서 38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듣영어(울산형 초등영어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나눔회를 가졌다. 이번 나눔회는 상반기 지역아동센터에서 다듣영어를 적용하며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을 공유하고 하반기 더 나은 다듣영어 운영을 위해 마련했다. 사례 발표에 나선 박재성 생활복지사는 “다듣영어를 통해 다른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들어보는 흘려듣기는 물론 다 함께 힘을 모아 실천하는 집중 듣기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뿌듯하다”며, “눈에 보이는 대단한 성과보다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싫어하지 않고 재미있어한다”고 말했다. 교육청과 38개 울산지역아동센터는 지난 3월 취약계층 다듣영어 지원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센터 일정도 빠듯한 상황에서 교육청을 믿고 다듣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작은 소통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의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호계중학교에서 칠십 번째‘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호계중학교 학부모 1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 운영과 울산 교육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계중학교는 북구 지역 호계․중산학교군 중학생 증가로 교육여건개선을 위해 학급수 43학급(일반 42학급, 특수 1학급) 규모로 지난해 현재 자리로 학교를 이전하였다. 또한‘인성과 학력을 바탕으로 사랑과 정직을 실천하여 미래를 주도할 건전한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 목표 아래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1교 1인성 브랜드 운영(사랑의 인사 캠페인 활동), AI 교육 선도학교 운영 등을 학교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내년도 과대 학교에 관해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올해 8학급의 3학년 학생들이 졸업하고 내년 1학년 학생들이 입학하면 6개 학급이 늘어난 42학급 규모의 과대 학교가 되고 이로 인해 기존의 특별교실, 체육관, 급식실, 운동장 등의 시설로는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있고 학생들도 불편함을 느낄 것이라며 이를 해결하는 방안이 마련되기를 희망했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호계중학교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현장 및 마을 소통을 위한‘우리 마을로 초대합니다’를 운영한 결과 모두 194건의 건의 사항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21일 오후 군수실에서 이선호 군수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현장소통! 마을소통! 우리마을로 초대합니다’처리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현장소통! 마을소통! 우리 마을로 초대합니다’는 이선호 군수가 지난 5월17일부터 6월10일까지 주민 불편 사항 청취를 위해 모두 26회에 걸쳐 읍·면 마을을 직접 방문, 현장 소통을 실시했다. 삼남읍 중방마을의‘경로당 외부 CCTV 및 정자 설치’등 49건의 민원은 완료했고, 두동면 대현마을의‘문화재 구역 내 각종 환경 정비 요청’등 48건은 사업 추진 중이다. 또 두서면 중리마을의‘공영화장실 설치’등 78건은 장기 검토 민원으로 처리했고, 청량읍 상정마을의‘소공원 내 문화시설(당구장, 샤워장 설치) 설치’요구는 불가를 통보했다. 이번 마을 방문 결과 민원 건수는 온양읍이 30건으로 가장 많았고, 범서읍(26건)과 삼남읍(20건), 웅촌면(20건), 삼동면(16건)과 온산읍(15건)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생면(2건)이 가장 적은 것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1일 오전 군수실에서 이선호 군수, NH농협은행 박해병 울주군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4백만원 전달식을 열었다.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는 해마다 울주군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여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박해병 울주군지부장은“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 세대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문승곤 관장)은 작은 도서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운영 컨설팅과 독서프로그램 지원을 11월까지 연중 운영한다.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의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운영 컨설팅, 독서프로그램 지원, 도서나르미 서비스, 도서기증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운영 컨설팅은 울주도서관 사서가 직접 방문해 상담하며,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자료수집, 정리, 배열, 이용,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을 소개하며 작은도서관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책 읽기와 독후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독서활동지를 지원하며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하여 책꾸러미 도서(1박스에 동일도서 30권 구성)를 한 달간 무료로 택배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연계협력 사업의 추진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도서관 간 협력 기반 구축 및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작은도서관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5월 시작한 2021년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지난 9일 막을 내렸다. 기존 대면 방식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는 일주일간 심사를 거쳐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존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종목 위주의 스포츠 영역 7개 종목(농구, 배구, 배드민턴, 스포츠스태킹, 저글링, 축구 2종목)과 건강 체력 향상을 위한 피트니스 영역 7개 종목(버피텐, 제기차기, 플랭크, 턱걸이, 매달리기, 줄넘기 2종목)에 101교, 435팀, 2,579명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이 참가했다. ‘코로나 극복, 스포츠로 따로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대회는 학생 개인이 혼자 ‘따로’ 연습하고 자신의 경기 수행 장면을 촬영해 지정 플랫폼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영상은 개별적으로 제출하지만, 종목별 최대 7명(또는 5명)이 팀이 되어 개별적으로 제출한 영상의 수행 횟수나 시간 등을 합계하는 단체전으로 진행해 ‘같이’의 의미를 살렸다. 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생긴 학교별 에피소드를 영상으로 제작 후 제출하게 하고 우수작 여러 편을 모아 유튜브 울산광역시교육청 채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21일 오후 4시 한국자유총연맹울산광역시지부 사무실 (남구 신정동)에서 상호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박민호 한국자유총연맹울산광역시지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보와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울산광역시지부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또한 울산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책에 대한 논의 등 상호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박민호 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인 만큼 민·관이 협력해 지역 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돌봐야 할 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송철호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울산광역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사단법인 한국미술사학회와 함께 7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반구대 계곡의 암각화와 한국 미술’을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대곡리 암각화 발견 50주년을 기념하고 반구대 계곡의 암각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울산의 역사문화와 암각화 관련 전문가의 대중 강연으로 진행된다. 먼저 방병선 고려대학교 교수의 ‘울산과 한국미술’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양은경 부산대학교 교수의 ‘반구대 암각화와 고대 유라시아 네트워크’, 고연희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정선의 진경산수화와 반구대’ 강의가 펼쳐진다. 이어 한정호 동국대학교 교수의 ‘울주 동축사와 황룡사 장육존상’, 김혜원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과장의 ‘신라 불교미술과 해상 실크로드’, 윤진영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사전편찬부장의 ‘풍속화로 역사 알기’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 입장도 가능하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 준수를 위해 제한된 인원만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참석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전직원이 ‘2021년 부패방지 청렴시책 추진’과 관련, 자발적인 반부패와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온라인 청렴서약 및 청렴 자가학습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먼저 송철호 울산시장이 7월 21일 오전 9시 30분 시장실에서 온라인으로 ‘울산시 공직자 청렴 서약서’에 서명한다. 송 시장은 “이번 청렴 서약은 우리시 모든 공직자들이 반부패와 청렴 실천의지에 대한 시민과의 약속을 재확인 한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반부패와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청렴한 울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청렴서약 및 청렴 자가학습 프로그램’은 공직자의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을 통해 청렴 리더십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서는 울산시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 준수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 ▲지위․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 5개 항목에 대한 준수를 통해 ‘부패 없는 청렴 울산’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렴 자가학습’은 직원들이 7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원클릭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현대로템과 함께 국내 최초로 수소전기트램 실증에 착수한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 에 울산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수소전기트램 개발과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소전기트램 개발과 실증은 현대로템이 총괄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에 개발되는 수소전기트램은 현대자동차 넥쏘에 탑재되는 수소연료전지 모듈을 수소전기트램에 맞게 개발해 400kW급 연료전지 모듈을 탑재하고 최고속도 70km/h, 1회 충전 시 최대 운행거리 200km 주행을 목표로 개발된다. 내년까지 울산항역에 수소전기트램용 수소충전소, 차량기지 등을 설치하고, 오는 2023년에는 울산항선(태화강역~울산항역) 구간에서 누적 거리 2,500km 이상 운행할 계획이다. 이번 실증사업에는 국비 282억 원과 시비 20억 원을 포함해 총 42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소전기트램 실증을 통해 수소전기트램의 성능과 안전성이 검증되면 향후 해외수출과 국내도입까지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