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이 12일 인도주의적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김영숙 의왕지구협의회 회장은 “윤미경 의장은 평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이념을 바탕으로 반찬 나눔봉사를 위한 후원자 발굴에 애써주셨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이 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의미있는 감사패를 받게 돼 영광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잊지 않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성환 의원(더민주, 부천4)은 13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해그늘 체육공원 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협회 관계자는 “게이트볼 전용경기장이 없어 연간 개최하는 5~6회의 대회때 마다 경기장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며, 맨땅에서 대회를 진행함과 노후화된 시설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협회에서는 “해그늘 게이트볼 맨땅구장 6면 개선과 휴게시설, 수도와 전기 인입공사 등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설 노후화로 교체의 필요성을 인지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해당기관과 협조하여 진행되도록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성환 의원은 “해그늘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부천시민과 회원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부천시 시니어 게이트볼 협회 회원들과 부천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협치수석, 김포4)은 13일 김포교육도서관 현장을 방문해 전면 리모델링 계획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포교육도서관은 2021년 10월 25일 노후화된 시설의 전면 개보수를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후, 전면 개보수 공사를 거쳐 2023년 새 단장을 마칠 계획이다. 업무보고에는 ‘경기도 중앙 교육도서관장(신창승)’, ‘경기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장(조경숙)’,‘김포교육도서관장(손복순)’과 담당 직원이 참석했으며, 김포교육도서관 전면 리모델링(안)에 대한 업무보고와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해당 도서관 현황을 살펴보면 1,139.4㎡(지하1층, 지상2층)규모로 1985년 개관했으며, 이후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만 간헐적으로 이어져, 시설 개보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도서관은 2022년 내진성능 평가 등을 거쳐, 설계 및 공사에 들어간다. 20억 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되는 시설공사에서 지하층은 ‘메타버스 도서관- 예술전시(세계명화)’가 들어오며, 1층은 ‘북카페’와 ‘어린이 자료실’이, 2층은 ‘청소년 전용공간’과 사무실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아파트 공사현장 외벽 붕괴 사고로 안전 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우려가 쏟아졌다. 이에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은 12일 명륜2가 93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공사 현장 등 관내 대형 공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종로 같은 도심 지역은 고층 건축 공사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현장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피해가 이어질 수 있다. 강성택 의원은 공사 현장에서 안전관리 매뉴얼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겨울철 콘크리트 공사기준 준수 여부, 가설울타리·가림막·낙하물 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공사장 주변 통행로 자재 적치 등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공사 관계자에게 현장 시정 및 즉시 보완을 요청했다. 강성택 의원은 “주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중요한 문제”라며 “재해나 사고는 지역이나 때를 가리지 않고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공사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13일 서울시교육청 지정 위탁형 대안학교인 ‘기쁨의 학교’ 심양섭 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위탁형 대안학교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중도탈락 예방을 위해 일반학교와 다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곳으로, 학적이 있는 학생을 위탁하여 보통교과와 대안교과 교육을 실시한다. 구로구에 위치한 기쁨의 학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2021년 위탁형 대안학교로 지정받아 고등학교 과정 1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중학교 과정 운영을 위한 지정도 신청한 상태다. 김용연 의원은 이날 진행된 면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탁형 대안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학업중단의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양적·질적 지원이 필요함을 확인했다. 김 의원은 “학업중단의 위기에 처해있는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어른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챙겨야 한다”고 밝히며, 서울시교육청이 대안학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업중단에 내몰린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들이 학업을 계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용욱, 안명규 의원이 13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도시재생협치포럼과 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로부터 각각 ‘도시재생 의정대상’과 ‘도시재생활성화 최우수 의정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도시재생 정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 중심의 도시 재생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용욱 의원은 “항상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법을 고민해왔다”며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도시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명규 의원은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서 신규 개발지역과 원도심 지역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 인사권이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시로부터 독립되어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등 전문성과 자율성이 획기적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지방의회사무국 직원에 대한 인사권과 임명권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었으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의회는 재출범한 지 32년 만에 인사권 독립과 지방의원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편성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지방의회 의장은 사무직원의 지휘, 감독, 임면, 교육, 훈련, 복무,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입법·예산심의 등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해 줄 전문인력‘정책지원관’을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시의회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편성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2021년 12월 열린 제283회 정례회에선 운영위에서 남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남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등 9건의 조례안을 제정하여 의회 내 인사권 독립에 필요한 사항과 정책지원관의 사무와 정원에 대한 자치 법규를 마련하였으며 오늘 1월 19일 개회될 284회 임시회 때에는 남양주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3일 성남시의회 인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에 발맞춰 인사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교부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성남시의회 인사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3년간 의회 공무원의 승진 등 인사 전반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윤창근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은 의회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한다”며, “공정한 인사를 통해 시민의 마음을 얻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앞으로 행정체계나 살림살이 운영에 있어 굉장히 주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게 된다”며 인구 50만 명 특례시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정 시장은 13일 하성면과 월곶면에서 열린 ‘2022년 새아침 신년 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포시는 올해 스마트에코 경제도시. 평생교육도시, 한강신도시 완성, 대한민국 대표 평화관광도시, 더 넉넉한 도로‧교통, 더 쾌적한 도시‧환경, 더 든든한 복지‧체육을 목표로 시정을 펼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지난해 10월 드디어 인구 50만을 돌파했다. 1998년 인구 13만 명 때 김포군이 시로 승격되고 도농복합도시가 됐다. 김포한강신도시가 개발 되고 2011년에 인구 25만 명이 넘어 딱 2배가 됐고 다시 10년이 지난 지금 또 2배로 늘어 50만 명이 넘었는데 아주 중요한 변화”라면서 “시민 여러분들은 시장이 모든 권한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도시개발이나 산업단지나 병의원 등 모든 것이 시장의 권한이 아니었다. 중요한 굵직한 사업들은 도지사로부터 결재를 받아와야 하는 것이었는데 인구 50만 명이 넘어가면 도지사의 권한 4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3일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시흥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손일수 사무처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춘호 의장은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시흥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자 4명에게 수여했으며 의회를 내방한 적십자사 관계자들로부터 모금활동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나눔문화 확산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경기도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지원활동 및 긴급지원, 재난 구호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춘호 의장은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이 13일 '경기도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경기도의회 인사권 독립을 축하하고,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32년 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시작되는 첫날을 기념하여 의회 대회의실에서 장현국 의장, 오병권 도지사 권한대행, 도의원 및 의회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020년 12월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은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13일부터 시행됐다. 개정된 법안에는 지방의회의 숙원이었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인력 도입 등이 포함돼 있다. 기존에 도지사 권한이었던 의회 사무처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의장에게 부여돼 집행기관과 대등한 관계에서 제대로 된 견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박근철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인사권 독립으로 경기도의회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경기도의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완전한 인사권 독립을 위해서는 지방의회법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3일 도시정책실 소관 7개 부서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서수원권 주민숙원사업인 종합병원이 기초부터 튼튼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시에서 철저하게 관리·감독할 것”을 요청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스타필드 공사 차량으로 인해 지역주민과 마찰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개방할 수 있는 공간을 활용해 주차난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이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도 “대유평공원을 가로지르는 지하차도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라는 제안이 있었는데 아직도 검토 중이다. 인근 주민들이 분진·소음·주차난으로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개방해 달라”고 주문했다.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환경기초시설 7곳 중 자원회수시설만 반경 1km 이내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 이런 시설들은 우선적으로 인구가 없는 곳에 조성, 집적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가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첫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1월 13일은 주민참여 강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시행되는 뜻깊은 날이기도 하다.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광진구의회와 광진구 간 ‘인사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이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두 기관 간의 상호 협력체계를 계속 이어가기 위함이다. 협약서는 △매년 1회 이상 정기적 인사교류 실시,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후생복지제도 통합 운영, △협약서의 효율적인 운영과 세부기준 마련을 위한 인사운영협의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삼례 의장은 “오늘부터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가 열렸다. 그동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해 집행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안정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며 “의회사무국에 근무하는 직원 모두 전문성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이 지난 12일 하남시 위례동 LH위례포엘리움(신혼희망타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양영웅 위례포엘리움 입주자 대표와 학부모들이 참석했고, 하남시청 공무원, 김낙주 하남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회 오승철, 정형, 최승태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강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위례동 보육현황을 점검하고 “보육 정책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다른 정책과 달리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적절한 시기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보육시설 부족은 신도시마다 반복되는 고질적인 피해로, 하남시청만이 아니라 당 차원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해 꼭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며 “보육시설 확충에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다각도의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양영웅 입주자 대표와 학부모들은 인사말에서 “위례포엘리움은 8개 단지 가운데 4개 단지만이 입주한 상태인데도 보육대란이 현실화하고 있고, 이로 인해 부모의 복직마저 늦어져 가정경제도 위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혼희망타운이라 출산계획을 갖고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인호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3일 대통령이 주재하고 중앙과 지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이 참여하는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난 2021년 7월 제정된 '중앙지방협력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관련 주요정책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로서, 대통령을 의장으로 두며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교육부·행정안전부 장관, 시·도지사 및 지방4대협의체장 등이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한편 이날 협력회의는 향후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운영 방안에 관한 의결 1건을 비롯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관한 보고 ▲초광역협력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관한 보고 ▲자치분권 성과 및 자치분권 2.0시대 발전과제 보고 등의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과 관련하여,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지방과 관련된 사항에 관한 국가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운영해 나갈 것을 표명하였으며, 분기별 1회 지방과 관련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개최결과를 국무회의에 공유함으로써 국무회의와 연계되는 사실상 제2국무회의로 운영할 것 등을 의결했다. 지역경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인호 서울시의회의장은 1.13일부터 서울시의회 의장이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을 행사하게 됨에 따라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난해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1.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의회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이 자치단체장으로부터 시의회 의장에게 전면 이양된다. 그동안은 시장의 위임을 받은 시의회사무처장이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해왔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사무직원에 대한 임용권자로서의 김인호 의장이 첫 임용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이날 김 의장은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각 부서 담당관 및 11개 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등 19명에게 의장명의의 임명장을 직접 전수했다. 김인호 의장은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집행부가 아닌 시의회 소속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인사권 독립이 단순히 인사권한을 행사한다기보다는 이전보다 향상된 전문성과 균형감을 가지고 집행부를 견제하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라며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 마련과 승진, 전보 등에 있어 균형인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인사원칙을 세워 인사운영을 해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동구의회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이뤄 낸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지난 13일 의회사무국 직원 25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지금까지 구청장의 권한이었던 직원의 승진·채용·징계·교육 등의 실질적 인사권이 구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른 것이다. 성동구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시행(2022. 1. 13.) 준비를 위해 자치의회 TF팀을 작년 9월부터 운영하며, 조직체계와 인사관련 운영사항을 조례와 규칙으로 제·개정 하는 등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그리고 작년 12월 28일 성동구청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양 기관 간 연계·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한편 의회사무국은 올해 상반기 정책지원관 3명을 추가로 채용하여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 감사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의회 임용장을 받은 직원들은 안정적·지속적으로 의정활동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의회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구민 중심의 자치의회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성수 의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자치분권 2.0시대에는 주민참여가 강화되고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1월 13일 오전 11시에 호국보훈회관에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로부터 보훈단체 정책 및 예산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영실 위원장은'서울특별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보훈 대상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다양한 보훈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예산 지원에 기여한 바 있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는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서울특별시민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봉사 하셨으며, 국가유공자 단체인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도움을 주신 공로로 이영실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영실 위원장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을 합당하게 예우하고 지원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더불어민주당, 성남2) 위원장은 1월 13일 용인 ICT밸리 컨벤션에서 열린 2022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신년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박창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행사준비에 애쓴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이은숙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난해(2020년) 경기도 보육환경 발전과 영유아들의 보육에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여파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긴급보육 등 방역 일선의 한 축을 담당했다”며, “보육현장의 모든 분들 덕분에 경기 보육의 미래가 밝고 가치가 더욱 빛이 난다”라고 격려하였다. 아울러, 금년도(2022년) 어린이집 운영지원 예산으로 210억원이 확보돼 재원아동(정부미지원 어린이집 대상) 1명당 매월 2만원씩 지원될 예정이고, 어린이집(정부미지원) 경영 안정화 지원금(77억)으로 아동 1명당 3만원이 한시적(일회성)으로 지원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가정보육인 여러분들께서 한데 모여 새로운 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3일 지방의회 역사상 최초로 이뤄진 ‘인사권 독립’을 기념해 “인사권 독립을 디딤돌로 해 풀뿌리 민주주의 꽃을 피우겠다”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시행령 시행을 맞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선포식’에서 “이제 지방의회는 자치분권의 새로운 전기를 시작한다”라고 공언하며 ‘자치분권 완성’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그간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속해 있던 지방의회 인사권이 이날 개정법 시행으로 의장에게 이양됨에 따라 의회 차원의 비전을 새롭게 제시하고, 개편된 대응방향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인사권 독립이 ‘자치분권 2.0시대의 출발점’, ‘의회와 집행부 간 균형의 전제조건’, ‘독립적 의정활동과 책임 강화의 시작’, ‘본격적 지방의 시대 시작’ 등 크게 네 가지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특히, 새로운 인사독립제도를 원활하게 정착시키기 위한 필수요소로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을 꼽으며 “인사의 독립성을 확보하되 문제점을 극복하는 협력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는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0대 의회를 마무리하고, 11대 의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집행기관과 협치하여 펼쳤던 민생정책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더불어민주당은 4회에 걸쳐 여성, 청년, 중소상공인, 안전/보건 정책을 도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여성정책들을 소개한다. 소설 ‘82년생 김지영’에서 보듯이 우리사회에서 여성은 다양한 질곡을 안고 태어난다. 그럼에도 여성들에게 가해지는 편견과 혐오는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성에 대한 편견과 혐오 대신 이해와 포용을 기반으로 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제안 사업 중 여성들에게 가장 호응이 큰 사업 중의 하나가 여성청소년기본생리용품 사업이다. 여성으로 태어나면 누구나 생리의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가난이란 이름으로 생리시기만 되면 말 못할 고통을 겪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다. 심지어는 생리용품 대신 운동화 깔창을 사용하는 청소년들도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본예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을 담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 지난 11일(화) 공공부문의 노동이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법률의 통과로 앞으로 공기업이나 준정부기관은 이사회에 ‘근로자 대표의 추천’이나 ‘근로자 과반수’ 동의를 얻은 비상임이사 1명을 노동이사로 선임해야 한다. 노동이사제가 도입되면 이사회에 노동자 대표들이 참여하여 기업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경영진과 함께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노동자가 경영에 대한 발언권을 얻게 돼 공공기관의 경영투명성을 높이고 부패, 비리 등을 미리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그럼에도 경영계에서는 노동이사제가 사회적 합의없이 진행돼 노사갈등을 조장하고, 공공기관의 방만한 운영과 도덕적인 해이를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으로 노동이사제가 확산되는 것을 막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러나 경영계의 이러한 주장과 우려는 잘못된 사실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는 1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한은숙 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8명의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이번 특별회비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게 계신 적십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및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첫 회기인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후 21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의 의결,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시정에 대한 업무보고 및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여 47만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좋은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주민주도 자치분권 시대로의 새로운 전기를 시작하는 해로, 남은 반년 동안 고민하고 시민과 소통하여 함께 잘 사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구구회, 박순자, 김현주, 이계옥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는 13일 의회사무과 직원 16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장이 지휘·감독하고, 임명·교육·훈련·복무·징계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는 첫 의회 소속 공무원이 됐다. 이에 앞서 포천시의회는 인사권 독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하위 자치법규에 대한 제·개정 및 의회 소속 직원 구성 등 필요사항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12월 16일 인사권 독립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포천시와 맺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강화됨에 따라 책임도 커졌다”면서 “지방자치법 개정사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무기구·조례 정비, 의원·직원 교육 등을 통해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이 11일 구기동 220-2(이북5도청 앞) 주민 쉼터 조성 준공 현장을 찾아 부족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진경 의원은 평소에도 주민 안전과 건강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기동에 주민들이 앉아서 쉬거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쉼터와 운동시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노 의원은 종로구청에 이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을 통해 현실화 시켰다. 노진경 의원은 “구기동은 서울의 중심지이면서도 자연에 둘러싸여 맑은 공기와 숲을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 이라며 “최근 준공한 구기동 등산로 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 것 같아 뿌듯하다” 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상호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연천)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역 상점가 노후상가거리 활성화사업단 관계자와 함께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정담회를 가졌다.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원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종착역인 연천역을 중심으로 상가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연천 5일장을 활성화 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사업 추진으로 현재 선진시장 견학, 상인교육, 상인 유니폼 구입 및 배포를 완료하였으며,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연천큐브 구축을 위해 실시설계 계약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상호 의원은 “경원선 전철 개통으로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연천5일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경험하고 다시 찾는 연천이 됐으면 좋겠다.”며, “연천큐브 조성으로 청년들의 창업과 함께 5일장만 열리는 시장이 아니라 연천군의 농특산물과 임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상시 시장도 함께 열려 연천군의 청정 이미지를 알리고 연천 상점가와 시장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유의원은 “연천역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후상가거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맞아 첫 전입 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이날 간담회장에서 팀장 보직 대상자 1명과 전입 공무원 12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그동안 시의회는 자치분권 대응 TF팀을 구성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사무국 조직․인력 정비,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 등을 추진해왔으며, 변화한 지방의회 여건에 맞춰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책지원관 도입에 따라 정책지원팀을 신설해 4전문위원 4팀으로 사무국 조직개편도 이뤄졌다. 정책지원팀은 조례안 작성, 정책 개발, 시정 질문 등 의정활동과 관련해 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의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홍선의 의장은 “32년 만에 대폭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는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며 “앞으로 더욱 강화된 권한과 책임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자치법령 개정과 의회 운영’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을 맞아 사무국 직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소장은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운영 및 회의진행, 소속직원의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몰입감 높은 강의를 펼쳤다. 홍선의 의장은 “지방의회 여건이 크게 변화한 만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13일 오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자치 실현의 첫걸음으로 의회사무국 직원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전부개정안 시행으로 1월 13일부터 의장에게 지방의회 인사권이 부여되면서 구의회사무국 직원 및 정책지원관에 대한 독립적인 인사 시행이 가능해졌다. 또한 구의회는 임용장 수여식에 앞서 지난 7일 집행부와 인사운영 협약(MOU)을 체결해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은 “의회가 독립된 인사권을 갖게 되면서 집행부 견제를 위한 든든한 환경이 함께 마련되었다”라며, “앞으로 의회가 구민의 대의기관으로 충실히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의회 구성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서울시가 행정안전부에 법률적 검토를 요청한 '서울특별시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시장의 발언중지, 퇴장명령 조항에 대해서는 검토 의견을 내놓지 않았으며, 행정안전부의 이 같은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 서울시의회는 '서울특별시의회 기본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해당 조례안 제52조에는 회의장 질서유지를 위해 시장, 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본회의나 위원회 회의에서 의장이나 위원장 허가 없이 발언할 경우 의장 또는 위원장이 발언을 중지시키거나 퇴장을 명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허가를 받아 발언해야 한다는 기존 내용에 더해, 허가를 받지 않고 발언한 경우 발언을 중지시키거나 퇴장을 명할 수 있다는 부분이 추가된 것이다. 서울시는 해당 내용이 시장의 발언할 자유를 제한한다는 이유로 행정안전부에 조례안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요청했다. 행정안전부는 시의 요청에 따라 해당 조례안을 검토하면서 다른 조항에 대해서는 검토의견을 적시했으나, 시가 문제 삼은 핵심 조항인 제52조에 대해서는 별다른 의견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서울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3일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2022년 의회 공무원 21명 대상 첫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식은 지난 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안이 올해 1월 13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주민중심의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지방의회 사무기구 인력운영의 자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이 날 임용장을 받은 의회 공무원 21명은 지방의회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할 예정이다. 고기판 의장은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와 주민주권 시행 확대의 본격적인 첫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더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영등포구의회는 이 날 인사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진행했다. 영등포구의회 인사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구의회사무국장과 내부 위원 2명, 외부 위원 5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외부 위원 5명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겸비한 인사행정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로 앞으로 임기 3년간 활동하면서 영등포구의회 소속 공무원의 임면, 승진, 징계 등 인사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시행일인 지난 1.13일 임용장 교부식을 시작으로 인사 업무를 실시하는 자축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회의장에서 소규모 내부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경과보고 △의장 기념사 △의원 및 직원 상호 간 인사 △축하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1.13일자 전입, 파견된 인사 발령 직원을 포함한 사무국 전 직원과 시의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축하, 환영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 광주시의회를 잘 이끌어가자는 의기투합의 자리가 되었다. 광주시의회는 이날 임용장 교부식을 시작으로 인사위원회 구성, 인사 운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 인사체계를 구축하고 사무국 공무원에 대한 임면, 승진, 징계 등 인사업무 추진과 함께 소규모 인력으로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하여야 하는 숙제도 남아있다. 임일혁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이라는 역사적 순간에 광주시의장으로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은 의정 역량 강화에 집중하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광주시의회가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3일 의회사무국 직원 2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인사권 독립의 첫 걸음을 뗐다.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의회 의장이 소속 사무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임명·교육·훈련·복무·징계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그간 시흥시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을 위해 작년 12월 17일 시흥시와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제293회 제2차 정례회에서 15건의 관련 조례 및 규칙 등을 신설․정비하고 세부적인 인사운영방침을 수립하는 등 인사운영의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해온 바 있다. 또한 금년에는 정책지원팀 신설에 따라 조례안 작성, 입안지원 등 의정활동 실무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 3명을 채용하여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며, 향후 지방의원 정수 1/2 범위 내에서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박춘호 의장은 의회사무국 직원 2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의회는 13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의실에서 가평군의회 소속직원 16명에게 ‘가평군의회 공무원 임용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배영식 가평군의장과 군 의원들,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 인사말씀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자가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된 것과 관련해 가평군의회 소속 공무원 임용장이 수여됐다. 이는 지방의회가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 자체적으로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의회 공무원 충원과 임용, 승진, 복무 등을 결정할 수 있게 돼 독립기관으로서 역할을 보다 충실히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배영식 의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오랜 염원으로 이뤄낸 새로운 지방자치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인사권 독립과 강화된 권한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13일 오전 수원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실시된 ‘수원특례시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천년 경기문화의 심장을 품은 중심도시인 수원시가 특례시로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날을 맞아 기쁘다”라며 “특례시로서 수원이 새롭게 변모하며 완전히 새로운 미래의 중심도시로 힘찬 도약을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이필근(더민주, 수원3)·김장일(더민주, 비례)·최종현(더민주, 비례)·황대호(더민주, 수원4)·김봉균(더민주, 수원5)·황수영(더민주, 수원6)·양철민(더민주, 수원8)·김직란(더민주, 수원9) 의원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특례시장, 수원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가 13일, 시민헌장탑 표지석 제막식과 수원특례시 출범식에 참석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지역구 국회의원·도의원, 시민대표 등이 참석해 수원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시민헌장탑 표지석 제막식, 수원특례시 홍보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시민헌장 발표, 수원특례시 출범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석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광역-기초 이분법 틀에서 기초자치단체 지위에 묶였던 수원시가 73년만에 새로운 옷을 입고 출발하는 뜻깊은 날 이다”라며, “앞으로 실질적인 혜택과 권한들을 확보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민과 함께 희망과 번영의 수원특례시를 완성하기 위해 37명의 시의원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3일 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사무국 전입 직원 32명에 대한 임용장을 교부하였다. 이번 임용장 교부는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1. 13.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권한의 효력이 발생하면서 처음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지방의회의 의장이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모든 인사를 관리하게 된다. 인사 사무 관리를 위하여 지방의회 소속 자체 인사위원회가 설치·운영된다. 지금까지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권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있었다. 윤창근 의장은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은 시의회 인사권 독립부터 출발한다”고 강조하면서“인사권 독립이 조기 정착되고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는 1월 11일 정재호 의원 외 3인 의원의 요구로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여봉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종로구민들에게 새해인사를 건네며 “올해는 지방자치법 개정법률이 전면 적용되는 새로운 지방자치시대의 첫 해이며,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치르는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금일 원 포인트 의회를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관련 규정들을 재정비하여 의회의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 아래 완벽하고 실질적인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제306회 임시회 안건은 총 11건으로 조례안 7건, 규칙안 4건이며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 본회의 종료 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조촐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외부인 초청 없이 진행되었으며 기념떡 커팅 등 간단한 일정으로 마무리 되었다. 종로구의회 전 의원들은 서로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새해에도 15만 종로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는 1월 12일 제27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의 첫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70회 용산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기본 조례안 등을 안건으로 채택하고, 안건을 처리했다. 제271회 임시회는 1월 19일부터 1월 27일까지 9일 동안 열릴 예정이다. 김정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70회 임시회는 2022년도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의 첫 회기이다.”라며,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30만 용산구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각자의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와 광명시의회는 12일 지방의회 인사권 분리에 따른 인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월 13일부터 시행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에 따른 의회 인사권 분리의 성공적 안착과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것이다. 협약서에는 ▲ 우수인력 균형 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협력 ▲ 조직기구 정원 조정 협력 운영, ▲ 교육훈련, 복지제도, 복무사항 통합 운영 등이 담겨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시와 의회 간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이라며, 아울러 ”이번 협약이 시와 의회의 동반자적 관계와 자치분권 실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인사권 독립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하며,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여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1991년 6월20일 지방의회가 재출범한 지 30년 만에 이뤄진 조치로 핵심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었던 지방의회 사무처 직원의 인사권을 지방의회 의장에게 넘기는 부분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13일 용인특례시의회 출범을 기념해 용인특례시의회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등을 개최했다.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백군기 시장, 용인시의정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이 부여됨에 따라 용인특례시의회로 새롭게 시작함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의회 2층 출입문에 설치된 현판에는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용인특례시의회 새롭게 시작합니다'는 문구를 넣어 특례시의회로서 시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준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특례시의회로써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 있는 날이다"며, "용인특례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2022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월 13일 특례시의회로 새롭게 출발하는 용인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여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권한 확보 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시행일인 13일 의회사무기구 공무원에 대한 첫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공무원은 의회직 공무원을 희망한 8명으로, 미충원된 인원에 대해서는 집행기관의 파견을 받아 의회사무국에 배치했다. 첫 임용장 수여식에서 신명순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임용되는 뜻깊은 자리다”며 “독립된 지위에서 늘어난 권한만큼 책임이 뒤따르는 점을 명심하며,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애써 달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의회는 13일 인사권 독립 원년을 맞아 의회사무과 사무직원 3명에 대해 첫 임용장을 수여했다. 연천군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독립을 시행했다. 군의회의장과 임용장을 받은 군의회 직원들은 안정적·지속적으로 의정활동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군의회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군민중심의 자치의회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숭태 의장은 “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사명감을 가지고, 오직 군민의 입장에서 연천발전을 위해 무슨 일을 할 것인지 고민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13일 사실상 첫 의회직 직원들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개정 지방자치법이 이날 시행됨에 따라 의회사무과 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이 의장에게 부여됐다. 이와 관련 시의회와 시청은 사전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회 근무 희망자를 파악해 이번 인사에서 9명을 의회로 전출하고, 그 외 의회사무과 정원은 파견 발령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의회 전출자 9명이 실질적으로 의회직 공무원 1기와 같아 성복임 의장은 직접 임용장을 수여하며 “행복한 일터를 만들 테니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성 의장은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한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은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의회가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더 적극적으로 행하라는 법 개정 취지를 살리는데, 자발적 의회 근무 선택 직원들이 크게 기여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지난 3~4일 제257회 임시회를 개최, 관련 조례와 규칙을 제․개정해 인사권 독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를 근거로 시의회는 앞으로 인사위원회 구성, 상반기 내 의원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할 정책지원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동두천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스피치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에 필수적인 스피치 능력 향상을 위해 강사로 초빙된 이효진 아나운서는 SBS UBC 및 청주 MBC 재직, 원광디지털대학교와 한국방송예술진흥원에서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 이사로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설득력 향상을 위한 강조법, 목소리 연출과 시각언어 활용법, 신뢰와 공감 얻기를 위한 스피치 기법 등 실습위주의 학습으로 이뤄졌으며, 또한 개인별 강사의 1대1 피드백을 통해 스피치의 문제점을 개선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정문영 의장은 “이번 스피치 교육은 의정업무에서의 발표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시민과의 대화에서도 원활한 소통을 도와줄 큰 자산이 된 교육이다.”라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소규모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따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는 의회사무국 소속 공무원 1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11명의 공무원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처음 임용된 공무원이다. 이날 조석환 의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자치분권 2.0시대에는 주민참여가 강화되고, 지방의회 역할이 확대된다. 변화하는 의정환경에서 의원들이 안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용장을 받은 공무원들은 의원들의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 역할 수행과 더불어 다양한 의정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의 전면 시행에 따른 것으로, 1991년 6월 20일 지방의회 재출범 이후 30년 만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은 12일 오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에게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하여 박주수 양주지구협의회 회장 등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협의회 회원 3명도 함께 참석했다. 양주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며 인도주의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지진, 호우, 화재 등 재난상황에 따른 긴급 구호활동과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정덕영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이웃들이 늘어나 안타깝다”며 “지역 사회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데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에 설립된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협의회는 2022년 현재 13개 단위봉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400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전부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앞서 자치법제 역량 강화와 서울시민의 민주의식 향상을 위해 전국 지방의회 중 최초로 법제처와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갖추기로 합의하였다. 특히 금번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집행부와 차별화되는 지방의회만의 법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고, 주민조례발안제도의 도입 등 시민에 대한 법제교육 수요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이 같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중 최초로 법제처와의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먼저 개발하여 타 지방의회에 전파하고 이를 통해 자치분권 강화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성공적인 안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동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자치법제 역량강화를 위한 법제교육 및 인력교류 ▲시민 대상 법제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자치법제 지원제도의 개선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전부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을 계기로 서울시의회는 의회의 위상과 자치법제 역량을 제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1월 12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정착과 효율적인 인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파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등 각종 권한을 갖게 됨에 따라 의회 인사 운영의 안정적 추진과 양 기관의 균형 있는 인력 배치를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한양수 의장과 최종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협력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ㆍ수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위탁 수행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통합 운영 ▲조직ㆍ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양수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선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정분야 전문인력 확보와 업무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