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의 김선익 지방농업연구사가 ‘제15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직자 중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인물을 선발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 연구사는 1996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30년 이상 인삼 연구에 매진하며 충남 인삼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그는 인삼 연작장해 해소를 위한 토양 훈증 기술과 기후변화 대응 품종 육성 연구를 수행했으며, 최근에는 광량 조절이 가능한 해가림 시설을 개발해 생산량을 두 배 가까이 늘리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간편식 제품 개발과 수삼 냉동 저장 기술을 민간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연구 성과의 산업화에도 앞장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연구 성과는 현장 교육과 기술 지도에도 적용되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선익 연구사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인삼농가와 연구소 동료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연구와 기술 개발로 인삼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첫 일출을 맞아 1일 삼거리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시의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각오를 다지고 지역 발전과 시민의 안녕·화합을 기원했다. 삼거리공원은 지역 대표 명소이자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최근 새롭게 개장해 해맞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천안시립합창단의 ‘새해를 여는 노래’ 공연, 흥타령풍물단의 액막이 타령, 대북 타고 퍼포먼스 ‘천하대안’, 신년 메시지 낭독, 해맞이 퍼포먼스,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새해 덕담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민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나눌 수 있는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시는 행사 안전을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 안전관리 요원과 교통·주차 통제 인력을 배치했으며 구급 차량도 행사장에 대기토록 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시민 모두가 새해에는 더욱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일출을 바라보며 한 해의 행복을 기원하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거침없이 광야를 달리는 붉은 말의 기상처럼, 군민 모두의 삶에 활력과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먼저 고물가·고금리와 국가적 혼란 속에서도 지역을 지켜온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그는 “어두운 시간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를 지켜준 군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고창은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다”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하고 연대의 힘을 보여준 군민들의 강인함이 고창의 위대한 저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어민과 소상공인, 공직자들의 헌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고창이 있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2026년을 ‘새로운 질주의 시간’으로 규정하며 고창군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고창군의회는 군민의 삶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자 미래를 여는 전략적 동반자가 되겠다”며 세 가지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한빛원전 수명 연장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단호히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밝혔다. 또 8,801억 원 규모의 예산이 실질적인 복지로 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약속한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며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55만 강서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서구청장 진교훈입니다. 희망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예기치 못한 재난,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많은 분들께서 오늘의 일상과 미래를 동시에 고민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서는 미래를 향한 변화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공직자들의 책임 있는 실천이 더해져 오랜 숙원이던 과제들이 하나둘 현실의 문턱을 넘기 시작했습니다.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는 국제기준 개정이라는 커다란 전환점을 맞았고, 마곡 MICE 복합단지는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의 중심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이 12월 31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9대 후반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제9대 후반기 동안 기초의회 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별 1명씩 총 226명이 선정된다. 한 위원장의 이번 수상은 지역 복지 증진과 행정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중심 의정 활동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그는 전반기에는 행정재무위원회 소속으로 구정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을 추진했으며, 후반기에는 미래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돌봄·복지·취약계층 지원 정책을 중심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발굴에 힘써 왔다. 한상욱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개인에게 주어진 영예가 아니라, 주민의 목소리를 대신 전해 온 시간과 책임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라며 “현장에서 만난 한 분 한 분의 불편과 절박함이 제 의정 활동의 출발점이었고, 그 목소리를 제도와 예산으로 연결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역할이라고 믿어왔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보다 한 발짝 앞서 화성의 내일을 준비하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 속에서 도시의 미래를 발견하고, 삶의 변화로 증명하는 도시, ‘더 새로운 화성’을 화성특례시민과 함께 흔들림없이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106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천여 공직자 여러분.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장 정명근입니다.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첫날 새벽을 밝히며 태양이 솟아오르는 풍경은 늘 같아 보이지만, 그 빛이 비추는 화성은 결코! 어제와 같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는 특례시 출범에 이어 “4개구청 체제의 본격적인 시작”이라는 역사적 대전환 앞에 서 있습니다. 2026년! 우리의 선택과 실행 하나하나는 화성의 내일을 좌우할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올해의 사자성어는 ‘정출지일(正出之日)’입니다. ‘때마침 해가 솟아오르는 순간’의 강성한 기운처럼, 화성특례시가 밝고! 힘차게! ‘더 새로운 화성’을 향해 도약하겠다는 약속입니다. 사랑하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26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반도체 특화 대도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반도체산업 1000조원 투자 시대를 연 용인특례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이자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문화·예술·생활체육·교통·도로·철도 등 사회 전 분야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신년사에 담았다. 이 시장은 “1000조원에 육박하는 반도체산업 투자를 유치한 용인특례시는 ‘천조개벽(千兆開闢)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크고 뜻 깊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도농복합도시를 넘어 첨단기업도시로 빠르게 성장하는 용인특례시의 백년대계를 잘 개척해 경제가 활력을 찾고, 청년을 위한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고, 문화와 품격이 충만한 일류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2026년 주요 추진 정책으로 반도체 생태계 강화, 정교한 미래 도시 공간 설계, 철도·도로망 확충 지속, 교육 및 생활 인프라 투자 확대, 민생 복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5대 추진 목표를 제시했다. 이 시장은 "우리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도시, 더 훌륭한 생활인프라를 물려주기 위해 시민 여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경북 봉화 석포면의 중학생들이 기획부터 연출, 출연, 촬영까지 직접 완성한 단편영화가 국제 청소년 영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은 산골 교실에서 시작된 ‘청소년 문화 실험’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인구 감소와 교육 인프라 한계로 늘 소외돼 왔던 이 산골 마을에서, 뜻밖의 영화가 탄생했다. 석포중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민낯의 미소’가 지난 30일 열린 제16회 국제청소년평화·휴머니즘영상공모제(휴영제)에서 13~18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2010년 시작된 휴영제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시선을 통해 평화와 생명, 미래의 가치를 조명하는 국제 영상 공모전으로, 올해는 평화·휴머니즘, 환경·생명, 미래 등 세 개의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다. ‘민낯의 미소’는 영풍 석포제련소가 후원한 ‘제1기 석포단편영화교실’에서 만들어졌다. 참여 학생 8명은 시나리오 기획부터 연출, 연기, 촬영, 편집까지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맡았다. 작품은 화장품을 소재로 외모보다 내면의 가치를 돌아보는 메시지를 담았다. 석포면의 산과 냇물, 마을 풍경이 자연스레 녹아들며 소박하지만 진솔한 영상미를 완성했다. 휴영제 조직위원회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낙상으로 머리를 크게 다쳐 생명이 위급했던 흑산도 주민이 해양경찰의 신속한 헬기 이송으로 고비를 넘겼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31일 오후 2시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주택 철거 작업을 하던 60대 인부가 약 2m 높이의 지붕에서 추락해 머리를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환자는 머리 출혈이 심했고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신속한 응급 처치와 병원 이송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서해해경청은 신고 접수 직후 목포항공대에 긴급 출동을 지시하고 헬기를 흑산도로 급파했다. 목포에서 흑산도까지는 직선거리로 약 90km에 달하며, 쾌속선을 이용할 경우 3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거리지만 헬기는 약 30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해양경찰은 현장에서 환자를 헬기에 태워 육지로 이송하는 동안 구급대원이 동승해 심전도와 활력 징후를 지속적으로 확인했다. 또 토혈 증상을 보인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구강 내 이물질을 제거한 뒤 산소를 투여하는 등 응급 처치를 병행했다. 헬기는 서해해경청 헬기 패드장에 도착해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으며,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환자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2026년 병오년을 맞이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80만 부천시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으로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민선 8기 부천시정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간 시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달려왔습니다. 민선 8기의 원만한 마무리와 함께, 부천의 성장과 도약을 향한 도전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지난해는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반헌법적 12.3 비상계엄 이후 벌어진 탄핵 정국과 비행기 참사로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새해를 맞이했었습니다. 그리고 헌법재판소의 현직 대통령 파면과 차기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이어졌고, 새로 수립된 이재명 정부와 국민이 합심해 비상계엄으로 무너져버린 민생경제와 국격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자 노력했습니다. 요동치는 정국과 어려워진 민생 속에서도 굳건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는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시민의 연대와 협력으로 어둠 속에서 길을 찾고 마주한 벽을 넘어설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