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대표이사 김효겸)는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일곱개 매장에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인당 9,900원의 비용으로 스크린야구를 즐길 수 있는 ‘인당 요금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 시간 제한 없이 '인당 9900원 요금제' 프로모션 진행(사진 = 피알원 제공)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휴가철과 방학 시즌을 맞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스크린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크린야구 업계 최초로 시간당 요금에서 인당 요금으로 기획해 소규모 이용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9이닝 게임을 위한 1인당 가격은 시간 제한 없이 9,900원이며, 4인 이상인 경우 인원 수에 관계 없이 4인 가격인 39,6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8월 31일까지(단, 토요일 제외) 스트라이크존 직영점 7개 매장(서울 논현구장, 종각구장, 강남역구장, 이태원구장, 여의도구장, 방이구장, 경기 분당야탑구장)에서 진행되며, 해당 프로모션 요금은 19시 이전에 게임을 시작할 경우 적용 받을 수 있다. 뉴딘콘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2018년 상반기 한국남자프로골프(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드라이버 사용률 1위에 오르며 투어 NO.1 드라이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캘러웨이골프의 로그(ROGUE)가 올 여름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캘러웨이 커스텀 드라이버 (사진 = 캘러웨이 코리아 제공)캘러웨이골프는 로그와 로그 서브제로 드라이버에 다양한 컬러를 입힌 컬러 커스텀 모델을 한정수량으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로그 캘러웨이 커스텀 드라이버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 색상이 화이트, 블랙, 레드, 핑크등 4가지 컬러로 출시돼 골퍼들의 선택지가 다양해졌다는 점이다. 로프트는 9도로만 출시되며 프리미엄 샤프트인 그라파이트 디자인사의 투어AD IZ 5S와 IZ 6S 2가지 샤프트가 장착된다. 여기에 로그 커스텀의 특별함을 담은 로고 패치의 전용 커버와 깜찍한 베어 로그 커버도 제공된다. 로그 캘러웨이 커스텀 드라이버에는 기존 제일브레이크(Jailbreak)에서 무게를 25% 경량화시킨 티타늄 바가 적용되어 있다. 제일브레이크 기술이 솔과 크라운을 단단하게 잡아줌으로써 임팩트 에너지를 페이스에 집중시키고, 이로 인해 볼 스피드는 더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명품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르폴드를 한국에서 유통하고 있는 ㈜엠팩은 지난 10일(화) 투어버젼 GX-4i³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명품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르폴드에서 이번 발표한 신제품 GX-4i³이번에 출시된 르폴드 GX-4i³ 모델은 목표물 인식이 더욱더 향상된 핀 헌터(Pin Hunter)3 기술과 최첨단 DNA(Digitally eNhanced Accuracy, 디지털 방식으로 향상된 정확도) 엔진이 탑재됐다. GX-4i³ 모델은 고화질 망원기능이 있는 멀티코팅렌즈를 사용해 뛰어난 화질을 선사한다. 또한 안개나 우천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안개모드, 클럽 선택기능 등 다양한 옵션과 빠른 측정 속도를 자랑한다. 이번 모델은 노란색 캡으로 슬로프(경사도) 기능을 간편하게 제한할 수 있어 투어 경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본체만 홀로 사용시에는 직선 거리 측정만 가능하고, 노란색 캡을 부착하게되면 경사도를 적용한 보정거리가 렌즈화면에 나타난다. 올해 부터 KPGA 2부 투어에서는 슬로프 기능이 없는 단순 직선 거리 측정기의 사용이 가능해 졌다. 하지만 선수들이 대회에 나가서 두 가지(직선거리,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존디어클래식에서 우승한 재미교포 마이클 김(한국명 김상원)이 디오픈 챔피언십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존디어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승을 신고한 마이클 김(한국명 김상원)마이클 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에서 열린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580만 달러)에서 생애 첫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우승상금 104만4천 달러(약 11억7천만원)와 함께 디오픈 챔피언십 마지막 출전 티켓까지 함께 받았다. 마이클 김은 경기 후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밤에 솔직히 잠을 잘 못 잤다. 생각을 안 하려고 해도 머릿속에 수 백가지 시나리오가 떠올라서 잘 수가 없었다."면서 "디 오픈 챔피언십에 기대하지 않았다. 이번 주는 최대한 페덱스 컵 포인트를 확보하자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디 오픈 티켓까지 얻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올 시즌 벌어들인 상금 28만1천986 달러보다 네 배 정도 많은 돈을 한꺼번에 받게 됐다. 지난 시즌 총상금도 이번 대회 우승상금보다 적은 101만8천204 달러 였다. 이 대회 전까지 그는 PGA 투어에서 20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이미림(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이미림이미림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 / 6,476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버디 6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5위에 오르며 이번 시즌 첫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LPGA 통산 3승의 이미림은 그간 드라이버샷 난조로 올해 열네 번의 대회에서 다섯 번 컷 탈락하고, 최고 성적도 공동 15위에 그치는 등 주춤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그는 드라이버샷을 많이 고쳐 견고한 플레이로 나흘 내내 우승 경쟁을 펼쳤다. 이미림은 최종일 경기 후 "페어웨이를 많이 놓쳤다. 힘든 날이었다. 그래도 점수가 좋아 만족한다"며 "2주 휴식기 동안 드라이버 연습을 좀 더 하면서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최종일 여섯 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친 티다파 수완나푸라(태국)가 차지했다. 수완나푸라는 일찌감치 경기를 마치고 14언더파로 동타를 이룬 브리타니 린시컴과 연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재미교포 마이클 김(2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580만 달러)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재미교포 마이클 김마이클 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 / 7,268야드)에서 열린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580만 달러) 최종일 버디만 다섯 개를 잡아내며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27언더파 257타를 친 그는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등 2위 그룹을 8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PGA 투어 통산 84번째 대회만에 감격적인 첫승을 신고했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이번 주 19일부터 열리는 디오픈 챔피언십 참가자격도 따냈다. 또한 그가 작성한 우승 스코어는 2010년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남긴 이 대회 최저타 26언더파 258타를 한 타 경신한 새로운 기록이다. 마이클 김은 2000년 미국 샌디에이고로 이민을 가 초등학교 때 골프를 시작했다. 2013년 US오픈에선 아마추어 선수 중 가장 높은 공동 17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 미국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대학생 골프 선수에게 주는 해스킨 어워드를 수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재미교포 마이클 김(2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580만 달러)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키며 첫 승에 성큼 다가섰다. 재미교포 마이클 김마이클 김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 / 7,268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22언더파 191타를 친 그는 17언더파 196타로 2위를 한 브론슨 버군(미국)에 다섯 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안정적인 기량으로 이틀 연속 선두에 오른 마이클 김은 이번 대회에서 PGA 투어 통산 첫 승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 그는 2000년 미국 샌디에이고로 이민을 가 초등학교 때 골프를 시작했다. 2013년 US오픈에선 아마추어 선수 중 가장 높은 공동 17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 미국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대학생 골프 선수에게 주는 해스킨 어워드를 수상하며 화려한 아마추어 경력을 쌓은 마이클 김은 2015년 PGA 투어에 데뷔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그는 PGA 투어에서 2016년 10월 세이프웨이 오픈에서 거둔 공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디펜딩 챔피언 김인경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2연패의 희망을 보였다. 김인경(사진 = AFP 연합뉴스)김인경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 / 6,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 중인 낸 김인경은 선두에 세 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아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선두는 11언더파 202타의 브룩 헨더슨(캐나다)이다. 김인경은 "오늘 플레이를 잘 했다. 시작은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었다. 바람이 정말 까다로워서 전반 9개 홀이 어려웠다."면서 "하지만 8~10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려고 노력했고 도움이 많이 됐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좋은 라운드를 했다"고 말했다. 엔젤라 스탠포드와 브리트니 린시컴(이상 미국)이 10언더파 203타로 한 타 차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전인지(24)와 이미림(28)도 3라운드에서 각각 한 타와 두 타를 줄이며 김인경과 나란히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오는 7월 19일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디오픈 챔피언십이 열린다. 7월 19일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클럽에서 디오픈 챔피언십이 열린다. (사진 = 카누스티 골프클럽 홈페이지)다른 메이저 대회보다도 유독 디오픈 챔피언십에서는 지금껏 노장 선수의 활약을 많이 볼 수 있었다. 10년전인 2009년 톰베리에서 열린 대회에서 당시 59세의 톰 왓슨(미국)은 연장전에서 스튜어트 싱크(미국)에 패하며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3년 연속 40대 챔피언이 탄생했다. 45세의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 44세의 어니 엘스(남아공)와 필 미켈슨(미국)이 차례로 정상에 올랐다. 2015년 우승자 잭 존슨(미국)도 당시 불혹을 눈앞에 둔 만 39세였다. 2016년에는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에서 펼쳐진 40세의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46세의 필 미켈슨을 상대로 최종 라운드 명승부를 펼친 끝에 3년 전 패배를 설욕하며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졌다. 2016년 디오픈에서 명승부를 펼친 미컬슨과 스텐손(오른쪽부터)당시 대회는 39년 전인 1977년 턴베리에서 열린 디 오픈에서 잭 니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김민휘(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580만 달러) 첫날 공동 7위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첫날 공동 7위를 한 김민휘 김민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 / 7,26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6개, 이글 1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7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날 10번 홀부터 출발한 김민휘는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13번 홀부터 징검다리 버디를 세 개 추가한 그는 전반을 4언더파로 마쳤다. 후반에도 좋은 분위기는 이어졌다. 1번 홀부터 3번 홀까지 버디 2개, 이글 1개로 순식간에 타수를 줄여 선두권으로 도약한 김민휘는 그러나 마지막 두 홀이 아쉬웠다. 8, 9번 홀 연속 보기를 범한 그는 한 때 공동 2위였던 순위가 공동 7위로 내려가며 1라운드를 경기를 마쳤다. 김민휘는 이 대회에서 5위 이내에 들면 다음주 열리는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 출전 자격을 얻을 가능성도 생긴다. 선두 자리는 보기 없이 완벽한 플레이를 펼친 스티브 위트크로프트(미국)가 차지했다. 그는 이날 13번 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