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구미코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혁신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신산업을 육성하는데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장세용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구미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지역의 대표적인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스마트제조 시스템을 특화분야로 하는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10개 기관이 강소특구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체결로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의 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전반의 침체, 기업의 활동 저하로 인한 위기상황을 혁신 주체간의 협력을 통해 함께 극복하는데 뜻을 함께 한 것이다. 이어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받아 등록된 연구소 기업 3개사에 대한 연구소기업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다. 연구소기업은 대학 등 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4일 서울 연세스타피부과의원과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에 관한 고용예약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과 이상주 대표원장 등 양측 실무자 대표가 참석했다. 연세스타피부과의원(서울 신촌본점)은 피부·미용 종합 메디컬 의원이다. 이날 양 기관은 구미대 보건의료행정과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학생을 매년 2명 이상 채용할 수 있는 맞춤식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장실습 지원 및 상호 인적교류는 물론 맞춤식 인력양성을 위한 실무교육 협력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이를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이다. 면접을 통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된다. 이상주 대표원장은 “교육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이 피부과 임상 외에 맞춤화장품 영역에서도 상호 협력의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환 인재개발처장은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성을 두루 갖춘 의료뷰티 분야에서 우리 학생들이 최일선의 맞춤형 교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11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제287회 정례회를 열어 내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의 예산안 심사와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등 올해 시의회 활동 성과를 판가름할 주요 일정을 예정하고 44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에 대구시의회는 ‘2022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예산안’을 비롯한 ‘2021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8건, 제·개정 조례안 34건, 동의·승인안 12건, 의견제시안 2건 등 총 5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조례안 중에는 대구시 근로자의 인간다운 삶 보장을 위해 기본적 생활이 가능한 임금 수준을 보장하고자 김동식 의원(수성구2)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생활임금 조례안」이 포함되어 있어 심사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대구시의회는 11월 8일에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한다. 이날은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대구시장과 시교육감의 시정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상임위원회별로 지난해와 올해 시정 전반에 대해 대구시청 및 시 교육청의 산하 사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에서는 11월 4일 14:00 ㈜정토종합건설 장병갑 대표와 임직원, 신평아이꿈터 최경희 시설장 등 6명이 시청을 방문해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연 1,920만원 정기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하는 ㈜정토종합건설의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공동생활가정인 신평아이꿈터 입소아동과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월 160만원씩 1년간 정기적으로 후원된다. ㈜정토종합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장병갑 대표이사는 "아동복지시설에 입소한 요보호아동과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정기후원을 결정하였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요보호아동과 저소득아동을 위하여 도움을 주신데 감사하며, 이러한 따뜻한 온기가 아동들에게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등 원전 소재 5개 지자체로 구성된 '원전소재 기초지자체 행정협의회'가 3일 제2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도 회의에 참석했다. 행정협의회는 사용후핵연료 관련 지방세법 개정, 정비 등으로 인해 정지된 발전소에 대한 지원안, 발전소주변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시행요령 개정, 원전소재 1개 시·군 당 1개 국가산업단지 지정·조성, 방폐물지원수수료 인상 등 현안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기영 2차관은 "원전 운영은 지역의 지지와 협조가 매우 중요하므로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라며 "사용후핵연료의 장기적인 임시보관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인정하며, 다른 형태의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방폐물지원수수료 인상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원전 소재 지역은 국가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를 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안전 문제 등과 관련된 갈등을 조절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사용후핵연료 임시보관 관련 지원과 방폐물지원수수료 인상 등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원전소재 기초지자체 행정협의회는 원전이 소재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서천둔치 야외놀이터 조성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편해문 놀이터 총괄기획가와 민‧관협력네트워크 위원 및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야외놀이터의 실시설계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아동이 행복하고 가족이 즐거운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가흥동 198번지 일원에 모험놀이터‧자유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편해문 놀이터 총괄기획가의 진행으로 지난해 11월 어린이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를 개최하고 아이들과 학부모의 의견을 담은 놀이터 구상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어 서천둔치 일대의 쾌적한 생태환경과 창의적 놀이환경을 고려해 서천둔치 야외놀이터 컨셉은 '다기능 복합놀이 공간'으로 설정하고 짚라인, 타워놀이, 그네놀이, 모래놀이, 마운딩공간, 밸런스바이크장 등을 조성하기 위한 실시설계를 올해 3월부터 진행하여 왔으며 인근 국가지정문화재(영주 가흥동 마래삼존상 및 여래좌상) 현상변경 허가와 관련한 의견 들을 반영해 최종 설계안을 도출했다. 지난 10월 말에는 어린이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에서 나온 어린이들과 학부모의 의견 중에서 심사를 거쳐 놀이터 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11월부터 음식점 밀집지역인 먹거리골목에 기존 출입자 관리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출입인증시스템(줄서지 않고 앉아서 출입인증)을 도입·지원한다. 그동안은 식당 등 업소 출입 시 수기 명부를 작성하거나 전자출입인증(QR코드)으로 작성의 번거로움과 개인정보유출을 염려하여 꺼리는 경우가 많고, 전자출입인증 시 고령자의 경우 익숙치 않고 한 달에 한번 재인증절차를 거쳐야 함에 따라 고객과 영업주 모두 힘들어하고 업소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생활방역QR은 업소 테이블에 부착된 QR스티커를 이용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여 출입 인증하는 방식으로, 최소한의 개인정보 수집과 인증절차가 간편하며 별도 장비를 준비해야 할 필요가 없고 점심시간 등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에 입장이 지연되는 불편이 없다. 특히 확진자 발생 시 영업장 내 착석 테이블까지 식별이 가능하여 밀접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확산을 조기차단 할 수 있고, 영업주 휴대폰에서 즉시 출입자 명부 확보가 가능해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출입인증시스템과 차별화된다. 우선적으로 서대구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021 경주 문화재 야행'이 5일 개막한다. 이날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매일 오후 5시~10시에 월정교와 교촌한옥마을 일대에서 7夜를 주제로 한 야간 문화재 축제가 펼쳐진다. 경주문화재야행은 유·무형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는 밤에 문화재를 즐기는 야경(夜景), 공연으로 진행될 야설(野說), 밤거리를 걷는 야로(夜路), 음식 이야기 야식(夜食),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야사(夜史), 밤 시장 야시(夜市), 전시와 체험으로 구성된 야화(夜話) 등 7夜를 주제로 19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중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5일 오후 월정교 북측 문루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펼쳐지는 창작극 '처용'이 꼽힌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흥보가 보유자 정순임이 참여하는 이 작품은 코로나19 역병을 물리치는 처용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인형극 '꿈을 사서 왕비가 된 문희', 최부자댁과 마을길에서 펼쳐지는 '교촌 골목 버스킹', 교촌 공예장터 등 경주의 가을밤을 마음껏 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부산국토관리청 주관 형산강 월령보 및 공도교 건설 현장을 찾아 최종 점검에 나섰다. 주낙영 시장은 지난 3일 오후 경주예술의전당과 금장대 입구를 잇는 형산강 공도교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건설 현황을 보고받았다. 주 시장의 이번 방문은 형산강 취수보인 월령보의 차질없는 공사 마무리는 물론, 인도교 및 자전거 교량으로 함께 사용될 공도교를 직접 점검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월령보 공도교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98호로 지정된 '경주 석장동 암각화'와 인접한 탓에 경북도가 문화재 훼손 우려로 교량 건립에 반대했지만, 국토관리청이 설계를 변경하고 경주시가 문화재위원들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조건부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공도교가 완공되면 김동리 작가의 '무녀도'의 배경이기도 한 금장대와 선사시대 암각화, 신라시대 사찰 금장사터, 그리고 예술의전당을 잇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형산강 월령보와 공도교 조성사업은 국비 283억원이 투입되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다음달 말 완공 예정이다. 부산국토관리청은 당초 형상강의 수위·유량 조절을 위한 1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코로나19 상황에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총 1,318개소의 안심식당을 운영 중이며 작년 343개소, 올해 975개소로 올해는 작년 대비 약 3배 정도 추가 지정하였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민들의 식당 이용에 대한 기피 현상 증가와 외식업 영업자들의 경제적 위기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6가지 기본요건 수칙' 준수 및 감염병에 취약한 '공동취식문화'를 탈피하여 위생 및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코자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며, '안심식당' 6가지 기본요건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포장 또는 개인수저 별도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종사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퇴근 조치, 주기적 소독실시(하루 2회 이상) 및 손소독제 비치, 음식물 재사용 금지 게시문 부착이다. 시에서는 '안심식당' 지정 업소에 비말차단칸막이, 자동 손소독 및 발열측정기, 소형찬기, 수저포장지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안심식당 조기 정착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아울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4일 148아트스퀘어에서 '2021년 영주시 주민복지학교'를 개최했다. 올해 주민복지학교는 내년도 전 읍면동으로 확대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협의체 위원 및 복지공무원의 역량강화와 주민의 마을복지계획 참여 확대 및 핵심적 복지기획가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특강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철암도서관 김동찬 관장의 '마을공동체 만들기'와 경북행복재단 김동하 연구원의 '마을복지계획수립 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배형숙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처음에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이 왜 필요한지,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은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데 이번 특강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이 강한 각 지역의 협의체 위원분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마을의 문제와 해결책을 찾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선산보건소,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걱정과 불안이 높아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지원을 실시한다. 시험과 취업을 앞둔 읍·면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평일에는 09:00~18:00까지 정신건강간호사의 내소상담 및 전화상담을 지원하고, 핫팩과 마스크, 간식 등으로 구성된 '너를 응원해' 심리방역키트를 준비하였다. 키트전달은 선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읍·면 지역 고등학교 6개교 고3 수험생 및 취업준비생 등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순차적으로 물품이 전달된다. 선산보건소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키트전달이 작게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힘이 들 때는 언제든지 전화하여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성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제3회 세계인성포럼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4일 시에 다르면 이번 포럼은 개막식, 기조강연, 특별강연, 세션토론, 폐막식으로 진행된다. 10일 개막식 기조강연에는 신성철 前카이스트 총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가치창출 인재양성'을 주제로 미래인재 교육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두 번째 기조강연자로는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100세 철학자의 100년 후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이어서 방송인 이승윤의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둘째날 특별강연에는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외 다수 육아서로 스타작가에 오른 육아멘토 서천석 소아정신의학박사가 '아이들의 정신 건강을 통한 바른 인성 교육'이라는 주제로 불안이 많은 부모들에게 위로와 해법을 제시한다. 포럼 마지막날에는 지방대 출신으로 대기업 15개사에 취업해 취업의 신화로 유명한 야쿠르트 황인대리가 강연에 나서며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사흘간 진행되는 3개 세션발표는 학부모와 청소년 등 대상을 구별해 각각의 주제마다 참가자들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정부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기조에 맞춰 새로운 일상회복 방안 마련 체계를 구축하고 행정지원에 나섰다. 영주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단'은 장욱현 시장을 단장으로 일상회복과 밀접한 17개 부서를 경제민생반, 문화복지반, 행정안전반, 방역의료반 등 4개 반으로 편성해 감염병 위기관리와 일상회복을 병행하는 정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이 같은 계획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외부 자문위원단으로 정책자문위원회를 민간자문위원회로 편성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일상회복 지원단은 방역이 전제된 일상회복 시책과 더불어 다가올 미래의 분야별 변화에 선도적으로 특화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며 2년간의 펜데믹 복구를 위한 민생‧산업‧문화관광 등 분야별 선도전략 마련,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대응한 의료체계 운영방안 및 사회안전망 개선, 위드코로나 정책에 따른 중환자 중심 치료시스템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일상회복을 위해 영주시가 계획 중인 시책사업은 집으로 배달되는 예술백신상자, 영주 방문의 해 선포식, 영주시민건강걷기대회, 영주희망잇기 나눔사업, 주만자치센터 운영 재개, 동료들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석면 유해성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 등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방학에 관내 초·중학교 11교 대상으로 사업비 총 43억 원을 들여 석면사업을 시행한다. 안전하고 원활한 석면해체제거를 위해 학교관계자, 석면전문가, 공사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부 ‘학교석면 해체제거 매뉴얼’에 따라 11월 5일(금)‘2021학년 겨울방학 석면공사학교 현장설명회’를 실시하고, 석면 공사의 조기 집행을 위해 대상 학교에 교실 내 집기 이동보관・복귀에 소요되는 집기이전비를 사전에 교부했다. 또한,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석면해체제거사업을 위해 비산농도, 지정폐기물, 석면철거감리 등 석면공사 관련 용역과 건축·설비·전기 각 공종별 공사 집행 준비도 완료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이동기 시설지원과장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에 약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2년 2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고, 완료시 남부교육지원청 관할 무석면 학교율은 68.2%이다. 나머지 석면 학교도 2025년까지 석면제거를 완료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2021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대구 다문화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허브 역할을 해 온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존중하며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을 매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문화에 퐁당퐁당(Fondant Fondant)’이라는 주제로 참여형 비대면 프로그램과 센터형 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해 듣고, 보고,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사전 체험 신청을 통해 ‘세계문화축제 퐁당 만들기 체험 키트’를 제공하고 ‘다문화 학생 장기자랑’등 프로그램 참여 우수작 및 댓글 우수자에게는 상품도 지급한다. 체험 키트는 세계 요리 체험(밀키트), 세계 전통 가옥 만들기, 세계 전통의상 종이접기를 패키지로 구성하여, 사전 신청자 100명에 한해 11월 2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배부한다. ‘다문화 학생 장기자랑’은 네이버 밴드 ‘다문화 학생 장기자랑’에 영상을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문화 인식 개선 랩 뽐내기, 이중언어 대화 뽐내기 등 다재다능한 다문화 학생의 공연 영상(UCC)을 올리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3일 옥포읍 제설전진기지에서 대구시 및 달성군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폭설을 대비한 제설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설상황 시 신속히 대처가 가능하도록 제설장비의 장착 및 운용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시행되었으며 실제로 살포기, 베토판 등 제설장비의 장착 및 작동을 실습하고 안전교육을 시행하였다. 또한, 대설주의보 발령상황을 가정하여 상황접수 및 신속한 제설장비 장착, 제설구역 교통소통 실시 등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기습적인 재해 상황에서의 대처 역량을 강화하였다. 최근, 기상이변 등의 영향으로 대설·한파 특보의 빈도가 잦아지고 있고 대구의 경우 평소 눈이 자주 내리지 않아 기습적인 폭설이 발생할 경우 교통마비 등 주민들에게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번 훈련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 달성군수는“겨울철 재난은 불시에 찾아올 수 있기에 훈련과 더불어 항상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어 재난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4일 오후3시 북부경찰서, 강북경찰서 및 주민자치위원회와 ‘여성1인 가구 세이프-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1인 가구 세이프-홈 지원사업은 최근 여성1인 가구 대상으로 주거침입, 도난 등의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여성1인 가구에 스마트초인종, 휴대용비상벨, 창문잠금장치 3종 세트를 지원한다. 이 사업의 대상지는 북구 대학가 원룸 및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인 산격3동, 복현1동, 태전1·2동에 거주하는 여성1인 가구 및 한부모(미혼모)가구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며,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안내 및 신청 방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범죄예방 활동, 교육, 순찰, 홍보 등을 포함한 여성1인 가구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 확보를 위한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여성1인 가구 세이프-홈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여성 취약범죄를 예방하고 안심 환경을 조성하여, 여성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안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참살이’ 학습동아리가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위변조 식용유지 판별법 개발’이라는 과제로 2021년도 대구시 학습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식품분석 분야에도 빅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내외에서 식품의 위변조는 수요와 공급의 논리에 따라 높은 가격임에도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식품이 주된 대상이며, 식용유지 분야에는 올리브유, 참기름, 들기름 등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습동아리는 국내외 논문에 발표된 각종 식용 유지의 지방산조성을 바탕으로 식용 유지들의 특성을 조사하고, 각종 식용 유지를 이론적으로 상호 혼합해 83종류, 467,778개의 위변조 식용 유지의 지방산조성을 빅데이터로 구축했다. 또한, 위변조 식용유지 분류를 위해 Light Gradient Boosting Machine(Light GBM) 알고리즘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개발했으며, 분석모델은 훈련과 검증을 거쳐 94.9%의 정확도를 나타냈고, 실제 위변조 식용 유지에 대해 84.6%의 예측정확도로 올리브, 참기름, 들기름에 혼합된 옥배유, 포도씨유, 유채유, 대두유, 해바라기유 등 저가 식용 유지의 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 대구실내빙상장은 11월 7일부터 얼음썰매타기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구실내빙상장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얼음썰매타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동안 스케이트를 타지 못하는 사람들은 빙상장을 이용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가족이 얼음썰매를 타며 빙상장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11월 7일, 14일, 21일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다양한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얼음서바이벌 게임을 함께 진행하여 빙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을 통과한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얼음썰매타기 입장료는 어른 3,5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500원이며 썰매 대여료는 3,000원이다. 정부의 백신패스 정책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인 실내빙상장은 11월 15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 PCR음성확인자, 접종예외자만 입장할 수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지역민들이 다시 웃음을 되찾고 온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얼음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감염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필수 보건 의료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 대책(‘18.10)」발표에 의거 전국을 권역/지역으로 구분하고 권역/지역별 책임의료기관을 지정․육성하여 필수 보건 의료 제공·연계 강화 및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전문 인력 양성, 거버넌스 구축 등을 목적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대구의료원은 지난 2월 17일, 보건복지부 「2021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대구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재 겸임 인력으로 의사 2명, 전담인력으로 간호사 3명, 사회복지사 1명, 연구원 1명으로 사업 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 보건 의료 협력 사업으로 급성뇌졸중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사업으로 3가지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에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사업의 일환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21년 3분기 대구시 시정 추진 우수부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코로나19와 폭염의 재난위기를 체험 콘텐츠로 구현한 ‘감염Zero, 폭염극복을 위한 대시민 온앤오프 체험콘텐츠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시정 추진 우수부서는 주요시책, 코로나19 대응, 대외적 평가, 시민 편의 증진 등에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3개 부서를 분기별로 선정한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살아있네(Live)’ 비대면 안전체험에 3,742명, 폭염 극복 ‘테마파크 시원하(夏)-데이(day)’ 이벤트 운영에 1,683명이 참여하는 등 감염병 예방과 동시에 중단 없는 체험 콘텐츠 운영으로 높은 호응과 고객만족도 99%를 달성했다. 이진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재난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전환하여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체험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주말 공영도시텃밭 4개소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도시텃밭 이용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도시민과 함께하는 도시텃밭 버스킹’을 개최한다. 버스킹 공연은 6일 수성구 천을산텃밭, 7일 달성군 다사읍 죽곡텃밭, 13일 동구 금강텃밭, 14일(일) 달서구 도원텃밭에서 개최되며, 인칸토솔리스트앙상블, ON:제나, 엉클권 저글링 팀이 함께한다. 대구시는 각 텃밭별로 버스킹공연을 개최해 공영도시텃밭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가 추진 중인 도시농업 정책 사업을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의 도시농업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버스킹 참여자 사전 신청을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현장 추첨을 통해 도시농업 체험 키트도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반려식물치료센터, 찾아가는 화초돌봄서비스단,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농업 체험수기 전국 공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단계적인 일상회복 전환시기인 지금,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음주폐해예방의 달(매년 11월)을 맞아 연말연시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절주문화를 확산하고자 ‘뒤집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음주폐해예방의 달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혼술·홈술로 인해 비롯될 수 있는 폐해 예방과 연말연시 회식 또는 모임에서 절주 실천 독려를 위해 ‘술과 거리두기’, ‘이젠, 뒤집잔’이란 슬로건으로 대시민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에 ‘술과 거리두기’ 공익광고 영상을 송출하고 대구도시철도 1, 2, 3호선에 ‘이젠 뒤집잔’ 포스터 광고도 표출한다. 또한, 생활 속 절주실천 수칙으로 ▲ 술자리는 피한다 ▲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 원샷을 하지 않는다 ▲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는 5가지 수칙을 여러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시민 대상 캠페인도 추진한다.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으로 모임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음주폐해 예방 및 올바른 절주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4일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인증 음식점 7곳을 신규 지정하고, 영업주를 초청해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음식문화 개선과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특색있는 맛을 지니고 위생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별미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야경이 아름답고 이색적인 카페 맛집을 찾아 야간명소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별미음식점은 2곳으로 능이버섯전골과 약선돼지갈비가 대표음식으로 특허 받은 육수로 만든 약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일미정(송민선)과, 직접 만든 순두부로 요리한 자연산송이순두부, 순두부보쌈 등 특색있는 두부 요리가 일품인 산골순두부보쌈(김수경)이다. 이와 함께 야경이 아름답고 이색적인 카페 맛집으로는 아눅앞산(김효석, 최윤석), 카펠라(김광호, 김지현), 빨간우체통(노아람), 에녹커피(최영희), 파스쿠찌앞산정은점(도윤찬) 5곳이다. 신규 지정 우수 인증 음식점에는 지정증 교부와 함께 영업소 외부에 표지판을 부착해 주고 다양한 위생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인증 음식점 운영을 통해 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LM코리아는 11월 5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하여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방한복 150벌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LM코리아 권혁만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LM코리아는 북구 노원동에 소재한 특수 자수 퀼팅 전문기업이다. 지난달 2,000만원 상당의 방한복과 이불 후원에 이어, 또 북구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200만원 상당의 방한복을 기탁했다. 권혁만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5일과 6일에 코로나19로 한차례 연기됐던「제2회 대구 메이커 페스타」를 대구시·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 주최한다. 2019년에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대표 메이커 축제로 자리 잡은 본 행사는작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어 올해 제2회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메타버스(Metaverse)’라는 새로운 형태의 가상 플랫폼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5일 13시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5, 6일 양일간 메타버스 플랫폼 푸딩월드로 접속하면 개인 아바타 형태로 입장하여 청소년 동아리 가상 공연을 비롯한 메이커 전시관 투어, 각종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대구지역 초·중·고 동아리 팀이 참여하는 Youth 메타 드림 콘서트는 사전 크로마키 촬영을 통해 가상 무대 공간에서 재연되며, 34개의 학교와 각종 유관 기관이 참여한 메이커 전시관은 1,2,3관의 가상 전시관 투어로 제공된다. 그 밖에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체험 재료 등을 택배로 미리 발송했으며, 양일간 메타버스 가상 체험장에서 강연자와 체험자 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가 입학할 ‘2022학년도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배치 결과’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4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자는 유치원부터 고까지 의무교육 대상자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학교가 결정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고등학교 과정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입학을 희망하는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원서 접수를 실시한 결과 319명이 지원했고 지난달 26일(화) 대구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배치 학교를 결정했다. 배치 학교의 결정은 학생의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로 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학생의 장애정도·능력, 보호자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했다. 이번에 배정된 학교는 일반고 42교, 특성화고 5교, 특수학교 11교로 고 입학생은 특수학급 100명, 일반학급 58명으로 총 158명이며, 특수학교 11교 입학생은 161명으로 총 319명이다. 특히 작년의 경우 고등학교 과정 특수학급 급당 평균 인원은 6.1명이였는데 2022년 3월 1일 (가칭)대구이룸고가 개교함에 따라 급당 평균학생수가 5.5명으로(0.6명 감소) 줄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3월 북구 침산동 소재에 공립단설유치원인 가칭“침산유치원”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가칭 “침산유치원”은 대구일중학교(북구 옥산로17길 21) 운동장 남측 부지 일부를 활용하여, 10학급(일반9, 특수1) 규모로 설립할 예정으로, 내년 건축설계를 거쳐 2023년 11월 준공예정으로 추진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침산동, 칠성동, 고성동 일대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약 12,000세대 공동주택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유아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 지역의 경우 인구수에 비해 유치원이 턱없이 부족하여 신천을 건너 4~5㎞ 떨어진 산격·복현동으로 멀리 취원하는 유아가 많은데다 최근 지역 내 사립유치원 폐원으로 유아배치 여건이 악화된 점을 고려한 것이다. 한편, 단설 유치원 설립안은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대구광역시 교육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설립이 확정되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침산동 지역 유치원 신설로 지역 내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유아 배치여건을 개선하고 동시에 통학여건도 개선하게 되었다.”며, “향후 유아교육기관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보다 세밀하게 살펴보고 유아교육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과 유니콘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5일 지역 최대 규모 창업보육센터인 ‘대구스케일업허브(DASH)’를 개관한다. 대구시는 2014년 전국 최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이후 본격적인 창업지원정책을 추진해 보육공간, 지원사업, 창업펀드 등 창업기업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확대했다.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 결과 전년도 기준 총 3,103개 사의 벤처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부터 매출과 고용, 투자유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는 스케일업 기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지역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으로의 도약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구스케일업허브(DASH)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간주도의 확고한 스케일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스케일업허브는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신규건립사업에 선정돼 시작된 사업으로, 舊 관세청부지에 연면적 13,958㎡, 지하 4층, 지상 11층, 보육공간 100여 개로 이루어진 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센터다. 당초 동대구벤처밸리 기업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이 지난 3일 제3회 세대공감 페스티벌 ‘우리 오늘 김장한Day!’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30명 회원 어르신이 함께 김장한 500kg 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 120가정에 전달하였다. 김홍수 관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기부문화가 조성 및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네오택시협동조합(대표이사 이호상)과 논공지역 저소득 중증질환자를 위한 이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저소득 중증질환자 및 거동불편 환자의 이동을 돕기 위한 『안심차량동행 도어투도어(Door to Door)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네오택시와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뜻을 한데 모으면서 성사되었다. 『안심차량동행 도어투도어(Door to Door)서비스』는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검진 시 자택에서 병원, 진료 후 귀가까지 원스톱으로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논공읍협의체가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여 통보하면, 네오택시는 대상자가 자택을 출발하여 병원진료를 마치고 귀가할 때까지 안심 차량동행을 책임지게 되는 것으로, 버스 미운행 지역에 한정하여 버스이용이 가능한 구간까지만 이동을 돕는 행복택시 등 기존 사업과는 차별화된 지점이 눈길을 끈다. 지원 규모는 1인당 연 10만원 한도이며 재원은 달성복지재단 지정기탁금과 네오택시협동조합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급병원과의 접근성이 떨어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4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관련 부서장 회의’를 열어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체계 점검과 재택치료, 일상회복추진단 운영,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 강화 등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역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대응 부서별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확진환자 증가와 재택치료 확대에 대비하여 재택치료전담팀 대응역량 강화와 신속한 이송을 위한 보건소와 소방서, 재택치료 협력병원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했다. 또, 일상회복추진단 운영과 관련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일상회복 방안 마련을 위한 각계각층 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비대면 영상회의 개최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 되었다. 이와 더불어 각종행사 확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재개준비, 다중이용시설 이용 확대에 따른 꼭 지켜야할 방역 수칙 홍보와 시설별 현장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재구 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등 6개 특‧광역시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와 함께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도시철도법’ 개정안 등 정부의 손실보전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 입법안의 연내 처리, 그리고 정부가 법정 무임승차 손실을 보전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와의 형평성과 정책 취지를 감안한 도시철도 예산 국비지원 요청이 핵심이다. 도시철도 무임수송은 1984년 노인과 장애인, 유공자들의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한다는 취지 아래 대통령 지시로 시작한 서비스로, 국가가 책임지고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협의회의 입장이다. 매년 수조원의 여유재원이 쌓이는 정부 교통시설특별회계(총 21조 3,430억 원)를 활용하면 기존 SOC 예산 영향 없이 지원할 수 있어, 정부와 국회의 의지만 있다면 재원확보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협의회는 밝혔다. 도시철도 무임수송은 정부가 1984년 도입한 이후 37년간 시행되며 대표적인 대국민 교통복지 정책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정작 정책을 도입한 주체인 정부의 국비 보전은 이뤄지지 않아 법정 무임승차로 인한 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야시장인 서문 야시장과 신천강변의 별별상상 칠성 야시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야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하는 시민참여형 게임 이벤트를 오는 6일과 13일 칠성야시장, 서문야시장에서 각각 진행한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일상으로의 복귀가 시작되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대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흥행하고 있는 K콘텐츠 ‘오징어 게임’을 야시장에서 펼쳐지는 행사를 기획했다. ‘서문·칠성 야시장 오징어게임’은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기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사전 예약 고객과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11월 6일 칠성야시장과 11월 13일 서문시장 야시장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서바이벌 OX게임’ 등,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인기를 얻은 놀이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추억의 놀이로 각색해 펼쳐진다. 이번 게임 행사에서 1등을 거머쥔 고객에게는 야시장 전(全) 매대 시식권을 지급하고, 게임 참가자들에게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 등 노동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11월 5일부터 이동노동자 쉼터 2개소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동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노동자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달구벌 이동노동자 쉼터 2곳을 개소하고 11월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접근편의성이 높은 수성구 범어동 및 달서구 장기동에 조성됐으며, 평일 14:30부터 다음날 05:30까지 운영한다.(주말 및 공휴일 미운영) 쉼터는 공용휴게실, 여성전용휴게실, 상담실, 커뮤니티룸, 화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고, 휴대폰충전기, 전신안마기, 발마사지기 등을 비치해, 휴식 및 화장실 사용, 휴대폰 충전이 꼭 필요한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공간이 될 전망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쉼터 입구 발열 체크, 출입자명부 작성, 쉼터 내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음료 이외의 음식 섭취는 제한한다.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달구벌 이동노동자 쉼터가 힘들고 고단한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라도 편안히 쉬고 재충전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월 3일 열린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개막식에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과 상금 1,500만원을 수상하고, 지자체 대표로 ‘도서관 통합허브 시스템 구축’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국민참여 확대 등을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분야별 전시관을 운영하고, 정부기관 및 대구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의 다양한 혁신성과를 소개한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행사의 현장감과 흥미도를 높여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혁신 메타버스 플랫폼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가상공간에서 개인 아바타를 통해 생생하게 전시관과 부대공연을 관람하고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스마트하게·안전하게’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사례로 ‘대구시 자율주행 시범운영지구’, ‘IoT 가전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재난통합 플래폼인 ‘안심하이소’를 온라인과 메타버스 전시관을 통해 소개한다. ’20. 12월에 선정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영지구’는 셔틀형·수요응답형 자율주행자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지난해부터 글로벌 의료관광도시 대구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추진한 ‘메디시티대구 글로벌 의료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메디시티대구의 브랜드 제고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의료관광 특구는 지난해 8월 특구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2월 특구계획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 개최 및 의회의 의견청취를 거쳐 8월 중기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했고, 11월 3일 중기부 특구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됐다. 대구시는 메디시티대구 글로벌 의료특구 사업의 추진을 위해 2025년까지 총 1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의료관광산업 분야의 재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의료특구 지정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으로 등록된 병원이 밀집한 중구(동성로, 반월당)와 수성구(범어네거리, 수성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대구시, 중구, 수성구 등 6개 특화사업자가 ▲4차산업 연계 외국인환자 유치 기반 조성 ▲ 외국인환자 유치 마케팅 및 활성화 ▲메디시티대구 의료서비스 산업 육성 ▲중증질환 및 실버 의료관광객 유치 기반 조성 등 4개 특화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과 유니콘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5일(금) 지역 최대 규모 창업보육센터인 ‘대구스케일업허브(DASH)’를 개관한다. 대구시는 2014년 전국 최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이후 본격적인 창업지원정책을 추진해 보육공간, 지원사업, 창업펀드 등 창업기업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확대했다.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 결과 전년도 기준 총 3,103개 사의 벤처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부터 매출과 고용, 투자유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는 스케일업 기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지역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으로의 도약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구스케일업허브(DASH)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간주도의 확고한 스케일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스케일업허브는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신규건립사업에 선정돼 시작된 사업으로, 舊 관세청부지에 연면적 13,958㎡, 지하 4층, 지상 11층, 보육공간 100여 개로 이루어진 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센터다. 당초 동대구벤처밸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1월 18~19일에 “2022년 전력시장 대응 – 전력시스템 혁신 구축방안과 신사업 모델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시대를 맞이하여,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확산으로 안정적인 전력시스템 방안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전력사업과 시장의 큰 틀의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국내의 배전계통에 접속하는 분산형전원의 개체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배전계통의 분산형전원 수용력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적 솔루션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AI,빅데이터, IoT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신사업 모델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력시스템 신사업 동향, 그에 따른 정책 방향과 국내외 전력시스템 트랜드 및 대응전략을 시작으로 전력시스템의 핵심 사업인 섹터커플링, VPP, DRㆍ전력거래 플랫폼, DSO 등의 실증사례를 비롯하여 한국전력, 그리드위즈, 인코어드, 펌프킨社의 전력시스템 구축 연구기술개발 소개/성과 및 사업전략 등 전력시스템 분야의 제반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11월 18일(목) 세미나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과 유니콘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5일 지역 최대 규모 창업보육센터인 ‘대구스케일업허브(DASH)’를 개관한다. 대구시는 2014년 전국 최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이후 본격적인 창업지원정책을 추진해 보육공간, 지원사업, 창업펀드 등 창업기업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확대했다.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 결과 전년도 기준 총 3,103개 사의 벤처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부터 매출과 고용, 투자유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는 스케일업 기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지역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으로의 도약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구스케일업허브(DASH)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간주도의 확고한 스케일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스케일업허브는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신규건립사업에 선정돼 시작된 사업으로, 舊 관세청부지에 연면적 13,958㎡, 지하 4층, 지상 11층, 보육공간 100여 개로 이루어진 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센터다. 당초 동대구벤처밸리 기업성장지원센터라는 이름으로 추진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산소카페 청송군’에 찾아온 가을이 창밖의 단풍들을 형형색색 바꾸고, 빨갛게 물든 ‘청송사과’를 수확하는 농부의 표정도 덩달아 새콤달콤, 울긋불긋하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11월 6일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야외공원에서 ‘제2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시상식을 가지고, 이날부터 12월 6일까지 1개월 동안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송야송미술대전’은 ‘청량대운도’라는 초대형 산수화 작품을 남긴 야송 고(故) 이원좌 화백의 예술 정신을 추모하고, 우수한 재능을 가진 신진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한 미술 공모전이다. 올해는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문인화 포함)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을 공모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총 243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1, 2차 심사를 거쳐 총 171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서예 부문에서 이지억 작가(경북 경주)의 ‘묵죽’이 최종 선정되었다. ‘묵죽’은 한국화 및 서양화 부문의 최우수상과 함께 심사과정에서 우위를 정하기 어려웠으나 작품 속의 힘찬 필력과 구도 먹색의 조화로움이 잘 나타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한국화 부문에서 정재권 작가(경북 군위)의 ‘주왕산 기암’이, 서양화 부문에서 백하은 작가(서울)의 ‘축복의 기다림’이, 서예 부문에서 이은희 작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단풍철을 맞아 야외정원을 정비하고 오는 25일까지 포토존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체험객뿐만 아니라 팔공산의 짙어진 단풍을 즐기러 오신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가을명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마련한 테마파크 야외정원 각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진우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팔공산에 위치한 시민안전테마파크의 수려한 단풍을 배경으로 코로나에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안전테마파크 일반 방문 체험예약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이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정기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오는 11월 4일 제21회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21 대구지체장애인대회’가 라온제나호텔에서 열린다. 대구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김창환 대구지체장애인협회장, 강민구 시의회 부의장, 강은희 시교육감, 박재홍 복지국장을 비롯해 구·군 지회장 및 수상자 등 99명이 참석해 ‘지체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황 중계되며, 유튜브에서 ‘대구지체장애인대회’를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출신의 우수한 젊은 성악가들로 구성된 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팀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서막을 열며,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기념식에서는 △지체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이번 대구지체장애인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대구를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도움의 손길이 충분치 못했던 장애인의 소외나 격차 문제까지 빠짐없이 살피고 지원을 강화하는 일에도 힘을 더 모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일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이 전국 모범사례로 호평을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인사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에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지방인사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안부 주관으로 2016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응모해 1차 심사를 통과한 지자체가 모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현장 전문 심사단 평가를 통해 대구시가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얻었다. 대구시는 ‘성희롱․성폭력 원천 차단!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공직사회 성희롱·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유관 부서가 협업하며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는 점과 독립되고 공정한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해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선 7기 들어서 성평등 조직문화 확립과 인사혁신을 강조하며 노력해온 부분들이 인정받은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조직문화의 변화가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21년 제12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를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다자녀 모범가정, 출산장려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수) 오후 4시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11월 11일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둘이 만나 둘 이상 자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라는 의미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 공동책임 인식과 지역사회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구시가 조례로 지정해 기념하는 행사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기념행사는 ‘아이는 우리 모두의 행복꽃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자녀 모범가정과 출산장려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해 공적를 치하하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밴드공연과 풍선을 이용한 코믹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다자녀 가족과 참석자들에게 유쾌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대구시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주요 정책으로 내년 전 출생아를 대상으로 첫만남이용권을 도입해 2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출산축하금을 대폭 상향해 출산에서 영유아기, 초기 육아비용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출산 및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사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구시 역점사업인 ‘신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천 생태하천 복원 유량공급사업’을 내년 2월 시험통수를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해 신천의 수질을 개선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은 신천의 생태 및 문화를 관광 자원화하는 ‘신천 프로젝트(1,040억 원)’의 주요 15개 세부사업 중 가장 핵심사업이며, 낙동강 원수를 수질 Ⅱ등급 이상으로 수처리해 신천에 하루 10만 톤의 유지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침산교 기준 신천의 수질은 Ⅲ등급에서 Ⅱ등급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 신천 유지수는 대구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신천하수처리장에서 하루 12만5천 톤을 공급해 왔다. 이번 공사로 10만 톤의 유지용수가 추가되면 신천에 하루 22만5천 톤이 흘러 신천의 수질이 개선되고 일정한 수량을 유지하게 된다. 또한 (구)두류정수장 공급관로를 활용해 대명천에 2만5천 톤, 성당못에 3천 톤의 유지용수를 공급하면 도심 공간이 더 쾌적한 수변공간으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사업비 474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2월 공사를 착공해 내년 2월 시험통수를 거쳐 8월 준공 예정이다. 11월 3일 현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1월 4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전문가를 초빙해 ‘대구 로봇산업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를 계기로, ‘서비스로봇 글로벌 허브도시 대구 도약’ 방안을 모색하고, ‘로봇도시, 대구’의 청사진을 충실하고 현실성 있게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대구 로봇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국가로봇산업 정책방향, 대구 로봇산업 정책방향) △ 토론 (대한민국 로봇전문가 6명,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로봇기업, 로봇전문가 및 로봇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참가인원은 50명 미만으로 운영하고, 온라인으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될 계획이다. 대구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의 유치로 국가 로봇산업의 대표선수가 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가 로봇산업 정책방향에 발맞추고, 동반 성장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간, 대구시는 로봇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강력한 육성정책을 시행했다. 2010년, 우리 지역에 국내 유일의 로봇산업 진흥기관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일 도청 화랑실에서 2021년 우수농산물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와 명품화육성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는 영농조합법인 풍기토종홍삼조합(홍삼가공품), 농업회사법인 대본(연근차), 의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백미), 벽진농협참외공동선별회(참외), 제이에프(두부), 장유원영농조합법인(참기름, 들기름),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전통장류) 등 8개소이다. 또 명품화육성 사업 대상자는 농업회사법인 독도무역, 영농조합법인 한국맥꾸룸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가 인증하는 우수농산물은 잔류농약, 대장균 기준을 준수하는 농산물 및 가공품’으로 연간 5억 원 이상 매출 및 품질기준, 안전성이 검증된 업체 상품에 대해 상표사용을 허가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는 포장재, 입간판 설치비 등 3년간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는 브랜드 개발, 마케팅․홍보, 친환경인증비 등 약 2억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롭게 개발된 심벌마크를 사용하며 선정된 업체는 도에서 발간하는 우수농산물 구매 가이드에 수록해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