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이용고객 및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에 나섰다. ‘주민참여예산 공모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해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다. 대상사업은 ▲시설 개선 ▲군민 복리증진 ▲사회적 약자 편익 증대 등이며, 특정 단체 및 개인의 이익을 목적으로 제안된 사업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2023년도 예산에 반영되며, 포상으로는 강화섬쌀(10kg)이 지급된다. 그 외에도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송왕근 이사장은 “주민참여예산 공모제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단 경영에 반영하는 소통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이 많이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영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3월 30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가졌다. 해당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년협의체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는 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연간 활동계획 안내, 분과별 소개 등의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청년과의 소통 및 청년활동 활성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청년기구로 모든 구성원이 2~30대 청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1년에는 50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93회기의 활동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총 51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1년 동안 자율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지난 1월~2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위원을 대상으로 3월 10일~12일에는 소규모 사전모임을 진행하였으며 분과별 주요 활동내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활동과 협의체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4월부터는 교류활성화, 정책기획, 정책홍보, 플랫폼운영 분과로 나뉘어 자율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 후 지역 내·지역 간 청년들의 교류를 위한 프로젝트, 정책제안, 정책홍보, 컨텐츠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시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다양한 형태의 청년 삶을 포용할 수 있는 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사업초기 자금난 해소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239억원 규모(전년대비 49% 증액)의 정비사업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금년 추진위원회 및 조합에 대한 융자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예산으로 전년 대비 79억이 증액된 239억을 편성했다. 서울시는 사업비 등 초기자금이 부족한 추진위원회 및 조합이 시공자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유착관계 형성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자금을 활용한 융자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정비사업 융자금은 정비사업에 대한 공공지원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시행하여 지난 2021년까지 약 2,53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주택정비형·도시정비형 재개발,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로 정비구역 지정, 자금차입 총회의결, 상환과 채무승계에 대한 정관 제·개정 등 요건을 갖추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건축연면적 기준으로 조합은 최대 60억원, 추진위원회는 최대 15억원 이내로 단계별로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신용 연 3.5%, 담보 연 2.0% 이다. 정비사업 융자금은 5년 만기 원리금 일시상환 조건이나, 추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비상소집훈련 부담 완화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교육은 오는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3개월간 실시되며, 지방선거기간에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민방위 대원은 강화군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 민방위 교육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사이버교육을 받으면 된다.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대원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서면교육 등을 통해 민방위 교육을 이수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헌혈 참여 대원 및 재난 봉사활동 참여 대원이 증빙서류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할 경우에도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며 “교육 미이수로 과태료 부과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민방위 사이버교육 이수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청년농업인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제적인 육성에 나섰다. 군은 강화군토마토연구회와 함께 정착 초기 또는 정착에 접어든 청년농업인이 부농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문기술교육을 오는 7월 1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고소득 작목인 토마토 농업발전에 힘쓰고 있는 토마토연구회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토마토 생육시기별 작물관리요령 ▲병해충 방제 및 생리장애 예방요령 ▲농장 맞춤형 전문가 현장컨설팅 ▲농산물 가공·판촉(마케팅)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경영진단 분석, 농식품 창업교육 등으로 청년농업인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 지원된다. 관내 강화섬토마토 재배면적은 37ha로 시설원예작물 중 고추 다음으로 면적이 크다. 또한, 평당 4~5만원 수준의 높은 농가소득으로 매년 2ha씩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30일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문기술교육’에 참석해 청년농업인을 격려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농업 전문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신미양요에서 순국한 충장공 어재연 장군과 무명용사 351명의 위패를 모시는 ‘충장사’를 31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박승한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사)충장공 어재연 장군 기념사업회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호국정신을 기리는 사당 건립을 축하했다. ‘충장사’는 불은면 덕성리 47-3번지(광성보 일원) 1,770㎡ 부지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사당, 재실 등을 갖춘 연면적 81㎡ 규모의 전통한옥 건축물로 건립됐다. 이번 ‘충장사’ 건립으로 어재연 장군과 무명용사의 위패를 사당에 안정적으로 모시고 기상여건에 관계없이 추모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어제연 장군과 무명용사를 기리는 ‘광성제’ 제향은 음력 4월 24일에 광성보 쌍충비각 앞에서 봉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충장사에서 개최된다. 어재연 장군은 1871년 신미양요가 일어나자 선봉장이 되어 광성보를 수자기를 높게 걸고, 미군에 대항해 결사항전했다. 어재연 장군을 비롯한 350여 명의 조선군은 끈질기게 저항했으나 미군의 우세한 군사력에 밀려 광성보는 끝내 함락됐다. 미국 공사 로우의 보고서에는 “조선군은 결사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오산역 환승센터가 22년 국토교통부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BF 인증’이란 교통약자(장애인·노인·임산부·어린이 등)가 교통시설을 접근, 이용, 이동함에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이를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평가하여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오산역 환승센터는 20년 12월 여객터미널 BF 인증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보조를 받아 2억 4천만 원의 예산으로 작년 12월에 본격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화장실 보수와 시각장애인 점형블록 및 점자 안내판 보수 등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교통약자에 친화적인 환승시설을 구축하여 BF 인증 ‘우수’등급을 획득하였다. 그동안 오산역 환승센터를 세계적 트렌드인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에 발맞춰 사람 중심의 환승시설로 만들고자 추진해온 오산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시 관계자는“본 인증을 통해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시민 모두가 오산역 환승센터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시민 중심 터미널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장 대상은 운영시간 제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인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창원시 진해구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소재 중소기업이다. 법인세 납부기한을 직권연장 받은 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 연장되며, 신고는 4월 말까지 완료하여야 한다. 직권연장 대상 법인이 아니더라도 코로나19의 재확산 등으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은 신고기간 만료일 3일 전인 4월 27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시·군·구청에 신청하면 6개월 이내까지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연장 사유가 소멸되지 않으면 최대 6개월 이내에서 추가 연장도 가능하며, 이는 직권연장 대상 법인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법인지방소득세는 2021년 말 결산법인이 2021년도 소득에 대하여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는 것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는 하여야 한다. 신고는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WETAX)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화동공원과 문학산 등산로에 친환경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했다. 기온이 상승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미추홀구는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화동공원과 문학산 등산로에 친환경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를 포함해 현재 구에는 12대 친환경 태양광 해충기피제가 운영되고 있다. 기계에 있는 작동버튼을 누른 후 노즐 손잡이를 당기면 기피제가 10초 동안 분사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얼굴을 제외한 옷이나 신발 등에 분사 시 4시간 정도 해충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구는 위생해충 활동시기인 4월부터 11월까지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운영 및 관리할 방침이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해충 기피제 및 말라리아 및 진드기 예방 홍보 리플렛을 배부해 예방수칙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운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말라리아 등 진드기 및 모기 매개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31일 경남도청에서 2022년 외국인투자계획 및 기관 간의 정보교류를 위해 ‘2022년 제1차 외국인투자유치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외국인 투자가 빈번한 창원시, 진주시, 김해시, 사천시 등 기초지자체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경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지원단 등 투자유치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기관별 2021년도 외국인투자유치 성과발표로 시작된 회의는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활동 계획과 주요 프로젝트 발표로 이어진 후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인수 경남도 투자유치지원단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외국인 투자유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속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제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올해도 많은 외국인 기업이 도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남도는 64개 외국인기업이 총 6.435억 원을 투자하여 4,517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역대 최고의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도화4 지적재조사지구가 인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 효율적 관리와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도화4 지적재조사지구는 도화동 541-5번지 일원(도화초등학교 인근, 146필지, 62,492㎡)으로 각각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됐으며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필지별 경계를 확정하고 2023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가 새로이 확정되면 경계분쟁 해소 및 건축물 저촉 해소 등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구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통신판매업자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추홀구는 비대면 거래환경 변화로 2019년부터 통신판매업 사업장 수가 큰 폭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환경에 발맞춰 통신판매업자 매출 증대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통신판매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행사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통신판매업 18개 업체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진출전략 강의, 마케탕 전략 컨설팅을 진행하고 실제 쇼호스트를 초빙해 직접 상품을 판매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업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부진 등 사업영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공공기관에서 나서 이런 행사를 기획해 준 것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들은 강의, 컨설팅, 판매경험이 매우 유익했으며 앞으로 경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경상남도 그린뉴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그린뉴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사업은 경남의 사회적경제기업에 적합한 환경 분야 신사업 영역을 발굴하고 기술기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당 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그린뉴딜 관련 교육, 전담 멘토링, 전문 컨설팅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기후변화 또는 그린뉴딜과 관련된 다양한 혁신적·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소셜벤처형 스타트업 기업이다. 2021년 경상남도 그린뉴딜 아이디어톤 대회 수상자에게는 선발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재단’)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서울시 골목창업학교’에 참여하는 외식업 창업 희망 청년들이 실패 확률은 줄이고 성공적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과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골목창업학교’는 성수동에 위치한 실전형 창업교육기관으로, 청년 예비창업가에게 이론‧실습 교육부터 창업자금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시가 작년 7월 ‘상권혁신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부터는 수요가 많은 청년층에 집중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창업을 위해 꼭 필요한 이론교육은 물론 커피머신‧발효기 등 관련 장비를 갖춘 교육장에서 나만의 레시피를 완성하는 조리실습교육, 성공한 선배 사업가의 멘토링(현장체험)을 받을 수 있다. 창업 시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저금리 ‘창업자금’도 수료생에 한해 최대 7,000만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이 지원하는 전문가가 1:1 사전컨설팅을 실시해 현 상태를 진단하고, 성공창업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해준다. 컨설팅 결과에 따른 맞춤형 이론 교육을 신한은행이 특화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개발‧운영을 지원하고, 관련 비용도 전액 부담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31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미추홀구자원봉사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분야별 재능나눔 리더양성과정 운영 안내 및 축하공연, ‘골목골목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재우 강사 통합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교육생들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다짐 및 격려 장도 마련됐다. 제8기 미추홀구자원봉사대학은 ‘배워서 봉사하는 재능나눔 리더양성’을 목표로 6월 23일까지 12주 동안 주 1회 교육을 실시한다. 안전, 교육, 노인건강, 환경 4개 분야로 운영되며 교육생 84명은 수료 후 각 분야 재능나눔 리더로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미추홀구자원봉사대학은 2015년부터 운영돼 555명 활동가를 배출해 재능나눔리더로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8기 수료생과 함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고는 에듀테크 자기주도학습 공간(四宜齋)을 조성하고 학생, 교육공동체 구성원 및 과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개관식을 가졌다.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은 학원이나 독서실 등에 가는 것도 부담이 되고 있다. 과천고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기주도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과천시와 경기도 교육청의 지원(3억여원)을 받아 에듀테크 자기주도학습실(四宜齋)을 조성하여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사의제(四宜齋)는 교실 4칸 넓이에 1인 독립학습실, 그룹학습실, 좌식 학습실, 개방 학습실과 신문가판대 및 각종 잡지와 도서 등을 비치(사진 참고)하고 학생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최고급의 의자와 탁자 및 조명 등을 갖추고 있고, 무선인터넷 등을 설치하여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고 사설 스터디 카페보다도 편의성과 시설 상태와 위생이 우수하여 많은 학생들과 학부형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자기 주도학습 공간마련으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인 과천고등학교는 3학년의 경우 1개 교과목 이외에 모든 교과목을 학생들이 선택하도록 하여 아침, 저녁, 공강 시간 에 학생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동아리 중심의 창의적 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417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022년 3월 31일 서울 시보를 통해 공개 한다.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 이번 정기 공개대상자는 서울시 산하 공직유관단체장 6명, 구의원 411명이다.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재산공개 대상자는 전년도 1월 1일(또는 최초 등록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하여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대상자의 변동사항 신고내용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서울시 공직유관단체장, 구의원의 재산공개 내역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서울시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배우자 및 부모 등 직계 존·비속 포함) 신고재산 평균 및 재산증감을 살펴보면, 서울시 구의원(411명)과 공직유관단체장(6명), 417명의 평균 재산액은 13억4천4백만원으로 지난해 신고 대비 약 1억3천6백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증가자는 280명(67.1%), 감소자는 137명(32.9%)이다. 재산증감 주요 요인으로는, (증가요인)으로는 지난해 신고 대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 경상남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창원시, 김해시, 진주시. 사천시 등 도내 4개 지역의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대회는 폴리메카닉스, 산업용 드론제어 등 45개 직종 357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금 및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 하반기 경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대표로 참가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편, 이번 대회를 수행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는 코로나19의 상황을 감안하여 개·폐회식 및 부대행사를 생략하고 직종별 경기만 치르기로 하였다. 참가선수 및 대회관계자 신속항원검사 사전 실시, 발열체크·손 소독·마스크 상시착용, 선수 및 대회관계자 외 경기장 출입제한, 경기장 방역 소독 및 주기적 환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다. 최방남 경남도 노동정책과장은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꿈의 무대인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올해 첨단기계산업의 중심인 경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지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0일 동구 샘터 지정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동구 샘터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동구 샘터는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학습장소를 공유함으로써 생활 속 근거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공간으로 카페, 공방, 마을기업 등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는 많은 기관 및 단체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지난해 10개소에서 시작한 동구 샘터는 올해 36개소로 늘어남에 따라 구민들의 일상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증대시키고 촘촘한 근거리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고 배움을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동구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판 수여식을 마친 동구 샘터는 오는 4월부터 기관별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습공간을 공유하면서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0일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협력의 근거를 마련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교류하여 장애인 체육의 저변확대와 질적 향상을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보호하기 위해 향후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 동구의 장애인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축적된 역량과 지혜를 공유하고 장애인 체육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3월 30일 박문여고 인근 주민공동시설 1층에서 ‘박문마을경로당’ 개소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과 정종연 동구의회 의장, 박희중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결하게 진행됐다. 박문마을경로당은 면적 137.77㎡로 할머니 및 할아버지방, 거실, 화장실, 사무실등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돼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노인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조성되었다. 김동호 박문마을경로당 회장은 “박문마을경로당 설치 운영을 위해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박문마을경로당에 운영비 및 냉난방비, 물품 등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주민들이 화합 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 의원들이 3월 31일 오전 7시 행신역에서 열린 '행신역 ktx-이음 강릉선 열차 편성'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서울역에서 강릉까지 운행하던 ktx 강릉선 노선이 행신역 출발로 변경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로, 31일부터 고양시민들은 행신역에서 ktx를 타고 2시간 30분 만에 강릉까지 바로 갈 수 있게 됐다. 기존 ktx 강릉선은 행신역 차량기지에서 열차 정비 후 승객 없이 서울역까지 이동해 서울역에서 강릉 출발로 운행해왔었다. 2017년 개통 시부터 이러한 비효율성을 계속적으로 지적해왔으나 반영되지 않던 중 작년부터 지역주민과 국회의원이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해 행신역 출발을 이뤄냈다. 행사는 한준호 국회의원,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고양시 이해림 의원, 정판오 의원, 코레일 서울본부장, 덕양구 주민자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행신역장의 브리핑과 기념 촬영 후 열차 탑승 시민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길용 의장은 강릉선의 행신역 출발을 축하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긴 시간동안 땀 흘려 노력해 오신 KTX 강릉선 추진위원회 및 한준호 의원님의 노고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4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미술관 앞마당과 3층 전시실에서 ‘2022 경남작가조명전《박봉기두 번의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남 기반의 중견 작가를 집중 조명하는 전시로, 35년간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작가 박봉기(1965~)의 예술 세계를 다룬다. 작가는 함안에서 태어나고 진해에서 성장했으며, 현재까지도 경남을 기반으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봉기는 자연친화적인 공간과 재료를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예술에 담아낸다. 이를 위해 작가는 주어진 공간을 충분히 탐색한 후, 그와 어울림이 있는 재료와 형태를 구상하는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다. 특히 대자연에서 축적된 생성과 소멸의 순환 과정을 거스르지 않는, 그 내부의 호흡을 우선으로 여긴다. 작가의 이러한 태도는 어린 시절부터 자연을 통해 경험했던 위안과 정서적 안온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작가는 이를 더 많은 이들에게 예술로써 전하고자 한다. 즉, 자연에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예술 작품에 담아내어, 관객들로 하여금 직접 체험하고 생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자 하는 것이다. 관객은 작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 오는 7일 저녁 7시 30분 '와이즈발레단 ‘VITA(비타)’' 공연을 개최한다.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와이즈발레단과 미국을 무대로 활동 중인 안무가 주재만이 신작 비타로 경남도민을 만난다. 뉴욕 컴플렉션 발레단 전임안무가 주재만이 안무한 ‘VITA(비타)’는 새로운 감정을 이끌어내며, 영화 같은 장면을 보여주는 전막 발레 작품으로, 인간과 자연의 본질적인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와 함께, 무용수들은 안무가의 상상 속에 있는 배경에서 춤을 춘다. 인간의 고군분투한 경험과 삶을 비추며, 자연에 대한 인간의 감정에 대해 그린다. 주재만 안무가는 1996년 프랑스 바뇰레 국제무용축제에서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 후, 미국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안무가이다. 2018년 와이즈발레단의 ‘Intermezzo(인터메조)’는 주재만 안무가가 국내발레단을 통해 처음 선보인 작품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와이즈발레단은 ‘VITA(비타)’를 통해, 내적으로는 단원들이 다양한 작품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움직임을 받아들일 수 있는 무용수로서 한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관내 숙박업 등 관광 사업체 231곳(송도 96개소,영종 86개소, 청라49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 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 분야를 점검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 및 영업 범위 내 영업 여부 △등록 및 허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 재난보험 등 보험가입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석상춘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중점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도시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부 및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올해 정기재산 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31일 대한민국 관보와 경상남도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대상자는 총 326명으로, 이중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 공개 대상자는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도립대학 총장, 도의원 등 고위공직자 63명이며,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 대상자는 공직유관단체장, 시·군 의회 의원 등 263명이다. 이번 공개는 정기 재산등록 의무자가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지난 2월 말까지 신고한 것을 토대로 이뤄졌으며, 2021년 최초 공개자의 경우 최초 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 변동사항이다. 정부공윤위 소관 공개대상자의 평균 신고재산액은 약 12억 2,159만 원으로, 5억 원 이상 10억 원 이만의 재산을 보유한 경우가 21명(33.3%)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63명 중 49명(77.8%)은 재산이 증가, 나머지 14명(22.2%)은 감소했다. 경남공윤위 소관 공개대상자의 평균 신고재산액은 약 8억 1,799만 원으로, 1억 이상 5억 원 이만의 재산을 보유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하철 근로자들의 건강권 확보에 노력을 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고존수 위원장을 비롯해 민경서·박종혁·유세움 의원 등이 부평구에 위치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산곡역’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지난해‘지하 작업 공간 라돈 측정 용역’결과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던 배수펌프실 등을 살펴봤고, 또 인천교통공사로부터 라돈의 발생 원인 및 조치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당시 용역 결과, 역내 배수펌프실의 라돈 측정치는 1㎥당 1천467.5Bq(베크렐)로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 제7조의 2(신축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권고 기준)에서 제시한 기준치(1㎥당 148Bq)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배수펌프실 강제급배 장치 미설치와 집수조의 밀폐 미실시가 가장 큰 원인이었으나, 현재는 관련 조치가 이뤄져 안정화된 상태이다. 이날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직원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나타난 일부 직원의 건강 이상에 관해 역학관계를 자문한 결과, 라돈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려우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해 예방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31일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2022년 인천 소상공인 정책토론회’에서 “'인천e음'카드에 이은 '인천 e음뱅크'설립으로 소상공인 등에게 더욱 넓고 유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 소상공시장진흥재단 설립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다양한 맞춤형 지원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이 날 토론회에는 소상공인, 전문가, 유관단체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홍진 인천 공정거래지원센터 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이홍구 경기시장상권진흥원장, 위평량 혁신정책네트워크 연구위원, 정은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노태손 인천시의회 의원, 신종은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회에서는 ▲소상공인의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정책 수립 ▲소상공인의 의견을 수렴한 의사결정 구조 마련 ▲소상공인 지원기관 확대 등이 논의됐으며 ▲소상공인 콜센터 운영 ▲찾아가는 상담시스템 구축 ▲소상공인 매거진 발행 등의 필수사업 추진이 제안됐다. 특히 “인천 e음뱅크”는 약 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4월부터 11월말까지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구성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피해방지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모범엽사 3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권역별로 3개조(조별10명)로 나누어 관내 농작물 피해 발생 시 대리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4월 1일부터 파종기 및 수확기에 접어들어 유해야생동물로 인하여 농작물의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군청 환경과에 피해사항을 접수하면 즉시 문자로 해당지역 피해방지단원에게 통보한 후 현장 확인을 통해 포획활동을 벌인다. 군은 3월 31일 피해방지단원들을 대상으로 포획활동에 따른 준수사항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군은 매년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를 줄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모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 신고가 371여건으로 유해야생동물 2,602마리(멧돼지 853마리와 고라니 532마리, 조류1,217)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0일 가남읍 은봉리에 위치한 가남 베스트장례식장(대표 박재익)에서 관내 저소득 결식우려 가구를 위한 2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곽호영)에 기탁하였다. 가남 베스트장례식장은 이달 23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애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떡, 음료 등의 간식을 보건소에 기증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이번에는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기탁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박재익 가남 베스트장례식장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지금의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함께 나누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희망에너지를 가득 담아 이웃을 위한 나눔 운동에 동참해 주신 베스트장례식장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맛있는 쌀에 담아 전해주신 마음이 따뜻하게 이웃들 마음에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결식우려가구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파주시의 평생교육 기본계획 수립 및 제도개선 등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 보완 및 확대가 필요한 평생교육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회의자료 분량 고려 및 자세한 검토와 정돈된 의견 수렴을 위해 서면심의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2명이 심의에 참여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평생교육 진흥계획을 검토하고 보완 및 확대가 필요한 사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주요 의견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GSEEK 내 파주시 자체 콘텐츠 개발 ▲50·60 신중년 사업의 기관당 지원 규모 확대 ▲지역 소재 평생교육기관 종사자 세미나 개최 ▲지역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 제시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협의회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고려해 올해 사업 운영에서 집중해야 할 부분을 파악하고, 내년도 계획수립에 참고하겠다”며, “시민중심의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회사법인 ㈜수지스링크 및 ㈜머쉬드림과 ’동충하초 버섯분말을 이용한 닭가슴살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파주장단콩 배지를 이용한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버섯을 첨가한 닭가슴살 가공제품 공동개발 ▲지역 농식품 브랜드 창출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지역 농업 부가가치 향상 등이다. 최근 건강과 다이어트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트렌드로 닭가슴살 가공제품 시장은 530억원2021닐슨코리아 규모로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약 50% 가량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제품 및 밀키트 등을 공동연구 개발해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시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3월 28일부터 대학원생의 데이터 활용 도시연구를 지원하는 '서울 데이터 펠로우십'(이하 ‘펠로우십’) 공모를 진행 중이다. ‘펠로우십’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시민참여 데이터 분석 사업으로, 시민 연구자에게 시 데이터와 활동비,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구 결과는 서울시 정책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의 공모전 사업과 달리 주제 발굴과 분석 과정에서 참여자와 수요자인 서울시가 함께 연구 내용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업 참여자는 시민이 쉽게 획득할 수 없는 서울시의 다양한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시 주요 정책에 관한 데이터 분석을 약 7개월간 진행하게 되며, 세미나와 발표회를 통해 연구 내용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받는 한편, 최종 결과는 서울열린데이터광장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자유주제와 지정주제로 운영 예정이며, 서울시 및 출연기관, 자치구 등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지정주제를 선택한 참여자가 선정될 경우, 해당 분석 결과는 수요 부서에 직접 전달되어 향후 서울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공모된 연구과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수도권 동남부 GTX 노선의 완공’이 가능한 GTX-A 삼성역과 수서~광주선 연결방안을 담은 ‘광주 ․ 이천 ․ 여주’ 3개 시 공동 'GTX 확충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지난 28일 경기도에 제출하였다. 3개 시는 GTX-A(삼성역)와 수서~광주선 ․ 경강선 연결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이 조속히 실현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공동건의서를 경기도에 제출하였으며, 심각해지는 수도권 간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경기 동남부권 상생발전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도 ‘대통령 당선자의 GTX 공약 이행’과 관련하여 'GTX 확충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제출, ‘해당 노선의 조기착공 시, 임기 내 완공’이 가능함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GTX의 신속한 완공은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뿐만 아니라, 서울 주요도심 30분대 접근으로 주민들이 교육 ․ 문화 ․ 의료 및 일자리 등의 광역 인프라를 공유할 기회가 앞당겨지는 것”이라며 “GTX 조기착공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큰 만큼, 모쪼록 경기도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기를 희망한다.”라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6월까지 봄철 영농지원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 영농지원 특별 대책 기간은 봄철 이상저온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번기 농업인의 불편 해소 및 적기 영농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봄철 농업재해 및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된다. 특히, 가뭄·저온·집중호우·강풍 등 기상재해를 문자, SNS 등을 통해 전파하고 병해충, 화상병 등을 예찰해 작물 생육관리에 적합한 농업기술을 지원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이상기상에 따른 기상재해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작물의 생리장해나 병해충 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응해 풍년 농사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범위와 대상이 확대돼 재난 알림 관리시스템, 승강기 교체, 전기실 변압기 및 노후전선 교체, 택배시설 설치·개선사업 등 추진 시에도 부천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부천시의회는 지난 24일 도시교통위원회 이상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공동주택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57회 임시회에서 통과시켰다. 이상윤 의원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주민의 복지증진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보조금 지원 경과 연수, 보조금 지원기준, 지원 절차 등 제외 대상사업에 ‘경비원 및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신설하여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사업과 별개의 사업으로 지원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중복지원 가능) 또, 공동주택 보조사업의 종류에 승강기(엘리베이터) 교체 및 유지 보수, 전기실(변전실) 변압기 및 노후전선 등 교체, 음식물쓰레기 등 쓰레기 자동 집하시설 설치·개선사업, 보안등 보수 등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사업 등을 포함한 7개의 사업을 신설하여 입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사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시는 한빛고등학교 등 6개교에 2022년 꿈이룸 고교학점제의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꿈이룸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듣고 싶은 과목을 선택해서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하는 제도로 교육부 정책에 따라 2025년에 모든 일반고에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출발을 위해 2022학년 1학기 주문형강좌 강사비로 4,100만원을 지원했다. 주문형강좌는 고교학점제 운영의 일환으로 소수 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별도 강좌를 개설하는 수업이다. 아울러, 파주시는 관내 18개 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의 전면 도입 준비에 발맞춰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운영됨에 따라 주문형강좌를 운영하는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연간 총 7천140만원의 강사비를 지원한다. 향후 2학기 주문형 강좌 개설도 지원할 계획이다. 2022학년 1학기에 신청한 운영학교는 금촌고, 동패고, 문산수억고, 세경고, 한민고, 한빛고 등 6개교이며, 학교별로 1개 과목에서 7개 과목까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보건, 심리학, 농산물유통, 영상제작실습 등의 과목이 주문형 강좌로 운영된다. 김윤정 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31일 문산행복센터에서 어린이집 컨설턴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컨설턴트 간담회‘는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어린이집 평가제 및 재무회계 컨설팅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비상근 컨설턴트 등 10여 명의 보육전문가가 참석해 영유아 놀이 중심의 표준보육과정이 보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되도록 돕고,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보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는데 효과적인 컨설팅 방안을 논의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과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및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개학기를 맞이해 3월 31일 청소년관련 유관기관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회원들과 청소년유해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캠페인)은 파주시 보육청소년과,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민·관·경 합동점검으로 진행됐으며 금촌역, 금릉역 등 청소년들의 왕래가 빈번한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시민들 및 상가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전달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의 영업장에서는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문구를 표시해야 함을 알리고, 청소년에게 유해약물 등을 판매하거나 제공할 때 반드시 상대방의 나이를 확인해 청소년에게 판매 또는 제공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약물(주류·담배 등) 판매금지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집중 감시·순찰을 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파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에게 유해물질을 판매하거나 청소년 출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2022년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 최종심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새롭게 도입한 유형인 청년창작형 2개소와 정주환경개선형 7개소, 생태자원관광형 5개소, 농촌창출형 3개소, 문화자원보존형 1개소 등 18개의 사업을 선정했고, 총 7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고, 공동체의 활성화와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이어져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특화사업 분야에서 1등은 ‘도심속 DMZ를 걷다. 군방호벽 용치 숲길 조성사업‘이, 2등은 ’파주청년 문화창작공간 조성 사업‘이 수상했고, 3등은 공동수상으로 ’청록파 조지훈 시인의 봉일천주막 완성을 위한 봉일천 막걸리‘와 ’로컬프로그램운영을 위한 청년창작공간(법원zip, 법원bnb)구축‘이 선정돼 마을협의체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친다. 파주시는 올해 작년 대비 5억원의 예산을 증액해 총사업비 7억9천만원을 편성, 신생 공동체의 지원뿐만 아니라 기존사업의 확장과 ’청년창작형‘이라는 새로운 유형을 도입해 마을의 문제 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3월 29일 출범 1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걸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10년’을 주제로 1부 ‘천사들의 앙상블’의 축하공연, 2부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표창수여(10년 근속 직원), 학술세미나(김포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방향과 과제)순으로 진행됐다. 3부 학술세미나는 ‘김포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경희 교수의 발표가 있었고, 토론에는 김계순 김포시의원, 강영화 김포시 복지과장, 김영주 김포시보건소 보건사업과장, 왕정찬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장, 부천시 최종복 고강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김포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농촌형(읍·면중심)과 도시형(동중심)으로 접근하는 방안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실행 조직체계, 공급체계, 법적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돌봄대상자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공공, 민간 관계자 간 파트너십 연계방안이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포복지재단은 2021년 비전 선포식을 통해 ‘시민이 지지하고 참여하는 풍요로운 복지도시 김포’를 선포하고 시민과 함께 시민력으로 김포복지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지역고용 목표공시 추진에 따른 ‘2022년 파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지난 30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고용노동부 ‘지역고용 목표공시제 추진계획’에 따라 일자리 계획을 공시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한 내용은 민선7기 일자리 종합대책과 연계한 연차별 세부 계획으로 2022년 일자리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올해 파주시가 목표한 고용률(15~64세)은 67.5%, 취업자 수는 24만5,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고용률은 0.3%p, 취업자 수는 1.5% 증가한 수치이다. 공시 세부 내용에 따르면 파주시는 79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시민 맞춤형 일자리 창출, 민·관 소통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업과 근로자 상생협력 좋은 일자리 환경 조성 등 121개 세부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악화 요인은 있으나, 일상 회복 추진 등으로 고용률과 취업자 수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시민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통해 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22일 강원도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01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신속한 피해복구와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29일 강원도 동해시에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사찰 주변에 전문인력등 23명이 참여하여 화마로 인해 파손된 시설 잔해물과 고사목 제거 등 복구활동을 위해 힘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피해 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니 암담했지만,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김동석 사장은 "피해를 입은 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우리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31일 법원읍 법원리 신축현장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원 새뜰마을사업 주민커뮤니티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원 새뜰마을사업 주민커뮤니티센터’는 법원읍 법원리 685-15번지 일원, 대지면적 645㎡에 연면적 532㎡의 지상3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1층은 주민소통공간인 다목적실, 2층은 청소년 복합이용시설, 2·3층은 취약계층을 위한 총 4가구의 공동홈을 조성할 예정으로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커뮤니티센터는 국토교통부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법원 새뜰마을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단순한 주거환경개선이 아닌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주민커뮤니티센터는 주민들의 활발한 소통공간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이 될 것이며, 보행환경 개선, 주민쉼터 조성 등 인프라 사업을 함께 추진해 주민들에게 더욱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원 새뜰마을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19년부터 20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수), 운양동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정기회의에서는 2021년 주요활동 보고 및 2022년 신규 지역특화사업을 기획 및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운양동 복지를 위한 신규지역특화사업에 대해 열띤 논의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생일에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는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운양동 사랑의 나눔 미용실',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양동 사랑의 콜센터' 총 3개의 사업이 의결됐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운양동을 위해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의에서 의결된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 나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금숙 민간위원장은 "회의에서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신규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운양동 복지 발전을 위해 우리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사업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통일동산 활성화를 위해 통일동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31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재정비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성동리 일원의 통일동산지구는 총면적 5,537㎢(168만평) 규모로 이번 재정비는 통일동산지구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 그 목적으로, 주요내용은 미개발지의 적정 허용용도 변경 및 반복 민원 재검토 등이다. 파주시는 용역 착수 전, 관련부서 및 기관과 함께 사전회의를 개최해 추진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다른 지자체의 개발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했다. 또한,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통일동산지구가 파주시의 대표 관광지로서 앞으로 나아가야할 미래상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제시했으며, 신세계사이먼, 씨제이이엔엠 등 통일동산지구 내 입주 기업과 일부 통일동산 미개발지 소유주들이 참석했다. 이번 재정비안은 주민의견청취 및 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 결정고시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재정비가 통일동산지구 내 미개발지 소유주들의 자발적인 개발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마산동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마산동주민자치회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마산동주민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민주적 리더십과 주민자치회 역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회와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의 배경과 가치,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조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산동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임원단 역할과 자세’, ‘주민자치회 민주적 회의방법’ 등을 주제로 총 4회동안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명 주민자치회장은 "마산동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풀뿌리 주민자치로 성장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다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마산동 주민자치회는 2021 주민총회를 거쳐 선정된 △하교안전 지도사 "왓쳐”, △펫티켓 캠페인홍보, △마산동 장터, △마산동 마을축제, △공원특성화길 조성 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스루 동물등록, 문화교실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해마다 유입 인구가 늘고 있는 파주시는 반려동물의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한해만 7,549마리가 신규로 등록돼 전체 반려동물 수는 총 3만1,577마리에 달한다. 이는 전년대비 31.4%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증가율 22.5% 보다 높다. 또한 파주는 반려인 2만1,372명이 1인당 평균 1.48마리의 동물을 키우는 등 경기도 전체적으로 반려인이 키우는 동물 수 1.36마리 보다도 많다. 2018년만 해도 불과 8,164명이 1만1,415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웠던데 비해 급속도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파주시도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속속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반려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월 전담부서인 동물보호팀을 신설하고, 동물보호 정책을 수립해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여 반려동물 유실 및 유기를 예방하고, 동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도로변 쓰레기를 제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위해 3월 28일 하수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맑은물사업소에서 고촌초등학교에 이르는 구간의 도로 주변에 겨우내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불법광고물,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철거 했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인적이 드문 장소에 자리하고 있는데, 최근 인근에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등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그동안 투기된 쓰레기가 증가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지적 받아 오던 중 이번 봄 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이 정비했다. 신동진 하수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몇 년간 실시하지 못했던 대청소를 통해 쌓인 쓰레기를 깨끗이 정리해 개운하다.”며, "맑은물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도교육청 전 기관에서 4월 한 달 동안 세월호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기억하기 위해 해마다 4월을 추모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15일~16일 중에는 도교육청 남·북부청사,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등 모든 기관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정해 1분 동안 사이렌을 울리고 묵념 등을 통해 추모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 추모 기간 동안 전체 기관에서는 노란 리본 달기, 추모글 남기기, 학생 교육 활동 등 여건에 맞는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