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단일사업 최대규모인 480억원대 오수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2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오수지구가 선정, 총사업비 48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오수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임실군 단일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사업내용은 우수관거정비 5.0km와 배수펌프장 3개소, 소하천정비 0.76km, 지방하천정비 0.25km, 교량 5개소 등을 정비하게 된다. 군은 오수지구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타당성 용역을 추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다각적인 준비기간을 통해 지난 4월 공모에 참여, 1차와 2차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 같은 선정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남다른 노력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군은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하여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사업이 선정되면서 예방적 차원의 하천 정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간 이동인구 증가에 따라 전라북도 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경찰특공대를 배치, 대테러 안전활동을 강화한다. 전북경찰청 경찰특공대는 작년 11월 18일 창설하여 본격적으로 임무 수행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의 테러 예방 및 중요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테러전문 경찰부대이다. 특히,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테러 등 강력사건에 대하여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인 군산공항, 전주역, 익산역 등을 중심으로 대테러 안전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전북경찰은 “빈틈없는 테러 대응 태세 구축, 평온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육군 35보병사단은 전주시 종합경기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 운영함에 따라 지난 9월 3일부터 A·B조(오전·오후)로 4명씩 나눠 일일 8명의 현장지원 인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9월 30일까지 총 224명을 지원한다. 최근 심상치 않은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추이와 추석 연휴 간 감염 확산을 대비해, 사단 장병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게 된 것이다. 임시선별검사소 지원 간 사단 장병들의 임무는 검체채취 간접 지원의 일환으로 이용객 접수, 문진표 수령, 시료병 불출, 대기 인원 안내 등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검사소를 찾은 주민들의 신원을 확인하여 기민하게 안내하고, 문진표 접수간 오탈자와 분명하지 않은 글씨들을 확인해 바로 잡는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찾아오면 휠체어를 제공하고, 검사를 다 마칠 때까지 이동을 지원하기도 한다. 사단 장병들은 전투복과 전투화 위에 방호복과 마스크, 페이스쉴드를 착용한 채 방문객이 확실히 알아들을 수 있도록 군인다운 큰 목소리로 안내를 하고 있다. 바쁜 일상 중에 방문한 이용객들의 순서가 뒤바뀌는 불편한 상황이 연출되지 않도록 눈을 떼지 않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반려동물과 함께 감성 여행지로 최적격인 오수면 대표 하천인 오수 천변에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고 있다. 오수 천변은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안심 걷기 길’로 지정되었으며 6월에는 주변 의견관광지에서‘반려견과 함께하는 오수 차박 캠핑’이 애견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면은 매년 오수 천변에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계절 꽃을 식재하여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산책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김길영 오수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반려동물과 함께 아름다운 꽃이 어우러진 오수 천변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에 따라 가정의 자발적인 전기사용량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에 나섰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일환인 탄소포인트제도는 가정, 아파트 등에서 전기사용량이 과거 2년간 같은 월 대비 5% 이상 절감했을 경우 현금, 임실사랑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8월 말까지 참여율은 37%로 총 5,449가구가 탄소포인트제도에 참여했으며, 2021년 탄소포인트제도 가입목표는 5,546가구로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 502가구에 1,000만원 가량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다. 탄소포인트제 참여 방법은 고지서상의 전기고객번호를 확인 후 온라인(www.cpoint.or.kr) 또는 군청,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여시 천연비누, 절연 콘센트 등 소량의 친환경 홍보 물품도 받을 수 있다. 심 민 군수는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아두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사소한 행동으로부터 출발한다”며 “온실가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기후변화에 대비해 신소득작목인 애플망고 등 아열대 과수단지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기후 온난화와 소비패턴 변화에 발맞추어 농가 신소득작목 발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열대 과수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우리나라 기후는 지난 100년간 평균 기온이 1.7℃가량 상승하면서 기후 온난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원예작물 주산지가 점점 북상하고 있으며, 내륙지역에서도 만감류, 망고 등 아열대 작물 재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군은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지난해부터 시설 하우스를 보유하고 있는 농가 세 곳을 선정, 애플망고와 파파야, 바나나 등 아열대 과수 재배를 위한 지원을 했다. 묘목과 상토, 기반 시설공사 등을 지원하여 3,995㎡의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지역 적응시험을 실시했다. 아열대 과수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지역 환경에 적합한 품종과 재배 기술 정립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군은 애플망고 등 재배작목에 대해 작물 생육 시기별 현장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안정적 생산 기반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8월 23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각 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안전한 도시환경 확보를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2014년 세월호 사건에 대한 반성을 계기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은 각종 위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위험요인 발견 시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이용 홍보를 같이 하고 있다. 남원시는 각 관리부서별로 전기·소방·건축분야 전문가와 함께 점검대상 129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모두 완료하고 추석명절 이후 종합점검 보고회를 개최한다. 전경식 부시장은 지난 6일 흑송제 하천제방과 남원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직접 찾아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하고 있는 소방관들과 전기·건축 전문가들을 격려하고 건축·전기·소방 등 안전시설 설치현황을 현장 점검하는 한편 8일에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129개 진단대상에 대한 점검내용을 보고 받으며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재난의 사전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점검과 지속적이고 철저한 현장관리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21-2022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감염 유행차단을 위해 우선접종대상자를 시작으로 오는 14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먼저 시작한다. 이번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남원시 무료사업으로도 만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권장시기는 10~12월로 먼저 생애 첫 접종자 생후6개월~만9세미만자는 9월 14일부터 시작하여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고, 1회 접종어린이는 10월 14일부터, 접종쏠림을 분산하고자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이 집중되는 시기(10~11월)를 분산하기 위해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ncvr.kdca.go.kr) 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대리예약등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예약‧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에 따라 의료기관별 예진의사1명당 100명까지 접종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가 지난 13일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 조성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시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남원시 어린이집 연합회를 비롯하여 초등 과학교사, 과학관 전시관련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하였으며, 남원시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해당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용역사는 광한루원 옆에 과학체험 공간이 조성되는 만큼 전통 과학과 관련된 컨셉을 가지고 아이들이 상시 방문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 등을 구성할 계획을 밝혔으며, 간담회에 참여한 시민들 역시 지역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과학을 접하고, 우리 지역민들이 먼저 사랑할 수 있는 장소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과학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남원시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조성 사업은 남원시가 지난 4월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등 총사업비 20억을 확보하여진행하는 사업으로 광한루원 옆 경외상가와 빈 공간을 활용하여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을 조성하며, 내년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9. 14일 10시경 전북청 무궁화아트홀에서 지역사회 문화예술 서비스향상을 위해 무궁화아트홀에 작품을 전시 하는 조소작가 ‘박경덕’ 작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초대작가인 박경덕 조소작가는,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였고, ‘정저우 대학교 한중교류전, ‘예술과 삶 KSBDA’ 국제 특별전등 다수 전시했다. 특히, 전라북도 미술대전 우수상, 전국 온고을 미술대전 대상, 전라북도 미술대전 대상등 다수 수상한 경력이 있다. 박경덕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삶에서 괴로움을 없애는 것보다 그 속에서 작은 행복을 만들어 내는 것이 작가가 느끼는 ‘깨달음’이고, 작가는 작품들을 통해 그 깨달음을 표현하고자 했다. 전북경찰청은 도민과 함께 문화적 공감을 이루고자 현재, 본관 1층 갤러리 ‘무궁화아트홀’에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으며, 내방하는 도민들과 소통의 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