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국립임실호국원(박영숙 호국원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임실관내 35사단 관할 군사경찰, 공병대대, 군악대, 6탄약창, 임실경찰서, 103연대 2대대, 전주완산소방서 등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방위 및 국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과 경찰관, 소방관의 노고를 격려함은 물론 국립묘지 주요 행사지원과 참배객 교통편의 등 국가보훈 업무에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위문에 참여한 박영숙 원장은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고 국가보훈 업무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부대 장병의 노고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북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원과 함께 지난 16일 효자동에 있는 아동보호시설 삼성휴먼을 방문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삼성휴먼빌은 1956년에 전주시 덕진동에서 보육시설로 설립, 1975년에 사회복지법인 삼성보육원으로 개칭하였고, 2003년 현 시설로 이전했다. 현재 생활 인원은 미취학 아동 2명, 초등학생 24명 등 총 43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최소인원으로 개인 방역을 철저히 했고, 시설에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시설 관계자로부터 현황 및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형세 전라북도경찰청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사회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며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이형세 전북청장은 전주완산서 경우회원으로 활동 중,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는 권○○(80세)의 집을 방문 건강상태를 묻고 위로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전북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치즈테마파크 백종완 원장 및 직원 일동은 지난 14일 성수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수면 행복보장협의체에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백종완 원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1일과 12일 강변사리권역 체험휴양마을 캠핑장 일대에서 도농교류 산촌캠프를 진행했다. 2021년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이번 캠프는 우리나라 대표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도시민 가족 단위 캠핑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가위 음식문화를 함께 즐기고 농촌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다 같이 모여서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참가팀별로 준비된 재료를 각자의 캠핑 장소로 가져가서 송편빚기, 오색전 부치기 등의 한가위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농촌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달 구경하며 소원 빌기 등의 시간으로 알차게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물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섬진강댐과 옥정호 주변을 관광명소로 탈바꿈하는 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최근 ‘섬진강댐 주변 친환경 활용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2018년 6월 특별법으로 제정된 ‘댐 주변지역 친환경보전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댐 주변 지역의 수질 및 생태계 등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댐 주변 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국토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댐 주변 지역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하여 임실군 지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륙수상 아카데미, 자연학습원&휴양림, 생태탐방 쉼터, 옥정호 순환도로개설, 복합 스마트쉼터 등의 세부 사업들이 제안됐다. 또한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섬진강댐과 옥정호 주변의 활용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지역 파급효과 분석으로 경제적 효과와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춘 댐 주변 지역에 대한 다양한 활용방안이 나왔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은 댐 건설로 조성된 친수공간을 사람들이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는 데 방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군은 생태관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남원을 대표하는 하천인 요천에서 어린 다슬기 26만 마리를 방류했다. 하천에 서식 개체수가 작아지는 현상을 사전예방하고 수산 자원을 회복시키는데 사업의 목적을 두고 지속적으로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방류 다슬기는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 시험장에서 자연산 어미 다슬기로부터 자연 산출유도를 통해 생산된 종자로 전라북도 수산물안전센터에 ‘수산생물 전염병검사’를 의뢰해 방류 ‘합격’을 받은 건강한 다슬기다. 다슬기는 하천과 호수 등 물이 깊고 물살이 센 곳의 바위 틈에 무리를지어 서식하고, 퇴적유기물과 폐사체를 제거하는 등 수질정화 역할을 한다. 예로부터 다슬기는 타우린,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여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고 혈관 건강 개선, 천연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어 식용으로 인기가 높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어족자원 확보와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어패류를 방류한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이하 “센터”라 함)는 9월 16일(목) 2021년 공동체 기본소양 교육과정인 '(하반기) 꿈꾸는 마을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금지면 문화누리센터에서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2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시간들을 통해 공동체 의미와 가치, 우리마을/동아리 자원찾기, 우리 마을/동아리 사업구상, 마을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남원 공동체 이야기 등에 대해 배우고 이에 대한 생각들을 같은 마을 주민들끼리 나눠봄으로써, 마을과 공동체를 위한 주민들 간의 소통과 성장의 기회가 됐다. 2018년부터 시작된 ‘꿈꾸는 마을학교’는 새로운 공동체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기본 소양을 갖추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이렇게 배출된 246명의 수료생들이 마을현장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활동을 하고 있다. 한 수료생은 “꿈꾸는 마을학교를 듣고 ‘마을과 공동체’를 통해 스쳐 지나가기만 했던 것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건물 짓고 시설만 만들면 좋아지는 것이라고 단순히 생각했는데, 이 과정을 통해 마을을 위해 다양하고 기분 좋은 상상을 할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국비 1,148백만원을 확보하여 4개지구 18개마을 5,835필지의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에 추진 될 사업지구는 금지면 금지1지구(신월리 장승,금평,황구마을, 하도리 하도,용전마을), 대강면 입암지구(입암리 입암마을), 산동면 산동1지구(대기리 평선,등구,대촌마을, 대상리 대상,상신마을), 이백면 이백1지구(척문리 척동,폐문마을, 내동리 내동,외동마을, 평촌리 평촌마을, 과립리 과리,입촌마을)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00년 전 일제감정기 때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를 통해 지적도상 담장이나 건물이 타인의 토지를 침범하고 있는 부분을 바로잡아 지적 측량수수료, 소유권이전 비용, 양도세 등 각종 세금, 소송비용 등의 비용을 절감 할 수 있고, 삐뚤빼뚤한 토지모양을 반듯하게 잡아 토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산내면에 업사이클링을 이용한 새활용 전문 공방이 최근 개소했다. 주인공은 살림꽃협동조합의 ‘살림꽃’ 매장이다. 살림꽃협동조합은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 지난 해 하반기 운영한 신활력아카데미 1차 교육과정을 통해 공동체창업의 결실을 맺은 팀이다. 개소식에는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사무국을 비롯해 산내면 이웃 주민과 환경에 관심이 있는 남원시민 등 다수가 참석했다. 살림꽃협동조합 구성원 대다수가 경력단절 여성인 만큼 조합원의 자녀를 포함한 지역 어린이들도 개소식 격려방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개소식에서는 새활용 제품 전시와 판매가 이뤄졌다. 본 쓰임을 다한 다양한 의류 폐기물을 해체하여 새롭게 조합한 가방, 수납 바구니, 필통, 책꽃이, 물병 주머니, 잔 받침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이 전시됐다. 이날 전시된 제품들의 가격은 ‘내고 싶은 만큼’으로 책정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저마다 소정의 마음을 담아 값을 치뤘다. 이밖에도 살림꽃 역사에 대한 영상 상영과 자투리 천을 이용한 살림꽃 로고 붙이기 패치워크, 양말목 직조 체험 등이 이뤄졌다. 살림꽃협동조합은 결혼과 육아, 이주, 귀촌 등으로 기존의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남원 농업회사법인 (주)꿈엔들잊힐리야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은 지역 농산물 수요확대 및 부가가치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꿈엔들잊힐리야 (대표 하강호) 법인은 전라북도 자체 심사, 농림축산식품부 전문가 현장평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총 4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번 선정결과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이너뷰티식품 가공공장, 2021년 지리산한봉영농조합법인, 2022년 농업회사법인(주)꿈엔들잊힐리야 등 3년 연속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꿈엔들잊힐리야법인은 HACCP시설 및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친환경 식품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다. 특히 꿈엔들잊히리야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249농가로 구성된 조합원들이계약재배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살림, 초록마을, 풀무원, 롯데백화점 등 서울‧경기지역 친환경유기농 전문 매장에 납품되고 있다. 꿈엔들잊힐리야는 이번 식품소재 반가공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