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중등 교장(감) 지구장학협의회 통합 운영을 10월부터 총 4회에 걸쳐 개최하고 있다. 이번 11월 25일 마지막으로 열린 중등 교감 지구장학협의회 통합 운영에서는 ‘메타버스와 MZ세대’에 대해 이해하는 강의에 이어, 경기게임마이스터고의 혁신적 학교 공간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 세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에 대해 깊이 있는 학교교육과정과 더불어, 공간 혁신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정석희 교장은 “메타버스 속 일상 속에서 디지털 시민의식을 배운 학생들에게는 학교가 현실 속 놀이 공간을 만들고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자리에 참석한 중등 교감단은 깊이 공감하며 혁신 공간에 대해 질문과 논의를 주고 받았다. 전성화 교육장은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이 가상 현실 공간에 쉽게 노출된다. 학교가 안전망이 되어 좋은 현실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은 물론 교육과정을 촘촘히 디자인해주길 바란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혁신으로 학생 참여 중심의 민주적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사대에 구축된 미래교육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24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경기 안양 소재)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미래교육센터 사업은 예비교원의 원격교육역량 함양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한국판 뉴딜 과제로 시작되었으며, 모든 교대와 국공립 사범대에 총 28개의 미래교육센터가 구축되었다. 미래교육센터에서는 원격수업 실습실, 콘텐츠 제작실 등을 구축하여 예비 교원이 원격수업에 필요한 역량을 쌓고, 학교 현장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돕는 등 공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28개 미래교육센터 관계자 등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여하며, ①교·사대생이 들려주는 미래교육센터 이야기, ②미래교육센터 연구 결과 및 발전전략 공유, ③프로그램 운영 성과 교류 등 총 3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에 참여하는 경인교육대학교 특수교육과 2학년 김하은 학생은 ‘원격수업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걱정이 있었지만, 올해 구축된 미래교육센터의 여러 시설을 통해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원격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배운다고 생각하니 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학교육의 현재, 그리고 함께 준비하는 미래’를 주제로 「제8회 수학교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등 (수학)교원과 수학·수학교육 관련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미래 수학교육의 발전방향 및 수학교원의 역할과 역량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학교사 한마당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진행되며, 행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연수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수학교사 한마당을 통해 수학교사 간 우수 교육사례 나눔 등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이후 사회 변화 속에서 수학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조강연’에서는 국내외 수학 관련 학계 및 현장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학교육의 현황과 중요성을 함께 살펴보고, 수학과 수학교육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참여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분과강연’은 학교급별 수학과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평가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수학 교사연구회 등을 통해 개발된 교수학습자료를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중국사회과학원과 함께 ‘제7회 한중인문학포럼’을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중국 북경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중인문학포럼’은 우리나라와 중국 간 인문학 교류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행사로, 양국의 인문학 발전과 협력을 위한 대표적인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작년과 같이 온라인(화상)으로 진행하며, 일반인들은 ‘한중인문학포럼’ 누리집에서 사전 참가 신청 후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태문명과 한중문화’라는 대주제 아래 기조연설, 4개 분야(문학, 역사, 철학, 언어․교육․문화)별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위행복(한국 한양대학교) 교수와 중국 왕리화(王利华, 중국 남개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하는 이번 토론회(포럼)는 문학 분과(세션)에서 ‘한국과 중국 문학에서의 인간과 자연’, 역사 분과에서는 ‘한중 전통 문화와 생태문명의 이념’을 세부주제로 논의한다. 이밖에도 철학, 언어·교육·문화 분과 등에서도 ‘유학에서의 자연 사상과 생태 문명 건설’과 ‘한중의 생태 교육과 문화 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 가면 들러야 할 장소, 강원도 가볼만한 곳 추천지, 고속도로의 휴게소 문화가 바뀌고 있다. 고속도로 이용 시 잠시 들르던 휴게소 문화에서 이제는 휴게소 투어가 생길 정도로 먹거리 공원 멋진 뷰카페, 포토존, 맛집까지 휴게소 투어라는 신 트렌드까지 생길 정도로 휴게소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음식의 변화, 현실적인 기름 가격, 화장실 문화 등 혁신과 개혁의 문화를 주장하며 대한민국 휴게소도 잠시 들르는 문화가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게 휴게소란 말이야'라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SNS에 사진을 올릴 수밖에 없는 대표적인 휴게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1박 2일 당일 국내여행 코스 추천 장소 동해 휴게소( 동해고속도로 삼척방향) 동해고속도로(삼척방향)의 ‘동해휴게소’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있다. 휴게소 1층으로 들어가면 통유리창을 통해 동해 바다 전경을 볼 수 있다. 또한, 2층 야외 전망대로 올라가면 하늘과 넓은 해변이 함께 보이는 멋있는 자연의 바람을 느끼며 드넓은 바다 풍경을 보고 느낄 수 있다. 휴게소 1층 창가 쪽 바다가 보이는 테이블에 앉아 음식을 먹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 특히 동해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잔대의 꽃에서 항염, 항산화 등에 효과가 있는 유용 성분 ‘페닐프로파노이드’의 함량을 증가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잔대의 꽃은 개화 단계(봉오리, 개화 전, 완전 개화)와 건조온도에 따라 페닐프로파노이드계 개별 성분 12종(카페산, p-쿠마린산, 페룰산, 갈산 등)의 각 함량이 다양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그중 봉오리 단계에서 40℃로 건조했을 때 총 함량이 1.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잔대[Adenophora triphylla]는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40∼120cm 정도로 자란다. 꽃은 7∼9월에 원줄기 끝에서 개화하는데, 꽃차례는 원뿔 모양이고 꽃받침은 5개이며, 연한 보라색 종 모양의 꽃을 피운다. 이제까지 잔대는 주로 뿌리와 순을 섭취해왔는데, 순은 나물로 뿌리는 구이 또는 생채로 무치거나 장아찌로 먹으며, 약술로 만들어 자양강장제로 쓰기도 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활용도가 없어 외면받던 꽃의 이용 가치를 높였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유용 성분을 높인 꽃은 꽃차나 건강 기능성 식품 등의 제품 개발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페닐프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1월 24일 9시부터 12월 30일 18시까지 2022학년도 1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신청 대상은 재학생, 신입생(고3, 재수생 등 입학예정자),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으로 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을 활용하여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인 12월 30일은 국가장학금을 통해 등록금을 우선 감면받기 위해서는 2021년 12월 10일 18시 이전에 장학금 신청,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및 서류제출이 완료되어야 하고, 신청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려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2022년도부터는 서민·중산층까지 국가장학금 지원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다자녀 가구의 자녀수에 따른 경제적 차이가 반영되도록 학자금지원구간 산정 제도를 개선하여 학자금 지원의 형평성과 합리성을 높였다. 내년부터 정부안을 기준으로 학자금지원 5~6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경상북도교육청은「2021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를 11월 24일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49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장애학생 진로·직업 관련국내 최대 행사로서,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196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내 꿈이 반짝, 미래가 활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1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은 감각‧지체장애 영역의 4개 분과 13개 종목에서 시도 예선전을 거친 118명의 종목별 대표학생과 교사, 온라인 진로체험 참여학생 등 1,0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다양한 온라인 진로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등 경쟁보다는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감염증 예방과 참가자 안전 확보를 위해 출전학생들은 소속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참가하며, 개회식과 축하 공연 등도 영상으로 제작·송출 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에게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각자의 종목에서 대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 시행령」 제정안을 11월 25일부터 2022년 1월 4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에 대비하여 원격교육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이 제정(2022. 3. 25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 내용과 법률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이번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하였다. 시행령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와 지자체가 원격교육 참여를 지원해야 하는 취약계층 학생의 범위를 장애학생,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농어촌학교 학생, 다문화학생 등으로 규정하여 교육의 책무성을 명확히 하였다. 교육부장관과 교육감이 원격교육 운영기준을 정할 때, 원격교육 관련 편성·운영사항, 인정기준, 학생의 평가사항 등을 포함하고, 학교급, 학년 또는 학생의 발달단계 등에 따라 이를 구분하여 정할 수 있도록 하여 개별 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원격교육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교육부장관과 교육감, 대학 등의 장이 원격교육 기반(인프라)을 구축·운영할 때, 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 금융위원회,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는 11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청년 채무부담 경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업난 등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이 큰 상황을 인식하고, 청년의 재기 지원이라는 공감대 하에 그동안 관계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의하여 마련한 방안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협약기관들은 학자금 대출과 금융권 대출을 함께 짊어지고 있는 ’다중 채무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채무조정 제도를 마련하고, 신용회복 지원이 필요한 청년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장학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청년들의 채무문제 재발 방지와 경제적 재기에 필요한 신용·금융교육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대출을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대상으로 포함할 수 있도록 하는 ‘신용회복지원협약’에 가입하였다. 이를 통해, 학자금대출과 금융권대출을 연체한 채무자는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통합 채무조정이 가능해지는 한편, 기존에 비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그 어떠한 국가적 예우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23일 장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부당하게 얻은 권력을 이용해 광주 시민들을 학살했던 전두환 씨가 11월23일 세상을 떠났다”며 “무수히 많은 기회가 주어 졌지만 역사 앞에 아무런 반성도 사과도 하지 않은 전두환 씨의 죽음에 대한 그 어떠한 국가적 예우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두환 씨는 죽음 직전까지 5·18민주화운동과 자신은 무관하다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렸고, 죽음으로 마지막 법의 심판마저 피해 갔다”며 “그러나 학살에 대한 책임 없이 구차한 자기변명으로 일관했던 그의 행동은 죽어서도 반드시 역사의 심판대에 오를 것이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끝으로 “광주는 80년 오월에 대한 진실을 찾기 위해 쉬지 않고 걸을 것이며, 광주 학살의 책임자들에게 단호한 평가와 처벌로 책임을 묻겠다”며 “광주시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한 5·18과 민주주의 역사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그 정신과 가치를 계승할 수 있도록 가르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MZ세대들은 새로운 여가생활로 ‘골프’를 선택했다. 그동안 골프는 중장년층이 즐기는 스포츠라는 인식이 있었다. 그러나 도심 곳곳에 있는 스크린골프장은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했고, 전 세대가 누리는 국민 스포츠로 일약 도약했다. 이런 와중에 야외활동에서 가장 소외된 계층은 60대 이상의 노년층이었다. 특히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거주하는 노년층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을 비롯한 모임과 야외활동 자체가 막혔다. 그 뿐 아니라 제대로 된 인프라 또한 없어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다. 제대로 된 목소리를 모을 창구가 없기에 각 지자체 또한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못했다. 이런 중에 노년층을 위한 새로운 여가활동으로 ‘파크골프’가 대안이 되고 있다. 파크골프란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역시 나무로 만든 공을 쳐 잔디 위 홀에 넣는 스포츠다. 용어 그대로 공원에서 치는 골프인 파크골프는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며, 세게 휘둘러도 멀리 안 나가는 까닭에 ‘장타’에 대한 부담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골프는 도심에서 멀리 나가야 하고, 비용이 많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나실련.칭찬합시다 세계운동본부(회장 김종선)은 지난 20일 2시부터 4시까지 전주 라마다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 "사상체질과 건강시대"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는 심가희 아트네트웍스 대표를 비롯해 관련자,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의를 진행한 양성길 교수는 △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 개념 △ 활용 사례 △ 미래 유망직업 탐구 △ 긱경제/가상 자의 관계에 대해 개념 및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발전 방향 및 대응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사상체질을 통한 건강한 삶" 주제로 사람은 체질에 따라 맞는 음식, 생활 습관 등이 중요하기에 자신의 체질을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를 주최한 김종선 회장은 "요즘 핫한 메타버스 중요성을 인식했으면 하는 바람에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더불어 이번 강연을 통해 자신의 체질을 생각해 보고 맞춤형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실련.칭찬합시다 세계운동본부는 MBC-TV 칭찬합시다 제안 단체로 공익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신뢰를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1년도 국제(글로벌) 교사( IGT: I am a Global Teacher) 대회」 결과를 11월 22일에 발표하였다. 본 대회는 미래 교육을 이끌 예비 교사들의 국제·다문화교육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경연으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시행되었다. 특히, 2018년부터는 참여대상을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GTU)’ 소속 학생에서 전국 규모로 확대하여, 교사를 꿈꾸는 국내 교·사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세부 프로그램은 ‘모의수업시연 대회’와 ‘다문화교육 프로젝트 발표 대회’로 구성하여 각각 예선 및 결선을 실시하였다. 참가를 신청한 팀(3~4인으로 구성)을 대상으로 권역별 예선 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12개의 팀을 선정하였고, 수업지도안 및 연구보고서, 온라인 발표 등 결선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훈을 결정하였다. 올해에는 결선 진출 팀 중 경인교대 ‘TGI’ 팀(수업 시연)과 광주교대 ‘포옹’ 팀(프로젝트 발표)이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경인교대 ‘TGI(Toward Global Idea)’ 팀은 “공존이 도와주기 프로젝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1년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를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10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교육기부 박람회’는 교육기부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업, 공공기관 등의 교육기부 성과 및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교육기부 10년의 동행, 함께 떠나는 10일간의 미래 여정’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교육기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약 100개 기관이 참여하며 확장 가상 세계 운영 체제(메타버스 플랫폼)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또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박람회 기간 교육기부를 제공하는 기관의 담당자가 확장 가상 세계 운영 체제에 상시 접속하면서 프로그램 참여 방법, 기관 개요 등 관람객 질의에 응답할 예정이다. 확장 가상 세계 운영 체제에는 교육기부 1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공개 토론회, 성과 공유회 참여와 개막식, 전문가 강연 등 관람이 가능한 무대인 교육기부 광장을 설치한다. 특히, 박람회 참여 기관별 특성을 살린 교육기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 울산시와 함께 조선해양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2021 조선해양 온라인 구매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획된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기 어려운 해외 조선업체 및 선주사와 국내 조선해양 ICT 융합 기업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더월드엠(TheWorldM)’의 컨퍼런스 공간 ‘그룹(Group)’에서 3시간동안 진행됐다. 이번 온라인 구매 상담회는 터키의 조선업체인 Ozata, Seltas, ICDAS를 비롯하여 그리스의 선주사 Starbulk, 대우조선에 해상풍력 설치선을 발주할 예정인 이탈리아 선주사 ENETI등 유수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하여 코로나 상황으로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해양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홍보 및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본 상담회는 미래에너지협동조합 기술 자문이며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의 책임연구원인 박인완 교수의 <메타버스 산업과 조선해양 산업의 연결> 주제로 강연이 시작됐다. 이어서 이탈리아 조선해양 마케팅 전문가 David Scalia의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과 조선해양산업 사업 기회의 확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11월 18일 14시에 서울중앙우체국(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제7차 “데이터 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7차 데이터특위에서는 윤성로 위원장 및 민간·정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사업자등록번호, 6월 부동산 정보 개방에 이어 세 번째로 미개방 핵심데이터인 「교육분야 핵심데이터 제공 방안」과 「데이터보호 핵심기술 개발 전략」, 그리고 「국가데이터정책 추진방향(데이터119 프로젝트) 추진현황」 등을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인 ‘미개방 핵심데이터 제공 방안Ⅲ(교육 분야)’는 교육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과 민감성․파급력․공공성 등 교육 분야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마련한 교육데이터 제공 확대 방안이다. 먼저, 교육 데이터의 민감성을 고려하여 정보주체(학생․학부모 등)의 동의를 기반으로 개방성․접근성을 제고하는 마이데이터를 도입한다. 초중등부터 평생교육까지 전 생애에 걸친 교육분야 데이터를 대상으로 학제별․분야별․항목별 검토 후 순차적으로 공공마이데이터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민 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진로․진학지도, 학과 선택, 전공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1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장애학생 및 가족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과 그 가족에게 산림복지서비스(산림교육, 산림치유)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정서, 사회성 위축과 돌봄·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산림복지서비스는 숲에 있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며, 우울증 완화,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된다. 특수학교(급)는 2021년 3월부터 전면등교를 하였으며, 산림복지서비스를 활용한 장애학생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2021년 2학기부터 「정다운 숲교실」을 계획하여 시범 운영하고 있다. 숲에서 진행하는 오감체험활동, 목공예, 숲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학생과 가족들은 높은 만족도(참여자 만족도 4.71/5점)를 보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2년 프로그램 내용과 규모 등을 확대하여 장애학생과 가족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문제행동 개선, 생태감수성 증가, 양육스트레스 완화 등의 시범사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최근 수확을 마친 겨울철 건강 과일 ‘키위’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러 본격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과일 소비 경향에 맞춰 다양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국산 키위 품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당도가 높은 키위,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키위, 비타민 시(C)가 풍부한 키위 등 다양한 국산 키위 품종들이 속속 나와 수입 품종들과 비교해도 맛이나 품질 면에서 전혀 손색이 없다. 농촌진흥청은 키위 제철을 맞아 다양한 국내 육성 키위 품종을 소개했다. 당도가 높은 키위 품종에는 골드키위인 ‘골드원(2011년 육성)’과 ‘감황(2015년 육성)’이 있다. 국산 골드키위 1호인 ‘제시골드’에 이어 2세대 골드키위로 불리는 ‘골드원’은 익은 뒤(후숙) 당도가 최대 17브릭스(oBx)에 이르는 고당도 품종이다. 평균 무게도 140g으로 큰 편이며, 기존 골드키위 품종보다 30g이나 더 나간다. ‘감황’은 익은 뒤(후숙) 당도가 최대 19브릭스(oBx)까지 오르는 골드키위 중에서 아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평균 무게도 140g으로 큰 편이다. 특히 수확시기가 10월 중순으로, 다른 품종들보다 1~2주 정도 빨라 키위 주산지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해외골프 회원권 판매 1위'에 빛나는 한케이골프가 11월 17일(수) 배우 겸 가수 이동준를 홍보대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한케이골프 본사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이동준 배우 겸 가수를 비롯해 한케이골프 전대만 회장, 지이코노미 강매화 상무, 한케이골프 TGS본부 유미영 수석 부사장 등 20여명의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한케이골프 홍보모델로 발탁된 이동준은 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출신이자 영화배우 및 탤런트, 가수 등 다방면으로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다. 1979년부터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3년 연속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동준은 태권도 선수를 그만 둔 이후에는 1986년 영화 '불이라 불리운 여인'으로 배우로 데뷔해 근 30여년 간 한결같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케이골프 전대만 회장은 “2008년 남궁원 선생님을 홍보대사를 모신 이후, 한케이골프는 각 분야의 최고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왔으며 현재 골프회원권 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에 올라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이동준 배우 겸 가수 홍보대사 선정을 기점으로 더 발전하는 한케이골프가 되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수능을 하루 앞둔 11월 17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상황을 공개하였다. 교육부 집계(11월 16일 0시 기준) 결과, 수능 지원자 509,821명 중 확진수험생은 총 101명이며, 이 중에서 수능 응시를 원하지 않는 수험생 15명과 수능 전 퇴원 예정인 수험생 18명을 제외하면 실제 수능에 응시하는 확진수험생은 총 68명이다. 확진수험생은 전국 12개 병원과 1개 생활치료센터의 지정 병상에 배정되었으며, 안전한 시험 응시를 위한 준비를 완료하였다. 현재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을 응시할 격리수험생은 총 105명이며, 이 중 자차로 이동하는 수험생이 85명이며, 지자체 등에서 이동지원을 받는 수험생은 20명이다. 교육부와 질병청은 10월 28일부터 공동상황반을 구성하여 매일 확진 및 격리수험생을 파악하였으며, 11월 4일(목)부터는 확진자 병상배정 및 시험환경 조성 등 수험생 관리 체계를 가동하였다. 11월 16일 기준, 전국에서 일반시험장 1,251개소를 운영하고, 별도시험장은 112개소를 마련하여 3,099명이 응시할 수 있으며, 병원/생활치료센터는 32개소 463병상을 확보하였다. 교육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금융 디지털 경쟁력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이달 28일(일)까지 ‘모바일 앱 개발’ 및 ‘사내변호사’ 전문역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대상자는 해당분야 경력이 있는 자로 학벌 및 성별, 나이 제한은 없다.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경력 전문직인 만큼 각 부분별 유관업무 경험과 직무 전문성이 우선 고려된다. 주요업무와 지원 자격은 업무별로 상이하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합격여부를 전달하며, 향후 면접전형과 채용검진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지원서 접수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DGB대구은행 채용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지난 10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 7조'에 의거 각종 재난으로 인해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문서화된 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운영, 모니터링 및 개선 활동 등 실행력을 평가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장관이 인증서를 발행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기능 연속성 계획 도입을 위한 선포식을 시작으로 부서별 TF팀을 구성해 재난으로 인한 업무중단 위협에서 대비하기 위해 ▲업무 영향분석 ▲리스크평가 ▲사업 연속성 확보전략 ▲모의훈련 등 업무복구매뉴얼을 구축했다. 또한 인증 대행 기관의 1차 문서평가와 2차 현장 평가의 수정·보완을 거쳐 행정안전부 인증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공사는 음식물 처리시설의 도시가스 공급 중단 시 경감전략 수립과 전산시스템 복구 절차, 재난 안전 교육 훈련 결과 등을 우수한 운영성과로 인정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간이다. 김동석 사장은 "코로나19로 국민모두가 재난재해로 인한 위기관리 의식이 고조되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정부는 11월 16일 제20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8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혁신적 포용사회 구현을 위한 「인재양성 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안건은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급격한 기술변화에 대응해 미래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혁신인재를 집중 양성하고, 청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인재양성 관계부처 T/F 및 민간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부처간ㆍ전문기관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고, 산업계 및 교육계,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방안을 마련하였다. 특히, 인재정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고 정책의 일관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한 범부처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담고 있다.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교육을 유연화한다. 신기술 분야 인재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대학설립·운영 규정을 전면 개편하고, 온라인 교육의 비율에 따라 대학이 확보해야 하는 교사나 교지 기준도 유연화한다. 수도권을 포함한 대학원 정원을 확대하고, 대학 간 학·석사 연계 패스트 트랙(가칭 ‘점프(JUMP)’ 프로그램, 학사3.5년+석사1.5년)을 마련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11월 16일 국무회의에서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은 올해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개정(2021.3.25.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무회의 통과 후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입법예고와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심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 이번 시행령 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법률에서 직접 규정한 시설 외에 법률에서 위임된 복합시설의 범위를 건강생활지원센터, 아동복지시설, 다함께돌봄센터 등으로 규정하였다. 학교복합시설의 설치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안전사고 등의 위험으로부터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복합시설을 설계(CPTED)하도록 규정하였다. 학교복합시설의 설치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학교의 장, 지역주민, 관계 기관 등으로 구성된 추진협의체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학교시설물을 훼손·멸실할 우려 등이 있는 경우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 및 학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결식 위험에 놓인 아동·청소년의 영양증진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취약계층 아동 영양증진 지원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결식 위험에 노출된 빈곤가정 아동들을 위한 사업으로, 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이다. MG새마을금고는 소년소녀가정 및 조손가정 등 전국 1,000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선정해 국산 농산품, 축산가공품 등이 담긴 식자재 꾸러미와 김장 김치 등 총 1억 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는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23년 간 누적 1,017억 원의 후원금품이 모금됐으며, 지자체와의 협업 등 투명한 절차를 거쳐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액 지원된 바 있다. 올해에도 전국 1,297개 새마을금고와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캠페인을 통해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밥으로 희망과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마을금고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대학과 학생 간 균형 있는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등록금에 관한 규칙」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21.11.16.~12.27./41일간)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등록금심의위원회는 대학이 매년 등록금을 책정할 때, 학생,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과 함께 논의하도록 2010년에「고등교육법」으로 모든 대학에 설치를 의무화 하였다. 2020년에는 같은 법을 개정하여 재난으로 등록금 감면 시 그 규모를 등심위에서 논의하고 전문가 위원 선임 시 대학과 학생이 협의하도록 근거를 마련하여 등심위의 기능을 확대하고 논의 구조의 균형을 도모하였다. 등록금은 대학생의 학업뿐만 아니라 대학의 재정여건과 깊이 관련된 사항으로 대학별로 설치된 등심위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등록금심의위원회 운영 개선 방안은 그간 등심위 운영과 관련하여 대학생이 제기한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하였으며, 등심위에서 대학-학생 간 의사소통이 균형 있게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학 등록금에 관한 규칙」개정의 주요 개선 내용은 다음과 같다. 등심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문제지를 전국 86개 시험 지구에 배부한다. 일자별 계획에 맞춰 각 시험 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하며, 이를 위해 인수 책임자 등 관계자, 경찰 인력 등 총 4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제지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송하기 위해 문제지 운송 차량에 대해 경찰 호송이 이루어지며, 일반 운전자가 도로에서 운송 차량을 만나면 경찰 지시와 유도에 적극 따르는 등 협조가 필요하다. 시험 지구로 배부된 문제지는 엄격한 보안 관리하에 별도의 보관 장소에 보관되며, 수능 당일 아침에 해당 시험장으로 다시 배부된다. 2022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8일에 전국 약 1,300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되며, 509,821명의 수험생이 지원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1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11월 12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815야드)에서 열린다. 박민지 임희정 프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1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11월 12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815야드)에서 열린다. 송가은, 홍정민 프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1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11월 12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815야드)에서 열린다. 11일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 포토콜이 열렸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1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11월 12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815야드)에서 열린다.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 포토콜에 참가한 홍정민, 송가은 프로가 ifland 메타버스에 접속하여 대회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 제호]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 양화천 일대에 서식하는 재두루미 탐사활동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재두루미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의 겨울철새로, 매년 여주 양화천을 찾아오고 있다. 이번 탐사활동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교사역량강화 연수, 여주 시민을 위한 제1회 재두루미 사진 전시회, 여주 생물다양성 수업길잡이 워크북 개발, 생물다양성 교사연수와 연계된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탐사활동은 여주 관내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재두루미 생김새 관찰, ▲재두루미 비행·착지모습 관찰, ▲재두루미 개체수 조사, ▲재두루미 잠자리 관찰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여주만의 특색이 반영된 이번 탐사활동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녹색 생활 실천 기반을 마련했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여주 양화천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재두루미 탐사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기후변화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교육지원청은 12월 28일까지 관내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여주 재두루미 사진전’을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찾아가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현장 간담회’를 11월 10일, 다원이음터(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 중인 학교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이어간다‘는 취지를 고려하여,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학교복합화 시설이자 미래학교의 주요 방향인 ‘학교 복합화’와 연계한 시설(다원이음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하여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의 사업 추진 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 사전기획가가 직접 만나서 소통하는 첫 번째 행사로, ‘미래학교 현장 고수들의 마음을 잇는 최.고.수.다’를 부제로 진행된다. 간담회에서는 학업과 삶이 공존하는 미래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의 사전기획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등 활발하게 대화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업과 삶이 공존하는 학교에 대한 문제의식과 기대상을 시작으로, 미래학교 사전기획 과정 및 사례, 학교 공간과 수업의 변화 등 다양한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1부 (‘학업과 삶의 공존, 스라밸’)에서는 나의 ‘스라밸’, ‘워라밸’ 지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지난 10월 29일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수혜기관으로는 지난 9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회장 임은희)의 추천 및 심사를 거쳐 전북 원광모자원 등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지원물품은 기관운영에 필요한 물품구입 및 환경개선에 사용되며, 오래된 세탁시설 교체, 결로현상이 심한 시설의 제습기 구입, 노후 PC 교체 등 각 기관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맞춤 지원해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지원물품 중 PC는 아동들의 비대면 수업 참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는 현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한부모 가정의 양육 및 경제적 자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자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11월 9일 국무회의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시도교육청 세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요 재원으로,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교부금의 합리적·효율적 배분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현장의 수요와 정책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현행 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등 지방교육재정교부금(보통교부금) 산정·배분기준을 정비하였다. 시행령 일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고교 무상교육 전면 시행(2021년)으로 고등학교의 입학금 및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용 도서 구입비를 국가·교육청·지자체가 분담하여 부담함에 따라,기존 지방세 외의 수입예상액 측정항목 중 ‘공립·사립고등학교 수업료·입학금’ 항목을 폐지하고, 고교 무상교육 재원 중 국가 부담분(증액교부금)과 지자체 부담분(전입금)을 수입과 수요항목에 신설·반영하였다. 아울러,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학생이 진로와 적성을 찾아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도입을 추진함에 따라, 20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교육부는 소관하는 19개 기타공공기관의 2020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11월 9일 발표하였다.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기타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경영노력과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교육부는 2015년(2014년도 실적) 이후 매년 소관 기타공공기관의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수‧회계사‧노무사‧의사 등 27명의 민간 전문가로 경영평가단을 구성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로 평가를 진행하였다.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립대학병원은 지역 공공의료 거점병원으로서 감염병에 대응하는 역할과 코로나 이후 한국판 뉴딜 동참 확대라는 새로운 역할을 수행해야 했다. 이에, 국립대학병원의 업무를 지도‧감독하는 교육부는 경영평가지표에 ‘코로나19 대응 노력과 성과’를 가점 지표로 반영하였으며, 그 결과 다수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사례와 한국판 뉴딜 추진성과를 도출하였다. 5개 기타 공공기관에서도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사례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결과 우수(A)등급이 5개 기관, 양호(B)등급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열린 ‘제12회 KMAGF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을 끝으로 KMAGF 2021시즌이 종료되었다. 2021시즌 마무리와 함께 한 해 동안 개최된 대회를 통해 산정된 2021 KMAGF 미드아마 랭킹 TOP10이 모두 결정 났다. KMAGF 미드아마 랭킹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현존하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순위로 아마추어 선수들의 열정, 선의의 경쟁과 승부를 그려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올 해, KMAGF 미드아마 랭킹 1위에는 시즌 2관왕과 꾸준하게 매대회마다 상위에 랭크되면서 랭킹포인트 1,753포인트를 기록한 전민규가 생애 첫 미드아마 랭킹 1위에 올랐다. KMAGF 미드아마 랭킹 1위에게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어 지난 해 미드아마 랭킹 1위에 올랐던 조백균이 랭킹포인트 1,627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아쉽게도 2위로 한 계단 내려앉게 되었으며, 3위에는 2014, 2019년 미드아마 랭킹 1위 신철호(1,603P)가 기록하였고, 4위는 2011년 미드아마 랭킹 1위 정환(1,277P), 황대석(1,274P)이 5위, 허찬구(1
지이코노미 김영식기자 | 2021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1월 12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815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본 대회는 ADT캡스가 SK쉴더스로 사명을 바꾸면서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으로 다시 태어났다.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인 ‘SK쉴더스’와 AI & Digital Infra 서비스 컴퍼니인 ‘SK텔레콤’이 만나, 언택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대회의 모습을 제시하고 시즌 최종전다운 다양한 도전과 감동 스토리로 골프 팬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년 치열한 막판 승부를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참가 선수도 화려하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거머쥔 최혜진(22,롯데)과 대세 박민지(23,NH투자증권)를 비롯해 임희정(21,한국투자신탁), 장하나(29,비씨카드), 송가은(21,MG새마을금고) 등 올 시즌 활약을 펼친 79명의 정예 선수가 화려한 샷의 향연을 선보인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혜진은 올해 27개 대회에 참가해 11차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입맛을 살리고 면역력도 높이는 데 고추를 활용하면 어떨까? 농촌진흥청은 최근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한 고추 소비 촉진을 위해 고추의 영양과 다양한 활용법을 제시했다. 올해는 9~10월 기상 조건이 고추 재배에 유리해 생산량은 평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둔화돼 전년 대비 고추 가격은 약 3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추에는 특유의 매운맛을 내며 비만, 위염·고혈압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캡사이신’을 비롯해 매운맛은 없지만 캡사이신과 약리적 효과가 같은 ‘캡시에이트’, 빨간색을 띠게 하는 항산화 성분 ‘카로티노이드’ 등이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시(C)는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풋고추 기준 100g당 43.95~78.01mg으로, 오렌지(43mg), 레몬(52.07mg)과 비슷한 양이 들어있다. 고추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다. 연한 고추를 밀가루나 찹쌀가루를 묻혀서 찐 후 양념장을 곁들인 풋고추찜은 환절기 입맛을 살려준다. 풋고추찜을 볕에 말려 튀기면 맵지 않고 고소한 고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현장접목연구사업’을 통해 양조장 4개소에서 시험 생산한 증류주 시제품에 대해 9일부터 13일까지 전주한옥마을에서 시음회를 연다. 현장접목연구사업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산 증류주 상품화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고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기술지원 상담, 제조기술의 현대화, 제품의 고품질화 유도 등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농촌진흥청은 경기 여주 2개소와 용인, 강원 원주, 충북 청주, 경북 문경, 전북 남원 등 7개소의 전통주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증류주 생산 제조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전통주 농산업체는 원료별 증류주 제조 방법을 적용해 지역 특색이 담긴 전통 증류주 제품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급 증류주 시장에서 전통주의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 다양화를 통한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시음회에서 선보일 제품은 경기 여주와 용인, 강원 원주, 충북 청주 등 4개소에서 현장시험을 통해 생산한 시제품으로, 소비자의 기호도를 반영해 내년 초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경기 여주의 ‘복분자 그라빠’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기호식품 등 8개 식품을 생산하는 모든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올해 11월 30일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해썹)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식품 해썹 인증 의무 영업자가 올해 11월 30일까지 해썹 인증을 받지 않고 제품을 생산할 경우 안전관리인증기준 미준수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다만, 해썹 기준 준수에 필요한 시설ㆍ설비 등의 개ㆍ보수를 위하여 일정 기간이 필요하다고 요청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인정하는 경우에는 의무적용을 1년의 범위 내에서 추가로 유예받을 수 있다. 의무적용을 유예받고자 하는 영업자는 11월 9일부터 18일까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관할지원)으로 신청하면 되고 서류검토, 조건부 승인 절차 등을 거쳐 의무적용 기간이 연장된다. 식약처는 식품 해썹 의무적용 대상 업체가 차질 없이 해썹을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안정적으로 정착된 해썹 제도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위생시설 개·보수 관련 유예신청의 자세한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에서 확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천재교과서의 자회사 천재교육이 만든 스마트 중등인강 '밀크티 중학’이 9일 오후 8시부터 유튜브 채널 ‘밀크TV_중학’에서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생이지만 대학 입시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중학교 공부방법을 선보인다. 교육 전문 컨설턴트, 현직교사 그리고 우등 정학습생 선배들이 출연해 그들만의 중학교 공부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금부터 시작하는 2024 대학교 입시준비부터 교육과정 개정 포인트, 앞서가는 중학/고등 공부법을 알아보고, 실시간 즉문즉답, 생생한 교육 현장소식까지 전한다. 이외에도 예비중 2학년과 3학년 학년별 대비 공부법과 전문가의 교육 트렌드 분석, 학습관리 선생님에게 듣는 학습컨설팅 등이 이뤄지며, 입시 전문가 임태형 컨설턴트를 초빙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입시 전문가 임태형 컨설턴트는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및 의치한의대 수시 합격생과 영재학교, 과학고, 자사고, 외고, 국제고, 합격생을 수백명 배출한 입시 배테랑이다. 뿐만 아니라 천재교과서 밀크T 중학 온라인 설명회 사전 신청 및 질문을 남길 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쿠폰과 치킨 쿠폰을 증정하며, 설명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엘지(LG)연암문화재단(대표 정창훈)은 ‘제9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11월 6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대상 2명을 포함한 전국대회 참가자 52명을 시상하였다. 교육부는 다문화학생의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다문화학생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어학급, 상담(멘토링),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등 다양한 다문화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제9회를 맞은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교육을 장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시도 대회를 거쳐 추천 받은 52명의 다문화학생이 참가하여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중국어, 러시아어 등 18개 언어)로 제시된 주제에 대해 발표하였고, 다문화학생이 가족‧선후배와 짝을 이뤄 발표하는 특별무대(2팀)도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 52명 중에 경북 부림초 마혜주 학생(초등부), 경기 보영여고 블레싱 학생(중등부)이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마혜주 학생(초등부 대상)은 꿈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 이야기를 한국어와 몽골어로 발표하였고, “이중언어 재능을 활용하여 꿈을 이루겠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18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이후 2년 10개월 만에 통산 3번째 우승이다. 박지영은 7일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제15회 S-OIL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4언더파 68타를 치며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박지영 인터뷰 우승 소감? 3번째 우승까지 오래 걸렸다. 너무 기쁘고 좋다. 한국토지신탁, 동부건설, 볼빅 등 후원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랜만에 우승하니까 얼떨떨해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웃음) 첫 승, 2승, 3승 간격이 비슷하다. 변화를 준 것이 있나? 첫 우승할 때는 어떻게 우승했는지 모를 정도였고, 두 번째 우승했을 때는 ‘이렇게 하면 우승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과 확신을 가지게 됐다. 이후 롱런을 위해서 스윙이나 많은 부분에 변화 줬는데,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오늘 우승을 계기로 어떻게 하면 성적을 낼 수 있는지 확신이 조금 더 드는 것 같다.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나? 일단 스윙을 많이 바꿨다. 원래 팔로 치는 스윙이었는데, 몸을 좀 더 잘 쓰기 위해 고치고, 힘을 쓰는 패턴도 바꾸고 많이 바꿨다. 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8일부터 21일까지 아메리카왕거저리 애벌레와 풀무치 등 식용곤충 2종의 새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 농촌진흥청은 먹거리로서의 가치를 담고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장수애(장수풍뎅이 애벌레) 등 식용곤충의 이름을 공모해 사용하고 있다. 식용곤충 이름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농업과학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식용곤충의 특성이 잘 드러나며 기억하기 쉽고 친숙한 느낌이 드는 이름(한글 기준 10자 이내)이면 가능하고, 특정인이나 상표명 등 고유명사와 혼동하기 쉬운 명칭은 사용할 수 없다. 한 사람이 하나의 곤충 이름을 2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행운상 6점, 장려상 4점을 선정하고,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름은 공식적으로 식용곤충의 새 이름으로 불리게 되며, 채택된 이름의 모든 권리는 농촌진흥청에 귀속된다. 아메리카왕거저리 애벌레와 풀무치는 곤충의 특성, 영양성, 안전성 심사를 거쳐 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관련 영업자가 매년 늘어남에 따라 수입식품 등의 신고·검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입신고서의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알기 쉬운 수입식품 등 수입신고 안내서’를 11월 8일 제작‧배포한다.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 등 신고‧검사 관련 제도 ▲수입신고서 작성 방법 ▲제품별 수입신고 요령 ▲자주하는 질의응답 이다. 특히 이번 안내서는 영업등록 후 처음 수입신고를 앞둔 영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의 각 신고사항별 작성방법을 담아, 수입신고 전에 신고하여야 하는 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가 수입식품 영업자의 실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수입식품이 수입‧유통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밀봉·포장된 축산물 제품의 살균·멸균·급속냉동 공정을 다른 영업장에 위탁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1월 8일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은 제품이 밀봉되어 위생과 안전에 우려가 없는 경우 일부 제조공정을 위탁하고 차량 적재공간을 공유하는 등 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축산물의 살균·멸균·급속냉동 공정의 외부 위탁 허용 ▲축산물운반업·식품운반업 차량 적재공간 공유 허용 ▲지하수 수질 검사 기준 명확화 ▲자가품질검사 규정 보완 등이다. 식품영업자는 영업자별로 제조 설비를 갖추어야 하나, 이번 개정으로 밀봉 포장한 제품에 대한 살균·멸균 등의 공정은 다른 영업자(외부)의 시설·장비를 공유(위탁)할 수 있도록 해 고가장비 설치 등에 따른 영업자 부담이 완화된다. 유산균 음료, 어류·조개류 등의 가공품은 축산물과 동시 운반이 불가했으나, 교차오염 등의 우려가 없는 밀봉포장 된 제품은 축산물과 동시에 운반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축산물의 처리·가공 시 지하수 등을 사용하는 경우 매년 수질검사를 하도록 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의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피자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 점검대상은 배달앱에 등록된 피자 취급 배달음식점 중 최근 3년간 점검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 약 2,300여 곳이다. 이번 점검은 다소비 품목 배달음식점에 대한 집중점검의 일환으로 1분기 족발·보쌈, 2분기 치킨, 3분기 분식(김밥 등)에 이어 실시하는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특히,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원료 등 보관기준 준수 여부(냉장·냉동 시설 온도) 등이다. 또한 조리된 피자를 수거해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식약처는 족발·보쌈, 치킨, 김밥, 피자 등 국민 다소비 배달음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조치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식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편한 식품안전정보 어플리케이션(앱) ‘내손안’ 서비스를 11월 8일부터 선보인다. ‘내손안’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지 국내제조‧수입 식품과 업체 검색은 물론 부정불량식품을 신고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번 개편은 대국민 인식 조사결과*등을 반영하여 일상생활에서 안전한 식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비자 관심 콘텐츠를 추가하고 앱 성능과 사용자 편의기능을 높였다. 주요 개편 내용은 ▲건강기능식품과 유해물질 정보 추가 신설 ▲국내․수입식품과 업체 정보 등을 사용자 중심으로 편의 기능 개선(디자인, 검색항목ˑ속도, 지도 표시 등) 등이다. 고령화와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과 유해물질 정보를 어플리케이션에 추가했다.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정보와 원료‧제품 데이터를 연계해 인체 그림에서 신경계, 소화‧대사계 등 아이콘을 선택하면 기능성 원료 정보와 관련 제품 상세정보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검색어 입력 대신 스마트폰(광학문자인식)을 이용하여 제품명만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