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지난 4월 17일부터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의 이상태(55)씨 논에서 첫 모내기 작업이 이뤄지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볍씨는 3월 말에 파종했고, 17일부터 약 일주일간 16ha(5만 평) 면적에 볍씨를 이앙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내기한 벼는 조생종 품종으로 전년보다 3일 정도 빨리 이앙을 시작해 추석 전 수확 할 예정이다. 올해 생산되는 쌀은 ‘보약밥상’이라는 브랜드로 추석 명절용 고품질 햅쌀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관내 벼 재배 전 농가에 벼 육묘용 상토 및 종자 소독용 약제 등을 지원했다. 달성군수(김문오)는 “쌀은 농업의 중심이자 식량 주권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작물이다. 첫 모내기를 한 벼가 잘 자라 풍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4.19 지역 최대 화훼단지인 불로화훼단지에서 “반려화분愛 행복 꽃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지역 내 홀로 사는 저소득 취약계층노인 1,500세대에 반려화분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불로화훼단지(회장:성영락) 회원들이 마련한 봄꽃 화분 500개와 동구청에서 1,000개를 구입하여 진행되었다. 지난해 7월부터 동구청 직원들이 인사이동으로 받은 축하 화분을 홀몸어르신에 전달하면서부터 시작된 반려화분 나눔사업은 현재까지 1,000여세대에 지원되었으며, 불로화훼단지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여 마음을 보탬에 따라 앞으로 더욱더 확산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의 활력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코로나19로 우울함을 겪는 어르신들에게는 위로를 전해주는 의미가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반려화분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불로화훼단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21년에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이번 반려화분 나눔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심전심 방역봉사단이 4월 16일 침산공원 어린이 놀이터에서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놀이기구 및 운동기구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안심전심 방역봉사단과 함께 코로나19의 감염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어린이 공원의 놀이기구 및 각종 이용시설을 방역하여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예삐 어린이 공원, 미리내 어린이 공원 등 매월 2회씩 꾸준히 관내 어린이 공원을 방역·소독할 계획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어린이 공원의 방역 및 소독으로 북구 내의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치지 않고 주민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여름철 폭염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연극, 문화공연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은“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의 이태원광장에 디자인 그늘막을 설치했다. 설치되는 그늘막은 차광막형(세일형)으로 안정성 확보를 위해 기둥을 땅에 고정 설치하는 형태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영조물 배상 공제보험에 가입하며, 이태원길 관람객들을 위한 그늘 공간을 형성하고 거리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설치하였다.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은 칠곡3지구 중심상업지구 일대에 위치한 개방된 문화예술공간으로 대구 출신 소설가 이태원을 기리는 문화예술거리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작년에는 7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운영이 되었으며, 이태원길 팔거광장과 이태원광장에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었다. 특히, 이태원광장에서는 주된 공연인 이태원의 소설 객사를 각색한 거리극“은행나무는 이야기한다”가 매주 토요일 공연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과 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로 그려진 공연콘텐츠로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이태원광장」디자인 그늘막 설치를 통해 방문객들이 연극, 음악 등을 관람 시 뜨거운 자외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대덕문화전당에서 지난 16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전하고 원활한 백신 접종과 현장대응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는 이날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해 접종과정 시연과 이상반응 시 대처 등 예방접종센터 운영의 전 과정을 최종 점검했다. 모의훈련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의료·행정 인력과 중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제8251부대4대대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대덕문화전당에 위치한 남구 예방접종센터는 오는 29일 개소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예방접종센터 개소일까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접종대상 어르신들께서는 개개인의 건강과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4월 19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도시공간정책 자문단 발족식을 가진다. 도시공간정책자문단은 도시계획, 건축, 교통, 부동산, 지적 등 각 분야 전문가 18명(민간분야 17명,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된 비법정 자문기구로 대구시 주요 유휴공간에 대한 거점별 개발 방향 설정 시 사업의 고도화 및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발족식과 아울러, 지역별로 산재해 있는 공공기관 이전 후적지 등 주요 유휴공간을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맞춤형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대구시 공간개발 전략계획’ 용역 중간보고회가 함께 있을 예정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거점별 주요 유휴공간 개발에 공공개발의 철학과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대구형 공공토지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도시공간구조를 혁신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구·군의 공무원 및 대구경찰청 경찰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코로나19 중점관리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방역수칙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 15개소를 적발하고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대구시는 코로나19의 4차 유행을 막기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등의 민간기관 자율지도원 및 소비자 위생감시원, 구·군의 공무원 등 가용인원을 총동원하여 업소를 직접 방문해 낮아진 경각심을 고취하고 방역수칙을 준수를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업소에서는 여전히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다는 민원이 꾸준히 접수되고, 실제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아 집단 감염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구·군의 공무원과 함께 합동 점검반(공무원 18명, 경찰 18명)을 구성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15개소의 위반 업소를 적발했으며 영업정지 10일 및 과태료 150만원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과 부산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해 유흥시설의 집합이 금지된 만큼 숨은 감염원의 지역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25일간 ‘제1회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대구는 국채보상운동과 대한광복회 창설지, 3.1운동과 의열투쟁, 해외 항일운동으로 이어지는 독립운동의 성지(城地)이자, 6.25전쟁 최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낸 호국보훈 도시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 시상은 더욱 의미가 있다. 공모는 ▲독립부문(개인 1명), ▲호국부문(개인 1명), ▲단체부문(1개) 총 3개 부문으로 수상후보자 추천대상은 대구광역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시민(단체)으로서 ①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희생 및 공로가 뛰어난 국가보훈대상자, ②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생활과 복리증진에 기여한 자, ③ 시민의 나라 사랑정신 함양과 보훈의 가치를 알리는 독립·호국분야 추모사업, 애국심 고취 교육, 다양한 문화 활동 등에 기여한 자이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대구지방보훈청 등 관계기관이 할 수 있고, 만 19세 이상 대구시민 5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이 가능하다. 공모기간에 추천된 수상후보자는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지난 3월 말 공공시설물은 정형화되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시화 목련꽃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디자인쉘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디자인쉘터는 2019년 수립된 ‘대구광역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에서 제시한 ‘스마트 쉘터 설치’의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그 첫 번째 장소가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지구다. 대구시는 ‘모두의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도심 내 자투리 공간 등에 중앙로 디자인쉘터처럼 특색 있는 공공시설물을 차근차근 만들어 가다보면 자연스레 문화예술도시 대구만의 공공디자인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디자인쉘터에는 공공와이파이도 설치돼있어 시민들의 약속장소로도 많이 이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19일‘일본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대회’를 갖고 일본정부를 규탄했다. 권중순 의장은“오염수 방류 문제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국제사회가 모두 강력하게 대응해야 하는 문제”라며 “대전시의회도 함께 해 이같은 결정이 철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성명서에서“이번 일본정부의 결정은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반대를 무시하고 동아시아 바다에 방사능을 내보내겠다는 무책임한 결정이며, 우리의 해양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처사”임을 지적하고, “방류된 오염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독일 헬름홀츠해양연구소의 시뮬레이션에서도 나타난 것처럼 즉각 제주도, 동해로 유입될 것이 자명하며, 그럼에도 최 인접국인 우리나라는 물론 주변국과 국제사회와 충분한 협의나 양해조차 없이 이루어진 일방적인 조치”임을 분명히 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의원들은“일본정부의 반인륜적, 반환경적 을 강력 규탄한다!”,“일본정부는 한일 우호관계의 근간을 훼손하고, 유엔해양법 협약을 위반하는 무단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일본정부는 오염수 관련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