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내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농업학당 및 내덕기자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속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내덕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도시농업학당은 도시농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개념 교육과 사례교육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한 작물재배 실습교육 등 도시농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게 되며 8월 1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올해 12월 15일까지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도시재생 서포터즈인 내덕기자단은 내덕동 도시재생 홍보활동 및 소식지 제작과 온-오프라인 기자단 활동 등 지역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8월 20일까지 신청인을 모집하고 도시농업학당과 마찬가지로 12월 15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 및 참가 신청은 내덕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43-222-0891) 또는 용역 수행기관인 ㈜유알씨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본 프로그램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발굴 및 육성을 통하여 마을관리·운영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주민들의 관심으로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학교 등 집단급식소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3일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충북도 주관으로 충북도(감염병관리과, 보건환경연구원), 충청북도교육청, 음성군청, 음성군보건소, 글로벌선진학교(음성군) 등이 참여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모의훈련으로 진행한다. 훈련상황은 음성군 소재 글로벌선진학교 집단급식소에서 설사, 구토 등의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해 식중독 원인조사를 실시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보고 접수 시 신속전파 ▲보존식 및 환경검체(식품용수, 칼, 도마 등) 수거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급식시설 종사자 교육 등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으로 식중독 확산을 조기 차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2021년 신ㆍ증축된 개별주택에 대해 주택 가격 산정 결과를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금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ㆍ합병이나 건물 신축으로 발생한 단독주택이다. 열람 및 의견은 8월 30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 주택소재지 각 구청 세무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서 주택 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前,한국감정원)에서 재검증해 청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30일 결정·공시한다. 열람 및 의견 제출 방법 등 안내 사항을 청주시 개별주택 가격열람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사된 주택 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많은 관심을 갖고 꼭 열람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정부의 제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속 집행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TF(특별팀)’를 구성·운영한다. 전담 TF 단장은 임택수 부시장이 맡고, 별도의 사무실을 확보하고 TF를 1개단, 3개팀(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10명으로 구성했다. TF는 8월 중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과 사용처 등 정부의 세부 계획이 발표되면,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콜 센터 운영 등 국민 지원금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가구소득 하위 80% 맞벌이 가구, 1인 가구에 우대기준을 적용, 전 국민의 약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1인당 10만원을 현금으로 추가 지원한다. 국민 지원금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신청‧지급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임택수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신속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정부추경안이 국회에서 확정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노인 소득공백 증가 등에 대응하고자 올해 추진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에 나선다. 충북도는 이번 정부추경을 통해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국비 6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도·시군비)를 포함해 총 12억 5천만원을 증액한다. 이번 증액 예산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신규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통해 총 826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공익활동사업으로 취약노인 방문 안부확인 서비스(老老케어)인 9988 행복지키미,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 등 공공시설 봉사 분야에서 활동 지원을 통해 468개 신규일자리를 창출한다 사회서비스형사업으로는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영역에서의 활동지원으로 358개 신규일자리를 창출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유형별 참여시간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8월 중 시․군별 참여 어르신을 모집할 계획으로, 사업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해당 시군 노인일자리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재수 도 노인장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 송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10일 장곡리 경로당에서 마을이장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마을 단위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되는 운동으로, 제천시에서는 114개 참여마을 중 송학면 장곡리를 비롯해 덕산면 월롱리, 청풍면 대류리 총 3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특히, 지속적인 마을방송 및 방문을 통해 계도활동을 진행하는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한마음으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행위 예방을 위해 힘쓴 공로가 인정되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 현판이 수여됐다. 장곡리 이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장곡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우수마을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불법소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가 차기 도시재생 국가 공모사업을 위한 필수 예비 사업으로 ‘청전동 이음동아리 양성교육’을 마치고 지난9일 수료식을 개최 했다. ‘청전동 3活(활기, 활력, 활성) 프로젝트:'마을을 잇;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금 번 교육은, △코바늘 △생활목공 △플랜테리어 △바리스타 △쿠킹 △가죽공예 등 6개 동아리 6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세명대학교 실습실, 지역 공방을 거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고, 각 과정별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12강 과정을 70%이상 이수한 교육생 59명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했다. 시는 본 교육을 통해 제천시 도시재생 사업의 시민 참여 역량을 배가함은 물론 교육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차기 도시재생 국가/광역 공모시 평가 항목별 이행 점수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원도심․영천동․화산동 등 마무리 단계의 3개 권역 도시재생 사업과, 역세권․서부동의 착수 단계의 2개 권역 도시재생 사업 등 총 5개 권역의 국가공모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도 차기 도시재생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금성면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직능단체와 기업과의 협업으로 생활폐기물이 가득한 취약계층 가구의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수년간 생활폐기물을 모으고 집 안팎으로 그대로 쌓아놓아 ‘쓰레기 집’으로 불리던 곳으로, 각종 벌레와 진드기 등이 발생하여 어르신의 건강조차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센터에서는 지난 5월부터 가구를 방문하여 어르신을 설득하고 사회복지과와 함께 논의를 걸쳐 1차 집중방역실시와 2차 주변청소 마지막으로 집안청소를 실시했다. 어르신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지난 6일 덕산토건(주)(대표 이영미)에서 중장비를 지원하여 집밖의 쓰레기와 무성한 나무를 등 제거하고 길을 넓혔으며, 금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명기)를 비롯한 20여명이 참여해 지난 9일 이른 아침부터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 다음날 오후까지 진행하여 정리를 마쳤으며, 생활폐기물은 자원순환과의 지원으로 처리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금성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덕산토건 등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격려를 했다. 박영순 금성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웃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지난10일 도쿄올림픽 마라톤에 출전,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달한 최경선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은 최경선 선수에게 꽃다발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7일 최경선 선수는 섭씨 30도를 기록하는 폭염 속에서 경기도중 근육경련으로 도로 위에 쓰러졌지만, 다시 일어나 완주하여 포기하지 않는 힘을 보여주며 2시간35분33초의 기록으로 34위에 올랐다. 한편, 2016년부터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경선 선수는 2017년 전국체육대회 마라톤 2위를 시작으로,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마라톤 1위, 2020년 2월 카가와마루가메 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3위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에 띄는 경기력 향상으로 내년 8월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노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지난10일 자율관리어업공동체연합회 공동으로 금성면 성내리 선착장 일원에서 동자개 치어방류 행사를 진행했다. 청풍호의 다양한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총사업비 2,000만 원을 들여 동자개 약 9만여 마리를 방류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표 충북도의원, 어업계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동자개는 일명 ‘빠가사리’로 불리는 메기목의 민물고기이며 호수의 모래, 진흙 바닥에서 사는 야행성 어류로, 식용으로도 인기가 높아 경제성이 확보된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방류된 동자개는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질병검사를 받은 건강한 종묘로, 내수면 어족자원 확충과 생태계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올 한해 시에서는 총 1억 8천만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금일 동자개를 비롯해 쏘가리, 뱀장어, 빙어 등 총 4차례에 걸쳐 약 84만미의 어린 물고기를 청풍호에 방류해왔다”며,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치어방류를 통해 어족자원의 보고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