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6년 연속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에 참여해 한국 골프 시뮬레이터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증명했다. ‘제147회 디오픈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는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에 마련된 ‘골프존 시뮬레이터’ 전경골프존은 7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Carnoustie GC, Angus, SCO)에서 열린 ‘제147회 디오픈 챔피언십’에 참여해 대회를 주최하는 R&A(영국왕실골프협회) 부스에 골프 시뮬레이터를 설치해 전 세계 갤러리를 대상으로 체험 행사 및 PGA 코치들의 무료 레슨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전세계 갤러리들은 골프존의 시뮬레이션 기술력을 체험한 후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골프존 김주현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골프의 종주국이 스코틀랜드라면, 스크린골프의 종주국은 한국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의 고향인 스코틀랜드에서 한국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선보일 수 있어 더욱 뜻깊다&r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KLPGA 2018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with 현대솔라고CC(총상금 1억2000만 원 / 한 대회에 3000만 원씩)가 23일 충남 태안 위치한 솔라고CC에서 13차전 개막을 시작으로 8월 21일 끝나는 16차전까지 총 4개 대회가 열린다. KLPGA 2018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포스터이번 대회에는 일명 ‘박찬호크림’으로 유명한 파워풀엑스에서 리커버리크림을 비롯해 캘러웨이골프, 보이스캐디, 옥타미녹스, 캐슬러, 베스컨 등에서 후원해 어느 대회보다 풍성한 대회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 KLPGA 점프투어는 12차전에서 우승한 조해리(24) 포함 12명의 선수가 각각 1승 씩을 나눠가질 만큼 치열한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 대회기간에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강소휘(19)등 신예들의 활약과 첫 다승자가 탄생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파워풀엑스 김동욱 본부장은 “파워풀엑스가 KLPGA, 현대솔라고CC 및 여러 협찬사들과 함께 여자 골퍼들을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파워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LPGA 투어 8승의 장타자 브리트니 린시컴(33, 미국)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에 출전해 1라운드 결과 공동 129위 최하위권에 머물며 남자선수들과 실력차를 보였다. 브리타니 린시컴린시컴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 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 / 7,328야드)에서 열린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 트리플 보기 1개로 6오버파 78타를 쳐 출전 선수 132명 중 공동 129위에 머물렀다. 린시컴보다 못친 선수는 7오버파를 친 중국의 제쳉 도우 한명이다. 린시컴은 여자 선수로는 여섯 번째로 PGA 투어 정규 대회 '성 대결'에 나섰다. 이전에는 베이브 자하리아스, 셜리 스포크, 수지 웨일리(이상 미국),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미셸 위(미국)가 출전했다. 이 중 자하리아스가 두 번째 출전한 1945년 LA오픈에서 3라운드에 진출한 것이 유일한 컷 통과 사례다. 이날 10번 홀부터 출발한 린시컴은 13, 16번 홀에서 보기를 하고, 18번(파3) 홀에선 티샷을 물에 빠지고 세 번째 친 샷도 벙커로 들어가 결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케빈 키스너(미국)가 제147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천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케빈 키스너키스너는 1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앵거스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1 / 7,40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4개, 이글 1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키스너는 이날 고감도 퍼트를 자랑하며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적은 22개 퍼트로 선두에 올랐다. 그는 "이 코스에선 자신을 믿지 못하면, 금방 무너지기 쉽다. 아니면 버티기 힘들다."면서 "6번 홀에서 긴 거리 이글 퍼팅을 성공시켰고, 13번 홀부터는 연속해서 3개의 버디를 기록했다. 만약 남은 사흘 간 매 라운드마다 22개의 퍼트만 할 수 있다면, 나는 아주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토니 피나우(미국), 에릭 판 루옌, 잰더 롬바드(이상 남아공)가 나란히 4언더파 67타 공동 2위에 올랐다. 강성훈(31)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한국 선수중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인 그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존 람(스페인), 저스틴 토마스, 잭 존슨
[여주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김민선5가 2016년 우승 경험이 있는 솔모로CC에서 열리는 MY문영 퀸즈파크 대회에서 부활을 예고했다. 김민선5김민선5(23)은 20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솔모로CC에서 열리는 자신의 메인스폰서가 주최하는 KLPGA 대회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8'에 출전한다. 그는 대회 출전을 하루 앞둔 19일(목) 연습라운드를 마치고 본지와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 부활을 다짐했다. 김민선은 솔모로CC에서 열린 대회에서 그 동안 성적이 좋았다. 2016년 이곳에서 열린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던 그는 2015년 공동 8위, 루키시절이었던 2014년에는 공동2위에 올랐었다. 솔모로CC에서 열린 세 차례 대회에서 우승 1회와 준우승 1회, 공동 8위를 하며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김민선5는 "이곳 코스와 유독 잘 맞는것 같다. 티박스에 서면 마음이 편안하다."면서 "한 두홀만 조심하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거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민선5는 2012년 프로에 입회해 2013년 2부 투어를 거쳐 2014년부터 정규투어에서 활동했다. 루키 시즌부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2017 -2018 시즌 세 번째 메이저 골프 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이 19일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앵거스에 있는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1 / 7,402야드)에서 열린다. 1860년에 시작해 올해로 147회를 맞는 브리티시 오픈은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US오픈은 1895년, PGA 챔피언십은 1916년, 마스터스는 1934년에 첫 대회가 열렸다. 대회 장소는 10개 코스 가운데 하나를 정하는데 이번에 열리는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는 2007년에 이어 11년 만에 다시 디 오픈을 열게 됐다. 대회 총상금은 1천50만 달러, 우승 상금은 189만 달러(한화 약 21억3천만원)다. 이번 브리티시오픈 우승자가 받게되는 '클라렛 저그(주전자)'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PGA 홈페이지에서 10명을 예상했다. 1년간 클라럿 저그를 보관 할 주인공들이 누가 있는지 도전자들을 살펴보자. 클라렛저그 (사진 = AP 연합뉴스)1. 저스틴 로즈(37, 영국): 세계랭킹 3위, 커리어 통산 20승(2013 US오픈 우승) 2013년 US오픈 우승자 로즈는 올 시즌 끝난 마스터즈와 US오픈에서 각각 공동 12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아디다스골프(대표이사 애드워드 닉슨)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의 스테디셀러 스탠스미스를 모티브로 한 골프화 '아디크로스 클래식(adicross classic)’을 남성용에 이어 이번에 여성용으로도 선보여 18일(수)부터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디자인 골프화 '아디크로스 클래식'과 아디크로스 클래식 퍼터 커버(사진 가운데)남ㆍ녀 모델로 출시되는 아디크로스 클래식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골프웨어를 선호하는 젊은 골퍼들의 커플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아디다스골프에서는 이번 아디크로스 클래식 여성용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디크로스 클래식 퍼터 커버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온라인스토어에서 사전 구매 하는 고객에게는 네임택도 함께 제공한다. 증정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7월 18일(수)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단독으로 먼저 판매가 시작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8월 1일(수) 정식 출시일 만나 볼 수 있다. 아디다스 네임택(사진 = 케이앤컴퍼니)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유재희(44,볼빅)가 7월 17일(화)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 / 5,835야드) 부안(OUT), 남원(IN)코스에서 열린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8 7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8백만 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스투어 시즌 첫 다승을 기록했다. 호반챔피언스클래식2018 7차전 우승자 유재희유재희는 이날 선두와 5타 차 공동 13위(1언더파)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했다. 그는 6번 홀까지 파를 지키다가 7번 홀 첫 버디를 시작으로 8번 홀까지 두 홀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타수를 줄여 선두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유재희는 후반들어 더욱 집중력을 발휘하며 14번 홀부터 내리 세 홀 연속 버디를 추가해 선두에 올랐다. 이후 남은 두 홀에서 각각 보기와 버디를 쳐 다섯 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71-67)를 기록한 유재희는 선두와 다섯 타 차 역전 우승으로 시즌 2승을 거두며,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김서윤(43)이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68-72)로 단독 2위에, 1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에 올랐던 연용남(47)은 이날 버디 2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16일 국내 신발 전문기업 C&K무역, 미국 JBJB GLOBAL과 함께 '월드와이드 신발 합작사 설립 조인식'을 가지고 골프 및 스니커즈 라인 제작, 개발 및 유통을 위한 합작회사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패션그룹형지의 최병오 회장(사진 왼편부터)과 C&K무역의 정창곤 대표, JBJB GLOBAL의 Jai BAEK 대표가 참석해 까스텔바작, 월드와이드 신발 합작사 설립 조인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주)인피알)이날 조인식에는 패션그룹형지의 최병오 회장과 C&K무역의 정창곤 대표, JBJB GLOBAL의 Jai BAEK 대표 등 관련 임원이 참석했으며,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번 탄생한 합작법인은 까스텔바작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신발 브랜드로 전 세계 판권을 가진 글로벌한 회사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7월 말 합작법인 설립 완료와 함께 까스텔바작과 라이센스 계약 또한 체결된다. 까스텔바작은 상표권 중 월드와이드 신발 합작법인에 라이센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신발의 메카인 미국 포틀랜드에 위치한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그리고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에이밍 스틱을 활용한 퍼팅 셋업 연습 방법 편집자 주: 아론 김의 SMART LESSON 아론 김(33)은 미국에서 태어나 주니어 시절 전미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며 유망주로 불리다가 개인 사정으로 지금은 스윙 코치로 활동 중이다. 세계적인 골프교습가 마이크 벤더(Mike Bender)의 수석코치로 10여년간 함께 한 그는 2010년 한국으로 돌아온 후 인천 영종도 SKY72골프장에서 ‘마이크 벤더 골프아카데미’ 헤드코치로 근무했고, 현재 용인 제이제이골프클럽 마스터 인스트럭터로 일하고 있다. 그동안 이보미, 배상문, 류현우, 최진호, 김병준, 조민근, 나다예 등 국내외에서 뛰고 있는 특급 프로들을 지도해 그들이 우승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영상 = 김영식 기자) <아론 김 프로필> 1984년 12월 31일 미국 버지니아 출생 미국 센트레빌고등학교 미국 벨몬트대학교 골프 장학생 2002년 B.B. 내셔널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 인터내셔널 주니어 골프 투어 챔피언십 우승 올해의 선수상(AAA) 2003년 베스트 골퍼상 2006~2007년 투어 프로 활동(MAPGA) 2007년부터 마이크 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