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핵심 주체인 주민들의 역량강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마을관리형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도시재생대학 운영 △괴산으뜸상점 운영 △사업 모니터링 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운영 조직을 구성·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마을관리형 사회적협동조합설립을 위한 △마을관리형 사회적협동조합 조직 구성 △시설물 운영관리 교육 및 컨설팅 △지역활동가 육성 △선진지 견학 △카페운영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또한 괴산으뜸상점을 위한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상가 활성화 교육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의 개념 및 사례교육 등 도시재생대학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소프트웨어(S/W)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주민협의체, 시장상인 등 각 주체별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읍 ‘도시재생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 보은읍은 국가유공자 41세대에 명패를 부착하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 독립유공자 명패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전몰·전상군경유족 및 순직군경 유족에게 전달됐다. 명패를 전달받은 국가유공자 유족은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남편을 잊지 않고, 명패까지 달아주니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으로 생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기병 읍장은 “직접 국가유공자분들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명패지만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존중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2021년도 보리, 호밀 등 맥류 보급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공급 예시량은 올보리(겉보리) 1940㎏, 영양보리(청보리) 540㎏이며, 공급가격은 20㎏ 한포당 소독종자는 2만 840원, 미소독종자는 1만 9500원이다. 호밀(사료작물)은 예시량이 840kg이며 전량 미소독 종자로 가격은 20㎏ 한포당 3만 9440원이다. 보급종은 단계별 생산체계와 엄격한 포장 및 종자검사로 공급되기 때문에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된 것이 장점이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하면 되며, 지역농협을 통해 9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응호 식량작물팀장은 “보급종은 발아율이 높고 생육이 왕성하며 병해충 발생이 적어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증수 효과가 높다”며,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2021년도 6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검증하고 오는 30일까지 열람을 실시한다. 열람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토지 분할·합병, 신축 등 변동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355호가 해당된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보은군청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의견 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 제출된 주택에 대해 한국부동산원 담당자와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적정여부를 조사하여 재검증을 진행한다. 또한 검증된 개별주택가격과 의견 제출된 가격에 대해 보은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30일자로 최종 결정·공시하며 공시된 가격은 각종 조세부과 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은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민선7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정책사례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수사례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공모됐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376개 사례가 신청됐으며 그 가운데 209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진천군은 7개 분야 중 ‘공동체 강화’에서 ‘중부4군 공유도시 추진사례’를 주제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부4군 공유도시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인접 지자체인 증평군, 괴산군, 음성군에 제안하고 주도적으로 이끌어오면서 추진된 정책으로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돼 왔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평생교육 네트워크 운영, 지역 주민 휴양림시설 동일 혜택 적용, 농기계 임대, 토양검정 결과 공유, 관광안내지도 제작, 소식지 군정 홍보자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에 직업계고 1개교는 교명을 변경하고 4개교는 학과를 개편한다고 11일(수) 밝혔다. 증평정보고등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꾼다. 2020학년도에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교(청주공업고, 청주농업고, 증평공업고)와 충북교육청에 학과개편을 신청한 1개교(청주IT과학고) 등 4개교는 학과를 개편한다. 이 학교들은 2022학년도부터 개편학과로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청주공업고 정밀가공기계과(2학급)는 정밀기계과(2학급)로, 항공기계과(2학급)는 항공모빌리티과(2학급)로, 전기에너지과(2학급)는 전기제어과(2학급)로 개편된다. ▲청주농업고 농업유통정보과(1학급)는 도시농업과(1학급)로, 농업기계과(1학급)는 반려동물과(1학급)로, 바이오뷰티산업과(1학급)는 바이오산업과(1학급)로 바뀐다. ▲증평공업고 건설정보과(2학급)는 도시공간건설과(2학급)로 학과 개편된다. 자체 학과개편을 신청한 청주IT과학고는 판매관리과(2학급)가 인공지능프로그래밍과(2학급)로, 사무행정과(2학급)가 컴퓨터디자인과(2학급)로 각각 개편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유치원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내 유치원 중 유치원 자체평가 결과 ‘건강·안전’분야 개선이 필요한 유치원을 안심유치원으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심유치원은 교육부에서 마련한 정책으로 충북에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8년 공립유치원 9개원, 2019년 18개원(공립 15개원, 사립 3개원), 2020년 8개원(공립 4개원, 사립 4개원)에서 안심유치원으로 선정되어 운영된 바 있다. 올해는 공립유치원 9개원, 사립유치원 9개원 총 18개원을 선정하여 건강·안전 4개영역인 ▲시설 및 환경 ▲건강 및 안전 증진 ▲급·간식 건강 및 안전 ▲등·하원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유치원 규모 및 여건 등을 고려하여 400만원에서 6백 25만 원 등 운영비를 차등 지원했다. 또한 지난 4월 담당자간 소통협의회를 열어 공모 유치원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정보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6~9월에는 안전교육활동과 안전업무 전문분야 컨설팅단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오는 31일까지 ‘마을을 기록하다’사업에 참여할 ‘어반드로잉&캘리그라피’ 교육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을 기록하다’사업은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우수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신규사업으로 잊혀져 가는 우리 지역 마을 이야기를 영사과 사진, 그림으로 학습동아리 재능기부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마을을 기록하다-사진과 그림으로 마을을 담다’사업에 필요한 학습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에 앞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기록하고 싶은 컨텐츠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조사 결과 과거 충주지역 경제 견인에 앞장섰지만 지금은 폐역이 된 목행역의 역사와 풍경을 기록해 달라는 다수 의견이 접수됐다. 이에 시는 올해 ‘마을을 기록하다’ 사업으로 충주의 6개 철도역을 기록하는 ‘충주의 철도역을 기록하다’를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사업은 ‘영상으로 마을을 기록하다’와 ‘사진과 그림으로 마을을 담다’ 등 2가지 주제로 운영되며, 영상은 ‘유튜브 동아리’가 사진과 그림은 ‘메모리아 사진동아리’, ‘더그리다 일러스트동아리’와 이번에 양성되는 어반드로잉&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간 연장에 따라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720여 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 중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6개반 12명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간 연장에 따른 업종별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수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4단계 격상 및 연장에 따른 강화된 방역수칙의 주요내용은 △식당·카페·제과점업소는 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 △유흥시설(유흥, 단란, 콜라텍, 홀덤펍) 집합금지 등이다. 시는 현재까지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방역에 미비한 부분에 있어서는 즉시 개선이 가능하도록 안내하되 위반사항 적발시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어려운 중에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되찾기 위해서라도 다중이용시설 운영수칙을 비롯해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실천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 유튜브가 지난달 구독자 20만 명을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충주시 유튜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일 구독자 20만 기념 Q&A 영상을 통해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9년 4월에 개설된 충주시 공식 유튜브는 불과 2년여 만에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 중 최초로 구독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결과는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를 운영하고 있는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의 역할이 매우 크다. 기존의 딱딱한 시정 홍보 영상 틀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솔직한 B급 콘텐츠를 만든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 주무관이 만든 영상들은 구독자 수보다 더 중요한 기준인 편당 조회 수에서도 편당 35만 회를 기록하며 타 지자체 관공서 채널과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실적을 거뒀다. 특히,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공무원 관짝춤’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홍보한 영상으로 조회수 666만 회를 기록하며 메가 히트를 하기도 했다. 충주시 유튜브의 성공은 지자체 유튜브에서 나아가 공공기관 홍보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포스터나 이미지 위주의 홍보에서 영상 위주로의 변화, 딱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