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는 제322회 임시회 9일째인 3일 환경위생과, 건설과, 상하수도사업소, 보건소(보건행정과·건강증진과), 농업기술센터(농촌개발과·기술지원과) 등 5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끝으로 2026년 주요업무보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올해 군정 주요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정책 보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민규 의장은 업무보고를 마치며 “이번 보고는 고창군 주요사업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집행부는 의원들이 제시한 지적과 대안을 적극 검토해 업무에 반영하고,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민규 의장은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보고에서 청년 창업농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베테랑 농업인과 연결하는 멘토–멘티 매칭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차남준 의원은 산림녹지과 보고에서 구름골 산림레포츠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방도로 인접 시설의 진·출입 구간 공사 시 철저한 안전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선덕 의원은 농업정책과 보고에서 청보리밭 축제가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범음식점과 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봄철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 지방선거를 앞둔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준수를 강하게 주문했다. 김 권한대행은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과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공·민간 공사현장 전수 점검과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어 “이·통장을 통한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홍보를 강화하고,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비한 취약계층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90일 앞둔 상황에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거듭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 선언이 본격화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안을 무겁게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생경제 활성화와 행정 혁신 추진 방향도 제시했다. 김 권한대행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독려하는 한편, 최근 신설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기동팀’의 적극적인 운영과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민간 비즈니스 창출의 핵심 자원인 공공데이터가 플랫폼에 적극 공개될 수 있도록 부서별 데이터 업로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도민 결집에 나섰다. 충남도는 3일 태안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박람회 개막을 50일 앞두고 범도민지원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협의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공 개최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은 박람회 준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범도민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기념사와 축사, D-50 카운트다운, 성공기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범도민지원협의회는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자치·자원봉사, 보건복지, 농축수산 등 총 9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각 분과는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도민 참여 확대, 지역 역량 결집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 역할을 맡는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Healing & Future from Nature)’를 주제로, 자연과 치유 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특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장시간 야외 근무와 고강도 노동으로 근골격계 상해 위험에 노출된 환경직 근로자 보호를 위해 ‘상해 예방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추진한 근골격계 상해 예방 프로그램의 성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현장 근로자의 신체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매주 목요일 용전동 환경직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북구체력인증센터 소속 전문 건강운동관리사가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했다. 종량제 봉투 수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재활용품 선별 등 업무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운동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반복 동작이 많은 작업 환경을 고려해 허리·어깨·무릎 등 주요 취약 부위의 근력 강화 운동과 기능성 스트레칭을 병행함으로써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기초 체력을 높일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환경직 직원들은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책임지는 최일선의 주역”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근무 중 상해 예방은 물론 건강한 근무 여건 조성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대전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재정과 권한 이양이 포함된 항구적인 통합법안 마련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김 지사는 4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월 임시국회가 종료되면서 충남·대전 행정통합은 사실상 추진이 어려워졌고 대구·경북 통합 역시 제외됐다”며 현 상황을 평가했다. 그는 “그동안 대구·경북이 추진되는데 대전·충남만 빠지면 기회를 놓친다는 압박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광주·전남 통합만 통과시키려 했던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특히 속도 중심의 통합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시간에 쫓긴 졸속 통합은 안 된다”며 “통합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재정 지원과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 포함된 통합법안을 마련해 2~4년 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수도권 일극화 해소,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모든 지역이 동일한 기준과 혜택을 적용받는 통합 모델이 필요하다”며 국회 여야 동수 특별위원회와 범정부 추진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른바 ‘충남 소외론’에 대해서도 “시도민을 겁박해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얄팍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구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문화정보도서관,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 효천어울림도서관 등 4곳에서 총 2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남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접수일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정보도서관은 영유아 대상 ‘놀러와요 영어동화’를 비롯해 수학과 과학을 주제로 한 어린이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인과 어르신을 위한 캘리그라피와 영어 원서 읽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푸른길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요리·글쓰기 프로그램과 성인 대상 북 큐레이션, 어르신 인지 활동 강화를 위한 보드게임과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 창의놀이와 미술·음악 연계 북 스타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청소년도서관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학과 요리를 연계한 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성인을 위한 업사이클링 팝업북과 어르신 대상 스케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효천어울림도서관은 부모와 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엄마랑 꼼지락 책 놀이’ 프로그램과 요리·생태 탐험을 주제로 한 어린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글로벌 금융·무역 거점이자 동남아시아와 중국 남부 진출 교두보인 싱가포르에서 충남 경제 활성화의 또 다른 불씨를 지핀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4∼7일 3박 4일 일정으로 해외 시장 개척, 외자유치 협약 체결, 투자자 간담회, 돔구장·스마트팜 벤치마킹등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출장 첫 일정으로 5일,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에서 열린 도내 기업 대상 수출상담회를 찾아 현지 바이어에게 충남 K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천안, 공주, 보령, 홍성 등 12개 시군 25개 기업이 참여해 건강식품, 화장품 등 소비재 판로 확대에 나섰다. 이어 김 지사는 천안아산KTX역 인근 건립 추진 중인 K팝 돔구장의 선진 모델인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을 방문했다. 5만5000석 규모 개폐식 돔구장으로, 블랙핑크, 테일러 스위프트, 콜드플레이 등 세계 정상급 가수 공연이 열린 곳이다. 현장에서는 운영 기관 경영진과 만나 관리·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출장 사흘째인 6일에는 외자유치 협약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협약은 도내 그린에너지 시설 투자와 관련되며, 외자유치 규모는 역대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가 10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를 점검했다.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4일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23일부터 이어진 제32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군정 추진 계획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각종 조례안 및 지역 현안 관련 안건 심의가 이뤄졌다. 임시회 둘째 날인 2월 24일부터 의원들은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22개 부서로부터 올해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정책 추진 방향과 실효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의원들은 지역 현안과 주민 체감도 중심의 질의와 개선 의견을 제시하며 집행부에 보완을 요구했다. 의안 심사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심의를 거쳐 총 13건의 안건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고창군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고창군 중·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박성만 의원), 「고창군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임종훈 의원) 등 7건이 의결됐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202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처리됐으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일 국립순천대학교 파루홀에서 ‘광주전남 통합 순천시 상생토크’를 열고 전남 동부권 산업 발전 방향을 지역 기업인들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 통합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뒤 처음 마련된 상생토크로, 전남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 중인 일곱 번째 현장 소통 자리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순천 지역 기업인, 광주·전남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통합 추진 경과와 배경을 설명하고 특별법에 담긴 산업·경제 분야 지원 내용을 동부권 산업과 연결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반도체 산업 특화단지 지정 지원, 이차전지 산업 육성,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등이 주요 내용으로 제시됐다. 전남 동부권은 여수·광양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석유화학과 제철 산업이 자리 잡아 왔지만 산업 수명주기 변화와 인구 감소 등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와 이차전지, 항공우주 등 신산업을 통해 산업 기반을 넓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강 시장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동부권 발전 전략으로 광주권과 동부권을 연결하는 반도체 메가벨트 구축을 제시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인재양성 체계 확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국적인 저출산 흐름 속에서 전남 장성군의 인구 지표가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합계출산율이 전국 상위권으로 올라서며 지역 인구 정책의 성과에 관심이 모인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장성군의 합계출산율은 1.68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 0.83명까지 낮아졌던 수치는 2023년 1.15명, 2024년 1.34명을 거쳐 2025년 1.68명으로 크게 뛰었다. 최근 3년 사이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전국 2위에 올랐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출산부터 교육, 정주환경까지 이어지는 장성군의 생활밀착형 인구 정책이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한종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장성’을 핵심 과제로 내걸고 출산·양육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출산가정에는 첫째 400만 원, 둘째 600만 원, 셋째 800만 원, 넷째 이상 1000만 원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해 출산 초기 부담을 덜었다. 임신·출산 단계의 건강 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고위험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와 체중계, 혈압·혈당계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 맘케어’ 사업을 도입했고,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