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shimyongwook@naver.com] 지난 9월 12일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가 아마추어 골퍼들의 권익보호와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본격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이하 아마협회)는 한국 골프 대중화를 위해 골프장 그린피 인하 운동, 캐디선택제 도입, 개별소비세 폐지, 대통령배 골프대회 개최, 협회 직영 골프장 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외에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권익을 보호할 예정이다. 아마협회는 “국내 골프 인구 500만명 시대에 골프는 사치향락성 귀족스포츠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며 “이 때문에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프를 즐기는데 지나치게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골프 대중화를 위해서는 골프 비용 감소가 필요하며 개별소비세 폐지, 골프장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그린피 인하 운동을 전개해 나가야한다”고 설명했다.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서 이미 보편화 되고 있는 캐디선택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말하는 아
[골프가이드 심용욱기자 shimyongwook@naver.com] 모두투어네트워크(대표 한옥민)가 아시아나항공과 태국관광청 협찬으로 오는 12월 7일 태국 윈저파크(WINDSOR PARK & GolfClub)에서 ‘제9회 모두투어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를 좋아하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참가상품은 12월 4일 부산 출발과 12월 5일 인천 출발 등 두 가지로 모든 식사는 리조트식으로 준비돼 있으며 상품가격은 각각 112만9,000원과 119만9,000원이다. 골프대회가 열리는 태국 윈저파크 골프장은 1993년에 설계된 방콕 최대 규모인 36홀로 물과 나무가 잘 어우러진 환상적인 코스다. 아기자기하면서 흥미진진한 코스 구성이 이어져 역동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해저드와 벙커 등이 곳곳에 배치돼 정확도가 요구되는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골프 코스는 A(Lagoon), B(Palm), C(Garden), D(LakeSide) 등 4개로 구성돼 있는데 사전에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36홀 연습 라운딩을 대회에 앞서 진행한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골프대회에는 우승자를 비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shimyongwook@naver.com] 하나투어가 주관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골프챌린지투어’의 2014년 첫 대회가 2월 13일에 미국 라스베이거스 발리하이GC에서 개최된다. 미국 골프 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세계 톱 50 골프 리조트’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는 발리하이 골프클럽은, 골프장 내 10만 그루에 달하는 열대식물과 야자수가 이국적인 절경을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다. 또한 라스베이거스 도심에서 가깝고 최고 수준의 시설도 갖춰 국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골프명소다. 이번 대회는 내년 2월 10일에 출발하는 ‘라스베이거스 골프 7일 제28차 골프챌린지 투어 54홀’ 상품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본 대회가 열리는 발리하이 외에도 카스카타, 베어스 비스트GC에서 18홀씩 도합 54홀 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초특급 호텔인 ‘시저스팰리스’와 ‘코스모폴리탄’에서 2박씩 보내는 일정이다. 특히 마지막 날은 자유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랜드캐년과 불의 계곡을 비롯한 라스베이거스 근교 관광을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일본 열도에서 골프 한류가 다시 한번 몰아쳤다. 이보미(25ㆍ정관장)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보미는 11월 3일 일본 지바현 모리나가 다카다키CC(파72ㆍ6,652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모리나가 와이더 레이디스(총상금 7,000만엔)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뽑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어 안선주(26ㆍ투어스테이지)가 5타 차로 준우승을 차지, 한국 선수가 1, 2위에 나란히 올랐다. 사진=KLPGA 지난 9월15일 J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2승째. 상금 1,260만엔(약 1억3,600만원)을 받은 이보미는 시즌상금 10위에서 6위(7,033만엔)로 점프했다. 한국에서 통산 4승을 거둔 뒤 2011년부터 일본에 진출한 이보미는 JLPGA 투어 통산 5승째를 올렸다. 지난해 전미정(31ㆍ진로재팬)에 이어 이 대회 2년 연속 한국 선수 우승으로 이번 시즌 합작 승수는 11승이 됐다. 전날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1타 차 단독 선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올 시즌 챔피언스투어의 마지막 대회인 ‘골프존 채리티 제18회 한국시니어오픈(총상금 1억5천만원, 우승상금 2천만원)’에서 김용재(52)가 우승을 차지했다. 1989년 KPGA 프로로 데뷔한 김용재는 무려 24년 만에 시니어 무대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감격의 순간을 맞았다.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제주에 위치한 오라CC(파72·6,443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용재는 대회 첫 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더해 1언더파 71타 공동 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일 김용재는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1라운드 선두였던 최지선(53)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접어 들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와 두 번째 승부는 김용재, 최지선 모두 파를 기록했다. 이어진 세 번째 승부에서 최지선이 보기를 범한 사이 김용재는 안전하게 파로 마무리해 대단원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용재는 우승 후 “프로 데뷔 한 이후 매 시합마다 열심히 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 중국 에메랄드 레이크골프장과 제휴를 맺고 한국 및 중국 골프 유망주 육성에 나서는 최경주 / 사진=골프가이드 DB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최경주 재단은 “중국 광둥성 포산에 있는 에메랄드 레이크골프장과 재단 골프 꿈나무를 위한 동계훈련 및 중국 골프 유망주들의 교육에 관한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경주 재단이 후원하는 골프 꿈나무들은 12월 에메랄드 레이크골프장에서 최경주(43·SK텔레콤)와 함께 8주간의 중국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중국의 골프 유망주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최경주는 “오래전부터 골프 유망주들이 아시아에서 훈련 받는 것을 구상해왔다”면서 “앞으로 한국 뿐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계훈련이 시작되는 에머랄드 레이크골프장은 평균 기온이 23도에서 26도이며, 겨울에도 20도 내외로 동계훈련에 적합한 곳이다.
사진=KGT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올 시즌 KPGA 챌린지투어 상금순위 상위랭커 60명이 참가한 ‘신한금융그룹 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십’ 에서 김석현(33)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충북 충주 소재의 킹스데일GC(파72·6,501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석현은 첫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선두 박성준(25)에 4타 뒤진 공동 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그러나 대회 최종일에서 김석현은 보기 없이 무려 8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뒷심을 발휘하며 황재민(27)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후반 9홀에서 10개의 퍼트만 기록할 정도로 안정된 퍼트가 우승의 원동력이었다. 올 시즌 KPGA 아카데미투어 4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03년 당시 2부투어였던 KTF투어 9차 대회 우승 이후 10년 만에 우승을 맛본 김석현은 “10m 버디 퍼트가 홀컵으로 떨어지는 등 퍼트가 굉장히 잘됐다”라며 “항상 뒤에서 응원해준 가족에게 감사하다. 또한 현재 전남 광주에 있는 제자들에게도 너무 고맙다
[심용욱 기자] 스포츠 케어 전문 브랜드 ‘미션 애슬릿케어’는 운동 중 발생 할 수 있는 근육 통증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의약외품 ‘M-아토팜 맥스 엑서사이즈 코칭 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운동 전후 어깨나 종아리, 허벅지, 손목 등 뻐근함이 느껴지는 부위에 제품 상단을 대고 누르면 멘톨, 캄파, 살리실산 등의 성분이 분사돼 냉찜질 효과를 낸다. 손에 묻힐 필요 없이 쉽게 바를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해 야외 스포츠 활동에 적합하다. 150ml / 1만9,000원 문의 080-500-0037
잔디로(대표 노진구)는 교체형 스파이크가 형성된 신개념 ‘멀티스파이크 리스 골프 슈즈’를 선보였다. 디자인 및 기능성을 더한 멀티스파이크 골프슈즈는 골프화겸 일상화로 착용이 가능하다, 신발의 앞부분에만 교체형 스파이크가 형성됨으로써 미끄럼 방지 및 접지력을 높여주고, 신발의 중간 부분과 뒷부분에는 교체형 스파이크가 형성되어있지 않아 일상화로 착용시 보행에 전혀 불편함이 없는 고기능 슈즈다. 이번 시리즈는 기존 골프화에 발목을 보호하는 부츠스타일에 멀티스파이크 아웃솔을 결합시켰으며 각기 다른 기능성 스파이크, 반자동 스파이크 교환 렌치 등 미국수입 챔프 스파이크 정품을 증정한다. 또한 프리미엄 천연가죽으로 제작되어 부드럽고 편안하며, 향균 기능이 뛰어난 4겹의 관절보호 천연가죽 인솔, 땀 흡수가 탁월한 부드러운 천연가죽 안감 등 천연가죽을 사용해 고객의 발 건강과 편안한 착화감을 최우선으로 했다. 기존 골프화 아웃솔과 다른 신개념 멀티스파이크 아웃솔은 용도에 따라 기능성 스파이크로 교체가 가능해 고객의 여가활동에 또 다른 재미를 느끼도록 했다. 잔디로는 멀티스파이크 아웃솔개발로 골프화 및 등산화, 런닝화, 레저화, 일반화 등에 적용이 가능
사진=데니스골프 -2012년부터 3년 연속 골프꿈나무들을 위해 연간 1억 원 상당을 지원 -골프꿈나무 발굴, 육성 및 국내 골프 저변확대에도 일조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골프용품 및 웨어 전문기업 데니스코리아가 최경주재단을 3년 연속 공식후원한다. 데니스골프(대표 박노준)는 지난 14일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최경주재단 자선골프대회&후원의 밤’ 행사에서 골프꿈나무 발굴, 육성과 국내 골프저변 확대를 위해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과 후원을 약속했다. 후원 협약식은 자선골프대회에 이어 진행된 후원의 밤 행사자리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로써 최경주재단은 국내 골프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함에 있어서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데니스골프는 지난 2012년부터 최경주재단에 매년 1억 원 상당의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2014년에도 지원을 약속함으로써 든든한 지원자로서의 자리를 지켰다. 최경주재단은 매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해오고 있으며 희망장학생과 골프꿈나무를 비롯한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교육과 돌봄을 함께 받을 수 있는 복합 문화 교육 공간인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