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와이드앵글이 2019년 설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골프웨어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실속파 골퍼들의 취향에 맞춰 골프장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라운드 풀오버와 골프 모자, 골프 파우치, 기내용 골프 캐리어 등 4종이 들어있어 겨울부터 곧 시작될 봄 시즌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풍성하고 알찬 구성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도록 기획됐다. ‘라운드 하드 캐리어’는 원형 캐리어로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이 눈에 띄는 신제품이다. 내구성이 우수한 하드 케이스로 제작돼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 데 효과적이다. 기내 반입이 가능한 19인치 크기로 일반 여행 또는 단기간 골프 여행에 활용하기 좋다. 가격은 22만 9000원이다. ‘로고 패턴 라운드넥 풀오버’와 ‘투톤 로고 라운드넥 풀오버’는 빨간색을 주로 사용하고 와이드앵글 로고로 포인트를 준 여성용 제품이다. 봄 시즌 라운드 시 캐주얼하게 코디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가격은 모두 17만 8000원이다. 프리미엄 모자 브랜드 뉴에라와 협업한 &ls
[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로 가는 우회로인 PGA 투어 차이나에 한국 선수들이 대거 몰렸다. 22일 PGA 투어의 국내 홍보를 전담하는 스포티즌 측에 따르면 오는 2∼3월 세 차례에 걸쳐 열리는 PGA 투어 차이나 글로벌 퀄리파잉 대회에 현재까지 80여 명의 한국 선수들이 참가 신청을 했다. PGA 투어 차이나 퀄리파잉 대회는 중국과 태국에서 매해 열리며 대회마다 120명의 선수가 참가할 수 있다. 각 대회 우승자에겐 2019년도 PGA 투어 차이나 전체 출전권이, 2∼12위엔 첫 6개 대회 출전권, 13∼35위엔 6개 대회 조건부 출전권이 주어진다. PGA 투어 차이나는 라틴아메리카, 캐나다에 이어 세번째로 PGA가 출범한 글로벌 투어로, PGA 3부 투어의 성격을 가진다. PGA 투어 차이나 대회에도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며 시즌마다 상금 순위 5위까지는 PGA 2부 투어 웹닷컴 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꿈의 무대인 PGA 정규 투어는 퀄리파잉 스쿨이 있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달리 퀄리파잉 스쿨이 없다. 따라서 정석적인 방법으로는 PGA 2부 투어 격인 웹닷컴 투어를 통해서만 입성할 수 있다
가평베네스트 골프장 전경. 사진=삼성물산[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삼성물산이 소유한 골프클럽들이 겨울잠을 끝내고 기지개를 켰다. 비교적 따뜻한 겨울이 이어지면서 안성 베네스트와 글렌로스는 이미 문을 열었다. 가평베네스트만 2월 1일 개장한다. 삼성물산 골프클럽은 휴장하는 동안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번해에는 특히 최상의 잔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수십 명에 이르는 전문 '그린 키퍼'들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했다. 이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인해 겨울철 가뭄 영향과 냉해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잔디 품질 저하를 대비하기 위해 모든 코스에 송풍기 시설을 완비했다. 클럽하우스와 티하우스의 냉난방 시설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카페트·커튼·의자 시트 등도 골프장별로 어울리는 톤으로 교체하는 등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품격높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췄다. 안전에 대한 대비도 빼놓지 않았다.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골프규칙과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고객안전을 위한 빈틈없는 준비를 마쳤다. 삼성물산 골프클럽은 시즌 개막을 맞은 골퍼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국내 스포츠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돕는다. 공단은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2019 PGA(미국프로골프협회) 머천다이즈쇼'에 한국 공동관을 설치하고 또 참가비까지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PGA 머천다이즈쇼는 올해로 66회를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용품 전시회다. 골프 관련 사업을 전개하면서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누구나 참가하고 싶어하는 전시회다. 참가 규모도 매년 늘어나서 하는 올해는 80개국 1200여개 사가 참가한다. 공단은 국내 스포츠중소기업 11개사로 공동관을 구성하고, 18개 부스 임차비와 설치비는 물론 편도 운송비 및 공동통역원을 지원한다. 공단은 2007년부터 PGA쇼 공동관 참가를 지원해 왔으며, 작년에는 9개사가 14개 부스로 참가해 240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30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린 바 있다. 올해 참가 기업은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스윙분석이 가능한 스마트 골프화, 퍼팅결과 및 기록의 정교한 분석이 가능한 스마트 퍼터, 홈 스크린 골프 시뮬레이터 등 ICT융복합 제품을 생산하는 ㈜솔티드벤처, ㈜
[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대한민국 피팅클럽의 선두주자인 MFS골프가 2019년 신년맞이 ‘캐디백 보상판매 이벤트’를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캐디백 보상판매 이벤트는 기존에 사용하던 캐디백 또는 보스톤백을 가지고 오면 MFS골프의 캐디백세트를 최대7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할 수 있는 이벤트다. 기존에 사용하던 캐디백과 보스톤백은 브랜드 상관없이 보상판매가 가능하다. 이렇게 보상판매로 통해 수거된 캐디백들은 NGO단체에 기증을 하여 불우이웃돕기 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情)을 전하고, 재용이 가능한 제품을 다시 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 외에도MFS골프는 소외계층과의 소통을 위해 지적장애인 골프대회, 시각장애인 골프대회, 소아암환우를 위한 골프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에 정기적으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그 외 황지초, 당림초 등 골프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 골프클럽을 기증함으로써 골프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MFS골프 캐디백 보상판매 서비스는 단순 골퍼의 구매욕구 충족뿐만 아니라 자선행사로서
[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KLPGA 최은우가 ㈜한성에프아이 (대표 김영철)의 올포유와 후원 계약을 맺고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 14일 올포유 본사 사옥에서는 올포유와 최은우의 조인식이 열렸다. 올포유는 KLPGA 최은우 선수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KLPGA 출전지원 및 인센티브 지급 등 적극 후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최은우는 올포유와 호흡하며 브랜드 로고가 표기된 의류 및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최은우는 2014년 드림투어 우승을 시작으로 2018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3위, MY문영 퀸즈파크 챕피언십 4위를 기록했다. 올포유 마케팅 임정식 부장은 “최은우 프로가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 이라며 “올포유는 ‘2018 올포유 챔피언십’,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선수 후원을 통해 골프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앞으로도 한국 프로 선수들의 전폭적인 후원과 지지를 통해 위상을 높일 계획” 이라고 조인식 소감을 밝혔다.
[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아디다스골프(대표이사 애드워드 닉슨)는 흔들림 없는 스윙을 위한 완벽한 접지력과 라운드 내내 편안한 착용감을 모두 원하는 골퍼에게 해답이 되어줄 골프화 ‘투어360 XT/SL 보아(TOUR360 XT/SL BOA)’를 선보인다. ‘투어360 XT/SL 보아’는 골프화의 퍼포먼스를 한 차원 높인 자사 골프화 프랜차이즈인 ‘투어360(TOUR360)’의 최신 모델로, 아디다스골프만의 강점이자 ‘투어360’ 라인의 메인 기술력인 ‘360랩(360WRAP)’을 강화해 편안한 착용감과 안정적인 핏을 제공하는 골프화로 탄생시켰다. X자 형태의 밑창이 특징인 이번 신제품은 아웃솔 전체에 걸쳐 ‘X-트랙션(X-Traxion)’ 시스템이 전략적으로 분배되어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X-트랙션’은 8개의 면으로 구성된 X자 형태의 돌기가 지면에 깊이 파고들어 골퍼가 직면할 수 있는 어떠한 환경의 지면에도 안정감 있게 발을 잡아준다. 또한 골프화 중앙부가 X자 형태로 뒤틀리게
[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퍼포먼스 골프웨어 데상트 골프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골퍼들을 겨냥한 봄 신상품을 출시했다. 데상트 골프 봄 신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적인 골프웨어의 틀을 벗어나 일상복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이다. 알록달록한 원색이 주를 이루던 필드 위에 파스텔톤 컬러로 봄 기운을 불어넣었다. 제품 가격은 여성 플리스 후드 자켓·봄버 자켓(20만원대), 여성 핑크 반 집업 긴팔티셔츠(15만대), 화이트 H라인 베이직 스커트(19만원대)다. 자료제공 대구백화점
[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나이키는 다음달 출시될 골프화 '에어 맥스 1 골프 - 잔디(Grass)' 를 공개한 바 있다. 이 잔디 골프화가 연일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이키가 공개한 이미지를 보면 나이키의 새 골프화는 흰색 밑창을 제외한 바디 부분이 모두 초록색 잔디를 본딴 소재로 되어있다. 인조모를 이용하여 잔디가 돋아난 필드의 질감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스트릿 웨어 매체 '하입비스트'는 "올해 진행되는 골프 PGA(미국남자프로골프협회) 투어에 맞춰 나이키가 특별한 모델을 내놨다"며 신발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독특한 골프화를 디자인한 사람은 나이키의 디자이너 팅커 햇필드(Tinker Hatfield)다. 1987년 만들어진 '에어 맥스 1'시리즈는 클래식 아이템으로 30년이상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이 역사깊은 클래식 운동화를 골프화로 만들기 위해 햇필드는 신발 밑창(Outsole)을 골프용으로 바꿨으며 발뒤꿈치 로고를 지우는 등 약간 변화를 주었다. 신발이 공개되자 영어권 SNS 유저들은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한 유저는 "신발에 잔디 물이 드는 걸 더는 걱정할
지난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이수민 이수민(26)이 2019 시즌 코리안투어에 전념하며 부활을 노린다. 그는 “지난해까지 유러피언투어에서 주로 뛰었지만 올해는 코리안투어에 집중한다. 전 대회 출전이 목표”라고 전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국가대표로 맹활약했던 이수민은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코리안투어 데뷔 시즌인 2015년 또 다시 ‘군산CC오픈’에서 정상에 등극한 그는 그 해 ‘명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수민은 2016년 유러피언투어 ‘선전 인터내셔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본격적으로 해외투어 활동을 시작했으나 이후 그렇다 할 성과는 얻지 못했다. 해외 무대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코리안투어의 출전 대회 수가 줄어든 이수민은 코리안투어 시드마저 잃을 수 있었으나 지난해 12월 군산CC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26위에 올라 이번 시즌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