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황은주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23일, 제250회 정례회 제2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사회적농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을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이날 황은주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사회적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농업의 기능을 활용하여 유성구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지역공동체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사회적농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농업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 사회적농업 심의위원회 설치 및 구성, 재정지원 및 포상등에 관한 사항등이 있다. 이번 조례안 발의에 앞서 황은주 의원은 ‘사회적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사회적농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및 제도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황은주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과 우울감이 쌓여가는 요즘 시기에 사회적농업을 통한 치유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 조례안이 발판이 되어 구민들이 사회적 농업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지역의 미래산업으로 육성되는 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유성구의회가 대전시 최초로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에 나섰다. 인미동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산림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23일 제250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기간 중 해당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성구 산림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구민이 산림교육전문가로부터 산림의 다양한 기능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미동 의원은 “유성구는 국립대전숲체원을 비롯해 유아숲체험 공간 등 산림 관련 인프라를 충분히 갖추고 있어 산림을 통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유성구가 산림을 이용한 다양한 복지 혜택을 구민들에게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그 의미를 밝혔다. 그동안 인미동 의원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의 필요성과 과제’라는 주재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의 필요성과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7월 1일자로 4급 승진 6명을 포함한 총 366명의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하였다. 인사 규모는 승진 59명(▲4급 6명, ▲5급 3명, ▲6급 이하 50명), 전보 186명, 공로연수 및 퇴직 83명 등 총 366명으로 퇴직‧공로연수에 따른 승진인사와 결원기관 충원을 위한 전보인사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철저를 기하고 하반기 대전교육 핵심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원격학습 지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등 다양한 교육정책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탁하였으며, 실무능력을 갖춘 적임자를 배치하여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개인역량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인사내용으로는 ▲우창영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을 혁신정책과장으로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으로 ▲김수인 대전시 교육협력관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으로 발령하였으며, 4급은 6명이 승진하여 ▲한진경 대전교육연수원 행정정보부장을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으로 ▲정현숙 공보관 교육홍보담당을 대전시 교육협력관으로 ▲이상근 총무과 총무담당을 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용문·탄방·갈마1,2동) 의원은 21일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을 살게 하는 서구」 정책을 펼쳐야한다고 말했다. 최근 청년 자살률이 높아지면서 그 원인이 어려운 경제상황과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사회의 경제적 양극화와 코로나 블루, 치열한 경쟁과 취약한 사회적 안전망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다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 독거 세대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로, 청년이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사회적 상황에서도 노동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사회적 지원도 없이 고립되어 외롭게 살아가고 있다면서 청년의 독거와 자살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이 삶을 살아낼 수 있는 복지와 지원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의원은 “청년에 대한 최저 복지 지원, 청년의 마음을 붙잡아 줄 정신건강 담당자나 사회복지사를 배치해야 하며, 청년공간이 청년의 복지관 역할을 할 수 있어야한다”며 “고독사는 노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므로 65세 이상의 독거노인으로 한정되어 있는 서구의 고독사 정책을 변화시켜야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1일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능호(용문·탄방·갈마1,2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갈마동 다목적체육관(실내수영장) 건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현대의 편리해진 생활로 신체활동 부족이 가져온 체력약화와 건강에의 위협은 생활체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가져왔으며, 특히,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역력 증진 등 건강 유지를 위해 생활체육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정능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러한 추세에 맞춰 국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균형 있는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며, 주거 밀집도가 높으나 상대적으로 공공체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갈마1·2동, 내동, 월평동 생활권인 갈마동 425-5번지 일대에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건의했다. 정의원은 “주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시설 등 여건 조성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이다”면서 “ 지역주민 골고루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1일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경석(용문·탄방·갈마1,2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 붕괴 참사에 따른 서구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장에 대한 안전강화」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광주에서 건물 붕괴 사건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노후 건축물과 재개발·재건축정비사업장에 대한 안전강화에 대한 경각심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김경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용승인 후 30년이 지난 노후건축물이 많은 대전 지역도 노후건축물로 인힌 붕괴사고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노후건축물의 사전 안전진단·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재개발·재건축지역 노후건축물 철거 시 안전장치 설치, 철거 현장 인근 정류장이나 횡단보도 등의 의무적 이전, 공사 불법 다단계 여부, 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철저히 관리·감독 할 것을 촉구했다. 김의원은 “장마철을 앞두고 시공이나 철거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도 서둘러 마련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K-바이오 렙허브 구축」지역 공모사업에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11개 지자체에서 유치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수도권 지자체에서도 유치의향을 밝히고 있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이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특히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해야 할 정부부처의 지역 공모사업이 지역간 갈등과 소모적인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을 비롯한 9개 광역시도의회 의장은「K-바이오 랩허브」유치를 희망하는 후보지 결정에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해야 하는 이유로 지역간 불균형 해소와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의 실천을 강력히 촉구·건의할 것을 합의했다. 합의문의 주요내용에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지역공모 선정에 있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지역특성을 배려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을 명백히 할 것 ▷바이오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지원이라는 본래 목적에 맞춰 생명공학 관련 창업 경험과 수요, 기존 바이오 기업 생태계와의 연계 등을 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2학년도 영아‧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서류 접수를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실시한다.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접수는 특수교육의 기회 확대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2학년도 특수교육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신청 기간은 유치원 및 중학교 입학 및 취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초등학교 취학을 희망하는 아동은 7월 5일부터 7월 9일까지다. 이에 따라 대전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및 진학에 관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급별 선정‧배치 일정에 대한 더 자세한 안내와 정보는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일정은 7, 8월 중 면담, 지능검사, 적응행동검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단‧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및 기준에 의해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각 학교 및 가정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여부를 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전 기관 및 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 평균 94.6점으로 교육청의 대민 친절도가 매우 우수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친절도 94.6점은 전년도 상반기 조사 결과인 92.3점에 비해 2.3점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다. 이번 친절도 조사는 시교육청이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이루어졌으며, 전문조사원이 민원인을 가장하여 전화 통화를 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항목별 세부점수는 맞이단계(3개항목) 98.8점, 응대단계(3개항목) 93.2점, 마무리단계(2개항목) 93.8점, 체감만족도 92.3점으로 대부분의 항목에서 지난 친절도 조사보다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맞이단계의 수신 신속성 및 발음 정확성이 99.0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설명태도나 업무 관련부서 연결정확성도 특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친절도 평가를 통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보완‧개선하여 지속적으로 민원친절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김종무 총무과장은 “이번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협력과 나눔을 통한 교원의 자율역량 강화와 공동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1학년도 유치원 교원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개편’이라는 정부혁신의 일환인 유아·놀이 중심 유아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개정 누리과정 실현을 위해, 교원들의 자발적 연구와 교육과정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20팀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선정하여 공동 협의회 및 연수를 운영하고, 학습공동체별 자율적 연수와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유치원 교원이 공동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이 개방과 공유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 배움 문화 확산, 나아가 민주적 유치원 문화 조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원의 자율적 연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유치원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3일 대전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직업계고 학점제 선도학교 12교 교감과 학점제 업무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실시하였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2019년 선도학교를 시작으로, 2020년 마이스터고에 도입되어 2022년 전면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를 대비해 대전교육청은 올해 직업계고 12교를 모두 선도학교로 지정하여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과 내 다양한 세부전공 코스형 선택 이수, 타학과 과목선택권 확대, 진로탐색 프로그램 활성화 등 9개 영역 29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학교 현장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직업계고 학점제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단위학교의 과제와 교육과정 편성 방향 및 직업계고간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와 해결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권역별 협의회로 직업계고 학점제 추진의 방향성과 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월 2일부터 24일까지 23일간 ‘제12회 유성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을 위로하고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을 담아“국화가 전하는 안녕”이라는 주제로 국화 향기 가득한 일상을 선물할 계획이다. 2022년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행사를 고려해 올해는 전시회를 작년과 대비해 14일 앞당겨 개최함으로써 대전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와 연계한 국화전시회 시뮬레이션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유림공원, 온천공원 일원 및 11개 동에 국화 16만 본과 조형물 1,100여 점을 분산 전시할 계획이다. 온천교와 어은교 등 교량을 국화꽃이 가득한 가로경관으로 연출하며 비대면 형태의 드라이브 및 도보형 관람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추진 중인 “2030 유성형 백(百) 개의 생활권 정원 조성”과 연계해 약 10개 국화정원 특별전시관을 설치해 쉼・힐링의 공간 제공과 구민들에게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전시회장을 가득 채운 국화는 코로나 블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난 22일 ‘유성, 뭐하지도’ 진로교육 체험처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구는 청소년의 진로체험을 위해 민․관 75개소의 마을 교육자원을 발굴, 학생들이 한 눈에 확인하고 진로체험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도로 나타낸 ‘유성, 뭐하지도’를 책자로 발간했으며, 현재 교육플랫폼 ‘나래이음’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마을교육 체험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유성구와 체험처간 만남으로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해 체험처의 역량증진과 지역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구는 지역별 맞춤형 교육을 통한 마을 교육 활성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마을 교육공동체의 분과별 조직화 등 지속적으로 나래이음 혁신교육지구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 뭐하지도는 유성구만의 특색 있는 교육정책사업 중 하나며 동네를 대표하는 각 체험처는 유성 교육사업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지역의 교육환경이 더욱 풍부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 안산도서관에서는 초등생을 위한 2021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3~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6일~30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모집정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사회환경교육 전문가와 함께 하는 이번 강좌는 줌(Zoom)을 활용한 주제별 독서 및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며, ‘교실 밖에서 그린(Green) 클래스’란 주제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미세플라스틱과 해양오염, 식품첨가물과 안전한 먹거리 등에 대해 다룬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앞으로 살아가게 될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주인의식을 갖고 지구의 건강을 위해 내가 먼저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롯데제과(주)대전공장(공장장 이석렬)에서 23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후원하기 위해 자사생산 과자 93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석렬 공장장은 “미래의 주역이자, 현재의 주인공인 아동들에게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기업과 고객 그리고 우리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부물품은 각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28곳에 지원될 계획이다. 한편 롯데제과(주) 대전공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채식하는 날’을 운영 중이며, 주민들을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를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유한킴벌리(주) 대전공장에서 23일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희망뱅크 기저귀’456박스(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전병영 유한킴벌리(주) 대전공장장,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물품은 대전자모원,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영유아시설과 아동시설,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유한킴벌리와 아동권리 보호를 선도하는 세이브더칠드런에게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은 미래세대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대덕구를 조성하는 든든한 힘이다”라고 말했다. ‘희망뱅크 기저귀 기부’는 유한킴벌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이즈 교환제품을 재포장하여 매년 지역 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지원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지역화폐 사용자 편의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한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대덕e로움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체크카드 발급으로 대덕e로움 사용자들은 버스요금 결제가 가능해졌고 카드 소지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삼성페이)도 할 수 있게 됐다. 카드 발급 신청은 온라인 앱(대덕e로움·신한카드·신한페이판)에서만 가능하며 카드 발급비와 배송비는 무료다. 박정현 구청장은 “체크카드 도입으로 대덕e로움 사용자들의 불편사항이었던 교통카드 기능과 간편결제 기능이 해결됨에 따라 대덕e로움은 팔방미인형 지역화폐로 거듭나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고 더 편리한 대덕e로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덕e로움은 지난 10일 2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대한민국 최강의 지역화폐 브랜드로 우뚝 섰고, 대코(Daeco) 배달·대덕e로움 몰 등 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경제성장의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지난 9일 도시 구조 변화에 맞게 입체화된 도로명주소법 개정안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보다 편리해진 주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로명이 없어 불편함을 겪었던 숲길이나 농로 등에 주민이 직접 도로명 부여신청을 할 수 있고, 육교, 승강기, 버스(택시)정류장, 공원 등 건물이 아닌 다중이용 시설물에도 사물주소가 부여된다. 또한 임차인의 요청이 없어도 다가구주택 등 건물 소유자가 상세주소(동‧층‧호) 부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도로명주소 변경으로 각종 공부에 등록된 주소 변경이 수반되는 경우, 개인이 변경 신청하지 않아도 공공기관의 장이 주소를 직접 정리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박용갑 청장은 “재난‧위급 상황 발생 시 고도화된 주소체계로 신속한 구조, 구급활동에 기여하는 등 주민의 안전과 생활편의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가 참여형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8회 책의 풍경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책의 풍경: 책과 함께여서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으로 ▲코로나 19를 이기는 책 읽기! 집에서 책과 함께하는 여름휴가 ▲일상속의 다양한 독서활동과 독서의 소중함을 다룬 작품 ▲아이, 부모님, 남녀노소 책 읽는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작품 ▲독서에 관련된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작품 등의 모습이 담겨 있으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1인당 3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고 추후 심사를 통해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을 포함해 1심을 통과한 우수작품들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동구청사 내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의 가치를 알아가는 행복한 순간을 사진 속에 담아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가 사업수행기관 및 복지관 등과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추진에 돌입한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이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자신이 살던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개개인의 욕구에 부합하는 서비스(주거, 보건의료, 요양 등)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정책이다. 이번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의 협약기관은 동구지역자활센터, 동구 정다운어르신 복지관, 금성 노인복지센터 등 총 15개소이다. 해당 기관들은 돌봄이 필요한 수급자·차상위 등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퇴원환자를 위한 지역사회연계, 안심주거지원, 영양 밑반찬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동구만의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고 더욱 더 촘촘한 어르신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주거, 건강의료, 요양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서비스 추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어르신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23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실질적인 정착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1년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거주지 보호를 담당하는 서구를 포함한 대전하나센터ㆍ대전시교육청ㆍ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지사ㆍ둔산경찰서ㆍ대전지방고용노동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 및 단체 소속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2021년도 사업추진 현황을 토대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했다. 각 기관은 북한이탈주민 지역 적응 지원 사업, 취업 지원 사업, 탈북학생 진로ㆍ직업 사업, 신변 보호 및 범죄예방 활동, 사랑의 떡국 떡 나눔 등을 추진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관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협의회가 북한이탈 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하도록 돕는 구심점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유관기관과 정보공유와 협조를 통해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2021년 여름철(우기 및 폭염)에 발생할 수 있는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하여 안전점검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음 달 2일까지 3천 제곱미터 이상 건축공사장 7개소와 공공 건축 공사장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건축공사장 내 배수처리와 수방 대책 수립ㆍ운영 등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책 마련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공사장과 주변 시설물에 흙막이 가시설 시공 상태 및 주변 도로 침하 여부와 여름철 고온에 쉽게 노출되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폭염 대비 물품과 무더위 쉼터 운영 등도 점검한다. 장종태 청장은 “여름철 대비하여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유튜브 ‘서구청 정부미’ 채널 오픈 1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시즌2를 선보인다. 서구 공무원의 일상을 재미있게 공유하는 ‘서구청 정부미’는 홍보실 뉴미디어팀이 기획ㆍ제작하고, 5명의 구청 공무원 ‘잭슨5’가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다. 파일럿 방송으로 출발한 ‘서구청 정부미’는 재미와 소통이 있는 공무원 브이로그로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6월 15일 단독 유튜브 채널로 공식 오픈했다. 최근 공개된 시즌2 예고 영상에서는 새로운 잭슨5와 함께 장종태 서구청장이 ‘카페 사장 최준’으로 깜짝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공무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서구청 정부미’ 시즌2를 보면서 함께 웃고 소통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영상홍보 시대를 맞아 유튜브를 활용한 소통하는 뉴미디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청 정부미’는 매월 둘째ㆍ넷째 주 목요일 21시 업로드되며, 오픈 1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4일부터 이달 말까지 강화된 1.5단계로 조정키로 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으로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은 23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이 금지된다. 이는 최근 들어 코로나 확진자가 가족·지인간, 직장,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등 일상생활의 모든 장소에서 급속히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 22일, 일일 발생으로는 3번째로 큰 규모인 58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연쇄 감염이 산발적으로 일어나는 등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판단이 고려됐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전 직원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강력한 점검 등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변이바러스가 유입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내달 새로운 거리두기를 앞두고 내린 특단의 조치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으로 식당과 카페는 23시 이후 영업이 금지되지만, 이후 시간 포장 및 배달은 허용된다. 모임·행사도 100명 미만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및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월‘품목별 상설교육’을 추진한다. 품목별 상설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밭작물 재배기술 및 토양 관리, 병해충 및 방제, 농약 기초 및 농약사용전략, 과수 재배관리 등 농업인과 시민의 교육수요가 높은 다양한 주제로 교육하고 있다. 품목별 상설교육을 통해서 현장 당면과제 및 애로기술 해결능력 향상, 재배작목별 농업기술의 향상, 농업 경영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등의 영농능력을 배양하여 교육생들의 농업소득향상을 기대를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농업인과 시민이 원하는 품목별 상설교육을 추진함으로써 교육생들이 필요한 것을 충족해 주고 교육의 효과가 극대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매 교육 시 원하는 강의주제, 교육 만족도, 건의사항 등의 세분화된 설문 조사를 실시해 교육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6월) 품목별 상설교육은 과수재배에 대한 기초내용을 주제로 6월 26일(토) 09:00~13:00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21년 독서아카데미’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연회을 진행한다. 독서 아카데미 2차 강연은 내달 8일부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3회 일정으로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남성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를 초청하여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을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연재해, 기후변화, 환경오염과 자원고갈에 이르기까지, 직면한 지구의 위기를 되짚어보고 인간과 지구가 공존하기 위한 미래 지구인의 삶을 조망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연 참가신청은 6월 24일 오전 9시부터 전화 접수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한밭도서관은 대전시민의 독서문화 확산 및 인문정신 고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10:00~12:00)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마을·문화를 잇다’라는 주제 아래 ‘2021년 제16차 도서관학교’를 진행하며, 첫 수업을 21일부터 실시했다. 그동안, 도서관학교는 대전시와 (사)희망의책대전본부, 대전마을작은도서관협의회 주관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활동가, 작은도서관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직무·역량강화 교육으로 2005년부터 시작됐으며, 2016년 제11차부터 대전시의 지원으로 추진되어 올해 16차를 맞는다. 교육은 1차시에 독서동아리 운영(박지현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대표), 2차시는 동네 책방에서 듣는 문화기획(조예은 버찌책방 대표), 3~4차시는 도서관-책-이용자1·2(박미라 (전)대전마을작은도서관협의회 대표)로 장서관리, 문화프로그램 등 도서관 활동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한다. 5차시에는 책방나들이(이용원 월간토마토 대표)를 마지막으로 마을 공동체와 활동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연대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작은도서관은 마을공동체의 중심에서 책을 매개로 하는 도서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접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 질서 확립을 위해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실태조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오는 23일부터 시ㆍ구 합동으로 100억 이상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이란 건설기계 임대 임차 시 건설사와 건설기계 대여사업자 간 상호 공정하고 대등한 입장에서 성실히 계약을 이행해야 함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 △임대료 및 1일 가동시간 등 계약서 의무기재사항 작성 여부 △공정거래위원회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여부 등이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 계약서 미작성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의무기재사항 누락 등 경미한 위반 행위는 시정 조치 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과 이행을 적극 당부하는 한편 “제도 정착과 임금체불 방지 등 영세 건설기계사업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기후변화로 갈수록 뜨거워지는 여름철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을 위해 독거어르신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 사업은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쿨이불 세트 등의 폭염대응 물품 지원과 폭염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것으로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대전시의 독거 어르신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2019년 여름 독거어르신 30가구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에 시민 호응이 좋아, 지난해 100가구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올해에도 10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해서 진행하는 가정방문이 어려워 문 앞 전달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독거 어르신에게 폭염은 공포와도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름이 뜨거워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의 적응능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온통대전 이벤트를 추진한다. 대전시는 온통대전몰,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온통대전 공식 SNS을 통해, 중기부에서 주관하여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하여 소비촉진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지역전용 종합온라인몰인 온통대전몰은 동행세일 기간 중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신규회원의 경우 캐시백과 40% 할인쿠폰을 반영하면 50%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고객과 재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쿠폰도 준비됐다. 지난 4월에 오픈하여 온라인 최저가로 운영하는 특가ON 제품을 구매할 경우 혜택의 폭은 더욱 커진다. 또한, 행사기간 중 3만원 이상 구매자 대상으로 333명을 추첨하여, 인바디 밴드 등 동행세일 경품도 지급한다.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절감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온통대전 배달플랫폼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부르심 앱’과‘휘파람 앱’은 지난 21일부터 1만원 이상 주문시 3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인기 프랜차이즈에서 5천원 할인과 매장별 추가 할인, 경품이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국민들의 창의적이고 유쾌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이를 공단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대국민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최대 2건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하수처리장, 타슈 등 공단 주요시설 중 하나를 택하여 시설을 소개 및 홍보하는 내용으로,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와 B급 감성을 살린 유쾌한 포스터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8~9월 중 1차 내부 심사, 2차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심사할 예정이며, 1·2차 점수를 취합하여 수상작과 포상등급을 결정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 블루로 지쳐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공단 주요시설물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2일 서울 스페이스 살림에서 열린 ‘제34회 정보문화의 달’기념식에서 2021년도 국가정보문화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보문화분야 유공자 표창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건전정보문화 조성, 디지털 역기능 대응 등을 통해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에 기여한 자(단체)를 중심으로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대전시가 세계 최초로 지능정보기술(AI, 동작·음성인식)로 구현된 스마트민원안내(누리뷰), 수어영상 챗봇·문자서비스 운영으로 사회현안을 해결하여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포용사회 참여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인정되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디지털 포용이란 대전시에서 추진한‘누리뷰’처럼 사회적 약자도 일반인과 동등하게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정보를 획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뉴딜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최첨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시민들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지도록 시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22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2021년 제6회 대전미술협회 여성특별위원회 회원전’에 참석해 여성작가들의 다양하고 우수한 여러 작품을 관람하고 여성특별위원회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는 대전미술협회 170여명의 회원들이 구성한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등 다채로운 창작품이 전시되어 여성작가만의 섬세하고 멋진 매력을 선보였다. 홍종원 위원장은“코로나19로 대전의 문화․예술인들 활동이 평년보다 크게 제약되고 위축되어 작가들이 작품을 창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어려운 여건이었지만 대전미술협회 여성작가들은 그동안 끊임없이 창작활동을 해왔으며, 대전미술협회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대전시민 들에게 활력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여성작가들의 지속적인 활동과 발전을 기대하고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 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20일까지 온라인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도서관 별로 온라인 여름방학 특강은 가오도서관 ▲과학을 좋아하는 어린이 모여라! ▲글 없는 그림책과 놀자, 용운도서관 ▲잼잼 그리기와 만들기 ▲미술로 신나는 여름, 가양도서관 ▲움직이는 동화책 만들기 ▲Z세대 동화작가 ▲저학년글쓰기 ▲이야기 한국사 ▲세계사 대모험 ▲초등 캘리그라피 ▲북적북적 신나는 책놀이 등의 1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22일부터 대전광역시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수강자 부담이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예방 및 거리두기로 인하여 비대면 강의(Zoom활용)로 진행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22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유덕희 교육장, 중촌초 학부모들과 함께 중촌초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중촌동은 최근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그동안의 낙후된 이미지에서 탈피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에 정주여건 중 하나의 큰 축인 학생들의 통학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날 홍종원 위원장 주도로 유덕희 교육장과 간담회를 하게 됐다. 김미현 중촌초 학교운영위원장은 “중촌초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그동안 교육청에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많은 부분이 개선된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중촌초 인근에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학생 통학여건 개선이 문제시되고 있다”고 말하고, “교육청과 구청에 통학로 개선 및 초등학교군 변경을 통해 적정 학생수 확보”를 요청했다. 유덕희 교육장은 “중촌초 통학로 문제와 중촌초 학교 여건에 대해서 직접 방문을 통해 확인했다”며 “학부모님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직원들과 면밀히 검토하여 최적의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2지구 학교운영위원 지역협의체에서는 6월 22일 대전원앙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 대전광역시 이해용 서부교육장, 오상연 대전원앙초등학교장, 대전광역시 장종태 서구청장, 서구의회 강정수, 윤준상 의원, 최진숙 서초2지구 학교운영위원 지역협의체회장 및 지역협의체 소속 학교운영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등교시간에 맞춰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배부하고, 친구를 사랑하고 행복한 학교를 다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을 주관한 최진숙 서부2지구 학교운영위원 지역협의체회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뜻깊게 진행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2지구 관내 다른 학교에서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차례로 진행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의 제안으로 여성 위생용품 무상 지원 시범사업이 추진되어 학교에 무료 생리대가 비치되기 시작했다. 구본환 의원은 지난 1월 제256회 임시회에서 「대전시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 대표발의를 통해 여성 위생용품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근거로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위생용품을 무상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난 3월 위생용품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 중 학교급과 여학생 수를 고려해 초·중·고 18개교를 선정했으며, 총 1억 784만원을 지원했다. 시범학교에서는 구성원 협의와 학생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수납함 비치, 생리대 무료자판기 운영 등 운영방식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본환 의원은 지난 21일 여성용품(생리대) 무상 지원 시범학교인 충남여고와 대전글꽃중을 방문하여 무상 지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방문한 충남여고에서는 학생들에게 선호 브랜드를 조사하고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실과 화장실에 여성 위생용품을 비치했다. 또한, 대전글꽃중은 학교 구성원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1일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성(복수·도마1,2·정림동)·강노산(둔산1·2·3동) 의원이 공동 발의한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일본 영토 내 독도 표기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하여 대한민국의 독도 영유권을 침해하고 올림픽이 추구하는 평화로운 사회건설과 인류 발전에 역행하고 있다는 대한민국 국민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 결의안에서 서구의회는 독도를 국제적 분쟁 섬으로 부각시키려는 일본 정부와 이에 대한 IOC의 미온적 태도에 대하여 ▶일본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인정하고 왜곡된 주장을 정치에 활용하려는 악습을 중단하고, 일본영토 내 독도 표기를 즉각 삭제하며,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 진정성 있게 사과할 것 ▶IOC는 당장 일본정부에 올림픽 지도에서 일본 영토 내 독도 표기를 삭제토록 강력하게 시정 권고 및 제재를 부과할 것 ▶우리 정부가 국가 영토 수호의 단호한 의지로 엄중 대처하고 외교적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도쿄올림픽 보이콧을 포함하여 조속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 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1일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혜영(월평1,2,3·만년동) 의원이 발의한「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 중단 및 차별 금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유엔이 1966년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지정 이후 55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인종차별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원지로 중국 우한이 지목되면서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과 증오범죄가 위험 수위에 와 있다. 이번 결의안에서 서구의회는 ▶최근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일고 있는 인종차별과 증오범죄를 규탄하고 아시아계에 대한 차별과 혐오, 폭력을 멈출 것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교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미국 측에 우리 교민의 안전 보호와 재발방지 촉구 ▶대한민국 국회와 정부가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와 인종차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적극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 신혜영 의원은 “약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 폭력은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면서 “ 현재의 인종차별과 증오범죄에 단호히 대처하여 더 이상의 피해자를 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1일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현서(가수원·관저1,2·기성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50탄소중립, 탈산소 도시 서구를 위한 선제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연평균 기온의 상승, 여름이 늘고 겨울이 줄어듦, 여름철 폭염·폭우의 빈번한 발생, 소·대한의 영상 기온으로의 변화 등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후 온난화 현상이다. 정현서 의원은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서구형 그린뉴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서구 실정에 맞는 계획수립과 실천의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첫째, 관련 조례 재·개정 등 구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둘째, 구 실정에 맞는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 제시로 탄소중립 모범 구로서의 위상 정립 ▶셋째, 평촌산업단지에 저탄소 신산업 중심 기업 유치·육성 노력 ▶넷째, 기후위기 대응 전담 민·관 협의 기구 설치로 ‘제로웨이스트 운동’에 지역주민 동참 유도 등의 방안을 제언했다. 정현서 의원은 “탈탄소도시, 너무 늦기 전에 실천해야 한다”면서 “우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5일 열리는 상임위 안건심사를 앞두고, 지난해부터 조직개편안에 반대 입장을 고수해온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제안을 받아들인 수정안을 22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와 열악한 재정여건에 따른 인건비 부담 등을 이유로 지난해부터 국 신설에 부정적이던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3월 열린 임시회에서,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집행부가 4국 체제로의 개편이 절실하다면, 우선 효문화마을관리원의 4급 정원을 본청으로 자체 조정해서 쓰고, 나중에 업무가 확대되면 그 때 다시 사업소에 4급 자리를 확보하면 될 것”이라고 제안했고, 그 제안을 수용해 수정안을 제출한 것이다. 당초 집행부는 ‘1국 3과 신설, 34명 증원’의 조직개편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내용은 기존에 있던 ‘문화체육과, 공원녹지과, 환경과, 위생과, 교통과’를 재편성해 ‘문화환경국’을 만들고, ‘세무2과, 노인복지과, 건강증진과’ 등 3개과를 신설한다는 것이다. 집행부 관계자는 “본청을 3국에서 4국으로 개편한다는 방향은 유지하되 국장 4급 정원은 순증하지 않고, 중구의회 상임위에서 반대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간 대전전통나래관 등에서 주민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을 위해 구정 현안 사업 관련 현장 설명회를 진행한다. 구는 동구 관내 권역별 현안 사업에 대한 이번 대 주민 현장 설명회 개최를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역량을 결집해 구정발전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는 권역별 주요 현안에 따라 ▲대전역세권 개발 ▲도시재생 뉴딜사업 ▲재개발·재건축 ▲도로개설·확장 ▲관광활성화 방안 ▲각종 복지 사업 등과 관련해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22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열린 1일 차 현장 설명회는 중앙·성남·홍도·삼성동이 해당 지역으로 혁신도시·도심융합특구 지정, 대전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1구역 및 삼성4구역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과 관련한 구정 현안 사항 설명 및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동별 현안, 건의사항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는 23일은 동구 새마을회(대·자양·가양1·가양2·용전동 권역), 24일은 인동생활체육관(신인·효·산내동 권역), 25일은 용운종합사회복지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여성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여성 1인 가구 대상으로 ‘안심 홈 3종 세트’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 3종 세트는 ▲현관문 보조키(이중 잠금 안전장치) ▲문열림 센서(문열림 감지/앱·문자 알림) ▲휴대용비상벨(경보음, 비상 메시지 전송)로 구성돼 있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로 주택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가액)이 1억 원 미만인 주택 거주자에 해당되며 신청자는 3종 세트 전부 또는 일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이고 신청서와 관련 제출서류(임대차계약서 사본 등)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주거형태 등을 고려해 오는 8월 중 120가구를 선정하고 9월 내 안심홈 세트 물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최근 여성 대상 범죄의 증가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피해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여성 1인 가구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올 상반기 1인 가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와 ㈜유클리스소프트는 2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서구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강소기업과의 지속가능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에게 일경험을 통한 재취업 발판을 마련하는 등 지역 내 인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협약에 따라 구는 ㈜유클리드소프트 신입직원 채용 시 서구청 일자리센터에 등록된 구직자 대상으로 홍보 및 알선으로 알맞은 인재가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채은경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요즘 사회경력이 없는 청년 과 여성들에게 취업 마중물이 될 수 기회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협약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클리드소프트는 지난 5월에 개최한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서구민 10명을 우선 채용했고, 하반기에도 100여 명에게 일 경험을 제공할 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22일 ‘대전 서구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호 국공립 목련어린이집(내동)을 방문했다. 장 청장은 개선된 보육 현장을 둘러보면서 코로나19 방역과 보육에 힘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구는 2020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선정으로 목련어린이집의 내ㆍ외벽 단열 보강, 태양광 설비 설치, 창호 교체, 시스템에어컨 및 공기정화기 설치 등을 추진하여 이달 초에 작업을 완료했다. 장종태 청장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환경개선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보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속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백신 접종에 협조하고 보육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보육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2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환경관리원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환경관리원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작업 환경상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환경관리원 전원(146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3일간에 나눠서 진행한다. 이날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김태원 강사를 초빙하여 ‘우리는 서로의 환경이다’라는 주제로 젠더 기반폭력의 발생의 원인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 예방책을 교육받았다. 장종태 청장은 “교육을 통하여 전 직원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기존의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성인지적 감수성을 가지고 일하고 싶은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25일 5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없는 공직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 주민을 대상으로 ‘도마2동 도시재생대학 3기 실용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자립기반 구축과 사업 참여 의지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모집과정은 ▲ 마을벽화 과정 10명 ▲ 마을 조경 과정 10명이며, 다음 달 6일부터 8월 3일까지 각 5주(매주 1회) 과정으로 진행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신청 접수는 도마2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2일까지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실용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발전방향을 제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22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백제문화권 공동사업’을 위한 관광사업체 교류협력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 3월 대덕구와 부여군은 ‘백제문화권 공동사업’업무협약을 맺고, 금강의 물줄기 아래 백제라는 역사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양 지자체는 공정관광, 지역화폐, 로컬푸드 등의 분야에서 민관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백제문화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관광 분야 사업체들의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성과와 부여, 공주를 연결한 금강벨트 관광권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양 지자체의 관광사업체들이 각자의 사업을 소개홍보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워크숍을 시작으로 오는 7월과 9월에는 각각 금강권 생태관광 팸투어와 공정생태관광 팸투어를 진행해 양측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백제문화권 관광 프로그램이 기획될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양 지자체의 관광사업체가 돈독한 관계를 구축해 코로나19와 같은 거대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한 목소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22일 구청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지난 3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남은 1년간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주민행복이라는 열매를 맺기 위해 구정 전반에 대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보고회는 기획홍보실장의 민선7기 3년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현안사업 추진현황 및 역점과제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7기 3년 주요 성과로는 ▲연축지구 혁신도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대덕e로움 활성화를 통한 상생하는 지역경제 구축 ▲대덕e 시작하는 그린뉴딜 및 기후위기 대응 추진 ▲주민자치회 전 동 시행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을 꼽았다. 아울러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여건 개선 ▲도시재생 뉴딜사업(신탄진, 오정동)을 통한 생동감 있는 도시 조성 등 주민이 피부로 체감할 만한 굵직한 정책들로 구정 만족도를 높였다. 구는 남은 1년의 역점과제로 ▲연축지구 친환경․에너지 스마트 그린 혁신도시 조성 ▲대전산업단지 스마트 그린산단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오는 25일까지 면적 150㎡이상인 식품접객업소 404곳을 대상으로 옥외 가격표시의 이행여부에 대해 집중점검 및 방역수칙 안내를 실시한다. 점검반은 ▲옥외 가격 표시 의무적용 업소의 옥외가격표시 이행여부 확인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및 과태료 부과 시행 안내 ▲전자출입명부 설치 의무화 안내 및 설치 여부 확인 ▲방역수칙 준수 안내문 게시 등 기타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등을 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21일 지도점검에 앞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을 대상으로 점검 방법과 방역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용갑 청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과 선택 편의 제공 등 소비활동 시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함은 물론, 코로나19 방역수칙도 함께 안내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