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감사원 주관 ‘2025년 자체 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감사원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한 사례로, 구의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자체 감사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자체 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720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 감사기구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 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구는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인구 30만 명 이상 구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자체 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와 감사 인프라 개선, 내부통제 강화, 실효성 있는 감사 성과 측면에서 1위를 차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해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사전컨설팅제도’ 운영을 강화해 직원들이 보다 적극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의장 박성호)는 12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6일간 진행된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소관 부서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했다. 12월 3일에는 각 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으며, 4일에는 위원회별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5일에는 운영위원회가 열려 소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삼사 및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외에서는 ‘2025년도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용의 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안’과 ‘2026년도 서울특별시 강서구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6년도 서울특별시 강서구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해 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각각 2,267억 572만 4천원과 1,900억 6,887만 4천원으로 원안가결했으며, 세출예산은 총 1조 4,356억 9,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고금리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개선에 나선다.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 금리를 기존 연 1.5%에서 연 0.8%로 낮추고, 상환주기를 연 2회에서 연 4회로 확대하는 개선안을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은 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융자 금리 인하는 현재 대출을 이용 중인 기업에도 소급 적용되며, 향후 새롭게 융자를 신청하는 기업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현재 강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을 상환 중인 업체는 369개사이며, 상환 예정금액은 147억 원이다. 해당 기업들은 제도 시행과 동시에 인하된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상환주기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을 반영해 연 2회(2월·8월)에서 연 4회(2월·5월·8월·11월)로 확대했다. 이는 회차당 상환 부담을 줄여 기업의 현금 흐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 12월 3일 우리은행 강서구청지점과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여 및 운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오 시장은 23일 오전 제설 자재 비축 창고와 한파 저감 시설 등 주요 재난 대비 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겨울철 재해 대응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오 시장은 먼저 용화동 도로보수 창고를 찾아 제설 장비와 자재 비축 현황을 살피고, 장비 운용 계획을 점검했다. 현재 아산시는 덤프트럭과 살포기 등 총 51대의 제설 장비와 56명의 전담 인력을 운영 중이며, 폭설 발생 시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비식용 소금 3,000톤을 확보한 상태다. 이어 주요 경사로와 결빙 취약 구간에 설치된 17개소의 자동 염수 분사 장치 가동 상황을 확인하며 출퇴근 시간대와 이면도로 등 취약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또 온천동 유엘시티 인근에 설치된 한파 저감 시설인 스마트 승강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시설은 외부 온도를 감지해 내부 냉난방기를 자동으로 가동하는 시스템으로,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 공간을 제공한다. 승강장 내부 난방 상태를 직접 확인한 오 시장은 “기후 변화로 극한 기상이 잦아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오세현 아산시장)는 23일 모나밸리에서 협의회 위원과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노·사·민·정이 함께 추진해 온 상생협력사업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노동정책의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운영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노동자 지원과 기업 지원을 아우르는 주요 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했으며, 이어 진행된 ‘제3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최종보고’에서는 지역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중·장기 정책 과제와 향후 추진 방향이 제시됐다. 협의회는 올해 △노동자 심리치유 지원 △영세사업장 인사·노무 컨설팅 △청년 노동권익 보호 △산업안전 분야 지원 등 현장 중심의 협력사업을 중점 추진해 왔다. 특히 산업안전 분야에서는 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산업안전 우수기업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내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인증기업 대표들은 행사에 참석해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국적으로 빠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성비 치킨&버거 브랜드 슈퍼크리스피(대표 정관영)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에 ‘슈퍼크리스피 남양주호평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신규 매장이 위치한 남양주시 호평동 일대는 대단지 주거지역과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된 대표적인 생활 상권으로,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갖춘 지역이다. 평내호평역을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꾸준히 형성돼 있으며, 가족 단위와 직장인 중심의 소비층이 고르게 분포해 테이크아웃과 배달 수요 역시 활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상권 특성은 가성비와 빠른 회전율을 강점으로 하는 슈퍼크리스피의 운영 구조와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평가된다. 슈퍼크리스피는 종합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비에스비푸드(BSB FOOD)의 산하 브랜드로, 고퀄리티 치킨버거와 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런칭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대표 메뉴인 ‘시그니처 치킨버거’는 2,900원의 저렴한 가격에도 고급 브리오슈 번과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 수제 치킨패티를 사용해 퀄리티 대비 높은 가성비를 강조했으며, ‘슈퍼크리스피 후라이드 치킨’은 국내산 냉장 닭을 활용해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구현한 메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1시군 1품 축제’ 평가에서 도내 16개 축제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최우수 등급인 ‘일품축제’로 선정된 서산해미읍성축제, 논산딸기축제 등 3개 축제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오르며 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 ‘1시군 1품 축제’ 평가는 전문가 현장평가와 서면·발표 평가를 종합해 진행됐으며, 콘텐츠 차별성, 탄소중립 실천, 글로벌 축제 경쟁력, 충남 방문의 해 연계 전략 등 축제의 완성도와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춤’을 핵심 콘텐츠로 전통춤과 현대무용, 스트릿댄스, K-Dance를 아우르는 장르 통합형 축제 구조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제춤대회와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십 등을 운영하며 국제 교류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불꽃놀이 없는 축제 운영, 일회용품 사용 저감 등 친환경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외국인 관람객을 고려한 다국어 안내 시스템과 글로벌 홍보 전략을 추진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국제 교류 프로그램 고도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8일 ‘KAIST-화성 사이언스 허브’에서 행정안전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공동으로 ‘2026년 AI 전환 및 데이터기반 행정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AI·데이터 업무 담당자 간에 공공 AX 전략을 공유하고 기관 간 데이터기반행정 협력 구조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공부문 AI 전환(AX)을 위한 ‘AI·DATA 현장전문가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을 기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데 협력하고, AI 전환 시대 공공행정 혁신을 선도하는 협력 플랫폼 도시로서의 역할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간담회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행정안전부 공공인공지능혁신과 담당팀장, NIA AI정책연구팀장, 지능데이터기반행정팀장, 인사혁신처 인재개발과 사무관, 행안부·NIA AI·데이터 전문 인재, 중앙·광역·기초 지자체 및 공공기관 데이터기반행정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총 2부로 구성돼 공공기관의 AI 전환 전략 공유부터 현장 사례 확산, 기관 간 협력 실행 방안 도출까지 단계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1부에서는 ‘공공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2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관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6년도 공동주택 승강기 교체 및 보수 지원사업’ 대상단지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한 분야로, 승강기 제작과 공사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점과 폭염 등 혹서기 공사를 피할 필요성, 승강기 운행 중단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선제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사업 대상은 관내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승강기 교체·유지·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으로는 정밀안전점검 대비 전면 교체가 필요하거나 8대 안전부품 설치 공사에 대해서는 우선 지원하며, 유지·관리에 필요한 설비 교체 및 보수 공사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공사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화성특례시청 주택관리과 주택지원팀으로 등기우편 또는 메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앞서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의 비용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이하 연구회, 대표의원 유영숙)는 지난 19일 연구 활동 결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연구 성과와 정책 제안 내용을 공유했다. 연구회는 유영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인수·한종우·김현주·이희성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김포시의 재정 여건과 도시 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민간투자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적용방안을 모색해 왔다. 올해 1월 구성된 연구회는 약 11개월간 총 10차례의 연구 활동을 통해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이해를 단계적으로 확장했다. 1월부터 4월까지는 온라인 학습과 공공부문 대면 교육을 통해 민간투자 제도의 기본 개념과 유형을 학습했으며, 4월과 9월에는 부천시·안산시·시흥시·용인시·천안시 등 5개 도시의 우수 사례를 직접 방문해 지자체별 시설 운영방식과 성과를 비교·분석했다. 이와 같은 연구 활동의 연장선으로 「김포시 민간투자사업 모델 발굴 및 적용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해 김포시 여건에 적합한 민간투자 도입 방향을 보다 구체화했다. 해당 용역은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1월 최종 결과를 도출했으며, 김포시가 도시 확장 단계를 지나 성숙기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미래형 스마트 공장 건설을 앞두고 투명한 기업 문화 확립과 책임 있는 경영 실천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2일 함평 신공장이 들어설 빛그린산단 부지에서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전 임직원의 윤리 준법 의식을 고취하고, 윤리강령 준수를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임완주 경영기획본부 전무, 황호길 안전생산혁신본부 전무 등 주요 경영진과 노동조합 및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선포식은 함평과 폴란드 신공장 건설 공사의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하는 노사 합동 ‘안전기원제’와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 대표로 나선 김동환 설비구매담당 상무는 윤리경영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경영진과 함께 공정한 기업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정일택 사장은 “전사적인 윤리경영 의식을 고취하고 투명한 경영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금호타이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대북 인도적 지원과 민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의 최고 훈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다. 기아대책은 지난 22일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개최된 ‘통일부 민간통일운동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통일부 정부포상은 민간통일운동 활성화 및 인권·인도적 문제 해결 등 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기아대책은 지난 31년간 북한 인권 증진 및 인도적 문제 해결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기아대책은 1994년 민간단체로는 최초로 북한 인도적 지원 사업의 물꼬를 텄다. 평양 제3병원 의료기기 지원을 시작으로 ▲연간 약 20만 명 대상 아동 급식 지원 ▲학교 재건 ▲학용품 및 방한용품 전달 등 아동 중심의 인도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특히 단순 물자 지원을 넘어 ▲수자원 개발 ▲온실 조성 등 농업 개발 ▲유실수 지원을 통한 산림 복구 등 자립 기반을 돕는 ‘개발협력형’ 지원을 병행했다. 기아대책이 현재까지 제공한 물자 및 기술 협력 규모는 총 350억 원에
정릉골 재개발이 위기를 맞고있다. 조합원 총회라는 최소한의 의사결정 절차 없이 700억 원 규모의 계약 구조와 금융비용 부담이 변경됐고, 그 위험을 인지하고도 시공사와 행정이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위기는 구조적으로 고착됐다. 그 결과는 이자 미납 위기와 조합원 신용 하락이라는 현실적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정릉골 재개발이 왜 이 지경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지금이라도 위기를 막을 방법은 무엇인지 짚기 위해 3회에 걸친 심층 기획 시리즈를 시작했다. 1회에서는 총회 없이 이뤄진 중대 계약 변경의 실체를 보도했고, 2회에서는 이를 방치한 시공사와 행정의 책임을, 3회에서는 남은 해법과 책임의 방향을 차례로 보도할 예정이다. 정릉골 재개발의 위기를 둘러싼 구조와 책임을 끝까지 추적한다. 정릉골 재개발의 위기는 우발적 사고가 아니었다. 총회 없는 700억 원대 중대 계약 변경이라는 명백한 절차 위반이 수개월간 방치됐고, 그 과정에서 시공사와 관할 구청은 ‘몰랐다’가 아닌 ‘알고도 멈추지 않았다’는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 ①편에서 본지가 지적했듯, 문제의 핵심은 조합 총회 의결이 필요한 핵심 계약 변경이 집행부 판단으로 강행됐다는 점이다. 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원격 심박기술에 의한 감시(EX871)’ 요양급여 대상으로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하이카디 플랫폼은 메쥬가 개발하고 동아에스티가 판매하는 국내 최초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다중 환자의 실시간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피부온도, 산소포화도 등 환자의 생체 신호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가벼운 웨어러블 패치형으로 기존 심전도 검사기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하이카디는 지난 2020년 웨어러블 기기 최초로 ‘심전도 침상감시(E6544)’ 요양급여 대상으로 인정받았다. 이후 5년 이상 실제 임상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대규모 RWE(Real-World Evidence, 실제 임상근거)를 축적해 왔다. 이렇게 축적된 RWE는 하이카디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EX871 수가를 획득했다. ‘원격 심박기술에 의한 감시(EX871)’는 부정맥 발생 위험이 높아 실시간 감시 또는 치료 효과에 대한 연속적 모니터링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검사다. ‘심전도 침상감시(E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카드, GS리테일과 함께 ‘GS ALL 신한카드 체크’ 출시를 기념해 카드 발급 고객에게 GS ALL 포인트 1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GS ALL 신한카드 체크’를 신규 발급하고 신한은행 계좌를 결제계좌로 연동한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하며, 카드 이용 실적과 관계없이 GS ALL 포인트 1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GS25, GS더프레시, GS샵 등 GS리테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GS ALL 신한카드 체크’는 GS리테일의 주요 생활 편의 플랫폼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된 체크카드로, 편의점·슈퍼마켓·홈쇼핑 등 일상 소비 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카드를 발급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카드 발급은 신한은행 영업점 및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가능하며, 이벤트와 카드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포인트 제공 이벤트는 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HLB생명과학의 자회사 HLB셀이 개발한 혁신 의료기기가 정부로부터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으며 상업화 가시권에 들어섰다. HLB셀은 자사의 분말형 수술용 지혈제 ‘블리픽스(BleeFix)’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블리픽스의 핵심 기술인 ‘산화된 글리코사미노글리칸과 폴리아민을 포함하는 의료용 점착 분말 소재 기술’의 혁신성과 차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블리픽스는 의료기기 최고 등급인 4등급에 해당하는 분말 형태의 흡수성 체내용 지혈제다. 주로 외과 수술 중 1차 지혈 이후에도 지속되는 삼출성 출혈을 제어하기 위해 개발됐다. 히알루론산 등 생체고분자를 주성분으로 하는 블리픽스는 출혈 부위에 도포 시 체내 수분과 즉각적으로 반응해 점착성 겔(GEL) 층을 형성한다. 이 과정에서 출혈 부위에 강력하게 밀착되어 안정적인 지혈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확증 임상시험(임상 3상)을 통해 기존 지혈제 대비 동등 이상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며 기술적 신뢰도를 확보했다. 보건신기술(NET) 인증은 국내 최초 개발 기술의 우수성과 상업화 가능성을 종합 평가하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가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헬스케어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아울러 전체 순위에서도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27위를 기록하며 국내 헬스케어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탁이 개발한 가치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BSTI는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합산해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순위를 산정하는 브랜드 경영 성과 인증제도다. 바디프랜드는 2016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이후 헬스케어 부분에서 10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삼성 비스포크, KT등 국내 대표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동종업계인 코웨이와 글로벌 브랜드 스타벅스, 나이키 등 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바디프랜드의 브랜드 가치는 혁신을 통한 기술력, 적극적인 R&D 투자, 이를 통해 축적된 업계 1위의 지식재산(IP)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디지털 이미지가 넘쳐나는 시대 속에서, ‘의미 있게 남기는 한 장의 사진’에 대한 2030세대의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무한 저장과 빠른 소비를 특징으로 하는 스마트폰 사진과 달리, 즉석필름 사진은 단 한 장의 결과물과 그 순간의 감정을 온전히 담아낸다는 점에서 새로운 감성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브랜드 최초로 셀카 전용 기능을 강화한 하이브리드 즉석필름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를 선보이며 2030 세대를 정조준했다. 최근 한국후지필름이 진행한 소비자 심층 조사에서도 즉석필름카메라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20~30대의 구매 의향과 관심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세대에게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감정을 표현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소통의 도구다. 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는 누군가를 찍어주는 행위를 호감과 배려의 표현으로 인식하며, 사진을 통해 관계를 맺고 순간을 공유하는 데 가치를 두는 경향이 강하다. 즉석필름 특유의 감성 화질과 결과를 기다리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경험으로 작용하며, ‘찍는 순간부터 남기는 과정까지’ 모두가 콘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CJ대한통운이 투명한 경영 시스템과 준법 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우수 등급을 부여받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9일 공정위가 주관한 ‘2025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우수 기업에 해당하는 ‘A등급’을 선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현장 중심 교육 강화 CP(Compliance Program)는 기업의 준법경영 수준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공정위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우수 등급을 획득한 기업에게는 직권조사 면제나 과징금 감경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7년 CP를 전격 도입한 이후 꾸준히 준법경영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특히 사내 게시판과 뉴스레터를 활용해 사업 관련 법령 정보를 상시 공유하고, 임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정례화해 현장 중심의 인식 내재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부서별 담당자를 지정해 업무 특성에 따른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관리하는 ‘컴플라이언스 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영, 전사 차원의 촘촘한 준법 감시망을 가동 중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대외 기관의 공신력 있는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외식기업 원앤원(주)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서울시가 주관한 제1회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에서 우수 가맹본부에 선정되며 상생 경영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올해 처음 도입된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제도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공정 거래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한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공정거래법 준수 ▲사업 지속 가능성 ▲가맹점 소통 및 협력 ▲지역경제 연계성 등 총 4개 영역의 엄격한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발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가맹점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운영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들을 시행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4년 판삼겹살 출고가를 전격 인하하며 연간 총 5억 3,000만 원 규모의 혜택을 가맹점에 돌려준 바 있다. 또한 배달 중심 점포가 홀 운영 타입으로 전환을 희망할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시장 변화에 따른 가맹점의 유연한 대응을 도왔다. 신규 투자 및 부진 점포를 위한 지원책도 두텁다. 추가 출점 시 최대 1,500만 원의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며, 경영난을 겪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전국 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된 가로림만을 국내를 대표하는 해양생태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주요 추진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전상욱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핵심 추진과제로 △민관협력 강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1,200억 원 규모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제시했다. 전 국장은 “가로림만은 지난 2일 해양수산부의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발표 이후, 5일 천안에서 열린 대통령 타운홀 미팅에서도 충남의 주요 전략으로 언급될 만큼 정부 차원의 관심이 높다”며 “충청권을 넘어 전국민이 즐겨 찾는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데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도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식 다주체 협의체를 구성하고, 비영리 국제환경단체인 세계자연기금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내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점박이물범 모니터링, 폐염전 활용 보전사업, 해양생태 교육 프로그램 등 공동사업을 추진해 국제적 수준의 해양생태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내년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를 목표로 추진된다. 가로림만을 포함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가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마련한 생활용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했다. 충남도는 22일 도청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청과 충남소방본부, 소방서 등 총 26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공무 국외 출장 과정에서 적립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618만 7500원 상당의 42종 156개 기부 물품을 마련했다. 기탁된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공적 항공마일리지뿐 아니라 일부 직원들이 개인적으로 보유한 사적 항공마일리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공공성과 자발성이 결합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공무상 국외 출장 시 적립되지만, 보너스 항공권 좌석 제한 등의 이유로 사용되지 못한 채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사례가 적지 않은 실정이다. 충남도는 이러한 미활용 자원의 소멸을 방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도 1288만 원 상당의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2023년 국내 지하철 최초로 도입한 '외국어 동시대화 시스템'이 감사원 주관 2025년 적극행정 모범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외국인 승객 대상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감사원 적극행정 모범사례 포상 제도는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한 자세로 주어진 임무를 다하고 국민 편익과 행정 능률을 높이는데 앞장서는 모범공직자와 모범부서·기관을 격려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적극행정 모범사례 선정에서 공사는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외국인 이용객과 역 직원 간 언어소통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기술적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개선점을 반영해 짧은 시간 내에 원활한 확대 구축을 수행한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 2023년 명동역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서울 지하철 11개 역사에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은 약 2년 동안 9만 1788명(’24.2.22~’25.11.30)이 이용하며, 인공지능(AI)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 '누구나돌봄' 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지역 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누구나돌봄 사업은 2024년 1월부터 시행된 경기도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돌봄 사업으로, 파주시는 거동이 어렵거나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에게 생활돌봄·동행돌봄·주거안전·식사지원·일시보호·의료재활·심리상담 등 7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497명을 대상으로 2495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임대 아파트 등의 취약지역에 누구나돌봄 서비스 거점을 설치하는 한편, 나눔냉장고 및 우리동네 함께라면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민관 협력을 위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기존 제도로는 포착되지 않던 고위험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끌어냈다. 실제 문산읍에 거주하는 80대 독거어르신 에이(A) 씨는 급성기 수술·퇴원 후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누구나돌봄을 통해 생활·식사·동행 지원을 연계 받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2년 연
자산운용의 핵심은 단순히 지수를 추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시장이라는 살아 있는 공간에서 투자자 신뢰와 가격 안정까지 고려하는 운용 능력이 요구된다. 최근 삼성자산운용이 ETF 리밸런싱 과정에서 경험한 삼성화재 주가 급등락은 이 질문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사건은 지난달 11일,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ODEX 금융고배당TOP10’ ETF에 삼성화재를 신규 편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장 마감 동시호가에 약 14만 주, 금액으로는 약 900억 원 규모의 매수 주문이 집중되면서 삼성화재 주가는 단숨에 약 28% 급등했고, 다음 거래일에는 약 22% 하락했다. 대형 우량주에서 보기 드문 변동폭이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이번 매매가 패시브 ETF 원칙에 따른 종가 기준 운용이었다고 설명한다. “ETF는 기초지수를 정확히 추종해야 하고, 지수 산출 기준이 종가이므로 종가에 맞춘 매수는 통상적 절차”라는 것이다. 특히 이날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로 변동성이 높아, 장중 분할 매수 대신 동시호가 매입이 오히려 괴리율을 줄일 수 있는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다음 날 일부 물량을 조정하는 과정에서도 주가 변동이 크게 나타났다. 삼성자산운용은 “상한가에 근접한 일부 매수
지이코노미 서주원 기자 | 트로트 가수 설화가 독특한 공연 활동인 ‘설화 스타일’로 올해 고향 진도와 수도권을 오가며 나눔 공연과 지역 상생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트로트 여행’이 연말에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설화는 19일 경기도 군포시 ‘함께 사는 요양원’을 찾아 치매 어르신을 위한 자선공연을 펼쳤다. 해당 요양원은 지난 10월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됐다. 설화는 이곳에서 어르신들과 눈높이를 맞춘 무대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했다. 올해 설화는 지역 축제와 나눔 현장을 잇달아 찾으며 ‘설화 스타일’의 외연을 넓혔다. 지난 10월 서울 구로구 경인로 송해아트홀에서 열린 ‘신도림단풍축제’ 무대에 올라 구로구민과 가을 정취를 함께했고, ‘장성 가을꽃 축제’에도 초청돼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수원 장안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명품 수산물 한마당 큰잔치’에서는 전라남도 인증 명품 수산물 판매를 돕는 상생 활동에도 참여했다. 고향 진도에서도 활동은 이어졌다. 설화는 ‘2025진도국제무형문화축전’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진도 출신 송가인 등과 함께 고향의 멋과 소리를 알렸다. 설화는 “올가을 이후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설화 스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에서 도내 우수제품의 현지 인지도 제고와 바이어 발굴을 위한 ‘충남–일본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 일본사무소를 중심으로 도내 기업과 일본 바이어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내년 4월 예정된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일본 내 식품·미용·생활소비재 분야에서 K-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일본 시장에서 충남 기업의 우수한 제품 품질과 기술 경쟁력을 알릴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충남도는 장기적 신뢰 구축을 중시하는 일본 바이어들의 특성을 고려해 수출 상담회에 앞서 도내 기업과 바이어 간 직접적인 접촉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행사 기간 동안 충남도는 현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9일에는 관계기관 네트워킹 행사를 시작으로, 20일 기업 방문, 21일 현지 시장 조사, 22일 바이어 접촉 및 설명회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특히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도쿄 게이오 호텔에서 도 일본사무소 주관 사업 설명회를 열어 충남 우수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9일 모나밸리에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이하 비상특위) 제2회 정례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건의사항과 내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비상특위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 일자리·기업 지원, 도시개발과 건설경기 연계 과제 등 현장 체감형 의제를 발굴해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민·관 협력기구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성 시 기획경제국장은 비상특위 출범 이후 제안된 과제 73건 가운데 60건(82.2%)이 시정에 반영돼 추진 중이며, 나머지 과제 역시 관계 부서 검토와 중앙정부 건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특히 비상특위는 이길성 위원(현 사단법인 50플러스 충남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길성 공동위원장은 “비상특위는 ‘따뜻한 경제’에 대한 희망”이라며 “2026년부터는 분야별 분과 운영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정책 제안을 더욱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지역화폐인 아산페이 운영과 관련해 현장 체감과 제도 현실을 함께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위원들은 사용처 제한으로 인해 소진 속도가 더뎌질 수 있다는 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이용기)이 연말을 맞아 부산 지역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굿피플은 지난 23일 부산시 부산진구 소재 덕명여자중학교 재학생 70명에게 총 630만 원 상당의 ‘동백꽃 선물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백꽃 선물함’은 위생용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지원하는 굿피플의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이번 선물함은 ▲유기농 생리대 ▲전용 파우치 ▲동절기 대비용 립밤 및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굿피플은 지난 5월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해 시민 참여형 후원 모금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대영 덕명여자중학교 교장은 “소중한 후원금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준 굿피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지원의 의미를 새겨 학생들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굿피플 이용기 회장은 “동백꽃 선물함 캠페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가 23일, 겨울철 한파로부터 경기도 관내 독거노인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동절기 취약계층 방한물품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방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의 화재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킨텍스는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윤호종)와 협력해 관내 독거노인 200가구를 선정하고 22일 동절기 방한 물품인 탄소매트를 전달했다. 킨텍스는 겨울철 독거노인 가구에서 전기장판 등으로 인한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지원 물품인 탄소매트는 열선이 불에 타지 않는 구조이면서 다양한 화재 방지 안전장치가 적용돼 일반 전기장판 대비 화재 위험이 낮다. 또, 온수매트 대비 전기요금도 적어 독거노인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면서 겨울철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겨울 한파 속에서 난방기구 사용으로 사고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분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는 것”이라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안전과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노랑풍선이 일본 여행 수요 선점을 위해 회원 전용 특가 프로모션인 ‘옐로팡딜’ 일본 전용 회차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9일까지 운영되며 일본 내 주요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일본은 지리적 근접성과 편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식, 쇼핑, 온천 등 관광 콘텐츠가 풍부해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지역이다. 노랑풍선은 이 같은 견조한 여행 수요에 부응하고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특가 기획전을 기획했다. 이번 기획전은 동경, 오사카, 북해도, 큐슈, 오키나와 등 일본 내 핵심 관광지를 총망라했다. 행사 기간 중 예약 고객에게는 정상가 대비 최대 1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상품 구성 또한 여행객의 취향에 맞춰 다각화했다. 패키지 상품의 경우 ▲아리마온천 및 주요 랜드마크를 방문하는 ‘오사카 4일’ ▲무료 라운지바와 디너 뷔페를 제공하는 ‘오키나와 3/4일’ ▲대게 뷔페와 특급 온천 숙박이 포함된 ‘북해도 4일’ ▲자유 일정과 온천 숙박을 결합한 ‘후쿠오카 4일’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시내 중심가 호텔 숙박이 포함된 동경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미국 제련소 건설을 둘러싼 고려아연의 자금 조달을 놓고 최대주주인 영풍·MBK파트너스가 “8조 원대 채무보증을 ‘미국의 투자’로 왜곡하며 경영권 방어용 유상증자를 정당화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고려아연 측은 “미국 정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른 정상적 투자”라고 맞서며, 논쟁은 자금 구조의 실체와 주주가치 훼손 여부로 옮겨붙고 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추진 중인 미국 제련소 건설 자체나 한미 협력을 반대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문제의 핵심은 해당 사업을 명분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윤범 회장의 경영권을 방어하려는 구조라는 주장이다. 이들이 공개한 자금 구조에 따르면, 미국 정부와 전략적 투자자(SI)가 출자하는 금액은 약 6억 달러 수준에 그친다. 반면 미국 정부로부터 조달되는 12억5000만 달러는 상환 의무가 있는 차입금이며, 여기에 미국 현지 법인이 조달하는 46억9800만 달러(약 7조 원) 역시 장기 신디케이트론이다. 이 과정에서 고려아연이 2040년까지 총 8조3900억 원에 달하는 채무보증을 제공하는 구조라는 것이다. 영풍·MBK 측은 “전액 채무보증이 수반된 차입은 회계·재무적으로 사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콘크리트 품질을 좌우하던 ‘현장 감각’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고 있다. IS동서가 이천 PC공장에 AI 기반 자율 생산 시스템을 도입하며 날씨·계절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균일한 콘크리트 생산 체계를 구축, 품질 경쟁력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과 탄소 저감까지 동시에 겨냥한 스마트 제조 전환에 나섰다. IS동서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제품을 생산하는 이천공장 콘크리트 배합·생산 공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사계절 기후 변화에 따라 품질 편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던 기존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자율 생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PC 공법은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콘크리트 부재를 현장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철근콘크리트(RC) 공법 대비 시공 속도가 빠르고 날씨 영향을 적게 받아 물류센터·지하주차장·반도체 공장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다만 국내 환경 특성상 배합 시 온도·습도·강수 등 계절적 변수 관리가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혀왔다. IS동서가 도입하는 ‘AI 자율 생산 시스템’의 핵심은 콘크리트 배합 단계에서 슬럼프(굳지 않은 콘크리트의 질기)를 자동 판독·제어하는 ‘슬럼프 AI 시스템’이다. 슬럼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정릉골 재개발의 위기는 ‘자금 부족’이 아니라 ‘절차의 붕괴’에서 시작됐다. 조합원 총회라는 최소한의 의사결정 절차 없이 700억 원 규모의 계약 구조와 금융비용 부담이 변경됐고, 그 위험을 인지하고도 시공사와 행정은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 결과 위기는 구조적으로 고착됐고, 이자 미납과 조합원 신용 하락이라는 현실적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본지는 정릉골 재개발이 왜 이 지경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지금이라도 위기를 되돌릴 수 있는 해법은 무엇인지 짚기 위해 3회에 걸친 심층 기획을 시작한다. ①편에서는 총회 없이 이뤄진 중대 계약 변경의 실체를, ②편에서는 이를 방치한 시공사와 행정의 책임을, ③편에서는 남은 해법과 책임의 방향을 차례로 추적한다. 정릉골 재개발 사태는 단순한 유동성 위기가 아니다. 조합원 총회라는 법적·절차적 안전장치가 작동하지 않은 채, 700억 원 규모의 계약 구조와 금융비용 부담이 변경되면서 위험이 누적된 구조적 결과다. 그 위험을 알고도 바로잡지 않은 선택들이 오늘의 위기를 만들었다. 조합 내부 자료와 대의원회 회의자료에 따르면, 정릉골재개발조합은 조합원 총회 의결 없이 이사회 및 대의원회 의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 장애인체육 정책의 물꼬를 튼 인물이 있다. 바로 고창군의회 이경신 의원이다. 이 의원은 장애인체육이 지금처럼 제도와 조직을 갖추기 전부터 “차별 없는 체육 복지”를 강조하며 꾸준히 정책 변화를 이끌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경신 의원은 지난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의 장애인체육에 대한 문제의식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제226회 고창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체육회 설립 필요성을 처음으로 공식 제기했다. 당시 장애인 체육이 일반체육에 비해 제도적·재정적으로 소외돼 있음을 지적하며, 장애인도 동등하게 체육 복지를 누려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발언은 고창군 장애인체육 정책의 출발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에도 이경신 의원은 군정질문과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행정의 관심과 책임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끈질긴 문제 제기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우면·양재 지역의 문화·복지 거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우면열린문화센터(양재대로2길 110)가 22일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우면열린문화센터는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4,513㎡ 규모로, 우면동 767번지 일대 서초보금자리주택지구에 조성된 문화·복지 복합시설이다. 2015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약 10년에 걸친 준비와 공사를 거쳐 이번 개관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우면열린문화센터가 조성된 지역은 서초와 과천의 경계에 위치한 우면동 서초보금자리주택지구로, 개발제한구역 내에 있어 문화·복지시설이 부족한 지역이었다. 2012년 이후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공공 인프라 확충에 대한 주민 요구가 높아졌고, 우면열린문화센터는 우면·양재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추진돼 왔다. 이번 개관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와 복지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해당 시설은 곡선형 건축물의 개방형 구조와 자연녹지 공간 배치를 통해 인근 공원과 우면산 등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2일 명동사옥에서 2025년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금융그룹 퇴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나금융동우회’와 그룹 대표 봉사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 총 6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하나’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며 연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서 2주 동안(11.19~12.2) 진행한 『하나트리 이벤트』를 통해 손님들이 아이들에게 직접 남긴 연말 응원 메시지도 ‘크리스마스 행복상자’에 담아 아이들을 향한 손님들의 따뜻한 온기를 함께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행복상자’는 겨울 부츠와 패딩 등 겨울을 대비한 방한 용품과 무선 이어폰, 보조배터리 등 사전에 파악한 아이들의 희망 물품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그룹 임직원과 퇴직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크리스마스 쿠키와 직접 작성한 손 편지도 함께 담았다. 손님과 임직원, 퇴직직원이 ‘하나’의 마음으로 준비한 총 125개의 ‘크리스마스 행복상자’는 지역아동센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국내 주요 치킨 브랜드 가운데 맛있는 치킨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BBQ 치킨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가장 맛있는 치킨'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여론 조사 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올해 11월 주요 9곳의 치킨 브랜드들에 대해 '맛있다' 키워드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종합했다. 분석 방법은 브랜드명을 검색한 뒤 추출된 연관어 중 ‘맛있다’ 키워드의 언급량을 종합한 방식이다. 지난 11월 BBQ 치킨의 '맛있다' 키워드 포스팅 수는 총 519건으로 집계되며 9개 브랜드중 최고점을 차지했다. 전체 포스팅 수 1,444건 중 약 35.9%에 해당하는 수치로, BBQ는 2위를 기록한 브랜드와 비교해도2배 이상 높은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기록했다. BBQ의 브랜드 가치는 국내를 넘어 미국에서도 전해졌다. 연간 12억 명 이상의 이용자가 방문하는 미국 대표 로컬 리뷰·검색 플랫폼 Yelp(옐프)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Most Loved Brands)’BBQ 치킨을 3위로 발표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법무법인(유한) 로고스(경영대표 임형민 변호사)의 금융조세 법률대응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형준 변호사(사법연수원 25기, 전 부장검사)는 2025년 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의 강사로 위촉되어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에서 진행된 아버지학교 본부 179기 등에서 “아버지의 사명”을 강의하며 활약하였다. 김 변호사는 분주한 법무법인 센터장의 업무 속에서도 주말이면 늘 아버지학교를 한결같이 섬기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수원, 김포, 여수, 여주 이천 등 전국 각지에서 강의를 계속해 오고 있다. 2025년을 맞아 30주년이 된 두란노 아버지학교(최성완 이사장)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어려워진 가정의 회복을 위해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구호로 시작하여 아버지의 역할과 사명을 공부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어가는 사회 운동을 전 세계를 향하여 꾸준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그동안 아버지학교는 전 세계로 전파되어 현재까지 78개국 310여개 도시에서 개설되어 44만여명이 넘는 아버지들이 수료하였다. 특히 올해는 앞으로의 30년의 비전을 선포하는 “파더 블레싱(Father Blessing)” 국제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서 찾아온 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고용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가능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9분께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삼성중공업 조선소에서 원유운반선 도장 작업을 준비하던 하청업체 소속 5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약 21m 높이에서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선박 상부에서 배기 호스를 환기팬 개구부로 이동시키는 작업을 수행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안전모 등 기본적인 개인 보호장비는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와 통영지청 산재예방지도과는 현장에 출동해 해당 선박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발생 경위와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함께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사망 사고 등 중대한 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형사 책임을 묻도록 규정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사고 발생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 주도의 ‘미국산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 구상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국내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선택을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선 글로벌 AI 공급망 구조상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평가가 우세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한국 기업이 미국 중심 질서에 종속돼 ‘하위 파트너’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동시에 제기된다. 미국 정부는 반도체를 포함한 AI 전 주기(풀스택)를 자국 중심으로 재편해 동맹국에 수출하는 구상을 본격화하고 있다. AI를 전략 무기로 삼아 중국을 배제하고 기술 패권을 고착화하겠다는 계산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 같은 구상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미국 정부에 전달하며, 동맹국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기술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22일 미국 연방관보에 따르면 두 회사는 ‘미국산 AI 수출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공식 제출했다. 삼성전자는 의견서에서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 기업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밝혔고, SK하이닉스 역시 “AI 스택 전반에서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동맹국 기업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미국 기업들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경우,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을 위해 청정에너지 개발업체 인터섹트파워(Intersect Power)를 인수한다. AI 확산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알파벳은 22일(현지시간) 인터섹트파워를 기존 부채를 포함해 총 47억5000만달러(약 6조원) 규모의 현금 거래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미국 기술기업이 데이터센터 역량 강화를 위해 단행한 인수 가운데 최대 규모 중 하나로 평가된다.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인터섹트는 데이터센터 부하 증가에 맞춰 발전 설비를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미국의 혁신과 에너지 리더십을 뒷받침할 새로운 에너지 해법을 재구상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구글이 지난해 인터섹트와 데이터센터 인근에 대규모 발전 시설을 구축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소수 지분을 확보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알파벳은 이미 계약돼 개발 중인 자산을 포함해 인터섹트의 전력 개발 플랫폼과 전문 인력을 모두 확보하게 된다. 다만 인
정권은 바뀌었지만 임종룡은 살아남았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가도에 본격적으로 올라섰다.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정부를 거치며 요직을 지낸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도 생존을 모색하고 있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정권은 바뀌어도 모피아는 영원하다”는 냉소와 함께, 우리금융이 관료 출신들의 ‘노후 보장용 안식처’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연임 절차는 진행 중이지만 결과는 이미 정해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달 말 외부 전문가 면접과 심층 평가를 거쳐 차기 회장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형식상 4인의 후보가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임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임종룡의 이력은 보수 정권 핵심을 관통해 온 관료 엘리트의 전형이다. MB 정부 청와대 경제비서관, 박근혜 정부 금융위원장, 윤석열 정부에서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거친 그는 정권 변화 속에서도 핵심 보직을 이어왔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관료 권력이 민간 금융으로 이동한 대표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의 이름 앞에는 여전히 ‘한진해운 파산’이라는 논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늘(23일) 오전 9시로 예고했던 총파업을 유보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정부와 '성과급 정상화'에 대해 잠정 합의하면서 이날부터 예고했던 총파업을 유보했다. 이에 따라 오늘 모든 열차는 정상 운행된다. 철도노조에 따르면 정부는 성과급 지급 기준을 내년에는 기본급의 90%, 2027년부터는 100%로 단계적 정상화하는 방안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에 노조는 이날 오전 0시 10분에 기해 총파업 유보를 결정하고,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결정을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앞서 노조는 성과급을 다른 공공기관처럼 기본급의 100%로 개선해 달라고 요구해왔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유해가스 흡입 사고로 치료를 받아오던 50대 근로자가 끝내 숨지면서,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22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포항제철소 작업 현장에서 유해가스를 흡입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던 협력업체 소속 50대 근로자 A씨가 이날 오전 3시 46분쯤 사망했다. A씨는 사고 직후 중상을 입고 고압산소치료 등 집중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는 지난달 20일 포항시 남구 제철동에 위치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스테인리스) 4제강공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슬러지(찌꺼기) 제거 작업에 투입된 협력업체 근로자 2명과 현장에 있던 포스코 직원 1명 등 총 3명이 유해가스를 흡입해 쓰러졌고, 이들을 구조하던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가스를 마셔 부상을 입었다. 중태에 빠졌던 피해자 가운데 협력업체 소속 50대 B씨는 이달 15일 먼저 숨졌으며, 이번에 A씨까지 사망하면서 인명 피해가 확대됐다. 경북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포스코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관리 체계와 사고 당시 작업 절차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 수사 당국은 사고 원인 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는 특정한 평가나 수식어가 아니라 시민의 교통권 개선이라는 목적에 따라 추진되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지난 19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연수구 내 설치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설계 착수 이후 재원·행정절차가 지연 없이 이어져 실제 사업으로 완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해권 의장은 이번 입장문에 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와 관련해 그동안 자신이 추진했던 다양한 사업들의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정 의장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 현안으로 무겁게 인식하고, 주민의 요구가 ‘검토’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초기부터 꼼꼼히 챙겼다. 우선 2022년 2월 9일 당시 ‘국민의힘 연수갑 GTX-B 수인선 환승역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그는 수인선 송도역에서 서명운동을 시작하며 주민 의견을 모아 공론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그해 7월부터는 인천시의회 전반기 산업경제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현장의 요구가 정책과 제도 논의로 이어지도록 했고, 시의회 의장으로 의정활동 중인 현재는 의회의 공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이 19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2025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임원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불우이웃 성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올 한 해도 지역을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국기달기 운동과 재난 현장 봉사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실천을 이어온 회원 여러분의 노고는 지역사회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말을 안전하게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이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한국언론연대 '제4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이 위원장이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전국 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며 지방의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동시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의회 운영의 내실화 및 의정활동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서 각 의회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협력의 성과를 만들고,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도 의회 운영의 내실을 다져 시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행정대상은 한 해 동안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그 공로를 기리는 상으로, 이날 시상식은 한국언론연대 주최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9일 금촌어울림센터 이동시장실을 통해 '광역상수도 단수사고 보상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1월 단수사고로 큰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겪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위해 시와 시민대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가 출범한 자리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아파트연합회, 운정신도시연합회 등 시민대표 위원 7명, 파주시 위원 9명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보상 항목 및 기준 ▲생수구입비 지급 ▲영업손실 산정 기준 ▲기타 피해 인정 범위 등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시민대표 위원들은 "세대별 생수 구입비는 긴급하게 바로 해결돼야 한다"라며, 절차 간소화를 요청했고,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매출 하락분과 휴업 기간 동안의 실제 손실이 반영돼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현재 자체적으로 피해 접수를 하고 있으며 세무서를 통해 필요한 증빙 자료를 취합해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대표 전원은 '사고 조사 완료 이후 협의'라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측의 소극적 대응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하면서 "이번 단수 사태로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이나 시민들의 실질적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가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고양인공암벽장에서 동절기 강습반 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습은 실내 암벽장에서 진행되며 초급자를 대상으로 인공암벽 등반 방법의 기초를 강습할 예정이다. 월·수·금 주 3회 2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강습 시간은 11:00~11:50, 13:00~13:50이다. 예약 신청은 24일까지 고양도시관리공사 통합예약서비스에서 가능하며, 10명씩 2개반 총 20명을 모집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운영은 고양특례시 아동·청소년들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고자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공공시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