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30일 식목일을 앞두고 대안동 산57번지 태연학교 주변 임야에 편백나무를 심는 조림행사를 가졌다. 이날 구청 직원 등 참여자들은 1ha 면적에 편백 1천500그루를 심었다. 북구 관계자는 "전 구민이 나무가 주는 혜택을 곳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산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산림복원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조림사업을 추진, 오는 5월까지 1억7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5ha에 편백나무 등 2만 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송정동은 30일 나눔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 7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정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해 나눔냉장고 운영에 동참하기로 했다.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체가 돼 나눔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지만 나눔냉장고 이용자 수 증가에 따라 주민자치회 등 단체가 힘을 보태기로 했다.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이웃이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 특별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서면회의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 5명에게 1년 동안 생활지원(최대 28만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또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청소년안전망 사업에 대한 실적과 올해 사업계획도 공유했다. 북구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맞춰 지역자원을 연계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청소년안전망을 구성하는 기관·단체의 장 또는 종사자, 그 밖에 청소년 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별지원대상 청소년 선정, 위기청소년 발견 및 보호,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등을 논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청은 3월 30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돌봄인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스마트 돌봄인형 사업 내용 및 지자체 이용 사례 등을 설명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58명과 사업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돌봄인형은 봉제 인형으로, 식사시간, 약 복용시간 등의 알람기능과 치매예방 퀴즈 등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 건강을 관리한다. 인형의 머리, 손, 목 등에는 반응형 센서가 내장돼 머리 쓰다듬기, 손잡기 등 교감활동이 가능하며, 어르신의 활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일정 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호자에게 즉시 알림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응급 상황을 모니터링 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횟수가 줄어들고 대화할 일이 없어지는 요즘 상황에서 스마트돌봄인형은 독거 어르신에게 말동무가 되어 신체적·정서적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기대가 크다. 향후 스마트 인형 관련 업체인 ㈜미스터마인드와 사업추진에 대한 협의를 충실히 진행해 조만간 스마트 인형이 현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30일 강동동 푸르지오 2차 아파트에서 '구청장이 직접 찾아갑니다, 라이브 톡톡'을 열고, 민원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주민들은 이동권 구청장에게 산하지구 내 빈터 토사흘림 방지 시설 설치, 강동중앙공원 부지 물놀이장 설치, 이정표 및 표지판을 '강동산하지구'에서 '블루마시티'로 변경 등을 요청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더 많은 주민들과 만날 수 없어 아쉽지만 현장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청장이 직접 찾아갑니다, 라이브 톡톡'은 구청장이 각 동을 찾아가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대화하는 자리로,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4월 1일부터 담배꽁초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로 바꿔주는 '쓰담쓰담 수거장려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쓰담쓰담(쓰레기통에 담배꽁초를) 수거장려사업'은 북구민들이 버려진 담배꽁초를 모아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담배꽁초 60g(120개 정도) 당 10리터 종량제봉투 1장을 지급하는 것으로, 담배꽁초 수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8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모래나 다른 쓰레기와 혼합돼 있으면 분리해야 하고, 물기가 묻어 있는 담배꽁초는 무게의 80%만 적용한다. 종량제봉투는 개인당 월 30장으로 제한하고,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북구 관계자는 "거리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 수거를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수거장려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쓰담쓰담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의회 홍보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30일 오후 '제1기 울산광역시의회 소셜미디어 홍보단'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선발된 홍보단 27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앞으로 활동사항에 대한 교육, 본회의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의회 소셜미디어 홍보단은 월 1회 포스팅과 함께 의회 소식, 의정활동, 의회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 등 개인 블로그,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 홍보단 위촉장 수여, 굿즈 제공,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활동기간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이다. 시의회는 홍보단을 2022년 3월 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 결과 48명이 지원하였으며 블로그 게시물,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 콘텐츠 제작능력 등 1·2단계 심사를 거쳐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27명을 선발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의회 소셜미디어 홍보단 활동을 통해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의정활동 및 공공정보를 시민에게 올바르게 전달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30일 오전 9시 성안동 독수리공원 일대에서 3월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성안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은 달빛 야경누리길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성안동 독수리공원에서 스타벅스 앞까지 걸어서 이동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달빛 야경누리길 조성사업은 주민들에게 특색 있는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방문객 유입을 이끌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야간 경관 조성사업이다. 중구는 총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성안동 경찰청~스타벅스 1.25km 구간에 경관 조명과 빛 조형물, 사진촬영구역(포토존)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설계 용역 결과에 따라 구간 연장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중구는 지난 2월 디자인용역을 시작했으며, 오는 6월까지 설계를 완료한 뒤 12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이번 현장 간부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조성해 달빛 야경누리길을 중구의 대표적인 야간경관 거리로 조성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길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2022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친다. 동구청은 올해 3월 7일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세무과가 세무1과, 세무2과로 분리되고 통합징수팀이 신설됨에 따라 체납액 일제정리를 집중 추진한다. 이번 기간 동안 단순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질,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재산 공매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을 진행하고,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5월에는 매주 화요일을 ‘야간 영치일’로 정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과태료 체납차량도 영치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등으로 직·간접피해를 입은 생계형체납자·영세기업·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경제회생을 위해 체납액 징수유예, 분할납부, 번호판영치 유예 등 세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아름다운 동구’의 주제로 ‘2022 울산동구 사진·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사진 부문과 영상 부문을 동시에 공모한다. 공모전 제는 ‘아름다운 동구’로 천혜의 자연경관, 관광명소 등을 새롭고 참신한 시각으로 최근 2년 이내 촬영한 작품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진·영상공모전은 상금 총 1,300만원으로 사진부문은 총 25점을 선정해 동구청장상 및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입선 20만원을 지급하고, 영상부문은 총 5점을 선정해 동구청장상 및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을 지급한다. 사진 및 영상 공모전 접수는 온라인과 이메일로 각각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진기록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산업도시에서 바다체험 해양도시의 이미지로 탈바꿈하는데 사진과 영상 작품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수준 높은 사진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지역의 체육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동구청은 오는 3월 31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함께 '서부회관을 활용한 생활체육 활성화'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현대백화점 울산점이 소유한 서부회관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 중 1개층(3층)을 동구청이 감정평가를 통해 매입하고 리모델링을 한 뒤 공공체육시설로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다. 서부회관은 현대중공업이 1995년부터 직원 복지제공을 위해 헬스장과 수영장, 목욕시설 등을 운영하던 곳이었으나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난 2016년 현중이 현대백화점에 매각했고, 2017년 7월 이후 체육시설 운영이 중단됐다. 인근 주민들은 주민 복지개선을 위해 구청이 매입해 공공체육시설로 운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동구청은 총 사업비 37억원을 들여 매입 및 리모델링을 한 뒤 헬스장 등 체육시설을 갖추고 오는 2023년 하반기 중 준공해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문화체육시설이 열악한 남목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남목문화체육센터 건립도 가시화되고 있다. 남목문화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긴급 식품꾸러미를 제공하고, 학생복지맞춤형지원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긴급 식품꾸러미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인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점심 식사용으로 건강을 고려해 김, 시리얼, 레토르트 식품 등 간편식과 귤, 사과, 바나나 등 과일을 포함해 1인당 7만 원 상당으로 구성해 제공한다. 지원방법은 교육복지 담당교사가 교육복지안전망센터로 신청하면 맞춤형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가정으로 신속하게 배송한다. 현재까지 취약계층 학생 4천여 명 중 자가격리 학생 강북 242명, 강남 219명 등 총 461명에게 지원했으며,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원격수업 전환이 이루어진 지난해 1월경에도 취약계층 학생 복지지원과 건강관리를 위해 1인당 5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한 바 있다. 또, 일반 학교보다 취약계층 학생이 많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30교에 학업 수행을 위한 생필품, 의료비, 심리치료비 등 긴급 지원을 위한 ‘학생복지맞춤형지원비’를 중점학교 지원사업비의 3%에서 15%로 확대하여 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가 30일 군청에서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사업과 연계해 기부캠페인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사업을 통해 영남알프스의 매력이 널리 알려짐에 따라 해마다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일부 훼손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영남알프스 일대의 지역사회에 생기는 각종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는 4월부터 시행되는 기부캠페인은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사업 참여자 개인뿐만 아니라 ESG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기업들도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기부캠페인을 통해서 마련된 기금은 △울주군 영남알프스 산림자원 보호·육성 사업을 우선으로 하고 △ 환경보호와 산악안전 캠페인 추진 △영남알프스 일대 주민 및 지역 상권을 위한 기타 사업에 쓰인다.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추진 시기에 맞춰‘영남알프스 완등 인증’모바일 앱과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울주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친환경·안전·나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울주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망 구축과 홍보를 위해 울산원예농협, 울산중앙회 울주군지부와 공동으로 4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열리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울주군 농산물 홍보관 및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울주군에서 생산되는 대표적 과일인 배와 사과를 비롯한 배즙, 배잼 등 가공품과 제철 채소를 판매하는 로컬푸드, 울주청년창업농업인이 직접 만든 치즈와 요구르트, 굼벵이 가공품, 누룽지, 배빵, 꽃차 등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경제적 침체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세계 산악 영화인들이 함께 하는 자리에 울주 농산물 장터를 마련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 2,758명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3,400개를 배부했다. 방연 마스크는 화재 발생 때 유독가스를 중화시키고 불완전 연소물로부터 호흡을 돕도록 해 대피 시간을 확보하는 휴대용 보호 용구로, 기숙사 침실 내 상시 비치하여 실제 기숙사 내 화재 등에 활용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방연마스크 배부와 함께 기숙사 운영학교 13곳에서 새 학기 기숙사 화재 대피 훈련 실시 및 소방 안전 점검 계획도 23일 안내했다. 기숙사 운영학교는 다음 달 20일까지 비상연락망 정비, 발화요인 제거, 소방 시설물 상태 등을 일제 점검하고 야간 학생 대피 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화재 대피 훈련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시청각 장비 활용, 원격수업 등 다양한 교육 방법을 선택해 진행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내 취약한 분야를 선제적으로 찾아 개선하고 관리하면서 학생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관내 공공도서관이 주관한다.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시민과 공공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후보도서 중 분야별(어린이, 청소년, 성인) 각 1권, 총 3권을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해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최종 도서는 올해의 책 선정추진단을 통해 선정된 분야별 각 5권의 후보도서 중에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선정추진단의 최종 심의를 거처 결정된다.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는 온라인 조사와 오프라인 조사를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조사는 울산도서관과 구·군, 교육청 및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배너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조사는 관내 공공도서관,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된 패널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참여 가능하다. 시민 선호도 조사의 결과는 올해의 책 선정추진단 회의 시 전달되어 최종 도서 선정에 반영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2022년 울산의 책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뽑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과 관련한 사업비 345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급수 증가 및 사전기획 내용 반영을 위한 부족한 사업비를 확보하고자 ‘연내 고시하지 못한 민자사업비는 불용되어 재편성을 할 수 없다’는 교육부 지침을 주의 깊게 살폈다. 이에 따라 다른 시·도 교육청에서 추진하지 못하고 반납 예정인 민자사업비를 확보하고자 3개월에 걸쳐 담당 과장 및 담당 사무관 회의는 물론 수시로 교육부 관계자와 유선으로 가능 여부를 협의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런 과정을 거쳐 울산교육청에 6개동 345억 원을 우선 배정해 달라고 교육부에 요청했고, 지난 25일 재배정 확정 통보를 받았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비는 학급수 증가가 예상되는 농소중, 청량중의 개축 공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소중은 현재 18학급에서 29학급, 청량중은 현재 8학급에서 22학급으로 학급수가 늘면서 개축 때 연면적 증가에 따른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이 예상됐다. 이번에 교육부에서 345억 원을 추가로 배정받아 22년 임대형민자사업(BTL)으로 추진해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월 30일 오전 11시 15분,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비엔케이(BNK) 경남은행과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최홍영 비엔케이(BNK) 경남은행장, 이상봉 울산영업본부장이 참석한다. 협약서는 울산시와 비엔케이(BNK) 경남은행이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 효율적인 자금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남은행에서 공급하는 자금은 총 40억 원 규모이다.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면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1,000만 원 한도로 무담보‧무보증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5년 이내 할부 상환조건이다. 단 현재 연체중이거나 신용불량자는 제외된다. 울산시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금융기관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의 지원에 적극 앞장선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 현장에서 최홍영 비엔케이(BNK)경남은행장 등이 소상공인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민주화 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계승 · 발전시킬 거점 공간이 마련됐다. 울산시는 3월 30일 오후 4시 울산시장, 울산시의장, 울산교육감, 울산민주화운동기념계승사업회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민주화운동기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경과 및 사업계획 보고, 현판식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민주화운동기념센터는 중구 중앙길 69 건물 2·3층에 면적 354㎡ 규모로 조성됐다. 운영은 (사)울산민주화운동기념계승사업회(이사장 김상천)가 맡아 민주화 운동 기념사업, 교육사업, 전시사업, 학술사업 등을 적극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센터의 민주화운동 기념사업과 교육사업을 통해 민주정신의 고취와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울산 민주화운동의 참여자들의 희생정신과 민주화를 향한 열의를 계승․발전시키고, 울산의 민주주의 역사를 기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월 30일 오전 10시 구 종하체육관 부지에서 울산광역시장, 이상현 케이시시오토(KCC AUTO) 그룹 부회장, 시의회 의장, 울산산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하이노베이션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 11월 13일 울산시와 케이시시(KCC)정보통신 간 ‘종하체육관 재건립 기부 업무 협약(MOU)’ 체결에 따른 것이다.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지난 45년 전 고(故) 이종하 선생의 기부로 건립된 울산 종하체육관이 노후됨에 따라, 이 선생의 장남 이주용 케이시시(KCC)정보통신 회장의 대를 이은 통큰 기부 결정으로 재건립이 성사되었다.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대를 이은 통 큰 기부를 바탕으로 민관 합동 건립방식으로 추진된다. 먼저 이주용 케이시시(KCC)정보통신 회장이 300억원을 기부하여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 9,905㎡ 규모로 건축물을 건립하고 이어 울산시에서 168억 원을 투입하여 내부 인테리어 설계와 시설별 설비 공사를 마무리하여 아동부터 청‧장년층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24년 초 개관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미포국가산단, 매곡일반산단, 테크노일반산단 등 3개 산단이 정부의 ‘2022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지구’로 이같이 지정됨에 따라 노후산단 변신을 위한 ‘산단 대개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거점산업단지의 활력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공간의 효율적 개편, 연구개발 역량강화 등을 통해 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3월 일자리위원회 및 국토부, 산업부 등 중앙부처 합동 공모사업인 ‘21년 산업단지 대개조로 예비 선정된 울산시의 ‘산단 대개조’ 지역이 이번 국토부 및 산자부가 공동 개최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쟁력 강화사업지구’로 지정·의결된 것으로 ‘산단 대개조’ 사업계획이 최종 확정된 셈이다. 그동안 울산시는 합동 공모사업에 예비선정후 2차례 걸친 중앙컨설팅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산단 대개조’ 사업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맞춤형 평생교육 2022년 상반기 ‘배달강좌’수강생을 31일부터 모집한다. 맞춤형 평생교육 ‘배달강좌’는 7명 이상의 주민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이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희망강좌를 원하는 곳에서 수강할 수 있어 매년 신청자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배달강좌의 강사진은 남구에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강사 역량강화 교육(강사 임파워먼트) 수료자 중 배달강사로 등록한 지역 내 강사이다. 주민들에게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강사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누리는 주민 체감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의 생활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9일 오후 7시 공업탑로터리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유해 환경 합동 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남구청 여성가족과 공무원, 남부경찰서 경찰 등 50여명이 2~3명으로 조를 나누어 참여해 학교주변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인 공업탑로터리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하고, 코로나19의 청소년 확산억제를 위해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룸카페, 일반음식점 등으로 점검 활동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과 집합제한 조치에 따른 시설별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남구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유해업소·약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4월부터 새올행정게시판에 남구청 소속 모든 종사자를 대상으로 종사자 안전ㆍ보건 의견청취 소통창구 개설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보공유 게시판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종사자 안전ㆍ보건 의견청취 게시판에는 종사자 안전ㆍ보건과 관련한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모든 직원이 익명으로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보 게시판에는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 관련 법령ㆍ규정ㆍ매뉴얼 등 게시 ‣각 사업장별 의무이행 점검을 위한 체크리스트 등 참고자료 게시 ‣유사업종 ㆍ 작업 사고내용, 예방대책 등을 게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안전‧보건에 대한 의견청취 창구를 개설함으로써 종사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시로 변경되거나 신설되는 규정에 대한 신속한 전파 및 중대재해대응 관련 주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0일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2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등으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각 기관별로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지원사업 참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울산 남구 관내 상인회 및 업종별 소상공인협회, 경제살리기 민․관 합동 T/F팀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울산 남구를 비롯해 울산광역시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경제진흥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다양한 제도를 안내했다. 주요내용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역량강화 지원사업 △ 소상공인 환경개선 사업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소상공인 창업․성장․재기 지원사업 등이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상인회 및 협회 관계자들에게는 울산 남구뿐 아니라 각 기관별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수록된 ‘소상공인 지원사업’책자 및 사업 홍보물도 배부했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필요한 때, 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3월 29일 오후 4시 구청 1층 민원실에서 민원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민원담당공무원, 경찰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훈련은 민원상담 도중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 등으로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른 대응반 운영과 동부경찰서와 연계한 핫라인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민원실 공무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공서를 찾는 민원인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주민의 체력증진에 기여해 온 동구국민체육센터가 시설 보수공사를 위하여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달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이 기간동안 2층 헬스장 운동 공간 확보를 위해 체온유지실을 철거하고, 샤워장 온수 공급관 보수공사 및 수영장 계단 타일 및 방화셔터 선로 교체공사 등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동구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인해 체육센터를 한 달간 이용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많은 이용객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시설의 안전과 편의를 보완하여 5월부터 새롭게 운영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동구국민체육센터(봉수로 153)는 2005년 지상 2층, 연면적 1,830㎡ 규모로 건립되었고 주요 시설은 수영장(25m, 6레인), 헬스장(32종 59점)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06시~22시, 주말 06시~19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3월 29일 오후 5시 동구 일산동 한 음식점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동구지역 개업공인중개사 지회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은 ‘공인중개사법’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사항 전달, 2022년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방향,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가이드라인 등이며, 그 외 경기불황에 따른 거래동향 파악 및 애로사항과 기타 건의사항 등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부동산과 관련된 법령 개정사항 뿐만 아니라,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주택 임대차 신고 위반에 대한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미신고·거짓신고 등 임차인·임대인에 대한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회 회원들에게 전달하여 구민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동구청은 2022년을 맞아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구민에게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고 관내 등록된 161개 전 업소를 대상으로 상시 지도·점검 계획을 추진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022년(2021 회계연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중구는 울산시가 지역 내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2021 회계연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9,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는 ▲세정운영 ▲체납관리 ▲세무지도 ▲세입관리 ▲과표심사 등 5개 부문 25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중구는 다른 구·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수 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세정 운영 및 체납세 징수를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업무연찬을 실시해왔다. 또 주민들의 납세 권익 보호 및 세무 불편 고충 해소 등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세 징수 등에 매진했다. 중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민들의 높은 납세 의식과 협조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입 확충 및 납세 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면서 선진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중구 지역 ‘문화점빵’ 10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울산 중구는 29일 오후 3시 중구생활문화센터에서 ‘중앙길161 문화점빵’개소식을 열고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중앙길 161, 문화점빵’은 화실과 공방 등 지역 문화 공간과 손잡고 다양한 문화 체험·교육·공연 등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중구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를 비롯해 문화점빵으로 지정된 협업 문화 공간 10곳과 함께 ▲한글 멋글씨 강의 ▲라탄공예 ▲가죽공예 ▲유리공예 ▲수제 육아용품 만들기 ▲MBTI&PBS 강의 등 20여 개의 다양한 문화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각의 사업은 코로나19 상황과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대면, 비대면, 방문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추진된다. 한편 앞서 중구는 각종 조사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주제 등을 정하고, 문화점빵 협업 운영 단체·개인을 모집했다. 중구 관계자는 “동네의 조그마한 점빵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찾는 것처럼 이번 사업을 통해 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의 대표 관광지이자 2019년‘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태화강국가정원에 울산큰애기 조형물을 설치하고, 29일 오전 10시 30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황석웅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박문태 중구문화원장, 울산큰애기 문화관광해설사, 울산큰애기 사회적소통망홍보단, 13개 동(洞) 울산큰애기 홍보단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 입구에 설치된 울산큰애기 조형물은 폭 1.5m, 높이 2.8m의 규모의 청동 조형물로, 태화강국가정원의 전체적인 인상(이미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번 울산큰애기 조형물 설치사업은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황석웅)의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는 중구문화원에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중구문화원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산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울산큰애기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태화강국가정원에 설치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0년 11월 울산시와 ‘울산큰애기 공동 홍보·활용 협약’을 맺고, 울산큰애기와 태화강국가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지역 최초의 어린이 전용 복합체험시설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는 29일 오후 2시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주차장(중구 새즈믄해거리 37)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은 박태완 중구청장과 주요 내빈,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오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중구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과학을 연계한 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총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을 조성했다.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은 연면적 1,649.2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역사관(328.78㎡), 2층은 문화관(336㎡), 3층은 과학관(453㎡)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 역사관은 놀이 체험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중구 역사 속 이야기 탐방을 주제로 한 6개의 구역(▲한글이야기 ▲소개해요 ▲공룡이야기 ▲성곽이야기 ▲교역이야기 ▲안내소)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 문화관은 중구의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지역의 가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기부한 태블릿PC 254대를 취약계층 학생의 원격수업용으로 기증했다. 이번 태블릿PC 지원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경제적 취약계층(205명), 기타 취약계층(40명), 그 외(9명) 등 초등학생 254명에게 지원한다. 태블릿PC는 오는 30일부터 3일간 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마트기기가 없거나 사양이 뒤처져서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는 일은 없어야 하기에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 학생 학습격차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안정적 등교수업을 지원하고 학생 안전을 위해 도입한 신속항원검사도구(자가진단키트)를 3월에 이어 4월에도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30일까지 위탁업체를 통해 4월 1주 사용분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학교에 배송할 예정이다. 학교에서는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오는 4월 1일 학생에게 2개, 교직원에게 1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속항원검사 도구는 오는 4월 15일까지는 학생 2개, 교직원 1개를 지원하고, 4월 셋째 주부터는 학생도 교직원과 마찬가지로 주 1회 검사를 진행하고, 도구도 1개씩 지원한다. 코로나19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학교 기숙사는 신속항원검사를 지금처럼 주 2회 시행한다. 신속항원검사 도구는 장애인평생교육시설, 학력인정문해교육 지정 학교, 방송통신중·고교 등에도 지원하고, 예술·방과후강사에게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이 4월 지원하는 물량은 모두 105만 개에 이른다. 코로나19 학교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운영중인 거점형 유전자증폭(PCR) 검사소 3곳도 오는 4월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와 함께 울주도서관 주차장에 거점형 유전자증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매곡천 농이광장에 조형물을 설치, 수변경관을 조성했다. 북구는 29일 매곡천 야외공연장에서 조형물 설치 준공식 및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농소2동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천800만원을 받아 제작했으며, 쇠부리가 자연의 소리를 지휘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조형물은 포토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벤치 기능도 넣었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매곡천에 또 하나의 볼거리인 조형물이 설치됐다"며 "야외공연장과 농이광장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29일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퇴직자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사업에 대한 개념과 활동 사례, 일자리 연계 방향 ▲중·장년층 대상 자원봉사활동 분야 및 활동사례 ▲집수리, 청소년환경 분야 사회공헌활동사업 소개, 일자리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퇴직 후 역할 재정립이 어려운 상태에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통해 새로운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퇴직자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운영하고 있는‘울주 트레일 페스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2022년 지역특화 스포츠 관광산업 육성사업’공모에 선정됐다. 따라서 울주군은 올해부터 국비 5억원씩 3년동안 총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별 관광 자원 등을 활용하여 융·복합된 신규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울주 트레일 페스타’는 가지산과 신불산 등 해발 1,000M 이상의 9개 봉우리가 이어진 영남알프스 능선을 장비 없이 뛰는 트레일 러닝 대회가 핵심이다. 울주군은 산악 레저 페스티벌을 기획하여 영남알프스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관광지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 유입의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본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울주 트레일 페스타’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특화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 2021년 한국관광공사 지역 특화 국제이벤트 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올해‘울주 트레일 페스타’는 산악관광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2022년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요건은 약 30세대로 LPG 저장탱크 설치 마을공용부지 제공이 가능하고 시공비 중 10%를 마을이 자부담(1인당 약 100~150만원)해야 한다. 올해 사업 가능 마을은 4개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울주군은 아직까지 많은 지역이 개인 LPG 가스통으로 취사와 난방을 해결하고 있어 가스 재충전 불편, 높은 연료비 부담 등 도시가스 공급지역과의 에너지 사용 불균형이 심화된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연료비 경감과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기대할 수 있어 주민 호응 및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농어촌 마을의 에너지 사용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지난 2018년 온산 하회마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했으며, 작년에는 언양 대암마을과 진현마을, 두동 대현마을, 웅촌 통천마을이 사업에 선정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시민의 정서 치유를 위한 ‘22년 울산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부 묘목은 총 7,500본이며, 대추나무(2,500본), 헛개나무(2,500본), 체리나무(2,500본) 등 3종으로 5개 구·군별 각 1,500본이다. 앞서 울산시는 비대면 사전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배부 수는 시민 1인당 3~5본으로 해당 구·군으로 배부되어 전달된다. 울산 희망나무는 지속되는 코로나19 방역상황에 지친 울산시민을 위로하고 울산의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 의미를 담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희망 나무’를 받아 식재하여 가꿈으로써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고 조기 일상회복 전환의 희망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울산 희망나무 주기 사업과는 별도로 남구는 석류나무 등 3종 2,800본, 북구는 산딸나무 등 4종 800본을 시민들에게 배부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교통사고 치명률이 높은 야간시간대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등 ‘밝은 도로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울산시는 3월 어둡고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조명타워 5개소를 설치하고,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집중조명 249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주요 교차로 조명타워 지역은 ‘태화루사거리, 무거삼거리, 터미널사거리, 삼호교남교차로, 상안교사거리’로 기존 포함 총 15개소로 늘었다. 횡단보도 집중조명은 관내 간선도로 횡단보도 전체를 대상으로 필요 지점을 선정하여 설치가 완료됐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울산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교통안전 실무협의를 가져 조명타워, 횡단보도 집중조명, 바닥신호등,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설치 대상지를 논의해 왔다. 특히 횡단보도 집중조명은 '울산광역시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 정비도 완료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차선 재도색, 발광형 표지병,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월 29일 울산켄벤션센터 3층 컨벤션 홀에서 울산광역시장, 정부 관계자, 시의원, 에너지 관련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수소산업에 대한 시민적 관심제고와 수소산업 관계자들에 대한 표창과 격려를 통해 수소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된다. 기념행사 주요 내용을 보면 △울산 수소산업의 추진 현황 발표 △수소산업 육성 발전 공로 표창패 수여 △수소시범도시 사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소배관 구축에 현대자동차(주)와 ㈜덕양 민간출연 각 10억 원 기증식 △울산시와 6개 기업·기관의‘암모니아 기반 청정 수소생산 기술개발 사업’업무 협약 체결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표창패는 울산과학기술원 이재성 교수 등 5명이 수상한다. ‘암모니아 기반 청정 수소생산 기술개발 사업’협약 체결은 울산시, 롯데정밀화학, 롯데케미칼, 삼성엔지니어링 주식회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미래기준연구소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울산시는 사업 추진 관련 행정지원을 하고 참여기관은 파일롯 건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교육비특별회계 및 학교회계 재정집행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성과급(인센티브) 90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시교육청 소속 246교의 2021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3.22.기준, 교육부 집계)은 98.94%로 교육부 목표 96%를 2.94%P 초과 달성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로 30억 원을 추가 확보했고, 앞서 교육비 특별회계 재정집행 성과 달성으로 확보한 60억까지 올해 모두 90억 원의 성과급을 확보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하고자 신속 집행 추진을 비롯해 연도 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 조기 파악과 사업 재편성, 단위학교별 집행현황 관리계획 수립 및 점검, 학교회계 집행점검 및 현장 컨설팅, 학교회계전출금 조기 교부 등 학교회계 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앞서 지난 1월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률도 교육부 목표 96%보다 1.7%P초과한 97.7%을 달성해 50억 원의 성과급을 확보, 2021년 상반기 신속재정집행률 역시 목표 대비 16.2%P 초과한 116.2% 달성으로 10억 원의 성과급을 확보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영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자녀를 양육중인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매월 부모와 자녀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술 활동, 신체 활동,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진행하며 부모의 자녀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녀 성장 발달을 돕는다. 4월~7월 실시 예정 프로그램은 △물감 톡톡 미술 놀이 △여름맞이 압화부채 만들기 △베이비마사지 △워터키즈 조명 만들기 등이며, 매월 1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상시 프로그램 이외도 장난감 및 도서대여,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구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2022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책자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안내 책자는 울산 남구뿐 아니라 중앙정부와 울산광역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분야별, 기관별로 구성하여 제작했다. 책자의 주요내용으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역량강화를 위한 △ 온라인 플랫폼 지원 △경영컨설팅 및 환경개선 △경영안정자금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 선발 지원과 환경개선사업으로 △외식업․공중위생업 입식좌석교체․환경개선 △노후간판교체 △클린업소 방역소독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특히,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소상공인의 다양한 지원정책은 물론, 정부 및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자금지원․ 경영․재기 지원 사업 등에 관한 내용도 자세히 수록돼 있다. 그동안 소상공인들은 각 기관별로 나누어진 지원사업을 제때 파악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지원사업 책자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도심에 노후되어 리모델링이 필요한 공원 5곳(비단공원, 풀빛공원, 움골공원, 전골공원, 진등공원)를 오는 4월에 착공하여 7월까지 생태휴식공간으로 새단장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이나 이웃들과 생활주변에 위치한 도심공원을 찾는 구민들이 늘어나면서 공원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의 여망을 반영하여 추진하며, 이용계층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원별로 특색 있고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정5동에 위치한 비단공원은 창의놀이터와 야생화정원, 삼산동 풀빛공원은 전통회랑과 생태산책로, 옥동 움골공원은 사계절 꽃밭정원, 무거동 전골공원은 어울림광장과 향기정원, 무거동 진등공원은 쉼이 있는 정원을 조성하여 구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도심공원이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장소가 되고 지역주민들이 사랑하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사연댐(여수로) 수문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했다. 그 결과 ‘사연댐에 3개의 수문을 설치’하는 것이 반구대 암각화를 지키는 최적의 방안으로 제시되었다. 국보인 반구대 암각화는 인류 최초의 고래잡이 활동 등 선사시대 생활상을 담고 있는 세계적인 가치를 지닌 역사유적이다. 그러나 사연댐 상류 저수구역 안에 위치해 있어, 많은 비만 내리면 물에 잠겨 훼손되는 등의 문제를 겪어 왔다. 이에 울산시는 반구대 암각화의 영구적인 보존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5월 사연댐 수문 설치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해당 연구에는 울산시뿐만 아니라 환경부,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수문 설치에 따른 침수시간 감소, 사연댐 수위 조절 전후의 용수 공급량, 수문 설치에 따른 방류가 주변에 미치는 영향, 사업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연구 과정에서 ①사연댐 여수로에 3개의 수문 설치 ②사연댐 여수로에 1개의 수문 설치 ③수문 설치 없이 여수로 높이 조절 의 3가지 방안이 검토되었고, 9개월에 걸친 연구 끝에 2월말 최종안을 확정했다.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최적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를 넘어 일상 회복을 위한 교육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통학버스 등을 활용한 관용차량 부착광고 홍보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울산교육 일상 회복’의 슬로건 아래 기초학력 안전망 강화를 통해 학습결손을 회복하고, 취약계층 대상으로 돌봄, 학습, 상담 등 지원을 강화하며, 학생들이 일상을 온전히 누리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과밀학급 해소, 미래 교육 혁신 등 교육여건 개선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교육청 업무용 차량과 각급 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 등 32대를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에게 교육 회복 정책을 알린다. 관용차량을 활용한 부착 홍보는 적은 예산으로 오래 홍보할 수 있어 교육청 주요 정책을 알리는 매체로 활용도와 홍보 효과가 높다. 한편, 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및 학력 격차의 심화,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 등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부정적 영향, 교우관계 형성 어려움 등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와 사회성 저하 우려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위해 ‘2022년 교육회복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8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 위원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중구는 올해 새롭게 위촉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마련된 직무교육에서는 안성민 울산대 행정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활동 사항 등을 안내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중구는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 동시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된 32명과 동(洞) 주민자치회(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13명 등 총 45명의 주민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해 나가며 구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8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명예·구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 명예·구민감사관 26명이 참석해 주민들의 건의 사항과 생활 불편사항 등을 전달하고 처리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등 구정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한편 중구는 민·관 소통 및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명예·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각 동(洞)별로 2명씩 선출된 명예·구민감사관은 주민들의 불편·불만 사항 개선 등을 건의하고,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사항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명예·구민감사관들의 활동은 구민들에게 행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내부감사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더욱 청렴하고 열린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개학을 맞아 3월 28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2주 동안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계도활동에 나선다. 이번 지도·계도활동은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미연에 방지하는 동시에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키우기 위해 실시된다. 동(洞) 청소년지도위원 및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돌며 지도·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에게 청소년 유해 약물(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행위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 출입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주류·담배 금지표시 이행 여부 등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