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하여 전국의 항공 전문가들이 경북에 모였다. 경상북도는 1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김시환 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경상북도 항공정책 자문위원, 관련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신공항 항공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대학교수, 연구원, 공항 관계자 등 항공‧공항분야의 전문가 75명으로 구성된 대구경북신공항 항공정책자문회의는 2019년 처음 결성된 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중심으로 하는 경북도의 항공정책 수립에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도 항공물류 활성화 방안, 관광 활성화 방안,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 SOC 인프라 확충 방안, 신공항 경제특구 지정 방안 등 주요 이슈들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항공물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한국항공정책연구소 이동수 소장은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장상황과 전망에 근거한 공항설비와 연계 인프라 구축이 기본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또 주력 항공사 유치로 노선 및 공급 확보, 공항 접근성 개선 및 물류처리 비용우위 확보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를 위해 ▷공항 설계단계부터 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가 농촌 일손부족 문제의 적극 해소를 위해 3년 만에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재개한다. 시에 따르면 31일 농촌 지역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네팔 닥신칼리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를 비대면 체결했다. 시는 네팔 닥신칼리시와 계절근로자 선발 및 파견, 근로조건 등을 합의하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올 하반기에 50여 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향후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농업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처음으로 도입해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중단되기 전인 2019년까지 총 87농가에 132명의 계절근로자를 지원했다. 올해부터 코로나19 방역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22일 베트남 꽝빈성과의 MOU 체결에 따라 다음달 47명의 계절근로자가 다음달 한국에 입국하는 등 올해 총 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116개 지역농가에 지원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영주시와 네팔 닥시칼리시 간 외국인계절근로자 MOU체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농촌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네팔인들에게 영주의 문화역사를 알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시민들의 이용 만족 증진을 위하여 주말에 한하여 허용하던 수영장 1일 입장을 평일까지 확대하여 운영 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1일 5타임, 각 타임별 10명씩 이용 인원을 제한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9시~15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청소년수련관은 발열 및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 수영장 입장을 제한하는 등 방역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 전체 시설물에 대해서는 매일 타임별 정기소독 실시와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실내수영장 이용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쾌적한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농업인회관에서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임원 및 시군회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핵심리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어려운 농촌여건 속에서 급변하고 있는 농업환경으로 인해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비중이 증대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섬세함과 포용력의 여성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감염병의 확산과 지속으로 여성농업인은 가정은 물론 농가 경영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대내․외적 활동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으로서 생활개선회원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농촌의 핵심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마인드를 함양하고 말과 몸가짐 등에 대한 이미지 메이킹 요령에 중점을 뒀다. 또 농지관리 및 상속 등 농업인이 알아둬야 할 세법과 SNS를 활용한 농장 홍보,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요령 등 전문 경영인으로의 능력도 배양한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친환경 수세미 재배와 천연수세미 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동참하고 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업의 공익적 기능 활성화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31일 대형재난급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민들을 위해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인‘사이소’에서 준비한 원포원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 원포원(1for1) 기부 : 소비와 기부를 함께 하는 참여형 기부 형태 이날 전달식에는 지난달 14일부터 사이소 내 이재민들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들로 마련된 특별기획관에서 고객이 구입한 제품과 같은 875개 제품(2357만원 상당)이 기부됐다. 이 기부물품들은 원포원 기부방식으로 소비자들이 사이소에서 구매한 똑같은 물품을 구매자 이름으로 이재민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1788만5000원 상당의 물품이 모아졌고, 사이소 입점 농가들도 기부운동에 동참해 170개 품목 568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지난달 18일 1차로 전달된 540만원 상당의 물품까지 포함하면 사이소에서 이번 울진산불 이재민 돕기 원포원 기부행사로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된 물품은 시가 2410만3000원 상당에 이른다. 또 사이소 입점농가들로 구성된 사이소 입점농가 협의회(회장 성주경성표고버섯 이해조)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00만원의 성금도 이번에 전달하며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1일 오전 10시 감천면 유리 산불 피해지에서 공무원과 감천면 단체협의회,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마을의 자랑인 달바위 주변 경관이 아름답게 가꿔질 수 있도록 개나리, 영산홍, 자산홍 등 꽃나무 총 11,000본을 식재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식목일 의미를 되새기고 숲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공익적 가치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름다운 숲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산불피해를 입은 감천면 유리 일대는 복구를 위한 벌채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50ha 임야에 편백, 산벚나무 등 약 75,000본을 식재해 조속한 복원을 목표로 봄철 산불피해복구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제261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3월 31일(목)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표위원 전영탁 의원과 김철진 교수, 정재훈 세무사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6일(수)부터 4월 26일(화)까지 20일간 영주시의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하고 영주시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영주시의회 전영탁 의원은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으로 예산 집행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하며, 결산검사는 결산내용의 신뢰성과 재정집행에 대한 회계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므로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결산검사가 시정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31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웅철)와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Hi-earth, Hi-us’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진행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보호 등 친환경 사회복지사업과 아동권리 증진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한 해 동안 지역의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Hi-earth, Hi-us’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해 처음 선발한 ‘DGB With-U 대학생봉사단 서울팀’이 참석해 임명장을 전달받고 활동 의지를 다졌다. ‘Hi-earth, Hi-us’ 사업은 DGB 임직원과 지역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지역주민이 걷기 챌린지,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 등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금액을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적립하는 ‘Hi-earth’ 사업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 멘토링 지및 문화체험 지원 등으로 구성된 ‘Hi-us’ 사업이 결합된 사회복지사업이다. 김태오 이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회복지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 지역의 긍정적 에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구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판로지원을 위한‘2022년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한국물기술인증원, 대한상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등이 후원했다. 첫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정경윤 K-Water 부사장 등 관련 기관장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했다. 주요 행사로는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 대구경북 소재 물산업 분야 기업의 신기술 소개와 홍보를 위한 전시·홍보부스와 물관련 기업과 구매기관의 맞춤형 구매 상담 등이다. 또 물관련 인․검증 제도,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디지털워터 정책 및 기술, 물산업 해외진출전략 및 정책마련을 위한 세미나 등이 있으며 대구경북 물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연구계·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의 우수 제품 홍보 및 정보교환 등 상호 연결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비즈니스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 우리 지역 물 기업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31일 청소년관련 유관기관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회원과 청소년유해환경개선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파주시 보육청소년과,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민·관·경 합동점검으로 진행됐으며 금촌역, 금릉역 등 청소년들의 왕래가 빈번한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시민들 및 상가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전달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의 영업장에서는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문구를 표시해야 함을 알리고 유해약물 등을 판매하거나 제공시 나이를 확인해 청소년에게 판매 또는 제공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는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집중 감시·순찰을 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파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에게 유해물질을 판매하거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청소년을 출입·고용한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31일 행신역에서 열린 '행신역 ktx-이음 강릉선 열차 편성'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역에서 강릉까지 운행하던 ktx 강릉선 노선이 행신역 출발로 변경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로 고양시민은 행신역에서 ktx를 타고 2시간 30분 만에 강릉까지 바로 갈 수 있게 됐다. 기존 ktx 강릉선은 행신역 차량기지에서 열차 정비 후 승객 없이 서울역까지 이동해 서울역에서 강릉 출발로 운행해왔었다. 2017년 개통 시부터 이런 비효율성을 계속 지적했으나 반영되지 않던 중 지난해부터 지역주민과 국회의원이 함께 노력해 행신역 출발을 이뤄냈다. 행사는 한준호 국회의원, 이재준 시장, 이길용 의장, 이해림 의원, 정판오 의원, 코레일 서울본부장, 덕양구 주민자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신역장의 브리핑과 기념 촬영 후 열차 탑승 시민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길용 의장은 강릉선의 행신역 출발을 축하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긴 시간동안 땀 흘려 노력해 오신 KTX 강릉선 추진위원회 및 한준호 의원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109만 고양시민을 비롯한 경기서북부지역 주민들에게 강릉으로 오가는 중점 통로가 될 것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옥은 한국의 자연과 전통문화의 삶이 채워진 특별한 공간이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한옥에서 우리 삶의 기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종가가 특별한 이유는 집집마다 역사가 흐르는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집에서 살다가 돌아가신 어른이 사셨던 삶의 자료로 (조상의) 유묵이나 문집, 현판 등 문화유산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동춘(60) 사진작가의 말이다. 이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라 경북 안동을 건넌방처럼 드나드는 사진작가다. 종가에 매료돼 종가 사람들과 종가의 삶터를 사진으로 기록해온 세월이 16년이다. 특히, 안동에서 한옥뿐 아니라 <관·혼·상·제>의 원형을 기록하는 작업도 빼놓지 않았다. 이 작가는 “종가의 사람들인 종손들의 삶과 의례의 공간은 지난 세월의 흔적이 오롯이 남겨진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종가를 맞이하는 것은 잊고 있던 유년의 추억과 조상들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펼쳐지는 마법과도 같은 풍경”이라고 말했다. 이 작가는 종가, 종택의 풍경과 문화유산을 한 장의 사진에 응축해서 표현한다. 글로는 모두 담을 수 없다. 선비정신이 묻어나는 한옥은 물론 의식주와 제사 등 전통문화의 면면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4월 2일 ~ 5월 31일까지 따뜻한 봄날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예술의전당 일원에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 12점을 전시한다. 이번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아트밸리 주관, 그리고 크라운 해태가 후원한다. 봄 나들이 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경험과 즐거움을 주고자 진행한다. 견생 조각전은 2016년 10월 서울 광장을 시작으로 이번 59번째 안동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조각을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소속작가들과 대구․경북 특히 안동대학교 출신 작가들의 대형 야외 조각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낙동강변이라는 자연과 일상의 공간에 조각작품이 어우러지자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여 새로운 문화 창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벚꽃이 아름다운 낙동강변 예술의전당 인근 야외 조각전과 다양한 공연, 실내 전시로 시민에게는 문화예술 감상의 기회가 되고, 예술가에게는 창작활동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등 물 기업과의 현안과제 정보교환, 물관련 기업과 구매기관의 구매상담회를 통한 비즈니스 매칭의 장인 ‘22년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3월 31일(목)부터 4월 1일(금)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물기업들도 기술개발 등 혁신 제품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의 물관련 기업 전시를 통해 국내‧외 신기술 소개, 물기업과 구매상담회를 통한 비즈니스 상생의 장을 마련해 물산업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기술개발 및 수요처 확대로 다양한 영역의 물산업 업무 전반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대구시, 경북도, K-water,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하며, 환경부,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환경공단, 대한상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 홍보부스 100여 개, 구매상담 40개 354회(구매상담 예약 완료), 대구‧경북 지자체 물관련 공무원, 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의 우수생산 제품 홍보 와 정보교환 등 상생 협력의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정기 환경부 차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일산서구청 외벽 수직정원과 광장에 녹색정원을 조성해 총 3300㎡의 녹지 공간을 만들었다고 31일 밝혔다. 청사 녹화 사업은 지난해 11월에 착공해 올해 3월 완료됐으며 수직정원 조성을 위해 청사 외벽에 포트형 식생패널을 부착했다. 수직정원에는 사계절 다양한 색감을 느낄 수 있는 측백나무, 기린초, 해국, 층꽃 등 약 9200본이 식재했고 청사 광장 내 녹색정원에는 조형석가산과 야생초화원 3070㎡가 조성됐으며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공공청사 조경을 싱그럽게 바꿨다. 시는 일산서구청 수직정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해 다양한 인공지반녹화에 대한 기술력을 습득·보완하여 조성과 관리가 용이하고 비용이 적게 드는 공공녹화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산서구청 수직정원이 마중물이 되어 탄소중립도시에 한 발 다가서는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형태의 녹색공간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매 순간 변화에 적응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30일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선도할 2022년 김포시 노동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수칙 미준수 산업현장을 상시 점검하고 계도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해 건설현장 및 제조업소 1507회를 점검하여 개선사항 7020건을 이행 조치했다. 올해는 위탁 수행방식으로 운영하며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수행단체를 선정했고 도·시군 합동 면접을 통해 노동안전지킴이 6명을 선발했으며 전문교육 및 현장실습을 마친 후 내달 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건설안전 및 산업안전분야의 전문 경력을 갖춘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관내 건설현장 및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와 산업안전보건기준 및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을 수시 점검하는 동시에 관련 법 개정사항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는 등 산업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다방면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하영 시장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노동안전지킴이가 관내 산업현장의 노동자 생명 보호와 산업재해 없는 김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가 역사문화자원과 미래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장·단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을 담은 ‘경주비전 2040 미래종합발전계획’ 10대 아젠다 100대 프로젝트를 3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발표했다. ※ 그래프-1. 경주비전 2040 미래발전 10대 아젠다 이 계획은 경주의 현황과 미래모습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지향적 도시비전을 제시하는 미래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전략적 결과물이다. 경주시는 지난 1년여간 수차례의 전문가그룹 의견 수렴,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자문, 시민 설문조사 및 공청회 등 세밀한 전략논의와 세부 기획과정을 통해 프로젝트와 전략과제 종합계획을 완성·제시하게 됐다.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높은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주의 전략브랜드화와 미래 도시상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경주시 관광, 산업·경제, 농림축산해양 등 현안과 결합한 전략적 실천과제를 10대 아젠다로 체계화했다. 경주 미래발전 10대 아젠다는 문화관광, 일자리경제, 농림축산해양, 도시개발, 시민행정 등 경주시 전 분야와 미래 첨단산업 육성, 균형발전 및 초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MZ세대 학생들과 소통하며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도서관인 ‘수성메타버스 도서관’를 개관했다. 제페토 플랫폼에 구축된 이 도서관은 강산관 도서관 전경은 물론 열람실과 게임룸, DVD룸, 그룹스터디룸, 휴게실 등 도서관 주요 시설을 3D로 실사화, 학생들이 손쉽게 제페토를 통해 강산관 도서관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투어가 가능하다. 수성대 도서관은 해마다 학과를 방문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도서관 오리엔테이션을 메타버스 도서관을 통해 실시하는 한편 메타버스 도서관 활용을 높이기 위해 ‘수성메타버스 도서관 사진콘텐스트’를 4월 한달동안 실시한다. 이 사진전은 ‘수성메타버스 도서관’의 특정 장소를 캡처 후 실제 그 장소에서 같은 사진을 찍어 함께 제출하는 것으로 애플워치‧문화상품권‧햄버거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수성대 도서관은 이와함께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높이기 위해 ‘슬기로운 도서관생활’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펴고 있다. 이 행사는 신입생을 위한 도서관 온라인 이용 퀴즈대회와 도서 대출 등 도서관 이용 실적 높은 학생을 선발하는 ‘도서관 출석왕을 찾아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4월 2일부터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산봉우리 문화·예술 공연’을 연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산봉우리 문화·예술 공연’은 생태탐방로가 개장된 3월부터 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으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4월 공연은 매주 주말 오후 세시부터 전망대 1층 평화교육관에서 진행되며 파노라마로 펼쳐진 조강을 배경으로 기타로로, 인뮤직, 유랑樂극단 라보, 헬로유기농, 온시밴드, 서의철 가단, 3.14밴드, 우카탕카, 매노 모소 등 9팀의 아티스트가 함께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애기봉사업팀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상 속에서 휴식과 위로를 얻고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하며 “생태탐방로 개장 이후 높아진 기대와 만족도에 부응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을 위해 회차별 100명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30일 별내새마을금고와 함께 관내 저소득 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나만의 온라인 스마트 공부방’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스마트 공부방 조성 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과정이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됨에 따라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화 별내면장과 남경우 별내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해 북부희망케어센터 및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지원 대상 가정 대표 1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초·중·고 저소득층 16가구에 책상, 의자, 책장 등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가정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학부모(조부) 김양균(76세) 씨는 "아이가 한창 공부할 시기에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경우 별내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된 것 같아 든든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나눔을 계속 이어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종화 별내면장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경북·강원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64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밀양시청 전 공무원들이 경북·강원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2018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건이 발생했을 때 국민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이번 산불피해를 보니 밀양시도 도움에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8가정을 선정해 활동 보조기 실버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과 함께 이동 편의를 위한 실버카 지원으로 주변 생활 시설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실버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협의체로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 수술 후 혼자 걷는 게 힘들었는데 협의체 위원이라며 나를 찾아와 실버카를 지원해 주니 너무 기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산1동 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위원들과 뜻을 모아 실버카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산1동 협의체 공동 위원장인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활동 보조기를 벗 삼아 산책을 하며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2년 3월 31일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함석원, 사무총장 이재현)은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2번째 주인공으로 자원순환과 김성훈 자원정책팀장과 이수진 주무관을 “일거양득상”으로 시상했다. 가평군은 2022년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2022년 4월 6일 11시부터 약1시간 정도 도로, 뒷골목, 쓰레기 투기 취약지 등에 대한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한다 밝혔다. 민원 필수요원을 제외한 대대적인 공무원 동원계획에 공무원노동조합이 담당팀장과 주무관을 시상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함석원 위원장은 봄맞이 국토대청소는 연례행사로 해왔었는데, 근무시간 1시간 전에 일찍 출근하여 하다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근하는 직원과 영유아 자녀를 보육시설에 맡기고 출근하는 직원들 사이에 고충이 많았었다며, “일거양득상”의 시상이유는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11시에 시작하여 대중교통 출근 및 보육관련 직원고충이 해결된 점이 첫 번째 이유고 청소 후 청소담당구역 내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점이 두번째 이유라 하였다. 아울러, 함석원 위원장은 공무원노동조합의 목적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초기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하여 사무공간을 지원하는 'START 2030 청년 창업존' 추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START 2030 청년창업존'은 한국디자인진흥원 미래디자인융합센터(물금읍 부산대학로 16)와의 공간사용 협약으로 센터 내 43평의 공간에 12개의 개방형 사무공간과 회의실을 마련하여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입주기간은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장하여 최대 4년까지 가능하며 입주 시, 임대료와 보증금이 무료이고, 집기 및 공용장비(프린터, 복사기, 팩스)등이 지원되며 관리비만 입주자들이 공동부담하면 된다. 입주대상은 양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사업자로, 2개소를 모집하며 4월 4일부터 입주가 완료될 때까지 연중 모집한다. 입주기간은 한국디자인진흥원과의 공간사용 협약기간에 의해 계약일로부터 2022. 9. 30.까지이며, 양산시는 협약 갱신을 통해 창업 공간에 대한 지원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초본,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이며, 양산시 일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지역단체와 함께하는 ‘사능천 에코-플로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플로깅에는 진건읍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진건새마을총부녀회, 진건읍걷기연맹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이날 진건읍 관내 11개 단체에 소속된 130여 명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진건읍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사능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사능천 4km 구간을 청소하고 버려진 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를 청소하면서 동시에 하천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쓰레기 투기 금지, 플로깅 참여 독려 등의 하천 정화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며 올 한해 진행될 시민참여 환경정화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형우 센터장은 “진건읍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한 지역단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번 행사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 플로깅을 시작으로 올해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은 쓰레기 배출장소에 삼색존(z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공모를 통해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센터가 주관하는 취약계층 미디어 지원 사업 ‘미소·이음 프로그램’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미소·이음 프로그램’은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미디어 취약계층이 미디어의 이용, 비판적 이해, 콘텐츠 제작 능력 등 미디어 소통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실습 및 체험형 미디어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미소 프로그램’을 맡았으며,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를 비롯해 7개 단체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음 프로그램’의 수행 기관으로는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 등 5개 단체가 선정됐다.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 손정선 센터장은 “이번에 공모 사업 사업자로 선정돼 너무 기쁘다.”라며 “취약계층은 미디어에 접근할 기회가 많이 없어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데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취약계층의 미디어 참여를 활성화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31일 덕계동에 위치한 양산시발달장애인복지관인 시나브로복지관에서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시나브로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시나브로복지관'은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예산확보를 통해 건립한 최초의 ‘발달장애인전문복지관’으로 2018년 7월 개최된 '발달장애인 부모와의 간담회'에 건의된 사항이다. 간담회를 모태로 같은 해 9월에 구성된‘발달장애인 민관지원협의체’는 양산시발달장애인 복지향상 기본계획 수립 시 의견제시 등과 함께 발달장애인복지관 건립 시 타당성 조사 의견 제시, 설계용역 착수 시 실무회의, 명칭 선정 심사, 운영방식 의견 청취 등 시작부터 함께하여 민과 관이 함께 만든 복지관이 됐다. 양산시는 2019년 당시 경상남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포함하여 총 6,162백만원의 건립비를 마련해 지상4층, 지하1층(연면적 1,863.24㎡) 규모의 복지관을 2021년 1월 착공, 올해 1월 준공했다. 또 2021년 10월에 복지관 운영수탁자를 ‘(재)양산시복지재단’으로 선정하여 운영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이번 달까지 개관에 필요한 사항들을 준비했다. '시나브로복지관'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언론에 감사를 표했다. 장 의장은 30일 오후 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신문의 성장을 기원했다. 장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지역언론은 지역사회 곳곳의 뉴스를 자세히 취재하고 발 빠르게 전하며 지방자치의 기반을 만들어 왔다”라면서 “지역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꽃 필 수 있었던 바탕에는 지역 언론의 땅방울과 사명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디어 환경이 예측할 수 없을 만큼 급변하고 있다”라며 “지역언론이 경쟁력을 잃지 않고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잘 이겨내며 항상 도민과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16대 회장으로 강명희 과천시대신문 대표가 취임하고, 13·14·15대 회장을 역임한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가 퇴임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축하공연, 공로패 및 취임패 전달식, 이·취임사, 축사, 신임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온라인정책자문단 사업이 ‘제16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는 31일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행정부문 대상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의 정책결정에 시민이 직접참여 할 수 있도록 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정책자문단’은 카카오톡 링크를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설문조사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시민들의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예산편성 및 집행은 물론 정책결정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화성시 온라인 정책자문단은 현재 약 3만 2천여 명이 활동 중에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위해 설문응답에 따른 인센티브(지역공헌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화성시장은 “온라인정책자문단이 대한민국서비스만족 대상을 수상한 것은 시민여러분들이 화성시 시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온라인정책자문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의 폭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2년 3월 31일부터 2022년 4월 1일까지 학생자치회 주관 '신입생 OT 행사'가 운영한다. 학생자치회 주관 '신입생 OT 행사'는 신입생에게 학교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배려하는 관계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본 행사는 학생자치회 부회장 공약이었던 스쿨멘토링 프로그램과 접목하여 경기관광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학생자치회 임원 1명(멘토)과 신입생 2~3명(멘티)이 한 팀이 되어 SNS 대화방을 개설해 자기소개하기, 학생자치회 SNS 팔로우하기, 멘토 선배 퀴즈 맞히기. 질문 하나 이상 주고받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경기관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후배들에게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선·후배 모두가 웃음 가득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협의단체회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대골목 사랑실천 플로킹투어’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근대골목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감염병 상황을 고려해 문화해설사와 참여자들이 소그룹으로 구성돼 근대로의 여행 1, 2코스로 나눠 플로킹 투어를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플로킹 투어를 통해 근대골목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일상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플로킹(Ploking)이란 스웨덴어 ‘Ploka upp(줍다)’와 영어 ‘Walking(걷기)’를 합성한 신조어로 “걷기를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최근 전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른 환경운동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를 보호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을 위한 ‘상생 아파트’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31일 시청에서 화성시 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동탄2신도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 협의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비 노동자 대표와 ‘상생 아파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고용안전과 휴게시간 및 휴게공간 마련에,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경비·청소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화성시는 지난달부터 관내 50개 아파트에 시범적으로 경비·청소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상생협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내 342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화성시장은 “경비, 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이 목표”라며,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3월 30~31일 2일간 4개 구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업무 담당 공직자 교육’을 열었다. 수원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입원·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지원비 대상자가 크게 늘고, 최근 생활지원비 지급 지침이 변경된 상황에서 담당 공직자들의 업무 혼선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대상·지원금액 ▲2021년 12월~2022년 3월 지급 지침 주요 변경사항(지원 인원·지원 제외 대상·신청 기한 등) ▲생활지원비 서류 간소화에 따른 유의사항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지원비 업무 담당자에게 주요 지침 사항을 상세하게 안내해 민원 응대 능력을 높이겠다”며 “생활지원비를 안정적으로 지급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생활지원비 관련 업무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TF(태스크포스팀)’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44개 동에 생활지원비 업무를 지원할 기간제 노동자도 배치할 예정이다. 생활지원비는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지난 30일 신텍스에서 열린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45백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 400여 명의 한인 경제인과 관내 우수 중소기업 70개사가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이에 총 382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45백만 달러(한화 약 544억 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사전에 해외 진출 희망 기업과 관련 분야 바이어를 1:1 매칭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시가 상담회 전날 ‘산업환경 설명회’를 열어 한인 경제인에게 화성시 산업의 이해도를 높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이에 기능성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인터텍, 주문제작 포장재를 생산하는 무림S&P, 홍삼 제품을 생산하는 홍삼이야기 등에 러브콜이 쇄도했다. 화성시장은 “기업들이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해외시장으로의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리 기업을 위해 손을 내밀어 준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30일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정비위원회 수원지회를 방문해 자동차 정비업의 전망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장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영통구 현대자동차 수원하이테크 센터를 찾아 김상훈 센터장과 간단히 면담한 뒤 지회 사무실에서 권영국 지회장 등 노조원 8명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수원 소재 제조업체 P사의 6선 노조위원장과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장기간 노동운동을 해 온 장 의장이 노조와의 적극적 소통의지를 내비치면서 성사됐다. 장 의장은 노조원들과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차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이 재편되는 데 따른 인력정비 문제를 비롯해 ▲공장 인원규모 축소 ▲현장 안전사고 발생위험 ▲지원반 인원 부족 등의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권 지회장은 “노동에 대한 이해가 깊은 분이 경기도의회 의장으로 계셔서 그간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동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 의장은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사안은 기술력 확보와 로드맵 정립, 교육 시스템 정비 그리고 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에 소재한 맛있는 이오갈비에서는 3월 30일 저소득층을 위한 이불 20채를 관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차승준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오늘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함께 이겨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맛있는 이오갈비는 매년 정기적인 후원 등을 통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한 이불 20채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인구 100만 대도시로의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지역 문화예술인을 육성하고 문화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는 ‘예술지원센터’를 출범했다. ‘화성시 문화예술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 마련된 예술인지원센터는 센터장과 예술인지원팀, 예술창작지원팀, 예술교육지원팀 3개 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로는 지역 맞춤형 정책 및 지원체계 수립, 관내 예술인 직업능력 개발 기회를 통한 자생력 확보, 수준높은 문화예술 교육환경 조성 등을 맡았다. 이에 센터는 올해 예술인 DB플랫폼 구축사업과 예술인 학교, 생애주기별 교육, 문화예술캠프 등을 운영하고 예술인 대상 창작 공간 및 대관료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30일 동탄문화센터에서 열렸으며, ‘시작, 그 움직임’을 주제로 관내 예술인과 단체, 시민이 참여하는 융복합 공연예술로 꾸며졌다. 양영신 미디어아트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현대무용, 피아오케스트라, 어린이합창 등이 이어졌다.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이번 예술지원센터의 출범으로 활짝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삶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조직단체, 공무원, 환경공무직과 함께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봄맞이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사흘동안 실시된 이번 대청소는 검단동 공무원과 조직단체, 환경공무직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북구청 자원순환과의 협조로 검단북로 일대 무단투기 및 장기방치된 대형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했다. 단체회원 A씨는 “우리 손으로 우리 고장을 쾌적하고 청결하게 만들어서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도 청정 검단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수 동장은 “합동대청소에 함께 참여해주신 단체회원분들과 폐기물 수거에 협조해주신 북구청 자원순환과 및 환경공무직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주민분들께 산뜻한 검단동을 선사해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 의원(더민주, 평택3)은 3월 31일,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김영해 의원은 2008년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후 14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대로 된 첫 삽 한번 뜨지 못한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평택 현덕지구는 2008년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 2014년 대한민국중국성개발이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되었으나 토지보상 미실시 및 실시계획 승인조건 미이행 등의 사유로 2018년 사업시행자 지정이 취소되었다. 이후 2020년 대구은행컨소시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2021년 경기주택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 대구은행컨소시엄이 함께하는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사업협약을 체결하였다. 그러나, 지난 1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는 사업협약서 미이행 등의 사유로 대구은행컨소시엄에 사업협약 해지를 통보하여 현덕지구 개발은 또다시 좌초 위기에 놓여있다. 김영해 의원은 “사업협약 해지로 인해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간다면, 그 피해는 지금까지 경기도를 믿고 오랜 시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4월부터 ‘외부고객 청렴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렴 알리미 서비스’는 외부 고객의 민원 진행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업무처리의 적극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민원 접수 안내, 진행상황 안내, 결과 알림 등 업무 담당자가 직접 민원 진행상황에 따라 단계별 안내를 실시하고, 아울러 금품이나 향응수수 등 부패행위의 개연성이 높은 업무를 중심으로 외부 고객에게 서구의 청렴의지와 부당한 요구에 대한 신고절차 등을 안내한다. 서비스의 주요 대상자는 공사의 관리감독, 주택ㆍ건축ㆍ토지관련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지원 등의 업무와 관련된 민원인이며, 해당 업무담당 공무원에게도 서비스 내용을 미리 인지시켜 불공정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게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청렴 알리미 서비스를 계기로 전직원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서대구역 개통에 따라 서대구역사 북측 달서천로 일원에 도로시설물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서대구역의 완공시기에 맞춰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올해 3월까지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로시설물 정비를 완료하였다. 이번 정비사업은 서대구역 북측 달서천로 왕복 1.8km 인도구간의 노후화된 블록을 개체하고 LED가로등 149등을 신설하여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하천변 1km 구간은 보행난간에 LED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도심경관을 크게 개선하였으며, 서대구역사 개통에 맞춰 불을 밝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대구 서남북권 지역주민들의 고속철도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역사이용객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고속철도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3월부터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생신 축하드리米’ 사업을 시작했다. ‘생신 축하드리米’ 사업은 희망나눔위원들이 생일을 맞았으나 혼자 쓸쓸하게 보내는 50세 이상 저소득 1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축하선물(백미1포, 반찬3팩, 축하카드)을 전달하는 수성4가동만의 민, 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3월부터 10개월간 총28가구(월2~3가구)를 방문해 백미 10㎏ 1포씩 지원하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사례관리 지원비로 가구당 반찬팩(1만원 상당) 4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반찬은 수성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인 ‘우리동네 반찬사업단’에서 구입해 자활근로사업단에서 근무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능력 향상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 정정호 희망나눔위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가족과 지인들의 만남이 줄어들고 홀로 집에서만 지내시는 저소득 가구가 생각보다 많다”며 “생일날 방문이 그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가 시청사 각 부서마다 업무용 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 4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도입한 업무용 와이파이 시스템은 최근 스마트폰을 활용한 민원업무 등이 증가함에 따라 시정운영 효율성을 기하고, 민원인과 직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스마트폰 인증, 데이터 암호화, 무선침입방지시스템 등의 강화된 보안기능을 갖추게 된다. 이번에 업무용 와이파이 시스템은 시청사 1층부터 8층까지 총 24대의 WIPS센서와 단말장비 58대로 구축돼 있다. 직원들은 1인당 PC외 1대의 스마트기기만을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시는 시민들이 통신요금 걱정없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구·동주민센터 민원실, 도서관, 공원, 전통시장, 마을버스 등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운영해 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정전화번호와 개인전화번호를 선택해서 발신번호를 표시할 수 있는 모바일행정전화에 이어 업무용 와이파이 서비스까지 직원들의 대민 업무효율을 향상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시청 별관 및 의회에도 업무용 와이파이 시스템을 확대·구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8일과 30일 관내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암 투병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로 곰팡이와 먼지가 가득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건강회복을 위해 자원봉사센터는 도배와, 장판 및 싱크대를 교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와 정리정돈 등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 활동으로 집안이 깨끗해진 김○○ 어르신은 “암 수술과 투병생활로 집을 오랜 시간 비워 물이 새고 곰팡이가 생겨 지내기가 어려웠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삿짐 업체를 운영하시는 협의체 위원님의 재능기부와 여러 위원님들의 도움의 손길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지역사회를 위해 철산권역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건강밥상 프로젝트, 설날 떡국 떡 및 추석 상품권 지원 등 나눔 활동과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주거취약계층 골목방역, 한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성산도서관과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 슬로건 아래 제58회 도서관주간(4.12.~4.18.) 및 세계 책의 날(4.23.) 기념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창원중앙도서관, 성산도서관, 상남도서관과 함께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가족 힐링~매직쇼!, 가족체험 ‘벽걸이 책꽂이 만들기’, 생활문화공간 다락 텀블러 승화전사 가족체험, 나만의 소품 라탄트레이 만들기 체험, 블라인드 북 대출, 내 마음을 맞춰봐!ㅅㅅㅎ, 다락과 함께하는 클래식·웹툰영화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힐링~매직쇼! 및 체험행사(벽걸이 책꽂이 만들기 가족체험, 텀블러 승화전사 가족체험, 나만의 소품 라탄트레이 만들기 체험)는 4월 5일 10시부터 창원중앙·성산·상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행사기간에 각 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23일에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독서명언 메시지를 담은 포춘쿠키를 도서 대출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창원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 체납관리단은 4월부터 체납자 실태 조사를 통한 맞춤형 징수 활동에 나선다. 체납관리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지방세, 세외수입 등 500만 원 이하 소액체납자 7만여 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파악, 체납 사실 및 납부 방법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 실태 조사를 한다. 시는 지난 2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전화상담원, 실태조사원, 보조인력 등 체납관리단 18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4월 4일과 5일 이틀간 직무교육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광명시는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피해를 입지 않고 공정한 세금 징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의적 납세 기피자는 강력하게 체납 처분하고,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또는 분납을 안내하는 등 체납자 맞춤형 징수를 추진해 나간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서비스 및 공공일자리 연계를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광명SK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관내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인 ‘2022년 빅원(BIG-1Business Information Group) 광명기업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관내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해 광명시와 경기도 등의 기업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중소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유튜브로도 실시간 중계됐다. 포럼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에 대해 알게 돼 기업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응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에 처음 시작한 기술포럼은 총 8회에 걸쳐 518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관내 기업들의 역량강화에 이바지하였다. 광명시는 올해도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경제, 정책, 기술동향 등 시의성 있는 주제의 포럼과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31일 진영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협의회 등 4개 사회단체회원과 김해시 도로과, 진영읍 직원 등 50여 명이 협업하여 읍면 경계구역 사각지대에 있는 (구)김해터널 주변 환정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날 환경정비는 시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주요도로변 사각지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도로변의 환경 개선 작업과 함께 실시되었다. 진영읍 관계자는 “봄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회단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사각지대를 줄여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3월 우수 자원봉사왕에 회현동주민자치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임정아(1966년생·칠산서부동 거주)씨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왕에 선정된 임씨는 지난 2005년부터 무료급식소 배식활동, 축제행사지원, 민원안내 행정지원활동으로 소외이웃과 시민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2월 한 달간 총 14회에 걸쳐 53시간의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임씨는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다. 함께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즐거운 마음으로 돕고 싶다”며 “이 상을 더 열심히 하라는 응원과 격려로 여기고 적극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지속하기는 어려운 것이 자원봉사인데 17년 동안 한결같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헌신해 주신 임정아 봉사자님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을 기준으로 누적 봉사시간이 200시간 이상인 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자원봉사자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서 김해시 소재 기업 4개소가 선정돼 3년 연속 경남도내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31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단위 경제조직이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1회차(신규) 5000만원, 2회차(재지정) 3000만원, 3회차(고도화)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김해시는 이번 선정으로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신규 마을기업으로는 삼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이동네협동조합,재지정 마을기업은, 청홍각시협동조합, 고도화 마을기업은 수안영농조합법인이 지정됐다. 이로써 불과 몇 년전 4개에 불과했던 마을기업 불모지였던 김해시는 이번 선정으로 4배 성장하여 명실공히 마을기업 잘하는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히,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수안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전국 1천 600여 마을기업 중 14개소만 선정하는 전국 우수마을기업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농촌마을의 고령화, 공동화 문제를 수국축제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등으로 극복한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