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일 제259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 인사혁신담당관, 자치분권국, 대변인, 홍보담당관 소관 조례안 심사와 보고를 청취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은 시민안전실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예측중심 재난관리시스템에 관하여 질의하면서 홍도지하차도가 여러 차례 침수된 것 등을 지적하면서 시민들의 안전과 피해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인사담당관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안정적인 직장의 대명사인 공공기관은 언제나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취업하고 싶어하는 곳이기 때문에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당부했다. 김종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5)은 자치분권국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자자치분권은 이번 정부의 핵심과제라고 강조하고 시의 조직체계도 자치분권국, 자치분권과로도 명칭을 정비하였는데, 실제 대전시의 자치분권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는지 질의하였다. 김종천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서 다양한 의견수렴과 소통은 다소 제한적이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소통의 대상이 매번 시청행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1.7.9.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ㆍ충청권 공공기관협의회로부터 21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위한 기탁금을 전달받았다. 기탁금은 국가철도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조폐공사 등이 마련하였으며, 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및 고용ㆍ산재보험료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전상길)은 2021년 상반기동안 기증받은 유물을 소개하는 작은 전시를 6월 29일(화)부터 12월 19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상반기동안 지역민들에게 기증받은 유물 중 변화된 교육현장을 보여 줄 수 있는 유물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60년대 후반 한밭중학교를 다녔던 기증자의 자료는 월별 성적일람표 및 성적진보 상장으로 매월 9개 과목을 시험봤던 당시 학생들의 고충을 실감할 수 있다. 더불어 담임 선생님 역시 70명에 달하는 학생들의 과목별 성적을 매월 수기로 작성하여 배부하고, 성적이 많이 오른 학생에게는 진보상을 수여한 업무의 과중도 짐작해 볼 수 있겠다. 또한 학년마다 발급된 종이 학생증은 카드 기능까지 탑재된 학생증과 대비된 모습이다. 또한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이르는 시기에 사용한 프리즘, 간이지진계 등 과학교구와 대전의 각 중학교 과학시간 사진은 일반인에게는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학생들에게는 발달된 교육문화를 체감하게 한다. 이밖에도 최남선의 「조선역사」(1945), 「조선상식」(1947), 중학교 생활국어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전상길 관장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 및 자기주도적 독서능력 신장을 돕고자 7월부터 여름방학 ‘창의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Go! 노래하Go! 만들Go!’, ‘과학실험’등 3개 강좌와 주제 도서를 읽은 후 LED 팥빙수 및 수제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13개의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본원과 산성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유·초등학생의 통합적 사고력 향상에 독서가 매우 중요함에 따라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속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여름철 및 2학기 전면 등교수업에 대비하여 7월 말까지 학교시설, 생활안전, 보건·위생 부문 등 전반적인 학교안전 분야에 대해 종합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은 우선 각급학교별로 해당 안전분야별 체크리스트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및 교육청 담당자가 특이사항에 대해 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교안전 종합점검은 7개 안전분야 ▲물놀이 안전교육 ▲통학로 등 교통안전 ▲학교시설물 ▲학교 내·외 공사장 ▲에어컨 등 냉방설비 ▲학교급식 및 안전관리 ▲공기정화장치·먹는물 관리를 중점으로 실시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및 2학기 전면 등교 수업에 대비한 각급학교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있는 학사운영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은 2학기 전면 등교수업에 대비하는 것인 만큼 각급학교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보다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안전점검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시장은 8일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대전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허태정 시장은 기념사에서“시의회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며 다양한 정책대안 제시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소통 공감하며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8일 제259회 임시회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보건복지국 조례안 4건을 심의하고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종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 시에서 제출한「대전광역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이 심사 후 보건복지국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기존 조문에 조례 제정 시 규칙으로 만들어 정하기로 하였으나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우려를 표했다. 해당부서에서는 조례를 제정함에 있어 조례에 맞는 사업의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후 사후 행정처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노숙인 폭염대책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어려운 상황에 계신 분들에 안전을 위해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주문했다. 윤용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현재 대전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나라사랑 문화체험으로 7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울릉도·독도를 탐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나라사랑 울릉도·독도 문화체험’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역사 왜곡실태를 확인하여 독도에 대한 역사의식을 바로 세우고,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독도 사랑과 영토주권의식을 되새기고자 계획되었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앞으로 우리가 지켜나갈 소중한 영토임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았다. 체험일정은 포항의 문화탐방을 시작으로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체험하고, 성인봉(986.5m) 정상까지 오르면서 희귀수목을 관찰하고,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암석의 특징을 알아보았다. 기상악화로 독도는 선회할 수밖에 없었지만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시연행사를 울릉도 광장에서 진행하였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독도경비대에 감사편지와 응원메시지를 간접 전달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느리울중 3학년 장○○ 학생은 “독도에 못 가서 서운하지만 울릉도에서 진행한 플래시몹 시연행사는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이며, 외로운 섬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에게 감사하는 마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8일 의회 2층 로비에서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전광역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직의원과 8대 현직의원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설동호 교육감,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30주년 기념 홍보영상 시청, 감사패․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대전의정 30년 기념 사진전」, 테이프 커팅 및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조종국 의정회장 외 5명의 시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대표해 상원초 정이든 학생의 대전시의회에 바라는 마음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2부 행사로 열린 사진전에서는 제1대부터 제8대까지의 주요의정활동 장면을 담은 사진 360여점을 전시해 지방의회의 탄생과 해산, 부활과 비상 등 대전시와 대전시의회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 1991년 6월 20일 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황인호 동구청장은 8일 가오근린공원을 방문해 밤사이 내린 비로 토사가 유실된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조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동구 지역에서 가오근린공원 내 토사 유실 외 특별한 피해 접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8일 뿌리공원 운영 정상화를 위한 긴급 복구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8일 6시 기준 금산 지역에 내린 85mm 이상의 폭우로 인해 유등천 수위가 상승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한 급격한 유량 증가로 뿌리공원에는 하상 주차장 차량 3대 침수, 주차장 데크 난간 유실, 수변무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구는 우천 종료 후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직원 100여명을 긴급 투입해 쓰레기 및 토사 철거작업을 진행했다. 집게차를 이용해 부유물을 제거하고, 직원들이 삽질‧비질 한 결과, 쓰레기 10톤 정도를 처리했다. 또한 구는 훼손된 산책로와 난간에서 발행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장치를 설치했고, 시 하천관리사업소와 협조해 신속하게 보수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장맛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빠른 복구로 쾌적하고 안전한 뿌리공원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최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더 많은 구민에게 알리기 위해 '복지홍보송'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덕구 티이비’에 게시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홍보 영상은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남대학교 풍물동아리 ‘어울소리’의 재능을 기부 받아 구청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에서 촬영부터 편집까지 직접 연출해 제작했다. 영상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대면 홍보를 대신해 흥겨운 우리가락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설명하고, 대덕구의 대표 캐릭터 ‘덕구’가 등장해 신청절차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홍보영상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웃들이 상황에 맞는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복지홍보송’은 대덕구 SNS에 게재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통장협의회 등 여러 자생단체회의 시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마을공동체의 라디오방송 팟캐스트 ‘대덕 톡(talk)톡(talk)톡(talk)’ 개국 2주년을 맞아 대전지역의 작가, 가수, 미디어가 만나 특별한 방송을 제작했다. 2019년 7월 8일 첫 방송 후 두 돌을 맞는 이번 2주년 기념방송에서는 ‘도시의 숨결을 찾다’라는 주제로 월간토마토 이용원 대표가 출연해 도시의 구석구석에 스며든 이야기와 대전의 로컬 문화에 대해 들려주고,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감성어쿠스틱밴드 1253(일이오삼)이 대전에 대해 노래하는 스튜디오 음악회가 펼쳐졌다. 팟캐스트 ‘대덕 톡톡톡’은 대덕구 주민이 모여 지역 소식과 행사 안내, 마을 공동체 소개, 책과 작가 이야기, 디저트 만드는 법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지역 주민에게 전하는 주민참여형 라디오방송으로 지금까지 총 111회의 방송이 제작됐으며, 팟빵(구글플레이), 팟캐스트(앱스토어)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7일 구청 청렴관에서 ‘공정·생태관광 뉴딜 일자리 창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을 수행하는 ㈜공감만세 주관으로 진행된 보고회는,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박근수 공정·생태관광지원센터장, 권선필 공정·생태관광위원장 및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공정·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을 통한 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를 위해 관계 전문가 집단 심층 인터뷰(FGI), 주민참여 타운홀 미팅, 주민 및 소상공인 설문, 지역 공정관광 사업체 조사 및 컨설팅 등을 수행해왔으며 최종보고회를 통해 그 성과를 제시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관광이 지역 주민에게 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과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 중심의 공정관광이 가야 할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워 꾸준히 정책적으로 추진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학하리슈빌 학의뜰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하리슈빌 학의뜰아파트 관리동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해 10년간 무상 임대 사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238.67㎡, 보육정원 48명 규모로 조성되며,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11월말 개원해 현 사랑뜰도만스쿨어린이집 원장이 5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아통합, 야간연장 등 취약보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아가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8일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로부터 2천만원 상당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어린이동산」4,800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산」은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되었으며 역사, 여행, 창작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기탁받은 「어린이동산」은 잡지 구독을 희망하는 관내 116개 초등학교에 매월 400부씩 1년간 정기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김동수 본부장은 “학생들이 「어린이동산」과 함께하며 창의성과 리더십, 학습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속에서 정기적인 도서 기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동산」의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가 우리 학생들에게 지식과 마음의 양식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주요 구정 7개 분야에 제4대 명예구청장 8명을 위촉했다. 제4대 명예구청장은 안전․행정, 관광, 문화․예술, 체육, 복지, 도시혁신, 경제(상권 활성화, 투자유치) 등 7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공개모집 등을 통해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구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안전․행정분야는 특허청 옴부즈만 송승환 씨, 관광분야는 대림투어 대표 김인갑 씨, 문화․예술분야는 산내동 민속보존회 회장 김인승 씨, 체육분야는 동구체육회 부회장 김철완 씨, 복지분야는 까뚜가 까뚜가 드림봉사단 단장 우미경 씨가 위촉됐으며, 도시혁신분야는 도시재생현장활동가인 최영숙 씨, 경제(상권활성화)분야는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 부회장 김은경 씨, 경제(투자유치)분야는 벤처기업인 새천년카 대표 김선호 씨가 위촉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명예구청장 제도는 구민이 직접 구정에 참여하는 동구 만의 특색있는 민선7기 주민참여제도”라며, “제4대 명예구청장께서도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담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4대 명예구청장은 위촉과 함께 임기를 시작해 6개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 9만 8천건, 168억 4천 8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액수로 공시지가 9.06%, 공동주택가격 18.13%, 개별주택가격 4.04%가 상승했으나, 1가구 1주택 특례세율(과표구간별 0.05%p인하) 신설로 인한 감소분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선박 소유자로 주택의 경우 재산세 본세 기준 1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원 초과자에 대해서는 세 부담을 고려해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2분의 1씩 각각 나눠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로 가상계좌납부, ARS납부 또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지로 등을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또, 지방세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 제도를 이용하면 위택스나 인터넷 지로, 은행 ATM기에서 해당 신용카드의 포인트를 차감한 나머지 금액만 납부도 가능하며 대상 카드는 BC, KB, 하나, 삼성, 롯데, 신한, 시티, 농협, 수협 등 이다. 한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8일부터 13일까지 코로나19 관련 대응 기간제 근로자 3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역학조사 업무 ▲자가격리자 관리 업무 ▲선별진료소 업무로,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치위생사, 의무기록사 관련 면허증을 소지해야한다. 응시성별, 거주지 제한은 따로 없으며, 코로나19 관련 대응 업무에 전문성을 갖추고 성실히 근무하는 응시자를 우대한다. 다만, 응시연령은 1972년생 이하만 지원가능하다. 근무기간은 7월 19일부터 12월까지 6개월 사업으로, 최종합격자는 오는 15일 개별유선 통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03,876건 185억6백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8월 2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건축물, 주택, 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과세기준일 이전에 잔금을 지급했거나 등기를 이전한 경우, 매수인이 해당연도의 납세의무자가 된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건축물과 주택분 50%(10만원이하는 7월에 전액부과)가,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50%와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수수료 없음)이체 ▲가상계좌 (하나은행 및 농협)이체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CD/ATM기 ▲위택스와 지방세 ARS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용카드로 납입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재산세는 구민 복리증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임으로 납기 내에 꼭 재산세를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8일 국토교통부가 개최하고 한국도로협회에서 주관한 제2회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용문동 일원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서, 총사업비 4억 원이 투입되어 자동차의 저속운행을 유도하고 보행자의 안전과 이동 편의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021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 내용은 보행자 우선도로 구간 내 포장 재질을 일반차도와 달리 스탬핑 포장, 차로 폭 좁힘 등으로 시공하여 기존 도로와는 차별화된 공간이라는 점을 보행자와 운전자가 인식하게 하여, 차량의 속도를 시각적, 물리적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위험이 큰 시점부와 종점부 및 교차로 구간은 고원식 횡단보도 등 교통정온화 시설 등을 설치하여 차량과 보행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장종태 청장은 “용문동 일원은 백화점, 먹자골목 등 상권이 밀집되어 있고,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았다”며,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월평도서관에서 주민자치 상설학교를 5주간의 과정을 마치고 종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변화하는 주민자치 환경을 이해하고 주민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개설되었으며, 월평도서관에서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오후 3시, 저녁 7시 두 개 반으로 매주 수요일 5주간, 총 10차시로 진행됐다. 지난 6월 9일 곽현근 교수의 ‘주민자치 이론’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구성과 운영, 우수사례, 자치계획과 예산 등 주민자치의 다양한 분야를 다루었고 분야별 저명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교육의 질을 높였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총 150여 명의 주민이 신청하였고, 누적 인원 280명이 360시간의 강의를 수강하며 주민자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장종태 청장은 종강식에서 “이번 과정이 앞으로 서구 주민자치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능동적인 자치활동으로 서구 주민자치를 선도하여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달 30일까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주민주권의 구심적 역할을 위해 서구 19개 동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 중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도마2동 주민자치회는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주민총회를 온라인 생방송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도마2동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개최되었으며, 지난 상반기까지 분과회의 등을 통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 마을사업들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된 사업들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도에 실행된다. ‘서로와 서로를 잇는 도마달’을 주제로 열린 이번 도마2동 주민총회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온라인과 현장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총회 정족수(87명)를 훨씬 뛰어 넘는 326명의 주민이 투표해 주민자치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및 올해 2개 사업과 내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될 8개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사전 투표 결과 2021년 마을사업은 ▲사랑을 담아, 달콤을 담아 청~♥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 설치사업으로 결정되었고, 2022년 마을사업으로는 ▲골목길 꽃길조성 사업 ▲인생은 아름다워! 황혼의 인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둔산소방서는 소방대 도착 전 화재를 진압해 연소 확대를 막은 시민영웅에게 대전시장표창을 전수했다고 8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대전 중구 A아파트 입주민 고우종(남, 48세)씨와 박기홍(남, 47세)씨다. 화재는 지난 6월 28일 오전 1시 59분경 아파트 주차장에 쌓아놓은 재활용품 더미에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집안에서 불빛을 보고 화재를 발견한 고우종씨와 박기홍씨는 집에 있는 소화기를 들고 나와 1차 진압을 시도했으나 화재가 잡히지 않아 인근동 1층 옥내소화전 소방호스를 전개하고 소화전 밸브를 개방해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마터면 주차된 차량이나 건물로 불이 번져 큰 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두 명의 시민이 막은 것이다. 특히, 소방안전관리자 경력이 있는 고우종씨는 소화기로는 불기운을 잡을 수 없어 옥내소화전을 바로 사용했다고 한다. 또한, 혼자 사용하기 쉽지 않은 옥내소화전을 박기홍씨가 도와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둔산소방서는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연소 확대를 막은 이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대전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민영웅 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올해 4∼6월까지 대전 관내 유성CC 등 4개 골프장의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골프장 토양과 연못, 최종 유출수에 대해 건기(4∼6월)에 고독성 농약 3종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잔디에 사용가능한 농약 18종 등 총 28종을 검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토양에서는 살균제인 플루톨라닐, 이프로디온, 티플루자마이드, 카벤다짐 등이 미량 검출되었고, 연못에서는 살균제인 아족시스트로빈, 티플루자마이드가 미량 검출되었지만 모두 사용가능한 농약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농약 살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우기 중(7∼9월) 불시에 토양 및 수질 시료를 채취해 농약을 검사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검사를 통하여 골프장의 화학농약 사용 대신 생물농약 등 친환경제제의 사용을 늘려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골프장 환경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독성 농약이 검출될 경우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1천만원이하,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될 경우 농약관리법에 따라 1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우울 극복 및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주도형 마을(행정동별)별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 신청은 7월 14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단위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설치되는 마을 단위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은 자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 우울감(스크리닝) 간이검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자상 위해환경 요소 발굴 등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2019년 우리나라 국가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 10만 명 중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23.0명으로 OECD 회원국(37개국) 평균 11.2명보다 2.1배 높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영향으로 자살률은 더 증가할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대전시는 자살 고위험군 등의 악화 방지와 치료를 위해 ▲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관리 및 심리치료비 지원 ▲ 조기 중재를 위한 ‘대전청년마인드링크’운영 ▲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다양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5일 제13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를 진행하고 60작품(대상1, 금상2, 은상3, 동상4 등)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내 삶에 행복을 주는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54개 대학교와 일반인 9명이 참여했고 총207개(공간디자인 130, 시설물디자인 49, 시각디자인 28)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大賞)에는 공간디자인 분야에 출품한 영남대학교 장선희, 서울시립대학교 배종원 씨의‘Begin a Rain’이 선정됐다. 대상 작품은 폐지하보도와 빗물체험장을 연계한 대전시만의 정체성을 만들고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재조성한 작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경희대학교 김재덕, 이민형, 김영현 팀이 출품한 “PROJECT : NOAH”, 목원대학교 임지은, 성세림 팀이 출품한 “CITY IN THE DREAM”, 은상에는 우송대학교 엄공득, 김륜희, 조동진 팀이 출품한 “이 길을 지나가는 마당 애 愛”, 목원대학교 홍현우, 김효영 팀이 출품한 “The Layer of Daejeon”, 한양대학교 김현지 씨의 “청년내일마을 온라인 플랫폼, 오늘광장”이 선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뉴딜사업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인공지능 열화상 CCTV로 도시철도 및 산업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감시하기 위한 학습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전시와 도시철도공사가 지역 인공지능 스타트업 3개사와 한밭대학교, 한국서부발전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본 사업을 정부에 제안하였으며, 디지털뉴딜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9억 원을 지원받게 된 것이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전동차 이상발열, 변전소 화재를 실시간으로 예측하는‘인공지능 기반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모니터링 시스템은 시설물에 이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인공지능이 관제실과 유지보수자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주어 사고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신 대전시 스마트시티과장은 “올해 시청역에 인공지능 안전시스템을 구축했고, 전동차 5G MEC 기반 인공지능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했다.”라며 “지하철 역사와 전동차에 이어 도시철도 중요시설물에 대한 인공지능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8일 ‘첨단센서산업 육성을 위한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혁신성장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창업 · 소통교류 ‧ 주거공간이 융합된 혁신성장센터를 건립하고,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첨단센터 특화단지’로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전시는 혁신성장센터를 활용하여 ‘첨단센서 신뢰성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센서 소재 ‧ 부품 ‧ 장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에 걸쳐 센서산업을 육성 ·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장대산업단지 조기 조성, 지원센터 건립 등 인프라 구축과 센서기업 유치 등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협약식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을 돈독히 하여 장대산업단지를 첨단센서 특화산업단지로 조성”하고 “더 나아가 기업이 모이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첨단센서 밸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인 첨단센서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 11월 ‘나노융합기반 첨단센서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4대전략 12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8일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로부터 2천만원 상당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4,800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산」은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되었으며 역사, 여행, 창작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기탁받은 「어린이동산」은 잡지 구독을 희망하는 관내 116개 초등학교에 매월 400부씩 1년간 정기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김동수 본부장은 “학생들이 「어린이동산」과 함께하며 창의성과 리더십, 학습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속에서 정기적인 도서 기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동산」의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가 우리 학생들에게 지식과 마음의 양식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원격수업개선지원단을 구성하고 원격수업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원청별로 5명씩 관내 초등학교 교사 중 원격수업에 전문성이 있는 교사를 학교의 추천을 받아 위촉하였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원격수업을 실시간 쌍방향으로 운영하도록 권장하고 학생참여 중심의 원격수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원격수업개선의 필요성과 코로나19 이후 미래형 교육으로의 전환 방안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원격수업 여건 및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원격수업개선 관련 연구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을 목적으로 원격수업개선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원격수업의 대안을 제시하고 코로나19 이후 미래형 교육정책 수립에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원격수업개선지원단은 7월 9일 사전협의회를 통해 운영방향 및 연구주제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2년 2월까지 8개월간 원격수업 개선과 관련한 연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구결과는 보고서 발간을 통해 관내 초·중·고에 공유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향후 팬데믹 상황이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부터 3주간 환경부와 합동으로 40교(원) 45개소(공립초 5교, 공립유, 7개원, 사립유 28개원)에 대하여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보건법」규정에 따라 환경부에서 지정한 민간전문가(FITI시험 연구원)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점검을 진행하며, 검사결과 환경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시료 채취 후 전문기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설 관리주체인 학교(유치원)에게 개선명령과 함께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올 상반기에도 31교(원) 39개소에 대하여 자체 점검을 실시하여 부적합 4개소를 개선 완료 하였다. 특히, 이번 환경부지원 지도점검은 어린이활동공간 표면재료의 부식, 노후 등 육안 점검과 중금속측정장비(XRF)를 활용한 마감재, 벽재, 바닥재 등의 중금속항목(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함량 수치를 분석하고, 포름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에 초·중학교 60팀(초등 30팀, 중등 30팀)을 선정하여 총 2천4백만원(팀당 40만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7월 6일과 7일 2일간 초·중학교 독서문학기행 지도(대표)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1 독서문학기행 지도(대표)교사 협의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은 작가의 생가 및 책의 배경지를 찾아 작가의 삶과 문학의 세계를 체험함으로써 독서역량 및 인문학적 소양을 제고하고, 교사와 학생이 책으로 소통하며 배움을 넘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독서문학기행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제동행(26팀) 및 교사동행(34팀)으로 나눠 4인 1팀의 소규모 단위로 문학기행을 실시하며 운영방법 및 장소의 선정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자율적으로 계획하도록 하였다. 더불어, 지도(대표)교사 협의회를 통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문학기행이 되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작가 및 작품 관련 책 읽기 및 생각 나누기 등의 사전활동을 통해 작가(작품) 관련 배경지식을 쌓고 독서문학기행을 다녀온 후 토의·토론, 탐구보고서 및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7일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자체, 대학, 지역혁신기관, 기업 등 대전, 세종, 충남의 17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하는‘대전ㆍ세종ㆍ충남 지역혁신플랫폼’출범식을 충남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춘희 세종시장,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원성수 공주대 총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총괄운영센터, 대학교육혁신본부, 모빌리티 ICT사업단,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사업단을 조직하고 관련분야 인력을 채용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향후 5년간 국비 2400억 원, 지방비 103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사업으로, 초광역적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DSC공유대학 및 세종·내포 공동캠퍼스 운영, 모빌리티 분야 혁신인재 3000명 취업 및 지역착근 30% 달성 등 청년 정주환경 구축, 모빌리티 신산업 기술고도화, 기업지원, 창업활성화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7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제29회 대전광역시 사진대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김양평 한국사진협회 이사장, 심규익 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사진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 전시개막 및 테이프 커팅, 작품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이번 전시회가 많은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진을 통한 역사와 예술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사진예술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시의회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에서는 김헌일 작가의 ‘모정’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석태 작가의 ‘어부의 삶’, 한상수 작가의 ‘인도여인과 코로나’가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총 40점의 입상작은 6일부터 11일까지 추천·초대작품 65점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7일 중회의실에서 (재)하나금융축구단과 교육취약학생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재)하나금융축구단은 2014년부터 대전 동부 관내 교육취약학생을 위해 프로축구 경기 관람권을 지원하였으며, 2015년부터는 K-리그 축구선수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축구클리닉 교실을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로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경기 관람권 지원, 축구클리닉 외에도 장래의 축구선수를 희망하는 교육취약학생을 위한 용품(유니폼, 축구화, 축구공) 지원과 온라인 축구교육 영상 제공 등 다양한 축구 교육 활동을 통한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재)하나금융축구단 허정무 이사장은 “학생들이 교내에서 쉽고 재미있게 축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취약학생의 꿈을 응원하고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갖춘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전교조 대전지부와 경실련의 대전교육청 공무원 부동산 투기의혹 기자회견과 관련하여 해당 의혹에 대한 ‘즉각적인 사실 조사’, ‘인사 조치’와 아울러 ‘부동산 투기 의혹 특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한 공무원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경찰조사가 진행 중에 있어 조사결과를 지켜보되, 경찰조사와 별개로 우리 교육청은 해당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혐의에 대하여 즉시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에 대한 국민의 정서 등을 고려하여 해당 공무원에 대한 인사 조치 방안 등을 검토하며, 경찰 조사 결과 비위 사실이 밝혀지는 경우, 징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 고위직 대상 부동산 투기 조사 관련 4급(상당) 이상 전체와 부동산 개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관련 부서 5급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 의혹 특별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시민‧시민단체의 제보를 받아 조사하기 위한 신고센터(헬프라인)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점검과 엄정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7월 7일 한밭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중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교육은 중구시니어클럽에서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필수 안전교육으로서, 시니어클럽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교육을 실시하였다. 참여자들이 수행하게 될 활동은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구 등 연중보호의 필요성이 높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말벗활동·가사지원과(실버헬퍼), 관내 공공기관 환경정화 및 민원인 안내(공공시설도우미) 등이다. 김연수 의장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시는 활동들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것으로 자긍심을 갖고 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중구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예산이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7일 도란도란 행정지원센터에서 ‘마을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여행사업 추진 인력양성’을 위한 ‘공정생태관광 마을여행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공정생태관광 마을여행가 양성과정은 ‘지속가능한 마을여행사업 추진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이론실습, 견학, 발표, 시연 팸투어 등 총 13회차의 교육이 실시돼 참여자들이 일상을 여행으로 관광자원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왔다. 이번 수료식은 수료장 수여와 더불어 참여자들의 성과 공유 및 공정생태관광이 걸어갈 길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 마을에 더욱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됐다”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마을여행가 양성과정이 대덕의 숨은 마을관광자원을 주민의 손으로 발굴하고 개발한 동시에, 주민자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가치 있는 과정”이라며 “관광 분야 주민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7일 열린 대전광역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민의 안전과 코로나 확산의 예방을 위해 관공서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식약처에서 인증한 체온계를 보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현장의 방역 과정에서의 가장 기본은 발열체크이며 사후 추적관리 방안인 출입자 명부 관리보다도 사전적 예방 조치인 유증상자 출입제한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며“방역의 최전방에 있는 체온계의 부정확한 측정과 외부로 개인정보를 유출되는 보안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체온계로 교체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홍종원 위원장은 “일부 지자체와 교육청 등에서는 출입자들의 체온을 정확히 재기 위해 기존 열화상카메라를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체온계로 이미 교체하였고, 민관협력사업으로 매칭펀드를 조성하여, 보급형 안심 체온계를 지원해주고 있다며 체온계 보급을 위한 역할을 분담하여 수행한다면 우리 대전시가 코로나 방역을 선도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시금 대유행이 우려되는 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2단계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은 23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운영이 금지된다. 다만 식당과 카페는 23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은 허용한다. 대전시는 8일부터 21일까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1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2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1단계로 조정하고 방역을 강화했지만, 여전히 코로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알파와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유입 등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다중이용시설, 학교, 사업체, 종교시설 등 일상의 모든 생활 장소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확산세 차단을 위한 특단의 조치이다. 2단계 시행으로 종교시설은 좌석수 30% 이내, 결혼과 장례를 포함은 모든 행사는 99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방역 현장에서 실효성 담보를 위해 특별수칙도 시행한다. 우선 백신 접종자와 완료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은 예외 없이 실내·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손희역 의원(대덕구1, 더불어민주당)은 7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및 대학생에게 버스비를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손희역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통상 교통약자라고 하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말하는데 물리적으로는 이동에 불편함이 없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상대적으로 이동에 제약으로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는 대상이 청소년 및 대학생이며, 경제활동을 하는 성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용이 단돈 몇 천원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 있지만, 수입이 없는 청소년이나 대학생일 경우 이 비용이 매우 크게 느껴질 수 있다”며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 즉 이동권은 헌법에 직접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헌법에 규정된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권리로 거주 지역· 경제적 지위· 신체조건에 상관없이 제공 받아야 하는 기본권인 교육을 받을 권리, 근로의 권리, 참정권 등을 보장받기 위해 이동권은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청소년과 대학생에 버스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7일 오전 10시 제259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2021년도 하반기 첫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0건을 포함해 조례안 28건, 규칙안 1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 3건, 건의안 2건, 결의안 1건, 보고 11건 등 모두 5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남진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발달장애인 등 보호대상자 실종방지 대책 관련 건의안’을, 박혜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인회 인력 인식개선 및 역량강화 촉구 건의안’을, 김종천 의원이 대표발의한 ‘토지주택연구원 대전 존치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우애자 의원은 ‘홈스쿨링 청소년 교육지원 개선 대책’을, 홍종원 의원은 ‘선제적 감염병 예방조치를 위한 체온계 보급 필요성’을, 손희역 의원은‘기본교통비 지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교통복지 강화 방안’을, 채계순 의원은 ‘종합 육아지원 정책의 필요성’등에 대해 발언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종교시설, 노래방, 학교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방역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김종천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5)이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토지주택연구원 대전 존치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경상남도의 토지주택연구원 진주 이전 주장 철회 및 대전 존치와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혁신도시로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김종천 의원은 “현재 대전에 위치한 토지주택연구원을 진주로 이전해야 한다는 경상남도의 주장은 비수도권 간의 반목과 갈등을 부추기는 지역이기주의의 극단”이라고 꼬집으며 “이러한 주장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과「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이전공공기관’, ‘국가균형발전’의 정의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정부는 이러한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완성 실현을 통한 국가 및 지방 경쟁력 강화와 지역의 청년들이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혁신도시로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7일 구청 1층 광장에서 천사의 손길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 여름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구는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비 32,600천 원을 지원 받아 동구 관내 폭염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370대와 여름이불 282채 등 여름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황인호 동구청장, 이은영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태인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여름용품 지원 사업은 한여름 폭염을 걱정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 동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을 통해 지역 내 구석구석 소외받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누구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짐했다. 한편, 이날 지원된 선풍기 등 여름용품은 관내 16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 65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일 중일고등학교에서 (사)벽돌한장과 함께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21 찾아가는 청소년 과학진로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청소년들의 이공계 진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196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과학기술인 8명이 직접 중일고등학교를 찾아 ▲세상을 바꾸는 슈퍼컴퓨터 ▲과학마을에서 미디어로 소통하기 ▲세상을 바꾸는 신소재 등 과학 관련 8개 분야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진로와 적성에 고민이 많은 우리 유성구의 청소년들이 훌륭한 과학기술인들의 오랜 현장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과거와 현재를 이어 미래 역시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과학도시 유성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아동보호팀을 1일자로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정된 아동복지법 등에 따라 아동학대 피해조사 업무가 민간기관에서 지자체로 이관된 후 구는 △아동보호전담요원 배치 △통합적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5곳 지정 등 공공화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7월부터 아동가족과 내 아동보호팀 신설로 공적 책임이 강화된 아동보호 업무 수행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더해 10월에는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이달에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을 추가 배치하고 10월까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4명을 배치해 인력을 늘린다. 신설된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조사와 피해아동 보호 및 사후관리 등을 직접 수행하고, 지정 의료기관 및 경찰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응급 아동의 신속한 보호를 위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설된 전담팀을 통해 아동보호체계 구축하여 공공의 책임과 전문성을 갖추고, 아동 아동권익을 최우선에 두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아동이 행복한 유성을 위해 아동보호업무에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7일 도란도란 행정지원센터에서 ‘마을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여행사업 추진 인력양성’을 위한 ‘공정생태관광 마을여행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공정생태관광 마을여행가 양성과정은 ‘지속가능한 마을여행사업 추진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이론실습, 견학, 발표, 시연 팸투어 등 총 13회차의 교육이 실시돼 참여자들이 일상을 여행으로 관광자원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왔다. 이번 수료식은 수료장 수여와 더불어 참여자들의 성과 공유 및 공정생태관광이 걸어갈 길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 마을에 더욱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됐다”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마을여행가 양성과정이 대덕의 숨은 마을관광자원을 주민의 손으로 발굴하고 개발한 동시에, 주민자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가치 있는 과정”이라며 “관광 분야 주민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 6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인센티브로 사업비 국비 5500만원을 확보받았다. 이번 일자리 대상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는 2010년부터 일자리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를 도입했고, 매년 자치단체의 공시제 추진실적 등 일자리창출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개최해왔다. 이번 평가에서 대덕구는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 에너지전환사업, 공정생태 창업·창직 관광분야 일자리, 오정-신탄 도시재생 뉴딜사업, 코로나19극복 소상공인 지원사업, 경제위기 극복 지역화폐 대덕e로움을 활용한 상권활성화, 교육훈련을 통한 청년일자리창출, 경력단절여성 성공창업 지원사업 등에서 주요핵심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구청장은 “민선7기 더 좋은 일자리 3000개 창출을 구정 최우선에 두고 집중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고용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지난 6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 공무원 및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행정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민선7기 3년간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낸 대덕구의 다양한 성공 사례들을 소개하고, 행정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한 대응방안 등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혁신’을 부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는 대덕구 소개, 행정혁신의 토대, 행정혁신의 방향, 행정혁신을 대표하는 정책, 불확실한 미래를 맞이하는 행정의 자세 등을 차례로 풀어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이고 유연한 대처방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오늘 특강이 조금이나마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