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오는 16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6주간 ‘2026년 제1차 지역건설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울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된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변동과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 건설업체의 경영 부담이 가중된 지역 건설산업의 실태를 점검하고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하도급 대금 지연과 임금 체불 등 현장 내 불공정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초점을 맞춘다. 울산시와 지역건설협회가 7명으로 합동 조사반을 구성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등 총 2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 및 하도급률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여부 ▲하도급 계약 통보의 적정성 ▲무등록·무자격업체 하도급 여부 ▲건설근로자 임금 및 건설기계 임차비 지급 적정 여부 ▲설계변경에 따른 하도급대금 조정 실태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조사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 사안은 현장에서 즉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6년 3월 말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 말 대비 9,224억 원 증가한 49조 3,0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은행권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이다. 하나은행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6년 1분기에도 선두를 유지하며 ‘퇴직연금 1등 은행’ 입지를 이어갔다. 하나은행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고객 중심의 연금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꼽았다. 비대면 채널에서는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비스, 카카오톡 기반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 ‘하나 MP구독 서비스’,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는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대면 채널에서도 연금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연금 더드림 라운지’,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 ‘하나 무빙클래스’ 등을 통해 고객 맞춤형 연금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신뢰 덕분에 성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연금자산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일본 도쿄 외곽 세타가야구의 남서쪽 끝단에 위치한 후타코타마가와는 현지에서 '니코타마'라는 약칭으로 불리며 독보적인 주거 선호도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일본의 주요 부동산 정보 사이트에서 발표하는 '살고 싶은 동네' 순위에서 매년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이곳은 도심 속 오아시스이자 성공적인 컴팩트 시티의 표본으로 평가받는다. 현지 언론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부촌이자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지로 이곳을 조명하고 있으며, 실제 일본의 부유층과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후타코타마가와가 도쿄 외곽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부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 동력은 민간 주도의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에 있다. 과거 타마강변의 유원지와 낡은 공장들이 뒤섞여 있던 낙후된 지역이었으나, 대규모 복합개발을 통해 주거와 상업, 업무, 교통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현대적 도시로 탈바꿈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도시의 기능을 하나로 모아 효율성을 극대화한 결과다. 이곳은 크게 네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조성되었다. 대형 백화점과 쇼핑센터를 포함한 150여 개의 상업시설과 레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화재 및 가스 누출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본격 추진한다.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점검뿐만 아니라, 결함 발견 시 즉시 수리·교체까지 지원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총 2,450가구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한부모·다문화 가족, 치매 환자 거주 가구, 지하층 거주 세대,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지역 거주자 등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 및 정비 항목은 ▲전기 안전 점검(노후 누전차단기·배선용차단기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보일러 점검(배관·연통 상태 및 폐가스 누출 여부 확인) ▲화재감지기 설치 ▲구조물품 지원(스프레이식 소화기·구급상자 등)이다. 특히 청각장애 등록 대상자에게 화재 발생 시 시각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각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를 지원해 안전 사각지대를 더욱 세밀하게 보완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는 신청 가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가 오늘 4월 15일부터 관악산 으뜸공원에서 야외 조각 전시 ‘도시가 정원, 자연이 미술관’을 개최하며,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관악형 정원문화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전시는 ‘관악산 방문객 유입에 따른 상권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연이라는 공간을 하나의 열린 미술관으로 재해석하여,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별도의 공간 이동 없이도 자연스럽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시 장소인 관악산 으뜸공원(신림선 관악산역 1번 출구 인근)은 관악산의 주요 관문으로, 최근 등산객과 나들이객의 발길이 급증하며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다. 구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공원 내 주요 보행 동선을 따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국내 작가들의 조각 작품 7점을 배치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밝은 노란색으로 자유와 희망의 에너지를 시각화한 정국택 작가의 ‘나비의 꿈’, 그리고 누구나 앉을 수 있는 호박 형상의 벤치를 통해 작품과 직접 상호작용하며 복을 나누고 받아갈 수 있도록 한 조정 작가의 ‘복’ 등이 있다. 작가들은 금속과 석재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관악산의 풍경과 어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숲 위를 걸으며 도심과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용왕산 스카이워크’ 조성을 완료하고, 새로운 경관 명소 탄생을 예고했다. ‘용왕산 스카이워크’는 최대 폭 3m, 연장 224m 규모의 무장애 데크길로 조성됐다. 특히 모든 구간이 완만한 경사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노약자, 유모차·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구는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공법을 적용하고, 경관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를 여러 차례 보완하는 등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약 10m 높이의 공중 돌출 구조와 지형을 살린 곡선형 데크길이다. 나무 허리 높이를 가로지르는 공중 보행로는 마치 숲 위를 걷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고, 산세를 따라 휘어지는 곡선형 동선은 자연의 생명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최고의 조망 지점은 용왕정 정자와 어우러진 원형 데크다. 어느 방향에서도 시야의 막힘이 없으며 숲과 도심, 한강이 한눈에 펼쳐지는 파노라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야간에는 스카이워크 난간을 따라 설치된 390m의 LED 라인 조명이 점등되며, 곡선 구조의 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첨단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미래경제도시로의 미래를 열 ‘강서구 통합신청사’가 공정률 83%를 넘어서며 8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준공을 앞두고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4일(화) 실국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과 함께 막바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현장 소장으로부터 현재 공정 상황과 주요 설비 등 통합신청사 공사 현황을 보고받고, 주민 편의시설과 주요 기반시설 등 공사 전반을 점검했다. 진 구청장은 가장 먼저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신청사로 조성해야 한다”며 주민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강조했다. 차량 진출입 체계와 승하차 후 청사 진출입 동선, 도보 이용자 경로 등을 확인하고 지상 8층부터 지하 2층까지 한 층씩 꼼꼼히 점검했다. 설계도와 비교해 보면서 각 층의 시설 구성, 동선 등을 직접 보고 마감상태를 만져보기도 하며 1시간 30분 동안 점검을 이어갔다. 특히, 도서관과 강서역사문화관 등 주민 이용시설 점검에서는 채광과 층고에 따른 개방감, 바닥 단차 및 이동 편의성, 휴게 공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강서구 통합신청사는 지상 8층~지하 2층에 연면적 5만 9147㎡ 규모로 건립 중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떡볶이 브랜드 동대문엽기떡볶이가 종합식품기업 오뚜기와 손잡고 SNS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5일간 운영된다. 이번 콜라보의 주제는 SNS를 중심으로 이미 화제를 모은 '엽기떡볶이X콕콕콕 치즈볶이' 꿀조합이다. 두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의 조합이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주목받아 온 만큼, 발행 초반부터 소비자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4월 중 추가 이벤트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동대문엽기떡볶이 또는 오뚜기 공식 SNS 계정의 이벤트 게시물 댓글에 같이 먹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엽기떡볶이 14,000원 쿠폰과 콕콕콕 치즈볶이 4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엽기떡볶이 공식 SN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엽기떡볶이 관계자는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꿀조합 문화에서 착안해 소비자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뚜기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국가대표 출신 성아진(19,하이트진로)이 14일 충남 부여 백제 컨트리클럽(파72/6,384야드)에서 열린 ‘KLPGA 2026 제주공항렌트카ㆍ백제CC 점프투어 1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연장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성아진은 1라운드 3언더파 69타, 최종라운드 1언더파 71타로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69-71)를 기록해 박하연(20)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388야드)에서 진행된 첫 번째 연장전에서 박하연이 파를 기록한 반면 성아진은 3m 거리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2025년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세계여자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성아진은 “입회 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정말로 기쁘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힘까지 얻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KLPGA 점프투어에 첫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전 세계랭킹 1위 고진영(31,솔레어)을 비롯해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이예원(23,메디힐), 성유진(26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서대문구 주지협의회는 오는 5월 2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홍제폭포 일대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기념 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 주지협의회가 주최하고 BTN라디오와 BTN불교TV가 주관하며,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지역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옥천암 주지 선조스님을 중심으로 지역 사찰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이번 행사는 시민과 불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나누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BTN 김지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1, 2, 3 출신 TOP6 가수 정홍일, 윤성, 강성희가 무대에 올라 깊은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소리꾼 김준수가 함께해 우리 소리의 매력을 전하며 봉축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출연진들이 함께하는 단체 무대도 예정돼 있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대문구 주지협의회는 옥천암을 비롯해 광명사, 수효사, 정수사, 환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