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세마스포츠마케팅은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성현(24)이 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안병훈(26)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로 아름다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이스버킷챌린지로 기부에 동참한 박성현박성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손편지를 통해 “루게릭병 환우분들을 위한 기부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져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에 큰 원동력이 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박성현이 기부한 100만원은 ‘승일희망재단’을 통해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15년 12월 1억여 원의 기부를 시작으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된 박성현은 프로 데뷔 이후 가진 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자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 왔다. 작년에는 LPGA투어 역대 최초 신인 세계랭킹 1위를 달성한 기념으로 1억 원의 통 큰 기부를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박성현은 지난 7월 2일(한국시간) 끝난 LP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5일(목)부터 8일(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파71. 7,128야드)에서 펼쳐진다. 한편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은 7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실제 대회 코스를 스크린 골프로 구현한 ‘KPGA 코리안투어 모드’ 서비스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영상제공 = KPGA)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2018년 전반기 마지막 KPGA 코리안투어 대회인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5일(목)부터 나흘간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파71 / 7,128야드)에서 펼쳐진다. 2018년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포스터▶ 디펜딩 챔피언 이형준, 대회 2연패 도전 디펜딩 챔피언 이형준(26, 웰컴저축은행)이 이번 대회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작년 이형준은 3라운드까지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보기없는 우승 기록에 도전했지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를 적어내 아쉽게 실패했다. 그래도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군산CC(리드, 레이크코스) 72홀 역대 최저타수 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이형준은 “아직 (올시즌) 우승이 없어 허전한 느낌이 든다. 우승이 손에 잡힐 듯 안 잡힌다. 이번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만큼 평소보다 우승에 대한 욕심이 더 생긴다."며 "대회 2연패에 꼭 성공할 것이다. 샷감과 퍼트감 모두 제자리로 올라왔고 컨디션도 좋다. ‘충분히 할 수 있다’라는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아디다스골프에서는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서도 여름 라운드를 포기할 수 없는 골퍼에게 가장 필요한 쿨링 골프웨어 ‘얼티밋365 폴로(Ultimate365 Polo)’를 선보인다. 아디다스 모델 안신애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얼티밋365 폴로’는 통기성에 세심한 신경을 썼다. 제품 등판 부분에 디자인 포인트로 들어간 아디다스 고유의 3스트라이프는 메쉬 소재로 설계되어 열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시키고 적정한 체온 조절이 가능하여 장시간 라운드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한층 강력해진 통기성으로 땀이 나도 옷이 몸에 달라붙지 않으며 가볍고 신축성이 우수하여 편안함 착용감을 선사한다. ‘얼티밋365 폴로셔츠’는 남성용은 반팔 폴로 셔츠로 여성은 민소매 폴로 셔츠로 선보이며, 솔리드컬러감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다른 아이템과의 매치가 용이해 활용도가 높다. 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디다스골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아디다스 골프)
[골프가이드 김백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7월 2일(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2018 KLPGA 제4기 스타 마케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LPGA 제4기 스타마케터 발대식KLPGA는 골프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스포츠 마케터 지망생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케터 제도를 운영해 왔다. KLPGA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한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KLPGA’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SYSTEM, TOUR, MARKETING&PR, CSR’ 등 4대 핵심 전략을 발표한 만큼, 올 시즌부터 ‘객원 마케터’라는 명칭을 4대 핵심 전략의 의미를 담아 ‘스타 마케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변경하여 운영한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6명의 ‘제4기 스타 마케터’는 KLPGA와 골프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직접 실행 및 운영할 기회를 갖는다. 지난 3년 동안 활동한 KLPGA 스타 마케터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태리)가 퀴큰 론스 내셔널에서 미국 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퀴큰 론스 내셔널에서 미국 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태리)몰리나리는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에 있는 TPC 포토맥(파70 / 7,107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대회 퀴큰 론스 내셔널최종일 이글 1개, 버디 6개로 8타를 줄였다. 3라운드까지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와 공동 선두였던 몰리나리는 최종합계 4라운드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타를 줄이는 맹타를 앞세워 PGA 투어 대회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탈리아 선수가 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건 1947년 애틀랜타 오픈의 토네이 페나 이후 71년 만이다. 전반 9홀에서 두 타를 줄인 몰리나리는 후반들어 무섭게 타수를 줄여 나갔다. 후반 10번 홀(파5)에서 약 15m 이글 퍼트 성공을 시작으로 11번 홀부터 네 홀 연속 버디 행진까지 이어가며 추격자들을 따돌렸다. 13언더파 267타로 단독 2위를 한 라이언 아머(미국)와의 격차도 무려 8타였다. 강성훈(31)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박채윤(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맥콜·용평리조트오픈(총상금 6억원) 첫 우승을 차지했다. 맥콜·용평리조트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박채윤박채윤은 7월 1일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버치힐 골프클럽(파72 / 6,364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친 박채윤은 한진선(21), 김혜진(22), 조정민(24)과 치른 연장전 끝에 정규 투어 첫 우승에 성공했다. 첫 우승의 과정은 쉽지 않았다. 마지막 조에서 플레이를 한 박채윤은 17번 홀까지 선두에 두 타 차 4위였다. 선두는 14언더파 루키 한진선 이었다. 하지만 한진선이 마지막 홀인 18번 홀에서 보기를 하면서 타수를 한 타 잃으면서 13언더파로 미리 경기를 마친 조정민, 김혜진이 공동 선두가 됐다. 박채윤도 마지막 홀에서 쉽지않은 훅 라이의 약 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극적으로 연장전에 합류했다. 네 명이 치른 연장전에서 세컨드샷으로 네 선수 모두 공을 그린 위에 올렸다. 모두 버디가 쉽지 않아 보이는 라이에서 박채윤은 정규 18번 홀과 비슷한 라이에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박성현(25, 하나금융그룹)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 박성현박성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72 / 6,741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유소연(28),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연장전을 가졌다. 2차 연장끝에 모두 버디를 잡아낸 박성현이 하타오카 나사, 유소연을 차례로 꺾고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은 54만7천500 달러로 한화 약 6억1천만원이다. 이번 우승으로 박성현은 시즌 2승과 함께 작년 7월 US여자오픈 이후 1년 만에 메이저 2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4승째을 기록했다. 박성현은 경기 후 "오늘 정말 보기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을 정도로 모든 것이 잘돼 꿈만 같다"며 "정말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경기 막판으로 갈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용평리조트 오픈 2라운드 무빙데이에서 신예들이 활약을 보이며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잔뜩 올렸다. 단독 선두 김혜진3와 한 타 차로 뒤를 쫓는 공동 2위 한진선, 선두와 두 타 차 박효진, 네 타 차 공동 13위 임진희까지 올 시즌 루키들이 KLPGA 정규투어 첫 승에 거세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루키 김혜진3는 23일(토)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GC(파72 / 6,364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선 김혜진3이 이날 5번 홀에서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다.김혜진3는 공동 선두로 나선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4개로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친 김혜진3은 첫날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김혜진3는 이날 전반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쳐 전날 세운 8언더파 스코어를 이어갔다. 후반에도 첫 홀부터 보기를 범해 타수를 잃은 김혜진3는 다음 홀인 11번 홀 버디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며 12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타수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박성현(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도 첫날에 이어 선두를 지켰다. 박성현 (사진제공 = 로이터 / USA투데이 연합뉴스)6월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캠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72 / 6,741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각각 두 개씩 이븐파를 쳤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으나 2라운드에서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그는 유소연, 브룩 핸더슨(캐나다)과 동타를 이뤄 공동 선두로 2라운드를 마쳤다. 박성현은 "오늘 바람도 많이 불었고 코스가 바짝 말라 그린이 빨랐다"며 "어제보다 샷이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결정적인 순간에 퍼트가 잘 들어가 개인적으로는 내용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 2라운드는 잘 마쳤는데 남은 라운드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끝까지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오른 유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