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수성구 소속 현업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강미정 연합내과의원의 대표원장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50명 이상 사업장은 산업보건의를 선임토록 규정하고 있다. 강미정 산업보건의는 내년 1월부터 현업근로자의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하고, 건강 보호를 위한 의학적 조치를 한다. 근로자의 건강 장애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을 방지하며, 보건관리자의 업무지도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수성구에 근무하는 현업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9일, 남구치매안심센터 온마을사랑방쉼터에서 3기 인지재활프로그램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10주간 매주 화, 수, 목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온마을 사랑방 쉼터(남구 중앙대로38길 13-2)’에서 ‘기억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고 치매환자의 주의력, 집중력 향상 및 소근육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증상악화 방지를 위한 인지활동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신체 근력 강화, 기억력 향상 및 정서안정의 효과가 있는 ‘치유농업’, ▲소근육발달·집중력향상을 위한 ‘공예교실,’ ▲과거회상·기억력향상을 위한 ‘미술치료’, ▲건강한 노년을 위한 ‘구강·영양·운동교실’ 등 경증치매환자의 심적·기능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만족도가 높았다. 이상희 남구치매안심센터장은 “기억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에서 가장 중요한 증상악화를 방지하는 데 초점을 두어 전문적이고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부분의 어르신과 가족들이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는 말씀을 주신다.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달서충무관에서 부서를 대상으로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양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동기 고취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적극행정 사례 13건 중 1차 사전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5건을 예비 선정하고, 경진대회에서 주민체감도, 중요도 및 적극성‧창의성 등을 고려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에 “그린벨트 풀어 주거단지 주차장 조성”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에는 “감염걱정 ZERO! 속(速) 편한 스마트선별진료소 운영”사례와 “더 안전한 삶, 더 편리한 내일, 스마트하게 만드는 달서”사례, 장려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건설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례와 “언택트 장보기 플랫폼 강화 및 문화‧관광 컨텐츠 지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사례가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 ‧ 개선하고, 주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확산시켜 주민 편익증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자치단체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이웃을 돕고 사회를 발전시킨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대구에서는 달서구가 유일하게‘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달서구가 대구지역 최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 지자체 최초 대학생멘토링 봉사단 발족, ‘여덟살(8) 자원봉사 여든(80)까지’ 세대별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원봉사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이 상을 수상 할 수 있었다.”며 “달서구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우리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월광수변공원에‘두근두근 고백 우체통’을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혼친화공원인 월광수변공원에 지난 10월 8일 두근두근 힐링 포토존 중 미라클 연인존에 ‘두근두근 고백 엽서와 고백 우체통’을 설치했다. 연인이나 가족 등에게 평소 하지 못했던 사랑의 고백이나 고마운 마음을 엽서에 담아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이용은 누구나 가능하며, 고백 우체통 옆에 두근두근 엽서 1,500여장과 필기구를 비치했다. 20일까지 모인 엽서는 연말에 받을 수 있도록 달서구민의 날인 22일 발송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인구 감소의 해법과 청년 결혼을 응원하고자 전국 최초로 2016년 7월 13일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친구(9)에서 육(6)아의 의미를 담아 2018년 9월 6일 전국 유일 결혼특구를 선포했다. 또한,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을 위한 웨딩플래너 및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운영, 이색적인 만남 행사, 민․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여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 한해도 코로나19로 많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고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1년 대구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치매환자 지원분야 '코로나 위기, 한걸음 더 가까이愛 치매안심센터'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대구시 8개 구·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우수한 사업을 평가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접근방식 다각화', '치매지원서비스 연계강화', '비대면 서비스 다양화' 전략을 수립하여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률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 75세 진입자 생일축하카드와 검진안내문 발송,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조기검진, 치매안심마을로 찾아가는 조기검진을 실시하여 조기검진 대상자를 확대하였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첫걸음교실을 운영하여 치매지원서비스 연계를 강화하였다. 또한, 스마트 반려인형, 청춘과 황혼 일촌맺기, 주거안전키트 지원 및 치매안심 기억보따리 등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전개하여 치매어르신의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치매관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주요정책 관련 시민인식도 조사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취수원 다변화’ 등 3대 숙원사업 해결방안 마련에 대한 인지도와 긍정평가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또한 ‘대구행복페이’와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 등 시민 실생활 체감 사업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는 ㈜소셜테이타리서치에 의뢰해 성·연령·지역별로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된 대구시민 1,043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대구시 주요정책 등에 대한 시민의견을 조사했다. 먼저 대구시민의 오랜 염원인 ‘대구공항 통합이전’,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취수원 다변화’ 등 3대 숙원사업에 대해 대구시가 해결방안을 마련한 것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와 긍·부정 평가를 알아본 결과,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응답자의 90.3%가 알고 있고,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은 84.5%, ‘취수원 다변화’는 51.6%의 인지도를 보였다. 3대 숙원사업의 해결방안을 마련한 것에 대한 평가는 긍정평가가 72.8%, 부정평가가 26.1%로 나타났다. 현재 대구시 주요 핵심사업인 ‘5+1 미래신산업’과 ‘도심 공간구조 대변혁 사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화성산업(주)은 13일 시청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 사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에 이웃사랑성금을 내놓은 화성산업(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의 위기와 경기침체로 모두들 힘든 시기에 더욱 힘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올해도 나눔을 이어가게 됐다”며 “대구에 더 많은 기업들의 나눔실천으로 이 위기들을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화성산업(주)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이념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993년 故 이윤석 창업회장의 사재 50억원으로 화성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장학 및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화성자원봉사단은 사랑의 집짓기, 연탄배달, 독거노인 무료급식 등을 실시하고 대구시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상생협력기금 30억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 13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 해 동안 코로나19 대응과 각종 현안업무로 다들 수고가 많으셨다”며, “공렴의 가치를 되새기며 한 해를 마무리하자”고 당부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 날 확대간부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한 시 간부와 유관기관장을 격려하며 “요즘 공정이라는 단어가 중요한 화두이긴 하지만, 공직은 공정만 가지고는 안된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강조하신 공렴(공정과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자”고 강조했다. 한편, 겨울철 종합대책을 보고받은 권영진 대구시장은 각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올해 겨울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드신 분들이 더욱 많을 것”이라며, “겨울철 종합대책은 소관부서뿐만 아니라 전 부서가 동절기에 시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창의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철저한 현장점검과 대책 추진을 지시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관내 순수 민간 모임인 ‘채움회(회장 김광자)’에서 12월 13일 오후 3시 대구 북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채움회 김광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자원봉사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누었다. 김광자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주신 채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움회는 2017년부터 매년 100만원의 성금을 저소득 이웃을 위해 북구청에 기탁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주요정책 관련 시민인식도 조사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취수원 다변화’ 등 3대 숙원사업 해결방안 마련에 대한 인지도와 긍정평가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또한 ‘대구행복페이’와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 등 시민 실생활 체감 사업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는 소셜테이타리서치에 의뢰해 성·연령·지역별로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된 대구시민 1,043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대구시 주요정책 등에 대한 시민의견을 조사했다. 먼저 대구시민의 오랜 염원인 ‘대구공항 통합이전’,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취수원 다변화’ 등 3대 숙원사업에 대해 대구시가 해결방안을 마련한 것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와 긍·부정 평가를 알아본 결과,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응답자의 90.3%가 알고 있고,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은 84.5%, ‘취수원 다변화’는 51.6%의 인지도를 보였다. 3대 숙원사업의 해결방안을 마련한 것에 대한 평가는 긍정평가가 72.8%, 부정평가가 26.1%로 나타났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25년 만에 결정된 대구공항 통합이전, 30년이 걸린 취수원 다변화 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 13일(월)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 해 동안 코로나19 대응과 각종 현안업무로 다들 수고가 많으셨다”며, “공렴의 가치를 되새기며 한 해를 마무리하자”고 당부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 날 확대간부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한 시 간부와 유관기관장을 격려하며 “요즘 공정이라는 단어가 중요한 화두이긴 하지만, 공직은 공정만 가지고는 안된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강조하신 공렴(공정과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자”고 강조했다. 한편, 겨울철 종합대책을 보고받은 권영진 대구시장은 각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올해 겨울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드신 분들이 더욱 많을 것”이라며, “겨울철 종합대책은 소관부서뿐만 아니라 전 부서가 동절기에 시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창의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철저한 현장점검과 대책 추진을 지시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은 제203회 정기연주회 <세밑공연>을 오는 12월 22일(수) 오후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시립국악단의 2021년 마지막 정기연주회로, 국악 협주곡과 초연되는 국악관현악곡, 합창과 국악관현악으로 규모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1부 첫 문을 여는 곡은 국악관현악 ‘개천(開天)’이다.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고자 하늘에서 환웅이 내려왔던 대한민국 건국신화를 바탕으로 한 이 곡은, 세상의 태평과 인간의 번영을 노래한다. 대구시립국악단 단원으로 있는 작곡가 강한뫼가 쓴 작품으로, 이번 무대에서 처음으로 관객에게 소개된다. 생황 협주곡 ‘저 하늘 너머에’(작곡_ 최성무)는 생황 특유의 음색과 함께 서정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국생황악회 대표로 있는 연주자 김계희가 생황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선사한다. 천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 악기이자, 국악기 중 유일하게 화음을 낼 수 있는 생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부 마지막 곡 대금협주곡 ‘하늘소리, 청성(淸聲)’(작곡_ 권은실)은 대금의 화려한 시김새와 길게 뻗어내는 소리를 극적으로 대비시켜 우아함과 신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10일, 정상용 이사장과 권순필 노조위원장 및 안전보건경영위원을 포함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성숙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헌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의 환류를 통한 위험요소 제거 △현장의견 적극적 수용 △대시민 안전문화 확산 동참 △모든 임직원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안전보건 개선활동 적극 참여로 안전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핵심 내용이 담겼다. 이번 안전보건경영헌장 선언으로 대구환경공단은 임직원 모두가 협력하여 종사자 및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공단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실천해 나감으로써 안전제일 공기업 달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안전과 보건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무재해 사업장과 쾌적한 공단을 조성하여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유성욱 기자 |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애쓰는 우리의 이웃! 환경공무직 안전을 위협하는 100리터 종량제봉투 공급을 내년부터 중단합니다" 대구시와 구·군은 2022년 1월1일부터 필수노동자인 환경공무직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0리터 종량제봉투 공급을 중단한다. 환경부의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에 따르면 배출자는 100리터 종량제봉투를 25㎏ 이하로 배출해야 하지만 그동안 일부 업소 등에서 무게 상한 규정을 훨씬 초과해 30∼40㎏ 이상의 무게로 배출하는 경우가 많았다. 과도하게 배출된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환경공무직이 쓰레기 상·하차 작업 시 허리와 어깨관절 부상을 야기하고,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으로 꾸준하게 지적돼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는 2022년부터 100리터 종량제봉투 공급을 중단하고 이불·솜인형 등 부피가 큰 쓰레기 배출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75리터 종량제봉투를 공급하기로 구·군과 협의했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100리터 종량제봉투 공급중단 결정은 쾌적한 도시를 만들고자 묵묵히 땀 흘리는 환경공무직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대병원은 지난 9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병원장 주관으로‘2021년 제2차「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원외 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대병원은 2019년부터 대구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필수보건의료 협력사업(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이 추가됨에 따라 신규 사업을 병행 추진 중에 있다. 경북대병원 공공의료본부에서는 중점 추진사업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권역 내 의료·보건·복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하고자 힘써왔다. 이번 회의에는 대구광역시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을 비롯하여 대구 관내 정부지정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뿐 아니라 유관기관 및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한자리에 모아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회의내용은 ▶필수보건의료 원내·외 협의체 운영 ▶급성 뇌졸중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급성 뇌경색환자 초동대응시스템(FASTroke) 구축 사업 ▶대구권역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 협의체 구축 사업 ▶교육·인력지원 사업과 성과 공유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하빈면이 지난 10일 관내 산업용 기계제조업체인 우영정공(대표 김승식)에서 현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승식 우영정공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하겠다.”고 전했다. 권성열 하빈면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하빈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가 지난 12일 화원읍사무소 내 군민독서실 지하 구내식당에서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회원 40명이 참여해 배추 400포기로 김장을 담고, 북한이탈주민 65세대 및 6.25 참전용사 60세대에 전달했다. 곽진섭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성이 담긴 김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참전용사들이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에서는 6.25참전용사 효도잔치, 어머니 포순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국토 대청결 운동,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등을 실시해 행복한 달성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기획전시 전용 웹사이트‘e-뮤지엄’을 12월 공식 오픈해 운영한다. ‘e-뮤지엄’은 대구교육박물관이 2018년 6월 15일 개관한 후 현재까지 개최한 8개의 기획전시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획전시 전용 웹사이트이다. 매년 상·하반기 두 번의 기획전시를 열어 온 대구교육박물관은 상설전시와는 달리 전시기간이 종료되면 그 특별했던 공간을 다시는 찾을 수 없게 되는 기획전시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데이터 보관의 필요에 따라 전용 웹사이트 구축 계획을 세웠다. 이에 대구교육박물관은 단편 단편 흩어져 있던 기획전시에 대해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데이터를 정리하는 작업에 돌입했고, 전시별 구성내용에 따라 전시유물과 자료들, 그리고 관련 영상 및 보도자료 등을 웹사이트에 맞게 새롭게 구성하여‘e-뮤지엄’이라는 새로운 온라인 전시를 탄생시켰다. 이로써, 개관특별전‘한국전쟁, 대구피난학교’를 시작으로 최근 폐막한‘학창, 시절인연’까지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8개의 기획전시를 이제는‘e-뮤지엄’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마주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방대한 양의 전시도록도 모두 E-book으로 제공한다.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기후를 바꾸는 아이들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이라는 슬로건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에서 12월 14일 오후 3시부터 100명의 시민과 함께 환경교육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인 ‘그린 토크콘서트’를 실시한다. ‘그린 토크콘서트’는 4명의 환경교육 전문가가 그린 뉴스, 그린잡, 그린 메이커, 그린 명소 4가지 주제로 참가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이어간다. 그린 뉴스에서는 ‘기후 변화, 나의 행동 변화 막을 수 있을까요?’의 화두를 시작하고 기후 변화에 대한 다양한 뉴스를 전하고 이야기할 예정이다. 그린잡에서는 환경 관련 진로와 직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그린 메이커에서는 환경을 살리는 메이커 활동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린 명소에서는 녹색소비와 기후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시설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그린 토크콘서트는 온라인으로 진행 예정이며 녹색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장 이화욱은 “12월 14일 실시하는 그린 콘서트에서 100명의 시민들과 환경교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위한 발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과 월드비전은 세계시민 인재 양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12월 13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콘텐츠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정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월드비전의 참여교육, 나눔 사업,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상호 협력 ▲향후 지속가능한 업무 연계 가능 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 및 협력 등이다. 본 협약은 학생들이 공동체의 가치를 교육, 나눔, 실천 활동으로 깨닫게 하여 성숙한 세계시민 인재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월드비전의 세계시민교육 콘텐츠와 교육기부로 우리 아이들이 공감, 소통,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며 자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공정하고 중립적인 선거교육을 통한 학생 유권자의 합리적인 선거권 행사를 돕고자 새내기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선거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공직선거법이 개정되어 선거일 기준 만18세가 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에서는 내년 3월 대통령선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처음 투표에 참여하는 고등학생 3학년 학생은 물론 미래의 유권자인 1, 2학년을 대상으로 새내기 유권자 선거교육을 실시한다. 학교에서는 오는 17일까지 창의적 체험활동 및 교과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새내기 유권자들이 알아야 할 정치관계법과 선거 방법 및 선거유의사항 등을 선거교육 교재 및 동영상을 통해 교육한다. 또한, 내년 2월중에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시 유의사항 중심으로 한번 더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선거법 위반 사례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4일에는 고등학교 업무담당자, 1월 19일에는 고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원 및 학생유권자 선거관련 유의사항’에 대해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학생의 안전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정당 관계자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수성구를 주제로 ‘2021 수성구 마을정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시민정원사, 마을정원사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정원 조성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증 수여, 사업 경과보고, 23개 동 마을정원 영상 시청 및 5개 동 마을정원 조성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범어3동·황금1동·황금2동·범물2동·고산1동 총 5개 동 마을정원사회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과 유휴지가 아름다운 마을 정원으로 변모하는 과정, 동별 특색 있는 마을정원 조성, 가드닝 커뮤니티를 통한 주민 참여, 추진과정에서의 고충 및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수성구는 마을정원사 커뮤니티가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성과공유회 건의사항을 검토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정원도시를 조성해 가겠다”며, “이웃 간의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배움을 실천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수성정
지이코노미 유성욱 기자 |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이하 통합지하화 사업)이 지난 10일 기획재정부 중앙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이하 중앙민투심의)에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 서대구역세권 대개발 사업의 핵심 선도사업인 통합지하화 사업은 지난 2018년 최초제안서 접수 이후 약 1년여간의 기재부 '민자적격성 검토'에 들어가 2020년 '적격' 판정을 받고, 2021년 9월 '지방민투심의 및 지방의회 사업동의(안) 원안가결' 등 사업착수를 위한 행정절차를 거쳤다. 지난 10일 민간투자법에 따른 기재부 중앙민투심의위원회가 통합지하화 사업을 원안가결 함으로써 비로소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주무관청인 대구시가 제3자 제안공고 등 사업 주도권을 갖고 본격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2022년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 상반기 협상 대상자를 결정하고, 2023년 상반기 실시협약 체결, 하반기 공사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중앙민투심의의 주요 심의사항이었던 '제3자 제안 평가기준'에는 지역건설업체 시공참여율과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일수 있는 평가항목이 기재부와의 협의 끝에 최종 반영됨으로써, 그동안 대기업 위주로 추진됐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아파트 월패드 해킹 등 불특정 다수 국민을 표적으로 하는 해킹 위협으로부터 시민 스스로가 대처할 수 있도록 국가정보원 지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보보안 생활수칙 실천 캠페인’을 12월 13일(월)부터 추진한다. 캠페인은 대구시와 국가정보원 지부, 한국철도공사 대구지역관리단,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대구도시철도공사가 협력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보안 생활수칙과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영상 등을 지하철역 승강장 행선 안내기와 디지털 포스터, 동대구역 및 대구공항의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지능화되고 조직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도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바란다”며, “보안수칙을 잘 지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구시는 지속적인 대시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1일(토) 오전 11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대구 100인의 아빠단 제3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2019년 시작한 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시작된 초보 아빠들의 육아 모임으로 올해 3기는 총 116명의 아빠가 참여해 활동했다. 이번 3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6월 ‘모여라! 멋진 대구 아빠들’ 발대식을 통한 출범 후 공식 카페를 통해 매주 주어지는 분야별(교육, 건강, 놀이, 관계, 일상 분야) 육아 미션 수행, 아빠의 놀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 6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날 해단식은 우수 아빠 수상자 가족 3팀이 현장에 참여했고 그 외 아빠단과 가족은 온라인(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정에서 함께했다. 행사는 3기 대구아빠단 활약상을 함께 보며 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활발한 활동을 한 최우수 아빠 3명(조인현, 임예창, 박종보)을 포상해 아빠단으로서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과 그간의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 후에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함께 만들어보는 ‘아빠와 베이킹’ 체험과 ‘메리 크리스마스 스케치북 꾸미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2월 13일(월) 오후 3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선우명호 고려대 자동차융합학과 석좌교수를 초청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특별강연은 지난 10월 21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이하 DIFA) 2021 포럼 기조강연자로 참여한 선우명호 교수의 강연을 직접 청취한 권영진 대구시장의 요청으로 市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구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특별강연에서 선우명호 교수는 미래자동차 산업 변화 흐름과 핵심기술을 짚어보고 미래차 대전환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한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선우명호 고려대 자동차융합학과 석좌교수는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국가전략프로젝트 자율주행자동차 단장 등을 역임하고 한국인 최초 세계전기자동차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세계전기자동차협회 부회장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전기자동차협회 회장으로 활동을 하는 등 미래자동차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명성이 높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특별강연 종료 후 선우명호 교수와 면담시간을 갖고 DIFA 기조강연자로 참여한 선우명호 교수의 열정적인 강연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한국환경공단이 2020년도 수행한 공공환경시설 악취기술 진단 완료 시설을 대상으로 주관하는 ‘2020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음식물류 분야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164개소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하수/폐수(123개), 분뇨/가축분뇨(41개), 음식물류/기타(16개) 분야별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종합심의를 거쳐서 운영실태를 심사했다. 이번 음식물류/기타 분야 평가에서 대구시 신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이 악취기술진단 개선실적과 처리공정 운영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로 선정됐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대구시 공공환경기초시설이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친환경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으며, 음식물처리시설을 좀 더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별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주민참여형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천만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올 한해 17개 광역 자치단체의 주민참여단 구성·활용, 주민소통 및 언론 홍보 등 규제혁신 행정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20년 12월 조례 개정을 통해 규제개선 全 과정(규제발굴~규제해소)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규제신고 시민을 보호하는 규정을 두어 지방규제혁신을 위한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 주민참여를 통한 기업애로 및 시민불편 규제를 적극 발굴했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규제혁신 성과를 창출했다. 우선 규제혁신 대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구성한 주민·기업참여단(20명)은 ‘2021년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서 113건의 과제를 제출해 3건(우수 1, 장려 2)이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 내 직능·기관단체 실무책임자 37명으로 구성된 규제제로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애로와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규제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방역으로 힘든 주민들과 소상공인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난 12월 10일(금)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이하 ‘통합지하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중앙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이하 ‘중앙민투심의’)에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 서대구역세권 대개발 사업의 핵심 선도사업인 통합지하화 사업은 2018년 최초제안서 접수 이후 약 1년여간의 기재부 ‘민자적격성 검토’에 들어가 2020년 ‘적격’ 판정을 받고, 2021년 9월 ‘지방민투심의 및 지방의회 사업동의(안) 원안가결’ 등 사업착수를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왔다. 지난 12월 10일 민간투자법에 따른 기재부 중앙민투심의위원회(기재부 2차관 주재)가 통합지하화 사업을 원안가결 함으로써 비로소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주무관청인 대구시가 제3자 제안공고 등 사업 주도권을 가지고 본격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2022년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 상반기 협상 대상자를 결정하고, 2023년 상반기 실시협약 체결, 하반기 공사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중앙민투심의의 주요 심의사항이었던 ‘제3자 제안 평가기준’에는 지역건설업체 시공참여율과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일수 있는 평가항목이 기재부와의 협의 끝에 최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기존 DGMIF였던 CI를 K-MEDI hub로 변경한다. 재단은 지역색을 탈피하고 수도권에 몰려있는 제약·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적극적 공략을 펼치기 위해 CI를 변경하기로 했다. 재단은 그간 DGMIF(Daegu Gyeongbuk Medical Innovation Foundation)를 CI로 사용해왔으나 이 때문에 지역기관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았다. 새로운 CI는 K-MEDI hub이며 Korea와 Medical Development & Innovation 그리고 Human Business의 약자이다. 재단은 새 CI ‘K-MEDI hub’를 선포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의료산업 허브로 도약할 의지를 내포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14일 열릴 창립기념식에서 새로운 CI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CI 선포를 통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의료산업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10일, 정상용 이사장과 권순필 노조위원장 및 안전보건경영위원을 포함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성숙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헌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의 환류를 통한 위험요소 제거, 현장의견 적극적 수용, 대시민 안전문화 확산 동참, 모든 임직원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안전보건 개선활동 적극 참여로 안전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핵심 내용이 담겼다. 이번 안전보건경영헌장 선언으로 대구환경공단은 임직원 모두가 협력하여 종사자 및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공단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실천해 나감으로써 안전제일 공기업 달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안전과 보건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무재해 사업장과 쾌적한 공단을 조성하여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의료원이 ‘공기업 최초 19년 연속 노사평화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미 대구의료원장, 이동훈 대구의료원 노동조합위원장, 양상훈 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 노동조합위원장 및 의료원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구의료원 노사 평화선언은 공기업으로서는 최초로 19년 연속 무분규라는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를 통해 불필요한 분쟁을 줄이고 ‘대구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 의료 발전에 이바지하는 최고의 공공병원’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은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가 함께 총력 대응한 결과 지난 4월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가 방역 활동 기여와 코로나19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노사가 서로 완충작용을 하며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발전하고 시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11개 중소기업이 지난 10일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8회 대구경북 우수중소·벤처기업 대축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젠텍스는 국내 가공기술 100% 디자이너 코튼원단을 제작하는 업체로 독자적인 디자인 기술로 전체 매출의 60%이상을 해외수출하고 있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이다. 또한, ㈜선미가 대구시 의장상, ㈜케이피디, ㈜비피가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표창장, ㈜라온씨앤비, ㈜디에스글로벌이씨엠가 대구지방국세청장 감사장, ㈜이엠이코리아, 아이딕스디자인, ㈜한의, 에인에이㈜, ㈜명성이 우수 중소·벤처기업상을 수상했다. 이종선 ㈜젠텍스 대표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사고로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들과 거래하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달서형 주거복지 정책 방안 모색을 위한 '2021 달서 주거복지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현안분석 및 지역주민의 욕구가 반영된 달서형 주거복지 사업 발굴과 달서 주거복지센터 역할 분석을 위해 마련했다. 구민과 함께하는 달서형 주거복지라는 주제로 영남대 주거환경학교 안옥희 교수의 주제발표와 전인규 달서주거복지센터장이 올 한해 달서주거복지센터 성과보고 및 향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달서구 주거복지위원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복지 분과위원회 위원 등 전문가와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 일선에서 직접 주거복지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다양한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달서구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주거복지 전문가와 실무자가 함께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제시된 여러 가지 정책과 의견을 잘 반영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정책 추진으로 지역 주민의 주거권 상향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과 중구문화원은 지난 10일 매일신문사 11층에서 회원 및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문화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구문화원 개원 3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기념영상 상영,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문화원은 1991년12월14일 대구 최초로 설립되어 다양한 문화강좌, 전통예절교육, 세대별 맞춤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왔으며, 올해는 ▲매마토 문화공연 ▲찾아가는문화마당 ▲시니어여성합창단 ▲문화아카데미 등 다양한 문화행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중구문화원 시니어여성합창단은 강원도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한 ‘2021 실버스타K, With 강원’에서 전국56개팀 중 금상을 수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문화인의 밤 행사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여성예비군은 12월 12일 관음근린공원 및 주변의 가로 낙엽 수거를 실시했다. 북구 여성예비군 소대원 20여 명은 관음근린공원과 주변 일대에서 끊임없이 떨어지는 플라타너스 낙엽 200kg용 43포대를 수거 깨끗이 청소하여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북구‘내 집(사업장) 앞 쓰레기 치우기’ 청소행정에 힘을 보탰다. 김영미 소대장은 “관음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6·25참전용사명예선양비’앞에서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열사들의 명복을 빌면서 작은 힘이나마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철숙 전 소대장은 “예비군 활동을 통해서 애국심이 깊어졌다. 틈틈이 대원들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늘 고민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은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낙엽 수거 활동에 참여해 주신 대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관음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0일 올해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했거나 퇴소 예정인 보호종료 아동 8명에게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보호종료 아동은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에서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 이상의 아동을 말하며, 시설 퇴소 시 500만 원 정도의 자립정착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수성구는 기존 자립정착지원금에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가전제품은 시설을 통해 개인이 필요한 품목을 수요 조사한 후 노트북과 미니건조기를 지원했다. 이 밖에도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달구벌복지 기동대, 행복나눔 곳간, 뽀송빨래방 등 다양한 복지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해 자립을 돕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종료 아동에게 맞춤형 가전을 지원해준 희망나눔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보호종료 아동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복지제도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1년 대구시 시민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민이 학습에 주체가 되어 삶 속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공생할 수 있는 공동체 사회를 위해 이웃과 함께 답을 찾으며 해결방식을 공유하는 '공공의 뉴턴사과' 평생학습 사업 5개를 추진하였다. 그 중 코로나 시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사람과 삶’에 대한 키워드로 카페에서 삼삼오오 모인 주민들이 글쓰기와 드로잉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구 지역 신문 [마담PAPER]를 제작하였다. 마을을 담는 신문이라는 뜻인 [마담PAPER] 학습 프로젝트 사업의 취지는 주민들이 직접 삶 속에서의 마을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담아보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관해 인문학적 성찰을 하여, 그 결과에 관한 이야기들을 마을신문으로 제작함으로써 이웃과 공유하기 위함이다. 사업의 주요장소이며, 서구청과 연계하여 마담페이퍼 제작을 추진한 '서재를 탐하다'는 ‘책과 삶을 잇는 서점’과 ‘로컬창작을 잇는 출판스튜디오'를 함께 운영중인 서구 원대동의 카페이다. 발행한 마담PAPER 신문은 관내 도서관 및 행정복지센터 등 배부하여, 비대면으로 살아가는 코로나시대에 지역문제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5시 우리마을 교육나눔 성과교류회를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홀에서 8개 구·군 80개 참여마을(읍․면․동)청소년, 마을별추진위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 한다.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은 마을공동체안에서 청소년이 기성세대와의 소통, 배움, 나눔을 통해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주민 주도형 청소년 사업’이다. 2015년 19개 마을로 시작해 현재 80개 마을로 확산되고 있으며, 관(官)주도 Top-down 방식이 아닌 명실상부한 ‘청소년 풀뿌리교육공동체’로 타시도의 벤치마킹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체 80개 마을 추진위원 1,500여 명 중 180여 명(각 동별 2명)만 현장행사에 참석하고, 다수 주민들은 온라인 유튜브(YouTube) 생방송에 참여해 올 한 해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소감과 구(군)별 우수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내년부터 배부되는 ‘참여마을현판’을 권영진 대구시장이 직접 전달해 추진위원들과 전담지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은 코로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도시혁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고 e대한경제에서 주최한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달서구는 도시재생으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마트도시로의 도약을 통해 미래 청사진을 그리며 혁신을 선도하는 청년도시로 인정받아 ‘2021 지방자치 혁신대상 도시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그동안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변화를 선도하는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 주민이 주도하여 도시 활력을 제고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도시생활 인프라의 녹색 전환을 통한 구민 힐링 공간 조성,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체계적인 경관 개선, 생활SOC 확충 및 복합화로 구민 생활 혁신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그리고 금년 6월 시행한 구민행정수요조사 결과,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이유로 달서구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의견이 87.2%로 상당히 높게 나타난 바 있다. 이러한 조사결과와 더불어, 이번 수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달서구의 23번째 행정동인 ‘유천동’ 분동 시행에 이어 동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을 9일 유천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분동된 달서구 유천동은 기존 월성동과 진천동 지역의 일부를 분리해 총 1.25㎢의 면적에 인구는 올해말 기준 3만4천여명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분동 시행에 맞춰 동행정복지센터도 업무에 돌입했다. 행정동 분동과 복합청사 개소를 기념하기 위한 개소식을 12. 9 16시 유천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구청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으며,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천동 복합청사는 달서구의 주요 관광사업인 선사시대를 표현하는 독특한 디자인들이 다른 현대식 건물과는 다른 것이 특색이다. 동행정복지센터에는 대구에서 최초로 인증받은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도서관과 육아지원을 위한 돌봄센터가 함께 배치돼 있다. 특히, 4층에 문을 연 달서구 제1호 공유키친에는 인덕션과 개수대, 그리고 요리용 테이블 등을 비치하고 있다. 그동안 열악한 여건에서 어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2월 13일 달서구 대표문화시설인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이름을 지역브랜드를 잘 살리고 지역민이 공감하는 핵심키워드를 담은 「달서아트센터」로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웃는얼굴아트센터가 새 이름 ‘달서아트센터’로 새롭게 출발한다. 달서구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이름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시설로서의 인지도와 지역브랜드를 높이기 위해서다. 달서아트센터는 2004년 첨단문화회관으로 최초 개관한 이래 2014년 웃는얼굴아트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재개관해 17년여간 운영하여 왔다. 그러나, 일반적인 형상을 바탕으로 한 명칭으로 인지도가 낮고, 문화예술시설로의 정체성 또한 잘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과 함께 명칭 변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올해 3월 명칭변경의 필요여부를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3,300여명의 참여자의 79.9%가 명칭변경이 필요하다고 답해 내부논의를 통해 명칭변경을 추진했다. 지난 10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명칭변경심의위원회를 통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최종명칭(안)을 '달서아트센터'로 선정했다. 최종 명칭(안)은 제284회 달서구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관련 조례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9일 구청 입구에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국민이 많이 방문하는 민원실 내‧외부환경과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함으로써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고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2014년부터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4개분야 26개 항목으로 4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민원서비스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증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유효하다. 중구청은 누구나 방문하고 싶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주민 맞춤형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하여 사회적약자를 위한 배려창구 운영, 찾아가는 민원콜서비스, 방문민원인 도움벨 서비스 운영, 외국인을 위한 번역본 비치, 민원편람 상시 현행화로 선제적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민원단축률 제고를 위한 민원처리사전예고제 운영, 안심하고 출입할 수 있는 민원실 방역활동 등 수요자 중심의 작은 배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애쓴 노력이 2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재인증의 결과를 맺었다 ”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부모 5명과 보육전문가 5명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집을 보내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부모와 전문가가 2인 1조로 모니터링 활동을 했다. 단원들은 관내 어린이집 64개소의 보육 환경을 부모의 시각으로 꼼꼼히 살피고, 전문가와 함께 전문 컨설팅을 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 시대 아이들의 건강과 급식, 안전 분야에 더욱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 직접 아이를 키우는 부모와 보육전문가들이 보육 현장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자라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동신어린이공원에서 롯데그룹과 ‘맘(mom)편한 놀이터 20호점’ 오픈식을 개최했다. 롯데그룹은 이날 오픈식에서 수성구청에 맘편한 놀이터 20호점 현판을 전달하고, 황금 놀이터 디자인단의 대표인 최인영 어린이에게 감사의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임성복 롯데그룹 전무,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동식, 전경원 대구시의원, 조규화 수성구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맘편한 놀이터 조성사업은 2017년 1월부터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동신어린이공원은 맘편한 놀이터 20호점이자, 대구에서는 최초로 조성된 맘편한 놀이터다. 동신어린이공원은 지난 8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맘편한 놀이터 공모에 선정됐다. 황금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황금 놀이터 디자인단이 두 차례 워크숍을 실시하고, 105개 아이디어를 냈다. 동네 이름인 황금동을 모티브로 한 ‘보물섬 대탐험’을 주제로 4개월의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김대권 구청장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맘편한 놀이터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일, 보육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동구청은 동구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보육인인들의 사기진작 및 화합을 위해 매년‘동구 보육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표창 수여식만 실시했다. 정희경 동구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오직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을 돌보면서 묵묵히 일하는 보육교직원들이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 상은 모든 보육종사자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담긴 의미있는 상이다” 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방역 수칙, 예방접종 등 많은 행정명령을 지켜주시고, 한결같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애써주신 관내 2천여 보육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아파트 월패드 해킹 등 불특정 다수 국민을 표적으로 하는 해킹 위협으로부터 시민 스스로가 대처할 수 있도록 국가정보원 지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보보안 생활수칙 실천 캠페인’을 12월 13일부터 추진한다. 캠페인은 대구시와 국가정보원 지부, 한국철도공사 대구지역관리단,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대구도시철도공사가 협력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보안 생활수칙과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영상 등을 지하철역 승강장 행선 안내기와 디지털 포스터, 동대구역 및 대구공항의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지능화되고 조직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도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바란다”며, “보안수칙을 잘 지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구시는 지속적인 대시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12월 10일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이 기획재정부 중앙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 서대구역세권 대개발 사업의 핵심 선도사업인 통합지하화 사업은 2018년 최초제안서 접수 이후 약 1년여간의 기재부 ‘민자적격성 검토’에 들어가 2020년 ‘적격’ 판정을 받고, 2021년 9월 ‘지방민투심의 및 지방의회 사업동의(안) 원안가결’ 등 사업착수를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왔다. 지난 12월 10일 민간투자법에 따른 기재부 중앙민투심의위원회(기재부 2차관 주재)가 통합지하화 사업을 원안가결 함으로써 비로소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주무관청인 대구시가 제3자 제안공고 등 사업 주도권을 가지고 본격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2022년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 상반기 협상 대상자를 결정하고, 2023년 상반기 실시협약 체결, 하반기 공사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중앙민투심의의 주요 심의사항이었던 ‘제3자 제안 평가기준’에는 지역건설업체 시공참여율*과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일수 있는 평가항목이 기재부와의 협의 끝에 최종 반영됨으로써, 그동안 대기업 위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별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주민참여형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천만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올 한해 17개 광역 자치단체의 주민참여단 구성·활용, 주민소통 및 언론 홍보 등 규제혁신 행정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20년 12월 조례 개정을 통해 규제개선 全 과정(규제발굴~규제해소)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규제신고 시민을 보호하는 규정을 두어 지방규제혁신을 위한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 주민참여를 통한 기업애로 및 시민불편 규제를 적극 발굴했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규제혁신 성과를 창출했다. 우선 규제혁신 대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구성한 주민·기업참여단(20명)은 ‘2021년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서 113건의 과제를 제출해 3건(우수 1, 장려 2)이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 내 직능·기관단체 실무책임자 37명으로 구성된 규제제로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애로와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규제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방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