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방의회를 규정하는 새 지방자치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주민을 대변하는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 위상이 대폭 높아진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자치법 및 관계법령이 적용되는 1월 13일부로 지방의회가 새로운 틀을 갖추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의회의 정책 역량 개발을 위한 정책지원관 신설과 사무기구 공무원의 인사권 독립이다. 김포시의회는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하며 김포시보다 먼저 민선시대를 열었지만 시의회 사무기구 공무원은 김포시 소속 공무원으로 채워져 운영돼왔다. 이로인해 사무기구 직원들에 대해 임용권(임면, 승진, 징계 등)을 쥔 자치단체장에 예속된 신분으로 근무처인 의회에서 사무처리를 하는데 독립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됐다. 또한 국회는 국회의원의 입법과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비서관과 보좌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지방의회 의원의 경우는 의정활동을 지원할 전문인력이 부족해 입법활동과 정책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어왔다. 이러한 지방의회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가 지난해 1월 마련됐다. 국회 행안위는 그동안 지방자치법 문제점을 지적하며 제출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취약계층 등의 결핵 조기 검진과 치료를 위한 더욱 적극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은 1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이철범 본부장, 이윤정 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와 결핵 및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따르면 복십자의원 운영을 통해 결핵뿐만 아니라 호흡기내과 진료를 통해 생활 밀착 진료 서비스와 각종 예방접종 서비스를 수행함으로써 도민 건강 보호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복십자의원은 질병의 사전 예방 및 조기 발견, 치료를 통해 도민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직장인 검진, 채용 신체검사를 포함한 지역사회 보건 수요를 위한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종현 의원은 “과거에 비해 결핵환자가 많이 줄어들긴 하였지만 아직도 결핵은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결핵은 흔히 기침과 객담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다가 증상이 심각해진후 결핵환자로 판명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결핵환자 확진을 받기 전까지 주변사람들에게 결핵을 전염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4)은 12일 율전초등학교 회의실에서 율전초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를 비롯해 학교, 교육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체육관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새 학기 시작 전 체육관 완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앞서 율전초 다목적 체육관은 당초 2021년 12월 완공할 계획이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관급자재 수급 지연 등으로 인해 연기되어 올해 2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황대호 의원은 “다목적 체육관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해 학생을 보호하고, 실내체육관의 유무에 따른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라고 말하며, “계획된 공사기간 내에 공사가 완료되어, 새 학기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교육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끝으로 “체육관은 학생들에게는 수업의 장이지만, 선생님들께는 교육하는 곳이기도 하다”며, “선생님들이 수업을 하는데 있어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의견수렴 절차 등을 통해 도출된 미흡 사항은 조치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와 용산구는 지난 11일 용산구청 9층 구청장실에서 구의회 균형 있는 인력 배치 및 구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운영 도모를 위해 인사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 인사교류 및 파견 지원 적극 협조 ▲ 교육훈련, 후생복지, 보건, 휴양, 안전 등 통합 운영 ▲ 인사운영 업무처리시스템 공동 이용 지원 등이 있다.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은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하여 용산구의회는 철저히 준비해 구의회 인사권 독립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부천시 활터공원 리모델링과 마니로 거주자우선주차장 설치공사에 필요한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천시 심곡본동에 위치한 활터공원은 원도심 주택 밀집지역에 위치한 공원으로, 주변 지역주민과 인근 학생들의 이용률이 매우 높으나 조성된 지 17년 이상 경과되어 시설 노후에 따른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 공원 리모델링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에 권정선 의원이 공원 리모델링에 필요한 예산 10억 원을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옴으로써 안전하고 새로운 경관의 공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송내동 680-3번지 일원에 설치되는 마니로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최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인근 도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이 폐지되어 기존 주차계약자와 주민들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비 4억 원을 도비로 확보하게 되었다. 권정선 의원은 “활터공원 리모델링과 주차장 확보에 필요한 예산을 전액 확보하게 되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는 하남시와 1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원활한 정착과 우수 인재 인사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1월 13일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으로 그동안 시장 권한이었던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시청과 시의회의 효율적인 인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인재 균형 배치를 위해 정기 및 수시 인사교류를 추진하고, 조직기구·정원 조정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또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후생복지, 복무 등 통합운영과 조직·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은 상호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방미숙 의장과 김상호 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방미숙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첫 출발에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조직과 인사에 관한 전반적인 운영이 원활하게 시작될 수 있게 된 점이 의미가 크다”며 “인사권 독립이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체계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방 의장은 “지방자치법이 1988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은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한 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 축산과 축산경영팀장,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장 등 관계공무원과 평택시양봉협회 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택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내용을 공유하면서, 타 시군 사례 비교,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이 위원장은 “올해 2월 양봉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기 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이번 조례제정으로 평택시가 양봉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함에 있어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3), 부천시의회 양정숙의원(더민주, 부천(다))은 11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부천지부 박종선 지부장과 정담회를 가졌다. 박종선 지부장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듣는 음악 중 하나가 학교 종소리이지만 20~30년전 보급된 종소리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학교가 대다수이며 외국곡인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이에 2021년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추진 공모사업(후원.경기문화재단)에 선정되어 '생활 속 항일음악 음원제작'을 완료하였으며, “12곡의 음원이 나온 지금 적극적인 홍보와 활용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 교육청 민주시민과장을 통하여 31개 시·군 교육청에 공문을 발신해 각 지역 초·중·고 학교에서 12개 음원을 학교장 재량으로 적극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황진희 의원은 “항일독립음악을 학교종소리 음원을 통해 독립군과 광복군이 불렀던 노래의 보급 뿐만 아니라 독립정신을 선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의회는 12일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의왕보건소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에도 여전히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격려물품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보건소 직원들은 선별진료소 근무 및 역학조사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주말도 없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면서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윤 의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인년 새해에는 관련 종사자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거둬 반드시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간절히 바라며, 의회에서도 지원 가능한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3),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의원(더민주, 비례)은 11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 골목상점가연합회(회장 이호준) 및 부천시 골목상점가연합회(회장 이천우) 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골목상점가 연합회 관계자는 “부천시 골목형상점가 육성 조례 중 지역별로 2000㎡ 당 30개 이상의 상점이 필요하다거나, 건물주 및 토지주 1/2 이상이 동의 조항 등 높은 수준의 지정요건으로 인해 현장에서 골목형상점가 조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골목형상점가 조례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소상공인 자영업에 대한 금융지원부서는 존재하지만 조직화를 담당하는 현장형 부서 부재로 인해 정확한 규모와 실태를 파악해야 적재적소 지원이 가능한데 현재 행정인력으로는 이를 감당할 수 없으며, 최근 부천시 상권활성화센터가 개소식을 했으나 골목상권, 소상공인 담당이 모호하며 인원운용 및 사업계획이 파악되지 않아 지금 상태로는 허울뿐인 조직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자영업자 중간지원조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2일 대외협력사무소와 기획조정실 소관 8개 부서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1년 행저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특례시로 출범하는 올해, 대외협력사무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혜택과 권한 확보를 위해 대외협력 강화에 필요한 경비를 충분히 검토·확보하여 소정의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재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은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은 점심시간에 민원이 몰려, 음식을 시켜먹거나 허겁지겁 급하게 먹는 경우가 많다”며,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하고 설치장소를 홍보하면, 직원들의 처우가 개선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수원도시공사 조직 운영에 대해 최찬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은 “현장인력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인력 수요를 쉽게 알 수 있지만, 행정사무직은 그렇지 않다. 업무분장과 업무량 등을 꼼꼼히 분석해서 방만하게 인력이 운영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은 공무원 점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이미경)는 제36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2일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공원녹지사업소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과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들은 공원녹지사업소의 업무보고 청취 후 지난 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에 대한 추진계획과 올해 운영계획을 살펴보며 질문을 이어나갔다. 먼저 조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은 “조경업체 페이퍼컴퍼니가 많다보니 수원에 토대를 두고 활동하는 업체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수의계약을 활성화해서 관내 업체들에게 손해,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 달라”고 제안했다.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은 “기후위기 비상사태,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며 공원의 역할이 다양화되고 도시숲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많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공원녹지사업소의 역할이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저탄소녹색성장 계획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박명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수원수목원 조성의 진행 상황과 향후 방향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평촌‧평안‧갈산‧귀인‧범계동)은 지난 11일 경기도 순회 안양시 현장 사회복지사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여성본부 사회복지사특별위원회에서 주최하였으며, 안양을 시작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내 종사하는 현장 사회복지사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복지사들의 어려움을 정책에 우선 반영하고자 개최되었다. 또, 이 날 간담회에는 최병일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사회복지사들의 임금, 인력문제 등 처우개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주고 받았다.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사회복지사 여러분 모두 고생하시는 것을 알고 있는데, 복지시설 유형에 따라 임금의 차이의 현실화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합리적인 보수체계 기준 정립의 필요하다 생각된다" 말하면서 ”의회차원에서도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2일 온라인으로 민선7기 주요 성과와 2022년도 5대 비전에 대해 밝혔다. [민선7기 성과] ○ 시민과 함께하는 안양 만들어 금년 1월 준 안양시는 112개 공약중 90개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나머지 22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어서 100%완료가 예상되고 있다.‘시민참여위원회’운영(111회)과 주민참여 원탁회의 정례화,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인‘안양행복1번가’운영, 180건에 예산 922억원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등으로 시민과 활발히 교감해 왔다. 매월 1회 개최한‘만안현장시장실’은 원도심 주민들의 애환에 귀 기울이는 자리가 됐다. 비대면 시대에 걸맞게 지난 2020년부터 108회에 걸쳐 제작한 기획 홍보영상은 접속건수가 늘어나며 호응이 잇따랐다. 이와 같은 노력은 지난 한 해 안양시 SNS분야 5회 수상이란 기록으로 이어졌다. 지방분권을 위해 대외적으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및 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 활동한 점과 2개동(안양1동·귀인동)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들 수 있다. ○ 스마트도시의 원조 안양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국제기구‘세계스마트시티기구’정회원 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는 11일 2층 의원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6군단 시유지 반환 관련 추진사항’, ‘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동(洞)지역 보육교사 복리후생비 증액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절기 관광 행사 진행사항’ 등 4가지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6군단 시유지 반환 관련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앞으로 추진계획과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시와 시의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1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제162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고 시정질문을 펼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2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성남시의회와 성남시 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권이 발생하면서 의회의 안정적·효율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인사교류,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조직과 인사관리에 긴밀히 협력하고 세부사항은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내실있게 운영될 것이라고 했다. 윤창근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은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을 요구하는 이 시대의 사명”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의회의 역량을 성장시키고 지방의회 전문성을 강화하여 시민의 마음을 얻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지난 제268회 제2차 정례회 및 제269회 임시회에서 인사권 독립과 관련한 정책지원관 운영·관리에 관한 조례 등 17건의 자치법규를 심의·의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의정활동의 준법지수를 높이는 교육을 시행했다. 시의회는 12일 군포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윤유식)을 초빙, 정치관계법 관련 교육을 받았다.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등의 내용을 각종 관련 사례로 소개하며 진행된 이날 교육은 시의원들이 정치인으로서 지켜야 할 법률 정보를 자세히 알게 하고, 준법정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성복임 의장은 “올해 상반기에 여러 선거 예정돼 있어 시의원들이 정치관계법을 다시 한번 숙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의정활동 준법지수를 높여 ‘윤리 공정의 투명한 군포시의회’의 이미지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회기 기간 외에 매월 1~2회 정도 다양한 분양의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을 추진, 의정 활동 역량 강화 및 시대 흐름에 따른 지식 함양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에는 부패 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문가 초빙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중교류촉진위원회(韩中交流促进委员会)는 급변하는 국제환경에 대응해 조직을 보다 구체화하고, ‘한중교류 촉진플랫폼’ 준비를 위해 백희영 한일미술협회 회장, 한중교류촉진위원회의 예술문화위원장, 광명 세움작은도서관 김동현 전 관장을 인재육성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동현 인재육성위원장, 이창호 위원장, 백희영 예술문화위원장, 올해 한중수교 3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미래지향적인 한중 양국 관계를 새롭게 모색하고, 이를 계기로 한중이 상호존중, 평화, 상생 정신, 민간 교류 확대와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구축을 함께 할 것이다. 이에 백희영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예술문화위원장은“일본에서 30년 가까이 유학 생활을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한중교류, 예술문화 플랫폼을 이끄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김동현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인재육성위원장은“앞으로 다양한 인재가 세상을 바꾼다”며 "한마음으로 코로나 위기를 딛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한중위’의 최일선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위원장(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저자)은 “2022년은 한중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성인 동행 귀가를 원칙으로 하는 현행 하원 지침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조속한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유아교육법 제13조제3항에 의거한 현행 지침에 따르면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가 귀가 시 반드시 성인이 동행해야 한다. 즉 대리자 자격의 중학생 이상 형제·자매 등이 동행해도 하원이 불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보육사업 안내 지침에 따르면 어린이집은 예외 규정을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호자가 보육아동의 13세 이상 형제·자매에게 인계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가능하다’는 귀가 동의서를 받으면 하원 조치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유치원도 어린이집처럼 대리자(성인) 사정 지정제와 관련 예외 규정을 두어 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상황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점점 늘어가는 실정에 맞춰 예외 규정 및 제도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교육부는 “미성년자에게 유아의 안전을 책임지게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예외 규정을 불허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에서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1월 11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7층 회의실에서 서울․평양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는 서울·평양올림픽 서포터스 가입과 서포터스 임원 등 위촉식으로 서울·평양올림픽 공동개최에 대한 관심도 제고에 나섰다. 이날 유용 위원장과 특위 권수정, 권영희, 송재혁, 이준형, 임종국 의원 및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안광석, 김춘례 의원은 250개 인터넷신문 뉴스통신사 포탈뉴스 최태문 대표, 600여 기업과 45만 소비자평가단 회원을 서포터스로 참여시키는 이승목 소비자저널협동조합 의장, 연예계 최고 원로 중 하나로 가수이면서 모델로 유명한 김종훈 국제모델총연합회 회장, e스포츠와 올림픽의 연계활동을 주동하고 있는 e스포츠산업평가원 서선자 원장, 대한민국 환경미술가들의 대부이자 국제적인 이벤트 퍼포먼스를 주도하고 있는 (사)환경미술협회 설재구 회장 등이 참석해 함께 결의를 다졌다. 250개 인터넷신문 뉴스통신사 포탈뉴스 최태문 대표는 “88올림픽에 대한 향수가 벌써 반세기에 도달해가고 있다. 지금 나서지 않으면 우리 세대는 다시 올림픽을 언제 해보고 구경할 수 있을지 모른다. 특히 젊은 MZ 세대들에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22년도 경기도교육청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하남시 5개교가 선정돼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추 의원은 미사강변도시의 하남고등학교 화장실개선 사업을 중심으로 5개교가 선정됐고, 노후화된 시설개선이 중점적으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또한, 사업선정 학교는 신평초(건물내부도색, 99,120천원), 창우초(석면교체 및 LED조명, 545,296천원), 신평중(노후포장시설교체, 126,909천원), 신장고(옥상 방수,112,472천원), 하남고(화장실개선, 217,201천원) 등 11억 원이 확정됐으며, 하남시 지자체 11억 원과 함께 총 22억원가량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가 노후화된 학교시설에 대하여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하남교육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 낸 결과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추 의원은 “하남교육지원센터의 민원대처와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준 것에 대하여,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1월 10일 서울시 시각장애인연합회 강북구지회(지회장 임채석)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지회 간부들과 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하며, 시각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인 전용 쉼터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장애인복지법' 제63조(단체의 보호·육성)에 따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쉼터 조성을 자치구별 1개소씩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자치구가 건물 또는 장소를 제공하고 서울시가 사업비를 지원하여 전용 쉼터를 조성 운영하고 있다. 이상훈 의원은 장애 특성상 지역내 일반적인 복지시설 공동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시각장애인에게 자조모임 공간과 함께 유익한 정보 · 여가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조성은 매우 중요한 복지서비스라고 전하며, 강북구에 전용 쉼터가 조속히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북구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공간은 관내 주하늘교회(강북구 삼양로41길 49) 선교교육원 1층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조성할 예정이며, 강북구청 생활보장과와 시각장애인 강북구지회가 전용 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거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남 합천 출신으로 향년 91세로 지난해 11월 사망한 고 전두환 前대통령의 모교인 대구공업고등학교(24회) 총동창회원 200명과 부인 이순자 여사와 장남 전재국, 장세동 전 국가안전기획부장, 주호영·윤상현 국회의원, 배기철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화사 의현 큰스님의 영가 법문을 시작으로 노전스님이 집전해 10일(월)에 49재가 열렸다. ▲고 전두환 前대통령의 모교인 대구공업고등학교(24회) 총동창회원 200명과 49재에 참석하여 지인들과 대화하는 국민의힘 인천 미추홀구을 윤상현 의원 2시간이 넘도록 진행된 49재는 고인을 마지막으로 떠나보내기 전 인사를 치르는 본제가 끝나고 유족을 중심으로 한 만장 행렬이 이어졌다. 이 여사는 추모사에서 "날씨가 추운데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귀빈 가운데 특별한 인연인 고 전두환 前대통령 외동딸 전 사위였던 국민의힘 미추홀구을 윤상현 의원이다. 그는 전 씨가 재임하던 1985년 6월 청와대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당시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유학 준비하던 시기에 결혼했다. 2005년 이혼 후 2008년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4선 의원으로 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정옥 안양시부의장(달안, 관양1·2, 부림동)이 지난 10일 동안구 자율방범 연합대 (대장 조성묵)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그동안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민생 치안을 담당하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주의 깊게 살펴 근무환경 개선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박정옥 부의장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조성묵 대장은“안양시부의장으로 재직하면서 평소 동안구 자율방범 연합대의 위상 제고와 발전에 공로가 지대해 전 대원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부의장은“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방범순찰 등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동안구 자율방범 연합대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더욱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의미로 새기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는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 개정에 따른 시의회 인사권 독립 운영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양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1월 11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이길용 의장과 이재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 권한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양 기관의 조화로운 업무 이관과 고양시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시 협의 ▲교육훈련프로그램, 운영시설등 통합 운영 ▲후생복지제도 통합 운영 ▲복무, 급여 통합 운영 등이 있다. 이길용 의장은 “이번 협약으로 새로 시작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순조롭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와 소통하고 협력하여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의회가 성공적인 자치분권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은 11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저출산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얘기하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그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현원의 보육료 지원으로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안된다”며, “보육료 현실화, 반별지원금, 보육교사의 4대보험료 지원 등”을 요구했다. 또한, “외국인 영아·아동보육료 지원, 민간어린이집의 만2~3세 혼합반 허용 등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권정선 의원은 “2년동안 이어지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저출산 등으로 인해 어린이집운영의 어려움 및 문제점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현실적인 문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최찬민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수원특례시의 명칭과 더불어 사무·재정·조세에서의 연방제 수준의 자치가 이뤄지는 그날 까지 125만 수원시민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날 제3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설에 나서, 정치·경제·사회·문화·통일·노동·환경·수원특례시 등 8개 분야에 걸쳐 수원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찬민 대표는 수원의 새로운 100년 먹거리로 서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사업과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을 들며, “지금 발생하고 있는 작은 소란스러움은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실천하며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출산을 통한 인구의 증가는 장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되, 신규 도시개발로 인해 인위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에 대해서는 시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부합되는 사업인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조가 없는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시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특히 산업구조 재편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 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한원찬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열린 제3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다. 한원찬 대표는 “군공항 이전을 위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7여 년 동안 약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현재 군공항 이전 진행상황은 답보상태”라며 군공항 이전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오는 13일 출범을 앞둔 특례시 관련해서는 “수원특례시로 지정됐지만 광역시에 준하는 권한을 제대로 부여받지 못했고, 이양 받은 권한조차 딱히 드러내 놓을 것이 없는 명칭만 부여받은 특례시 현실”이라며 “재정·행정·복지·안전·주택 등 더 많은 권한을 이양 받아 완성도 높은 특례시가 되기 위해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공기업 수원시 출자·출연 기관 및 직원 수 및 예산과 운영과 관련해 “기관의 총 직원 수는 2011년 595명에서 2021년 1,206명으로 103% 증가되었고, 총 예산액은 2011년 약 579억원에서 2021년 약 1,812억원으로 213% 증가된 예산이 투입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관의 과잉 구성과 무분별한 정책 확대로 고정비용 지출이 많아지고 행정관리 비용이 25%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가 11일 수원특례시의회 현판 제막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힘찬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현판 제막 행사에는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홍승근 수원시의정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특례시의회 현판은 시의회 3층 복도 중앙에 걸렸다. 김기정 부의장은 “4개 특례시, 그리고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한 결과, 3년 5개월 만에 특례시의회 현판을 달게 됐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권한·법규 등을 제대로 정비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환 의장은 “의회 단독 청사가 있었으면,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을 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특례시가 적극 협력하여, 완성도 높은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가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급기준과 경력에 따른 임금 인상 근거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11일 제36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건비는 어린이집 유형에 따라 다르고,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경우 인건비 지급기준이 따로 없이 그 해 최저임금이 급여 기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보건복지부가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사 인건비를 국공립 1호봉 수준으로 지급하라는 권고를 발표했으나, 경력에 따른 임금 인상이 이뤄지지 않아 여전히 차별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시 전체 보육교직원 중 79%인 5,900여명이 민간·가정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경력을 인정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육 현장에서의 평등을 위해 어린이집 유형에 따른 임금 차별을 없애고,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급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가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64회 임시회를 열었다. 새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과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수원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하천 수질보전활동 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양당 원내대표가 대표 연설에 나섰다. 최찬민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치·경제·사회·문화·통일·노동·환경·수원특례시 등 8개 분야에 걸쳐 수원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한원찬 국민의힘 대표는 수원시 민선5·6·7기 추진한 정책·사업 중 약속 불이행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시의회는 이희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은 지난 1월 10일 매양중학교 교육가족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박덕동 의원은 졸업생들에게 축사의 말과 참교육의 지향점에 대하여 조언을 전하고자 매양중학교 제4회 졸업식에 참석하였으며 졸업식 행사 식전에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는 매양중학교 교장을 비롯한 매양중학교 교육가족이 함께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축하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박덕동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도의원으로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아 기쁘다”며, “우리 지역 교육발전에 더욱 열심히 일해달라는 당부의 뜻으로 여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광주시체육회를 방문하여 G스포츠 지도자 채용 관련 민원 사항을 처리한 박덕동 의원은 초월읍 초·중학교 설립 관련 주민 공청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이 사항은 “인근 초등학교까지 통학거리가 멀고, 통학버스를 운영하더라도 안전에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이주민 증가로 향후 과밀학급까지 예상된다”며,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초월도서관 앞 부지에 초·중학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21일까지 제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흥시 생활물류서비스산업 발전 및 종사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안 ▲시흥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비롯해 총 15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13일부터 20일까지는 시흥도시공사, 시민고충담당관을 비롯한 부서별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21일에는 제8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며 폐회할 예정이다. 박춘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업무 보고는 민선7기 시흥시와 8대 시흥시의회의 마지막 업무 보고이므로 다음 시정부와 시의회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시민 중심 열린 의정’이라는 본질적인 가치를 잊지 말고 마무리를 잘 짓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훈창 의원은 이날 안건 의결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추진의 환지방식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2022학년도 의정부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과 관련한 민원을 접수받고, 학부모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부모는 “현재 중학교 신입생 배정시 선 복수지원 후 상대적 근거리 학교로 추첨 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임대아파트의 추가 입주 선발된 학부모 자녀(사회적 약자)에 대한 통학거리 등을 감안하여 신학기 결원시 단일 학군 내 전학 허용 등의 구제책”을 요청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실과 행정 사이에 거리감이 존재함을 인정하지만, 예산반영을 위해 12월에 수정보완하여 마감할 수 밖에 없었던 사정”을 설명하고 “현재에도 민락.고산지구가 계속 확대되고 있어 조례 개정을 통한 단일학군 개선의 필요성을 의정부교육지원청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재배치 검토의 경우 올해 당장은 어렵지만 2023학년도 배정에 사전 학부모님들 설문조사와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의견을 파악하고 반영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혔다. 최경자 도의원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장근환, 박은경, 김영실 의원이‘제7회 경기도 북부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1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표창을 전수받았다. 본 표창은 경기도 북부 시·군 의장협의회에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지방의회 의원을 총 10개 분야별로 30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총 4개 분야에서 4명의 시의원이 선정되었다. 백선아 의원은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폭넓게 점검하고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며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감사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장근환 의원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문제점을 확인하며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개선을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등 시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개선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박은경 의원은 예산 사용에 대한 철저한 감시를 통해 예산 낭비를 미연에 방지하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 사용이 이뤄지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예산절감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김영실 의원은 동료의원들과 적극적인 연구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0일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으로부터 예비군 육성지원 노력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지상작전사령관을 대신해 이영재 2대대장이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에게 전달했으며 대대장은 예비군 육성지원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철영 의장은 “국군장병들과 예비군이 있기에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앞으로도 남양주시의회는 군부대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지역통합방위 역량강화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11일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조의선 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우규 의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게 내미는 손이 더욱 빛을 발하고, 힘이 될 수 있다”며 “적십자 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재난구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부천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일 의원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연풍 의장과 함께 부천 이동노동자 쉼터 종사자들과 관계 공무원을 만나 격려하고 쉼터 운영의 전반적인 애로사항과 필요한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등 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화를 나눴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휴게 기능 외에도 노동·법률·취업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정담회가 개최된 부천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 2021년 7월 개소한 이래 지역내 이동노동자의 이동권과 휴게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김장일 의원은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동노동자의 휴게공간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 앞으로 많은 이동노동자들이 쉼터를 찾을 수 있도록 공간 활용과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쉼터 확대와 더불어 이동노동자 유형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교육기획위원회 이호석 주무관,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허정인 마을교육공동체팀장 등 관계자들과 2022 경기꿈의학교 군포·의왕 공모심사 계획(안)에 대해 심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허정인 팀장은 2022 경기꿈의학교 군포·의왕 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서면회의로 진행한 공모심사 계획(안)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경기꿈의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윤경 의원은 “1차에서 3차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밀한 심사기준을 거쳐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더 다양한 꿈의학교로 학생들이 마을에서 상상하고 도전하며 스스로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과 청소년이 자신들의 꿈을 향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도전형, 성장형), 다함께 꿈의학교(기관형, 청소년단체형) 등 세 유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이효숙 의원이 장애인 인권 신장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2020년부터 2021년까지의 회의록, 조례 발의 사항 등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 정책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인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했다. 박은주, 이효숙 의원은 파주시 장애인자립지원 지역사회조직화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 발의, 장애인 복지위원회 참여, 장애 학생의 인권 및 학습권 보장에 관한 시정질문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박은주 의원은“관련 단체의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받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며 “장애인 복지제도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제도적 보완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진심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숙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며 장애우 및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우 및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고 관련 사업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이 7일에 종로구청 어르신가족과 관계자들과 함께 교남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남경로당은 시설이 노후되어 추운 겨울에 김 의원이 더 신경을 쓰는 곳이다. 김 의원은 직접 난방, 창문, 화장실 누수, 가스배관 등 시설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폈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방풍시설 설치와 세면대 누수·주방 가스배관 수리 등을 즉시 실시하였다. 김금옥 의원은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은 기본”이라며 “작은 불편도 지나치지 않고 현장을 살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지난 7일 안산시 중앙동 서울예술대학교 앞 상가에서 주변 상인들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서울예대 앞 골목상권을 대표해서 나온 상인들과 서울예대 공연학부 정승호 교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하명정 서남권센터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현재 안산 서울예술대학교 앞 골목상권은 주변 환경이 서울예술대학교와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활동하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그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노후화되고 구색이 맞지 않아 젊은 청년들의 취향과 욕구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권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작은 상권 규모로 인해 아직 상인회도 조직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자리에 참석한 상인들과 관계자들은 서울예대와 협업하여 예대학생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상시적으로 열릴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들을 설치하고 개발하여 홍대거리, 대학로 거리처럼 특색있는 문화예술거리를 만들어 학교 앞 상권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기획해 보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더불어 아직 조직되지 않은 상인회를 조직화하고 결속력을 다져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어 경기도와 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에서 11일 오전 제269회 임시회가 열렸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1월 13일 집행기관과 지방의회의 독립에 따라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처리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의회운영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이 처리됐다. 지난 7일 열린 의회운영회에서 채택된 ‘성남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관리에 관한 조례안’, ‘성남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성남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의회 사무국의 설치 및 직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의회 비위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 제한에 관한 규칙안’, ‘성남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안’, ‘성남시의회 사무전결 처리 규칙안’, ‘성남시의회 사무국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8건이 의결됐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관련 자치법규의 추가 정비가 필요해 의회운영위원회 명의로 발의된 조례 및 규칙을 의결하기 위해 소집되었다. 이번 자치법규 정비는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0일 신년인사차 경기도 향교재단과 경기도 관광협회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문화체육관광 관련 민간단체 등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단체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코자 하는 최만식 위원장의 제안으로 마련되었다. 먼저, 경기도 향교재단을 방문한 최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인사가 늦어져 송구하다고 인사를 전하였으며, 이에 최종수 향교재단 이사장은 경기도의 향교사업 지원이 시작 단계에 있는 상황에서 문체위원장을 만나니 사업 추진의 의지가 생긴다며 화답을 하였다. 최위원장은 경기도의 많지 않은 예산지원에도 향교재단이 전통문화 활성화와 도민의 예절·인성교육에 노력하고 있음에 감사를 표하며 ‘향교재단의 활동 의지와 노력을 지역 도의원 등을 통해 좀 더 표현해 주면 우리 선조들이 이룩한 훌륭한 전통보존을 위한 사업들을 더 많이 시행하여 도민에게 유익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 경기도 관광협회의 편흥진 회장을 면담하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한 최위원장은 관광업계가 당면한 심각한 어려움을 절실히 인식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0일 시의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선의 의장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 긴급구호활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사회봉사활동, 의료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홍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사회‧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사람이 많은데 특별회비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이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다음달 7일까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는 연두방문을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연두방문 첫 날이었던 10일, 윤 시장은 대부동·선부1동·초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대표들에게 올 한해 시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지역현안과 여론을 청취했다. 윤 시장은 다음달 7일까지 하루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이처럼 시정을 보고하고 지역현안을 듣는다. 올해 연두방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10명 이내의 소규모 주민대표만 참석한다. 첫 연두방문지인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30 안산비전’인 ‘다함께 생생 안산’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주민들께 시정을 보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과 주민대표들은 인천 영흥도 쓰레기 매립지 조성에 따른 대부도 관광 이미지 훼손 및 교통체증, 주민생계위협 등이 크게 우려됨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함께 적극 대응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선부동, 초지동에서도 주요사업을 함께 공유하며 더 나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을 모아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 벽두부터 수원시는 희망으로 가득차 있다. 32년간 입었던 몸에 맞지 않는 옷 대신 수원특례시라는 새로운 옷을 입는 날이 1월13일이기 때문이다. 광역시 기준이던 인구 100만을 넘어선 2002년 이후 20년만에 드디어 수원시가 체급에 맞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그 기대 또한 높다. 앞으로 수원특례시는 시민의 삶을 어떻게 개선하고,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기초연금 대상자 및 급여액 대폭 늘어나] 장안구에 거주하는 A씨는 올해 수원특례시 출범으로 인한 변화를 누구보다 크게 체감할 수 있는 시민이다. 지난해 12월 만 65세가 된 그는 기초연금을 신청했지만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A씨가 보유한 자산에서 기본재산액을 차감하고 각종 재산가액을 소득으로 환산한 소득인정액은 278만원이었다. 2021년 기준 기초연금의 부부가구의 선정기준액 270만원보다 단 8만원이 많아 기초연금을 받지 못한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A씨는 13일 수원특례시 시민이 되면서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31일 보건복지부의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기 위한 새해 첫 제256회 임시회를 열었다. 강병일 의장은 개회사에서 “부천시가 감염병 발생위험이 가장 큰 도시임에도 수도권에서 확진환자 발생 순위가 중위권인 것은 시민의 협조와 공무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감염병으로 인해 가족을 잃은 분들께는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장은 올해 시정의 주요 방향을 언급하며, 부천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그려나가는 데 필요한 네 가지를 당부했다. 첫째로, 감염병 상시 대응을 위한 체제 마련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에 맞서 쏟아부은 역량을 조직화·데이터화하여 시행착오는 최소화하고 대응능력은 강화할 수 있는 체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두 번째로, 시정의 중심에 청년을 계획하고, 청년이 부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과감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실행을 주문했다. 세 번째로, 일상생활에서 생산되는 무수히 많은 데이터 속에서 의미 있는 데이터를 찾아내 시정에 반영하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마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월 7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명희)를 열어 오는 1월 14일부터 1월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253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처리했다. 2022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1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 구정업무 보고,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의 심의가 이루어지며, 1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2020년 3월부터 임시회 및 정례회 등 전체 회의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송출하고 있다. PC와 모바일로 강북구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실시간으로 회의를 시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광심 강남구의회 의원은 지난 12월 28일 수서동 명화복지관에서 ‘강남구 적치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조례 제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택관리공단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조례는 지난 2020년 7월에 상정됐으나 부결됐고 지난 2월 5일 어렵게 재상정돼 지난 4월 26일 수정가결됐다. 이번 조례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행정집행을 통해 저장강박의 재발 방지는 물론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어 인근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되었다. 적치가구는 저장강박증의 이상증세가 있어 물건을 집에 쌓아두는 가구를 의미한다. 저장강박은 어떤 물건이든지 그 사용이나 필요 여부에 관계없이 계속 이를 저장하는 행동장애의 일종으로 심한 경우 악취 및 비위생적인 환경을 초래해 적치가구세대 외에도 이웃 주민들까지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김광심 의원은 “어려운 주민들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지난 2020년 7월 부결된 조례를 지난 2월 재상정해 어렵게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 통과로 주민들이 좋아하고 집행부도 일처리에 힘을 얻었다 해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