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와 중구 구민소통협의회가 한글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 중구와 중구 구민소통협의회 76개 기관·단체는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 사랑 정신 계승을 계승하고 올바른 한글 사용을 독려하고자, 지난 7일 오후 6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한글사랑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와 중구 구민소통협의회 76개 기관·단체는 ▲한글 사랑 관련 사업 동참 및 홍보 ▲한글 및 국어 교육 지원 ▲한글 문화행사 발굴 및 공동 추진 ▲각종 사업 추진 시 올바른 한글 사용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울산 중구는 목숨을 걸고 한글을 지킨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고향으로, 중구는 지난 5월 14일 한글문화도시를 선포하고 다양한 한글 정책을 추진해왔다. 중구는 앞서 두 차례 한글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한글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각 동별로 주민 60여 명과 함께 민·관 합동 한글사랑 실천 운동을 펼치고, 구정 홍보 현수막 등에 훈민정음체를 사용하는 등 한글도시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글의 진정한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울산지부(지부장 유재환)는 8일 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 돼지고기 300kg(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으로, 이날 돼지고기는 울주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9곳에 배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8일 오후 3시 30분 북구 시니어행복나눔센터(북구 화봉로 81) 2층 대강당에서 북구 지역 어르신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지역 어르신 민생소통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시가 북구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해 향후 노인 정책 방영 등 노인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간담회에서 울산시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내년도 중점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한편 북구 어르신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2시립노인복지관 조속 건립, 경로당 내 와이파이 설치,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현안 사항을 건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8일 11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지역사회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축하객을 1인으로 한정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된다. 표창 대상은 △지방자치의 날 유공(2명, 국무총리 및 장관표창), △모범시민 및 시정발전 유공(12명), △지역사회발전 유공(14명) △평생교육활성화 유공(2명)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 유공(4명) 등 5개 분야로 나눠 총 34명(시장표창 32명)이다. 국무총리 표창은 주민자치사업 활성화를 통한 성숙한 자치행정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김윤석 중구 복산2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류대기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 남구협의회 회장이 각각 수상한다. 모범시민 및 시정발전 표창은 주민자치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를 위한 아낌없는 봉사활동으로 이병재 반구2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12명이 받는다. 지역사회발전 표창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화합 및 이웃사랑에 솔선수범한 박기웅 한국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8일 오후 4시 제이더블유(JW)컨벤션(북구 진장동 소재) 1층 연회장에서 ‘하반기 역량강화 공동연수(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연수(워크숍)는 참여단의 정책제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유병철 수석연구원의 ‘생활공감 정책제안 역량강화’ 강의와 우수 참여단 시상, 이야기 마당(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역량강화 교육에 앞서 관내 대표 관광지인 대왕암 공원에서 현장 점검(모니터링)도 실시할 계획이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참여단 시 대표 이재경 씨, 남구 대표 이귀자 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중구 대표 고미영 씨 등 12명이 울산시장상, 북구 총무 정은영 씨 등 5명이 울산시의장상을 수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수상자를 비롯한 전 참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소중한 정책제안이 울산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이재경, 회원 140명)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제안이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고3 수험생 및 농어촌 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별공연 창작 뮤지컬 ‘박상진-독립의 횃불’을 11월 26일(청량중)부터 12월 17일까지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총 13회에 걸쳐 순회공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의미를 알리는 이번 작품의 주인공 박상진역에는 2019년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공연 창작뮤지컬 ‘박상진’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이광용 배우가 출연하며 김진성, 문은지 등 지역청년예술인 11명과 지역의 중견 연극인 황병윤, 이청언, 김성훈도 함께 출연하고 있다. 울산 출신 대한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표현한 이 작품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박용하 감독이 극작과 연출을 맡았다. 고헌 박상진 의사는 1916년 노백린·김좌진 등을 대한광복회에 가입시켜 조국 광복을 위한 본격적인 항일투쟁을 전개한 울산 출신의 독립투사로 광복회 총사령을 역임했다. 특히, 1910년 양정의숙을 졸업한 박 의사는 졸업 후 법관 시험에 합격했지만 “독립운동가를 내 손으로 단죄할 수 없다”며 임용을 거부하고 만주 지역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2월 18일 오전 10시, 오후 2시(회당 초등학생 포함 5가족) ‘제30회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리는 마음을 담아 다시 태어난 박상진’ 주제로 울산박물관 2021년 제2차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과 연계하여 박상진 의사의 삶과 활동을 알아본다. 체험은 박상진 의사의 모습을 사람 모양의 도자기에 직접 표현해 보고, 박상진 의사 서훈 향상을 위하여 훈장의 의미를 깨닫고 훈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으로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19일 전시를 마친다. 전시와 교육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활용하여, 독립투쟁에 목숨을 바친 박상진 의사를 기억하고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2월 11일, 12월 12일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8일 전남 나주시 경농 미래농업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제17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에서 울산 ‘추황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리한국배연구회가 주최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가 주관하는‘제17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는 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 육성 품종 보급 확대와 배 재해예방 관리기술 교육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울주군 청량읍 이종범(꿀벌농장) 농가의 ‘추황배’가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사)한국과수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대상(2점), 최우수상(3점), 특별상(5점) 등으로 나눠 수여됐다. ‘추황배’는 10월 중하순이 숙기인 국내육성 배 품종으로 울퉁불퉁한 모양의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달콤함과 새콤함의 조화가 매우 좋은 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울산은 적기에 수확된 맛있는 우리배가 유통될 수 있도록 추황배를 비롯한 국내육성 배 품종의 확대보급 사업을 추진해왔다.” 며 “그간의 노력이 이번 품평회에서 증명되었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울산배를 전국 최고 배로 육성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세계인권선언 73주년을 맞아 12월 8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송철호 시장을 비롯하여 시민 및 인권시민단체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유엔에서 인간 존엄과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국가와 모든 사람에 대한 공통의 기준을 제시한 역사적인 선언이다. 세계인권선언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12월 10일 나라마다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울산시는 2016년부터 12월 10일을 전후하여 인권 문화행사를 개최하였고 올해 처음으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울산시 시립교향합창단의 식전공연, 울산시 인권 유공자 표창, 세계인권선언 관련영상 상영, 인권 토론회, 인권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인권 유공자 표창은 기업과 인권 울산 학술회의(콘퍼런스) 공동개최 등 기업과 인권의 지역사회 확산에 노력한 한국동서발전 하영훈 차장, 울산시와 함께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기획 진행하여 인권의식 확산에 기여한 울산인권운동연대 김영해 국장,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사업 추진으로 청소년안전망 지원에 힘쓴 김수현 주무관 등 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7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19년 9월에 최초 구성된 제1기 화학안전관리 위원회의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2기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화학물질 배출량 현황과 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 사례 설명과 화학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위원장인 이병희 동구 부구청장은 화학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노후시설 개선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하는 한편, 화학사고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시스템을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과 관련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연말연시를 앞두고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 경관조명으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됐다. 동구청은 지난 12월 6일 오후 6시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일산해수욕장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 트리는 높이 6.5m, 너비 4m 크기로 흰색 전구를 사용해 빛이 쏟아지는 트리 모양으로 만든 조형물로,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내년 1월 말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희망찬 2022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성탄트리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총 2차례에 걸친 분야별 명사초청 세미나를 통해 의정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변화의 필요성과 의식을 공유한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온라인 활성화, 재택근무, 원격의료 등 다양한 사회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경제와 산업 전반의 변화로 일상의 반경과 생활패턴이 바뀌는 코로나 이후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7일에 열린 첫 번째 강연에는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가「공간의 미래」를 주제로 코로나가 가속화시킨 도시의 미래와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공간에 미래에 대한 통찰과 변화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유현준 교수는 “중앙집중화, 대형화 특징을 보이던 공간이 앞으로는 탈집중화 다핵구조로 세분화해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일에는 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이「타협하고 협업하는 정치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박태웅 이사회 의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짧은 시간에 근대와 현대를 동시에 이어받아 살고 있기 때문에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작은 팀들이 자유롭게 협업할 수 있는 공간과 문화의 필요성, 중산층이 있는 튼튼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해피교통봉사단은 7일 오전 11시 남구청 앞 왕생로 일대에서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선진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봉사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주변 교통밀집지역에서의 불법주차금지’, ‘교통문화개선을 위한 방향지시등 켜기’, ‘기존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안내’등을 홍보하며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요 교통안전문화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옥분 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더욱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7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사회적경제 라이브커머스를 ‘박지혜 아나운서’와 함께 12월 방송을 진행했다.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 ‘더불업’에서는 지난 11월 3일 첫방송으로 시작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전국 각지의 소비자에게 울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판매자와 소비자간 실시간 소통을 통해 상품에 대해 묻고 소개하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방송과 쇼핑을 결합한 새로운 판매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JCN울산중앙방송 박지혜 아나운서는 “좋은 제품을 알릴 기회가 적은 소상공인 대표님들에게 저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기쁘고 대량생산 제품에 비해 가격은 다소 경쟁력이 떨어지지만 그만큼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생산방식을 통한 제품에 차별점이 있다고 본다”며 “울산에도 좋은 제품을 소량으로 생산하고 건강한 소비를 기다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앞으로 기회가 되면 많이 알려주고 싶다”며 재능기부 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대설대비 제설장비 응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대설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제설장비 가동 담당자와 업무대행 직원들이 임무와 역할을 문제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장비결합과 가동법을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대설로 인한 교통체증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와 울산시, 기업, 주민단체가 북구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북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시, 북구주민자치협의회, (사)울산조경협회, 우리마을가드너, 도시숲가꾸기위원회, 달천농공단지·매곡일반산업단지·모듈화일반산업단지·중산일반산업단지와 정원도시 조성 공동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 및 단체는 북구 정원도시 조성 및 사후관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12월 말 예정된 동해남부선 이전을 계기로 폐선부지를 활용해 100년간 단절된 동서축을 하나로 연결하고 '2021 울산 정원도시 선언'에 함께하기 위해 정원도시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며 "이번 공동협약을 통해 정원도시 북구 조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라며, 이번 협약이 민관 협업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2021 정원도시 울산 선언', 탄소중립 및 친환경 ESG경영 등의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울산연구원과 협력해 '북구 정원도시 구상 및 지방정원조성 기본계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북구 정원도시 마스터플랜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북구는 12월 7일 오후 2시 북구 대회의실에서 ‘북구 발전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지역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정책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1월 1일 울주군에 이어 두 번째로 올 연말까지 나머지 구청에도 찾아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브리핑은 북구가 ‘사람중심, 희망북구 백년대계’라는 발전전략을 설명하고 울산시가 지역 정책지원 핵심 선도사업을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지원 핵심 선도사업은 북구 건의 과제를 중심으로 △정원도시 조성과 지방정원 등록, △강동권역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모빌리티산업 선도도시 구축, △북울산역 일원 광역 신성장거점 조성, △간선・순환도로 조기 준공과 교통망 개선 등 5건이다. 첫째, 정원도시 조성과 지방정원 등록은 폐선부지로 단절된 공간을 활용하여 도심 속 녹지 축을 완성하는 북구 그린뉴딜의 핵심과제이다. 2023년까지 102억 원을 들여 효문~이화간 폐선부지 일원에 도시 숲을 조성하고, 원연암 일원의 생활권 거점정원 조성사업이 지방정원으로 등록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교육청 소속 민원담당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연극 관람과 화상 방송(Zoom)을 통해 ‘친절 연극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원인과의 접점이 많은 교육청과 직속기관, 학교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사례 중심으로 연극 공연과 강의로 진행됐다. ‘친절한 당신이 울산교육의 얼굴입니다’라는 주제로 ‘민원인의 심리 파악 및 대처 방법’, ‘민원 친화적 환경 조성’, ‘고객의 심리와 고객 감동의 순간’, ‘화난 민원인을 진정시키는 방법’ 등에 대해 사례별 민원 응대 해결방안으로 구성됐다. 특히, 총무과 고객지원실에서는 연극 공연 뒤 ‘친절게임’ 교육을 통해 방문, 전화 민원 응대 요령과 친절서비스를 위한 첫인상, 옷차림, 바른 자세 등으로 ‘친절이 최고의 행정’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선생님의 ‘친절은 악인도 정복할 수 있다’라는 말을 가슴에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연극형식의 교육과 강의로 민원인의 입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7일 메아리학교에서 제80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메아리학교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학교 운영 및 울산 교육정책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지역의 특수학교는 울산혜인학교와 울산행복학교 공립 2개교, 메아리학교와 태연학교 사립 2개교를 포함하여 4개 학교가 있다. 메아리학교는 청각장애학생과 지체부자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로 현재 초등학교 9학급, 중학교 5학급, 고등학교 6학급, 순회학급 6학급, 전공과 2학급 총 28학급을 편성하여 장애 영역과 지역적인 특성에 맞는 학생중심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사회 적응프로그램, 진로·직업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울산교육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특수학교 고등학교 자립생활과 증설 요청, 학교 앞 진입로 개선,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학생교육문화회관의 다양한 체험행사 개설 요청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울산 관내 전공과 자립생활과는 울산행복학교 2학급, 태연학급 1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2018년부터 자립생활과 증설을 위한 학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교육국장을 비롯한 원격수업 관련 부서장 4명, 윤덕권 시의원, 학교 현장 전문가 교원 4명, 총 10명이 모여 원격수업 지원 사업과 정책 자문을 위한 ‘울산광역시교육청 원격수업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원격수업 기반 구축 방안, 원격수업 자료의 개발 및 보급, 교원의 원격수업 운영 역량 강화 방안, 원격수업 실태 조사, 재원 조달 방안 등에 대한 실적 분석과 한계점을 짚어보고, 내년도 원격수업지원 기본 계획에 포함될 사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윤덕권 시의원은 이번 협의회 위원 구성과 위원회 개최의 근거가 되는 울산광역시 조례 제2269호인 ‘울산광역시 원격수업 지원 조례’를 발의한 바 있어, 원격수업 지원 사업과 정책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뉴노멀시대의 자율적 원격수업 역량 개발과 원격수업나눔 문화 조성 등을 통한 교원협력‧협업 학교 문화의 토대 마련을 위해 원격수업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1년 지방교육재정 분석결과‘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분석은 재정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 강화와 개선사례 공유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2개 지표에 대한 서면 분석과 온라인 대면 분석이 실시됐다. 그 결과, 시도별 각 상위 순위 3개 교육청에 수여되는 우수기관 표창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시지역(특・광역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8년 이후 3년만에 우수기관 재진입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지역에서는 대전교육청(최우수), 부산교육청(우수), 울산교육청(장려)이, 도지역에서는 전북교육청(최우수), 충북교육청(우수), 강원교육청(장려)이 선정됐다. 울산교육청은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편성비율(87.14%), 예산집행비율(95.29%) , '21년 소비투자 분야 조기집행 목표달성률(112.29%), 중앙투자심사 승인사업의 적정집행 학교수 비율(100%)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재정책무성 분야’인 주민참여예산 운영실적(10점), 지방교육재정 정보공개 실적(10점),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구매 비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황룡MJF라이온스클럽과 송학라이온스클럽(회장 양서연)이 7일 오전 11시 중구청 2층 구청장실을 방문해 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종윤 황룡MJF라이온스클럽 회장, 양서연 송학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황룡MJF라이온스클럽은 김치 17상자, 문구용품 8상자, 마스크 1,000장 등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송학라이온스클럽은 100만 원 상당의 떡국 떡을 후원했다. 중구는 전달받은 후원 물품 가운데 김치와 문구용품, 떡국 떡은 중구 지역아동센터 8곳에 나눠주고, 마스크는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는 지난 1997년 7월 설립된 단체로 88개 클럽, 2,99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2021-2022년도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표어 아래, 취약계층 아동 후원물품 전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 헌집 수리 봉사활동, 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윤 황룡MJF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202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그동안 주민과의 대화, 마을소통 등 소통현장에서 다수 건의된 자전거도로와 소규모 체육시설, 재해위험지역 등을 점검하기 위해‘걸어서 울주속으로’」를 추진한다. 도보 이동으로 민생현장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직접 확인해 문제점을 살피며, 차량 이동시 확인하지 못하는 곳까지 구석구석을 다닐 예정이다. ‘걸어서 울주속으로’는 7일 서생면을 시작으로 12월 30일 웅촌면을 마지막으로 하루에 1개 읍·면 10km 정도를 다니며 현장 파악과 동시에 거리에서 만나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한다. 이날 서생면에서는 명선교에서 출발해 진하해수욕장, 간절곶, 나사리, 서생면 행정복지센터까지 걸으며 현장을 점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현장 탐방을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보다 세심하게 파악하고, 직접 현장을 뛰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들 생활에 직면한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의식 고양을 위해 8일부터 17일까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울주군과 울주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함께 관내 행정기관과 공동주택 등 주요 신고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및 장애인주차표지 부당사용 여부를 병행해 점검할 예정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 중‘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만 이용 가능하다. 일반차량이 해당구역에 주차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진출입을 방해하는 이중주차, 주차구역 침범, 물건 적재 등의 행위 역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장애인주차표지 위·변조 등에 따른 부당사용은 과태료 200만원 부과 대상이다. 점검 기간동안 단속된 차량은 위법 여부를 확인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설이다. 이번 합동점검이 시민들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EBS와 함께 울산지역 예비 고3 학생들과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EBS와 함께하는 2023~2025학년도 대입설명회’를 제작해 7일 유튜브 울산시교육청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EBS와 협의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대입설명회는 예비 고3(현 고1,2)과 예비 고1(현 중3) 대상으로 나누어 방송한다. 설명회 강사(윤윤구, EBS 대표강사, 한양대 사대부고)는 울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수능위주전형 등 전형별 특징과 대비방안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예비 고1을 위한 특강에서는 2025학년도 대입정보뿐만 아니라 대입을 준비하기 위해 어떻게 고등학교 생활을 해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본 영상은 여러 경로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12월 7일 15시 이후 언제든지 유튜브 울산광역시교육청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울산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의 ‘진학특강영상’메뉴를 이용하여 시청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EBS 홈페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산로타리클럽은 7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거동 불편 기초수급 가정을 위한 의료용 침대 1대(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침대 기탁은 거동 불편으로 휠체어 이동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 노인가구를 위해 범서읍 맞춤형 복지팀의 적극적인 사례개입으로 후원처인 울산남산로타리클럽에서 대상자 가정에 의료침대를 직접 전달했다. 울산남산로타리클럽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후원 의사를 밝혀왔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소식을 듣고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장서서 지원했다. 윤종칠 범서읍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후원을 해주신 울산남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기탁하신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뜻깊은 후원처를 연계하는 사랑의 가교역할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더욱 의미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형국 울산남산로타리클럽회장은“의료용 침대가 작은 희망으로 전달돼 질병을 어렵게 이겨나가는 저소득 가정의 재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12월 13일과 14일 서울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 101호에서 국제학술대회 ‘암각화와 신성한 공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발견 50주년을 기념하고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암각화와 더불어 암각화를 둘러싼 공간이 선사인들에게 어떻게 인식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행사 첫날인 13일 오전에는 강봉원 경주대학교 명예교수의 ‘반구대 및 천전리 암각화 : 편년 및 생업경제’주제 발표에 이어 전호태 울산대학교 교수가 ‘천전리 각석으로 본 신라인의 바위 신앙과 신성 공간’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에는 칠레 프레콜롬비노 예술박물관의 벤하민 바예스테르가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엘 메다노 바위그림에 담긴 리미널리티, 순례와 성스러운 장소’를 발표하고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암각화연구센터장 조 맥도널드의 ‘고래, 고래 사냥꾼 그리고 제의 : 오스트레일리아 암각화의 관점에서’를 발표한다. 또한 노르웨이 문화유산연구소의 얀 마그네 예르데는 ‘수렵-어로-채집 암각화와 성스러운 장소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1층 회의실)에서 ‘2021년 울산 방재정책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연구원(울산시 재난안전연구센터)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지난해 6월 유엔 재해위험경감사무국(UNDRR)으로부터 인증받은 ‘방재안전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울산시가 나아가야할 미래 방재정책 방향을 민․관․학․연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방재안전도시 울산’을 위한 재난·안전 분야의 미래 비전 및 정책 아이디어 시민공모전‘ 시상과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방재안전도시 울산’을 위한 재난·안전 분야의 미래 비전 및 정책 아이디어 시민공모전‘ 은 울산의 미래 방재정책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울산연구원에서 추진하며 시상식에서는 우수 2점, 장려 4점, 입선 1점 등 총 7점의 공모작에 대해 울산연구원장상을 수여한다. 시상과 함께 ‘재난 점검(모니터링)을 위한 계측센터 운영 체계 구축’(강호선 외 4명)이라는 주제로 수상한 공모 작품에 대한 발표 등 방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제언을 듣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울산시는 제안된 정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7일 오후 7시 케이비에스(KBS) 울산홀에서 ‘2021 울산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브랜드 ‘자원봉사 베스트-울산(BEST-ULSAN)’의 주역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지역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구·군별 자원봉사자 등록인원 비율로 초청대상자를 선정 499명을 행사에 초청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클린 버스정류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 활발한 방역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 유공자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개인 1명), 울산시장 표창(개인 49명, 단체 16개),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5명) 등이 수여된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울산광역시재난전문자원봉사단 이상용 단장이 수상하고 울산시장 표창은 태광산업(주) 울산공장 봉사단 등 58개 기업·단체·개인이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은 대한미용사회 울산 중구지회 이영순 씨 등 5명이 받게 된다. 또한, ‘2021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6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개별현장활동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는 개별현장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하여 원안가결했다. 2022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5억 888만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구민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 정문 화단 주변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야간 경관조명은 화단의 수목에 LED별빛줄, 스노우폴, 눈꽃 결정체 등 크고 작은 장식물들을 활용해 만든 것으로,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해가 지는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불을 밝힌다. 동구청 관계자는 “작은 불빛들이 구민들의 지친 마음에 따뜻한 희망과 빛이 스며들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이 시기에 힘든 모든 분들에게 치유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난 12월 3일 산생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준공했다. 동구청은 지난 8월부터 총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동구 전하동 산생마을 일대 20,850 제곱미터 일원에 옹벽 색채디자인과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및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산생3길 일대의 길이 180m, 높이 5~6m의 옹벽 디자인이 산뜻한 색상으로 개선됐다. 또, 산생공원 골목과 히딩크 드림필드 연결 계단 등 3개소에 태양광 LED 보안등이 설치됐으며, 산생1길 골목 등 226개소에 태양광 도로표지병이 설치되어 밤길이 안전하고 밝아졌다. 또, 교차로 안전표식 설치(7개소), 횡단보도 표식 재도장(3개소), 주차선 재도장(71대), 안전반사경 설치(2개소) 등으로 차와 사람이 모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노후 주택이 밀집한 산생마을 일대가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바뀌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 신복초등학교에서 5학년 2학급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능방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대면교육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방역수칙 준수하에 한국원자력의학원의 ‘방사능재난 보건교실’프로그램 운영과 연계하여 전문강사 초청으로 각종 체험 및 실습으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체르노빌 원전화재 및 동일본 대지진 등 동영상 자료 시청, △방사선 측정 체험 및 방사능 오염 시 제염방법에 대한 실습, △방사선비상 시 행동요령 등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각종 시청각자료를 활용하여 실습을 병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은 원전과 인접하여 원전 사고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이 높아 방사능방재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고 있다”며 “향후 코로나 상황과 교육 대상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교육을 선택하여 다각적인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므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부터 3일간 17시 30분에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7일), 삼산디자인거리(8일), 왕생이길(9일)에서 ‘디자인거리 야간경관조명 점등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다채로운 빛으로 희망을 선사하기 위한 사업으로 7일부터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울산의 대표 상징가로인 디자인거리(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 삼산디자인거리, 왕생이 길) 일원에 “울산 남구,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구민들에게 화려하고 환상적인 거리 분위기 제공을 위해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주요내용으로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는 게이트 조명, 일루미네이션, 별 조형물 등을 삼산디자인거리는 게이트 조명, 로드 행잉조명과 가로수 조명 및 다양한 포토존을 왕생이 길에는 가로수 조명, 달 조명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설치로 다양한 조명을 연출하여 울산 남구를 빛으로 조성하여 가족과 연인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북 의성군 의성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4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울산 북구 농소1동을 찾았다. 6일 농소1동에 따르면 이날 농소1동 주민자치회는 홈골 어린이자연학습 체험장 사업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협동조합 추진과정 전반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 노하우도 전하며 상호교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농소1동 주민자치회 이재복 회장은 "더 좋은 주민자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과 더욱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소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연계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주민자치회의 지속가능 기반을 만들고자 노력한 점, 마을미디어 교육 등 주민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1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도 미디어 활동 부문 방송통신위원장상을 받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6일부터 17일까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행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북구청과 북구장애인편의시설증진기술센터가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과 공공시설 등 민원 빈발지역 15곳을 중심으로 현장단속 및 계도활동이 이뤄진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가능 구형 표지 사용, 주차가능 표지 부착 차량이지만 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표지 위·변조 및 불법대여,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물건 적치 등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 적발 시에는 불법주차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 주차표지 위·변조·부당사용 20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올바른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이용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지난 10월 23일 울산음악창작소에서 열린‘음악누리 공연’ 영상을 6일 음악누리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음악누리 공연’은 음악 기획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밴드 곱창전골과 소울트레인, 울산의 음악인 길기판과 문트리오의 네 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담겨있다. 1부 공연에서는 곱창전골의 사토 유키에와 소울트레인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3인조 일본인 록밴드 곱창전골은 ‘노가리 트위스트’, ‘고향’ 등 곱창전골의 흥행곡과 함께 ‘님은 먼 곳에’, ‘빗속의 여인’ 등 누구나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유명한 곡들을 선보였다. 2부 공연에서는 길기판과 문트리오가 함께 길기판의 곡 ‘26 25’와 ‘간절곶’, 백예린의 ‘SQUARE’ 등 1부와는 색다른 분위기의 곡을 노래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울산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이번 음악 기획자 지원사업은 신진 기획자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울산의 음악가들이 자율적으로 공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8일 동안 중구청 1층 현관에서 구정 홍보 사진 전시회‘아름다운 중구, 그 가치를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진을 통해 구청을 찾는 주민과 직원들에게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사계절 중구의 다채로운 자연 경관을 담은 작품 15점과 태화강 국가정원, 병영성, 함월루 등 지역의 대표 문화 관광지를 소개하는 사진 19점 등 총 3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주민들이 모르고 있었던, 혹은 알지만 잊고 있었던 중구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구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6일 오전 11시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1인 가구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중구청 각 실과소 담당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지역 내 20대 이상 1인 가구 2,8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굿크리아트에 용역을 의뢰해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설문 조사는 ▲일반적 사항(성별, 연령, 거주지 등) ▲생활전반 ▲주거 및 안전 ▲사회적 관계망 ▲건강 ▲경제활동(일자리) 관련 ▲여가활동 ▲1인 가구 지원정책 등 총 8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정책 가운데 △돌봄 정책 분야에서는 긴급 상황 시 지원, 각종 생활 지원사업 상담 및 연계 서비스 △거주 지역 생활안전 정책 분야에서는 주택 개선 및 낙후된 시설 개·보수, 주택 내·외부 위생상태 및 환경 개선 등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주거 안전 정책으로는 생애 단계별·소득 수준별 맞춤형 주거 지원 및 공공임대 주택 지원 △사회적 관계 형성 정책으로는 여가 문화 및 평생 학습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사회적경제 발전연구회는 6일 오전 10시, 사회적경제 발전연구회 회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에는 김미형 의원, 이상옥 의원, 백운찬 의원, 김인호 울산리빙랩네트워크사무국장, 김은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이장호 울산 동구 자원봉사센터장, 김순애 국제사이버대학노인복지학교수, 박상태 아름다운방어진마을협동조합이사, 정영진 ㈜머거본 대회협력본부본부장, 시민 등이 참석하여 리빙랩을 통한 지역돌봄 공동체사업 등 울산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리빙랩이란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공간에서 현장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민 참여 문제해결 모델을 뜻하는 개념이다. 포럼에서 이장호자원봉사센터장은 “주민주도 지역돌봄공동체 어떻게 할것인가”란 주제로 주민주도 노인돌봄 공동체 활동사례를 제시했다. 김은석 울산사회적기업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지역돌봄공동체 구성과 운영에 있어서 사회적경제의 역할”이란 주제로 전국 우수 돌봄사회적경제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증가하는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 서휘웅 의원(울주군 온양‧온산‧서생‧웅촌 지역구)은 6일 오후 서울에 위치한 현대해상화재보험 본사 사옥 앞에서 현대해상의 울산 테니스 실업팀 해체 결정에 대한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최근 현대해상이 울산에서 유일하게 유지되고 있던 소속 테니스 실업팀을 기업의 홍보와 운영에 도움이 안된다는 이유로 해체하기로 결정하자 울산광역시의회차원에서 강력한 반대 및 항의 의사 표시를 하기 위함이다. 서휘웅 의원은 1인 시위에서 “전국체전에서 울산 대표로 출전하는 현대해상 테니스 실업팀은 내년이면 창단 40주년을 맞는, 사실상 울산 연고팀”이라며, “내년 전국체전을 앞둔 울산의 입장에서 해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1인 시위를 마치며 서 의원은 “실업팀이 없어지면 울산의 초‧중‧고 테니스 선수들이 울산을 떠나 타 시‧도로 갈 수 밖에 없다. 인구유출을 고민하고 있는 울산시로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서라도 현대해상 테니스 실업팀 유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의회 의원들은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해상은 테니스 실업팀 해체라는 극약처방 대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서 송정항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따라서 울주군은 국비 56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어항 현대화하고 어촌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250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해양수산부가 전국 시·군·구로부터‘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선정’공모를 접수했으며, 울주군은 2개소(송정항, 나사항)를 신청했다. 54개 시군구에서 총 187개소를 신청했으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50개 대상지에 울주군 송정항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송정항은‘하루가 즐거운 바다 나들이 체험거점 송정항’라는 비전으로 어항시설 및 마을환경 정비, 해양레저체험장 조성 등을 통해 어업인 갈등 완화 및 역량 강화로 활력이 넘치는 어촌마을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사업 선정이 어업 기반시설 확충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는 2021년 제3회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9급 보건직(기술계고 구분모집)에 지원한 보건간호과 3학년 학생 1명이 6일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경력경쟁임용시험 고졸채용 분야는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중 해당분야를 전공한 학생이 지원 가능하다. 울산생활과학고는 2019년 보건간호과가 신설된 이후 첫 졸업생 배출과 동시에 9급 보건직 공무원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울산생활과학고는 1학년부터 시험 과목인 공중보건, 환경보건, 생명과학 방과후학교 수업을 개설해 운영하며 학생들의 수험생활을 체계적으로 지도해왔다. 또한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특별수업을 운영하고 개별 상담 및 진로 지도를 통해 시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경원 교장은 “오랜 시간 동안 공무원이라는 꿈을 품고 어려운 공부를 성실하게 준비해 온 학생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 및 헌신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다양한 기회로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고졸 공무원 채용 범위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4일 1층 로비공연장에서 ‘제 2회 울산 청소년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예술융합프로그램 시네마원정대 성과발표회로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전문단체인 미디어트가 학생들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준비한 청소년 영화제이다. 2021년 2기에 걸쳐 진행된 시네마 원정대 수업은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촬영, 편집을 진행하며 ‘망각’, ‘디자이너’, ‘몽유병’, ‘시선, 그 사이 어딘가’ 총 4편의 영화를 만들었다. 또한 영화 상영회에 이어 시나리오와 포스터 전시 및 토크 콘서트도 진행하는 등 영화를 만들어내는 과정과 노력의 결과물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영화제 작품 및 관련 교육내용들을 오는 29일부터 진행되는 학생교육문화회관 종합 성과전시회‘MOMERY of 2021’과 회관 유튜브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시네마 원정대 수업에 참여한 언양고등학교 3학년 최지선 학생은 “영화를 스크린에서 보기만 했지 이렇게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해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로웠다”며 “이번 수업은 진로를 고민하고 있던 저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부터 9일까지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1. 독서·인문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인문 주간에는 ‘책愛 쓰다, 말하다, 듣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문학적 소양이 우수한 학생들이 경연하는 낭송·낭독 본선 대회가 4일 대공연장에서 열려 초등학생 10팀, 중·고등학생 5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의 열띤 경연은 관객들에게 잠자던 문학적 감각을 일깨웠다. 중·고 책쓰기 동아리에서 지난해부터 습작한 작품 300여 점과 초등 학급 문집 200여 점은 ‘학생 저자책 전시회’에서 볼 수 있다. 인문학 강연도 2회 진행된다. 4일 강원국 작가는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를 주제로 대공연장에서 강연했고, 오는 8일에는 김수현 작가가 ‘나로 산다는 것에 대하여’를 주제로 비대면 줌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해마다 열리는 학생 낭송·낭독 대회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 교육활동으로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중·고 책쓰기 동아리에서 발간한 우수작들은 글, 그림 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울산광역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경찰청 스쿨폴리스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18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학생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스쿨폴리스와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상황별 사례 중심으로 청소년 상담에 필요한 효과적인 비폭력 대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13년 1월부터 울산지역의 스쿨폴리스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을 위한 협업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총 2,600여명이 ‘유관기관 학생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이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쿨폴리스와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이 위기학생을 잘 도울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연수를 계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효과적인 학생상담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도 지속해서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최종 심사 결과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2016년 교육청 최초로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한 결과 재인증을 받았으며, 2024년 11월 30일까지 유지된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 기준은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직원 만족도 등의 평가항목이 있으며 서류 및 현장 심사, 인증 위원회 심의 결정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울산교육청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직장어린이집 운영, 여직원 휴게실 및 책마루와 숲375 운영으로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가족사랑의 날’을 지정하고 전 직원이 정시퇴근해 가족과 저녁 시간을 함께하도록 권장하고 가족 휴양시설 운영, 육아휴직, 출산휴가 사용 장려와 장기근속휴가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 내부 전체 공간혁신을 통해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전환하여 직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6일 군청에서 드림스타트 지역자원 민관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지역의 병원과 학원, 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참여했다. e열린치과, 도란도란심리상담센터, 에임하이학원, 밀알피아노교습소, 예유림음악학원, 용인대태권스쿨, 영웅태권도, 제이유엠피스터디수학교습소, 스마트해법수학영어덕하유림학원, 화인에어테크시스템 등 10개소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드림스타트사업 우수 협약기관 2곳(북울산로터리클럽, 온양열린문교회)에 울주군수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 후원과 협조에 감사를 전달했다.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09년부터 민간기관 및 봉사단체 등 244개소와 협약을 체결해 드림스타트사업 대상인 취약계층 아동들을 후원 및 협력해오고 있다. 울주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지역 내 병원과 학원, 심리상담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자원과 개인 후원으로 아동복지 통합서비스 연계망이 더욱더 촘촘해지고 있으며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12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를 선보인다. 조은혜 울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와 함께 하는 이번 연주는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상생의 서거 100주년과 코로나 극복 기원 및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1부에서는 카미유 생상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가 연주된다. 이 곡은 성서에 자유시를 곁들여 탄생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노래하는 작품으로 카미유 생상 특유의 아름답고 깊이 있는 음악적 성격이 묻어있다. 특히 5명의 솔리스트 (김희정, 정연실, 김은혜, 김정권, 이승우), 울산남구구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이 함께해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프랑스풍의 색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분위기를 바꿔 경쾌한 캐롤송이 공연장을 가득 채운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캐롤송과 안무로 다가오는 성탄절의 기대와 설렘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1인 2매로 구매가 제한된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연주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6일 오후 6시 30분 포항에서 울산, 포항, 경주 3개 지역이 모여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상생 발전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한 2022년 신규 공동협력과제 협의와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되는 2022년 신규과제는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된 ‘2022년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사업’등 7개 과제로 실무협의회의 논의와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개최예정인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에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2021년 공동협력사업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2021년 공동협력사업은 30개 사업으로 이중 ‘외국인 활용 해오름 홍보 영상 제작’, ‘여행자 플랫폼 운영’ 등 5개 사업은 올해 종료하고, ‘원자력 혁신센터 운영’, ‘수소전기차 공동보급’ 등 25개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심항공교통(UAM) 실현, 친환경 수소트램과 위그선 도입 등을 통한 광역교통체계 구축,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도시의 해양관광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