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월 17일, 강북구의회 의장실에서 이용균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 김윤경 관장 외 적십자 봉사회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강북구의회를 대표해 이용균 의장이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앞서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적십자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며 느꼈던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은 재난구호활동, 희망풍차결연활동(밑반찬 등 나눔), 코로나19 비상식량세트 지원 등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용균 의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강북구의회는 적십자와 연대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더민주, 광주1)의원과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더민주, 광주4)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 관계공무원과 함께 ‘광주시 학생통학버스지원’과 관련하여 업무보고 및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교육청관계자는 광주지역 대부분의 학교가 통학 여건이 열악해 한정된 재원 안에서 학생통학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학교반경 1.5㎞ 이상 통학하는 원거리 통학생에 대한 지원을 우선 고려하는 기본원칙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1년도의 경우 초등학교 학생통학지원사업비 총 6억 원을 광주시에서만 100% 지원하였으나, 2022년도의 경우 학생통학지원사업비 총 9억 2천만 원을 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대응투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21년도 총 4개교에서 ′22년도에는 총 9개교로 운행을 확대하여 총 19대 버스가 운영할 예정에 있다. 논의를 마친 안기권 · 박덕동의원은 “광주는 도동복합지역으로 주거지역과 학교의 통학거리가 타지역보다 거리가 먼 실정이다. 이번 학생통학지원사업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교를 하여 학업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숭태 연천군의회의장이 17일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80여개 나라에서 진행 중인 SNS 캠페인 ‘세이브 아프칸 위민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및 아이와 연대 의미로, ‘Save Afghan Women’ 피켓에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작성해 촬영한 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숭태 의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 보장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손글씨로 적은 피켓을 들고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과 인권보장을 위해 국제사회 공조를 적극 촉구했다. 최숭태 의장은 “아프가니스탄만의 문제가 아니라 보편적 인권의 문제로 인식하고 국제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숭태 의장은 전옥주 연천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금랑센터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더민주, 고양3) 의원은 14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청소년의 권리증진 기반 조성 및 민주시민 성장지원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안 제정 관련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신정현 의원은 “청소년은 미래 사회를 견인하는 존재일 뿐 아니라 현재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다. 청소년의 현재적 존재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인정하고, 주체적인 사회적 존립을 뒷받침하기 위한 보호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있어 무엇보다도 권리 보장의 근거가 되는 조례의 입안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전하며 이번 좌담회를 주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첫 번째 토론자인 남미자 미래교육팀장(경기도교육연구원)은 그동안 우리가 청소년의 기본권으로서 제대로 인정해주지 못했던 노동권, 집회 시위의 자유, 정치활동의 자유와 같은 것들을 좀 더 가시화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가 기존 법체계에서 청소년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 다음으로 노자은 혁신자원개발팀장(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안' 제정 관련 토론회가 14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수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확보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경기도 내 공공기관의 성평등한 공정임금 실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정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원은 공공기관경영정보시스템(알리오), 지방공공기관통합공시시스템(클린아이)에 공시된 2020년 경기도 내 공공기관의 성별 고용정보를 바탕으로 도내 성별임금격차 현황을 보여주며, “성별임금격차는 현재 임금에 적용된 제도에서 비롯한 차별만을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라 채용에서부터 배치·승진 등 지난 몇십 년간 누적된 노동시장 전반에 걸친 성차별의 어떤 결과 지표”임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문정화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고양시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에 근거하여 시행된 2020년 고양시 공공기관 성별임금 격차 실태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주시 이서윤 의원이 최근 불거진 해당 단체의 직원이 이서윤 의원으로부터 갑질, 부당한 대우를 겪었다는 기사에 대한 사과의 입장을 본 매체를 통해 18일 전했다. 이서윤 의원으로부터 전달받은 사과문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서윤 의원입니다. 먼저 많은 분들게 걱정을 끼쳐 드린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성숙하지 못하고 많이 부족했던 저의 의정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개 숙여서 사죄를 드립니다 2년이 넘아가는 시점에 그때 그일들이 다시한번 문제가 되는 것을 보면서 입 밖으로 나온 말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다는 세상의 진리를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 이서윤은 의정생활을 하면서 시의원이 대단하고 권력을 가진자라고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저에 판단과 생각.통찰력이 부족해서 이런사태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먼저 관련 직원분들게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머리숙여서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그리고 영주시민분들에게도 죄송한 마음뿐입니다.얼마 남지 않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 여러분에 소중한 마음 하나 하나 잊지않고 저의 가슴속에 꼭꼭 담아 두겠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미령 양주시의원이 BTS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일영역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 6일, 한 의원은 교외선 증기기관차 이송 실무 협의를 위해 중앙선 풍기역을 방문한 데 이어, 13일에는 양주시 김종석 부시장, 정승남 광역교통시설과장과 함께 일영역을 직접 찾아 현장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흥면 일영역은 고양 능곡과 의정부를 오가는 교외선 열차가 거쳐 가는 간이역이다. 2004년 교외선이 멈춘 뒤, 화물수송 열차가 간간이 다녀 명맥만 유지하다 10년 뒤인 2014년부터 일영역은 사실상 폐쇄됐다. 하지만 최근 일영역이 영화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교외선 재개통이 추진, 가속화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의원은 일영역이 관광자원의 가치가 높다고 판단, 정성호 국회의원실과 협의하여 국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장흥계곡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코스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는 중이다. 한미령 의원은 “일영역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천2)은 17일 화성시 백미항 일원에서 개최된 ‘백미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에 참석하여, 관련 준공식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 백미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은 해양수산부, 경기도, 화성시가 협력하여 지난 3년간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은 매우 뜻깊은 행사이다”라며, “이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기존 어촌어항을 발전시켜 어촌 관광이 활성화되고 화성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는 단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으로서, 화성시 백미항 외에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어촌뉴딜 8개소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준공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서철모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오진택 도의원,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소속 구의원들-이백균, 김영준, 김명희, 최미경, 이상수-이 우이동산악문화허브를 방문하여 새로 시작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허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시연했다. 강북구 삼양로 689-1에 자리한 우이동산악문화허브는 지난 연말에 개관식을 가지고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현재는 정상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북한산 초입에 위치한 서울시 유일의 국립공원 휴양리조트를 표명하며 야심차게 개장한 ‘파라스파라 서울’이, 2019년 강북구청에 이 공간을 기부채납 하였고, 강북구청은 북한산의 아름다움과 특성을 살려 산악전시 체험관을 조성하게 되었다. ‘H.U.B’는 ‘히말라야(Himalaya)’, ‘엄홍길(Um Hong Gil)’, ‘북한산(Bukhansan)’을 주제로 체험 요소를 구성하여 첫 글자를 모아 이름 붙였다. 산악문화 허브는 지하 2층 3,800㎡(체험관 1,800㎡, 주차장 2,000㎡) 규모로, △ 산악체험관 △ 엄홍길 전시관 △ 기획전시실 △ 기념촬영 장소 △ 휴게시설 등이 배치되어 있다. 특징적인 점으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반의 훈련시스템과 최첨단 체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박준홍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선언하고 나섰다. 전 대한축구협회 38대 회장을 역임한 박준홍 회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형인 박상희씨의 아들로 이번에 상임의장으로 위촉했다. 박준홍 상임의장은 교부식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축하 플래카드와 육영수 여사 추모제에 매년 빠짐없이 참가하는 허경영 후보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에 허경영 후보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혁명당 중앙선거대책본부 상임의장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할 것이며, 특히 허경영 후보의 공략은 현재 다른 여타 후보들의 공략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경제가 코로나로 인하여 상당히 어려워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어느 후보 하나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비리가 하나 터지고, 자고 일어나면 한 사람이 자살하고, 북한은 아직도 미사일체를 발사하며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모두 힘을 합쳐서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국가혁명당의 시작점이 1월 14일 오늘로써 시작됐다"고 밝혔다. 박준홍 상임의장은 현재 한국·몽골 황사방지연구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는 14일 서울 중구에 있는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를 방문해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염종현 위원장을 비롯한 남북특위 소속 경기도의원들은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사무실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를 만나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전달하고 한반도가 갈등과 대결을 넘어 화해와 번영의 시대로 한 걸음 더 전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염종현 남북특위 위원장은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남한과 북한은 1953년 7월 ‘정전협정’을 체결한 이후 69년이 지난 현재까지 같은 민족끼리 서로를 적대시하며 지속적인 전쟁의 공포를 안고 살아왔다”며 “이제라도 조속히 한반도에서 전쟁상태의 끝을 맺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염 위원장은 “남북 양국의 노력만으로는 완전한 평화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대한민국 정부와 북한, 미국, 중국 등 관련국들이 조속히 ‘종전선언’을 체결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17일 화성시 서신면 백미항에서 열린 ‘백미항 어촌뉴딜사업’준공식에 참석하여 그간의 사업성과를 둘러보고, 사업의 완료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백미항 어촌뉴딜’사업은 경기도 최초 어촌뉴딜 사업으로 어촌 생활 SOC(사회간접자본)를 개선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국·도비 포함 1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크게 ▲여가복합공간 조성 ▲어촌체험휴게시설 리모델링 ▲백미힐링마당조성 ▲마을디자인개선 ▲스마트빌리지 플랫폼구축 ▲SW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을 비롯해 김경희, 조오순, 최청환 의원과 화성시장, 해양수산부 장관,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에는 제한을 두었다. 시에 따르면‘백미항 어촌뉴딜 사업’은 어촌·어항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어촌의 핵심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어촌지역을 재활성화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관 주도형 개발이 아닌 지역주민, 외부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계획 및 사업시행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등 주민 주도형 사업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화성시는 백미항 외에도 고온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기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른 청소년시설의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좌장을 맡은 한기영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면서 청소년센터는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진 상황이며 기존의 운영방식과 현장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서 한번에 문제를 해결 할 수는 없겠지만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안과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해 본다.”며 토론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 행정자치위원회 이현찬 위원장, 서울청소년시설협회 김진상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울시 청소년정책과 오종범 과장, 한국청소년연구원 최창욱 선임연구원, 성북청소년센터 조남억 관장이 발제를 진행하였다. 발제를 맡은 서울시 청소년정책과 오종범 과장은 ‘COVID-19 시대의 서울시 청소년센터 운영 현황 및 향후 운영효율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주제로 시립청소년센터의 목적성을 강화(성인대상 수익사업 축소, 공적서비스 개발, 권역별 센터 그룹화)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전용공간을 조성(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서울시태권도협회가 관리단체 지정 이후 정상화를 위한 개혁안이 관철되어 다수의 회원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서태협의 개혁이 이뤄져야 할 것임을 주장했다. 과거 서태협은 막대한 심사비를 특정인과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 점 등으로 인해 관리단체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서태협 회장으로 취임한 강 회장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의 지적사항 개선을 위한 서태협의 개혁방안을 제시하고 이행하면서 서울시체육회로부터 관리단체 해제 노력에 집중했다. 특히 강 회장은 자치구 협회의 행정 보조금을 확대하는 등 소수의 기득권을 위한 이전 운영방식에서 탈피하여 회원들의 이익이 우선시 되는 방안들을 제시하면서 서태협의 개혁과 회원들의 권익을 위한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다수의 보도와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서태협의 사유화를 주도한 임 모 고문 등 일부가 자신들의 세력을 위시하여 신임회장의 개혁안을 저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김 부위원장은 서태협에 대한 임 모 고문의 영향력이 또다시 행사된다면 서태협의 정상화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7일 용인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용인교육지원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용인교육지원청 나눔실에서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는 강원하 교육장을 비롯 최준태 교육국장, 김이두 행정국장, 지영미 미래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8년간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위원과 교육행정위원장을 맡아 용인교육발전에 노력해 준 남종섭 의원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전달식에서 강원하 교육장은 “남종섭 위원장님께서 ‘용인형 학생중심 미래 교육’ 구현을 위한 교육활동에 늘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작지만 용인교육가족을 대신해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고 말하고, “학생중심·현장중심·함께하는 용인교육이 되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용인은 도시와 농촌의 특색을 다 갖추고 있어 교육에 대한 요구와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행정 지원이 필요한 곳”이라고 말하고, “지역의 선출직 의원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진정 학생이 행복한 용인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7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마흔다섯 번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이준배 의원 등 1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이다. 위 조례는 예술인이 불규칙한 소득으로 인해 대부분 불안정한 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로 인하여 지속적인 창작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고, 창작한 작품을 제공하여 재화를 창출하는데 이를 일반적인 경제활동이나 노동 형태로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권익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등 불안정한 사회적 지위로 인하여 생활을 위협받고 있으며, 예술은 사회적으로 모두가 향유하는 공공의 자산이므로 이를 창작하는 예술인들에게 창작수당을 지급하여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21년 12월 1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지난 15일 ‘재안산강원도민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강원도 영월 출신인 천영미 의원은 안산강원도민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강원도정과 고향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졌으며, 특히 강원인의 결속과 도민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자리에서 천 의원은 “안산에 살고있는 17만 강원인들을 위해 도민회건립과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안산강원도민회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원인과 더불어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함께하면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안산도민회관을 건립하신 김농환 이임회장님의 업적을 오랫동안 기억하겠다.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새로 취임하시는 최초 여성회장인 김귀자 회장님의 새로운 리더십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천영미 의원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 홍보대사로 활동하여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기여하였으며, 작년 11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강원푸드박람회’에 참석하여 강원도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덕풍1ㆍ2ㆍ3동, 풍산ㆍ초이동) 의원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당대표 2급 포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대표 발의한 ‘하남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이 이번 경진대회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15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박정 위원장으로부터 상장을 전수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참신하고 검증된 우수조례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우수조례로 선정된 ‘하남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은 고등학교 졸업자의 취업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청년의 일자리 창출 촉진과 함께 학벌보다 능력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자 이영아 의원이 지난해 6월 제303회 임시회에서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직업 지도와 취업 알선, 직업능력개발훈련, 일자리박람회 개최, 고용촉진 시책 사업 등을 담은 고교 졸업생 고용 촉진 기본계획 목표와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 또 고교 졸업생 고용촉진 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장이 중앙행정기관이나 일자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임인년 첫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시정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안건 심의를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8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9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부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알 권리 충족과 의정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본회의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실시해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위해 시민 곁으로 한 발 더 다가선다. 한양수 의장은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전면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한층 강화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제7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해로 남은 기간 의정활동의 내실을 다져 유종지미(有終之美)의 아름다운 끝맺음으로 시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열정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제36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이미경)는 17일 복지여성국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지·우만1·2·행궁·인계동)은 “광역과 기초 차이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현존해 있다”며, “특례시가 되고 달라지는 복지혜택들을 복지여성국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은 “3년마다 추진하는 여성폭력 실태조사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여성폭력 방지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할 것”요청했다. 김진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은 “수원중앙요양원 폐업을 두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거취 문제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명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경로행사 추진에 대한 문제점이 많이 지적되고 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식대를 상향 조정하고, 문화공연 예산도 확보해야 한다”며, “의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는 17일 제1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인년 첫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7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보고, 조례·규칙안 14건(의원발의 4건), 기타안 1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임종훈 의원은 “집행부는 국방부가 작년 10월 6군단 시유지를 매입하기 위해 예산 소요를 통보한 것을 무려 3개월이나 뒤늦게 의회에 보고했다”고 말하며 6군단 부지 반환과 관련해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임의원은“이제라도 집행부는 나만 해결할 수 있다는 식의 사고방식과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외고집에서 벗어나 포천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서 초당적인 힘으로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6군단 부지 반환 문제는 어느 누구의 개인적인 정치적 이해타산의 문제가 결코 될 수 없고, 우리 시민의 염원을 받들어 함께 해결해야 할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인년 새해 검은 호랑이의 강인하고 용맹스러운 기운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 첫날인 1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강북구의회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이용균 의장과 이정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용균 의장은 의회사무국 직원 19명을 강북구의회 소속 공무원으로 임용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32년 만에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은 구청장의 권한이었던 구의회 직원에 대한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 인사권을 가지게 된다. 독립적 인사운영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의정활동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강북구의회는 의회 전문성을 강화하고 더욱 심도 있는 논의와 연구를 토대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용균 의장은 “오늘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뜻깊은 날로,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자치분권 2.0 시대로 가는 첫걸음을 떼게 돼 매우 기쁜 마음이다”며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 균형인사 추진 등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인사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1월 14일부터 1월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임인년 새해 첫 임시회(제253회)를 개회하여 강북구의회의 2022년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용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한 리더십과 기백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지난 한 해 강북구의회가 강북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었다. 의회가 독립된 인사 권한을 갖는다는 것은 집행부 견제와 감시 및 균형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세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 균형인사 추진 등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인사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3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2년도 구정업무 보고의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처리했다. 이어서 이상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제253회 임시회는 1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이 지난 1월 14일(금) ‘강원진로교육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부위원장과 이애형의원이 함께했으며, 강원진로교육원 방문을 통해 타 시·도의 다양한 진로 교육을 경기도 교육과 비교·고찰함으로써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경자 의원은 “지난 2021년 11월 도정질의를 통해 경기도교육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질의했던 바와 같이 경기도 학생들에 대한 진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진로중심 교육청 직속기관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 먼저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의 전면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하고 있는 강원진로교육원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진로교육 종합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한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16년 4월 개원하였다. 또한 지난 2021년 12월 3일에는 예술·체육 체험 시설 ‘꿈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17일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의 2022년도 새해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필요한 경우 합리적인 방향과 생산적인 의견제시를 통해 오산시민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오산시에서 제출한 ‘오산시 공영터미널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선 8기 의회를 구성한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4년차를 넘어서 이제 임기가 6개월이 남았다. 때로는 서로의 생각이 달라 부딪치기도 했지만 결국 오산시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해온 시간이었으며 의원 모두는 처음 의회에 발을 디뎠던 그때를 잊지 않고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시종여일(始終如一)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는데 지금처럼 힘들고 어려운 시기, 나 혼자가 아닌 우리가 되어 옆에 힘들어하는 동료, 친구, 가족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중인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선거구)은 서울시가 지난 1월 13일 강북구 번동 427~430번지 일대 5개 구역을 새로운 주택정비모델인 ‘서울시 모아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 발표한 것에 대해 강북구의 노후 저층주거지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공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환영하며 지역 서울시의원으로서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모아주택’은 다가구‧다세대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서 블록 단위로 양질의 주택을 공동 개발하는 정비모델로서, 대지면적 1,500㎡ 이상을 확보하는 경우 추진할 수 있으며, 공공기여와 국‧시비 지원 등을 활용해 지하주차장, 어린이집, 도서관 같은 기반시설도 확충할 수 있다. 또한 이상훈 시의원은 서울시가 블록 단위의 ‘모아주택’이 집단적으로 추진되는 10만㎡ 이내의 지역을 한 그룹으로 묶어 하나의 대단지 공동주택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모아타운’ 개념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서도 강북구와 같은 노후 저층주거지에서는 활용방안이 클 것으로 평가했다. 서울시의 ‘모아타운’ 지정 근거는 작년 하반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는 14일 서울 중구에 있는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를 방문해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염종현 위원장을 비롯한 남북특위 소속 경기도의원들은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사무실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를 만나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전달하고 한반도가 갈등과 대결을 넘어 화해와 번영의 시대로 한 걸음 더 전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염종현 남북특위 위원장은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남한과 북한은 1953년 7월 ‘정전협정’을 체결한 이후 69년이 지난 현재까지 같은 민족끼리 서로를 적대시하며 지속적인 전쟁의 공포를 안고 살아왔다”며 “이제라도 조속히 한반도에서 전쟁상태의 끝을 맺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염 위원장은 “남북 양국의 노력만으로는 완전한 평화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대한민국 정부와 북한, 미국, 중국 등 관련국들이 조속히 ‘종전선언’을 체결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지난 13일 와룡공원(명륜3가 산2-14) 유아숲 체험장 및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준공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 사업은 전영준 의원이 그간 애정을 가지고 추진한 명륜어린이집 대수선 공사, 혜명 아이들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와룡공원 내에 기존 자연과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여 살린 유아숲 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모험의 공간을 제공한다. 연령별로 2개 사이트로 나누어 조성하며 유아숲 체험장은 준공되었고, 어린이 놀이터는 올해 준공 예정이다. 이것으로 전영준 의원이 2018년부터 강력하게 추진해 온 혜화동 아이들 특화마을 조성사업이 올 상반기 완료된다. 1월 25일(화) 명륜어린이집과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이 동시에 개소할 예정으로, 인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놀이공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날 전영준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구간을 꼼꼼히 살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요청하였고,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영준 의원은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은 그간 추진해 온 ‘아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3층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평택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및 청북어연한산 폐기물 소각장 반대 대책위원회 주민들과 청북어연한산폐기물소각장 관련 논의를 위한 제2차 관계자 정담회를 가졌다. 오 의원은 “지난 제1차 회의에서 다양한 의견과 자료들이 제시되었고, 이후 진행 상황에 대하여 주민들의 알권리 보장 및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면서 정담회를 시작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제1차 정담회 이후 환경보전방안 마련 및 검토를 위한 용역을 계획중이다”면서 “향후 용역 추진과 관련하여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에 대해서는 가능한 한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책위는 “현재 청북소각장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가 경기도, 평택시, 경기주택도시공사 모두가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다”고 지적하면서 “환경보전방안에 대한 기준이 될 기존 환경영향평가서가 없는 상태에서 용역을 실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는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했던 1995년도와 다르게 주변의 주택가 뿐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중인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선거구)은 1월 13일 우이유치원 실외기와 소음문제 해결을 민·관·정 협의체 회의에 참석하여 우이유치원 실외기 배출가스와 소음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상훈 의원의 제안으로 구성된 ‘우이유치원 실외기 문제해결을 위한 협의체’ 첫 번째 회의로 우이초등학교 조영희 교장, 우이유치원 이미준 원장, 천준호 국회의원실 비서관, 서울교육청,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하여 현안에 대한 경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진단하면서 상호 신뢰관계 속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9월 우이초유치원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냉난방 GHP실외기 5대가 지상 1층, 우이초 재활용처리장 옆에 설치되었다. 이로 인해 일반차량보다 훨씬 많은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 메탄가스의 배출문제와 소음으로 인해 학교측과 학부모들의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왔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 배출가스 연도 설치공사 1/17~21 진행 후 배출가스 측정 실시필요 ▶ 서울보건환경연구원 등 측정기관을 추가해 배출가스 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6일 별내 청학밸리리조트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새해 첫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생태하천과장으로부터 청학밸리리조트 조성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올해 새롭게 설치될 시설물과 공간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2020년 청학비치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장한 청학밸리리조트는 청학비치 B구간(640㎡)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지난해 6월 다시 개장했다. 특히, 청학밸리리조트는 개장 이후 약 5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남양주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청학밸리리조트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청학비치 C구간(675㎡)을 추가로 조성하고, 비치풀장, 주차장, 양방향 통행 도로 등 각종 편의 시설을 확충해 오는 6월 청학밸리리조트를 개장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용하는 시민들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 고민해서 시설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올해는 비치풀장, 주차장, 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재산세 감면, 지방세 징수유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우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착한임대인에게는 재산세를 감면하고 있다. 감면 세액은 임대료 인하 금액에 따라 최대 100%까지 감면된다. 감면요건에 해당되면 기존에 납부한 재산세를 환급하는 방식이다.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한 번이라도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인하를 약정한 임대인이라면 모두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접수를 통해 총 697건 1억9,700만 원의 감면이 이뤄졌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영업이 금지된 고급오락장용 토지와 건축물을 소유한 납세자도 재산세 감면혜택을 받았다. 2020년 6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간 영업금지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 당초 세액 대비 90~93.75% 수준의 감면율을 적용하여 총 211건 6억9,400만 원의 세제혜택이 이뤄졌다. 뿐만아니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는 지난해 2020년 2월부터 지방세 징수유예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경기도교육청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사업으로 하남시 5개교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원도심 중심의 하남초, 창우초, 신장초, 신평중, 애니고와 한홀초가 선정됐으며, 대다수가 노후화장실개선비와 배수로 및 포장, 전기공사로 알려졌다. 이번 예산확보는 학교장들과의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서 얻은 결과로 나타났으며, 주 1회 “찾아가는 학교현장” 탐방을 통하여, 시설노후화 대책과 학생안전에 초점을 둔 결과로 보인다.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시돼야 하며, 학교의 공간이 집과는 사뭇 다르지만, 어느 정도는 같은 공간의 느낌을 추구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과, 특히 안전에 중점을 두었기에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에 선정된 5개교 사업은 여름방학때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사업 품목으로는 하남초와 창우초는 노후화장실개선사업, 신장초는 교실출입문교체사업, 신평중 배수로설치건과 한홀초 포장 및 애니고전기용량 증설건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19일 제2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 첫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는 1월 27일까지 9일간 이어지며 부서별 2022년도 업무보고와 함께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조례·규칙안 5건(의원발의 2건), 기타안 3건 등을 처리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9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최명진 의원이 발의한 ‘국가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처리하고, 20일에는 소관 상임위별로 조례안과 기타안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21일부터 26일까지는 시정업무 보고를 상임위별로 진행한 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상임위에서 심사보고 된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올해 첫 회기를 마무리한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우식 의원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명진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신청했다. 한편 이번 회기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먼저 이번 상반기 집행기관의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 신설 및 출자·출연기관 증가에 따라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변경을 다루는 김계순 의원의 '김포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안명규, 이용욱, 박은주 의원이 14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파주언론사협회로부터 ‘파주시 지방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주언론사협회는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여 의정활동 사례를 전파하고 지방의원의 자긍심 고취 및 위상 제고와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파주시 지방의원 의정대상’을 제정하였으며 최우수상에 안명규 의원이, 우수상에 이용욱, 박은주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명규 의원은 전반기 부의장으로 적극적인 행정 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섰으며, 후반기에는 도시산업위원회 상임위 활동에 더욱 집중하여 조례안 및 예산·결산안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통해 시민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을 도모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명규 의원은 “파주언론사협회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의미 있는 만큼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앞으로 시정 현안 문제를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시민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여 살기 좋은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용욱 의원은 도시산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도시발전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는 1월 18일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첫 회기를 시작한다.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시정업무 보고와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19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 후,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확정하게 된다. 상정안건으로는 '고양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고양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 '장기미집행도시공원 토지매입을 위한 지방채 발행 동의안' 1건, '2035년 고양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등 모두 9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12명의 의원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소재 ‘㈜동아스트’(대표이사 이장복)는 영림지역아동센터, 우리지역아동센터, 달팽이지역아동센터 3기관에 총 50만원의 후원금을 1년간 지원하기로 하였다. 금번‘㈜동아스트’(대표이사 이장복)와 지역아동센터와의 후원 결연은 안양시 6,7,8동 정완기 시의원(국민의 힘)의 연계로 성사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복지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정완기 의원(국민의 힘)은“나라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한 보다 더 많은 지원이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6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4일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문화체육교육국 교육청소년과, 체육진흥과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과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들은 교육청소년과, 체육진흥과의 업무보고 청취 후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에 대한 조치사항과 올해 운영계획을 살펴보며 질문을 이어나갔다.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은 교육청소년과 주요업무 보고에서 “수원시의 학교사회복지사업과 교육청의 위(Wee) 클래스 사업이 중복 운영되는 학교가 많다”며 “사업이 중복되지 않게끔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아토피센터 지원과 관련하여 “수원시 전체 인구, 출생 인구가 줄고 있는데 아토피 환자는 증가하는 역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아토피 발생원인 등과 관련해 타 부서와 의견을 나눠 제도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도 있게 파악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학교 시설 개방에 있어 학교 측에서 우려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교육기획위원회)은 1월 11일, ‘(가칭)양산고등학교 설립추진 주민협의체’ 2차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중학생 졸업자 수 대비 고등학교 수용률이 매우 낮은 한강신도시 지역의 고등학교 신설 추진으로, ‘구래-마산동’ 지역의 고등학교 1곳 추가 신설 대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김포한강신도시 지역의 중학교 졸업생 수 대비 신도시 내 고등학교의 입학정원이 60%대에 머물고 있어, 원거리 통학 고등학생이 많아 교육환경 저하의 큰 원인으로 지적되어왔다. 다행히 2021년 하반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한강신도시 내 ‘(가칭)운일고등학교’의 설립안이 통과되어 2024년 개교 추진 중이지만, 가파른 취학인구 증가와 함께 중학교 졸업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고등학교 진학은 멀고도 험한 일이 되고 있다. 이기형 의원은 현황 설명과 추진계획 논의에서 ‘2021년 (가칭)양산고 설립 추진 1차 주민협의체 회의 시 2022년 1월 추진계획 등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기로 약속한 바 있으며, 2021년 12월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에 추진계획을 요구했고, 올해 김포교육지원청의 적극 추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은 14일 복지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안전교통국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자리에서 “페이퍼컴퍼니 건설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시가 발주하는 공공시설 공사 중 공사금액이 1억이 넘어가는 공사는 경기도 내 입찰이나 전국 입찰로 진행되는데, 낙찰 받은 사업장이 공사대금의 일부를 받고 부적정하게 하도급을 주게 돼 부실공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꼬집었다. 이어 조 의원은 2019년 하반기에 준공한 모 시설의 경우를 사례로 들며, “전국 입찰로 낙찰된 업체에서 하도급을 주고 공사를 진행해, 장마철만 되면 누수로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 하도급은 물론, 입찰방식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관내 전문건설업 등록업체가 1,000개가 넘고 등록업종도 1,500개에 이르지만, 이중 페이퍼컴퍼니 업체가 있어 건실하게 일하는 업체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광역급인 수원특례시로 출범한 만큼 이에 걸맞게 입찰 금액의 상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제36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4일 경제정책국 소관 8개 부서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을 이어갔다. 김영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은 “수원형 청년내일채움공제와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등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예산을 추가 확보해서라도 확대 운영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송은자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대상 여부, 신청기간, 절차 등이 상당히 복잡하다. 시민들이 알기 쉽게 홍보하고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취약계층 대상 새희망·지역방역·지역공동체 등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 시, 더 많은 시민들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지원에 10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배달앱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을 실시해 과감하게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14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故심재덕 시장의 묘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故 심재덕 시장은 수원시 민선 1·2기 시장으로 ‘미스터 토일렛’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화장실 문화 개선에 앞장선 인물이다. 심 전 시장은 시장 재임 시절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운동'을 전개하며 수원시 공중화장실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었다. 또한 세계화장실협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을 지내며 세계화장실 문화를 바꾸는 데도 앞장섰다. 심 전 시장은 30여 년간 살던 수원시 이목동 자택을 허물고 그 자리에 변기 모양의 전시관인 ‘해우재’를 만들었으며, 현재는 화장실 문화전시관으로 일반에 개방되고 있다. 조석환 의장은 “누구도 생각지 못한 화장실 문화운동을 펼치며, 역사 혁명에 가까운 업적을 남기신 故심재덕 전 시장님을 가슴 깊이 추모한다”며,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회적 공헌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사)미스터토일렛 심재덕 기념사업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초구의회는 1월14일부터 1월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첫 회기인 제31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14일 개최된 1차 본회의는 새롭게 서초구의회 의원으로 공식 의정활동을 개시하는 이말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 선서로 시작했다. 이어서 김정우 의원의 ‘아파트 위탁관리회사 직원 퇴직충당금 및 4대보험 추가 징수 문제와 반한’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안종숙 의원의 ‘잠원동 58-28(한신 4지구) 변상금 부과’와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다음으로 ▲ 회기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상임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을 처리하였고, ▲ 서초구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초구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조례·규칙안 4건과 ▲ 서초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했다. 이 날 6개월여의 임기를 시작하는 이말다 의원은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김안숙 의장은 8대 의회 남은 임기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서초구민의 행복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17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동의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 후, 회기 마지막 날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1월 10일, 삼양시장 오거리 주변(솔매로 69)에 위치한 삼양동주민센터 신청사를 방문했다. 삼양동주민센터는 주택재개발 사업시행자인 미아 제3구역 정비조합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신청사로의 이전을 이달 완료했다. 이날 이용균 의장은 새로 건립한 주민센터를 방문해 청사 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 및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균 의장은 강북 드림스타트센터 및 교육복지센터가 자리한 3층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제공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후 다목적강당, 회의실, 강좌실, 작은 도서관 등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이어서 이용균 의장은 동주민센터 관계자에게 삼양동주민센터가 행정, 교육, 복지 수요를 반영한 다기능 복합청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과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을 마친 이용균 의장은 “삼양동주민센터가 주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 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공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4)은 13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권선구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권선학부모협의회(대표, 금호초 학부모 경하진)를 비롯해 백혜련 국회의원실 장한별 비서관, 교육청·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구 각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제안사항으로 ▲입북초 학부모회 ‘송전탑 지중화, 실내체육관 건립’ 필요, ▲당수초 학부모회 ‘운동장 주변 햇빛가리개 보수, 교실바닥 평탄화’ 필요, ▲가온초 학부모회는 학교 주변 도서관 건립 시 주정차로 인해 학생들의 보행환경을 해칠 우려가 있어 ‘도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학부모협의회 차원의 정책 제안으로는 학부모회 운영비 예산을 현재 학교가 관리하는 것을 학부모회가 직접 관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운영비를 집행과정에서 담당교사가 학교장 결재를 받아야되는 관계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어려웠으며, 절차 또한 번거롭다는 주장이다. 이외 공통된 제안으로는 전염병 발생과 관련하여 사전 예방 지침은 잘 갖춰져 있으나, 자가격리 학생들에 대한 지침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 경전철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승목)는 지난 1월 11일, 6개월여간 이어진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경전철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는 서승목, 허광행, 최치효, 최미경, 이상수 의원으로 구성되어 강북구의 열악한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간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7월 16일부터 지난 1월 11일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앞서 강북구의회는 지난해 7월 16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현재 운행 중인 우이신설선 경전철과 2025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의 교통 현안을 점검하고 관련 사안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본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는 2021년 7월 19일,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서승목 의원, 부위원장에 허광행 의원을 각각 선임했으며 향후 활동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활동계획서를 작성했다. 이어서 11월 18일, 특위는 제2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교통행정과로부터 교통 관련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우이신설선 왕십리역까지의 노선 연장 및 동북선 정거장 위치 및 출입구 관련 개선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13일 시의회 교육전문위원실 회의장에서 서울보건교사회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보건교사회 김미숙 회장은 “양민규 의원이 학생 건강 증진 및 학교 안전, 나아가 학교 보건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며 감사패 수여의 이유를 밝혔다. 양 의원은 평소 보건교육 및 학생 건강관리에 높은 관심을 갖고 보건교사 추가 배치 및 전문 인력 보강 등 보건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보건교사 배치기준의 적합성과 노동강도의 적절성에 대해 유·초·중·고 일선 현장에서 애로사항들이 터져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 ‘보건교육센터 설치’를 촉진하고 ‘보건실 현대화사업 재개’를 요구해왔다. 특히 양 의원은 지난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와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교사 현안의 맥을 짚는 질의를 펼쳐 교육청측으로부터 요청사항에 대한 개선 의지를 약속 받고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온 바 있다. 그 성과로 올해 보건실 현대화사업에 20억 사업예산이 편성돼 각 학교별 4천만원씩 총 50개교(공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7일 부천시의회에서 지적장애인 거주·자립 지원 전문기관인 부천혜림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부천혜림원 임명호 원장을 비롯해 부천혜림요양원 이현웅 원장, 부천시 장애인복지과 이점숙 과장, 자원개발팀 박현수 팀장이 함께하였으며, 전달식에서 임명호 원장은 “권정선 의원님께서 평소 장애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한결같은 후원활동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기에 고마운 마음을 감사패를 담았다”고 말했다. 권정선 의원은 “부천 출신 선출직 의원으로서 부천지역 사회복지시설의 복지증진 및 환경개선을 위해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 사회의 소외되고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혜림원은 1976년 설립된 지적장애인 거주·자립 지원 전문기관으로 46명의 지적장애인에게 전문적인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수학교인 부천혜림학교와 부천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1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인사권 독립 후 첫 의회 소속 공무원 2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임용장은'지방자치법'전면개정(시행 22.1.13.)에 따라 의회직을 희망한 공무원 22명에게 수여되었으며, 지방의회 재출범 이후 30년 만에 이루어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첫 의회직 공무원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주요내용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지방의회 의정활동 투명성 강화 ▲지방의원 겸직금지 명확화 등이다. 오늘 임용된 공무원들은 앞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보다 세밀하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역량을 갖추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충원된 직원들은 화성시의 파견을 받아 의회사무국에 배치하였다. 신규직원들을 축하하며 원유민 의장은 “여러분들은 첫 화성시의회 소속 공무원으로 앞으로 의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선발대이다. 자부심을 갖고 화성시의회가 독립성과 자율성에 따른 책임감을 갖춘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길을 다져나가자.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핵심이 주민참여와 지방의회 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천군의회 홍보역량강화를 위한 SNS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력한 홍보 매체로 떠오르고 있는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군민과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폰으로 영상편집하기,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 영상 제작, 신뢰와 공감 얻기를 위한 홍보 기법 등 실습위주의 학습으로 이뤄졌다. 의원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남은 임기를 효율적이고 알차게 군민들과 소통을 위한 능력을 재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교육은 소규모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