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 안남면행정복지센터는 안남면 에코빌광장에 포토존을 조성하여 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화 한다고 밝혔다. 안남면은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하여 포토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장협의회에서는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10일 부터 7월 9일까지 안남면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7점의 접수작 중 1차 심의를 거쳐 4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4점에 대하여 7월 19일부터 7월 23일 안남면행정복지센터와 대청농협 안남지점에서 실시한 주민투표를 통하여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지난 6일 안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장회의에서‘안남면 에코빌광장 포토존 조성 아이디어 공모’시상식을 개최했다. 1위를 자치한 작품은 김연희 (19세, 안남면 연주1리) 학생의 작품으로 안남면의 7개 법정리를 7개의 색이 모여 무지개와 12개의 행정리는 안남면에 제비가 모여 날라다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무지개를 터널처럼 둥글게 표현해 그 사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2위는 주예솔(22세, 안남면 연주2리) 학생의 아이디어로 벤치에 앉아 한반도 지형을 닮은 안남면 둔주봉을 볼 수 있도록 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매출이 감소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1년 6월 1일 이전 입사해 8월 3일 현재 계속 근무 중인 법인택시 소속 운전기사로 33명이다. 군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이달 13일까지 법인택시 회사를 통해 접수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확인 후 1인당 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월에는 일반택시기사 36명에게 100만원, 5월에는 34명에게 70만원씩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도시교통과 교통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택시운수종사자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대원정밀 등 충북 도내 11개 중소기업 대표가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 눈길을 끌었다. 이 기업 대표들은 도내 직업계고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1억 3백만원의 발전기금을 조성했다. 발전 기금을 조성한 중소기업체는 ▲대원정밀 ▲㈜인종합건설 ▲㈜넥스젬 ▲㈜테스트테크 ▲㈜한림의료기 ▲㈜아이앤에스 ▲㈜와이엠텍 ▲㈜윈플로 ▲㈜디에스이에스▲㈜아임삭▲㈜에버텍 총 11개이다. 이들은 10일 충청북도교육청을 방문해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함께 조성한 발전기금 1억 3백 만 원을 전달했다. 대원정밀 안혁 대표 주관으로 조성된 이번 발전기금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구좌 개념(1구좌 300만원)을 적용하여 많은 기업이 동참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의지를 모으고 기획하여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정밀 등 11개 기업체 대표와 도내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교장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도내 특성화고등학교(26개교) 중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11개교에 발전기금으로 전달해 기능 인재 육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원정밀 안혁 대표는 “이번을 계기로 더욱 많은 기업체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의회 연풍희 의장은 ‘2027 제34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니버시아드’라는 명칭으로 더 익숙한 이 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여 2년에 1번씩 열리는 세계 학생스포츠대회이다. 이번 유치가 성사된다면, 충청권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세계로의 홍보 효과와 더불어 ▲세계 최초 4개 지방정부(대전, 세종, 충북, 충남) 공동 개최 ▲국제 종합 경기 대회 충청권 첫 개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풍희 의장은“충청권 체육 문화 발전과 함께 세계에 충청을 알릴 수 절호의 기회”라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홍성열 증평군수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한 연풍희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증평군체육회 연광영 사무국장과 증평군장애인체육회 김광철 사무국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11월 18일에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충청북도교육청은 수능 원서접수에 대한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도내 고3 학년부장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에 따라 50명 미만의 인원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8월 10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각각 운영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수능 원서 작성, 접수 및 변경 방법, 유의사항 등이 자세히 안내됐다. 지난 7월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된 수능 시행세부계획에 따라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학교, 졸업생은 출신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학력 인정자, 그리고 타・시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청북도에 주소지를 둔 수험생은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청주, 충주, 제천,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수능 원서 작성, 접수 및 변경은 8월 19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후 5시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12일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직업탐구에서 공통+선택과목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전국적인 고추 명물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가 오는 12일 개장해 11월 7일까지 열린다. 10일 군에 따르면, 음성청결고추의 출하 시기에 맞춰 오는 12일부터 음성 장날인 매월 2·7·12·17·22·27일에 음성읍 하상주차장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직거래장터는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며, 판매가격은 생산농가에서 자율 결정하되 도매‧시중가격을 감안해 적정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판매할 계획이다. 군은 타지역의 고추와 구별할 수 있도록 음성군 고추 농가를 위한 직거래용 포장재를 제작해 사용하고, 생산자 이력사항을 기록한 출하확인증을 첨부해 판매하는 등 음성청결고추에 대한 이미지와 명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농가는 수익성 증대,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고추뿐만 아니라 음성군 농가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들이 많은 소비자의 식탁 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청결고추는 전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5회 연속 수상, 세계 명품브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8월 3일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하반기 한국어교육을 개강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시작하였으며, 8월 2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월, 목요일은 기초2급반, 화, 금요일은 토픽2급반으로 10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된다. 장성숙 센터장은 “실용 한국어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여 다양한 학습욕구를 지원하며 결혼이민자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활동에 제약을 받는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들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문의는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은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관광지의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책임질 기간제 요원을 모집한다. 10일 군은 지난해에 이어 ‘관광지 방역 및 수용태세 개선지원사업’으로 국비 1억4200만원을 투입해 17명의 방역관리 요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역관리 요원들은 관내 주요 관광지 및 휴양림 등에 배치돼 관광지 방역소독, 생활방역수칙 지도, 기타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20일까지로, 선발된 관리요원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단양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관광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20세 이상 65세 미만 단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관광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등 관광분야 종사자, 취업취약계층을 우대한다. 군 관계자는 “주요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단양강 대표 어종인 쏘가리를 캐릭터화 한 충북 단양군의 ‘다소미’ 캐릭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도전장을 냈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스타를 뽑는 캐릭터 올림픽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단양군은 지난 해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아쉬움을 떨쳐버리고자 심기일전해 올해 재도전에 나섰다. 이번 예선전은 온라인투표(50)와 전문가심사(50)로 이뤄지며, 총 20개 캐릭터(지역부문 10개, 공공부문 10개)가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을 거쳐 최종 수상에 성공하면 집중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캐릭터 전문가 특강이라는 특전도 주어진다.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는 오는 17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거쳐 기간 내 1인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온라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주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는 별도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 투표 화면을 캡처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영체를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과 생산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 육성을 통해 농산물 시장 개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경영체에는 경영체당 총사업비 10억 원 내에서 2년 동안 ▲역량 강화를 위한 농가 교육‧컨설팅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 공동구입‧이용 ▲저온저장고 건립 등 품질 관리를 위한 비용 등을 맞춤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채소(특작류 포함), 과수 주산지에서 공동경영체를 조직해 운영하는 농업법인, 농협(지역‧품목조합, 조합공동사업법인), 협동조합이며, 공동경영체 참여 농가의 해당 품목 재배면적 또는 취급량이 시군 해당 품목 전체 재배면적 또는 생산량의 5% 이상이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8월 31일까지 관할 시군의 관련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전문가 평가단의 서면‧발표평가를 통해 사업계획, 사업추진 역량 등을 평가한 후 10월까지 19개 내외의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