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여가 공간 확보를 위한 '녹색 대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경산이 가진 산·강·호수의 녹색 경쟁력을 살려 경제문화도시로 탈바꿈하자는 공약이다. 이에 관해 송경창 예비후보는 “영천-경산-대구를 잇는 116km(300리)의 금호강을 끼고 있으며 남천과 오목천 같은 지류들이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무학산, 팔공산, 백자산 등 명품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300여 개의 호수를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 친화적 도시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종묘생산 단지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산은 우수한 강·산·호수를 품고 있다. 쉼과 휴식을 돈으로 사는 시대에 경산은 잠재력이 엄청난 도시"라고 말했다. 첫째, 강변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한 ‘금호강(남천) 국가 정원 국책사업 추진’ 공약의 경우 대구시가 계획 중인 금호강 그랜드가든 프로젝트(1조원 가량) 사업에 경산시가 협업하여 국비로 충당한다고 밝혔다. 둘째, 300여 개 호수를 살려 ‘문천지 수상관광레포츠 공원 조성’ 등을 진행하며 각 호수의 문화적 특성을 호수문화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셋째, 전국 최고의 종묘생산단지로 ‘종묘 허브화’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2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192명을 시․군 보건소 및 공공병원 등에 배치했다. 이번에 배치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 192명은 전문의 22명, 인턴 46명, 일반의 38명, 치과 30명, 한의과 56명으로 지역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 3년간 복무하게 된다. 올해 192명이 신규 배치되면 도내는 총 518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감염병 대응뿐만 아니라 농어촌 의료취약지의 공공 보건의료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울릉에는 가정의학과, 외과,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한 전문의 10명 등 의과 13명, 치과 1명, 한의과 3명으로 총 17명을 배치해 응급의료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섬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지난달 16일부터 조기 임용돼 오미크론 확산 대응을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 및 보건소에서 환자 치료와 방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도 근무지에서 감염병 대응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등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지난 12일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결을 위해 베트남 옌빈현을 찾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의를 추진했다. 이번 협의에 박근노 농정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옌빈현 안황링 서기장, 웬 쑤언쯔엉 인민위원장, 옌바이성의 해외교류 담당팀장이 직접 참석해 베트남 현지의 깊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실무협의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인력 업체의 소통부재 등 문제점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관 중심 사업 추진으로 신뢰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군은 옌빈현 요청에 따라 통역원을 도입해 근로자의 인권‧임금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으며 옌빈현은 외국인 근로자 이탈방지를 위한 사전교육, 강력한 단속, 사후조치를 책임지기로 했다. 이외에도 옌빈현은 예천군 도청 신도시와 문화공간 조성에 관심을 표하고 선진농업 기술 교육 등 사회문화 전반적인 교류를 요청했으며 군은 향후 이번 협의를 토대로 4월 말 화상회의로 MOU를 채결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 문제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앞서 군은 수요조사를 토대로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의향서를 제출했으며 법무부 심사를 거쳐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행정 절차를 걸쳐 농가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지역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확장현실(XR)·메타버스 기술을 융합한 콘텐츠 개발지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메타버스는 사회·경제구조 대전환과 경제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산업 전 영역에서 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대구시는 지역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신시장의 선도적 진입을 위해 확장현실(XR)·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를 산업에 융합한 4개 분야 12개 과제에 대한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대구VRAR제작거점센터(SW융합기술지원센터 내,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1로 170,)’ 운영을 통해 지역 확장현실(XR)기술 지원을 위한 테스트베드 운영, 콘텐츠 제작지원, 기업 판로지원 등 관련 산업의 지역거점센터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로 ▲수요처 연계형 확장현실(XR) 융합 콘텐츠 실증 개발지원, ▲메타버스 비즈니스 전환 개발지원, ▲메타버스 요소기술 고도화 개발지원, ▲초기 메타버스 기업 디딤돌 개발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진행 중이다. 수요처 연계형 XR 융합콘텐츠 실증 개발지원 분야는 지역특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학업 중단 및 학교 밖 청소년이 늦은 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 카페 공간 등 대학 내 물적자원을 제공한 영남이공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학업 중단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해 4월 13일(수) 대구시청에서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 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22년 하반기부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 최초로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 내 학교 밖 청소년 스터디 카페 전용 공간(104㎡) 조성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상담,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 등 협력 사업 개발 ▲지역협의체 구성, 참여 및 상호 협력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의 협의체 구성 및 참여 ▲대상별 맞춤형 진로 교육 활성화 ▲기타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해 필요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전용 스터디 공간은 그동안 학교를 그만두고 나온 아이들이 검정고시 등 학업을 이어나가고자 해도 야간시간에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마땅한 장소가 없었던 상황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이월드(대표 방병순, 이수원)는 4월 12일(화) 오전 10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자원봉사문화 형성 및 확산에 기여하고자 자원봉사자증 소지자에게 이월드 자유이용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자유이용권 1천장을 기부했다. 대구시는 지난 2006년 8월부터 대구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가 없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해 ‘대구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832개소의 가맹점이 자원봉사자증(1365자원봉사포털 내 누적 5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에 한해 발급)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5~30%의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과 각종 재난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이월드는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18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증 발급 대상자 중 자원봉사자증 소지자에게 이월드 자유이용권 본인 22,500원(50% 할인 적용), 동반 27,000원(최대 3인, 대·소인 구분 없이 성인기준 40% 할인 적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시자원봉사센터에 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안정적인 취업이 절실한 지역 중장년층을 돕기 위해 지역기업맞춤형 실무인재양성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이후 취업으로 연계하는 ‘리스타트 4050 채용연계 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고, 지역 취업시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교육훈련해 중장년 구직자와 지역중소기업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지역 중장년들의 취업과 전직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대상은 지역 중장년층(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이며, 모집인원은 모두 85명으로 구직자 과정 60명과 재직자 과정 25명을 구분 모집한다. 교육훈련 대상자로 선발되면 개인별 상담과 경력진단을 거친 뒤 맞춤형 교육훈련과 자격증 취득 지원을 받으며, 훈련 수료 후 취업과 연계한 사후관리를 6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교육훈련 참가자에게 다양한 혜택도 지원한다. 교육훈련비는 무료이며, 선발된 구직자 과정 교육훈련 대상자에게는 출석률 80% 이상 충족 시 월 최대 7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되며, 교육수료 후 취업 시에는 취업장려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재직자 대상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사람은 교육수료 후 자격증 취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교통안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에게 정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안전 청년 모니터단’ 20명을 5월 2일(월)부터 13일(금)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만 28세 이하로 공고일 현재 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구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자로서 대구․경북 소재 대학(원)에서 교통·도시·토목·홍보·디자인 전공으로 재학․휴학 또는 졸업한 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통안전 청년 모니터단’은 교통안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모니터링해 온·오프라인으로 교통안전정책과 홍보 디자인을 제안하고, 각종 교통안전 홍보 및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티터단의 활동기간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이나 1년 연장 가능하며, 혜택으로는 모니터단 위촉장과 활동증명서, 소정의 교통비와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 준다.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minwon.daegu.go.kr/pssrp/list)에 있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aisyim@korea.kr) 또는 방문(시청별관 101동, 교통정책과)해 제출하면 되고, 기타 모니터단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는 과학의 달 행사는‘우주와 우주여행’을 주제로 개최되며, ‘우주선 포일키트 체험’, ‘다빈치 로켓 만들기 체험’, ‘어몽어스 보석십자수’, ‘우주 그리기 컬러링 체험’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모든 체험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1층 중앙홀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며, 여러 체험을 통해 그 속에 담긴 과학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과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부족한 관람객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는 과학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6일에 열리는 클래식‘별자리로 떠나는 음악 여행’공연과 23일, 연극‘환경교육 국악 놀이극 - 세 도깨비’공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월 2회씩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과학문화 행사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과학문화 공연은 인터넷 예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난소암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해 12일 기술이전 계약까지 체결했다. 기존 난소암 치료제는 암세포만 사멸하고 줄기세포를 없애지 못해, 살아있던 줄기세포가 다시 종양을 만들어내면서 85%가 재발하는 문제가 있었다. 케이메디허브가 개발한 치료제는 난소암 줄기세포를 타깃으로 하여 기존 치료제의 문제점인 내성과 재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치료제는 기존 위장관 운동 조절제로 사용되던 약물이 난소암 줄기세포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어서, FDA 승인 화합물로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는다. 이번 기술이전의 계약규모는 2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개발한 치료제는 암세포 자체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난소암 줄기세포를 저해하는 성능을 보인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번 개발은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민상현 책임, 김준우 선임, 이희진 연구원, 권오빈 책임연구원이 주도했다. 연구진들은 칼슘과 포타슘 채널을 동반 억제하는 암줄기성 저해 기전으로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를 재창출해 ㈜온코앤사이언스로 지난 4월 1일 기술이전하고, 이달 12일 계약체결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지난 4월 14일 제262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비세상,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였다. 먼저 9월 개장을 앞둔 선비세상에 방문하여 영주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준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내실 있는 콘텐츠 운영과 시민들의 보다 나은 이용을 위한 이용료 적정화 등을 당부하였다. 이후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가 1년이 미뤄진 만큼 시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요청하고,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시장경제의 활성화와 풍기인삼의 세계적 위상을 높여주기를 당부하였다. 이영호 의장은 “우리시는 선비세상 개장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라는 큰 관문을 앞두고 있다”며, “선비세상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우리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에 올 봄 식재한 16여만 본의 봄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이색적인 경험과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겨냥한 파킹통장 ‘비상금 박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만의 비상금, 여유자금을 똑똑하게 보관하자’ 콘셉트로 출시된 비대면 전용상품 ‘비상금 박스’는 아무 조건 없이 하루만 맡겨도 연1.00%의 이자를 지급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이다. 만18세 이상 35세 이하의 개인 고객(1인 1계좌)이 가입 가능하며, 예치한도는 2백만원으로 연1.00%의 이자율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주차하듯parking’ 자유롭게 돈을 입출금하면서, 자유입출금 통장 대비 금리가 높은 파킹통장 상품은 단기 여유자금을 보관하는 용도로 적합하다”라고 설명하면서 “파킹통장 상품인 ‘비상금 박스’는 입출금통장에 그냥 두기는 아깝고, 장기간 거치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단기 여유자금을 하기에 적합한 MZ세대 재테크 경향에 주요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특히 비대면 전용으로 출시된 비상금박스는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고 비대면을 선호하는 MZ세대가 게임을 즐기듯 캐릭터를 설정하고 성장시키는 설정으로 재미를 더했다. 고정화된 상품명 대신 본인 스스로 목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13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영진직업전문학교(이사장 곽승호)와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 곽태진 영진직업전문학교 이사를 비롯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직업훈련 전문기관인 영진직업전문학교는 2007년 개원해 현재 IT와 소프트웨어, 전기공사, 기계설계, 시각디자인, 조경시공, 경영회계, 요리, 공조냉동, 용접, 가구/공예, 패션디자인 등 10여 직종의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네트워크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입시정보 교류 및 지원 ▲상호 인적 교류 및 취업 정보 교류 ▲학술 교류 및 학생 교육을 위한 강좌와 정보교환 등의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곽태진 이사는 “현재 운영 중인 직업훈련 과정과 연관된 구미대의 학과가 많아 폭넓은 교육 협력을 가능할 것”이라며 “취업률과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에 특성화된 구미대와 교육 협력을 하게 되어 실효성 높은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영진직업전문학교는 직업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전국 1%에 해당하는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것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 시행에 따라 자동차 정기검사를 지연하거나 받지 아니한 경우에 부과되는 과태료가 상향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검사 지연 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1일부터 114일인 경우 3일 초과 시마다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115일이 이상인 경우 최고 금액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각각 2배 상향된다. 특히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이 경과할 경우 해당 자동차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내리도록 행정 제재가 강화됐다. 또한 검사 유효기간은 자동차 등록증 또는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소유자의 의무사항으로, 결함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자동차 소유자는 가능한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유효기간 내에 검사를 받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9일부터 5월 2일까지 2022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이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2년 만기 시 약 580만원(지역화폐 100만원 포함)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며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인 만 18세~만 34세의 청년 노동자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보장가구,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 등은 가입할 수 없다. 참여 신청은 청년노동자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6일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4월부터 파주시 소재 편의점 등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경기도에서 2020년부터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올해 서포터즈 4인을 채용해 편의점, 카페 등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여부 ▲임금 원칙 준수 여부 등 노동환경 실태조사 ▲사업주 대상 컨설팅 지원제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노동환경 실태조사는 인격적 대우 준수 여부 등 기초 근로기준법과 관련된 조사로 조사가 완료되면 기초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사업장을 우리 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 사업장으로 선정해 인증서 제작‧교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조 기업지원과장은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노동자의 처우 개선뿐만 아니라 사업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지난해 예산 110억 원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도내 교육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의 원가계산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로 도교육청은 2012년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했다. 계약심사 대상은 공립 각급학교·유치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발주사업이며 심사 내용은 ▲거래실례가격 ▲설계서 오류 ▲관련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설계공법의 합리적 적용 여부 등이다. 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지난해 심사 금액 8467억 원 가운데 110억 원을 절감했다. 또한 정보통신공사 감리 표준품셈 개정·적용으로 2021년도 예산 24억 원을 절감했다. 표준품셈이란 공사비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이전에는 일반 공사 감리 기준을 적용했지만 2021년에는 학교 현장 여건을 반영해 원가를 절감했다. 이는 2020년 도교육청이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에 표준품셈 개정을 요청하고 기관 평가를 거쳐 이루어진 것으로 개정 표준품셈은 도교육청 뿐만 아니라 전국 교육행정기관도 활용할 수 있다. 김선태 재무기획관은 "개정 표준품셈이 전국 교육행정기관 정보통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월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청송읍 추진위원회 위원 25명, 청송군 관계자 5명, 용역사가 참석하였으며,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추진 전략 및 세부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총괄표, 공정계획표 및 용역사별 세부사업계획에 이어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토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고회를 마쳤다. 한편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사업기간은 2021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이며, 총사업비 180억 중 역량강화 사업비는 26억 정도로 연차별 과업 추진계획에 따라 주민역량강화(문화봉사단 양성, 문화복지 프로그램, 느림보 걷기대회, 동아리 양성, 선진지 견학 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상향식 사업으로써 주민 참여 의식제고 및 특색있는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마을의 자생적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복지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문화·복지 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생활여건 향상에 큰 도움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저소득층 주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에너지이용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주관하여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단열공사, 창호공사, 바닥배관공사 등 난방시공 지원과, △노후보일러를 에너지효율이 높은 보일러로 교체지원, △폭염 대비 선풍기 보급 사업을 시행하며, 가구당 평균200만원(최대 300만원 이내)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가구,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이며, △동일사업으로 3년이내 기 지원가구 받은 가구,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 LH공공임대(임대아파트) 거주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4월 29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대상가구 확인 여부를 거쳐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이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이달부터 청송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질공원을 이해하는 과정인 「청송 지오라이프」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의 근간을 이루는 지질현상의 이해와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청송 지오라이프」 프로그램은 지역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까지 격주로 진행된다. 4월 14일(목)에 있을 수업에서는 유네스코 지질공원에 대해 소개하고 탄소 중립을 통해 자연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교육 및 친환경 퇴적암 비누만들기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된다면 올해는 교실수업뿐만 아니라 현장학습을 통해 지질공원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할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라는 브랜드를 활용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지질 및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청송 지질공원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국내에서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이자 내륙 최초의 세계지질공원이며, 이를 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 관광활성화, 기후변화 및 환경보호 활동에 대한 지식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제26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7명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을 심의하여 의결했다. 각 상임위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사무국 설치 및 정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기획행정위원회는고양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복지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 7건을 심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조정내역을 보면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5건에 1억 5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고 특별회계는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로써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총 3조 233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2조 6526억 원, 특별회계는 5807억 원으로 기정 본예산액 대비 1610억 원이 증가됐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신라문화의 보고 경주에서 조선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경주읍성 생생나들이’ 행사가 15일 열린다. 경주시와 문화재청, 경북도가 진행하는 행사는 역사와 유적지를 스토리텔링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경주지역의 조선시대 모습과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로 꾸며졌다. 특히 신라문화가 아닌 조선시대 역사의 중심지인 관아와 읍성을 대상으로 하는 특이성과 함께 도심지에 위치해 침체된 도심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의미가 있다. 주요 콘텐츠로 △어린이들이 경주읍성으로 입성하는 포졸로 변신해 읍성과 구 서경사, 경주부 관아건물, 집경전지, 야마구치병원, 영화촬영지 미나문방구 등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생생 역사탐험대’ △외국인을 대상으로 경주의 옛 모습과 현재를 비교하며 전통시장, 문화재를 1박2일로 즐길 수 있는 ‘경주인체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민속놀이 체험 등이 진행되는 ‘생생문화재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이중 생생 역사탐험대는 어린이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호패를 차고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진풍경을 연출한다. 아울러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미니읍성 포토존과 전통의상체험, 감옥 짓기 체험, 포승줄체험, 포구락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봄철을 맞아 해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1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주시와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한국교통안전공단, 포항해양경찰서, 어선안전조업국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항․포구에서 어선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 준수에 관한 내용으로 △구명조끼 관리 및 검증제품 사용여부 △출입항시 승선자 명부작성 △소화기․구급약품 비치 △어업설비 안전수칙 게시 여부 △코로나19 방역물품 구비 여부 △기관․전기 화재취약 설비 등이다. 점점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경주시 관계자는 “봄철 어업활동과 낚시어선 증가로 선박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가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경북경제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기업체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안정, 고용촉진과 인력난 해소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보다 다소 늘어난 사업비 5억 4000만원을 확보해 지역 근로자 14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19년 1월 1일 이후 타 시군에서 경주로 전입한 근로자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대상업종은 제조업과 건설업, 운수업 등 경주시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대상업종 11종으로 기업이 지역 내 아파트와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면 임차비용(월세)의 90%,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업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지원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통해 82개 업체, 근로자 184명의 임차비를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가 경북 최초로 새집증후군을 막기 위한 ‘경주시 건강 친화형 공동주택건설 기준’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 기준보다 강화된 조치로 주낙영 경주시장이 긴급 승인함에 따라 즉각 시행된 것. 건강친화형 공동주택은 오염물질을 적게 방출하는 건축자재를 사용하고 환기 성능을 향상해 새집증후군 문제를 개선한 주택을 말한다. 실제로 신축 아파트의 경우 시멘트, 벽지, 장판, 가구, 가전제품 등에 쓰인 접착제 등에서 독성화합물이 뿜어 나오고 있는 상황. 이에 환경부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적용하지만 이미 지어진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사실상 사후 처방전 수준인데다, 국토교통부 역시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을 마련했지만 다소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국토부 기준에 따르면,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친환경 건축자재 적용 등 6개 항목만 의무기준으로 하고 있고, 흡방습, 흡착 기능성 자재는 5%이상, 항곰팡이, 항균 기능성 자재는 10% 이상의 최소 기준 이상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사정이 이런 탓에 90~95%는 시공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새집증후군 근절 정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에 경주시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여름철 수해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자유로 육갑문을 부분통제 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강 홍수위에 따라 개폐하는 육갑문 지하차도 2차선 중 1차선씩 교차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일산방향의 운전자와 자유로 서울방향에서 일산·파주로 유턴하려는 운전자들은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몇 년간 여름철 기상이변 등으로 집중호우, 태풍 등 수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사전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방재시설의 집중점검의 일환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기·기계·펌프시설 전문가를 초빙해 시설물을 합동점검하고 배수펌프장 직원 대상으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본관 전정에서 2022년 제2회 건강나눔 공직자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은 경북헌혈의 달(1, 4, 7, 10월)로 지정된 두 번째 달로 봄의 따뜻한 건강기운을 담아 도청의 많은 직원들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자 바쁜 업무 중에 팔을 걷고 사랑 실천에 나섰다. 현재 혈액보유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위중증 환자 급증으로 ‘주의 단계*’로 3일분 미만의 혈액을 보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 경북 2.5일분/전국 1.9일분 (22년 4월 4일 기준) - 미검제외 - 1일 필요량 : 전국 5189명/ 대구‧경북 463명 ※ 혈액수급 위기단계 : 관심(5일분 미만), 주의(3일분 미만), 경계(2일분 미만), 심각(1일분 미만) 이에 도는 공직자들의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 도모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와 함께 분기별 단체헌혈을 시행하고 있다. 또 공직자 헌혈 참여 유도를 위해 공가사용 장려 및 각 시군별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제‧개정을 요청하는 등 헌혈을 독려하고 있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로(65세 이상은 60세~64세까지 헌혈유경험자에 한함) 남자는 50Kg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12일 오후 3시 30분 군수실에서 경상북도 문화재(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예천 명봉사 목조보살좌상’ 문화재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명봉사 주지 희광스님에게 지정서를 직접 전달하고 문화재 지정을 축하하는 한편 우리 지역 불교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명봉사 요사채에 안치되어 있는 ‘명봉사 목조보살좌상’은 1713년 무렵 조선 후기 조각승인 탁밀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으로 지금까지도 보존상태가 양호할 뿐 만 아니라 현존하는 탁밀 관련 불상 중 가장 말기 작품으로써 역사적 의의가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불교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화재 지정으로 예천군은 국보 1건, 보물 22건 등 국가지정문화재 35건과 도 유형문화재 21건, 문화재자료 30건 등 총 103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의회(의장 김은수)는 13일 오전 11시 예천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예천군의회 인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예천군의회 인사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으로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독자적인 인사 운영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구성·설치됐다. 의회사무과장을 위원장으로 퇴직 공무원, 대학 교수 및 관내 학교장·교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는 3년 임기를 통해 법령에 따른 각종 인사 사항을 관장하게 된다. 이 날 인사위원회에서는 인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회의를 열어 2022년도 예천군의회 지방공무원 충원 계획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은수 의장은 “인사권 독립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받고 전문성을 갖춘 의회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인사위원 여러분의 소신 있는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해 12월 31일 발생한 마두동 상가 건물 기둥파손 사고와 관련하여 사고 발생일로부터 약 3개월에 걸쳐 해당 건물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 및 조치 등을 마무리하고 금번 사고를 통하여 도출된 법적·제도적 문제점 등 여러 사안들에 대한 후속대책을 마련하여 신속 추진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시는 사고 발생일부터 24시간 현장대응반을 편성해 현장에 상주하며 대응하고 이춘표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신속 구성하여 응급보강, 계측관리, 현장점검 등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했다. 사고 당일 시민안전을 위하여 건축물 사용을 제한하고 안전보강을 위해 지하층에 잭 서포트(파이프 지지대) 209개, 자동 및 수동계측기 32개 설치 등 추가적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응급보강 조치를 취했다. 이후 긴급 안전진단결과 E등급 및 전문가 자문위원회 의견에 따라 해빙기 이전 2차 사고예방을 위하여 지하층 일부에 긴급 지반보강(그라우팅)공사 및 지하2층 구조보강 공사를 소유자 측과 협의해 지난 3월 최종 마무리했다. 현재 해당 건물은 사용금지 상태로 소유자는 관리단을 구성하여 재건축 추진을 준비중에 있다.(관리단 구성 소유자 95%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3월 기준 지역 농식품 수출액이 2억4400만 불로 지난해 같이 기간 1억2100만 불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통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종류별로 보면 신선농산물은 배 157.5%, 느타리버섯 121.3%, 사과가 87.6%, 고추 40.7%, 딸기 33.0% 증가했고, 음료류 25.9%, 주류 6.0% 등 가공식품 167.1% 성장세를 주도했다. 국가별로 대만은 사과, 배, 포도 등의 수출이 시작되면서 169.4% 증가하였고, 홍콩 328.5%, 베트남 156.2%, 캐나다 30.8%, 미국 21.5%, 일본 20.6% 증가했다. 경북도는 이러한 성장세를 가속화하기 위해 미국 등 39개국에서 여행객 무격리 입국 등 해외 각국의 방역규제완화에 발맞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박람회 참석과 해외 현지판촉전을 모색하고 있다. 또 베트남, 캐나다, 홍콩, 필리핀, 싱가폴 등에 운영 중인 해외상설판매장을 활성화해 수출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올해는 높은 수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바이어와 관계 개선하기 위한 박람회 및 현지판촉을 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가 최근 불법광고물 과태료 고액 체납액 3억1500만 원을 징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민선7기 이후 김포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지도단속팀을 신설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불법광고물 계고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체납액을 징수한 법인은 가로변에 분양 홍보 불법현수막을 대량으로 내걸어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해 지난 2019년 10월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은 곳이다. 해당 법인은 과태료 처분이 부당하다고 지난 2019년 12월 법원에 이의신청을 했으나 재판 결과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해 8월 재판종결 후에도 과태료를 미납하고 있었으며 김포시는 단계적으로 수차례 납부 독려, 차량 및 부동산 재산조회, 예금통장 압류 등 지속적인 징수 노력과 함께 체납 징수 부서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업으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징수를 통해 최근 5년 안에 발생한 불법광고물 과태료 11억6000만 원 중 27%를 단번에 징수한 성과를 거뒀다. 두철언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 소장은 "도시의 성장과 함께 늘어나는 불법 광고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도단속인력을 충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도는 올해 1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상병수당 시범사업 1단계 공모사업’포항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지자체(6개): 서울 종로, 경기 부천, 충남 천안, 전남 순천, 경남 창원, 경북 포항 ※ 신청: 63개 지자체, 선정: 6개 지자체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 발생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1983년 독일에서 사회보험 급여로 처음 도입해 우리나라와 미국(일부 주 도입)을 제외한 모든 경제 협력 개발기구 국가들은 이미 상병수당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경북도는 신년 업무보고에서 신규시책으로 ‘내가 중심이 되는 복지’모델에 상병수당을 포함시키고 포항시와 상호 협력해 왔다. 보건복지부는 올 7월부터 1년간 총 109억9000만원의 예산(전액 국비)지원해 포항시와 더불어 선정된 6개 지자체를 3단개 그룹으로 나눠 각기 다른 상병수당 사범사업 모형을 적용·시행한다. 이후 모형별 상병수당 대상자의 규모, 평균지원 기간, 소요 재정 등의 정책효과를 비교분석해 원활한 사회적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실증 근거 사례를 축적해 나갈 예정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를 위한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접수를 오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한국주택금융공사-NH농협은행과 협약을 맺어 만 19세~34세 무주택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2년간 최대 1억원의 전세보증금 대출추천 및 대출이자 연2%이내(연 최대 2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시로 전입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가구 세대주로 본인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부부합산 7천만 원 이하)여야 하며 대상 주택은 임차보증금 2억5천만 원 이하 및 전용면적 85㎡이하인 파주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기타 유사 주거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신청은 NH농협(파주시지부)에서 대출 신청 사전상담 이후 시청 청년정책담당관실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청년정책담당관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전기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를 개최한다. * (International Electric Power Industry Expo Korea 2022) 동시에 서관에는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너지 생태계를 책임질 태양광, 수소,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22 국제그린 에너지엑스포*를 개최하며 그린경제 대전환의 막을 올린다. * (International Green Energy EXPO & Conference) 2022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는 전기·전력산업 관련 기업 128개사 321부스가 참여해 전기·전력 생산에서 공급까지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비즈니스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기·전력 제품 및 기술과 관련 기업을 홍보하는 전시회와 전기·전력 기술정보 공유와 품질 향상을 위한 세미나, 전기·전력 수요-공급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품평회 및 상담회로 나눠 진행된다. 전시회는 K그린뉴딜관, K시공안전관, K디지털뉴딜관으로 구분해 전기·전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월부터 본청과 교육지원청 당직근무를 재택근무로 전면 전환했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와 지역교육지원청은 재택당직 시설을 확충하고 지난 2월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재택당직근무로 전환했으며 북부청사는 4월부터 전면 시행했다. 도교육청은 당직근무로 인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당직근무를 재택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초다. 재택당직근무는 3시간 이상 청내에 근무하며 긴급 문서 처리, 민원전화 응대, 보안점검 등 업무를 수행한 후 자택에서 유선과 비상체제를 활용해 당직근무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재택당직근무 시행으로 ▲당직근무 후 직원들의 피로도 증가 ▲소규모 교육지원청의 업무 부담 ▲남직원 감소에 따른 숙직업무 가중 ▲대체휴무로 인한 업무 공백 등의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부터 당직근무제도 개선 전담팀을 운영해 2021년 12월 21일 자치법규를 개정했으며 안내서 제작・배포, 교육지원청 시설 보안 강화 등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정수호 총무과장은 "재택당직근무로 직원들의 당직근무 부담이 해소되고 예산 절감과 업무 공백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재난대응랜드’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메가트렌드로 급부상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소방분야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제페토(ZEPETO)를 활용해 ‘재난대응랜드’를 가상공간에 구현했다. 경북소방본부 재난대응랜드는 재난이라는 주제를 교육용 게임[점핑 맵]으로 구현해, 화재․전기사고․추락 등 각종 위기상황에서 아바타를 통해 재난 상황을 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또 결승점까지 도달하는 시간과 나만의 포토존을 SNS에 공유하는 등점핑맵 게임을 교육․홍보에 접목시켜 이용자의 재미를 유발하는 동시에 가상과 현실의 경계에 구애받지 않고 소통할 수 있다. 앞으로도 소방본부는 메타버스 T/F팀을 활용해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의 특성을 살린 교육․홍보․체험 콘텐츠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메타버스는 다가올 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산업 모델로서 사회 전반에 걸쳐 혁신과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기술발전에 발맞춰 첨단 정보기술을 소방에 지속해서 도입해 도민에게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4월 12일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조직진단 및 인력운영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고우현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의회사무처장,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실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속 고경훈 박사의 연구 개요와 세부 계획에 대한 착수보고 및 향후 연구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88년 이후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지방자치법」이 지난 1.13일 시행되므로 확대된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에 맞는 지방의회 조직과 인력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과 「주민조례발안법」등 주민 참여권 확대에 따른 의회 기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연구방향으로는 의회 조직에 대한 효율성 분석과 부서별 업무 진단을 통해 ▲의회 조직진단 및 개선방안 제시,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정환경 변화 예측으로 ▲최적화된 의회 조직 설계, 정책지원관 도입 및 인사제도 분석과 의회 전문성 확보를 위한 ▲효율적인 인사제도 강구이다. 이번 연구는 착수보고 후 선진사례연구, 내부 구성원 직무분석 등 본격적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는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도래한 지방자치 2.0의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제도에 맞춰 발전된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4월 12일(화) 13시 30분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한국정부학회와 공동 기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계기로 지방의회의 역할이 강화되는 시점에서 ‘지방자치 2.0, 새로운 대구광역시의회 인력운영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를 내걸고 향후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본행사는 경기연구원 조성호 선임연구위원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제도 개편방안’에 대한 발제로 시작되었다. 조성호 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지방의회 인사조직권의 현황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과제를 짚어보고, 지방의회 인사조직권의 확보방안을 제시하였다. 지방의회 인사권 확보방안으로는 중장기적으로 의회직렬 신설 필요, 광역(권역)별 인사위원회 설치 등을 제시하였고, 지방의회 조직권 확보방안으로는 지방자치법에는 자치조직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만 규정하고 정원관리 등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청년 일자리창출과 지역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안동형 일자리사업 2년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형 일자리사업이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 기업에 연계함으로써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델이다. 올해는 시비 75억 원을 확보하여 총 23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중에 3건은 신규로 발굴한 사업이며 기존 20개 사업은 지난 해 미비점을 철저히 수정·보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안동이 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신규 일자리 발굴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올해 발굴한 3개의 신규사업은 △친환경 소재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사업, △대마 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 및 고부가 제품화 지원사업, △AI융합 교육케어 사업이다. 먼저 바이오·백신분야의 친환경소재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사업에는 3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국제적 환경규제 강화로 전 산업 분야의 친환경 소재 시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준공 예정인 친환경 융합소재센터와 연계한 R&D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기업유치와 채용의 선순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울진․삼척 동해안 산불 등 최근 변화하는 산불 양상에 따라 사전 예방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에 기반한 ‘산불방지 대응 역량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로 겨울철 가뭄이 심하여 산불 발생이 높고, 울창해진 산림과 두꺼운 낙엽층 축적으로 산불방지 대응에 불리한 실정이다. ※ 최근 3년간 (1~3월) 강수량 : (’20년) 135㎜, (’21년) 126㎜, (’22년) 34㎜ 이러한 산불여건에 대응하고자 대구시는 ‘산불방지 대응 역량 강화 계획’을 수립해 3대 전략(▲산불방지 인프라 강화, ▲산불전문인력 확대 및 양성, ▲대주민 홍보)을 5년간에 걸쳐 추진한다. 이 계획은 정확·신속·안전한 산불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보호의 시민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소중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대 전략의 내용으로는 대형 산불헬기 추가 도입 및 임차헬기 규격 상향, 산불특수진화대 편성 및 전문진화대 증원, 드론감시단 운용, 방화선 구축을 위한 숲가꾸기 및 임도사업 추진이다. 먼저 산불 초동진화의 가장 큰 역할을 하는 항공진화대가 주불을 신속히 진압할 수 있도록 헬기의 제원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문화유산의 보존·전승을 위해 2022년 167억 원의 예산으로 임청각 복원사업 및 국·도지정문화재, 세계유산 정비에 나선다. 시는 올해 국·도비를 포함한 약 167억 원을 들여 안동 임청각 복원 및 주변 정비사업(60억원)을 비롯해 국가지정문화재 50개소(39억원), 도지정문화재 12개소(23억원), 세계유산 6개소(45억원)의 보수·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선 철로 철거 후 임청각 복원 및 주변정비사업은 작년 12월 공사 착수에 들어갔으며 이에 발맞춰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보물 청원루 및 세계유산 봉정사 만세루는 연차적인 보수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문화재 재난안전방지를 위한 안동 일성당고택 등 20개소의 방염제 도포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시는 문화재청과 경상북도의 보수 지침을 받아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설계내용을 승인받는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올 상반기 중 착공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문화재수리 현장을 시민들이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는 보물 안동 의성김씨 종택과 국가민속문화재 안동 시은고택 및 안동 풍산류씨 금계재사, 도지정문화재 예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숙련된 현장인력을 양성‧지원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고용을 증진하기 위해 4월부터 ‘2022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05년 시작된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우수한 기술인력을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양성·지원함으로써 기업은 신규직원 재교육 비용절감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구직자는 직무훈련과 취업이 바로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과 구직자 모두 만족도가 높고 지역 내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에 기여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에 대구시는 올해에도 분야별 총 340명의 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 ’19~’21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취업률 실적 ’21년 65.4%(217명 취업/332명 수료)/ ’20년 66.6%(295명/443명)/ ’19년 63.6%(283명/445명) 분야별 10개 수행기관의 훈련생 모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2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특성화고 및 대학‧전문대학 졸업(예정)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을 원하는 지역 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대응하는 직무훈련을 통해 분야별 맞춤인력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022 전국 U리그 권역별(4권역) 축구대회’가 4월15일부터 11월11일 까지 홈&어웨이 방식으로 안동시 강변전용축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안동시 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학축구 U리그’는 10개 권역의 88개 팀이 참가하며, 안동에서는 4권역 축구대회가 치러진다. 권역리그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4권역의 우리지역 안동과학대학교가 4월 15일 상지대학교와 첫 홈경기를 치루며, 안동과 타지역에서 각각의 8경기를 진행하여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경기장 내에는 선수 및 관계자들만 입장이 가능하다. 안동시관계자는 “철저한 방역 아래 안전한 대회 개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체육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항공사진의 체계적인 관리로 공간정보의 다각적 활용 및 역사적인 도시정보의 확보를 위해 1973년부터 매년 항공사진을 촬영해 공공기관은 물론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는 시 전역의 2021년도 항공사진 촬영을 완료하고, 도시행정자료 축적 및 변화된 지형에 대한 사료적 가치를 확보해 토지이용상태와 건축물 현황 등의 도시공간정보를 활용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항공사진은 과거 대구시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도시변천의 역사적인 자료로 시의 자산인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 대구시가 제공하는 항공사진은 1973년부터 자료가 축적된 만큼 시의 변천 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선명한 해상도로 학술연구, 각종 분쟁 시 소명자료 채택,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한 보상, 양도소득세 등 과세자료 등으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대구시의 성장 과정을 볼 수 있는 역사자료인 항공사진을 디지털 자료로 관리해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편의성도 높이고 있고, 향후 항공사진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해 시민들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제공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22년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공모사업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SW미래채움은 SW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SW교육거점센터 구축, ▲강사양성, ▲SW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SW교육 환경을 조성해양질의 SW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초·중등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시설과 메타버스, 로봇, 인공지능(AI) 등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과 미래기술 체험을 상시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대구시는 대구시교육청 및 주관기관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협력해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31.5억원을 포함 총 66억원을 투입해 동구 대구공업고등학교 공동실습장과 달서구 신당중학교 등 2개소에 SW교육거점센터를 구축하고 SW교육 및 체험 등 연간 참여 3,000명, 강사양성 및 취업 연간 80명을 목표로 추진한다. 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문화가구, 한부모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21년 기준 전국 17개 지자체 중 6번째로 많은 상황이다. 이러한 정보화 소외계층 아동들의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는 취업을 일시 중지하거나 포기한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고취시키고 원활한 사회활동 및 노동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청년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으로 고용노동부가 지난해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 대구시는 올해 2월 대구시 청년센터와 함께 공모에 참여해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대구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미취업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등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1:1 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40시간)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활동비 등 인센티브 27만원을 지원하며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해 취·창업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500명으로, 신청 자격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4세 청년으로, 6개월 이내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거나* 주 30시간 미만 근로하고 있는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온라인 워크넷(work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2022년 첫 번째 무대가 4월 16일(토) 오후 2시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대구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장’으로 2.28기념공원 청소년광장을 중심으로 올해 연 20회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 학교·청소년기관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하는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다양한 콘텐츠와 폭넓은 운영을 인정받아 최근 3년 연속 전국 우수 어울림마당 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주요행사는 ▶개막식(4월), ▶ 성년의날 기념행사(5월), 청소년문화축제(5월), ▶ 진로 체험 및 청소년 수요조사 반영 기획 행사(6~11월),▶ 청소년시설 기획행사 6회(6~11월) ▶대구청소년행복페스티벌(10월) ▶폐막식(11월) 등으로 연중 20회를 계획하고 있다. 첫 축제인 개막식은 청소년이 언제든 놀 수 있는 놀이공원이라는 뜻에서 ‘놀러와, 청소년어울림 동산의 숲’이라는 콘셉트로, 청소년기획단이 진행하는 ‘미니게임천국’, ‘인생네컷 사진 부스’, ‘놀이 및 체험활동 부스’와 ‘청소년 공연 무대’가 준비됐고, 2부에서는 각 학교와 청소년기관의 우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4월부터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질을 향상시키고 능력을 유지·개발하기 위한 ‘2022년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올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위탁 교육기관으로 공모 선정된 계명문화대학교 평생교육원, 대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수성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 영진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 영남이공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이수자에 한해 일반 직무교육(8만원)과 승급교육(14만원) 비용을 지원한다. 하지만, 장기미종사자 직무교육 및 원장 사전 직무교육은 교육생 자부담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교육과정으로는 일반 직무교육(40시간)과 보육교사 1·2급 승급교육(80시간), 원장 자격 취득을 위한 원장 사전직무 교육(80시간) 및 장기 미종사자 교육(40시간)이 있으며,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인성·소양, 건강·안전, 전문지식 기술 등의 교육 내용으로 운영된다. 보육교직원의 자질 향상 및 아동의 안전과 성장발달을 위해 현직 원장 및 보육교사는 매 3년마다 의무적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시는 보수교육 비용 외에도 해당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