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모든 학생의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원 대상 전문성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광주시교육청은 ‘기초학력 지도 교원 전문성 강화 연수’ 과정을 마련해 현장 교사들의 학생 맞춤형 지도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습지원 담당교원 연수 △초등 한글문해력 향상 연수 △초등 기초수리력 향상 연수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각 과정마다 초등교원 30명씩 참여해 총 90명이 연수를 받는다. 연수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광주교육대학교에서 과정별로 5일간, 총 15시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론과 실제를 함께 다루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습지원 담당교원 연수’는 학교 내 학습지원 업무를 처음 맡았거나 전문성 향상을 희망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학교 기초학력 지원 체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초등 한글문해력 향상 연수’는 저학년 학생들의 언어 격차 해소와 문해력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지역 철물점과 협력해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우리동네 해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겪는 소규모 수리와 긴급 보수 문제를 보다 빠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철물점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동네 해결사’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지만 주민들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 민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충망 교체, 수도 누수, 안전 손잡이 고장 등 비교적 간단한 수리부터 긴급 보수가 필요한 사항까지 실질적인 생활 불편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운영 방식은 취약계층 주민이 전화 등을 통해 행복한 복지 7979센터에 불편 사항을 접수하면, 센터에서 민원인의 거주지와 가까운 협약 철물점에 연결해 신속하게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주민 접근성과 대응 속도를 높인 생활밀착형 지원 체계라는 평가다. 남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지역 철물점 43곳을 대상으로 참여 의사를 조사했으며, 이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업체를 생활 불편 해결 파트너로 선정했다. 현재 남구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철물점은 모두 5곳이다. 협약 철물점들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첫 여권을 발급받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맞춤형 아동용 여권 커버를 배부한다. 광산구는 8세 미만 아동(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을 대상으로 ‘첫 여권 발급’을 기념하는 아동용 여권 커버를 제작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여권 커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여권을 처음 발급받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가족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에게 여권이 첫 공인신분증이자 세상과 연결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 광산구는 아동 여권이 보관 과정에서 낙서나 구김, 오염 등으로 쉽게 훼손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커버의 내구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더해 실용성과 감성을 함께 담아냈다. 디자인은 축하 메시지와 함께 탐험과 여행을 떠나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주제로 한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취향에 따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재미를 더했다. 여권 커버 수령을 원하는 경우 법정대리인이 광산구 누리소통망을 통해 진행되는 ‘2026년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받을 수 있다. 준비된 수량은 총 1,00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남북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봉사조직 ‘충청권 통일+센터 정(情)주행 봉사단’을 출범시키며 지역사회 기반 통일 공감 확산과 사회통합 실천에 나섰다. 도는 23일 충청권 통일+센터 대회의실에서 조상현 자치행정과장과 봉사단 참여자, 관계기관,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정주행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식과 활동 계획 공유,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정주행 봉사단은 남북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봉사단으로 제도를 넘어 사람으로 이어지는 통일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선도 모델로 의미를 더한다. ‘정주행’이라는 명칭에는 일회성 활동이 아닌 관계를 끝까지 이어가는 지속적 동행의 의미를 담았다. 봉사단은 앞으로 통일 공감대 캠페인과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단순 봉사를 넘어 남과 북의 삶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통합의 현장을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여 단원들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공동체 안에서 함께 어울리고 연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상현 자치행정과장은 “정주행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 우려가 부각되면서 뉴욕증시가 약세로 출발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금융시장 전면에 부상하며 투자심리를 빠르게 위축시키는 모습이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장 초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32.61포인트(0.27%) 하락한 4만9357.4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83포인트(0.24%) 내린 7121.07,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88.32포인트(0.36%) 하락한 2만4569.25로 집계됐다. 이날 하락세의 배경에는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가 자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는 선박은 즉시 격침하라”고 밝히며 강경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다. 휴전 협상 시한을 연장한 지 이틀 만에 나온 발언으로, 시장은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다시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에도 유사한 경고를 내놓으며 실제 군사 कार्रवाई를 언급한 바 있어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더욱 자극했다. 호르무즈 해협이라는 글로벌 에너지 수송의 핵심 거점이 다시 긴장 국면에 들어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중동 해상에서 미국과 이란 간 충돌이 군사적 대치를 넘어 ‘에너지 봉쇄 전쟁’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한 이란과 공해상 차단에 나선 미국이 정면으로 맞서면서 글로벌 원유 공급망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시화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해군은 인도양 공해상에서 이란산 원유를 운송하던 초대형 유조선(VLCC)에 직접 승선해 검문을 실시했다. 해당 선박은 약 200만 배럴을 적재할 수 있는 규모로, 제재 회피를 위해 국적을 위장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 기존 페르시아만 인근을 넘어 원해까지 작전 범위를 확대한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단순 감시를 넘어 실제 차단·검색까지 병행하며 이란의 원유 수출망을 원천 봉쇄하려는 전략이 본격화된 셈이다. 특히 중국 등 주요 수입국으로 향하던 물량까지 영향을 받으면서 이란의 수출 타격은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맞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강경 대응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혁명수비대 해군은 고속정을 동원해 상선에 접근한 뒤 병력을 투입해 선박을 장악하는 장면을 공개하며 해상 통제력을 과시했다. 실제로 이란은 최근 컨테이너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중국 전기차 시장이 ‘치킨게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업계 내부에서는 이 같은 출혈 경쟁이 장기화될 경우 오히려 글로벌 경쟁사인 테슬라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홍콩중문대 선전캠퍼스 공공정책학원의 정융녠 원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중국 전기차 산업의 가격 경쟁을 “집단 자살”에 비유했다.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을 낮추면서, 결국 누구도 이익을 내지 못하는 구조로 빠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특히 “중국 상위 자동차 업체들의 이윤을 모두 합쳐도 글로벌 1개 기업에 못 미칠 수 있다”며, 현재 경쟁이 산업 전체를 약화시키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들이 ‘끝까지 버티면 이긴다’는 전략에 매몰되면서 비효율적인 경쟁이 반복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상황의 배경에는 지방정부 중심의 과잉 투자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 하나의 산업이 유망해 보이면 각 지역이 앞다퉈 산업단지 조성, 보조금 지급, 투자 유치에 나서면서 공급 과잉을 부추긴다는 것이다. 실제로 비야디 등 주요 기업들까지 가격 경쟁에 뛰어들며 시장 전반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중국 당국 역시 이러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쿠팡이 최근 미국 정치권을 상대로 로비 활동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기존 백악관과 대통령실을 넘어 미국 부통령까지 로비 대상에 포함시키며 접촉 범위를 넓힌 점이 눈에 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상원 공공기록에 따르면 쿠팡의 모회사 쿠팡 Inc.는 올해 1분기 로비 자금으로 최소 178만5,000달러(약 26억 원)를 지출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로비 방식도 다변화됐다. 내부 인력을 활용한 직접 로비에 약 109만 달러가 투입됐고, 외부 로비 업체를 통한 지출도 약 69만 달러에 달했다. 특히 외부 업체 수는 기존 4곳에서 7곳으로 확대되며 조직적인 로비 체계를 강화한 모습이다. 이 과정에서 정치권 인맥을 활용한 전략도 강화됐다. 신규 로비스트에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신 인사와 미 의회 관계자 출신 인물들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로비업체 ‘볼라드 파트너스’에는 전 백악관 정책 고문 출신 인사가 합류했다. 로비 대상 역시 경제 부처를 넘어 외교·안보 라인까지 확대됐다. 미국 상무부, 재무부, 무역대표부(USTR)뿐 아니라 국무부, 국가안보회의(NSC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SK스피드메이트가 AXA손해보험과 손잡고 자동차 보험 고객을 위한 ‘데이터 기반 차량 예방정비·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격 도입한다. 이번 서비스는 사고 후 수리에 집중하던 기존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정밀 진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량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최적의 정비 시점을 가이드하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AXA손해보험 앱을 통해 신청한 고객은 전국 570여 개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등 주요 5개 항목을 무상 점검받을 수 있다. 점검 결과는 모바일 리포트로 제공되며, 단순 이상 여부뿐 아니라 종합 정비 점수와 개인별 주행 패턴에 따른 예상 정비 시점 알림 서비스까지 포함되어 체계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서비스 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6월 30일까지 AXA손해보험의 문자 수신에 동의한 고객에게는 엔진오일 3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SK스피드메이트는 향후 진단 항목을 확대하고 리포트 기능을 고도화하여 예방정비 서비스의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단순 점검을 넘어 데이터 기반 차량 관리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모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백화점이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반다이남코 팬시 페스타’를 개최하며 가정의 달 팬슈머(Fansumer) 공략에 나선다. 이번 팝업은 ‘일본의 디즈니’로 불리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반다이남코의 방대한 IP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대목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재점화된 ‘다마고치’ 공식 판매다. 유통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신제품 ‘다마고치 파라다이스’ 4종의 물량을 대량 확보해 선보이며, 소지품 꾸미기 아이템으로 각광받는 한정판 ‘나노 다마고치’를 최초 공개한다. 또한, 정교한 품질로 컬렉터들 사이에서 인기인 캡슐토이 브랜드 ‘가샤폰’ 존을 90대 규모로 조성해 이른바 ‘뽑파민(뽑기+도파민)’ 열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구매 혜택도 제공된다. 다마고치나 나노블럭 구매 고객에게는 ‘나노블럭 마메치 클리어 버전’을 선착순 증정하며, 주요 인기 품목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윤형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MZ세대부터 X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세대통합형 IP 팝업’을 준비했다”며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