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50만달러 규모 유러피언투어2014년 5월 초 국내 개최 확정유러피언투어, 아시안투어, 코리안투어 공동 주관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15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유러피언투어 대회가 내년 5월 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골프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고 PMG(Parallel Media Group)가 28일 발표했다. 유러피언투어와 아시안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대회는 코리안투어와 유러피언투어 그리고 아시안투어 등 3개 투어의 공동인증 대회로 진행되며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로써 페르노리카그룹의 후원으로 올해 4월까지, 6년간 ‘발렌타인 챔피언십’이란 타이틀로 개최됐던 국내 유일의 유러피언투어는 새로운 타이틀로 7번째 대회가 열리게 됐다. PMG의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회장은 “지난 6년간의 대회를 통해 아시아 최고 권위의 토너먼트로 자리매김한 ‘더 챔피언십’이 새롭게 연장됨으로써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됐다”며 “그간 스폰서를 맡아 준 발렌타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rdquo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에서는 개교 8주년을 맞이하며 KICS 골프스쿨을 신설했다. 강사진으로는 배득환(단국대 경영대학원 지도교수, 서울시 골프연합회 경기이사 등) 입학처장을 중심으로 염정환(한국골프대학교수, KPGA준회원 등), 조소현(KLPGA준회원 등), 서주은(KLPGA TEACHING MEMBER 등) 교사가 KICS 골프부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정해심, 전욱휴, 최혜영, 최여진, 석종률 등 유명프로 및 서울시골프협회 라창환 회장 등 골프계 인사들이 공식 추천한 KICS 골프스쿨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에 위치했으며 모집정원은 50명이다. 개강은 매년 8월과 2월에 있다. 지원 대상으로는 국내외 초등 또는 중등 학력을 인정받은 사람으로서 골프에 소질이 있거나, 골프선수 및 관련 진로 희망자, 국내외 대학 진학 희망자 등이다. 특히 KICS 골프스쿨은, 미국 사립학교 AACS/AI/NCPSA의 인가를 받아 졸업 후 미국 정규학력이 인정되어 미국 대학 진학이 가능하며 특히 성적에 따라 미국 주립대학에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입학이 가능하다. 또한 본인 희망에 따라 골프외 타 전공으로도 입학이 가능하다.
사진=디지탈사이닝징커뮤니케이션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골프연습장에서 무료로 스윙분석기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신개념의 골프광고솔루션이 등장했다. ㈜디지탈사이니징커뮤니케이션(대표 차덕신, http://adswing.co.kr)은 골프연습장이 설치비 부담 없이 스윙분석기를 설치하고 골퍼는 자신의 스윙을 눈으로 확인해 직접 잘못된 부분을 고쳐나갈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골프광고솔루션 ‘애드스윙’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애드스윙은 골퍼가 풀 HD카메라와 동작음향센서로 포착한 자신의 스윙을 24인치 LCD 모니터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 교정해 빠르게 스윙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해준다. 스윙분석기의 모니터 공간 우측 절반은 디지탈사이니징커뮤니케이션이 무선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광고를 노출하게 된다. 애드스윙은 슬로우모션, 스틸모션, 그리드모션, 스톱모션 등 다양한 스윙 분석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골퍼가 자세 교정을 손쉽게 할 수 있다. 그리드 모션은 화면에 있는 그리드를 기준으로 동작을 판단하여 자세를 교정하는 분석방법이고, 스톱모션은 연속 촬영한 화면을 조합해 정지화면에서 스윙 궤적을 보여준다. 애드
제4회 KMAGF회장배 미드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자 강봉석 씨 금년 마지막 대회, 블루원상주에서 ‘화려한 장식’ 제4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성료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제4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이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블루원상주CC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 미드아마부 우승은 무려 최종합계 11언더파(64, 69)를 기록한 강봉석 선수가 거머쥐었으며 김양권 선수가 7언더파(72, 65)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1언더파(70, 73)를 기록한 탁동진 선수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미드아마 여성부에서는 유지민 선수가 최종합계 4오버파(76, 72)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그 뒤로 김경희 씨가 9오버파(75, 78)로 준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그 뒤로는 고영주 선수가 12오버파(79, 75)로 3위에 올랐다. 그리고 김양권(65타), 유지민(72타) 선수가 각각 남성부, 여성부 데일리베스트상을 수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수상자들에게 큰 갈채를 보냈다. 미드아마연맹 이준기 회장 미드아마연맹 이준기 회장은 “이 대회에 참석해주신 많은 선수들과 많은 협찬사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
뜻밖의 벌타 상황으로 아쉽게 우승이 날아간 김형태(36)가 스코어 카드에 사인을 한 뒤 웃음 띤 얼굴로 강성훈(26)을 축하하자 팬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미안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하던 강성훈도 그제서야 웃을 수 있었다. 20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골프장(파71·7,225야드)에서 막을 내린 코오롱 제56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주최 대한골프협회·코오롱)는 마지막 순간 선수와 팬 모두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막을 내렸다. 강성훈은 먼저 자신의 경기를 마친 뒤 18번홀 그린 옆에서 마지막 조가 들어오기를 기다렸다. 그가 아마추어 시절부터 연습 라운드를 함께 하고 챙겨주던 선배 김형태의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강성훈은 18번홀(파5)에서 벙커샷에 이어 2m 버디 퍼트를 성공하는 등 이날 2타를 줄여 4언더파 280타로 대회를 마쳤다. 당시 강성훈의 순위는 5언더파를 달리던 김형태에 이은 2위였다. 그런데 김형태가 18번홀 티샷을 마치고 페어웨이로 걸어오는 동안 리더보드의 순위가 갑자기 바뀌었다. 김형태의 13번홀(파3) 스코어가 4(보기)에서 6(트리플 보기)으로 수정되면서 공동 2위(3언더파)로 내려가고 강성훈이 1위로 바
티칭프로 설덕환 생애 첫 우승 / 사진=KPGA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제2회 그랜드CC배 티칭프로 골프대회에서 설덕환(40)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설덕환은 15일 충북 그랜드CC(파72·6,676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더 줄이며 이틀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2위와 3타 차이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총 148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시니어, 그랜드시니어부의 통합 대회로 진행됐다. 드라이버 샷이 장기라는 설덕환은 경기 후 “비바람이 계속 몰아쳐 장타 욕심을 내지 않은 것이 우승의 계기가 됐다”며 “솔직히 프로 데뷔 첫승의 의미보다는 현재 내가 지도하고 있는 주니어 선수와 프로 선수들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아울러 “KPGA 회원으로서 현업인 레슨은 물론 기본적인 소양과 실력을 갖춘 우수한 선수들을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설덕환 프로는 현재 전북 완주군에서 ‘숏게임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한국 오픈의 사나이’ 김대섭(32, 우리투자증권)이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24, 북아일랜드, 사진)를 꺾고 내셔널타이틀 방어에 성공할까? SBS 골프는 17일부터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제56회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를 오후 1시부터 전 라운드 생중계 한다. 지난해 내셔널타이틀을 거머줜 김대섭이 매킬로이를 상대로 2연패 도전에 나서는 경기다. 한국오픈에서만 3번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대섭은 지난해에 이어 한국오픈 2연패에 나선다. 초청선수로 출전하는 매킬로이는 2009년 3위, 2011년 준우승 성적을 거뒀으며, 이번이 한국오픈 세번째 도전이다. 이번 대회에는 PGA투어 최연소 Q스쿨 합격자인 김시우(18, CJ오쇼핑), 장타자 김대현(25, 하이트진로), 지난해 KPGA 상금랭킹 1위에 빛나는 김비오(23, 넥슨) 등이 출전한다. 올해 56회째를 맞이한 한국오픈은 반세기 동안 한국 골프의 역사를 함께 해 온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 올해에도 세계 정상급 선수 140여명이 참가해 명성에 걸맞는 수준 높은
사진=CJ제일제당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CJ제일제당은 “올해로 3회째인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대규모 샘플링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회 기간인 오는 13일까지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의 갤러리프라자에서 백설, 프레시안, 해찬들, 햇반 등 브랜드가 ‘딜리셔스 키친(DELICIOUS KITCHEN)’이란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알래스카 연어캔’과 ‘프레시안 볶음밥’ 등 올해 출시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을 활용해 한식 전문 셰프들이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후 제공한다. 또한 최근 국내에 출시된 비비고의 가공식품도 대회 현장에서 신개념 마케팅 방식인 푸드트럭을 통해 떡갈비 비빔밥과 떡갈비 파니니 등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해찬들 약고추장을 넣은 새싹비빔밥과 자일로스설탕으로 만든 솜사탕 등을 함께 제공해 부스를 방문한 갤러리들이 식사부터 후식까지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샘플링으로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게임을 펼쳐 제품을 직접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백설은 최
김태훈 / 사진=KGT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올 시즌 보성CC 클래식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장식하며 혜성같이 등장해 KPGA 코리안투어 ‘블루칩’ 으로 급부상한 김태훈(28)이 지난 10일 막을 올린 ‘CJ INVITATIONAL HOSTED BY KJ CHOI’ 1라운드 단독 2위에 올랐다. 10일 경기 여주에 위치한 해슬리 나인브릿지GC PGA, 해슬리 코스(파72· 7,22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태훈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솎아내며 오전 짙은 안개로 경기를 다 마치지 못한 아시안투어 상금순위 1위 키라덱 아피반랏(24, 태국)에 1타 뒤진 2위에 자리해 시즌 2승 가능성을 높였다. 김태훈은 올 시즌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제1회 해피니스 광주은행오픈 공동 9위, 군산CC오픈 공동 6위로 샷감을 조율하더니 올해 신설된 보성CC 클래식에서 프로 데뷔 첫 정상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솔라시도 파인비치오픈에서는 홍순상(32, SK telecom)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고, 제29회 신한동해오픈 3위, 먼싱웨어
가평베네스트, 안성베네스트 등 명문 회원제 골프장과 안성베네스트 퍼블릭, 글렌로스 골프장 등 효율적인 골프장에서 저렴한 비용과 특별한 혜택으로 연단체팀을 모집한다. 월례회가 잦은 골프 동호회 운영진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삼성에버랜드에서 운영하는 가평베네스트, 안성베네스트, 글렌로스 등에서 2014년 연단체팀을 모집한다. 가평베네스트는 세계적인 골퍼 잭 니클라우스의 시그니처 코스로서 매홀 웅장한 절경을 제공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 클래스의 골프장이다. 또 한국 산악지형을 그대로 살려 설계한 안성베네스트는 자연스러운 페어웨이 업다운과 빠른 그린 스피드가 매번 흥미진진한 라운드를 제공하는 골프장이다. 회원제 코스가 아니더라도 그린몬스터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안성베네스트 퍼블릭도 알짜배기다. 별명 그대로 그린 난이도가 매우높은 코스로 국내 정상급 코스세팅과 관리품질을 제공하면서도 저렴한 그린피와 노캐디 시스템 운영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단체에게 최적의 골프장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용인 에버랜드 단지 내 9홀 코스로 조성된 글렌로스 골프클럽은 2티, 2그린으로 전·후반 다른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