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노동인권동아리 학생 대상 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안남고, 강화여고, 강화중 노동인권동아리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활동을 기획해 주제중심 학생참여활동과 특강으로 진행됐다. 첫 활동은 ‘사례를 통해 노동인권 알아보기’로 △쉴 권리,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 △존중받을 권리 세 가지 주제중심활동으로 이뤄졌다. 주제별 사례에서 노동자에게 필요한 사안을 살펴보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에 해시태그를 달아보는 등 학생들이 직접 활동지를 완성해 서로 생각을 공유했다. 두 번째는 활동을 통해 느낀 노동인권 존중의 의미를 떠올려보며 로고(BI) 및 표어를 제작하는 등 노동인권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표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노동인권교육이 삶 속으로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느끼는 활동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가 노동인권의 중요성과 인간존엄의 가치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선학중학교 내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제19회 방구석 정책토크쇼’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방구석 정책토크쇼는 인천의 유치원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정책토크쇼는 유치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에 학부모 질의 및 제안을 설문조사로 수렴하고 참여자도 공개모집했다. 정책토크쇼에서는 안심유치원, 이음교육, 담임교사 공백시 보완 제도와 관련해 도성훈 교육감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방과 후 수업의 교사 인력 확보 및 교육과정 질 향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버지와 조부모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에 대한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의 유아 놀이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부모역량을 높여 유아가 가족과 함께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국내복귀기업 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가 11월 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대한무역진흥공사)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1년도 국내복귀 유공자 포상행사 및 설명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가 2020년에 미국, 중국, 필리핀에 진출해있던 한국 자동차부품·전자부품 업체 등 4개사의 국내복귀를 성공적으로 유치ㆍ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전국 24개의 국내복귀기업 중 4개사를 유치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세계 통상분쟁의 심화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 속에서 세계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며 리쇼어링(reshoring)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정부도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를 유도하고 지원하기 위해,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고시를 개정(̍20.3.11.)하여 국내복귀기업 선정과 관련된 각종 기한을 간소화하는 등 국내복귀기업 지원대책을 강화해 왔다. 인천시는 수도권에 위치해 국내복귀기업 입지혜택에서 제한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복귀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독일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싸토리우스사(社)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3억불 규모의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분야 시설투자를 추진한다. 이는 싸토리우스가 지난해 11월 투자의향서(LOI)를 통해 밝힌 당초 투자규모 1억 달러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최근 IFEZ가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정부·인천광역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장비 분야 글로벌 기업인 독일의 싸토리우스 등과 함께 송도 내 시설투자와 관련한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싸토리우스는 지난해 11월 싸토리우스 코리아바이오텍 김덕상 대표 등이 송도 G타워를 방문, 바이오의약 공정분야 연구개발 및 제조를 위한 1억불 규모의 시설투자를 골자로 하는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투자규모를 3억불로 확대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한다는 것이 뼈대다. 1870년 독일에서 설립된 싸토리우스는 생명과학 분야 연구 및 공정 관련 제품, 장비 등을 공급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 서비스를 지원하는 바이오 연구·공정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60개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행정서비스 개선 및 주민편의를 위해 추진한 연평면 소연평도 행정지원센터 신축공사 준공식을 2일 가졌다고 밝혔다. 소연평도 행정지원센터 청사 앞에서 진행된 이 날 준공식에는 장정민 옹진군수, 조철수 옹진군의회 의장, 백종빈 인천시의회 부의장, 신영희 옹진군의회 부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 전 방역소독 및 참석자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후 준공식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이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됐으며, 센터 내부관람을 끝으로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총사업비 8억여원을 들인 소연평도 행정지원센터는 연면적 163㎡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 2층은 관사로 사용된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소연평도 행정지원센터 신축으로 쾌적한 환경과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 여건이 조성되어 행정서비스에 소외된 지역주민들에 대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민조직 길마로 사람들과 함께하는 ‘효성1동 새벼리마을 어울림 축제’가 지난달 30일 이촌경로당 일원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길마로 사람들이 그간 추진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예비사업이 뉴딜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이끌고자 기획되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공연마당은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 어르신들의 우쿨렐레 공연, 민요 공연, 모래미술 공연 등이 실시간 조회 수 400회를 넘기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길마로 사람들은 온라인 공연마당과 체험마당 이외에도 주민들의 참여로 조성된 시화, 그림, 국화전 등의 전시마당과 ‘주민과 함께한 길마로 사람들 이야기’ 홍보마당을 열어 도시재생사업을 알렸다. 도시재생을 통한 마을의 변화를 주민들과 함께 이뤄내 지금보다 살기 좋은 마을, 더 나은 미래가 있는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효성1동 새벼리마을 어울림 축제 영상은 유튜브 길마로 사람들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 달 중순 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와 함께 대불호텔전시관에서‘ 제2회 『가배, 첫 커피와의 만남』’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최초로 서양식 요리와 함께 커피를 판매했던 대불호텔은 현재‘대불호텔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 3층 연회장에서 2일간(11.6.~11.7.)커피 전문가를 초청해 커피 역사 강의 및 커피드립, 텀블러 꾸미기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인원은 회차별 1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접수기간 : 2021. 11. 2 ~ 11. 5 - 체 험 료 : 2,000원 - 접수방법 : 대불호텔전시관 홈페이지 참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국내산 쌀수급안정 및 적정재고 유지를 위해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들어간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이란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해 정부가 일정 물량의 양곡을 비축하는 것으로, 쌀 수급 안정과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매입일정은 11월 12일이고 영종동 중구농협 경제사업소와 용유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각각 실시한다. 올해 중구에 배정된 물량은 지난해에 비해 53톤이 증가한 약 160톤으로 톤백 벼(800kg)로 환산해 200포이고 19 농가가 매입에 참여할 예정이다. 매입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해 수확량과 밥맛이 좋은 쌀로 유명한 삼광벼 단일품종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매입직후 40kg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올해 12월 중 최종 정산해 지급한다.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1등급기준 40kg당 7만5천 140원이었다. 홍인성 구청장은 “올해 여름철 폭염과 같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업경영에 힘써주신 농업인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제23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종목 단체전1위, 개인전3위, 사브르종목 단체전2위, 개인전2위를 차지하며 메달을 휩쓴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을 격려했다. 오혜미, 조아로, 최덕하, 김현진 선수로 구성된 플러레팀은 8강에서 부산시청을 상대로 45대 39로 이긴 후 준결승에선 강원도청에 45대44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안산시청에게 30대 31로 극적으로 역전승하며 이번시즌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한편 한두미, 김도희, 지영경, 양예솔로 구성된 사브르팀은 강호 안산시청에게 45대43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지만, 전남도청에게 45대42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플러레종목 개인전에선 최덕하 선수가 동메달을, 사브르종목 개인전에서 한두미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며 중구청 펜싱팀이 명실상부한 우수 직장운동경기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2021년 한 해의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참가결과보고를 위해 찾은 중구청 펜싱팀에게 “한 해 동안 코로나19라는 열악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일 인천브리즈힐아파트(송림4동)를 동구의 제1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 동구 제1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인천브리즈힐아파트는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한 이후 주민 동의에 따라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 등 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뒤 2022년 2월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자 단속 및 과태료(5만 원) 부과’를 시행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아파트 지정을 통해 공동생활 공간에서의 금연 분위기가 정착돼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생활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우리 구에 더 많은 금연 아파트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행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해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의 동의로 이루어지며,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드림스타트 고학년 아동 및 양육자 33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30일 ‘온라인 성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온라인 성교육 프로그램은 ‘양육자 및 아동 학년별 맞춤형 성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올바른 성교육 방법과 아동의 건전한 성 가치관 정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줌)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각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1교시에는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사춘기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해 이해하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2~3교시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월경과 몽정의 원리 등 사춘기의 심화 내용을 학습하고 4교시에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성교육 방법을 지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예전과 다르게 아이가 빠르게 성장하고 인터넷 등으로 선정적인 장면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서 어떻게 성교육을 시작해야 하는지 고민이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성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거주하는 미취업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2021년 청년구직자 취업지원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구직자 취업지원서비스는 동구에 거주하는 구직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가 면접사진 촬영비와 헤어·메이크업 등 이·미용비를 5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60명 내외로 수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동구의 구직 청년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내실있는 취업지원 및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취업준비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분증과 구직등록확인증 및 기타 구비서류 등을 지참해 동구청 주민자치과(동구 금곡로 67, 동구청 물치도관 2층)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을 영상교육과 체험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은 매년 지자체 및 정부기관 행사와 유·초등학생 및 장애인·고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체험교육이다. 영상교육은 올바른 승강기 이용방법 영상 활용 사전교육, 이용자 승강기 사고사례 등을 알려주고 체험교육은 안전체험차량(8톤)과 함께 진행하여 엘리베이터 안전한 이용과 사고 시 대처 방법을 체험 할 예정이다. 교육을 신청한 최OO(82세)어르신은 “지하철을 타면서 많이 이용하는 에스컬레이터와 마트에서 무빙워크를 이용하면서 넘어진 적이 있어 실제 생활에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해서 등록했다.”고 밝혔다. 교육정책 이지현 주임은 “어르신들이 에스컬레이터와 무빙워크 이용시 비상 상황에서 위기 대처 능력을 높여드리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기 안전교육을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발굴 연계함으로써 종합적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는 2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홍종욱 청장을 만나 어유정항 종합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홍종욱 청장과 유천호 군수는 경인북부수협 이만식 조합장과 매음어촌계 어업인 등과 함께 어유정항의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유 군수는 이 자리에서 ▲‘물양장 부지 환경 정비’(어구 수리장 포장 및 주차장 확·포장) ▲‘노후 소형어선 인양기 교체’(10톤형) ▲수산업 및 관광·레저 기능을 갖춘 국가어항 조성 등을 건의했다. 한편, 어유정항은 석모도의 남쪽 끝에 있는 국가어항으로, 인근 어선의 피난항 기능, 해양교통 및 관광기능을 담당하는 종합어항으로 변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수산물직매장(연면적 993.86㎡, 29개 점포)이 준공되며 어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어유정항은 관내 유일의 국가어항으로 본래 기능인 수산업 및 수산물 유통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종욱 청장은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통한 활력이 넘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월 30일 갈월샘텃밭(갈산근린공원)에서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와 ‘토종벼 벼베기·탈곡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을 비롯해 텃밭 분양을 받은 주민과 청소년텃밭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중생종, 만생종 4종의 토종벼 ▲흑갱 ▲대궐도 ▲다백조 ▲졸장벼를 추수했다. 행사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축소 진행했으며, 낫과 수동탈곡기를 이용한 전통방식의 수확체험과 수확하고 남은 볏짚을 이용한 짚풀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형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갈월샘텃밭의 토종벼는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대신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한 토종벼”라며 “앞으로도 토종벼 품종 유지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을 통해 우리 벼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구 관계 공무원, 서부경찰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15여 명이 모여 서구청역 앞 사거리에서 진행했으며,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서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홍보했다. 작년 인천시 합계 출산율 1위를 기록한 서구는 ▲산후조리비 지원금 ▲저소득 복지대상자 축하용품비 지원 ▲출산 · 입양 축하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등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주는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인천 내 출산율 1위에 걸맞게 출산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출산하고 싶고, 양육하기 좋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청라더샵레이크파크아파트 등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 3개 단지에서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을 실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의 자치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 최초로 실시됐다. 입주자대표회 구성원, 선거관리위원, 관리주체와 입주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령과 관리규약,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등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단지별 취약 분야, 입주자 간의 분쟁과 갈등관리 등 아파트 단지에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입주자들은 단지별 맞춤형 정보 전달에 관심과 호응이 컸으며, 이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 관계자는 “인천 최초로 시행하는 선도사업인 만큼 공동주택 입주자 참여율을 높이고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인천을 포함한 전국적 사업으로 확장되도록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서구에서는 유일하게 연희동 주민자치회가 본선에 올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20회를 맞는 박람회는 지역별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의미 있는 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하는 전국 행사이다. 올해에는 전국에서 322건의 사례가 접수돼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70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3차 심사에서 상격이 최종 결정됐다.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내실 있는 체계를 구축한 점과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자치사업을 운영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은상 주민자치회장은 “바람직한 주민자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한 위원들의 열정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값진 결과를 낳았다”며 “내년에는 한층 더 발전하는 연희동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 맞춤형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반’ 회의를 열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미추홀구 주차문제를 풀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과 현안사항인 어린이보호구역 주차문제 대책이 논의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논의를 통해 공영주차장 낮시간 이용률 제고 방안과 미추홀구 공유주차 플랫폼 미유올(MeYouAll)을 활용한 민간부설주차장 활용 방안 마련을 강조하고, 아울러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와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 강화 등도 주문했다. 미추홀구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각 소관부서별로 검토·추진하고 2022년도 미추홀구 주차종합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달 25일 정서진을 시작점으로 인천 3개의 섬과 3개의 지자체를 300리 자전거길로 잇는 ‘제3연륙교 300리 자전거 이음길’을 선포하고 인천시, 중구, 옹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자전거 인프라 구축을 진행 중인 서구는 이번 협약으로 구가 추진 중인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 중 미조성 구간인 북인천IC입체교차로, 로봇랜드로 등을 22년부터 용역에 착수해 24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자전거 활성화 계획에 따르면 먼저 서구는 지역을 동서7축·남북4축의 주요 간선 자전거도로를 시작으로 생활권자전거 도로, 자전거2음 8코스 조성 등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횡단도 정비, 전기자전거 충전소 설치 등 자전거 이용시설 또한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 5월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부서인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팀’을 만들었다. 자전거 활성화를 이끌어 교통분담률을 제고하고 구민 건강증진을 실현하는 굳은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송도 국제도시 중심부에 추진 중인 ‘롯데몰 송도’가 오는 2025년 개장을 목표로 개발이 본격화된다.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2일 롯데몰 송도 건립사업 현장인 국제업무지구 A1블록에서 ‘롯데몰 송도 변경 사업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롯데측이 인천시에 ‘롯데몰 송도 변경 건축 계획안’을 제안하며 구체적인 변경 내용과 목적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롯데몰 송도 건립공사는 2019년 7월 연면적 228,000m2의 규모로 건축허가가 이루어졌다. 이후 유통업계 트렌드 변화 및 코로나 19 영향 등으로 사업 추진의 지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으나, 롯데 측은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롯데는 “ 내 외부 환경의 변화로 당초 계획보다 사업추진이 다소 지연되었지만, 내년 초부터 행정절차 및 토목공사를 본격 착수하여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조정하였고, 기존 건축계획안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소비 및 여가 트렌드를 반영하여 도심속 리조트형 쇼핑몰이라는 새로운 컨셉의 공간 기획을 시도하였다.” 라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 195곳에 대한 2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은 위급상황 발생 시 지정된 편의점에 도움을 청하면 안심 비상벨로 경찰청 신고 및 안심 귀가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이다. 이번 모니터링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4개 조가 참여, 공간정보 데이터 분석자료를 활용해 4개 권역에 걸쳐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안심 비상벨·현판을 점검하고, 1차 점검 중 현판이 분실된 것으로 파악된 95곳에 현판을 재교부했다. 구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을 구민에게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편의점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 내 영상 모니터를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신규 지정을 확대하고, 기존 지정된 편의점에 대한 지원과 관리를 내실 있게 운영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규모 재난 대비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구청장) 주재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훈련을 실시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토론훈련으로 간소화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토론훈련은 도시철도 복합 대형 사고에 따른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ㆍ운영하는 순으로, 구 재난대응체제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인명피해자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자가 발생하는 돌발 상황을 추가하는 등 실제 재난 상황에서 발생 가능한 갈등 요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토론훈련 장면은 처음으로 청사 내 및 구 산하기관에 생중계 방송해 전 직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이강호 구청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훈련이 효율적인 재난 대응 준비태세의 구축 계기가 됐길 바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모두가 더 안전하고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훈련 전 출근하는 구청 직원과 청사를 방문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제21회 소래포구 축제를 맞아 오는 7일까지 소래역사관 앞 광장에서 ‘소래찬 김치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 2일 구에 따르면 홍보전시관은 소래찬 김치 원재료인 소래새우젓, 남동배, 배추, 무, 고춧가루 등 소래찬 김치의 원재료와 판매제품을 선보인다. 또 소래찬 김치 주요 판매처와 소비자 가격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전시관 방문객에게 소래찬 BI가 인쇄된 KF94 마스크와 리플릿 등을 배포한다. 구는 소래새우젓, 남동배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남동구만의 특색있는 레시피로 만든 소래찬 김치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홍보전시관 운영을 기획했다. 더불어 오는 13일 제3회 소래찬 김장한마당 개최를 앞두고 사전 예약 기간에 김치를 사지 못한 소비자를 위해 소래찬 김장김치 완제품 주문도 함께 받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남동구 김치인 ‘소래찬 김치’의 생산, 위생관리에 힘쓰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 국민이 안심하고 김치를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일상회복 체계 1단계가 시작된 1일 중소기업인들과 만났다. 2019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간담회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일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으로 시행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순종 인천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천 스마트가구 특화단지 조성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지자체 지원시책 협조 ▲협동조합 추천 수의계약제도 활성화 ▲인천 김치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 등 다양한 사안을 논의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코로나 이후 펼쳐질 새로운 경제체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일자리창출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열정과 끈기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준 중소기업인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고용률과 수출실적이 회복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 만큼 모두가 합심해서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키기를 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내년도 ‘전선로 지중화 사업지원(그린뉴딜)’에 중구 인성 초·중·고 일원 지중화 등 6개 군·구 8구간, 총 6.1km가 선정되어 국비 59억 원과 한전·통신사 사업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지중화사업은 도로에 설치된 전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시와 군·구에서 사업비의 50%를, 한전과 통신사가 나머지 50%를 부담해 진행한다. 그리고 작년부터 새로 추진되는 국비지원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은 통학로, 전통시장 부근 도로 및 도시재생사업구간을 대상으로 국가가 20%, 한전과 통신사가 50%를 부담하고 나머지 30%를 시와 군·구가 부담하는 형식이다. 작년에는 2구간 0.7km 국비 6억 원을 확보했으나, 올해는 8구간 6.1km가 선정되어 국비 59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 구간은 동구 인천산업정보학교~동명초 일원, 미추홀구 도화초 일원, 계양구 화전초 일원, 강화군 강화여중~갑룡초 등 학교 주변 7구간과 남동구 아암대로 소래포구어시장 주변 등 전통시장 주변 1구간이다. 인천시에서는 국비 사업 선정을 높이기 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2020년과 2021년 실시한 대규모 통계조사의 성공적 수행과 업무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일 통계청 주관으로 개최된‘2021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년 경제총조사 업무 유공으로 인천시 김선영 주무관(데이터혁신담당관실)이 대통령 표창을,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 업무 유공으로 강화군 정선희 주무관(기획예산과)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 계양구·부평구·서구·강화군이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한, 관내 22명의 공무원과 25명의 조사요원이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10명의 공무원과 85명의 조사요원이 통계청장표창을 수상했다. 대규모 통계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단위의 통계조사로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인구·가구·농림어가와 경제 현황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통계조사 업무에 헌신해 주신 조사요원과 관계 공무원,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1년 미추홀명장에 ‘조용진 표면처리 기능장’과‘깅민호 제과 기능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미추홀명장은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인천지역 산업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을 갖춘 우수 숙련기술자를 선정․우대하여 지역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이를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도부터 시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표면처리 직종의 조용진(46)씨는 2016년 표면처리 기능장 획득 등 경력 19년으로 아연 주조 다이케스팅분야 및 니켈-크롬도금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2021년도 미추홀명장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제과제빵 분야의 강민호(46)씨는 2011년 제과 기능장 획득 등 경력 21년으로 소프트크림치즈쨈 바게트, 표고버섯을 이용한 천연발효빵, 천연발효 사워크림을 이용한 초코파이 제조방법 특허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2021년도 미추홀명장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2021년 미추홀명장에게는 11월중 인천광역시 미추홀 명장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 하고, 기술장려금 500만원 지급(연 100만원씩 5년간)과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시청 역사 내에 위치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1년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 ‘수봉별마루 도너츠’가 지난 달 28일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021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실시해 5건의 신규 사업을 선정했으며 총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수봉별마루 도너츠의 매장은 미추홀구 영산마을 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한다. 사업을 관장하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시비 지원을 받아 기존 사업장이었던‘쿠키하면쿠키지’ 리모델링 공사를 10월 26일 완료했다. 또한 지난 8월 매장 운영을 위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총 12명을 선발하고 9월 한 달간 도넛반죽과 소 만들기, 튀기기 등 조리법과 매장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9월 29일에는 시 본청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전에 선보여 시 공직자 및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 정은서(만62세) 어르신은 “평소 음식 만들기를 좋아했는데, 취미생활이 일자리로 연결돼 소득도 생기고 수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맛있는 도너츠를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열심히 사업에 참여 하겠다”고 포부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관내 산란계 농장에서 생산되는 계란 및 식용란수집판매업·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계란에 대한 잔류물질 집중 검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닭진드기가 많아지는 여름철 맞아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관내 전체 산란계 농장과 메추리 농장의 식용란(계란 및 메추리알)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관내 산란계 농장 12개소(남동구 2, 계양구 1, 강화군 8, 옹진군 1)와 메추리 4개소(강화군-인천 자체적으로 추가 검사)에 대해 살모넬라균 3종과 잔류물질(항생물질 43종 및 살충제 34종)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또한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식용란수집판매업 및 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계란 40건(중구 1, 동구 1, 미추홀구 3, 연수구 1, 남동구 8, 부평구 9, 계양구 5, 서구 7, 강화군 5)의 잔류물질(항생물질 17종 및 살충제 34종)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되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17년 살충제 계란 사태 당시 1건의 부적합 결과 발생 이후 철저한 관리를 통해 현재까지 부적합 결과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일 대전광역시 유성호텔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중앙회가 주최하는 제13회 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기념식을 맞아 이종호(49세, 어선어업, 중구 수산업경영인연합회)씨와 김소연(50세, 어선어업, 옹진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씨 2명에게 모범 수산업경영인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 수산업경영인 표창은 현재 677명의 인천시 수산업경영인 중 인천시 수산업경영인 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노하우 전수를 통한 후계 어업인 육성, 해양쓰레기 수거,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활동, 지역사회 봉사 등 어업분야의 공적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한 2명을 발굴해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모범 수산업경영인 표창 수여는 관내 수산업경영인의 사기를 고취시키고, 노고를 치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모범 수산업경영인의 시장 표창 대상자를 지속으로 발굴해 관내 수산업경영인의 노고를 치하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이 운영하는 사회교육과정의 2021년도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며, 모집분야는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및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76개 과목이고 모집인원은 1,137명이다. 이번 제4기 과정은 단기(4주)로 운영함에 따라 전문기능과정은 실기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수강생들이 시험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최신 트렌드와 계절을 반영한 단기특강과 1일 특강 등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집에서도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차차차! 홈카페'와 '가정식 밀키트 만들기' 등 트렌드를 반영한 단기특강과 동절기를 맞아 '김장김치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흥미로운 1일 특강(수강료 무료, 재료비 별도)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만 18세 이상의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4주)는 1만2천원 ~ 2만원이고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별도이다. 전문기능 및 실용창업과정은 11월 10일, 문화아카데미 및 특강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기틀을 다진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시와 함께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먼저 인천시는 이달 중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참여할 군·구 3곳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내년 1월~12월 1년이다. 인천시와 군·구 매칭 사업으로 전체 예산은 3억 원이다. 참여 지자체는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아동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단위 사업을 계획한다. 올해 인천사서원이 진행한 ‘인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 개발 연구’에서 제안한 우선정책대상자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계획의 적절성, 실현가능성, 구체성, 욕구반영도, 주민참여·민관협력 정도, 예산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최종 지역을 뽑는다. 지난 10월 인천사서원이 통합돌봄 컨설팅을 진행한 동·부평·남동구는 가점을 부여한다. 우선정책대상자는 노인은 장기요양보험 등급자나 등급탈락자, 의료기관 퇴원환자, 만성질환자, 55세 이상 고위험군 등이다. 장애인은 탈시설하거나 거주 시설 입소 대기자, 재가 장애인, 아동은 학대, 다문화가정 아동, 발달장애 아동이다.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인천시민대학 비전선포식과 인천 평생학습 실천대회를 11월 23일(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면과 비대면 동시 진행되며,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로 송출된다. 진흥원은 인천시 곳곳이 배움의 공간이 되고, 시민 생활 전반에 필요한 교육을 재미있게, 보람있게, 가치있게 실현될 수 있도록 인천만의 시민대학 브랜드를 구상해 왔다. 비전선포식에서 진흥원은 올해 새롭게 수립한 인천시민대학 ‘시민 라이프(LIFE) 칼리지’의 운영비전과 기본방향을 시민들에게 공표하고, 힘차게 출범하겠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한 군·구청장, 대학 및 평생교육기관의 대표들이 자리하여, 인천시민대학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한 기원과 연대의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김월용 원장은 “비전선포식은 시민의 소망과 목소리를 담은 인천시민대학의 각오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다. 행복한 삶을 학습하는 시민을 양성하고, 평생교육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인천시민대학 비전선포식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해 친환경 매립시설인 (가칭)인천에코랜드 조성을 추진 중인 인천시가 주민과의 소통 시간을 마련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2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영흥 주민을 대상으로 ‘인천에코랜드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인천에코랜드 조성과 관련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시설과 관련한 정보 제공, 영흥지역 발전사업 추진상황 등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박남춘 시장은 지난 5월 20일 영흥도를 찾아 현지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인천시는 그동안 영흥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계속 미뤄져 왔다. 그러나,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으로 행사 개최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영흥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방침이다. 주민설명회는 12일과 20일 오후 2시 영흥 늘푸른센터에서 영흥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참석인원을 회당 100명으로 제한하며, 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일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내 군부대 통합재배치의 갈등관리 전략 수립을 위한 갈등영향분석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구는 군부대 통합재배치 관련 관계 기관 및 이해당사자의 갈등쟁점과 구조를 파악해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상생의 갈등관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한국갈등학회에 의뢰해 갈등영향분석을 진행했다. 이번 갈등영향분석의 목적은 두 가지다. 첫째는 지역 주민들의 솔직한 입장과 요구사항 등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이해관계를 파악해 갈등관리 전략을 수립하고, 갈등해소를 위한 절차를 설계하는 것이다. 둘째는 주민참여와 숙의과정에 기반해 갈등 예방에서 해결까지의 갈등관리 전 영역을 유기적이고 통합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부평형 숙의기반 경청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부평구는 군부대 입지에 대한 지역 주민의 피해의식이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 주민 간 소통부족이 가장 큰 갈등요인으로 파악됨에 따라 객관적인 정보제공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민 의견수렴 절차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개·일신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청회를 진행했다. 주민경청회는 일회성이 아닌 숙의와 환류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병방사거리 외 6개소에 에메랄드골드와 황금측백 나무를 심고 주변 쓰레기를 정비했다고 1일 밝혔다. 많은 주민이 다니는 임학역과 병방사거리 꽃박스에 나무를 심어 코로나19로 심신이 피로한 주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쓰레기무단투기를 예방해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건우 계양2동장은 “그동안 무단투기가 이어지던 쓰레기 취약지구에 꽃과 나무를 심어 무단투기가 줄어든 효과를 보았다.”며 “앞으로 관리가 더 중요한 만큼 주민자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 계양2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계양2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마을에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해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계양3동행정복지센터와 계양3동보장협의체는 LH인천북서권 주거복지지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28일「반려식물 입양하고 집사되기」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중증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총60세대에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하고 관상효과도 뛰어난 스투키와 은행목으로 만들어진 화분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계양3동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가정에서 반려식물을 가꾸고 보살피며 지친 마음에 위안을 얻고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일 ‘2040 인천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40 인천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2040년을 목표로 공원녹지 확충, 이용관리 및 보전에 관한 공원녹지의 구조적인 틀을 제시하는 전략계획으로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지난 5월 공원·도시숲·산림분과로 구성된 ‘푸른 시민참여단’은 논의과정을 거쳐 미래상과 핵심과제를 인천시에 제출했다. 인천시는 푸른 시민참여단의 제안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상(한남정맥과 바다의 도시 인천, 녹색문화를 담다)과 5대 핵심전략사업 ▲공원문화체계 구축 ▲원도심 공원녹지 확충 ▲산림 휴양공간 확대 ▲ 해양친수 거점공간 확보 ▲ 녹지 이음숲 조성”을 제시했다. 2040 인천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서 중요 내용을 보면 ▲한남정맥과(S자 녹지축)과 해양거점을 잇는 공원녹지 체계의 구축 ▲코로나 등 감염병과 도시열섬, 미세먼지 등 기후위기에 대한 회복 탄력적이고 포용적인 계획 ▲원도심의 공원녹지 서비스의 불균형을 해소해 시민 모두에게 평등한 녹색복지를 제공하는데 있다.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금년 3월부터 6월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원예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실시하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예기능사란, 과학적이고 경제성 있는 채소, 화훼, 과수, 시설원예작물 재배를 위한 제반 지식과 기능을 갖춘 기능 인력을 양성하는 자격종목이다. 국가기술자격증 시험 일정에 맞춰 추진한 이번 교육은 교육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총 11회 44시간의 필기시험 교육과 실기시험 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채소·과수·화훼의 생리 및 재배환경, 병해충방제, 시설원예 등 시험을 대비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기 교육이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센터는 후속교육으로 북도면과 영흥면에서 11월 4일부터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업형의 비중이 커진 실기시험에 대비해 직접 현장에서 삽목, 취목, 접목 등 다양한 영양번식 방법을 실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교육을 통해 수목의 전정, 굴취, 식재 등 과수와 조경수 관리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원예기능사 자격 취득 및 교육 후 지역 마을환경개선과 봉사활동에 배운 지식을 적극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연계가 가능하리라 기대된다. 또한, 옹진군농업기술센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1일 진달래홀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유천호 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유천호 군수는 “일상으로 복귀가 시작되는 시점에 관내 일부 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제적 검체 검사, 광범위한 역학조사, 철저한 자가격리자 관리, 방역수칙 점검 등 지역 사회 확산을 막는 데 행정력을 더욱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정부방침에 따라 1일부터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돼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다. 사적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2명까지 허용된다. 다만, 코로나 확산 위험도가 높은 식당·카페에서는 미접종자 4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유 군수는 지난달 31일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해 방역 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유 군수는 “방역에 대한 높은 군민의식으로 일상회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주신 군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29일 시민협력플랫폼 ‘공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과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김성준·김강래 시의원, 이안호 미추홀구의장, 손일·전경애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원혜욱 인하대학교 부총장, 김정은 디지털전략혁신센터장 등 정·재계 인사와 지역 주민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제막식은 한화건설의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식에 앞서 열렸으며 사업소개 및 추진현황 보고, 현판 제막식, 시설 라운딩 식순으로 진행됐다. 미추홀구 구월남로 20(주안동)에 위치한 ‘공감’은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우수 시범 사업으로 기부채납 받은 견본주택을 활용해 아이돌봄교실, 사회적기업과 경력보유 여성들이 참여하는 창업공방, 작은 도서관, 마을갤러리, 공유주방, 리빙랩홀 등이 들어선 주민 소통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구는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이 주민들이 모여 환경과 공유의 가치를 나누고 만남과 소통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지친 일상 속 오아시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은 지속가능한 지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월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2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간사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간사교육은 회의 진행과 예산 집행 등 간사 업무 전반에 대한 워크숍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민자치회 간사 역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대한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난 10월 19일부터 4차시 과정으로 운영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내 손으로 준비하는 주민자치회 회의, 예산·회계 이해하기, 모의수행 워크숍 ‘보조금 집행 및 정산하기’ 등으로 사례를 통해 실제 자치계획 사업에 직접 참여해보는 다양한 콘텐츠와 워크숍 형식으로 실시됐다. 올해는 전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돼 주민자치 마을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간사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구는 주민이 발굴한 마을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보조금 관리를 강조해 실제 업무 수행에 적용 가능한 방향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갈산1동 주민자치회 간사는 “올바른 보조금 예산 집행 방법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 방법을 포함해 간사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는 데 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달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 부평구지회와 건전한 부동산 시장조성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평구는 제반 행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평구지회는 불법 중개행위 근절 및 클린 부동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됐다. 박수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 부평구지회장은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의 기회를 만들어 준 부평구에 감사하다”며 “부동산 거래에 있어 부평구와 함께 부동산 클린 환경 시장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해 6월 19일자로 부평구가 부동산 규제지역에 포함되면서 부동산 거래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 “그러나 부평구 특성상 교통이 편리해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GTX-B 노선 사업 및 부평 미군기지 공원조성 사업 추진 등 많은 개발호재가 분양시장의 호황으로 연결돼 부동산거래 시 공인중개사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중구 구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코로나19 극복 2021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52명을 추가 배치했다. 2021 희망일자리 사업의 추가모집은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뤄졌다. 신청자 중 청년(만18세~39세),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및 휴·폐업자를 우선 선발했다. 근로시간은 주 20시간이며 최저임금인 시급 8,720원을 적용하고, 4대 보험과 주·월차 수당, 부대비 등을 지급한다. 이번 2021 희망일자리 사업은 1일 4시간 주 5회 근무가 원칙이며, 기존 시행되던 생활방역, 선별진료소 업무지원,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 3개 사업의 추가적 인력 수요에 대응해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 시작과 발맞춰 구민 생계지원 및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관내 문화예술인을 발굴·조사하고 지역문화진흥의 발판을 마련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중구 문화예술인 발굴 및 문화콘텐츠 활용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지난 6월 문화예술인 발굴 및 문화콘텐츠 활용 연구용역을 시행했으며, 9월 6일 중간보고회를 거쳐 10월 29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중구문화예술인 DB자료 구축과 활용, 문화콘텐츠 구상을 위한 제안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활발한 의견교환을 통해 용역의 기본취지를 강조하며 구의 사업 방향을 실질적으로 제안했다. 연구용역 자료는 앞으로 정식출범을 앞둔 중구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 추진으로 지역문화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용역과 더불어 예술인 복지조례 제정 등을 통해 지역문화진흥 및 문화예술인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인천 중구가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해돋이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여행하는 법-해외도서관 편’을 주제로, 여행을 테마로 진행되는 ‘2021 트래블 라이브러리’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도서관 여행하는 법’의 저자인 임윤희 작가가 진행을 맡아 샌프란시스코와 도쿄의 도서관들을 함께 살펴보며 동․서양 도서관의 서로 다른 매력을 알아보고 도서관의 다채로운 활동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강의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해돋이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했던 문화 체험, 강연 등 갈증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정서적 치유를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화영)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지역주민을 위한 온라인 강좌’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강좌는 코로나19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단으로 생활 문화를 누리기 어려워진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강의를 제공하고자 운영됐다. 청라1동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이 강좌를 기획하고 올해 5월부터 과목 선정과 강사모집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는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수강생을 모집했다. ‘나라별, 시대별 오페라 이야기’ 등 총 7개 강좌를 진행해 코로나에 지친 주민에게 유익한 강의를 제공했다. 전 강좌 무료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강좌별로 5회에서 10회씩 실시됐으며, 수강 완료 후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뤄진 설문조사 결과 96%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노화영 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들을 수 있게 해드려 뿌듯하다”며 “앞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 개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노인일자리 환경, 공원지킴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3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 코로나19 예방 교육 및 노인일자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예방 및 한파대비 건강수칙 안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기본 소양 의식 함양을 위한 성희롱 예방 교육, 노인인권 교육이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다. 이번 교육은 각 동행정복지센터별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과 감염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 교육운영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교육 참여자 간 접촉을 최소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지속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생활 방역 및 예방수칙 지침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경제적 도움과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달 30일 제4기 아동 축제 기획단 참여 아동 36명이 발대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아동 축제 기획단은 ‘2021년도 제4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언택트 축제’를 기획부터 홍보, 운영, 모니터링 등 축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가게 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아동‧청소년 행사가 중단되는 상황에도, 코로나로 지친 아동들을 위로하고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집에서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언택트 축제로 전환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아동 축제 기획단의 역할을 배우고, 참여 아동들이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를 말하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기획단은 매주 토요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축제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언택트 방식에 익숙해진 아동들이 이번에는 어떤 방식으로 축제를 창의적으로 그려 나갈지 설레고 기대된다”며 “모든 아동이 주인공인, 진짜로 행복해질 수 있는 아동 축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는 아동 축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