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협력해 울주군 중소기업 전용 온라인 홍보관을 개설하고 해외판로개척 지원을 한다. 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최대 공공 B2B플랫폼인 Trade Korea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울주군 기업 전용 홍보관을 구축했다. 울주군은 관내 산업재와 소비재 완제품 생산 중소기업 가운데 글로벌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15개사의 기업별 온라인 홍보관을 개설해, 우수상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홍보할 수 있는 B2B 온라인 울주 기업홍보관을 마련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 온라인 수출 홍보관을 통해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판로지원과 지역 수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문화재청이 공모한‘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생생문화재,향교·서원문화재, 고택·종갓집)과‘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사업 등 4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시비 2억 7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이 공모한 문화재 활용은 지역 내 소재한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교육 · 문화 · 체험 · 공연 ·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 운영해, 문화유산이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울주군 사업은 ▲생생 문화재 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등 총 4건이다. 8년 연속 선정된 생생 문화재 사업은 지역 특색이 있는 문화재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교육 · 공연 ·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며, 5년 연속 선정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언양향교의 교육적 기능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3년 연속 선정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울산 학성이씨 근재공 고택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활용하여 교육·체험·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 2년 연속 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9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성안동 울산 적십자사 3층 대강당에서 울산 적십자사 봉사원들과 정(情)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정(情)담회에는 송철호 시장과 김철 울산 적십자사 회장, 윤춘애 적십자 봉사회 시 협의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원 30명이 참석한다. 정(情)담회에서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과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송철호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안전망으로써 든든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情)담회에 이어, 송철호 시장은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코로나19 격리자들에게 제공할 비상식량세트 포장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9월 17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민방위대 창설 제46주년을 맞아 ‘민방위 업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울산시는 매년 9월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표창수여식으로 대체해 진행하게 됐다. 이 날 수여식에는, 그 동안 각종 재해 및 대형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등 33명에게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민방위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큰 민방위대원과 민방위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방위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우리시의 지역자율방위 역량과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방위대는 국가비상사태 및 국가적재난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민방위 기본법에 의거해 1975년 9월 창설됐으며, 올해로 46주년을 맞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전담업무를 담당할 지방임기제공무원 1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구청은 안전신문고앱을 통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가 증가하면서 신고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 자료의 처리 및 과태료 부과 등 신속한 민원응대에 만전을 기하고자 채용을 결정했다.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되면 과태료 부과대상자 위반사실을 안내 및 계도하고, 과태료 민원을 응대하며, 주민신고제 신고처리 등 주민신고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운전면허 2종이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1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임용등급은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으로 주 35시간 근무하고 채용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1일까지로, 신청은 울산 동구청 총무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청장은 9월 16일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제7765부대 2대대 방어진중대를 방문하여 군 장병 노고 격려 및 격려물품을 전달하였다. 제7765부대 2대대 방어진중대는 우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동구 해안을 365일 철통같이 감시하고 경계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추석맞이 군 장병 노고 격려와 함께 청년 세대의 관심사, 고민거리, 미래계획 등을 듣고 이 시대 청년들을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군 장병들에게 20대의 젊은 청년들이 국방의 의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백신예방접종센터 지원 등 코로나19 관련 구정 행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줘서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가 동구의 대표 3대 축제 가운데 하나로 추진되어 온 ‘방어진항축제’가 비대면 언택트 방식으로 오는 10월 23~24일 이틀간 방어진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동구청은 올해 첫 개최하는 ‘방어진항 축제’의 개최일 및 개최방식을 정하기 위해 2021년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를 지난 9월 15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정천석 동구청장과 방어진항 축제추진위원회 우세진 총괄코디네이터, 추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축제 일정과 비대면·언택트 축제개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2019년 첫 개최를 준비했다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취소되고, 이후 코로나19로 개최가 취소되어 온 ‘방어진항 축제’는 이번 추진위원회를 통하여 10월 23일~24일로 개최일을 정했으며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완전극복 단계가 아니므로 대부분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하는 축제가 되겠지만 주민들과 함께 잘 준비하여 방어진항의 매력을 널리 알려 동구의 대표 축제로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비록 비대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16일 북구종합사회복지관 아카데미실에서 제3차 찾아가는 외부슈퍼비전 및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자립과 환경개선의 의지가 없는 보호자로 인해 반복되는 문제상황에 놓인 세대에 대한 슈퍼비전과 사례관리 개입방향, 기관의 역할분배 등 종합적인 문제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 이현주 관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석했으며, 우리들 지역아동센터장,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 북구청 아동친화드림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외부슈퍼비전 및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아동복지 서비스 지역 네트워크 강화, 돌봄 필요 아동 발굴,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 지원 등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현수막 지정게시대 2개와 벽보게시판 3개, 부착방지판 100개를 신규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동동과 신천동에 2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신규 설치하고, 호계동 등 3곳에는 벽보게시판을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송정지구에는 가로수와 전신주 등에 광고물 부착방지판 100개를 설치해 불법광고물 난립을 방지할 계획이다. 송정지구의 경우 아파트 신규 입주와 인구 증가에 따라 가로수와 CCTV, 전신주 등에 불법 광고물 게시가 많아 민원 또한 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현수막 지정게시대와 벽보게시판, 부착방지판 설치로 광고 수요를 해소하고 불법광고물 난립을 막아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6일 북구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모두 5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여자 43명 가운데 36명이 교육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을 대상으로는 일대일 창업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고유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을 창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5일 오후 5시 태화종합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태화시장 상인회와 제14호 태풍‘찬투’대비 민·관 협업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추석을 앞두고 북상하는 태풍‘찬투’에 대비해, 태풍 등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ㆍ관 협업으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중구청과 태화시장 상인회는 재해 예방을 위해 중구청(행정)에서 해야할 사항과 상인회에서 협조해야 할 역할 분담 방안을 논의하고 태풍 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구청 관계 부서 공무원과 박문점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 황대호 태화동 자율방재단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비상연락망 유지 ▲배수로 이물질 점검 ▲양수기 준비 ▲복구활동 대민지원 ▲침수방지 및 복구 작업 물품 확보 등 태풍 대비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태화시장 상인회는 ▲내 집 가게(점포) 앞 배수구 덮개 제거 ▲노점 방치물품 이동 ▲입간판 및 판매대 등 시설물 사전 점검 및 결박 등에 나설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서 태풍 오마이스로 아픔을 겪은 태화종합시장이 다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장 상인회와 함께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찬투’가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중구는 16일 오전 10시 박태완 구청장의 주재로 중회의실에서 실국장 및 실과장,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장 등 재난 협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찬투’ 대비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은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에 예찰활동과 사전점검, 안전조치 등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하고, 인명피해 및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선제적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앞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한 피해 복구를 완료한 태화시장과 저지대 새치 등에 대해 피해 재발 방지 대책 및 조속한 응급 복구 조치 등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 대책을 주문했다. 중구는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산사태·하천 범람 등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사전 대피 및 대피 명령을 실시키로 하고, 저지대 등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지하차로·하천변 산책로 등에 대해 사전 통제를 강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6일 군청에서 탑아이엔디(주) 정호순 대표와 에이티엠코리아(주) 강동엽 대표를 2021년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울주군은 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 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6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화합에 공헌한 우수 기업인을 추천받아 울주군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업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은 10월 울주군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의 지역 경제 대상으로 선정된 정호순 대표는 2012년 1월 탑아이엔디 주식회사를 설립해 자동차 차체용 신품 부품 제조업을 운영하면서 차량 경량화 부품 및 전기 자동차 개발을 통해 신접합 공정의 상용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제기능대회 한국위원회 기계분과장 및 울산과학대학교 산업교수직 등을 역임하면서 후진양성과 국내 기술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산업 평화 대상으로 선정된 강동엽 대표는 2011년 9월 에이티엠코리아 주식회사를 설립해 컨테이너 에어백, 벌크스트랩 도소매업을 운영하고 있다. KCC일반산업단지 내 공용 통근버스 재유치를 위해 힘써 근로자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두서면민 한마음체육대회 및 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5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교육공무직 30명이 참석한 가운데‘함께 나누고 서로 공감하며 청렴을 이야기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교육공무직 인사 청렴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인사 청렴 원탁토론회는 일선 학교와 기관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들이 직접 참여하여 인사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청렴한 인사를 위한 전보제도 개선 방향, 직장 내 소통공감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평소 관심 가졌던 주제에 대해 가감없이 의견을 나누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 참가한 교육공무직들은 전보제도를 통해 희망 근무지 선택 가능, 학교별 노하우 공유로 업무역량 강화, 생활근거지 근무지 배치 등 좋은 점도 있으나 업무 연관성이 높은 직종 간 동시 전보시 업무 공백, 학교별 업무분장 차이, 전보희망지 미배치, 소수 직종 특성이 반영되지 않은 전보점수 등은 아쉽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직장 내 소통공감 방안으로는 교직원간 역할에 대한 인식 개선, 소통 강화 연수 확대 등으로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이 직장 내 소통과 공감을 위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인해 ‘나홀로 자가격리 학생’이 발생 시 학생 생활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담은 매뉴얼을 학교에 배포했다. 코로나19 4차 유행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게 되어 학생 홀로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울산교육청에서는 ‘나홀로 자가격리’학생 발생 시 학교 내 통합지원 협의를 통해 긴급물품 지원 등 학생 개인 맞춤형으로 지원해 위기 상황을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학교관리자를 비롯한 담임· 영양· 보건교사, 전문상담(교)사, 교육복지사가 협력하여 매일 전화로 학생 상황 확인하고, 학습·급식꾸러미, 전자기기 등 학생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긴급 지원하게 된다. 심리 정서 상태를 확인하고 비대며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심리적 우울도 함께 예방한다. 또 학교 내 지원 외에도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와 구·군 지자체 아동보호 및 드림스타트, 청소년 안전망과 연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은 학생이 코로나로 인해 ‘나홀로 자가격리’를 하는 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구정에 대한 자문과 정책제안 제시 등의 역할을 할 29명의 외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출범시키고 운영에 들어갔다. 남구는 지난 16일 오후 구청 회의실에서 제8기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열었다. 서동욱 구청장이 위원장으로 참여하는 남구 정책자문단은 구정 현안에 대한 전문가적 정책제안·연구·자문 역할을 할 실무형 민관 협업기구 형태로 운영된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입안하는 데 초점을 맞춰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한 제8기 정책자문단에는 일반행정·복지환경·안전건설 등 3개분과에 대학교수, 연구원, 사회단체 대표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민간전문가 29명이 포진해 있다. 임기는 2년으로 분과별 회의를 수시로 열어 정책 제안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 남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정 자문과 신규시책 개발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위촉장 수여, 올해 구정운영 방향 소개 및 정책자문단 운영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달삼로48번길 11)에서 ‘2021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의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모두 8차례에 걸쳐 사회적 협동조합더불업에 의해 위탁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6일에는 개강식과 더불어 사회적기업경제기업의 이해, 인문학으로 풀어 본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 교육이 성황리에 운영됐으며 ▲23일에는 사회적 기업가에게 듣는 기업가 정신과 조직관리, 우수 사회적기업 벤치마킹Ⅰ ▲28일에는 우수 사회적기업 벤치마킹Ⅱ, 시장조사를 통한 고객과 합리적 가격의 설정 ▲30일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제도 및 연계자원 활용방안,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부터 인증까지 ▲10월 5일에는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7일에는 SNS용 사진 촬영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 활용, 디지털 마케팅 필요성 및 전략 ▲12일에는 사회적기업 컬러로 승부하라, 사회적기업과 라이브 커머스의 활용 ▲마지막 19일은 사업계획서 발표 및 수료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지난 4월 선포한‘내가 잇(있는) 울주’도시브랜딩을 실현할 실천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내가 잇(있)는 울주’는 오랜 역사와 천혜의 자연에 둘러싸여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주민들에게 연결되지 못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내가 잇는 울주’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정립하고, 새로운 도시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울주의 새로운 비전은 '사람과 문화를 잇는 울주', '내가 잇는 울주여행', '디자인으로 잇는 울주' 라는 문화 관광 디자인 세 가지 분야다. 울주군은 전문가 토론을 통한 자문과 주민의견을 수렴(4월~6월)한 뒤 분야별 실행계획 수립·내년도 예산편성(7월~8월) 등 실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람과 문화를 잇는 울주'는 넓은 면적과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 소외 지역이 많은 울주군에서 문화가 일상이 되는 슬세권 문화공간을 활성화하고, 전문문화예술인을 양성해 지역 특화콘텐츠 개발과 문화예술인 창작활동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공과 민간시설을 이색적인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슬세권 생활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군 문화예술 실태조사를 마무리했다. 올해 문화이음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추석 연휴에 학생과 교직원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추석 연휴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이동이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가급적 안전한 집에서 추석을 보내고, 가족과 친지들에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인사드리기를 안내했다. 연휴 기간 밀집·밀폐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불특정인이 모이는 동창회나 동문회 등은 참여하지 않도록 했다. 의심 증상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연휴 이후에는 등교 전 건강상태 확인과 자가진단을 하도록 했다. 의심증상이 있으면 등교나 출근하지 않고 신속하게 검사를 받도록 했다. 기숙사 입사생 관리도 강화한다. 정부는 전국 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추석 연휴 이후 기숙사 입사생이 무료로 유전자증폭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도권을 방문한 기숙사 입사생은 유전자증폭검사를 받도록 했다. 학원 방역관리도 강화한다.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휴 이후 선제적 유전자증폭검사를 권고하고, 학원은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방역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9월 16일 오후 3시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스마트쉼센터 직원 및 교육 강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학습, 재택근무 등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율 증가에 따른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은 2015년부터 총 88회가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거리 피켓 홍보, 스마트쉼센터 홍보, 홍보물품 배부, 스마트폰 과의존 대상자 발굴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도박, 사이버 폭력, 스마트폰 중독 등 스마트폰의 잘못된 사용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정보문화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아, 추석이구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과 집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박물관내에 가을 풍경 만들기, 종이액자 만들기 등이 가능하도록 체험도구를 비치해 추석 세시풍속 및 가을과 관련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험용품 꾸러미를 울산대곡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 300명에게 현장에서 선착순 배포한다. 체험용품 꾸러미에는 집에서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차례상 만들기와 추석 팝업북 만들기 클레이가 들어 있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집에서도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추석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울산대곡박물관은 추석 연휴 9월 20일 ~ 9월 22일에 개관하고 연휴 다음날인 9월 23일에 휴관한다. 한편 울산 문수산 일대 불교 유적과 유물을 다룬 특별전시 ‘문수기행 _울산 문수산에 깃든 염원’은 오는 9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1년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연휴 대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대책’은 추석 연휴 재난안전 사고 대비·대응 관리, 특별방역대책 및 응급 진료체계 운영, 감염병 확산 방지, 추석 연휴 대비 화재 안전관리 등 총 14개 분야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오랜기간 지속되어 가운데 고향·친지와 관광지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시설별로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또한 가을장마·태풍 등의 기상상황으로 인해 각종 재난안전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재난 사전대비 특별기간’(9월 9일~17일)을 정해 인명피해우려지역, 침수취약도로, 전통시장 등 재난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에 나선다. 울산시는 7월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하고 있지만, 최근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등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추석 연휴가 추가 확산 촉발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추석 특별방역대책도 마련한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25개소의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출입명부 운영 및 발열검사, 휴게공간 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9월 16일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 외교부,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포럼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진행된다. 주요안건은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에 오프라인으로 직접 참여할 러시아측 대표단의 명단 요청, 기존 프로그램안 외에 교육, 관광, 의료 분야 세션을 추가하는 방안, 한-러 홍보관 설치를 위한 도면과 배치도에 대한 안내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관계기관 화상회의를 통해 포럼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11월 포럼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주최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등에서 한국 17개 시·도 지자체, 러시아 극동연방관구·북극지역 18개 지자체에서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3차 포럼은 방역단계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참가를 병행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방식’ 개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행사를 준비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오는 16일 오전 9시 시청 제2별관 4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울산시와 구·군, 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제14호 태풍 ‘찬투’ 접근으로 17일 울산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태화시장 등 전통시장 침수예방 대책, 산사태, 상습침수지역 등 위험지역 사전 출입통제, 주민대피계획, 시설물 보호 등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울산지역에는 8월부터 호우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됨에 따라 산사태 등의 위험발생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주택가와 인접한 산사태 취약지, 급경사지, 농업용저수지, 옹벽 등의 붕괴 사고는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위험예견 시에는 신속한 주민대피를 통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정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백신냉동보관소 등 코로나19 관련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강화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6일 오후 3시 1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 비엔케이(BNK)경남은행, 엔에이치(NH)농협은행,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참여기업 지원을 위한 ‘울산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술보증기금 경남울산지역본부, 비엔케이(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엔에이치(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 울산테크노파크와 수소선박 제조기업인 빈센, 질환 예측진단 서비스 기업인 프로카젠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밖에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관계자 대부분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비율 90% 적용, 보증료 0.3%p 감면 등의 우대보증을 지원하며, 비엔케이(BNK)경남은행과 엔에이치(NH)농협은행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3%p의 대출 금리를 우대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되는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간담회에서는 특구 사업을 추진하며 생기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의 대표적인 향토 식품기업인 ㈜옛간과 복순도가가 길천산단내 대규모 공장을 건립한다. 울산시는 9월 1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향토 식품기업인 ㈜옛간(대표 박민), 복순도가(대표 김민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옛간은 길천산단 3필지에 234억 원을 투자해 참기름공장 2개소와 곡물선식 공장 1개소를, 복순도가는 길천산단 1필지에 50억 원을 투자해 전통주 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이들 기업이 산업단지내 대규모 공장 증설을 추진하는 이유는 이들 기업의 상품수요와 매출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옛간은 지난해 매출 40억 원을 올 상반기에 벌써 넘어섰고, 복순도가의 경우에도 온라인 판매가 급격히 증가해 수요를 맞추기 위한 공장 증설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길천산단내 네거티브 산업용지를 이미 옛간과 아연분말공장이 1필지씩 분양계약을 체결한 상태에서 옛간은 추가로 2필지, 복순도가는 1필지가 필요하다는 투자의향을 울산시에 제출했다. 복순도가의 경우 길천산단내 입주가 불가능하다면 타·시도 이전도 불가피하고 이미 분양한 옛간과 인접한 아연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염포동에 '소금포 역사관'이 문을 열었다. 북구는 15일 염포동 192-7번지 일원에서 소금포 역사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소금포 역사관은 염포·양정 도시재생사업 '노사민의 어울림, 소금포 기억되살리기'의 하나로, 지난해 7월 공사를 시작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53.52㎡ 규모로 지어졌다. 총 사업비는 29억원이다. 1층은 주민공동이용시설, 2층은 역사전시실과 소금체험전시실, 3층은 기획전시실로 구성돼 있다. 울산의 소금과 염포의 역사 등을 옛 사진과 전시자료를 통해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금배가 소금을 싣고 나르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삼포 개항지이자 울산 소금 생산의 중심지였던 염포의 소중한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소금포 역사관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금포 역사관 개관식을 끝으로 2016년부터 시작된 염포·양정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됐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신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5일 송정동 거주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 대상 사랑의 이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이사지원 사업은 지역 내 심한 장애를 가진 취약계층에 이사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북구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9가구에 이사비 1천7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희망자가 많아 당초 450만원에서 180만원을 증액한 630만원의 예산을 전액 구비로 편성해 총 7가구를 지원했다. 북구 관계자는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을 동시에 지닌 가구의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매곡천 옹벽 벽화 그리기 사업을 마치고, 15일 제막식을 열었다. 북구는 지난 5월부터 매곡천에서 주민과 지역예술가가 참여하는 '우리 동네 벽화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에서 기획하고, 입주작가와 지역예술가, 마을기업 등이 힘을 보태 '북구 12경'을 주제로 하는 벽화가 최근 완성됐다. 벽화에는 작업에 참여한 주민 200여 명과 예술가들의 이름도 별도로 부착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은 참여자 모집에서부터 주민 호응을 얻었다. 모집 예정 인원을 넘어 대기 순번을 발급받아 참여를 기다리기도 했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적어 걱정이 많았는데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매곡천을 산책하며 직접 그린 벽화를 보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제막식에서 이동권 구청장은 "벽화가 완성됨으로써 매곡천이 더 활기를 띠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는 상반기 29곳 지원에 이어 16일부터 2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2차에서는 25여개 업소를 선정해 식품진흥기금 5천만원을 투입,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이전 북구에 영업신고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좌식 테이블을 입식으로 교체 또는 신규설치하려는 업소다. 영업신고 기간이 긴 업소와 매출액이 적은 영세업소, 영업장 면적 하위 업소,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등을 우선 선정하며,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를 체납한 영업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0월 8일까지며, 북구청 4층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와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지원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은 노약자와 외국인 등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영업장 환경개선을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비대면 소통활동과 구정홍보 강화를 위해 남구 구정홍보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SNS를 활용한 비대면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구정홍보단의 역량 강화와 SNS 채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SNS홍보 전략기법 교육과 장생포문화창고 견학 등이 진행됐다. 현재 남구에는 SNS서포터즈와 블로그기자단, 명예기자, 주민아나운서, SNS관광모니터 등 구정홍보단 90여명이 활동하며 SNS를 활용한 주민참여형 쌍방향 소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생중계로 SNS홍보 전략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 견학 또한 인원 밀집도를 줄이기 위해 여러 조별로 참석자를 분산하고 체온측정,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다했다. 먼저 비대면 교육에서는 전문강사가 SNS 트렌드 읽기와 콘텐츠 전략, 눈길을 사로잡는 카피작성법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교육뿐 아니라 콘텐츠 확산을 위한 채널별 맞춤형 활용법, 콘텐츠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15일 폭우 시 침수 등의 피해를 겪고 있는 남구 무거동 일대를 방문해 대책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매년 폭우 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무거동 577번지 일대를 둘러보고, 함께 현장을 찾은 임금택 남구의원, 울산시 재난관리과, 남구청 건설과 관계자와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매년 호우성 폭우 시 사거리 도로가 침수되고 우수관로 근처의 아스팔트가 균열되는 등 피해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인근 가게가 침수되고 흙탕물, 악취는 물론 합선에 의한 화재위험이 높다며 콘크리트 보강공사, 물막이 설치 등 대책을 호소했다. 이미영 의원은 “매년 피해가 발생하는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태풍과 호우에도 안전사고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청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5일 오후 4시 대송농수산물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무원, 물가안정 모니터요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시장을 둘러보며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홍보,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매일 3~5개 부서 30여명이 동울산종합시장, 대송농수산물시장, 남목마성시장, 전하시장, 월봉시장을 차례로 찾아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쓰레기 처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 5일 중 18일과 20일은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를 정상 수거할 계획이다.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등 간선도로변은 연휴기간에도 휴무 없이 지속적으로 청소를 실시 할 계획이며, 쓰레기 민원해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기동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쓰레기 미수거 기간에는 집안의 쓰레기를 배출하는 일이 없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인 동참을 해주시기를 당부하며,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주택가 이면도로, 공원, 해안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국토대청결 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민들이 직접 휴대전화로 촬영한 우리 동네의 아름답고 소소한 일상을 담은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는 ‘2021 우리동네 찰칵전’ 온라인 전시회가 15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울산 중구는 당초 대면·비대면 전시회를 병행해 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사회관계망 서비스(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온라인으로만‘2021 우리동네 찰칵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2021 우리동네 찰칵전’은‘한글도시 울산 중구의 매력’을 주제로, 지난 6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3달 동안 중구생활문화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125명이 참여했으며, 총 986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맡은 지역 사진작가 3명은 이 가운데 1~5등 작품으로 총 39점을 선정했다. 중구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9월 중 우편으로 수상자들에게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에 참여한 권일 작가는 “동급의 다른 사진 공모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사진들이 접수되어 놀랐다”며 “즐겁고 행복한 도시의 이미지를 담은 사진, 해학적 요소와 웃음이 녹아있는 사진, 가식 없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추석을 앞두고 13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집중 단속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과대포장으로 인한 폐기물 발생을 줄여 자원 낭비를 막고,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대상 품목은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주류 등 선물세트로, 포장공간 비율(품목별 10~35% 이내) 및 포장횟수 제한(품목별 1~2차 이내) 기준을 초과할 경우 과대 포장에 해당된다. 단속반은 간이 측정을 통해 포장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보이는 품목은 포장 방법 검사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검사를 받도록 명령했다. 검사결과 포장 기준 위반 제조사에는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포장 검사 명령 제품과 실제 판매 제품의 동일여부 판단을 위해 제품 정보를 꼼꼼히 살피고, 2020년 7월 1일 이후 제조 또는 수입된 제품은 고정·완충재 적용 비율이 10%에서 5%로 강화된 만큼 해당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과대포장은 가격 인상, 자원 낭비, 쓰레기 발생 등으로 이어지는 만큼 제조·유통 업체가 자발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재정지원금 1억 원을 받았다. 중구는 울산 최초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고, 재정지원금도 2년간 1억 3000만 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개 시ㆍ도가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ㆍ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총 85건의 규제혁신 사례가 제출됐으며, 행정안전부는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10건의 우수사례(최우수 2건, 우수 4건, 장려 4건)를 선별했다. 우수상을 받은 울산 중구의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력 제고’는 자동차의 옆면보기 좌석(극장식 옆 방향) 튜닝이 금지되어 있어, 투어버스를 다채롭게 활용하지 못하는 등 기존 규제가 관광사업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점에 착안했다. 이에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인증받은 부품을 사용하는 경우 16인승 이상 승합자동차의 옆 방향 승차장치를 변경(극장식 좌석) 하는 자동차 튜닝을 허용하자는 내용으로 자동차튜닝에 관한 규정(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 인문학 교실을 중·고등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줌을 활용한 화상수업으로 진행함으로써 대면 활동이어려운 코로나 시대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 인문학교실은 중·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의 하나로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에 있는 울산대학교 인문대학의 수준 높은 강사진을 활용했다. 총 4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문학과 연계한 사회 및 인간 이해를 목표로‘코로나 시대의 여행법, 울산의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생각과 의견을 나누고 나만의 울산 지도 만들기, 스마트폰 사진에서 나만의 시 작성하기 등 체험활동까지 다채롭게 펼쳐졌다. 학생 만족도 조사 결과 다수가 “조별 활동을 통해 다른 학교 학생들과 소통하고 발표하며 직접 참여하는 점이 좋았고, 다양한 의견을 접함으로써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점이 만족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녹지대 및 쉼터내 수목 지주목 정비 및 고사목 정리작업, 배수로와 사면 등 시설물 집중정비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관내 가로수(75,245주), 수벽(41km), 가로화단(203,940㎡), 교통섬(30,023㎡), 중앙분리대(8,457㎡), 도로소공원(138,552㎡) 내 식재되어있는 수목 및 시설물에 대해 사전 정비작업을 완료했다. 주요 정비사항은 가로수 및 녹지대 내 낡은 지주목 정비작업, 도로변 가로수 고사목 및 수형불량목 제거, 신규 식재지 지주목 상태 점검, 완충녹지 내 배수로, 산책로 정비 등이다. 2021년 상반기 도시녹화사업 완료지에 대해서도 안전 점검 순찰을 실시하였으며,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아파트 주변 녹지대 및 쉼터 배수로를 정비하고, 가로수 201개 노선 및 녹지대 내 고사 우려목을 전수조사하여 40여 그루를 제거하는 등 안전이 우려되는 시설물을 집중점검하고 사전 조치하여 위험 요소를 미리 차단하였다. 아울러 장마철 호우와 태풍 등 재해예방을 위해 기간제근로자를 활용한 응급복구팀을 10월까지 운영하여 녹지대 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15일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코로나 시대, 스트레스 안 받고 아이와 소통하는 법’을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부모와 자녀 간 갈등을 겪거나 육아 스트레스로 인해 고민하는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 김경림 대표(이연심리상담지원센터)를 초청해 양육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스트레스가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 및 감정적 결과를 알아보고, 궁극적으로 아이와 어떻게‘소통’할 것인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 코로나 블루로 인해 의도치 않게 자녀와 소통이 소원해져서 고민이신 학부모님에게 이번 교육이 부모 자녀 간 관계를 다시 돈독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에 따라 학교 시설물 점검 등에 나선다. 괌쪽 약 920㎞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찬투’는 오는 17일을 전후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에 시설물 점검 등을 안내했다. 태풍에 대비해 옹벽, 담장, 석축, 경사면 등 위험지역 점검과 함께 학생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했다. 옥상과 지붕 위 배수로를 정비하고, 폭우에 대비해 침수위험 지역과 배수구를 점검하도록 했다. 학교는 기상 특보 발령에 따라 최대한 신속하게 등교 시각 조정과 휴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울산 지역 대부분에 태풍경보가 발령되면 휴업 명령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며, 강도 강 이상의 태풍이 등·하교 시간대 지역을 통과하면 휴교처분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태풍주의보가 발령되면 학교장이 학사 운영조정 여부를 검토해 결정한다. 울산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한 학사 운영 조정은 울산시교육청에서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시 등 관계기관과 위험정보를 공유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기상 특보가 발령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등교 시각 조정과 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신규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1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행정정보-시험공고)를 통해 공고한다.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11명, 초등학교 교사 130명, 특수학교(유치원) 6명, 특수학교(초등) 14명 등 총 161명이다. 응시원서는 10월 4일~8일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해당분야 준교사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2022년 2월말 이내 취득예정자 포함)면 응시 가능하다. 시험과목 중 한국사 과목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는 만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서 미취득자는 제56회차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접수해야만 이번 시험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1차 필기시험(교직논술, 교육과정)은 11월 13일, 2차시험(면접,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수업실연)은 2022년 1월 12일~14일에 치른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4일 발표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1년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우수프로그램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 울산시는 ‘울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으로 9월 10일 개최된 ‘2021년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울산지역 학교밖청소년들로 구성되어 활동해 온 창업지원 프로그램 ‘늘꿈컴퍼니’가 우수프로그램 부분 금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늘꿈컴퍼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현수막, 배너, 카드뉴스를 직접 디자인하여 판매하는 창업프로그램으로 단순 수작업과 플리마켓 참여에서 발전하여 사업자등록과 네이버스토어에 입점하는 등 실질적인 창업을 이루었다는데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소년들에게 진학, 취업으로만 인식되어오던 진로의 방향에 창업의 길도 있음으로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학교밖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에는 총 5개소(시,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설치되어 개인상담, 학업복귀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울산국회의원협의회는 9월 15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2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추진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지난 5월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데 이어서 두 번째로 열렸다. ‘울산국회의원협의회’는 지역 국회의원들이 울산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작년 7월에 출범됐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이 회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부회장을,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간사를 맡아 지역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오늘 협의회에는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울산국회의원협의회’ 김기현 의원(회장, 울산 남구을), 이상헌 의원(부회장, 울산 북구),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이 참석했다. 울산시는 오늘 지역 국회의원과 그간의 국비확보 현황을 공유하고 국회 증액이 필요한 사업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논의되는 주요 국가예산 사업은 ▲울산의료원 설립,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올해 추석 연휴(9월 18일~22일)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종합상황실 운영 △코로나19 대응 비상방역 및 비상진료 추진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 대책 △물가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대책 △환경관리대책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로 짜였다. 먼저 울산시는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비상방역 및 비상진료 대책으로 연휴기간 코로나19 대응 비상방역상황실을 설치해 확진자 발생대비 즉각 대응팀 구성·운영, 확진자 발생 시 승인 및 역학조사, 확진자 이동경로에 대한 신속한 방역 대응 등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방역에 총력을 다한다. 또한 연휴기간에 감염병전담병원(2개소), 생활치료센터(3개소),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2개소)을 정상 운영하고 선별진료소(13개소), 임시선별검사소(7개소) 상시 운영으로 차질 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종학 부의장이 14일 오후 2시 제1부의장실에서 시 및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 5명과 “옛 울주군청사 복합개발사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손종학 부의장은 울산시 및 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 전달 및 신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손종학 부의장은 “17년 12월, 울주군청사가 옥동에서 청량읍 율리로 이전된 이후 현재까지 빈 건물로 방치됨으로써, 도시경관이 저해되고 야간 청소년 범죄가 발생 될 우려가 있다. 특히, 공무원·민원인의 발길이 끊긴 상권은 코로나19까지 더해져 급격하게 위축되는 등 인근 상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옥동지역 주민의 안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복합개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어 줄 것과 조속한 시일 내에 인근 주민들과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옛 울주군청사 복합개발사업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자 1만588㎡ 부지에 건설된다. 공공시설, 공연장, 상업시설 등과 신혼부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위기대응 정책포럼 ’(회장 장윤호 의원)은 14일 오후 4시, 3층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악취발생 실태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위기대응 정책포럼’ 장윤호 회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시민의 건강 보호차원에서 중장기적 악취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것이다. 울산시 악취발생 실태 현황 조사 및 문제점을 분석하여 선제적으로 악취민원을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자체와 악취배출사업장의 역할, 악취발생원 추적시스템 구축, 악취통합관제센터 구축, 악취예보시스템 구축 등이 제시됐다. 이날 용역 결과보고와 공청회에는 장윤호의원(연구회 회장), 박병석 의장, 김시현 의원(간사), 김성록 의원, 윤덕권 의원, 김선미 의원과 용역 수행기관인 태성환경연구소 김석만 대표이사, 박상진 우송대학교 특임 부총장, 이만식 한국기술연구원 울산본부장, 울산새생명교회 담임목사 및 환경 분야의 시민단체 등이 참석하였다. 태성환경연구소 김석만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별, 시설별 악취발생 실태 현황조사를 분석하여, 최근 5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 기강 점검과 더불어 청렴 강조 주간을 명절 전후 2주간 운영한다. 부패취약시기인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등을 근절하고 공직자의 자세를 환기시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함이다. 청렴 강조 주간 운영에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 준수를 기본으로 선물 안주고 안받기, 금품·향응등은 수수하지 않기, 공직기강 해이 및 일하는 분위기 저해 행위 금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추석 명절이 이번 청렴 강조 주간 운영과 공직기강 점검으로 한번 더 청렴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부패행위 근절과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남목1·3동 지역에 대해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동구청은 9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남목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정천석 동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목 1, 3동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남목 1 · 3동 일원 225,443㎡를 대상으로 '남목, 삶과 도시의 업 디자인(Up Design)'이라는 주제로 국비, 시비, 구비 및 기타 등 사업비 약 270억원을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투입하는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이달말 국토교통부에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이 사업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며, 공동체 회복을 통한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 남목 문화갤러리, △ 시니어 플랫폼·창업 플랫폼·어울림 플랫폼 구축, △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등을 비롯한 안전한 남목만들기 사업, △ 나눔센터 조성, △ 마을관리협동조합 구성 등 10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역은 20년 이상된 노후 주택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인정받는 한국의 대표 아티스트인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듀오 리사이틀이 오는 9월 16일 오후 7시 30분 중구 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두 거장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할 예정이다. 1798년에서 1812년 사이에 작곡된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는 이전보다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역할이 동등해지면서, 두 연주자가 긴밀하게 호흡하는 특징이 강조된 대표적인 바이올린-피아노 듀오 레퍼토리이다. 클라라 주미 강과 김선욱은 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한 해 동안 오롯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구와 녹음에 힘을 쏟았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소나타 5번 ‘봄’, 2번, 10번 연주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흠잡을 데 없는 우아함과 균형감을 갖춘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은 다섯 살에 함부르크 심포니와의 협연 무대로 데뷔해,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등 전 세계의 저명한 오케스트라들과 함께했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