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9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제44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신대홍)’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한은행은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대학생을 위한 대외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재까지 4,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신대홍은 출범 이후 서울·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제주 등 전국 권역을 고려해 균형 있게 선발하며, 다양한 청년들의 생각을 활동 전반에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44기 신대홍은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소통과 공감능력,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전국 각 지역 대표 대학생 100명이 선발됐다. 44기 신대홍은 이날 발대식 이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로 이동해 ▲신대홍의 역할 소개 ▲브랜드 전략 강의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 ▲선배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44기 신대홍은 올해 상반기 활동 기간 동안 신한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기수에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시각을 더한 소통과 문화 교류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과 함께 해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며 현지를 여행하는 ‘런트립(Run+Trip)’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직판 여행 전문기업 노랑풍선이 스포츠와 휴양을 결합한 ‘사이판 마라톤 2026’ 상품을 출시하며 테마 여행 시장 공략에 나섰다. ■ 사이판 해변 달리는 환상의 코스… ‘18회째 맞은 국제 대회’ 노랑풍선이 선보인 이번 상품은 마리아나 관광청이 주관하는 ‘사이판 마라톤 2026’ 참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대회는 사이판의 푸른 해변과 이국적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달릴 수 있어 전 세계 러너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회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 ▲10km ▲5km 등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여행객까지 각자의 체력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마라톤 패킷’부터 리조트 숙박까지… 러너 맞춤형 혜택 이번 상품에는 가라판 마이크로 비치 인근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열리는 대회 참가 공식 일정이 포함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식 티셔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이 ‘생명존중’의 창업 정신을 기리는 ‘2026 JW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3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이 창업자 성천 이기석 선생의 인술을 계승하기 위해 2012년 제정했다.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사회적 귀감이 되는 의료인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기관 추천뿐만 아니라 환자와 동료 의료진도 후보자를 직접 추천할 수 있도록 경로를 확대했다. 후보 자격은 보건복지부 면허를 받은 의료인 및 의료단체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재단은 3단계의 엄격한 심사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이다.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배현정 전진상의원 원장(1회) ▲고(故) 한원주 과장(5회) ▲최영아 서울시립서북병원 센터장(10회) 등이 있다. 수상자들의 헌신적인 삶은 수상 이후에도 다큐멘터리 제작이나 대통령 표창 등으로 이어지며 사회적으로 큰 울림을 주고 있다. JW이종호재단 관계자는 “JW성천상은 국적과 지역을 넘어 생명의 가치를 지켜온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투명한 재정 운영과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26년 예산 기준 지방교육재정을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공통공시(예산기준) 총괄, 세입·세출 운용 상황, 기금운용,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성인지 예산, 재정 자주도 등 지방교육재정 운용 전반을 포함한다. 인천시교육청의 2026년도 예산 규모(기금 포함)는 5조 3,263억원으로 전년 대비 2,759억원 감소했으며, 이중 교육비특별회계는 88억원 감소한 5조 2,887억원, 기금은 2,671억원 감소한 375억원이다. 2026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은 인건비가 57.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아 및 초중등교육 39.0%, 교육 일반 3.0%, 평생교육 0.2% 순으로 편성됐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재생에너지 확대 흐름에 따라 유휴 수면을 활용하는 ‘수상태양광’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설비 규모가 MW(메가와트)급으로 대형화되면서, 단순한 설치 가능 여부를 넘어 ‘극한 환경에서의 장기적 구조 안전성’이 산업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에이블맥스(AbleMax)가 고도화된 수치 해석 기술을 통해 수상태양광 설비의 구조적 신뢰성을 검증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대형화되는 수상태양광, ‘복합 하중’ 견디는 기술력이 관건 수상태양광은 육상과 달리 부유체와 계류 시스템(Mooring System) 위에 설치된다. 따라서 바람(풍하중), 파도(파랑), 조류 등 복합적인 환경 하중을 동시에 받는다. 특히 수많은 유닛이 연결된 대규모 모듈 구조에서는 특정 구간에 하중이 집중되거나 장기적인 반복 하중으로 인해 구조적 취약점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에이블맥스는 기존의 단순 구조 검토 방식을 넘어, 전체 모듈 단위를 대상으로 한 통합 해석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태풍이나 불규칙한 파랑 등 실제 해상·수상 환경을 가상 공간에 구현하여 설비의 거동을 예측하는 방식이다. ■ 2MW급 설비 실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지난해 11월 1일부터 농촌지역 환경오염 예방과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영농폐기물 수거율을 높이고 불법 소각을 예방해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에 부응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대회 기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영농폐기물 배출 체계 홍보와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참여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한국환경공단 영농폐기물 관리시스템에 배출자 정보가 ‘단체’로 등록된 영농폐비닐 배출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개인으로 등록된 배출자는 제외된다. 수거 대상 품목은 하우스 비닐과 덮기(멀칭) 비닐 등 영농폐비닐이다. 이번 사업은 화성특례시와 한국환경공단 간 협업을 통해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진대회 기간 내 단체별 수거 실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수거 실적은 영농폐기물 관리시스템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추진 세부 일정은 4월 30일까지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 전개, 5월 12일까지 수거 실적 확인, 5월 20일까지 평가 결과 통보 및 포상 단체 발표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빙상부 소속 노도희 선수가 19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노도희 선수는 이날 결승에서 국가대표팀의 핵심 주자로 출전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선보이며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레이스를 펼치며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화성특례시 빙상부는 2011년 11월 창단 이후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 육성에 힘써 왔으며, 현재 지도자 2명과 선수 1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는 노도희·신동민 선수 2명이 출전해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발휘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국제대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차세대 선수 육성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통해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최고의 무대인 올림픽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우리 시 빙상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화성특례시민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수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환경교육센터는 23일부터 25일까지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교육사 3급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분석·평가하는 국가공인 자격으로, 그동안 용인 시민들은 자격 취득을 위해 원주 등 타 지역 교육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수지환경교육센터의 양성과정 개설로 지역 내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자격 취득이 가능해졌다. 과정은 총 144시간의 국가자격 과정으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교육은 ▲기본과정(온라인 54시간) ▲실무과정(대면 90시간)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을 이수할 때마다 필기평가와 실기평가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에게 자격증이 발급된다. 기본과정은 3월 10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필기평가 4월 25일 실시된다. 필기 평가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실무과정을 거쳐 7월 26일 최종 실기평가가 진행된다. 특히 실무과정은 교육생의 편의를 고려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과정으로 운영된다. 용인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현장 실습과 환경교육시설 탐방 등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내 도시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과 풍수해 등의 재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산불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내 주요 산지형 공원에 산불 진화장비를 확보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홍보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공원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초기 진압을 위해 시청 산림과와 각 구청 도시미관과 공직자로 구성한 산불 진화대를 투입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원관리원 총 216명을 투입한다. 초기 진화작업 후에는 지역내 군부대와 연간단가 공사 인력이 원활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구축하며, 피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별 예산확보와 공사 절차 매뉴얼을 수립했다. 풍수해 대응 방안도 마련했다. 시는 풍수해 피해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내 공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순찰과 보강 공사를 추진한다. 해빙기 사면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급경사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이 발견된 경우 보강 공사를 진행한다. 또, 수목이 전도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위험 수목을 사전에 제거하고, 토사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우배수로 정비와 청소작업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가 설 명절을 맞아 ‘비젼학교 지역아동센터’에 각종 먹거리와 헬스케어 물품을 후원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2일,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비젼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바디프랜드는 매년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 기관을 찾아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바디프랜드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 직원복지팀이 직접 조리한 음식과 준비한 여러 가지 먹거리는 LA갈비와 닭강정, 롤케이크, 마카롱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의 신체 피로 회복을 돕기 위해 바디프랜드 미니 마사지건과 목·어깨 마사지기 각 5대씩 총 10대를 함께 전달했다. 바디프랜드는 매 명절마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과 다양한 생활용품, 헬스케어 기기들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사내 직원복지팀 직원들이 음식 준비부터 전달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바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기흥구청 다목적실(지하 1층)에서 (가칭)동백나들목(IC) 기본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시민들에게 (가칭)동백IC 기본설계(안) 공람도 실시한다. (가칭)동백IC는 기흥구 청덕동 일대에 들어서는 영동고속도로 서울·인천 방향으로 진출입할 수 있는 IC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한국도로공사가 기본‧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그간 시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불편과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 내용을 듣고, 수차례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이 반영되도록 계속 전달해 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같은 민원 등을 검토해 최대한 반영한 기본설계(안)을 내놨다. 이상일 시장은 “(가칭)동백IC 설치는 기흥구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만큼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3월부터 7월까지 ‘2026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인문학, 진로 설계, 생활문해, 문화예술, 취향 탐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구민 누구나 삶의 단계에 맞춰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상에서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상반기 동안 △구로인생학교 △생애설계학교 △생활문해교실 △함께나래교실 △월간평생학습 △취향탐구생활 △다시배움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학적 성찰부터 직업 전환 준비, 생활 속 필수 역량 강화, 문화예술 체험까지 폭넓은 학습 주제를 담았다. ‘구로인생학교’는 인문학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역사·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삶을 돌아보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강좌를 운영한다. 강연과 현장 기행을 병행해 학습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일상에 적용 가능한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한다. ‘생애설계학교’는 새로운 직업과 인생 전환을 고민하는 구민을 위한 과정이다.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직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중장년층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이 참여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3월부터 6월까지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공지능(AI)·코딩 중심의 정기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강좌는 인공지능(AI)과 코딩 등 미래기술을 쉽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총 11개 강좌로 구성됐다. 단기 체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수료강좌’를 새롭게 도입하고, 시니어 대상 강좌도 신설해 교육 대상을 전 연령대로 확대했다. 주요 강좌는 성인을 위한 ▲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 파이썬 기초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과정과, 청소년을 위한 ▲ 인공지능(AI) 체험 ▲ 인공지능(AI) 자격증 대비 ▲ 앱 제작 등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수료강좌는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하면 구청장 명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학습 몰입도와 성취감을 높였다. 개강 전 사전 설명회를 통해 교육 방향과 강좌 내용을 안내하는 등 체계적인 학습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평일에는 성인 중심, 주말에는 청소년 중심으로 운영해 연령대별 참여 편의를 높였다. 인공지능(AI) 자격증 대비반은 ‘AI부트캠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낡고 협소한 구청 본관과 보건소, 구의회를 한곳에 모아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 편의 공간을 확대한 통합 신청사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 신청사의 가장 큰 특징은 신청사 전체 면적의 절반을 구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점이다. 행정 중심 공간이었던 기존 청사를 과감히 재구성해, 구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합공간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말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통합 신청사 설계안을 선정하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조감도를 공개하며 구민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는 기본‧실시설계 추진을 통해 청사 공간 구성과 동선, 구민 이용 편의 등 핵심 요소를 구체화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신청사에 담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통합 신청사는 당산근린공원과 기존 주차문화과 부지에 조성한다. 당산근린공원에는 구청사와 구의회가 함께 들어서고, 주차문화과 부지에는 보건소가 건립된다. 특히 신청사 총면적의 절반을 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로 조성해 구민 중심의 청사로 탈바꿈한다. 구청사 건물에는 ▲어린이집 ▲영등포의 서재(대형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0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문래근린공원 개선 공사 설계안을 최종 확정했다. 40년 된 노후 공원이 도심 속 풍성한 숲 공원으로 재탄생 한다고 밝혔다. 문래근린공원은 1986년 조성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며 보행로 파손, 배수 불량, 시설 노후화 등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공원 규모가 2만 3,611㎡의 대규모인 점을 고려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북측과 남측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해 왔다. 2025년 주민설명회와 구의회 심의 등을 거쳐 북측 구간 공사를 시작했으나, 일부 주민들로부터 공사 방식에 대한 우려와 반대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영등포구는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주민 의견을 다시 수렴했다. 지난해 총 9차례 주민설명회를 열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어린이 놀이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달 2일에는 문래청소년센터에서 10차 최종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안을 발표했다. 이번 문래근린공원 개선 공사의 핵심은 “있는 것은 지키고, 부족한 것은 채운다”는 것이다. 기존의 대형 수목은 보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차별 없는 교육 복지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특성과 장애 유형, 장애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서구는 2024년에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된 이후 관내 복지·교육 기관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약 650여 명의 장애인 및 가족이 참여했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700만 원에 구비 3,000만 원을 더해 총 5,700만의 예산을 투입하고 '배움으로 세상을 밝히다(Project LIGHT)'라는 목표 아래 ▲기초학습권 보장 ▲직업 역량 강화 ▲협력형 학습 지원 ▲통합·인식개선 ▲기반 구축 등 5개 분야 17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관이 기존 13개에서 14개로 늘어난다.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교육 대상자들의 특성상 접근성 향상이 곧 교육 참여 기회로 연결되기 때문에 장애인 평생학습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소규모 점포 180개소의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노후 간판을 정비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골목상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예산을 2천만 원 확대해 지원 대상을 지난해보다 10개소 늘렸으며, 접수 기간도 상·하반기로 나눠 신청 편의를 높였다. 상반기 접수는 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반기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업소당 1개의 노후 간판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비용에 한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간판 제작·설치 업체는 관내 옥외광고사업자로 한정해 지역 내 경제 선순환 효과도 함께 도모한다. 상반기 신청 대상은 공고일(2. 2.)기준 양천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매장(점포)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담배 중개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간판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31일까지 신청서, 광고수행계획서, 소상공인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구정 소식을 주민의 시선으로 생동감 있게 전달할 ‘제4기 양천 SNS 서포터스’를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20명으로, 숏폼 부문(인스타그램 릴스 등) 12명과 블로그 부문 8명이다. ‘양천 SNS 서포터스’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구의 주요 정책과 행사, 생활정보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숏폼 부문은 인스타그램 릴스 등 영상·카드형 콘텐츠를, 블로그 부문은 정보·후기형 콘텐츠를 제작하여 개인 SNS 채널에 게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구정에 관심이 많고 현장 취재 활동이 가능한 양천구 거주자 또는 학교, 직장 등 양천구에 생활권을 둔 주민으로, 최근 6개월간 개인 SNS를 중단 없이 운영한 자다. 지원자의 SNS 운영 실적, 콘텐츠 제작 역량, 작문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발하며, 결과는 3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026년 4월 7일부터 2027년 4월 6일까지 1년이다.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양천구청장 표창 수여와 차기 기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소상공인의 도로점용료 부담을 덜기 위해 2월 25일까지 정기분 도로점용료 감면 신청을 받는다. 이는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도로점용료는 사업장 진·출입로 설치 등 특정한 목적으로 도로를 점유하거나 사용하는 경우 연 1회 부과되는 사용료다. 감면대상은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소상공인이다. 대상자에게는 도로점용료 정기분의 25%를 감면한다. 도로점용허가자 본인이 소상공인인 경우에는 신청서와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로점용허가자 본인은 임대인이지만, 도로점용료를 소상공인인 임차인이 분담하기로 임대차계약서에 특별 약정을 체결한 경우에는 신청서와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함께 첨부해야 한다. 신청 서류는 마포구청 보행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나 우편, 전자우편, 팩스 모두 가능하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발급할 수 있다. 도로점용료 감면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도로점용료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동(洞) 주무팀장과 전 부서(동) 무보직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동장’ 직무호칭과 ‘부팀장’ 대외직명을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제도는 동 행정의 실무를 총괄하는 주무팀장의 직무 권한과 지위를 명확히 하고, 보직이 없는 6급 공무원에게 직급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부여함으로써 조직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구는 지난 2월 2일부터 동주민센터 주무팀장(행정지원팀장)에게 ‘부동장’ 직무호칭을 부여했다. ‘부동장’은 법정 직위 신설이나 별도 보직이 아닌 내부 통용 호칭으로, 동장 사고·부재 시 직무대리 권한이 있는 주무팀장의 역할과 권한을 보다 분명히 하기 위한 취지다. 다만 구 내부에서만 통용되는 호칭인 만큼, 공식 문서나 대외행사에서는 기존 직위명을 그대로 사용하며, 외부에 직위가 신설된 것으로 오인되지 않도록 유의해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본청·보건소·동 소속 무보직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팀장’ 대외직명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실무공무원 대외직명제 운영 규정」 개정을 통해 시행될 예정이며, ‘부동장’과는 달리 내부 기안문과 시행문, 명함 등 규정에서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장위15구역 재개발을 둘러싼 논란은 조합원 명부 문제와 서울시 실태조사 충돌을 지나 이제 의사결정 구조와 갈등 처리 방식으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쟁점이 제기될 때마다 설명과 자료 공개보다 법적 대응이 먼저 등장하는 흐름이 반복되면서 재개발 거버넌스 전반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4월 17일 보도 요지…내부고발이 던진 질문 지난해 4월 17일자 보도는 장위15구역 조합 내부에서 제기된 문제 제기를 중심으로 조합 운영 전반의 절차 적정성과 의사결정 투명성에 의문이 제기된 과정을 다뤘다. 보도의 핵심은 단순한 외부 주장이나 추측이 아니라 조합 내부 인물에 의해 작성된 편지 형식의 문제 제기가 존재했고, 그 내용이 조합 운영 과정에서의 의사결정 절차, 사업 추진 과정의 공정성, 이해관계 충돌 가능성 등을 둘러싼 구체적 의혹 제기로 이어졌다는 점이었다. 이는 재개발 분쟁에서 흔히 나타나는 감정적 대립이 아니라 내부 정보에 근거한 검증 요구라는 성격을 띠고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따라서 통상적인 재개발 갈등 관리 구조라면 이후 단계는 사실관계 확인과 자료 공개, 그리고 조합원 대상 설명 절차로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한 나라의 국가부채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운용이 크게 제약될 수 있다는 국제결제은행(BIS)의 분석이 나왔다. 부채 증가로 정부의 이자 부담이 확대되면 금리 조정 여력이 줄어 물가와 고용 안정이라는 통화정책 목표 달성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이 2030년 6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재정 건전성에 대한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BIS는 ‘축소되는 재정 여력의 위험’ 보고서를 통해 정부 부채가 GDP 대비 약 60%를 상회하는 시점부터 재정의 완충 능력이 빠르게 약화된다고 분석했다. 1960년 이후 미국의 장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결과다. 미국은 2004년 부채비율이 60%를 넘은 뒤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등을 거치며 2024년 122% 수준까지 급증했다. 확장재정과 감세 정책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국가부채 증가 속도가 가팔라졌다는 평가다. 문제는 부채 확대가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에 사실상 제동을 건다는 점이다. 금리를 올리면 정부의 이자 부담과 국채 차환 위험이 커지고 금융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금리를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방침이 확정되면서 서울은 물론 경기권 주요 지역에서도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늘고 있다. 매도 시점을 저울질하는 집주인과 가격 조정을 기대하는 무주택자 간 ‘눈치싸움’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무주택자의 경우 한시적으로 다주택자 보유 주택에 대해 전세를 낀 상태로 매입이 가능해지면서 선택지가 넓어졌다. 중과 유예 종료 시점인 5월 9일이 다가올수록 매도자가 호가를 낮출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시장 참여자들의 계산도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집계에 따르면 수도권 주요 지역의 매물 증가세가 뚜렷하다. 서울 성동구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성남 분당구·송파구·안양 동안구·과천시 등이 뒤를 이었다. 강북구와 금천구를 제외한 대부분 서울 지역에서도 매물이 늘며 공급 확대 흐름이 확인됐다. 시장 분위기 역시 변화 조짐을 보인다. 서울 아파트 매수우위지수가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매도자 중심이던 흐름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이다. 지수가 100 아래로 내려갈수록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많다는 의미로, 공급 확대가 실제 거래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실수요자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지만 현실적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로보택시 전용 차량 ‘사이버캡’의 첫 생산에 착수하며 자율주행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제시해 온 양산 일정이 실제로 지켜질지 관심이 쏠린다. 현지 투자 매체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텍사스 기가팩토리 생산라인에서 첫 사이버캡을 출고했다고 밝혔다. 머스크 CEO 역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산을 이끈 팀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양산 준비 진전을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초기 생산 물량이 시험·검증 목적의 제한적 규모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도, 이번 출고가 오는 4월 양산 계획과 일정상 부합하는 긍정적 신호라는 평가가 나온다. 테슬라는 지난해 말 사이버캡을 처음 공개한 뒤 텍사스 공장에서 본격 생산을 준비해 왔다. 머스크 CEO가 과거 여러 차례 제시한 출시 일정이 지연된 전례를 고려하면 이번 생산 진척은 의미 있는 변화로 해석된다. 실제로 사이버트럭은 공개 이후 4년 만에 출시됐고, 2017년 공개된 차세대 로드스터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상태다. 사이버캡은 인공지능을 실물 하드웨어에 결합하는 이른바 ‘피지컬 AI’ 전략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동성제약이 자사 의약품 처방 확대를 위해 장기간 의료인에게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동성제약의 부당한 고객유인 행위에 대해 향후 금지를 명하는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가 현재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점을 고려해 과징금은 부과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동성제약은 2010년 10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영업대행 계열사인 동성바이오팜을 통해 수도권 4개 병·의원 의사들에게 약 2억5천만원 규모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성바이오팜 영업사원들은 병·의원의 처방 실적 자료를 매달 본사에 제출했고, 동성제약은 실적에 비례한 금액의 상품권을 구매해 전달했다. 이후 영업사원이 이를 현금화해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방식이었다. 동성제약은 리베이트 위험을 줄이기 위해 2014년 7월 전문의약품 영업을 외부 영업대행업체(CSO)에 위탁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영업사원 일부를 설득해 별도 대행업체를 설립하도록 한 뒤 계약을 체결했고, 2019년 4월까지 리베이트 비용이 포함된 수수료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업체는 병·의원 처방 실적에 따라 일정 비율의 현금을 제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결혼이 코앞인데 집값이 걱정입니다. 서울은커녕 경기도 역세권 아파트도 소형 평수가 10억 원을 웃도네요. 영끌해서 모은 5억 원이 우리 부부의 한계인데 결국 아파트를 포기하고 빌라로 밀려나야 하나 밤잠을 설칩니다" (2026년 3월 결혼을 앞둔 30대 직장인 김 모 씨) 연초 신혼부부 등 3040 세대의 '내 집 마련' 시계가 멈췄다. 원자재값 폭등이 쏘아 올린 고분양가 여파로 수도권 '국민평형(전용 84㎡)'은 10억원을 훌쩍 넘겼고, 20평대(전용 46~59㎡)도 일부 지역은 10억원을 넘나들고 있다. 특히 가산,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직통’ 연결돼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하철 7호선 라인은 내 집 마련 문턱이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남 접근성의 핵심인 7호선 라인을 따라 시선을 조금만 넓히면, 아직 4억원대 진입이 가능한 '막차' 분양이 남아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부의 대동맥' 7호선, 강남 직결 분양 남은 곳 어디? 부동산 시장에서 지하철 7호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부의 대동맥’으로 통한다. 대한민국 최대 업무지구인 강남(청담·논현·강남구청)과 서남권 대표 일자리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롯데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정호석)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비 관리 ▲자금 운용 ▲자산 이전 등 다양한 금융 수요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사는 입주민 전용 금융상품을 지원하고, 공동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하나은행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인 ‘하나더넥스트’를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자산관리 명가(名家) 하나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채널인 PB센터, Club1 등을 연계하여 생활비 관리는 물론 상속‧증여 등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자산 관리와 자산 이전 수요를 반영해 유언대용신탁 등 리빙트러스트 기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 자산을 활용한 합리적인 자금 운용 및 관리 등 금융과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장위15구역 재개발을 둘러싼 논란은 조합원 명부 문제에서 멈추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서울시 실태조사 결과와 조합이 조합원들에게 전달한 내용 사이의 간극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15일부터 약 2주간 장위15구역 재개발조합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합 운영의 적정성, 절차 준수 여부, 행정 처리의 투명성을 점검하기 위한 공식 행정 검증 절차다. 재개발 사업에서 행정기관의 실태조사는 사업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가늠하는 사실 판단의 기준점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조사 결과가 어떤 범위에서 확인됐고 그 의미가 어떻게 해석돼 조합원에게 전달됐는지는 곧 조합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 서울시 적발 10건·수사의뢰 3건…조사 결과가 남긴 무게 올해 1월 25일 자 보도에 따르면 해당 실태조사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위반 사항 10건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3건은 형사수사의뢰 대상으로 분류되며 행정 점검을 넘어 사법 절차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이 같은 내용은 본지 보도로 처음 알려졌지만, 실태조사 결과 자체는 특정 언론에만 한정된 정보가 아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재개발 사업의 본질은 주거환경 개선이다. 그러나 장위15구역을 둘러싼 최근 흐름은 전혀 다른 질문을 던진다. 비리 의혹의 실체보다 먼저 드러난 것은 폭로자와 언론을 향한 전방위적 고소전, 그리고 이를 둘러싼 ‘언론 재갈’ 논란이다. 형사 고소와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가 이어지면서 사안의 중심이 사업 투명성 검증이 아닌 비판 봉쇄 구조로 이동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명과 자료 공개보다 법적 대응을 앞세우는 방식은 공익신고 보호와 언론 자유라는 공적 가치와 충돌한다. 공공성이 큰 재개발 사업에서 의혹 제기와 검증은 공론의 영역에 속하기 때문이다. 본지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장위15구역의 고소 남발 구조와 그 이면의 사업 운영 실태를 단계적으로 추적한다. 이번 시리즈는 결국 누가 질문을 막고 무엇을 숨기려 하는가를 묻는다. ■ 카카오톡 글에서 시작된 형사 사건 2024년 3월, 조합원 서호정 씨는 단체 대화방에 지종원 조합장이 조합원 명부를 외부에 넘기고 “팔아먹었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했다.. 해당 발언은 지종원 조합장의 고소로 이어지며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명예훼손 사건으로 비화했다. 그러나 2025년 11월 법원은 무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 기간 동안 최대 19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유통·관광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국인의 방한 규모는 지난해에 이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1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어나며 지난해 평균 증가율(19.1%)을 상회했다. 정부는 이번 춘제 연휴 기간 방한 중국인이 일평균 기준 지난해보다 4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관광 수요 확대 기대감은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세계 주가는 연초 이후 57.58% 급등했으며, 현대백화점도 29.33% 상승했다. 카지노 업종 역시 파라다이스(20.52%), 롯데관광개발(11.28%)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실적 개선 흐름은 이미 지난해부터 확인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90% 증가해 60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외국인 매출도 900억 원을 넘어서며 월 기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주요 점포에서도 외국인 소비 증가가 뚜렷하다. 롯데백화점 본점 외국인 매출은 지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고용 규모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기준 500대 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인력을 줄이면서 전체 일자리도 6000개 넘게 감소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분할·합병 등의 변동이 있는 회사를 제외한 476개 기업의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총 고용 인원은 지난해 12월 말 162만552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시점보다 6729명(0.4%) 줄어든 수준이다. 고용이 증가한 기업은 222곳으로 전체의 46.6%에 그쳤다. 이 가운데 약 74%는 증가 인원이 100명 미만에 머물러 고용 확대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반면 CJ올리브영은 K뷰티 시장 성장과 매장 확장에 힘입어 20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며 고용 증가 1위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도 반도체 업황 회복과 투자 확대 영향으로 2188명(6.9%)을 늘리며 뒤를 이었다. 이어 한국철도공사, 삼구INC, 쿠팡 등 5개 기업이 1000명 이상 고용을 확대했다. 비바리퍼블리카, 아성다이소,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LIG넥스원, 삼양식품 등도 증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고용이 줄어든 기업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매도 강요 논란과 관련해 “강제나 압박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다만 다주택 보유가 세제와 제도 측면에서 점차 불리해질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알리며 시장의 자발적 선택을 유도했을 뿐이라는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주택 처분을 직접 요구하거나 강요한 적은 없다”며 최근 제기된 ‘입장 변화’ 해석을 정면 반박했다. 그는 보유 지속 시 손실 가능성을 경고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정책 방향을 알린 수준일 뿐 강제 조치는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권고와 강요를 둘러싼 논쟁에 대해 “발언을 받아들이는 인식 차이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다”며 표현 해석을 둘러싼 비판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정책 취지를 왜곡해 투기 억제 시도를 반복적으로 흔들어 왔다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를 단순 시장 이슈가 아닌 국가 구조 문제로 규정했다. 자산 편중 심화로 무주택 서민과 청년의 삶의 기반이 약화됐고, 주거 불안이 결혼과 출산 기피로 이어지며 저출생 위기를 키우고 있다는 진단이다. 나아가 장기간 누적된 투기 중심 구조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5구역 시공사 수주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글로벌 설계사와 협업하며 하이엔드 브랜드 전략을 앞세운 가운데, GS건설까지 가세할 경우 대형 건설사 간 3파전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1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발표했다. 사업 대상은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1·2차 아파트 통합 재건축으로, 지하 5층~지상 68층, 8개 동, 총 139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예정 공사비는 약 1조4960억원이며 3.3㎡당 공사비는 1240만원 수준이다. 현대건설은 일찌감치 참여 의지를 공식화했다. 글로벌 설계사 RSHP와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한강변 입지의 상징성과 조망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 압구정2구역에 이어 3·5구역까지 확보해 ‘디에이치’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겠다는 전략도 내세웠다. 인근 갤러리아백화점과 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특화 설계 구상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DL이앤씨 역시 설계 경쟁력으로 맞서고 있다. 네덜란드 아르카디스, 영국 구조설계 기업 에이럽과 협력해 초고층 기술과 도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14일 ‘2026 설맞이 특별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일원에서 열린 ‘’설‘레는 상상, 가득한 ’福‘’ 행사에서 시민들과 만나 공연을 관람하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4일부터 16일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며 “설 명절 시민 여러분이 가족과 정을 나누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미래를 책임지고 잘 이끌어 나갈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 있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는 올해부터 K리그2에 참가하는 ‘용인FC’의 첫 경기가 3월 1일 열린다.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2026년 새해를 맞이해 마련한 설맞이 특별행사다. 행사장에는 약 3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서는 키즈유튜버 ‘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수지구 용인포은아트홀을 예술과 문화 공연,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첫 단계로 포은아트홀 외벽에 대형 LED 전광판 설치를 마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45억 원에다 시비 45억 원 등 총사업비 90억 원을 들여 포은아트홀 외벽과 광장 등에 문화ㆍ관광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시는 포은아트홀 외벽에 설치한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용인의 각종 관광 정보와 공연 일정, 미디어아트 작품 10여편 등을 선보여 시민과 용인을 찾는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관광과 관련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또 포은아트홀 광장 벽면 전체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시의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한 용인 8경 홍보와 백남준아트센터와 협업해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포은아트홀 주변 아르피아타워 전망대에는 용인 수지구ㆍ기흥구 일대와 경부고속도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6년 특수협 찾아가는 시무식’을 위해 시를 방문한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강천심 특수협 운영본부장 등 특수협 임원진 6명이 참석했다. 특수협은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민관협력 기구로, 팔당호 수질 보전과 특별대책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과 협의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물환경정책관, 경기도 경제부지사, 한강유역환경청장, 용인시·광주시·이천시·남양주시·양평군·가평군·여주시 등 7개 시군 단체장과 의회의장, 시군 주민대표 등 총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간담회에서는 특수협의 2025년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수협은 지난해 팔당상수원 규제 개선을 촉구하는 주민 서명운동을 추진해 총 4만4670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용인시에서도 3573명이 참여했다. 서명부는 사반기 내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기후부와 규제 개선 논의를 재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제기한 생리대 가격 문제와 관련해 공공형 생리대인 ▲‘(가칭) 코리요 생리대’ 제작을 검토하며,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빠르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가격 거품을 걷어낸 공공형 생리대 ▲‘(가칭) 코리요 생리대’ 제작을 검토하며, 공공이 최소 물량을 책임지고 기업이 생산을 담당하는 협력 모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모델을 신중하게 마련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13일 「생리용품 부담 완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재명 대통령 문제의식에 공감…저렴하고 안전한 공공형 생리대 제작 검토하겠다” 이에 시는 13일 화성특례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생리용품 부담 완화를 위한 화성시와 기업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과 협력 구조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조승문 제2부시장, 이현주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 직무대행 등 시 관계자와 함께 LG생활건강 선승조 책임, 라이맥스인터내셔널 김주혁 대표이사, 해피문데이 박민아 팀장, 김미라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경기지회 총무이사 등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화성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해 노부모 부양에 관한 특별 휴가 제도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정조대왕의 효(孝) 정신을 계승하고 효의 가치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무원의 복무 환경을 개선하고 효의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본인 또는 배우자의 75세 이상 부모가 질병 등으로 병원 진료를 받거나 의료기관에 입원하는 경우, 연간 3일 범위에서 노부모 부양 특별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제도 신설을 통해 공무원이 노부모 부양 책임을 다하면서도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공무원 복무 관리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원영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공무원이 부모 부양과 업무를 균형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효의 가치를 제도적으로 확립함으로써 시민에게 모범이 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3월 10일 공포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금) 국회를 찾아 강서구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망 확충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진성준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을 만나 ▲5호선 차량기지 및 건설폐기물처리장(이하 건폐장) 전면 이전 ▲2호선 신정지선 연장 추진 시 신방화역 경유 ▲목동 경전철 마곡나루역 연장 등 총 3가지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 요청했다. 진 구청장은 소음과 분진, 대형 폐기물 차량 통행으로 인한 극심한 교통 혼잡 등 크고 작은 불편함을 수십 년간 감내해 온 강서구민의 피해상황을 적극 피력했다. 그러면서 5호선 차량기지 이전시 건폐장 뿐만 아니라 주변의 페기물 처리 업체까지 모두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차량기지와 건폐장 부지가 이전하면서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성 분석 과정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진 구청장은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사업 추진 과정에서 외발산동 사거리를 거쳐 신방화역을 경유하는 방안 또한 적극 건의했다. 이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중단된 목동 경전철 재추진의 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과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복기왕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도의원·시의원, 부시장 및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국회의원 공약사항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 점검 △아산(갑) 지역 신규사업 발굴 △2026년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 △정부예산 미반영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 △중장기 도로망 구축 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경찰병원 건립, 세무서 이전, 아산~세종 광역도로망 구축, GTX-C 노선 아산 연장 등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관련 부처 설득과 함께 국회 차원의 예산·정책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은 성장 잠재력이 큰 도농복합도시로, 도로·하천·도시개발 등 국토교통부 소관 사업이 많은 만큼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정 간 공감대를 조기에 형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13일 천안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곳곳을 돌며 도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방문에서는 물가 안정과 소비 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김 지사는 소비자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실천적 행보를 이어갔다. 1918년 개설된 천안 중앙시장은 420여 개 점포가 운영 중인 지역 대표 상설시장이다. 도는 통행로 포장공사와 화장실 개선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비롯해 화재공제 지원, 공동 마케팅, 시장매니저 지원 등 경영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다문화 청소년 수가 8만4천 명을 넘어섰다. 중학생의 3.7%, 고등학생의 2.6%. 이미 ‘소수’라 부를 수 없는 규모다. 그러나 숫자가 늘어나는 속도만큼 정책의 밀도는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교실 안 현실은 빠르게 변했지만, 제도는 여전히 과거의 기준에 머물러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탈이다. 다문화 청소년의 학업 중단률은 일반 학생보다 높고, 대학 진학률은 낮다. 언어 장벽, 문화 적응의 어려움, 가정의 학습 지원 한계…. 원인은 반복해서 지적돼 왔다. 문제는 진단이 아니라 실행이다. 수년째 같은 통계와 같은 우려가 되풀이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청소년기의 이탈은 단순한 개인 실패가 아니다. 학교를 떠난 아이들은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잃는다. 이들이 “나는 이 사회의 구성원”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순간, 국가는 이미 존재감을 상실한 것이다. 교육은 사회로 들어가는 관문이다. 그 문턱에서 특정 집단이 반복적으로 넘어지고 있다면,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다. 현장에서는 비명이 들린다. 수도권 일부 학교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30%를 넘는다. 농어촌과 중소도시에서도 비율은 빠르게 상승 중이다. 하지만 전문 교원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드는 힘은 결국 사람에게서 시작된다. 기술과 전략이 기업의 속도를 결정한다면, 조직의 신뢰와 문화는 기업의 시간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지이코노미 신년특집 「100년 기업 CEO의 정석」 두 번째 이야기는 성과의 이면에 놓인 리더십의 태도와 조직의 변화에 주목한다. 권위를 낮추는 대신 신뢰를 높이고, 경쟁을 넘어 공존의 가치를 선택했을 때 기업은 어떻게 ‘존경’이라는 이름의 성과에 도달할 수 있는가. 숫자로 설명되지 않는 경쟁력, 그리고 시간이 증명하는 리더십의 본질을 ‘공생(共生)’이라는 하나의 철학에서 찾아본다. ■ 숫자를 넘어선 성과의 의미 기업의 경쟁력이 재무 지표만으로 설명되던 시대는 이미 지나고 있다. 지속 가능성, 사회적 책임, 조직 신뢰와 같은 보이지 않는 가치가 기업의 진짜 성적표로 읽히는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캐논코리아가 2026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사무기기 부문 6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사실은 단순한 수상 실적을 넘어선 의미를 지닌다. 그 배경에는 박정우 대표가 일관되게 실천해 온 ‘공생(Kyosei)’의 경영 철학이 자리하고 있다. 성과 이전에 사람과 사회, 고객과 조직
전통 금융이 가상자산 거래소 경영권을 직접 확보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지분 92%를 약 1,33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디지털자산 시장의 중심부로 진입했다. 단순한 지분 투자를 넘어 거래·수탁 인프라를 선점하고 전통 금융과 크립토 비즈니스를 결합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읽힌다. 한국 디지털자산 산업의 권력 축이 이동하는 분기점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이번 거래의 본질은 ‘플랫폼 확보’다. 미래에셋은 기존 주요 주주 지분을 매입해 코빗을 사실상 자회사 수준으로 편입하게 된다. 이는 국내 전통 금융권이 가상자산 거래소의 경영권을 확보하는 대표적 첫 사례로 평가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기술과 플랫폼이 주도하던 시장에 자본과 규율을 앞세운 금융권이 전면 등장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디지털자산 산업의 무게추가 기술 중심 성장에서 제도권 금융 중심 구조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증권형토큰(STO) 제도화로 향한다. 발행·상장·유통·커스터디가 하나의 체계로 묶이는 순간, 디지털자산은 투기적 시장이 아니라 새로운 자본시장 인프라로 재정의될 가능성이 크다. 미래에셋이 거래소를 직접 보유하게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사단법인 사랑의 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대규모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랑의 후원회는 13일 성남시 수정구 소재 위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 어르신과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등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5인분 분량의 떡국 떡을 전달했다. 이번에 준비된 물량은 총 5,000명분에 달한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성남이로운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바른마디병원, 서울바로본치과의 협찬 아래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봉사자들은 1kg씩 소분된 떡국 떡을 정성껏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처음 참여한 한 봉사자는 “공장에서 작업하는 것처럼 많은 양의 떡국 떡이었지만, 모두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포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봉사의 규모와 체계적인 운영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전했다. 강성해 이사장은 “올해는 떡국 떡 가공 비용이 예년보다 25% 이상 상승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 후원자와 회원들의 관심, 그리고 성남이로운재단의 협조와 메리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영풍 석포제련소가 최근 5년간 5400억 원을 투입해 지하수·폐수·강우 등 모든 수질 유출 경로를 구조적으로 차단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단순한 수치 개선을 넘어 ‘배출구 자체를 없애는’ 방식으로 환경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했다는 평가다. 경북 봉화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가 ‘관리’ 중심의 환경 대응에서 ‘차단’ 중심 구조로 탈바꿈했다. 공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수·폐수·강우 유출을 각각 통제하는 것을 넘어, 외부 배출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에서 기존 제련소 운영 방식과 결을 달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제련소 앞 낙동강 석포2~4 지점의 수질은 최근 수년간 평균 1~2급수를 유지하고 있다. 카드뮴·비소·납·수은 등 주요 중금속 농도 역시 검출한계 미만으로 관리되는 상태다. 상류 지점인 ‘석포1’과 비교해도 중장기적으로 뚜렷한 차이를 찾기 어렵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지하수 확산방지시설이다. 제련소 외곽 약 2.5㎞ 구간에 설치된 차수벽은 공장 하부를 지나는 지하수의 외부 유출을 원천적으로 막는다. 차단된 지하수는 양수·정화 과정을 거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CJ대한통운이 G마켓과 손잡고 설 연휴 전 ‘도착보장’을 지원하는 ‘스타배송X오네’ 공동 마케팅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설 연휴 직전 발생하는 막바지 쇼핑 수요를 겨냥했다. 14일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CJ대한통운의 배송 브랜드 ‘오네(O-NE)’를 통해 연휴 시작 전인 15일까지 물품을 받을 수 있다. 품목은 스팸, 한과 등 명절 선물세트부터 밸런타인데이용 선물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병행된다. 스타배송 상품 구매 후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며, ‘오네’, ‘빠른배송’ 등 특정 키워드를 포함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CJ대한통운은 2024년부터 G마켓의 주 7일 도착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을 전담하며 물류 시너지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공휴일 없는 빠른 배송을 경험하고, 입점 셀러는 판매 기회를 넓히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끊김없는 배송'이 가능한 오네(O-NE)의 강점을 기반으로 G마켓 소비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스타배송X오네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HLB생명과학이 보유 중인 HLB 지분을 활용해 3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신주 발행 대신 주가수익스와프(PRS) 방식을 채택해 기존 주주가치 희석을 방지하고 재무 유연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HLB생명과학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가 보유한 HLB 주식 약 57만 2,519주(발행 주식의 0.43%)를 기초자산으로 한국투자증권과 300억 원 규모의 PRS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의 기준가는 주당 5만 2,400원이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 ◆ PRS 방식 채택…주주가치 보호와 재무 건전성 ‘두 토끼’ PRS(Price Return Swap)는 기업이 보유 주식을 금융기관에 매각하되, 만기 시 주가 변동에 따른 차액을 정산하는 방식이다. 유상증자와 달리 신주를 발행하지 않아 주식 가치가 희석되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HLB생명과학은 HLB와의 합병 무산 이후 독자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재무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달을 결정했다. 특히 보유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이자 부담을 줄이면서도 즉각적인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 HLB 미래 가치 향한 자신감…성장 재원 확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JW중외제약이 자체 개발 중인 혁신신약(First-in-Class)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JW0061’의 임상 단계 진입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탈모 시장 정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JW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JW0061’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 서울대병원서 건강한 성인 104명 대상 안전성 검증 이번 승인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한국인 및 코카시안 성인 건강한 자 104명을 대상으로 JW0061의 임상 1상 연구에 돌입한다. 이번 임상은 JW0061을 두피에 직접 바르는 국소 도포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집중 확인하는 것은 물론, 체내 흡수 및 대사 과정을 확인하는 약동학적 특성 평가를 목적으로 한다. ◆ 기존 치료제 한계 극복…모낭 줄기세포 직접 활성화 JW0061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GFRA1 수용체’에 직접 결합해 모발 성장을 유도하는 획기적인 기전을 가진 후보물질이다. 기존 탈모치료제가 남성호르몬 억제나 혈관 확장에 의존해 부작용 우려나 성별 제한이 있었던 것과 달리, JW0061은 발모 경로를 생리적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미국 미술대학 입시와 아이비리그 예술 EC(Extracurricular) 지도를 전문으로 해온 Bon & Line Art Institute(본앤라인 아트 인스티튜트)가 2026년 여름, 한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 ‘Art Summer Boot Camp’를 처음으로 공식 론칭한다. Bon & Line Art Institute는 2003년 설립 이후 20년 이상 뉴욕·뉴저지를 거점으로 미국 미술 입시를 지도해온 전문 교육기관이다. 기관 측에 따르면 누적 장학금 3,500만 달러 이상, 대학 합격률 100%, 장학금 수혜율 90% 이상이라는 성과를 기록해왔다. 특히 YoungArts, Genius Olympiad, Scholastic Art & Writing Awards, Junior Duck Stamp, American Art Awards, World Art Awards 등 미국 주요 미술대회에서 매년 수십 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미국 주 상·하원의원 미술대회에서도 다수의 Grand, Gold, Silver, Bronze Award 수상자를 배출해왔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미술대회 및 아이비리그 예술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