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최근 관내 확진자 발생 증가에 따라 8월 10일 번화가 식당·카페에 대해 현장검검을 실시하고, 영업제한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와 종사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검검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동시간대 이용인원 준수 및 소독·환기실시 등 기본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휴가 등으로 타지역 방문한 영업주, 종사자의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청주시는 충청북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식품·공중위생업소 1만 8592개소에 대해 8월 9일에서 22일까지 행정명령 및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해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 중이다. 가든포레스트 대표(이경호)는 “다들 힘든 시기이지만 코로나 예방접종, 방역수칙 준수 등을 모두가 노력해 하루 빨리 코로나가 극복됐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택수 청주부시장은“영업주 및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의 말”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 모두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박문희 충북도의장은 10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진천에 거주하는 우리도 생존 애국지사(오상근, 98세)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상근 애국지사는 1944년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입대해 임시정부 요인(要人)과 그 가족들의 경호와 안전을 위해 복무했으며 1992년부터 2000년까지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장을 역임했다. 박문희 도의장은 “도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우리 후손들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과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며 무더위와 습기가 불쾌지수를 상승시킨다. 이런 여름날씨는 호불호가 확실하다. 그중 살집이 많은 사람일수록 여름을 싫어하는 경향을 보인다. 자신이 원하는 ‘몸매’가 아직 준비가 덜 된 경우도 있지만 일상 속에서 비만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불편함을 느낄 상황에 놓이기 쉬워서다. ◇유독 모기에 자주 물린다? 여름 모기에 물려 팔뚝 허벅지 등을 긁은 적은 수도 없이 많을 것이다. 비만한 경우 유독 모기에 자주 물리는 양상을 보인다는 것을 아는가. 엄밀히 말하면 비만해서 잘 물리는 것은 아니다. 다만, 비만한 경우 모기의 눈에 잘 띌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갖추게 되는 게 문제다. 실제로 모기는 이산화탄소, 체취, 체온, 습기 등을 이용해 ‘타깃’을 찾는다. 이렇다보니 열이 많은 사람, 비누·향수 등 체취가 강한 사람, 열이 높고 피부가 촉촉한 아기 등이 쉽게 물린다. 365mc 소재용 원장은 “흡혈하는 암컷모기는 땀이 많이 나고, 열이 많이 나는 사람을 주요 타깃으로 삼는다”며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정상인 사람에 비해 움직일 때 소모하는 열량이 많고, 신진대사가 활발해 체열이 많이 발생하다 보니 모기의 센서망에 쉽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2학기 등교 수업 방침을 발표했다. 이번 등교수업 방침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 도내 각급 학교의 등교 수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다음 달 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황에서 학생 전면 등교를 제한한 교육부 방침보다 완화된 조치이다. 도교육청은 거리두기가 4단계로 상향되더라도 고등학교와 초·중학교 전교생 600명 이하 규모 학교는 매일 등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교생이 600명을 초과하는 초등학교는 3/4이하 등교, 중학교의 경우 2/3이하 등교가 가능하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급)은 학교 밀집도와 상관없이 전면 등교가 가능하다. 2학기 등교 확대에 따라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업·생활지도·방역 등을 제외한 불요불급한 공문·출장·연수·행사 등을 지양하도록 『수업집중기간』을 개학 이후 3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까지 충주를 제외한 도내 시군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3단계가 적용 중이기 때문에 집단 감염 등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이번 주부터 개학하는 학교를 시작으로 모든 학교의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늘(2021. 8. 10.) 2021년 9월 1일자 유·초·중등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37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유·초·중등학교의 교원과 교육행정(연구)기관의 교육전문직원 발령 인원 및 규모는 붙임 자료와 같다. 도교육청은 ‘사람중심 미래교육’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 실현 의지, 직무수행 능력, 소통과 협업 역량, 민주적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에 따라 인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인사 내용을 보면 공보관에 서종덕 청주교육지원청 학생지원과장, 교육문화원장에 윤인중 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장, 국제교육원장에 오영록 공보관, 특수교육원장에 이옥순 봉정초 교장,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오은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인사발령 하였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탁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임용하여, 미래지향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민주적 리더가 학교와 기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생활교육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히며, ‘이에 따라, 교육활동과 학교현장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통해 코로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39 확진자가 8월 10일 10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538 확진자는 9일 금왕태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녹십자 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대전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7월말까지 대전 현장에서 근무중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일부터 미열, 미각소실, 편두통 등 증상이 지속돼 9일 금왕태성병원에 가서 검사 받게 됐다. 현재 격리중이며 빠른 시간 내에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스마트 K-도서관은 공공도서관에서 군민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대중매체 콘텐츠로 제작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국비 2천500만원을 교부받아 맹동혁신도서관 내 문화교실에 미디어 촬영과 편집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 공간을 조성한다. 이어, 조성한 공간을 활용해 시민 창작·체험 공간 제공, 계층별 미디어 콘텐츠 제작·교육, 독서문화행사 온라인 특강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미디어 창작 공간 조성으로 음성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가 중요해지는 만큼, 미디어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군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계절근로자 입국이 막히면서 농촌일손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최초 결혼이민자 추천 외국인 근로자가 음성에서 일할 수 있게 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결혼이민자의 친척을 계절근로자로 추천’하는 사례로 최근 라오스에서 6명이 7월 중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관내에서 14일간 자가 격리 후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계절근로자로 활동하게 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도내 결혼이민자를 통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규 도입의 첫 사례로, 올해 상반기 때 신청한 소이면의 미나리 재배 농가에서 농사일을 시작하게 됐다. 군은 이번 도입 경험을 토대로 음성군 다문화센터에 결혼이민자 추천을 건의해 내년 농촌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목표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난 6월 초부터 취업을 할 수 없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계절근로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 ‘한시적 계절근로자 취업 허가제도’를 통해 지역의 25개 농가에 외국인 한시적 계절근로자 65명을 배정한 바 있다. 이번 결혼이민자 추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가 8월 22일까지 2주 연장됨에 따라 공원 내 직거래 장터와 행사 등을 중단하고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원 내에서 교육기관 등의 행사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개최하려는 경우 『청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제28조에 따라 도시공원 이용신청하여 개최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충청북도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각종 행사와 직거래 장터 등 공원시설 이용 승인이 모두 제한되고 있다. 또한 공원 내에서 밤 10시 이후 야외 음주가 금지되며 코로나 예방 관련 현수막을 공원 곳곳에 설치했고 공원 시설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실정으로 공원에 모이는 시민들이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의자 등 편의시설 이용시 거리두고 띄워 앉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계도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이 제76주년 광복절 맞아 오는 8월 15일 부터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 대상으로‘바람개비 태극기’체험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바람개비 태극기’는 광복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로 아동자료실에서 대출하는 어린이들에게 1인 1개 100명 한정으로 체험재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의 아름다움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다시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체험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