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Posco·승주CC배 전국 미드아마 챔피언십 우승자 김양권 전무(사진 좌로부터 3번째)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국내 순수 아마골퍼들의 화려한 축제 ‘제3회 Posco·승주CC배 전국 미드아마 챔피언십’이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 전남 순천의 승주CC(파72)에서 이틀간 스트로크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 개인전에서 미드아마연맹 김양권 전무가 최종합계 145타(72, 73)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뒤늦게 샷 감이 돌아온 이광희 씨가 146타(76, 70)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 뒤로 임종택 씨(70, 76), 김근호 씨(72, 75), 이명재 씨(71, 76)가 각각 3, 4, 5위를 차지했으며 경기 내내 1, 2위가 뒤 바뀌는 등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단체전에서는 홈그라운드인 만큼, 노련한 코스매니지먼트와 단합력을 선보인 전남지부(이명재, 박종선, 김태훈)가 최종합계 296타(146, 150)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379타(153, 226)로 대구지부가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그 뒤로 383타(148, 235)를 기록한 대전지부가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개인전 우승자 김양권 전무는 지난
고등부 우승 김지윤(위)과 중등부 우승 정태양(아래) 선수 / 사진=KPGA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23일부터 25일까지 해피니스컨트리클럽 휴먼, 해피코스(고등부: 파72·7,125야드 / 중등부: 파72·6,484야드)에서 열린 ‘2013 MFS골프 KPGA 회장배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고등부 김지윤(중산고 1년)과 중등부 정태양(계광중 1년)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 220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친 본 대회에서 김지윤은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같은 타수를 적어낸 다른 4명의 선수와 연장 승부에 돌입한 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유일하게 버디를 낚으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고등부 2위는 오경환(제물포고 2년)이 차지했고, 김승빈(대전체고 2년)이 3위에 올랐다. 한편 96명이 참가한 중등부에서는 예선전 3위로 본선에 진출한 정태양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2위와 3위에는 3언더파 69타를 적어낸 송건녕(서신중 3년)과 박희성(신성중 1년)이 각각 차지했다. 두 선수는 같은 타수를 기록했지만 매칭스코어카드방식에 따라 순위가 정해졌다.
<인천 송도=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26일 인천의 잭 니클라우스GC(파72·7,413야드)에서 막을 올린 ‘제29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 / 우승 2억원)’ 첫날 경기에서 김민휘(21, 신한금융)와 이동민(28)이 (오전)공동선두로 나섰다.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로 홀아웃을 한 두 선수는 기자회견에서 ‘한 치의 양보도 할 수 없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민휘는 “오늘 경기에 매우 만족한다. 코스가 바람이 자주 불기로 유명한데 오히려 바람 한 점 없는 평온한 날씨보다는 바람을 이용해 플레이하는 것을 즐긴다”며 “본 대회 디펜딩챔피언으로서 최선을 다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투어 우승경험이 없는 투어 5년 차 이동민은 “모처럼 선두권에 들어 좋지만, 아직 만족할 수는 없다”며 “지난 ‘보성CC클래식’에서도 첫 날 선두에 올랐으나 마인트컨트롤을 제대로 못해 3위로 밀린 바 있다. 그때의 경험을 살려 반드시
[심용욱 기자] 골프헤럴드(대표 이순숙)가 ‘제16회 골프헤럴드·In와인배 경영인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날짜는 오는 10월 7일로 경기도 용인 소재 화산CC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수익금은 전액 GF4D아프리카에 기부되며 오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30만원이며 골프클럽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문의 02-567-2323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이 1월에 개막한다. LPGA 투어 사무국은 “2014시즌 개막전을 1월 말 바하마에서 개최한다”고 26일(한국시간) 발표했다. 2014시즌 개막전은 1월23일부터 나흘간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장에서 열리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이다. 올해 창설된 이 대회는 5월에 열려 이일희(25, 볼빅)가 우승했으며 2014년에는 1월 시즌 개막전으로 개최 시기가 변경됐다. LPGA 투어 개막전은 최근 2월에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열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2014년에는 1월 카리브해에 있는 바하마로 날짜와 장소를 옮겼다. LPGA 투어가 시즌 개막전을 1월에 개최한 것은 2001년 이후 내년이 13년 만이다. 2014 시즌 전체 공식 일정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그라운드 골프 / 사진=충북일보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제3회 괴산군수배 시·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25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괴산군생활체육회(회장 김영배) 주최, 괴산군 그라운드 골프연합회(회장 이봉호) 주관으로 충북도내 12개 시·군 그라운드 골프 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금년으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실시됐으며, 단체전은 각 시군 1팀으로 제한하여 남·녀 혼성에 상관없이 10명으로 하며, 개인전은 참가인원 제한 없이 단체전 출전 선수를 제외한 인원으로 대회를 실시했다. 경기는 전국그라운드 골프규칙을 준수하였고 2라운드(16홀)로 하여 합계 최저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으며, 동타일 경우는 홀인원수, 2타점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봉호 괴산군 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은 “생활체육을 통하여 만들어진 그라운드 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고 건강과 재미를 모두 만족시켜 활기가 넘치는 노년생활의 최고의 운동이기도 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그라운드 골프 동호회 및 생활체육을 즐기고 더욱 발전할 수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경북 영천 북안면 소재 경북영광학교(교장 이예숙) 부설 평생교육원‘영원히 젊어지는 학교’는 9월 24일 경주분교(경주시 희망농원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파크골프 장비 기증식 및 특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회(회장 김관용)’ 주관으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강사로 초청된 M&N 엔터테인먼트 김명규 대표의 진행으로 링 마술, 공중부양테이블, 관객과 함께하는 독심술 등‘희망과 활력을 주는 마술의 세계’라는 주제로 어르신들과 함께 간단한 마술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이 끝나 후 ‘영원히 젊어지는 학교’ 경주분교 어르신들은 평소 접하지 못했던 파크 골프에 대한 강의와 함께 직접 배워 보는 체험을 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파크골프 장비가 마련되어 체계적인 운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체력 단련과 함께 마을 주민들의 단합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예숙 교장은
대명리조트, 콘도·골프·스키 하나로 회원권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창립 34주년을 맞은 대명리조트가 콘도, 골프, 스키를 회원권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회원권을 분양하고 있다. 이번 대명리조트 특별상품은 패밀리형과 스위트형으로 정상가에서 일시불 가입 시 10% 할인혜택 및 회원 앞으로 즉시 소유권 등기이전을 할 수 있으며 계약만기 시 전액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대명리조트 ‘패밀리’는 기본적인 원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4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스위트’는 가족 중심인 투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5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되며 계약금 납입 시 바로 회원번호를 부여 받아 대명리조트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기명기준 회원가로 연간 30박+15박(추가박수)의 객실 이용이 가능하다. 대명리조트 계약금은 패밀리형은 300만원, 스위트형은 500만원으로 바로 예약이 가능하며 1개월 내에 잔금납부 시 일시불 할인가로 적용되며 절차가 완료된다. 법인의 경우 3구좌이상 추가특별할인이 가능하다. 현재 대명리조트 패밀리형 분양가는 2,250~2,980만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아마 돌풍을 일으키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6)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4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24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35점을 얻어, 지난 주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리디아 고는 올 시즌 아마추어 신분으로 미 LPGA 투어 11개 대회에 출전해 CN캐나다여자오픈 우승 포함 6차례 톱10에 진입하는 등 프로 못지않은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프로로 전향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인비(25)는 12.56점으로 24주째 1위 자리를 지켰고,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가 10.61점을 얻어 스테이시 루이스(미국·9.72점)을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유소연(23·7.35점)이 5위, 최나연(26·7.32점)은 2계단 떨어져 6위에 위치했다.
<자료=KGT 제공>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국내 대표격 대회인 ‘제29회 신한동해오픈’이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 (파72·7,413야드)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는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유구한 역사의 대회로 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으로 순수 KPGA 코리안투어 멤버만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 중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본 대회가 펼쳐지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2010년 개장해 2011년 제27회 신한동해오픈 대회부터 3년 째 본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특히 2015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펼쳐지는 미국팀과 세계연합팀(유럽 제외)의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의 개최 장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디펜딩챔피언 김민휘(21, 신한금융그룹), PGA(미국프로골프협회)투어 첫 승을 신고한 ‘강심장’ 배상문(27, 캘러웨이), 2013 JGTO 우승자 김형성(33, 현대하이스코), 2013 PGA투어 큐스쿨 수석합격자 이동환(26, CJ오쇼핑), 국내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