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라오스 골프 전문 여행사 다오투어가 올겨울 합리적인 가격에 라오스골프여행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는 라오스 비엔티엔 중심에 있는 5성급 호텔, 돈찬팔레스 호텔과 계약하여 가능했다. 이 상품을 통해 여행가면 하루 약 13만원으로 5성급 초호화 호텔에 머물면서 라오스 비엔티엔의 최고 골프장인 롱비엔CC, 레이크뷰CC, 부영CC, 메콩CC, 라오CC를 선택하여 라운드할 수 있다. 특히 추운 겨울, 골프를 즐기고 싶지만 영하의 날씨에 필드에 나가기 망설여졌던 골퍼들에게는 현재 20도~28도를 왔다갔다하는 라오스는 천국이나 다름없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늦여름, 초가을 정도 날씨라 춥지도 덥지도 않게 골프를 즐길 수 있고, 골프가 끝나면 메콩 야시장 등을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짜여진 코스로 되어있는 상품뿐만 아니라 개인별 맞춤 상품도 있다. 패키지여행을 원하는 고객과 자유여행을 원하는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심한 결과다. 또한 라오스는 풍부한 문화유산을 갖고 있어 볼거리가 많다. 국민의 90퍼센트 이상이 불교를 믿는 불교국가로 오래된 불교사원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흔하게 많이 여행가고 접하는 국
우승 후 환호하는 저스틴 로즈[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로즈는 2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0.2918점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다. 파머스 인슈런스 전 대회인 데저트 클래식에서는 공동 34위를 하며 부진했으나 이번 우승으로 1위를 지킬 수 있었다. 준우승을 차지한 아담 스콧(호주) 은 지난주 42위에서 30위로 올랐다. 세계랭킹 2위는 지난주와 같이 브룩스 켑카(미국)다. 그는 일주일전 유러피언 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낸 바 있다. 더스틴 존슨(미국)은 같은 대회에서 공동 16위를 했지만 3위를 지켰다. 지난 14일 소니 오픈 16위 이후로 대회 참가가 없었던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4위다. 유러피언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한 브라이슨 디샘보(미국)도 지난 주와 같이 5위를 유지했다. 새해 처음 나선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에서 공동 20위를 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1계단 올라
새 규칙을 위반한 리 하오퉁의 이번 대회 경기 모습. 사진=USA TODAY[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올해부터 새로 적용되는 개정 골프 규칙 중 캐디의 '뒤 봐주기'를 위반한 골퍼가 나왔다. 바로 중국 골퍼 리 하오퉁이다. 그는 2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에미리츠 골프클럽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캐디의 '뒤 봐주기' 규정을 어겼다. 그는 이 규정위반으로 톱 3진입과 1억원의 상금을 놓쳤다. 이 대회 지난해 우승자였던 리 하오퉁은 순조롭게 흘렀다면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이언 폴터(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그러나 리하오퉁이 18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고 물러나려는 때에 갑자기 버디가 보기로 바뀌었다. 18번 홀 퍼트 당시 그의 캐디가 바로 뒤에 서 있던 것이 적발된 것이다. 캐디가 선수 뒤에 서서 공의 정렬 상태를 봐주는 모습은 지난해까지 흔했지만 올해 1월 1일부터 새로 적용된 규정에선 허용되지 않는다. 새 규정엔 "선수가 스트로크를 위한 스탠스를 취하기 시작하고 스트로크를 할 때까지 캐디는 어떤 이
[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골프존이 황금돼지해 설 연휴를 맞아 다음 달 4~8일 경품이 100% 당첨되는 '돼지 스탬프 5개를 모아라'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설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추억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을 방문, 골프존 앱(App)을 설치하고 18홀 라운드를 완료한다. 그 뒤 앱에 선물상자로 지급된 스탬프를 앱의 G스탬프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하루 1개의 스탬프가 제공되며 최대 5개까지 모을 수 있다. 스탬프 1개를 모으면 스팸세트와 볼꼬리 30일 이용권, 골프존파크 3천원 모바일 이용권, 골프존파크 1천원 모바일 이용권 중 한 개의 랜덤 경품이 100% 증정된다. 3개는 골드바 3.75g(1돈), 볼꼬리 30일 이용권, 골프존파크 3천원 모바일 이용권, 골프존파크 1천원 모바일 이용권 중 한 개가 제공되며 5개는 골프존 환급형 마일리지 1000만원이 최종 성공자 수로 분배 지급된다. 중복수상도 가능해 스탬프 5개를 모을 경우 1·3·5개에 따른 랜덤 경품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송영범 골프존 GS마케
[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이제는 AI가 골프채도 디자인하는 시대다. 캘러웨이골프가 출시한 ‘에픽 플래시’ 이야기다. 에픽 플래시 드라이버는 업계 최초로 AI가 플래시 페이스를 디자인했다. 보통 디자인 공정은 5~7회 걸린다. 그러나 에픽 플래시는 AI에다 연산 능력, 인공지능의 학습능력 등을 사용해 1만5000회 공정을 반복했다. AI없이 일반 공정을 따를 경우 34년이 걸린다고 한다. 더 복잡하고 정교해진 공정 결과, 볼 스피드와 비거리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물결 무늬 모양의 플래시 페이스로 인한 것이다. 캘러웨이만의 특허 기술이다. 에픽 플래시는 2017년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픽'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헤드 디자인 컬러는 에픽보다 밝은 라임 컬러를 채택, 골드 라인으로 경계선을 처리해 한층 세련된 느낌을 준다. 드라이버 외에 페어웨이 우드도 출시했다. 페어웨이 우드는 일반형과 서브제로형 두 가지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드라이버 80만원과 105만원, 우드는 48만원과 68만원이다.
우승 후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디샘보. 사진=레코드저널[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브라이슨 디샘보(미국)가 생애 처음으로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이외 투어에서 우승했다. 2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에미리츠 골프클럽(파72)에서는 유러피언투어 두바이 데저트클래식(총상금 325만 달러) 마지막 4라운드가 열렸다. 디샘보는 시작부터 3연속 버디를 선보이며 격차를 벌렸고, 다시 10, 11번 홀에서 이글,버디를 추가했다. 12번 홀에서는 보기를 범하며 한 발 물러났지만 다시 13, 14, 17번 홀에서 1타씩 줄이며 4라운드에서 총 8언더파 64타를 쳤다. 모든 라운드 합계는 24언더파 264타로 2위 매트 월리스(잉글랜드)와는 7타 차다. 디샘보의 24언더파는 이 대회 최다 언더파 기록이기도 하다. 그는 “PGA 투어가 아닌 다른 투어에서 올린 첫 우승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공동 3위는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이안 폴터(잉글랜드)가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 안병훈(28)은 14언더파 2
2018 전국 장애인 골프대회. 사진=골프존문화재단[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2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약 한 달간 '2019 골프존문화재단배 전국 장애인 골프대축제' 예선을 진행한다. 대한장애인골프협회 회원이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이 및 성별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전국 골프존 매장에 방문, 매장에 설치된 스크린골프 시스템에서 'KDPGA'(대한장애인골프협회)를 검색해 참가 부문을 선택한 후 플레이하면 예선에 참가하는 것이 된다. 골프존문화재단배 전국 장애인 골프대축제는 스크린골프와 필드골프를 통한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 및 골프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본선은 3월 28일에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가, 3월29일에는 '장애인 필드골프대회'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부문별 상위 60명의 선수가 통합(스탠딩/복합/휠체어부), 시각장애인부, 지적장애인부(10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르게 된다.
[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선수이자 우리에게 MBC 무한도전 출연으로 친숙한 미셀 위(30)가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제리 웨스트의 아들과 교제한다. 미셀 위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밑에는 "최근 며칠을 '♥'와 함께 보냈다. 병원 진단 결과 시즌 준비를 시작해도 된다는 의사 소견이 나와 새 클럽을 주문했다"며 "워리어스가 워싱턴 원정에서 이겼다"라는 글을 올려 연인 사이임을 짐작케 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채널은 "미셀 위와 함께 사진에 나온 남자가 누구인지 처음에는 몰랐으나 지금은 파악이 됐다"며 "제리 웨스트의 아들 조니 웨스트"라고 보도했다. 조니 웨스트의 직업은 NBA 골든스테이트의 구단 이사라고 한다. 그는 아버지처럼 농구선수가 되길 꿈꿨으나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 선수로 뛰는 동안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꿈을 접은 바가 있다. 조니 웨스트의 아버지 제리 웨스트는 농구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1969년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저스틴 로즈가 우승에 환호하고 있다. 사진=내셔널클럽골퍼[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세계랭킹 1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총상금 710만 달러)'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에서는 파머스 인슈런스 4라운드가 열렸다. 이날 로즈는 남코스(파72·7천698야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로즈의 최종 성적은 21언더파 267타로 2위 애덤 스콧(호주)과는 2타차가 난다. 3라운드 종료시에는 3타차였으나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후 보기를 3개나 내며 잠시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버디 5개를 내면서 다시 1위를 굳혔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는 강성훈(32)으로 공동 20위였다. 재미교포 더그 김은 4라운드 시작시 4위였지만 3오버파로 강성훈과 같이 공동 20위가 됐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3라운드에서 공동 48위등 부진했으나 4라운드에서는 5타를 줄이면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무려 28계단을 상승해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2라운드를 마치고 공동 6위
이번 골프 여행 상품에 관한 골프존 홈페이지 안내문[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한겨울 추위를 피해 따뜻한 해외로 골프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한골프협회에 따르면 체육과학연구원이 조사한 '2017한국골프지표'를 보면 해외 골프 여행 시기는 1월(26%), 2월(14%)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선호 국가로는 태국(20.3%)이 1위, 베트남(14.3%)이 2위 였다. 이러한 골프족들에게 딱 맞는 맞춤 상품이 출시됐다. 바로 골프존카운티의 필드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가 준비한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를 순회하는 골프 여행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신년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획됐다. 초특가 태국 골프 여행 적도지방이지만 사계절 적당히 온화한 날씨를 가져 세계 각국에서 골프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국은 골프 여행객의 요구에 따라 골프장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태국 최대 골프 코스인 파타야 왕짠CC와 가성비가 좋기로 소문난 나콘파톰 뉴타이CC가 특히 유명하다. 골프존 ‘티스캐너’는 이에 따라 2월 28일까지 파타야 왕짠CC와 나콘파톰 뉴타이CC를 순회하는 태국 골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