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교육협력원(이사장 박동선)과 공동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교육 대응과 코로나 이후 시대 미래교육’을 주제로 ‘2021 한-OECD 국제 세미나’를 9월 29일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세미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코로나 이후 교육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교육 분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발표회(세미나)는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3개 분과(세션)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각 코로나19와 교육회복, 미래 인재 양성, 포용력 있는 교육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기조 발표를 맡은 슐라이허(Dr. Andreas Schleicher)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국장은 ‘코로나19의 영향과 교육 회복을 위한 교훈’을 주제로 대면 수업 축소, 교육 받을 기회의 제약 등 코로나19가 교육 분야에 미친 영향을 설명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에 교육이 나아가야 할 교육 회복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기조 발표에 이어 본 발표회(세미나)는 ‘코로나19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9월 1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9월 30일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하였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였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하였다. 202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401,705명으로 재학생은 324,738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6,967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99,251명, 수학 영역 394,955명, 영어 영역 401,018명, 한국사 영역 401,705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392,337명, 직업탐구 영역 6,553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9,696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96,728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5,734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9,875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하였다. 국어 영역에서 선택 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이 내달 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파71)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가 동시에 출전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세영 인터뷰 Q. 2주 연속 출전이다. 한국에서 쉬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엇을 했나? -한국에서 쉬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동안 영국 갔다가 한국에 와서 피곤한 상태여서 몸관리를 하고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재충전을 했다. Q. 쉬는 기간 동안 운동이나 훈련한 것이 있었는가? -항상 그랬듯 숏게임은 놓지 못하는 것 같다.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서 쉬는 기간에도 숏게임은 굉장히 집중해서 연습했다. 이번 주는 샷, 숏게임, 퍼팅 모두 다 중요하다. 한국에서 연습했던 것이 잘 됐으면 좋겠다. Q. ShopRite 대회의 프로암은 가장 큰 프로암 중의 하나인데, 어떤 느낌인가? -숍라이트에서의 프로암 대회는 항상 재미있고, 유명한 분들도 많이 오신다. 재미있을 것 같다. Q. 이곳 18홀 코스 레코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 코스는 어떤 곳인가? -이 코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30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 경기가 안개로 3시간 지연 11시 출발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대 상금 규모(15억원)로 치르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교포 삼총사 이민지(25) 노예림(20, 이상 하나금융그룹), 리디아 고(24,PXG)가 모처럼 고국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이들은 29일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 예선: 6,480야드, 본선: 6,496야드)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 공식 미디어 데이에 참가해 “모처럼 한국에 와서 너무 기쁘다. 관중들과 함께 호흡 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즐기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LPGA투어 톱랭커이지만, 부모님의 고향인 한국은 언제나 정겹다. 친척들이 국내에 거주하고 있으니 고향에 돌아온 기분을 느낀다는 게 이들의 공통점. 리디아 고는 “이 대회가 끝나면 10월 4일에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한다. 언니 가족과 아버지가 국내에 계셔서 모처럼 만나지 않을까 싶다. 아버지는 1월에 뵙고 처음이라 어떤 의미로는 좋은 의미”라며 웃었다. 노예림도 “지난해 여름에 두 달 가량 머물다 간 이후 처음 귀국했다. 친척들이 모두 여기에 계시기 때문에 집에 온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
출전 각오 자라비 - 처음 프로로 아시아에서 플레이하는 거라 기대된다. 최선을 다하겠다. 코스와 이번 대회 즐겨보겠다. 노예림 - 한국에 오랜만에 왔다. 기대가 많이 되고 많이 즐기고 가겠다. 리디아고 - 지금까지 한국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 대회도 많이 기대가 된다. 갤러리가 없어 아쉽지만 이번 대회 기간 즐기고 싶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돌아가겠다. 이민지 - 나도 많이 기쁘다. 작년에 오지 못해서 더 기쁜 것 같다. 하나금융 소속 선수로 플레이하는 것은 언제나 영광이다. 내일부터는 날씨가 좀 더 좋아지면 좋을 것 같다. 박민지 - LPGA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것 기대가 된다. 하반기에 잘하고 있지만 2퍼센트 부족한 느낌인데, 이번 대회에서는 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안나린 - 첫 디펜딩이라 기대가 크고 재미있을 것 같다. 즐겁게 플레이하도록 노력하겠다. 박현경) 대회장이 바뀐 점에 영향을 받을 것 같다. 산악지형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플레이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리디아고 일정/컨디션? 오늘 아침 일찍 새벽에 도착했다. 예림과 (이)민지는 어제 밤에 도착한 것으로 안다.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지만 지난주에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세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오는 9월 3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6,480야드, 본선-6,49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9일 포토콜이 열렸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세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오는 9월 3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6,480야드, 본선-6,49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9일 포토콜이 열렸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 6,480야드, 본선: 6,496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한국과 미국의 아마추어 무대를 평정한 ‘약관의 천재’ 유해란(SK네트웍스) 노예림(하나금융그룹, 이상 20)이 나란히 출전한다. 아마추어 시절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기대주였고, 프로 전향 후에도 꾸준히 기량을 끌어 올리고 있는 두 영건의 맞대결은 그 자체로 아시아 여자 골프 영건들에게 커다란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이하 LAT, Ladies Asian Tour) 시리즈의 본격 출범을 앞두고 치르는 전초전 성격이 짙다. LAT시리즈는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 Aisa Golf Leaders Forum)이 아시아와 태평양을 하나로 묶기 위해 야심차게 도입한 아시아 여자 골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의 대표 영건인 ‘동갑내기’ 노예림과 유해란이 LAT시리즈 활성화를 이끌 기수로 각광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무엇보다 아마추어 시절 ‘넘사벽’으로 꼽힌 기량을 프로에서도 이어가고 있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어, 세계수준의 선수로 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가수 문희옥이 지난 7일 ‘사랑의 송편 나눔’에 이어 28(화)일에 법무부 산하 복지시설 (사)열린낙원(원장 황소제)을 찾아 메이메딕 마스크 전달했다. ▲ (사)열린낙원 봉사자들과 마스크 나눔 기념사진, 가수 문희옥 밝은 미소 / 사진제공: 뉴스더원 문희옥이 찾은 (사)열린낙원은 출소자와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생활을 지도하고 자활을 지원하는 갱생보호시설로 새 삶을 출발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기반을 마련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사회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으로 1996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사단법인이다. 문희옥은 지난 송편나눔 때와는 다르게 봉사자들과 편안하게 인사를 하며, 두 번째인데 첫 번째와 다르게 편안하고 좋다고 하면서 열린낙원 봉사자들에게 저도 '열린낙원의 가족'으로 인정되느냐는 질문에 관계자는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문희옥은 너스레를 떨며 담소를 나누며 "봉사와 나눔에 틈틈이 시간을 내어 많은 신경을 쓰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문희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공연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평행선과 꽃놀이 곡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비대면 행사 및 방송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자유로운 환경 등 가축이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면서 자란 건강한 가축으로부터 생산한 동물복지인증축산물을 소비자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2주간 시행되며, 농축산물 소비촉진쿠폰 적용 및 유통업체 자체 할인 등을 통해 동물복지인증축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하며, 구매자 에게는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준비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대상 업체는 농협 하나로마트, 초록마을, 헬로네이처(온라인 유통채널)이며, 유통업체별 할인 대상 품목 및 할인율 등은 업체별 홈페이지, 홍보용 전단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양재점 내 약 25평 규모의 특설 판매장을 설치하여 동물복지인증제도 홍보와 동물복지인증축산물 26개 품목에 대해 농축산물 소비촉진쿠폰을 적용하여 20% 할인(품목별 상이, 1인 1만원 한도) 및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하나로마트에서도 계란, 생닭, 우유 등 동물복지인증축산물에 대해 20% 할인(계란은 10%, 1인 1만원 한도)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초록마을은 동물복지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학생의 독서 활동 이력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여 학생 맞춤형 도서를 추천해주는 웹서비스 ‘책열매’(책으로 열리는 매일)를 9월 29일부터 전면 개통한다. ‘책열매’는 최근 주목받는 구독 서비스에서 이용되는 인공지능(AI)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교사의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단원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웹서비스로,학생 개별의 독서 성향에 맞추어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해줌으로써 학생이 독서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의미를 찾아가며 평생 독자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책열매’는 학생의 어휘 수준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여 자신의 학년 수준에 맞는 어휘력을 갖추고 교과 학습을 위한 독해와 더 나은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독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실시간 독서 활동 기능과 독서 이력과 어휘 학습을 점검할 수 있는 활동 이력 관리 기능을 지원하고, 보상 체계를 활용하여 독서의 동기와 흥미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교육대학 자료 개발 팀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자료 개발팀에서 제작한 약 700권의 도서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국민참여 정책공론장「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이 국민의 행복한 노후 대비를 위해 필요한 정책 발굴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는 9월 29일 오후 3시, “모든 세대가 함께 준비하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주제로 ‘제7차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과 ‘제3차 사회정책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의 국민 개개인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중장기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포럼을 공동개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포럼은 1부 유튜브(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에서 생중계되는 대국민 공개포럼과 2부 소그룹 토론(줌)으로 진행된다. 1부(15:00~16:00)는 이상원 교육부 차관보의 주제소개로 문을 연다. 이 차관보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전 세대가 삶의 전 영역에 걸쳐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국민참여를 통한 국민 체감형 정책마련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영은 인문한국연구교수(전남대학교)는 “초고령 사회 대비 국민의 노후준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대별, 가족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의 결정에 따라, 12~17세(2004~2009년생) 소아청소년에 대한 접종이 10월부터 진행된다고 9월 27일에 밝혔다. 이번 접종은 접종대상자 개인의 희망 여부 및 보호자(법정대리인)의 자발적 동의를 기반으로 단체접종이 아닌 개인별 사전 예약(코로나19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후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되며, 16~17세(2004~2005년생)는 10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사전예약 후,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하며,12~15세(2006~2009년생)의 예약 및 접종은 각각 2주 뒤에 시작된다. 접종일정은 인플루엔자 접종 시기(13세 이하 10월 14일 시작)와 중간·기말고사 등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연령별로 시기를 구분하였다. 한편,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8.25.수 심의)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필요성·효과성·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소아청소년을 접종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정부에 권고한 바 있고, 질병관리청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하여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하는 소아청소년의 비율은 낮더라도, 중증 감염과 다기관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중 단일 스폰서로서 최장 기간 이어져 온 국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LPGA 박성현 프로(29, 솔레어)가 출전한다. 박성현은 LPGA 데뷔 첫해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며, 신인 자격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대기록의 주인공이자 LPGA의 한국 간판 스타로써 골프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선수 중 한명이다. 박성현은, 매년 화려한 선수 라인업을 선보여 국내 골프 팬들을 설레게 했던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을 확정 지으면서 대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는 박성현이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국내 정규 대회로, 반전이 절실한 박성현이 오랜만에 출전하는 이번 국내 대회에서 어떤 결과로, 전환점을 만들어 낼 지 미디어와 골프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박성현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블루헤런에서 열리는 국내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국내 대회에서 특히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경기를 하게 되어서 더욱 기대가 되고 많이 설렙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장타자 박금강 (20, CJ온스타일)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LPGA)의 2부투어 격인 시메트라투어 머피 USA 엘도라도 챔피언십에서 루키의 신분으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금강은 27일 (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엘도라도의 미스틱 크릭 GC (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박금강은 첫 날 5오버파 77타로 컷 탈락 위기까지 갔지만 남은 두 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치며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 (77-69-65)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내내 선두가 되지 못한 박금강은 마지막 라운드 마지막 18번 홀에서 극적인 이글로 우승을 했다. 박금강은 “마지막 퍼팅을 하는 순간 저게 만약 들어간다면 우승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박금강은 “이번 우승이 궁극적인 목표인 LPGA투어 진출에 큰 발판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박금강은 “올해부터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해준 CJ온스타일 덕분에 좋은 성적이 나고 마음 편하게 투어 생활을 할 수 있었다”라며 본인의 후원사인 CJ온스타일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금강은 우승상금 2만 6,250달러를 받아 상금랭킹 21위로 올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9월 30일부터 4일간 국내 최대 상금(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7억원) 규모의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주관:KLPGA)을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 / 6,496야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펜데믹 이래 국내 및 해외국적 선수가 참가하는 첫 국제 골프대회 KLPGA 정규 투어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지난 6월 개최된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이하 LAT, Ladies Asian Tour) 시리즈 대회(주관 AGLF, Asia Golf Leaders Forum)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팬데믹 이래 해외국적 선수들이 참가하는 첫 국제 골프대회다. 하나금융그룹은 KLPGA가 제시한 ‘비전 2028, 글로벌 넘버원 투어로의 도약’에 발 맞춰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골프협회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향후 세계 골프의 중심이 될 ’아시아 유망주‘ 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필리핀의 프린세스 메리 슈페랄(23)은 2주 자가격리 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체계 마련을 위해 ‘2022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기본계획’을 9월 27일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마이스터대 도입을 위해 전문대학에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한 개정 「고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 시행령」 등의 시행(2021.9.24.)에 따라 수립되었으며, 전문기술석사과정과 관련한 세부 내용과 인가 계획 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2022학년도부터는 전문대학에서도 첨단(신기술) 분야, 산업체 수요 분야 등에서 석사 수준의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개정 시행된 「고등교육법 시행령」 및 「대학 설립·운영 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운영 인가를 받으려는 전문대학의 장은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교원을 5명 이상 확보하고 과정 운영에 대한 세부 사항을 담은 운영 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이때, 전문기술석사과정의 입학정원은 전문대학의 전문학사 입학정원 감축을 통해 증원할 수 있다(1:1 비율로 상호조정). 전문기술석사과정은 학사학위를 소지한 사람(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지이코노미 백우진 기자 | 유튜버 천재이승국이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에서 하차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꿈꾸라’ 524회 분에서 이승국은 하차 소식을 알렸다. 방송 말미에 이승국은 “1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마음껏 떠들 수 있어서 지난 1년간 매주 금요일을 너무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라며 "청취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너무 감사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또한, 26일 이승국의 인스타그램에는 꿈꾸라의 마지막 방송 현장을 담아낸 사진들과 함께 1년간 함께한 제작진들과 청취자에 대한 감사를 담은 내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국이 그 동안 소개했던 영화와 드라마 작품들로 꾸민 배경 세트로 꾸며진 라디오 부스에서 제작진과 가수 전효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비롯해 제작진에게 받은 선물과 꽃다발 등이 담겼다.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 따르면 이승국은 “약 1년간 매주 금요일 ‘주말엔 정주행’라는 코너로 함께 했는데,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청취자들과 도움을 주셨던 제작진에게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여 그간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23부터 24일까지 개최된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의 주요 내용과 결과를 설명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푸드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다는 유엔 사무총장의 제안을 계기로 제76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에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정상회의에는 150여개 유엔 회원국 대표를 비롯하여 주요 유엔기구 사무총장, 청년·토착민·여성·민간분야 등 이해관계자 대표가 참석하였다. 안토니오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사람·지구·번영을 위한 푸드시스템 전환을 강조하면서 회원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행동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사무총장은 “기아와 영양실조는 자연의 힘이 아닌 우리가 하거나 하지 않은 행동(actions or inactions)의 결과”라면서, “사람·지구·번영을 위한 푸드시스템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SDGs 달성을 위한 회원국의 푸드시스템 전환방안의 이행을 촉구하면서 유엔 차원의 이행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 (BMW Ladies Championship 2021)’이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엄격한 방역 대책을 실시하고, 안전한 골프대회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고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BMW 코리아는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 대책 마련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에는 국내 골프대회 최초로 전용 통합 플랫폼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방역 관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 및 스태프, 관계자들은 어플리케이션 사전 가입을 통해 대회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다. 가입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 혹은 PCR 테스트 완료 서류를 제출해야만 가입이 승인된다. 가입자에게는 각각의 출입 코드가 발급되며, 참가 유형에 따라 개별 장소에 대한 입장 권한 및 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기업의 고졸 채용 정보부터 취업 관련 각종 지원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칭)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 체제(플랫폼)’를 구축하고 명칭 공모전을 9월 24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한다. ‘(가칭)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 체제(플랫폼)’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에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졸 구직자들과 고졸 청년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일자리 연결(매칭)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기업은 운영 체제(플랫폼)를 통해 고졸 채용 및 직업계고 현장실습과 관련하여 관계부처 및 관계기관이 제공하는 혜택(인센티브) 정보와 전체 직업계고(583개교) 정보 및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의 포트폴리오 검색도 가능하다. 또한, 운영 체제(플랫폼)는 한국고용정보원, 신용보증기금, 사람人 등 민관 관계기관이 연계하여 약 12만 개의 채용 정보 및 관련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고졸 청년들이 여러 구직 사이트를 검색하는 불편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올해 1월 개발에 착수하여 시범운영을 거쳐, 9월 본격적 서비스를 시작한 ‘(가칭)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고진영이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디 오리건 골프클럽(파72·6천47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고진영은 공동 2위인 이정은(33)과 교포 선수 오수현(호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고진영 인터뷰 Q. 우승 소감은? -이번에 이렇게 50주년 대회에서 운이 좋게도 우승을 할 수 있게 됐다. 많은 한국 분들께서 오셨고, 사흘 내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 어떤 우승보다 편안하게 우승할 수 있었던 대회가 아닌가 한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 Q. 다음주 추석이라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그렇다. 한가위 전에 우승을 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기뻐하시면 좋겠고 좋은 명절 보내셨으면 한다. (방송 인터뷰 발췌) - 한국에 계신 많은 분들, 제가 이렇게 한가위에 좋은 선물을 드리게 될 수 있어 영광이다. 많은 분들께서 송편도 많이 드시고 맛있는 거 많이 드시면서 좋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김효주가 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친 김효주는 2위인 신인 홍정민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 인터뷰 - 우승소감 지난주 많은 아쉬움을 남겨서, 이번주에는 꼭 잘 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출전했다. LPGA 대회 참가 전에 팬들에게 좋은 모습과 진한 여운을 남기고 싶었는데, 계획대로 되어 정말 만족스러운 하루다. 추석인데 가족에게 우승이라는 좋은 선물 전할 수 있어 더 좋다. - 2번 홀 보기에 대해 더 긴장하게 해준 터닝 포인트였다. 마지막 날의 챔피언조로 출발하면 선수들이 긴장하다 보니 대부분 파를 많이 기록한다. 나는 초반에 일찌감치 보기를 하고 정신차린 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 잘 된 점? 샷 미스가 조금 있었지만, 대회 내내 샷 감이 나쁘지 않았다. 신경 쓰지 말고 하던 대로 하자고 생각했다. - 승부처 홀? 마지막 18번 홀인 것 같다. 스코어가 박빙이었다. 18번 홀은 특히 투온 시도가 가능한 홀이라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었다. - 밝아진 성격, 어떤 변화? 좋아하는 운동을 해서 자연스럽게 성격이 밝아졌다. 이제
장하나 인터뷰 - 플레이소감 중간에 쓰러질 정도로 빈혈이 심했다. 백신을 맞고 쉬지 못하고 참가했더니 컨디션에 무리가 온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힘든 순간마다 버디가 나와줘서 좋게 마무리했다. - 코피 지혈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갑자기 멍해지면서 코피가 났다. 오히려 코피가 나서 답답한 게 뚫렸다. 다행이다. - 챔피언조 각오 그린 난도가 있기 때문에 샷이 잘 되더라도, 운이 필요하다. 욕심부리지 않고 목표한 톱5에 들도록 마지막까지 실수하지 않겠다.
김효주 인터뷰 - 플레이소감 샷이글 오랜만에 해서 방방 뛸 만큼 기분 좋았다. 실수가 몇 차례 나왔지만, 많은 타수 줄여서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 샷이글 상황 파5 서드 지점에서 그린이 안보였다. 핀 방향으로 공이 갔길래 버디 쉽게 하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뒤에 있던 SBS 카메라 감독님이 샷이글 했다고 말해줘서 바로 나도 모르게 방방 뛰었다. 이따 영상 한번 보려고 한다. - 내일 목표 오후조가 이제 막 시작했지만, 나름 선두권에 위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난주 아쉬움이 있는데, 내일은 컨디션 조절 잘해서 미국 가기 전에 팬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고 싶다. - 내일 우승을 위해 준비할 점 마지막 날은 특히 퍼트를 남들보다 제일 잘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모두 긴장하는 날이니, 쇼트게임에서 차이가 벌어질 것 같다. 그 부분에 집중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1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는 인적자원개발ㆍ관리가 우수한 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6년 이래로 총 611개 공공기관이 인증되었다. 올해는 총 45개 공공기관(신규 15개 기관, 재인증 30개 기관)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평가 최상위 4개 기관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인증에 관한 평가는 서면·대면 심사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쳤으며,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가 이루어지는지(인적자원관리), 구성원의 학습과 역량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지(인적자원개발) 등을 진단하여, 구성원과 조직의 상호 발전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다면적으로 평가하였다. 올해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은 대외 홍보를 위해 인증 상징(Best-HRD 로고)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인증서·인증패, 3년간 정기근로 감독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탈락기관
이가영 인터뷰 - 플레이소감 전체적으로 샷 감이 좋았던 날이다. 아이언 샷의 거리감이 워낙 좋아서 공이 핀 3~4미터 안으로 떨어졌고, 버디를 기록할 수 있었다. - 또 다시 선두권이다 어떤가? 계속 선두에 있는 건 좋은 의미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이제는 대회 마지막날에만 잘 쳐보자 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 우승으로 마음 고생하나? 계속해서 쌓아두고 있다. 우승이 나오면 한번에 풀리지 않을까 한다.(웃음) - 우승이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특별한 것은 없다. 마지막날 스코어를 줄이게 되면 좋을 것 같다. - 박세리에 대한 생각 존경하는 선수다. KLPGA 대회는 모두 같은 대회지만, 박세리 선수의 이름이 걸려 열리기 때문에 다른 대회보다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761야드)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1 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차지원(47)이 정확히 1년 만에 챔피언스투어에서 우승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4개를 추가해 2언더파 70타로 공동 4위를 기록한 차지원은 최종라운드에서 뒷심을 발휘했다. 차지원은 첫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바로 다음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면서 바운스 백에 성공했다. 이후 남은 홀에서 3개의 버디를 추가한 차지원은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70-69)를 기록하며 지난해 상금왕을 차지한 김선미(48)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9월 17일에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20 8차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후 정확히 1년 만에 트로피를 품에 안은 차지원은 “이상하게 9월에 우승이 많다. 우승 욕심을 내지 않고 한 홀, 한 홀 열심히 쳤더니 우승까지 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1주일 전부터 와서 오늘과 같은 날씨와 상황 속에서 라운드
황유민 인터뷰 - 플레이소감 초반에 비가 많이 와서 마음을 비우고 안전하게 쳤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 코스 공략 어떻게 했는가?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다. 핀 위치에 따라 티샷 할 때 가운데가 아닌 세컨드 샷이 수월한 곳에 공을 떨어뜨리는 것을 목표로 공략을 세웠다. - 공격적인 스타일인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주변에서 다 공격적이라고 한다. 공격적이기보다는 그냥 치는 것이다. 안전하게 치는 것보다 핀에 붙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편이다. 오늘은 비가 와서 나름 안전하게 플레이했다. - 정규투어에서 배운 점? 선배들의 여유로움을 배운다. 나 역시 조급하지 않으려고 한다. - 정규투어 첫 참가(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9) 때와는 달라진 점 이제 정규투어에 익숙해진 것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전보다는 여유로워지고 잡다한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앞으로도 정규투어 참가할 때마다 목표를 예선통과로 잡는다. 낮은 곳부터 차근차근 올라가겠다. -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참가 이후 변한 점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다. 기분이 얼떨떨하고 좋다. - 플레이할 때 생각하는 것?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지금 상황에서 어떤 플레이를 할지 생
김지영2 인터뷰 - 플레이소감 청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처음으로 청주에서 열리는 정규투어 대회에 참가한다. 오랜만에 본가에서 대회장을 오가니 좋고, 집밥 먹으니 마음이 편안하다. 그래서 첫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고 잘 풀린 것 같다. - 이 코스에서 플레이해봤는가? 약 20번 넘게 와봤다. 전반과 후반의 홀 모양이 다르다. 티샷 할 때 그 점을 생각하면서 플레이했다. 그리고 그린이 단단한 편이라, 아이언 거리도 고려해야 한다. - 이번 시즌 아직 우승 없는데 작년에 비해 톱텐에 많이 들었다. (작년 3번, 올해 9번) 그건 전체적인 면에서 다 좋아졌다는 뜻으로 생각한다. 그렇기에, 우승에 대해 조급해 하지 않고, 욕심 부리지 않는다. 사실 상반기에는 우승에 욕심 있었는데, 집착할수록 플레이에 영향을 끼쳤다. 이젠 재미있게 치려고 한다. - 작년에 비해 표정이 밝아졌다 작년에는 필드에 올라섰을 때 카리스마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올해부터는 첫 홀에서 웃는 모습으로 동반 플레이어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추억도 남길 겸 그리고 잘 웃어야 포털에도 올라온다.(웃음) - 박세리에 대한 추억 의견 등 US 오픈 명장면을 내 눈으로 직접 보진 못했지만, 그 시절부터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주최한 ‘제14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 이정현(운천중 3년)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현은 16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4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인 이정현은 2019년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 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2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정현은 “멋진 대회를 준비한 KB금융그룹•대한골프협회와 곁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해 꾸준히 성장해나가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승자 이정현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2022년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권과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정현의 뒤를 이어 최정원과 이동은이 4언더파 140타를 기록, 각각 2위와 3위에 올라 KB금융그룹이 제공하는 장학금 150만원과 100만원을 받았다. 국가대표 방신실은 3언더파 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산시 민생특별사법경찰팀(특사경)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명절 성수식품을 제조·유통하는 정육점, 마트 등 37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모두 6개소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한 이번 단속은 안전한 먹거리 공급으로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식품 비위생적 제조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위해식품 취급 시 광범위한 유통이 우려되는 많은 시민이 찾는 업체를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단속 현장에서 적발된 위해식품은 즉시 폐기하여 시중 유통을 차단했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A업체는 제조실 바닥 및 기구에 검은 얼룩과 기름때가 가득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떡을 만들어 판매했고, B업체는 가격이 저렴한 냉동 한우를 해동해 냉장 한우로 속여 보관·판매하다 적발됐다. 안산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 가운데 2곳을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으며, 담당부서에 영업정지 처분 또는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다. 윤화섭 시장은 “식품 관련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해 시민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뉴딘그룹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지난 15일(수)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장애 학생들에게 용기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애학생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여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분야의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진학 및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진로멘토링 서비스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2018년 골프존파스텔합창단 창단 오디션에 합격하여 테너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민 단원이 참여하여 발달장애가 있지만 학창 시절 밴드 활동, 장애학생지원센터 활용 등 취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경험담을 생동감 있게 공유했다. 멘티는 음악과 공연 등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중, 고등학생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음악 분야의 진로’, ‘장애학생으로서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 ‘오디션 참여 방법’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질문을 하며 진지하게 프로그램에 임했다. 박정민 단원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합창단원을 꿈꾸는 장애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조금 더 자신을 믿고 직, 간접적인 다양한 경험을 쌓다 보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0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희망을 주는 배움에너지,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주제로 평생교육 참여 수기를 공모한다. 교육부는 저소득층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고 있으며, 평생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자율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올해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통해 1만5천명 이상의 학습자가 평생교육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의 참여도가 높아 성인단계의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전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사회적‧경제적 여건에서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통해 평생 학습을 이어나가며 자신의 꿈을 실현해가고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접수된 수기는 학습동기, 적극성, 학습 과정 및 성과 등 심사를 거쳐 최종 25점을 선발하여 교육부장관상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과 총 37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평생교육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전년도에 비해 시상규모를 대폭 확대하였으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석교상사가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 자생한방병원이 공식 후원하는 ‘제8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 WITH 자생한방병원’이 9월 15일~16일 전남 순천에 위치한 승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총 12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차례의 예선을 통하여 각 예선 상위 27위의 선수와 대회 시드를 부여 받은 미드아마 주요 선수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과 승주컨트리클럽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철저한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특히 참가 선수 전원이 대회 날 기준 3일이내 PCR 검사 실시(결과:음성)와 백신 접종 완료가 증명된 선수들만 참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일반부 우승은 제1일경기, 최종일경기 합산 142(69,73)타 2언더파로 전민규가 2주전 이곳 승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문 아쉬움을 설욕하였고, 이어서 김동섭이 144(72,72)타 준우승, 신철호가 145(74,71)타 3위, 조백균이 146(77,69)타 4위, 김곤철이 146(70,76)타로 5위에 올랐다. 골드시니어부는 김영옥이 142(70,72)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9월 17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파72/6,62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16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포토콜이 펼쳐졌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9월 17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파72/6,62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16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포토콜이 펼쳐졌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9월 17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파72/6,62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16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포토콜이 펼쳐졌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9월 17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파72/6,62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16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포토콜이 펼쳐졌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9월 17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파72/6,62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16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포토콜이 펼쳐졌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9월 17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파72/6,62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16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포토콜이 펼쳐졌다.
최민철 인터뷰 - 1라운드 경기 마친 소감? 선두로 마무리할 줄 몰랐다. 후반에 퍼터가 잘 들어가면서 오늘 경기를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 6번 홀부터 3개 홀 연속 버디가 나왔다 드라이버는 페어웨이를 미스했지만 세컨 샷이 핀 근처에 잘 붙였다. 퍼터까지 좋게 마무리해서 흐름을 탔던 것 같다. - 마지막 홀(9번 홀) 보기가 아쉬울 것 같다 티샷이 페어웨이로 간 줄 알았는데 러프와 경계선에 걸쳐있었다. 플라이 볼이 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멀리 갔다. 좋지 않은 위치에서 어프로치 세이브를 못 한 것이 아쉽다. - 러프가 매우 길다. 코스 상태는 어떤지? 코스가 페어웨이를 미스하면 위기가 오는 상황들이 많이 발생한다. 티샷을 페어웨이로 보내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 같다. 그린도 경사가 심하다. 좋은 위치에 퍼팅을 가져다 놓는 플레이를 해야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 내일 각오는? 첫날 선두로 마쳤던 경험이 전에도 몇 번 있었다. 최근 경기에서도 첫날은 좋은 플레이를 했었다. 오늘같이 편한 마음으로 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 이태훈 인터뷰 - 경기 마친 소감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쳤다.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경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시가 지난 15일 국내육성 신품종 ‘신화배’ 홍보활동에 나섰다. 신화배는 신고배보다 수확시기가 15일 이상 빨라 이른 추석에 적합한 품종으로 여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신화배를 농가에 보급하여 여주배연구회를 중심으로 약 25ha가 재배되고 있다. 이번 홍보행사는 여주배연구회에서 시범적으로 출하를 시작한 신화배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추진된 것으로 시식 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2022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 “신화배는 생장촉진제 없이도 신고보다 빨리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미숙과 유통에 따른 시장교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과수담당자 김범종 주무관은 “신화배는 온라인으로도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추석이 빨라 신화배 선호도가 급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소비선호형 우리품종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주배연구회(회장 최종환)를 ‘2021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추천하여 농촌진흥청에서 심사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9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의 부교육감들과 ‘제14차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시‧도 교육청에 학교와 학원 등에 대한 추석 연휴 기간 특별 방역 협조를 요청했다.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방역 및 학사 운영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14차 회의에서는 학교 방역 관리 및 추석 연휴 방역수칙 홍보 강화, 추석 연휴 학원 방역 강화 등에 대해 시‧도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하고, 시‧도교육청의 2학기 등교수업 및 교육회복 추진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교 방역 관리 및 추석 연휴 방역수칙 홍보 강화】 학교 현장에서 그간 축적된 노하우, 기반(인프라)을 바탕으로 등교 확대 상황에 대비하여 방역 준비에 집중하고 고3 학생 및 교직원 백신접종을 추진*함으로써 2학기 현재, 등교수업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학생들의 예방수칙 실천 지도와 학교 밖의 학생 이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사업단협의회는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링크(LINC*)사업’)」 출범 10주년을 맞아 9월 15일(수)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10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모두의 성장을 위해 모두를 잇는 링크(LINC)’를 주제로, 대학-학생-산업계가 동반 성장해 온 10년간의 링크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2년 새롭게 추진될 3단계 링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링크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 의견개진 및 질의응답(실시간 채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12년 출범한 링크사업은 산학연협력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대학재정지원사업으로, 교육부는 지난 10년간 1~2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대학이 특성과 여건에 맞는 산학협력 선도모형(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링크사업을 통해 대학은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보편화하여 대학생의 취·창업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산업계의 우수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332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800만 원)’에서 윤이나(18,하이트진로)가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6타를 친 윤이나는 뒤이어 열린 2라운드에서도 버디만 2개를 기록하며 보기 없는 라운드를 이어갔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66-70), 선두와 5타 차의 공동 6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한 윤이나는 전반 4번 홀(파4)에서의 버디를 시작으로 총 9개의 버디를 낚아채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3라운드 동안 보기 없는 플레이와 함께 버디만 17개를 골라잡아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66-70-63)로 경기를 마친 윤이나는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긴 후 첫 승을 차지한 윤이나는 “앞서 열린 몇 개 대회에서 아깝게 우승을 놓쳐 아쉬웠는데, 이번에 이렇게 우승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그동안 우승을 놓쳤던 대회들이 생각나 더 값진 우승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는 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KBS와 KBS교향악단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여의도 KBS홀에서 <시청자 감사음악회> 9월 공연을 온라인 생중계한다. ▲추석맞이 <KBS 시청자 감사음악회> 9월 공연, 포스터 이번 공연은 특히 전날 있는 KBS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프로그램 <백조의 호수> 발췌곡을 들을 수 있다. 발레음악으로 작곡된 ‘백조의 호수’는 발레무대 뿐만 아니라 관현악 무대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 곡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경’, ‘왈츠’, ‘백조들의 춤’을 비롯해 총 10곡으로 구성된 버전을 들을 수 있다. KBS교향악단의 전 음악감독 요엘 레비의 지휘로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발췌곡을 들려줄 예정이며, 진행은 이각경 아나운서가 맡는다. 공연은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KBS 공식 유튜브 채널 ‘KBS한국방송’, KBS 모바일 앱 ‘my K’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시청자 감사음악회’는 KBS가 KBS교향악단, KBS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클래식과 국악 공연의 문턱을 낮추고 수신료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매달 KBS홀에서 무료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포시포도연구회 고촌읍지회 조재규 회장이 지난 9월 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최한 2021년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 거봉포도를 출품하여, 당당히 최우수상에 입상하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경기도 과수산업 발전과 국산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경기도 포도 품평회는 캠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켓 3개 포도품종에 대하여 15개 시군에서 66농가가 참여했고, 거봉은 거봉품종을 많이 재배하는 안성, 이천을 포함한 7개시군에서 총22농가가 출품하여 영예의 ‘최우수상’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에 김포시는 캠벨얼리부문에는 작년에 시포도품평회에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대곶면 김동희, 통진읍 유영철 농가가, 아직 재배농가가 많지 않은 샤인머스켓부문에는 통진읍 채희웅 농가가 출품하여 김포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거봉부문 최우수상에 입상한 조재규 농가는 만가지 과일나무를 키운다는 고촌읍 풍곡리의 ‘만수(萬樹)농장’ 대표로, 일찍이 부모님의 농사를 이어 배와 복숭아를 재배했다. 90년대초 병해충 관리가 까다로운 복숭아를 대체해서 까만색 캠벨얼리 포도를 재배하다가 다양한 포도를 맛보고 싶다는 아내를 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9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모전 시상식 및 학술회의(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교육 대전환의 디딤돌이 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공모전 시상식 이외에도 학계 및 교육현장의 전문가, 교원이 참여하는 학술회의(콘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18.5조 원을 투입하여 40년 이상 노후 된 학교를 미래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하는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 사업으로,사전 기획, 사용자 참여 설계의 과정을 두어 학생, 교원,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의 참여를 통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기존 학교시설개선사업과 차별화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하여 가상설계, 교수학습설계, 영상콘텐츠 3개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가상설계 초등학생 부문은 김태희 학생이 ‘스마트 기후환경생태 배움터’ 설계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고, 중고등학생 부문은 ‘자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