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지역 농산물을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는 농산물 출하 전 320개의 잔류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 3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한 ‘2021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FAPAS)’에 참가해 모두 표준점수 범위 안에 들어 잔류농약 분석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충주에 주소를 뒀거나 지역 내에서 농산물을 생산 중인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분석 의뢰가 가능하며, 읍면동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시료 봉투에 출하 전 농산물 1~2k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친환경농업연구관)로 신청하면 된다. 분석 결과는 10일 이내에 농업인에게 통보되며, 이를 토대로 농작물 수확 및 출하 시기를 조절해 허용기준 초과로 인한 출하 연기, 폐기처분,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농산물을 시장에 출하하기 전 안전성(잔류농약, 유해미생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 예방을 위해 농촌관광시설 144개 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충주시 농정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6개조를 편성 운영해 관광농원 10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7개소, 농어촌민박 127개소 등 농촌관광시설 144개소를 점검했으며.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됐다. 점검반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전 객실 2/3 운영 및 객실 내 정원 기준 초과 금지 등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과 필수적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마스크 상시 착용 등 관리·운영 종사자들이 꼭 지켜야 할 내용을 홍보하기도 했다. 시는 4단계 해제 시까지 주 1회 이상 전화 및 현장점검 등 모니터링을 통해 농촌관광 시설의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코로나 여파로 이용객이 감소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 상황에 안타까움이 크다”며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인공지능(누구) 백신 케어콜’을 활용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 반응 확인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9일 시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난달 6일 SK텔레콤과 ‘누구 백신 케어콜 시스템’ 운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도민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 반응 인공지능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질병관리청에서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안내문자(URL)를 접종자에게 발송했으나, 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 시행되고 예방 접종자 수가 늘어나면서 이상 반응 증상 유무 및 대처 방법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이에 충주시는 시민에게 질 높은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접종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인공지능 누구(NUGU)’ 시스템을 도입했다. ‘인공지능 누구(NUGU)’는 AI가 접종 완료자에게 전화(☏010-4700-9181)를 걸어 접종 후 이상 반응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AI는 접종일 기준 3일, 7일, 14일 총 3회에 걸쳐 전화를 걸어 접종 후 주요 정상적인 면역반응(접종 부위 통증, 발열, 근육통) 및 이상 증상에 대한 조치 방법을 음성 대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일 시내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탈출 찬물 나눔과 함께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제천역에서 청전동 비둘기아파트 구간 7개 주요 교차로와 중앙시장을 비롯한 내토, 동문, 역전한마음 시장에서 진행되었다. 센터에서는 시원한 생수 2,500병과 폭염대응 홍보용 손부채 1,300개, 물티슈 600개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자 4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생수와 폭염대비 홍보물품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지난 1일부터 한달간 시민회관을 비롯한 다중이용 주요지점 5개소에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이용 할 수 있는 찬우물&두레박 냉장고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 주요 시민단체가 탄소중립 실천 선언 후 탄소중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SNS 홍보 릴레이’에 나선다. 첫 주자로 지난 9일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박종철)가 참여하여, 자원봉사센터에서 교육이 진행 중인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강생을 주축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박종철 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40여명은 다양한 문구의 피켓을 활용하여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고, 2부 행사로 하소천 플로킹(*쓰레기줍기와 산책)을 실시 후 개별 개인 SNS을 통하여 2050 탄소중립 홍보에 나섰다. 박종철 회장은 “이번 릴레이 홍보 활동이 범시민이 참여하는 공감대 확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션 과제로 시민환경교육 및 찾아가는 기후학교 등 1,500명이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생활 속 탄소 중립실천을 유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다음 SNS홍보 릴레이 단체로 제천시 새마을회를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안심식당에 참여할 지역 음식점 30개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안전한 식사문화 환경 조성을 통하여 외식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을 통한 감염병을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현재 제천시에는 78개소의 안심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제공 △업소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업소내부 소독관리 및 손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등 5대 과제를 모두 이행하여야 하며,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 대상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식당 출입구에 안심식당 스티커가 부착되며, 약1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받게 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정 신청서와 참여서약서를 작성하여 제천시 보건소 위생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문은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운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문화 개선 및 침체된 외식경기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관내 음식점 업주여러분의 많은 관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이달 8월(과세기준일 7월 1일)에 지역 내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법인에게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를 부과했다. 올해 38만 건에 95억원을 부과했으며, 전년대비 1만 1천건에 1억원이 증가했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는 동남지구, 포스코더샵, 가경 아이파크3차 등 신규 공동주택 아파트 입주로 인한 세대수의 증가로 개인분이 3.1% 증가했다. 주민세 납기는 오는 8월 31일까지로, 납부 방법은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각 구청ARS, 세입통합 ARS 간편납부 서비스, 은행에 있는 CD/ATM 기기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납기 내 납부하여 가산금(3%)부담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계속해나갈 것이며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상담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올해 상반기 주요사업에 대하여 일상감사, 계약심사 등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를 통해 5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는 일반적인 사후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인력, 예산집행 등과 관련된 주요사업에 대해 행‧재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하는 감사제도이다. 상반기 감사대상 주요사업은 총 623건 2946억 원이며, 일상감사(계약심사)를 통해 총 242건의 사업에 대해 5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분야별로는 ▲공사 189건 47억원 ▲용역 35건 9억원 ▲물품 18건 1억원이다. 절감된 예산은 시민들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주민편익시설, 일자리 창출 등 각종 사업들의 투자재원으로 활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감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사용돼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제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오는 8월 27일까지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새롭게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청결한 위생 상태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이다. 신규 모집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업소이다. 단, 취미‧오락‧사행성 업소,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렌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 조건은 가격수준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으로 최근 1년 간 가격 인하 또는 동결 업소, 위생·청결, 옥외가격 표시 등 정부시책에 호응한 업소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시청 경제정책과 또는 구청 산업교통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소에 대해서 현장실사 및 평가를 거쳐 다음 달(9월) 중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최종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표찰을 교부하고,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현재 청주시에는 80개 착한가격업소가 지정․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이시종 지사는 9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충북은 지난 7일 주말영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최다인 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국적인 신규 확진자도 8일 1천492명을 기록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이 비수도권으로 번지면서 전국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지사는 현재 상황을 4차 대유행이 확산되는 분위기의 엄중한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특히, 충주시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발령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가 8월 22일까지 2주간 연장된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도민들께서도 유증상시 신속검사 실시, 불필요한 사적모임을 자제해 코로나19 확산세를 막는 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 심의가 막바지 단계로 접어듦에 따라, 소관부처 방문을 통해 충북도의 주요 현안사업들과 미해결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산업통산자원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