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0일 엑스포기념관에서 열린 2021 아시아와인트로피 행사에 명예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권중순 의장은 규정에 맞춰 와인 테이스팅을 하며 심사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아시아와인트로피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온‧오프라인 힐링 와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대전라벨’ 와인이 전세계에 유통되는 대표적인 도시마케팅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아시아와인트로피’는 국제와인기구(OIV)가 승인하는 세계 3대 와인품평회 중 하나로 아시아 최대 규모이며 와인생산, 유통, 미디어, 교육, 서비스 분야에 종사하는 세계 각국의 와인 관련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권중순 의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으로의 회복을 맞이하는 축제”라며 “일반인들의 오프라인 참가 비중을 높이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10일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본청 소관 업무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예비비 지출에 있어서 하도급대금 청구 소송 판결금 지급과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위원회에서 누차 주의할 것을 요청하였는데 2021년에 학교폭력 손해배상 소송 판결금을 지급한 비슷한 사례가 재발한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이러한 행태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에 대한 교육청의 안일한 태도 시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학생들이 합창동아리를 구성해 운영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질문하고 학생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합창에 대한 적극적인 장려를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서․심리 회복을 위해 교육청이 취하고 있는 조치에 대해서 질문하고 현재의 조치가 미흡함을 지적하고 보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은 대전교육복합시설 건립 경과에 대해서 질문하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다 중앙투자심사에서 부결되었음을 지적하고 좀 더 면밀한 검토를 통해 더 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19시 30분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음악으로 보훈하는 감동의 무대”를 주제로 개최한 「제1회 보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참석하고 연주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허태정 시장은 “보훈을 기리는 음악단이 창단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보훈의 가치를 드높여주기 바란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4년간의 노력 끝에 지난 3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계기로, 특수영상산업을 대전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수영상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20년 3월부터 2년 여간 진행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계층화분석(AHP) 종합평가 점수 0.63(잠정)으로 예타 통과 기준선인 0.50을 넘겼고, 경제성분석(BC)에서도 1.19(잠정)로 높은 점수를 평가 받아 최종 예타를 통과했다. 특수영상 클러스터는 유성구 도룡동 대전마케팅공사 서측 주차장 부지에 1,476억 원(국비 50%)을 투입, 연면적 35,280㎡(지상10층·지하4층/10,672평) 규모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조성된다. 특수영상 클러스터에는 기업입주 공간 80실, 특수영상 전용 스튜디오 3개실, 모션캡쳐·실감형 영상제작 스튜디오 2개실 등 최첨단 시설과 로봇카메라·드론 등 특수영상 장비 30종, 전문인력 양성공간, 컴퓨터 그래픽(CG) 등 사후편집 공간, 대규모 영상물 저장 및 초고속 전송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운영 방식 역시 단순히 스튜디오 공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9일, 대전 청년정책네트워크(대청넷)와 세종 청년정책네트워크가 대전 청년과 세종 청년들의 협력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주거 등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별로 우수한 정책 벤치마킹 등 양도시 청년정책네트워크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전과 세종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문제 발굴과 해결 ▲청년들을 위한 행사 및 축제 참여 ▲정기적으로 청년정책과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허준혁 대청넷 부대표는 “같은 생활권인 대전과 세종의 청년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박지호 청년정책과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대전과 세종의 청년들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기반이 조성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이러한 청년들의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청넷에서는 올해 대전청년의회 행사를 통해 청년주거 상담소 설치, 청년 노동자 교육 콘텐츠 제작, 청년정책 플랫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완전한 지역경제 회복과 대전시 미래 성장’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9.0% 증가한 7조 2,17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 확장 재정은 지역경제 회복을 선도하고, 세수 확대로 이어져 재정 건전성에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 올해 본예산과 추경에 이어 확장적 기조를 유지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조 3,668억 원, 특별회계 9,984억 원, 기금8,522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올해 대비 일반회계 6,518억 원(13.8%↑), 특별회계 315억 원(3.3%↑)이 증가하고 기금은 860억 원(9.2%↓) 감소한 규모다. 세입예산은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등에 따른 경제 여건 개선으로 지방세 등 자체수입과 국가로부터 지원되는 이전수입 모두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세는 자동차세, 레저세는 감소하지만 취득세, 주민세, 담배소비세, 지방소비세, 지방소득세는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수입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보조금과 기금은 감소하는 반면,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은 증가해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세출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지역경제 회복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추진 중인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스마일 도마일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도시재생 지역 내에서 주민들 간의 교류 및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 공동체 ‘높은음자리’가 직접 기획하였으며,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도마1동 희망합창단 공연과 지역민 노래대회, 지역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3인 이상의 동 주민 또는 상인이 모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계획하고 보조금을 지원받아 실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도마1동에서는 도마실의 도시재생을 위해 6개의 단체가 공모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27일에는 도마1동 주민공모사업의 ‘바리스타지기’ 단체에서 지역민들에게 직접 만든 드립백과 수제 대추생강차를 나누는 사랑의 일일찻집을 운영한 바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다양한 주민공모사업들이 주민에게 최적화된 사업들로 추진되어, 도마1동이 더욱 활기 있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장종태 서구청장은 10일 중구 오류동에 위치한 (사)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를 방문하여 박남구 회장 등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이후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첨단기술 도입이 점차 늘어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컨택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 박남구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컨택센터 산업계에도 많은 영향을 끼쳐, 현장에서의 어려움이 전문 상담사의 이직으로 이어져 결국 기업 운영의 어려움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무엇보다 사회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종태 서구청장은 “감정노동자보호법 시행 이후에도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고객 갑질 등 여러 어려움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최근 코로나19와 인공지능(AI)의 도입으로 업계에 많은 변화가 있는 시기인 만큼, 컨택센터 산업이 사회 속에서 함께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는 전문인력 양성, 컨택센터 유치 등 우리 지역 컨택센터 산업의 발전과 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0일 장종태 서구청장, 구의원, 내동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동 안골 여성친화 미소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내동 동서대로 968~1012 일대에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안골 여성친화 미소마을’은 서구 여성친화서포터즈의 현장점검 모니터링, 통장 및 지역주민 설명회, 서부경찰서의 현장 조사 및 범죄예방 진단 등 철저한 사전 조사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모두가 함께 만든 행복마을이다. 이번 사업은 ▲LED보안등 정비 ▲전신주 광고물부착방지 시트지 부착 ▲서부초 보도육교 미끄럼방지 포장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방지 음성안내시스템 설치 ▲안심 비상벨 알림판 및 안심거울 설치 ▲안심귀갓길 노면 표지 ▲차선 경계표시선 재도색 ▲통나무 장수의자 설치 등으로 골목길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서구는 안골 여성친화 미소마을 조성에 앞서 지난 7월 갈마2동에 사업비 6천 5백만 원을 투입하여 꽃담 갈마마을을 조성,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둡던 내동의 골목길이 밝고 안전한 거리로 탈바꿈한 것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목동은 지난 9일 목동 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야간순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목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자율방범대원 20여 명은 2개조로 나뉘어 학교 주변과 공원 등 안전사고 취약 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및 야간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윤영건 동장은 “주1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안전한 목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9일까지 다가구주택 내 여성안심거울 부착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안심거울 부착사업은 건물 1층 현관문에 안심거울을 부착, 귀가 중 뒤따라오는 사람을 확인해 범죄자의 범행포기 및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관내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과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9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범죄예방 연계기관(중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 및 지역주민(자율방범대, 통장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대상지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건물 소유주는 건물관할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여성가족과로 신청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줌과 동시에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건물 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한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 지원대상자를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추가 신청받는다. 구는 당초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350대(일반 1000대, 저소득층 350대)를 보급하기로 계획했으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의 설치 의무화로 보일러 교체 수요가 늘자 예산을 추가 확보해 일반 290대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기존 노후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자로 지원 금액은 일반 20만 원이며 저소득층의 경우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급 신청은 보일러 공급자와 저녹스 보일러 구매 계약을 맺은 후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동구청 1층 임시접수처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보일러를 먼저 설치한 뒤 보조금 지급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가 세입자(신축 공동주택 제외)인 경우 주택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되며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신축건물 중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대상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며 “예산 소진 시 지원이 불가능하니 관심 있는 주민들께서는 빨리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 종합대책은 ‘사람 중심의 대설·한파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인명보호 최우선 ▲국민불편 최소화 ▲상황공유 협업대응 ▲국민참여 홍보강화 등을 추진방향으로 삼아 취약시설 위험요인 제거 등 철저한 사전준비 및 조기 대응체계 구축으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적설 취약 구조물 일제조사 등을 통해 피해우려대상 안전관리강화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제설 장비와 인력을 사전에 확보해 지역·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파대비 TF팀을 구성해 독거노인, 노숙자 등의 취약계층 보호와 한파 건강 피해 감시체계 확보 등을 통한 한파 피해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및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을 통해 즉각적인 비상근무체계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겨울철 각종 재난으로 피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0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제13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홍종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설동호 교육감, 조광휘 대전사랑운동센터장, 정태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마하트마 간디는 ‘보상을 구하지 않는 봉사는 남을 행복하게 할뿐 아니라 우리자신도 행복하게 한다’는 명언을 남겼다”며“이번행사가 더욱 의미있는 것은 대전시민들이 자발적으로 1억 5천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으고, 거기에 시비를 더해 2억원이 넘는 후원금으로 50여개의 기관과 단체에서 현장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다는 점에서 보상을 바라지 않는 진정한 봉사를 실현하고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8만 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다시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9월 열린 대덕구구정조정위원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에게 수여하는 대덕구민대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대덕구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수상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한 것으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지역발전부문 조한경(대화동주민자치회장) ▲문화예술부문 이종철 (대덕문화원장) ▲체육진흥부문 육은수(대덕구체육회장) 씨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의 주요 공적을 살펴보면, 지역발전부문 수상자 조한경씨는 대화동주민자치회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물론 각종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성공하면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또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장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이종철 씨는 2017년부터 대덕문화원직을 수행하면서 40여년 공직생활을 통한 뛰어난 행정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의 계발·연구·조사, 전통문화 개발보급,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 등 지역문화진흥에 기여했다. 특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9일 구청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부서별 역점 추진과제 보고회를 열었다. 위드 코로나, 기후위기 대응 등 시대 변화를 선도하고 내년도 지역발전의 청사진 마련을 위해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부터 3차례에 걸쳐 논의된 부서별 역점과제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최종 점검해, 사업별 중요성과 실행가능성 등을 두루 반영한 추진과제가 선정됐다. 2022년 주요 역점과제를 살펴보면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진단 ▲대덕구IoT-브릿지 구축사업 ▲자치분권 워킹그룹 운영 ▲대덕e 함께하는 1인가구 정책브랜드화 ▲주민중심의 e로운 공정생태관광 ▲마을 자치박람회 등 다양한 주민중심의 정책사업이 포함됐다. 또 ▲대덕e로움 정책전환 ▲NET-ZERO 시범사업 ▲기후위기 관련 건축행정 대응기반 구축 ▲가가호호 LED 교체사업 ▲대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감염병 데이터의 효율적인 분석 및 시각화 등 사회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주민이 실행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굵직한 정책들이 제시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내년은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들이 실질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천동초등학교 유도부는 11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21 회장기전국유도대회를 겸하여 개최되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6명의 남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초부 개인전 -48kg에 참가한 6학년 엄정현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평소 경기 진행 능력이 뛰어난 엄정현(대전천동초 6학년) 선수는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차분히 진행하며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4판을 한 판으로 승부를 내며 괴력을 보여주었으며, 64강에서는 경기 시작 11초, 32강에서는 20초만에 각각 안다리기술과 빗당겨치기로 한판승을 거두었고 이후 8강에서는 안뒤축후리기로 7초라는 눈 깜작할 사이에 한판승으로 경기를 끝내며 보는 사람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경기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소년체전 메달획득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유도를 해왔는데 이번에 이루게 되어서 뿌듯하다”라고 엄정현 선수는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함께 참가한 오다해, 최우진, 공태욱, 백승혁, 이희수 대전천동초 유도부 선수들은 처음 출전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이문고등학교은 전국 최초로 1, 2학년 전학생과 전교사에게 웨일북을 지급하며 실질적인 한국형 에듀테크 교육을 실현하고 있어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이문고는 웨일북 360대를 구입하여 1, 2학년 전학생에게 지급하고, 9일과 10일 적용 기간을 거쳐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 1주일 전 원격수업 기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이문고는 에듀테크 선도학교와 AI융합교육 중심학교를 운영하면서 지난 5월 네이버와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에듀테크 교육시스템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간 원격수업과 LMS 구축 등으로 학습의 효율화와 교무업무경감을 함께 꾀하고 있다. 대전이문고가 이번에 들여온 웨일북은 네이버가 그간 보유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교육 현장에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웨일 OS 기반의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 전용 단말기인 클라우드 기반 노트북이다. 웨일북은 부팅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하나의 계정으로 네이버와 웨일 스페이스에서 제공하는 네이버 밴드, 네이버 웍스, 웨일 클래스, 웨일 온 등 다양한 교육용 웹 서비스를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진잠주민화합의한마당추진위원회와 로컬푸드직거래장터추진위원회가 오는 11월 13일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구. 대전공고) 운동장에서 주민화합의 연합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진잠주민 화합의 한마당과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한데 모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 등 풍성한 즐길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진잠주민 화합의 한마당은 △10개 법정동 마을대항 윷놀이 △주민노래자랑 △팔씨름왕, 제기차기 대회 등 △20여개 체험부스 △새마을부녀회 음식코너 △행운권 추첨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는 △1+1 김장김치 체험 △채소(과일)가 보여! △콩 젓가락으로 옮기기 등 체험코너와 마을별 농산물 판매코너가 준비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손권섭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활력제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어느 때보다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서부초등학교 양궁부는 11월 6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상북도 예천에서 개최된 제33회 회장기 전국남여초등학교양궁대회에서 남자부 단체 2위 및 거리별종목 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초 남자 양궁부는 전국 26개팀, 100명의 선수가 참가한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남자부 단체 2위를 차지하였다. 개인 종합성적은 6학년 고은찬 선수가 7위를 하였고, 거리별 경기에서 35m 6학년 고은찬 선수가 2위, 25m 6학년 김동욱 선수가 3위를 수상하였다. 아쉽게도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6학년 강우빈 선수는 20m 4위, 6학년 박주영 선수는 35m 6위, 5학년 김영은 선수는 25m 4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양궁대회 한 관련자는 “대전서부초 양궁부 선수들 모두 우수한 기량을 가지고 있고, 대회에 임하는 태도가 진지하여 다른 학교 양궁부 지도자들이 높이 평가한다.”라고 전했다. 대전서부초등학교 손채영 교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전국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축하한다.”며, “후배 양궁부 선수들이 선배 선수들의 성적을 이어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월 17일까지 ‘2021년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거주불명자의 체계적 관리 강화와 더불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복지부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의 생존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 등으로 진행한다. 사실조사 결과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 미신고자는 기한 내 주민등록 신고를 하지 않으면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이 기간 중 주민등록법 위반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간 중 세대 방문 시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일 원자력시설 방사선 비상 시 주민보호를 위한 ‘2021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주관 한국원자력의학원, 제32보병사단 화생방지원대가 참여한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월드컵경기장 P3 주차장에 모의훈련장을 설치, 방사능방재요원의 주민보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차량 오염제염 △대인 오염 분류 및 검사 △외부오염 제염을 수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방사능방재요원은 “오염검사 및 제염 훈련을 통해 방사선 비상 시 주민 생명을 보호해야겠다는 중요성을 느끼며 진지하게 훈련에 참여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방사능방재요원들이 다시 한 번 임무를 숙지하고 주민보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방사능 재난은 코로나19와 무관하게 언제든 찾아올 수 있고 그 피해도 크기 때문에 항상 대비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교육행정 6,7급 지방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승진자 역량향상과정」 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승진한 교육행정 6,7급 지방공무원들의 직급에 따른 올바른 역할 인식과 조직의 발전을 위한 승진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되었다. 직무과목은 ▲인사노무관리 실무 ▲동북아 정세의 변화와 한반도 통일 환경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과 실천 ▲고교학점제의 이해 ▲국민의 일상을 바꾸는 적극행정 등의 과목을 편성하여 승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소양과목으로 ▲캘리그라피 액자만들기 ▲맨손체조법 과목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고 교육생들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편성하였다. 연수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전・오후 발열체크, 강당에서 거리를 둔 지정 좌석제 운영, 교육 중 마스크 상시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행정 6,7급 승진자들이 승진자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역할에 맞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장기간 착한가격을 유지해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한 10곳의 업소에 소규모시설개선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 중 저렴한 가격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로, 유성구는 지난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47개소를 지정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해 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착한가격 장기 유지 업소 10곳을 대상으로 ㈜대전신세계와 협력해 업소당 200만원 범위 내에서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선정된 10개 업소는 간판, 주방, 화장실 등의 시설 수리부터 도배, 바닥교체 등 업소별 수요에 맞는 시설개선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노후시설개선 지원 외에도 구는 올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착한가격을 유지해 온 47개 업소에 물가안정기여 보상금 20만원을 지급하는 등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께서 지역의 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원은 10월 16일과 11월 6일에 국립대전숲체원에서 행동중재지원 프로그램 개별지원 대상학생과 가족 총 50명이 참여하는 ‘우리 가족 숲에서 톡!톡!톡!’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숲에서 톡!톡!톡!’ 프로그램은 ▲오감을 통해 숲을 체험하는 트레킹 활동 ▲자연물과 식물을 이용한 수태볼 만들기로 운영되었으며 체험을 통하여 가족 간 소통과 학생의 심리안정 및 정서발달을 도모할 수 있었다. 코로나 상황 속 안전한 체험을 위해 프로그램은 2회기에 거쳐 운영되고 가족별 모둠 활동으로 일정이 진행되었다. 체험에 참여하는 가족에게는 코로나 안전 예방 수칙을 사전에 안내하였다. 가족 체험에 참여하게 된 대전가원학교 김○○ 학부모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숲에서 가족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즐거웠다.”고 전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숲에서의 신체 활동으로 가족이 건강하고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정서 및 심리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시립미술관의 하반기의 전시 도록과 전자책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특별전 ‘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을 비롯하여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1’, 중견작가전 ‘시간의 온기’, ‘제18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황용엽’, ‘제18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박운화, 송인’, 어린이미술기획전 ‘눈/마음/사이’, 창작센터 기획전 ‘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 ‘수요일은 인디고 블루’등이 해당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코로나 팬데믹으로 시민들의 문화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기에 비대면 방식으로 예술을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전시립미술관의 하반기 전시가 담긴 도록과 전자책으로 공감미술이 새로운 삶에 작은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이번에 발간한 도록을 교보문고에 전자책(e-book)형태로 무료로 게재하고, 국·공립 미술관, 도서관 등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시행에 따라 온라인 사전예약과 현장 접수를 병행하여 전시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구즉동 일원의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운영을 담당하는 ‘대전광역시 환경시설 주변지역 지원센터’ 민간위탁 수탁기관으로 대전YMCA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구즉동 환경시설 주변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시설 주변지역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2019년에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탁기관 선정은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선정위원회에서는 △수탁기관의 사업수행 능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유사사업 추진실적 등에 대해 평가했다. 대전YMCA는 마을공동체활성화 사업, 마을공동체 일자리창출 및 소득증대사업, 환경감시활동 등에 대한 계획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YMCA는 앞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도 센터 운영을 통해 환경시설 주변지역이라는 부정적 인식개선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마을 환경문제를 지역 주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위한 대전시청사 냉난방 공조설비 개선공사를 완료됨에 따라, 연간 368Mwh 에너지 절감 및 매년 1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조설비 개선사업은 1999년 설치되어 노후화가 심하고, 외국산 제품으로 고장 시 보수기술 부재로 자칫 장기간 냉난방 공급이 중단될 우려가 컸던 기존 공조기를 국산 제품으로 대체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어방식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9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사업 완료 후 전력 사용량을 실측한 결과 기존 사용량 대비 70%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연간 368Mwh 전력 절감과 관리비 감소 등으로 매년 1억 원의 재정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보수 기술 부재의 외산 공조기를 국산화함으로써 설비 운영의 안정화가 가능해졌으며, 실내 온습도 환경변화에 보다 빠른 대응으로 쾌적한 사무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시는 내년에도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설비 자동제어시스템 고도화, 심야 빙축열 냉방설비 성능개선, 수·변전설비 개보수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대전시 정태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지역특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2021 대전지역상품전시회’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20여개 전통시장과 강원도, 전북, 충남, 경기도 등 전국 유명시장에서 참여한 가운데 30여개의 부스와 실시간 방송되는 라이브 커머스 등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일 오후 6시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미스터트롯 출신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한강의 신명나는 공연이 열린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가요제, 버스킹 공연, 자선경매, 룰렛이벤트,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등으로 3일 동안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로 꽉 채워져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야외 전시회가 불가능 한 여건을 감안하여 라이브커머스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은 참여시장의 우수상품을 콜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문할 수 있다. 아울러, 라이브커머스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고, 대전에서 활동하는 공연팀의 온라인 축하공연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오후 지난 3년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으로서 대전사랑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임기를 마친 한재득 회장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허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위기에서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서 전개한 코로나 예방 홍보 캠페인이나 지역의료기관 격려,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등은 어려운 시정 여건에서도 시민들을 하나로 모아 우리시가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며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의 임기는 끝났지만 지역 원로로서 지역사랑 운동에 계속 동참해 달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복지환경위원회는 9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보건복지국과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 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민간위탁업무 추진과 관련한 질의에서 민간위탁은 행정권한을 민간이 행사하기 때문에 반드시 법령과 조례에 따라 엄격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전달하며 특히“보건복지국에서 위탁한 사무 25개를 전수 조사한 결과, 협약서의 일부 내용이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대전시가 계약기간을 조정하는 등 불평등 조항이 다수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보건복지국장은 “협약서의 내용을 검토하여 불합리한 부분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변했다.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대전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추진과 관련한 질의에서 2025년부터는 초고령사회로 들어가게 되며 노인돌봄, 장애인돌봄, 취약계층 돌봄을 뛰어넘는 보편복지로 복지의 큰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역이 주도하는 큰 틀에서 지자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전하며, 서비스체계와 행정체계를 개편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복지국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9일 오후 3시 대전예술의전당 회의실에서 새대위 문화체육관광분과 주관으로 연극․오페라 관계자, 지역 문화예술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시립극단․오페라단 창단 시 긍정적인 방향과 나타나는 문제점, 지역 민간 극단과 예술인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발전방안 토론회 자리를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과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인사운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전국 특·광역시의회 최초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과 양 기관 간 조직·인사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의장은 소속 사무직원에 대한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의 권한을 갖게 된다. 또한, 소속 공무원의 근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보건·휴양·안전·후생 그 밖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실시하여야 하나, 지방의회 의장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상호협의해 통합 운영도 가능하다. 이날 협약을 통해 대전시의회와 대전시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인사교류 및 시책 등에 있어서 상호 협력하고, 공무원 교육훈련기관과 후생복지 사업 등에 대해서도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의회와 대전시는 ▲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 신규채용을 위한 일부시험 통합 운영 ▲ 장기교육프로그램, 교육훈련기관 등 통합 운영 ▲ 휴양시설, 맞춤형복지포인트, 건강검진비 지원 등 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9일 오후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2021년 제23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 We풍당당 대전사회복지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활동의 숨은 공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사 들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발전에 공로가 큰 사회복지유공자 25명이 개인표창을 수상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중앙연구원이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한 사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대전사회복지사 영상프로젝트 공모전 ‘Power Up’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최우수작품 상영도 함께 진행됐다 영상프로젝트 공모전은 사회복지사의 ‘시선’과 ‘참여’를 주제로 사회복지사가 바라본 사회와 사회복지 실천, 정치 및 환경 참여 등 다양한 영상이 공모되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의 소통증진을 위한 ‘Talk Up’행사와 ‘복지골든벨 대회 본선’등이 진행되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7기의 가장 큰 목표는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복지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사회적 약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9일 대전위캔센터에서 열린‘제23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사 유공자 표창과 사회복지사 영상 프로젝트 공모작 상영과 사회복지사들의 소통증진을 위한‘Talk Up’, ‘복지골든벨 대회 본선’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세상에는 심리적‧경제적‧환경적‧신체적 원인 등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이런 분들께 큰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사회복지사이고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대전이, 나아가 대한민국이 살맛나는 세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각 분야에서 성실히 임해 주시는 많은 사회복지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현장의 많은 경험이 사회복지 정책에 반영되고, 사회복지사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9일 지역 의원실과 수석전문위원을 방문하여 국회 증액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대전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에 관해 설명했다. 서 부시장은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국립미술품 수장보존센터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사업 ▲대청호 추동 제2 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단위 위령시설 조성 사업(증액) ▲대전의료원 의료운영체계 연구용역 ▲원도심 스마트 모델거리 및 체험관 조성 ▲수직형 스마트팜 모델시범구축 사업 등에 대하여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가 꼭 확보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 아울러 지난 11월 3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적정성 검토를 통과한 ’대전의료원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본 및 실시 설계비와 의료‧운영체계 연구용역비 반영에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철모 행정부시장은 “지역현안 사업과 정부예산안 미반영 사업에 대해 국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2022년도 정부 예산 확보에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본청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은 용산지구 학교용지 삭제 시 국장 전결로 이루어진 것에 대한 이유와 당초 용산초 증축 불가를 주장하다가 중간에 증축으로 방향 전환한 이유, 검토 당사자들에 대한 조사 등에 대해서 질문하고 개발사업 지구 내 학교용지 확보를 위한 최선의 노력과 관계 기관과의 면밀한 협의를 통한 해결방안 강구를 강력히 요청하였다. 또한, 다른 학교용지에 비해 용산지구 학교용지를 성급히 반납한 것에 대해서 강력히 질타하고 이에 대한 명백한 해명을 요청했다.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고교학점제 취지와 입시제도 변경 없이 전면 실시되는 것에 대한 우려와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질문하고, 고교학점제가 제도의 취지에 맞게 잘 운영되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3)은 공립과 사립유치원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가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질문하고, 유아학비로 부족분을 충당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우려 표명과 함께 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나타나는 공직사회 변화흐름에 따른 조직문화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하고 신규직원이 많이 들어오면서 기존 조직문화도, 신규직원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신규직원 교육훈련 과정을 전면 재검토해 시대변화에 맞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허 시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교육이 온라인 위주로 진행돼 서로 이해하고 함께 고민하는 집단지성 훈련이 부족하다”며 “직원 간 맴버십을 잘 갖출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시민눈높이를 충족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허 시장은 “행정절차나 규정뿐 아니라 시민의식수준에 걸맞는 복무강령으로 관리하는 게 필요한 시기”라며 “시민이 우리시 공직문화를 더 신뢰할 수 있도록 복무자세를 새롭게 다지고 기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위드(with)코로나시대로의 전환을 맞아 감염 위험요인을 철저히 파악하고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일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1일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은 우리 시 인구 현황에 관하여 질의하면서 지난 9월 대전형 인구정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언급하고 이 정책으로 지난달 만2세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지만 현금성 지원사업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혼인율이 전국 시도중에 대전이 중위권임을 지적하고 신혼가정의 주거안정과 양질의 청년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젊은 자족도시가 될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신탄진 인근에 현도산업단지를 예로 들며 기업이 찾는 도시가 될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5)은 2022년 대전 UCLG총회 개최에 대하여 언급하고 국제 대규모 행사시에는 항상 숙박, 수송 및 의전사항 등이 중요한 요소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예상 참석규모를 내국인 3천여명, 외국인 2천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숙박을 위한 객실은 충분히 확보하였는지 질의하고 특히 외국인이 행사기간 동안 대전에 체류하면서 공식적 행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찬술)는 9일 회의를 열고, 일자리경제국 소관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신세계 지역환원금 80억 원은 소상공인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면목으로 쓰도록 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집행되지 않은 것은 집행부의 귀책으로 효율적인 집행방안을 조속히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자리경제진흥원 운영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작년과 비교해보면 대행사업을 통한 위탁사업 수수료 증가로 이익이 나고 있는데 사업수만 늘리고 미집행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시에서는 산하 기관의 감시나 견제를 통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질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디캔센터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청년구단에 5년간 24억 원을 투입하고도 실패 후 현재 같은 자리에 디캔센터를 오픈하는데 그동안 시에서 얼마만큼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실패하지 않도록 사업계획을 구성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질타했다. 이어 청년구단에 있는 냄비조형물에 대해 실패박물관(재도전·혁신캠퍼스)에 전시해 반면교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묻기 프로젝트 ‘희망발걸음, 마음한걸음’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쪽방, 고시원, 여관 등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는 사회적 고립으로 이전에 받던 사회복지 대면 서비스가 감소함에 따라 외부와의 단절된 생활로 정서적 고립감과 외로움으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전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대상자 중 음주문제와 정서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를 선정,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 음주에 대한 정보제공, 건강 지원키트(반찬서비스, 마스크 등)를 제공했다. 또, 위기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를 자석전단지로 제작해 대상자 가정의 냉장고에 부착했다. 장선애 동구보건소장은 “중독 관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또는 가족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전화 및 방문해 무료상담과 재활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연락해 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7090 뉴트로 거리문화 축제’라는 테마로 대전천변 등 일원에서 ‘2021 제1회 대전부르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부르스 축제는 당초 지난 2020년 9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재유행 등의 이유로 개최 전 취소 결정된 바 있으나 이달 초 일상회복 단계 전환에 따라 소규모 오프라인 및 온라인 송출 방식으로의 개최가 결정된 것. 축제 첫날인 12일 저녁 6시 대전천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레트로 댄스 경연대회 ▲도전! 골든벨 ▲요절愛통 가요제 등의 오프라인 콘텐츠를 비롯해 중앙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대전부르스 라이브 커머스’ 등의 온라인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아울러, 중앙시장 및 특화거리 일원에서는 부루마블과 추억의 놀이, 향낭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마지막 날인 14일 저녁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기간 대동천 일원에서는 ‘대동천 가든 페스티벌’이 대전부르스 축제와 연계해 개최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일 구청에서 사회복지법인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의 센터 위탁기간은 2022년 ~ 2026년까지로, 대덕구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을 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의 수탁운영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이 기대된다. 구에서도 센터 운영 지원 등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대덕구 박정현 구청장은 9일 청년벙커에서 대덕구의 혁신 프로그램인 ‘대덕구 혁신로드 시즌2’에 참여하고 있는 회덕동 주민자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 청장은 정책 현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정책 실무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정책연수 관광상품 ‘e로운 대덕구 혁신로드 시즌2’에 대해 직접 설명한 후, 주민자치회와 혁신로드 사업의 발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회덕동 주민자치회는 넷제로공판장을 견학하며 기후변화와 그린뉴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에 대해 배우고, 이현동에 위치한 ‘The맑은 이현마을’로 이동해 두메마을 투어를 시작으로 감돌고기 풍경 체험 등으로 혁신로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정책이라는 무거운 주제와 여행이라는 가벼운 주제를 연계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삶의 터전을 약간만 벗어나도 즐길거리가 있고, 즐기는 사이에 일상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다방면으로 개발하겠다”며 “안전한 여행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업체와 거주민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정관광의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혁신로드의 주요 방문지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어린이집 원장 144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관련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의한 아동학대가 2,836건이 벌어졌고, 올해도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꾸준히 발생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중구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을 강조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행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으로 추진됐다. 예방교육은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처벌법 등 관련 법령 ▲아동학대 범죄 신고절차와 의무 ▲아동학대의 유형 및 아동학대범죄의 판례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아동학대 적발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아동학대를 근절해 나갈 방침임을 피력했다. 뿐만 아니라 보육교사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어린이집의 철저한 관리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영유아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최상의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주민의 평생학습 생활화 및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한 ‘2021년 서람이 자치대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9월 권투세계챔피언 홍수환 씨의 강의를 시작으로 인문, 건강,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국내 유명 강사들의 명강의가 펼쳐졌으며, 온라인으로 운영하였음에도 어느 해보다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많은 주민과 함께 소통과 공감 속에서 운영한 올해 서람이 자치대학의 마지막 시간에는 6회 이상 참여한 수강생 중 70여 명을 초청하여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아울러, 윤형주 가수를 초청하여 ‘사랑노래 이야기’라는 주제로 윤형주 삶의 이야기와 히트곡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13회 이상 강의에 참여한 주민은 95명이며, 16회 모두 수강한 주민도 28명에 달하는 등 서람이 자치대학의 열띤 인기를 실감하게 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내년에도 재미와 감동 그리고 지식을 가득 담아 더욱 알찬 내용으로 구민들을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와 남양주 유적지에서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직원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공렴(公廉, 공정과 청렴) 사상을 배우고 익혀 공직생활에 접목함으로써, 올바른 공직윤리관을 정립하는 동시에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총 4차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김갑동 대전대학교 교수의 ‘인물로 본 충청의 청백리’, 김상홍 단국대 명예교수의 ‘역사에서 배우는 공직자의 청렴’ 등 다산의 청렴함과 관련된 3차례 강의와 함께, 남양주 유적지 현장탐방도 병행하여 진행됐다. 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인 여유당, 실학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현장탐방은 다산 선생의 공렴정신과 목민관이 갖추어야 할 3대 기본 덕목인 ‘애민, 율기, 봉공’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명확히 이해하는 장이 되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과 목민관의 기본자세를 새롭게 배우고 익힌 공직자들이 청렴한 자기관리와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9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위드 코로나시대 문화예술 환경 변화를 전망하고, 지역문화 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토론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단국대학교 이희성 교수의 진행으로 대전세종연구원 한상헌 책임연구위원과 공주대학교 이철우 교수의 주제발표와 함께, 각계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서구 문화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청년예술가들은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미래비전을 위한 청년문화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아울러, 함께 열린 청년 예술팀의 공연과 미술작품 전시회는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를 한층 돋우어 토론장을 더욱 풍성하고 훈훈하게 만들어주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는 데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앞장서 주길 기대하며, 청년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 본관 컨퍼런스홀에서 ‘제28차 대전평생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진흥원이 주최하고, 대전세종평생교육사협회, 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위드코로나 시대: 평생교육 대전환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영역별 교육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날 강대중(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토론에서는 ▲문해교육의 방향(전은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 ▲시민교육의 방향(김미영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미래학습부장) ▲민·관 평생교육의 방향(이진이 주민자치와평생교육네트워크 대표) ▲학교교육의 방향(정지현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평생교육사의 역할전환(박명신 채움교육연구소 소장)으로 나누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종남 원장은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찾아온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과 해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1일 “글로벌 시장 트렌드 분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68회 대전창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전지역의 창업생태계 및 청년 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전혁신센터 본원(KAIST 나노종합기술원 9층)에서 소규모 오프라인 및 대전혁신센터 YouTube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제68회 대전창업포럼 첫 번째 세션은 플러그앤플레이 송명수 이사의 창업 특강으로 ‘왜 우리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야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플러그앤플레이는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 전문기관으로 송명수 이사의 특강 세션을 통해 글로벌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대전지역 유망 (예비)창업자에게 많은 정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이어질 세션은 스타트업 소개로 비햅틱스 유원호 이사의 ‘웨어러블 햅틱솔루션의 글로벌 진출 경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선배 창업가의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 공유를 통하여 대전지역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68회 대전창업포럼 오프라인 사전신청은 행사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