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3년 9월 12~ 15일 장소: 웰리힐리컨트리클럽 남 코스(파72·7,271야드), 강원 횡성 총상금: 4억원(우승상금 8천만원)- 아마추어 상금 수령 불가 우승자: 이창우(20·한체대 2년)-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 이창우(A) 인터뷰 Q. 프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솔직히 우승까지는 생각지도 못했다. 허정구배 제60회 아마추어 선수권 우승 이후 경험을 쌓기 위해 참가했다. 막연하게 우승하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실제로 우승하게 되어 기쁘다. 계속 버디 찬스가 나왔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다. Q. 주특기 샷은? 퍼트 등 숏게임이다.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 감도 요즘 계속 좋다. Q. 2012년 프로 전향을 생각했다는데.. 그렇다. 아마추어 국가대표지만 현재 대학교 2학년이고, 국가대표 내에서는 많은 나이라서 프로 전향을 생각했지만 아마추어 경험을 더 쌓은 뒤 차근차근 밟아 나가고 싶었다. Q. 본격적인 프로 전향 계획은? 아시안게임 이후 전향하고 싶다. Q. 롤 모델이 있다면? 김경태 프로다. 김경태 프로의 숏게임 능력을 배우고 싶다. 또한 김경태 프로도 아마추어 시절 프로 대회에서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골프존이 가족과 동창, 친구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원마운트배 생활체육대회’는 다음달 6일까지 예선, 12~ 13일에 각각 본선과 결선을 치른다. 서울과 경기, 인천의 골프존 매장에서 오픈 GLF대회모드를 통해 진행되고, 본선과 결선은 일산 원마운트에서 직접 만나서 겨룬다. 총 시상품은 무려 1억원 규모이며 최종 결선 3위까지는 ADT캡스챔피언십 프로암 초청권까지 준다. 동문끼리 즐기는 ‘고교동창 스크린골프대회’도 있다. 학교 정보를 입력한 뒤 골프존 매장에서 로그인 후 ‘고교 동창 GLF’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최강 고등학교를 가리는 ‘실력대회’와 모교에 장학금을 누적하는 ‘단합대회’로 나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golfzon.com)를 참고하면 된다.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제25회 강원도지사배 골프대회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삼척 파인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강원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골프협회, 삼척시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골프대회는 도내 골프 동호인 15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 골프대회는 일반부, 학생부로 나눠 실시되며 스트로크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삼척시 관계자는 “골프는 남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심신 단련과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스포츠”라고 밝혔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주관하는 아마골프대회 ‘제27차 골프챌린지투어’가 오는 11월 30일에 캄보디아 씨엠립 부영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다. 제27차 골프챌린지투어 참가자 중 신페리어 우승, 메달리스트,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에게는 각각 씨엠립 왕복항공권, 호텔 숙박권, 캐디백, 보스턴백 등과 트로피가 시상품으로 제공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11월 28일 출발하는 ‘캄보디아골프 5일 제27차 골프챌린지투어’를 이용하면 된다.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36홀 상품은 124만9,000원, 골프 단독 54홀 상품은 139만9,000원에 예약 가능하다. 하나투어의 골프챌린지투어는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 등 세계 유수의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캄보디아 씨엠립 부영 컨트리 클럽은 세계 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와 가까이 위치해 관광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사랑의 버디 이벤트 적립금 전달, 선수회 부대표 모중경(좌)과 동부화재 김정남 대표이사(우)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동부화재프로미오픈을 주최한 동부화재에서 대회 기간 동안 ‘사랑의 버디’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가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주최사인 동부화재에서 5만원씩 적립해 이를 강원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위로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4라운드동안 총 1,327개의 버디가 쏟아졌고 총 66,350,000원의 위로금이 적립됐다. 모중경(42, 타이틀리스트) 선수회 부대표가 동부화재 김정남 대표이사와 위로금을 전달했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리디아 고는 18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섯번째 메이저 에비앙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을 마치고 귀국, 뉴질랜드 오클랜드공항 노보텔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당분간 학교 공부에만 전념할 생각이다”라며 “오는 11월 말 부터 12월에 열리는 몇 개 대회 관련 초청장을 받았지만 아직 출전 여부를 밝히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프로 전향 문제에 대해서는 “아마도 그럴 것이다”라고 답했다. 리디아 고의 아버지 고길홍(52)씨도 “현재 계약사 문제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모든 준비가 마무리되면 11월 하순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는 프로 자격으로 출전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언론은 이에 따라 “리디아 고가 하반기 프로대회에 나간다면 프로 턴을 선언할 확률이 높다”고 보도했다. 리디아 고는 바로 지난달 캐나다여자오픈에서 LPGA투어 사상 최초로 아마추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유망주다. 아마추어지만 에비앙챔피언십에서 2위를 차지해 당당히 세계랭킹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 신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일본에서는 골프여제들의 ‘명품 샷’ 대결이 펼쳐진다. 일본 아이치현 신미나미 아이치 골프장(파72)에서 펼쳐지는 JLPGA투어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8천만엔)을 전라운드 위성중계한다. 지난주 JLPGA챔피언십 코니카 미놀타컵 우승으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4승을 차지한 이보미(24, 정관장)가 2주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보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1타 차로 아쉽게 준우승을 했다. 또한 신지애, 전미정 등 골프여왕등이 총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9월 20일부터 사흘간 오후4시에 SBS골프 채널에서 방송된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지상최대 ‘쩐의 전쟁’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이 오는 9월 2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 7154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800만달러에, 우승자에게는 보너스만 무려 1,000만달러(한화 약 110억)가 주어지는 초특급 대회다. 125명의 PGA전사들이 한 달간의 치열한 혈투를 거쳐 최정예 30명 만이 출전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진정한 별들의 전쟁이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페덱스컵 랭킹1위로 최종전에 진출했고, 기대를 모았던 코리안군단은 존 허(23)가 42위, 배상문(27,캘러웨이)이 69위로 그쳐 플레이오프 시즌을 마감했다. 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페덱스컵 랭킹50위에 그쳐 투어 챔피언십에 합류하지 못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SBS골프가 전라운드 단독생중계 한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이보미(정관장)가 일본여자프로골프 메이저대회인 JLPGA 챔피언십 코니카 미놀타컵(총상금 1억4천만엔)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5일 일본 홋카이도 에니와 골프장(파72·6,682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4라운드 경기가 악천후로 취소되면서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이보미와 히가의 연장 승부로 우승자가 결정됐다.
좌부터 미드아마연맹 이준기 회장, 우승자 송봉섭 씨, 볼빅 이상희 대표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송봉섭 씨가 제3회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골프 최강전 우승을 차지하며 아마골프 지존으로 등극했다. 송 씨는 11일 충북 실크리버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이해영 씨(3언더파 141타)를 3타 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송 씨는 각종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다양한 기록을 수립하며 이름을 날려 온 재야의 고수다. 8월 열린 한국 시니어 아마추어 선수권에서 대회 사상 첫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홀인원 11회, 200회 이상의 이글 기록을 갖고 있다. 2010년 미드아마추어 챔피언 최원철과 이명재 씨도 3언더파 141타를 쳤지만 카운트 백 성적 집계에 따라 3,4위를 차지했다. 이상수 씨와 박종진 씨는 1,2라운드에서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치며 데일리베스트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