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은 지역 대표 지역특화작목인 참외의 정식시기가 다가오면서 정식 전 시설하우스 내부로 담배가루이가 유입되지 않도록 예찰을 철저히 하고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담배가루이’는 육묘기 모종에 있을 경우 지속해서 피해를 줄 수 있어 정식 전에 완전 방제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4월부터 발생이 증가해 5월 이후 큰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참외 정식시기가 과거보다 당겨지고(1월 상순 → 11월 하순), 육묘가 10월 상순부터 이뤄지면서 담배가루이의 외부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담배가루이 발생 양상을 조사한 결과 2월 상순부터 밀도가 증가했으며 발생시기가 당겨지고 피해는 늘고 있는 상황이다. 담배가루이는 성충 및 약충이 잎 뒷면에 기생해 식물체를 흡즙해 작물의 생육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분비물로 인한 그을음병 등 2차적인 피해를 입혀 광합성 효율을 감소시키고 과실의 수량과 품질에 피해를 주게 된다. 담배가루이의 1세대 기간은 27℃에서 약 3주 정도로 야외에서는 연간 3∼4세대, 시설 내에서는 10세대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참외 시설하우스 내부에 발생하면 증식속도가 매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함께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지역 청소년가족 53명을 대상으로‘2021년 바다위드가족캠프(이하 바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지난해 7월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 경북교육청, 관내 해양관련 국립기관(울진 해양과학관, 영덕 해양센터, 포항 등대박물관)이 맺은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올해 3차례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 가족이 영덕 일출과 함께 푸른 바다를 느끼며 가족이 힐링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바위캠프는 동해안 일출 맞이 및 새해 소망편지 작성, 해양센터 해양체험, 해양생물 채집 및 비치코밍활동, IMO심볼 및 구명조끼 착용체험, 선박항해체험, ROV 조종체험, 극지퀴즈 및 이글루 체험 등 미션을 수행하면서 가족과 소통과 협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아울러, 수상 공동체 활동으로 물 적응력과 물을 통한 심신안정을 취할 수 있는 水치유 프로그램과 영덕지역 탐방활동도 병행했다. 권택전 경북도 총무민원실장은 “참가한 가족들이 해양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느끼고 바다가 인류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깨달아 자발적으로 해양환경 보호를 통해 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8일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경북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경상북도사회공동모금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기부된 장학금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원에 전달돼, 저소득층 자녀지원을 비롯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쓰여 진다. 지역 3508개 전문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난해 2월과 12월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 4000만원, 사랑의 열매 성금 1883만원을 기부했다. 또 올해 2월에도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며 기업의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미래를 이끌 젊은 인재들에 대한 지원을 멈춰서는 안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건설인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건설시장 상호 개방으로 힘든 상황인데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장학금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에서 4일 선도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480개를 선도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이날 회원들은 라면 전달과 더불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지난 6월에 이어 다시 한 번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광희 경주지회장은 "코로나19 시국이 길어지면서 국민들이 많이 지쳐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힘든 시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는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배경발 선도동장은 "나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시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의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4일 '제8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최종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지난해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데 이어 재인증을 받은 것이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으로 창의적 인재양성과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일터를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독서친화적 우수기업을 발굴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독서경영 2연속 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도서구입 지원과 사내문고 운영, 온라인 독서통신 교육, 독서 동호회 운영 등,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노력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김기열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독서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하겠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직원 개인의 자기개발과 직무능력을 함양해 창의경영 실천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에서는 금오공대 주최로 11월 5일 11시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대 등 지역의 10개 기관이 함께 모여 강소특구 비전을 공유하고 특구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비롯하여 장세용 구미시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등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는 지자체, 기관, 대학 등 지역의 산업경제 관련 기관들이 모여 경북구미강소특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특구육성 방안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혁신네트워크 공동협력업무협약(MOU) 체결 외에도 연구소기업 현판수여, 강소특구 비전 퍼포먼스, 구미-포항 간 강소특구 기술교류회도 진행되었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차관, 시장, 부지사, 국회의원, 시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지역의 기업관련 혁신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특별지도·단속 및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홍보활동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세대 증가에 따른 배달 음식, 밀키트, 홈쇼핑 등 소비방식의 변화로 포장재, 1회용품, 음식물 등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원룸 밀집 지역의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로 도시민관 저해, 생활 불편 민원이 발생하여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시청 자원순환과와 읍·면·동 합동단속이 실시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 쓰레기 및 재활용품 혼합배출,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등으로 행위자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적법 조치하고, 아울러 분리배출 활성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 홍보활동도 펼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우리시는 인구증가와 소비패턴의 변화에 따른 생활 쓰레기 발생량이 자원회수시설의 처리용량에 육박하고 있어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철저한 분리배출 및 쓰레기 감량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우 산업의 가치, 개량의 결실'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 대회에서 경산시 남천면 흥일목장 김영관 농가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12마리의 한우가 수상축에 선정되어 5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영관 농가가 출품한 한우는 출하체중 809kg, 도체중 522kg, 등심단면적 140㎠, 육량지수 63.61로 최종점수 857.43점을 받아 전남 무안군 박성순 농가(대통령상), 전북 김제시 고윤석 농가(국무총리상) 다음으로 3위에 선정되었으며, 13일 진행된 경매에서 경락단가 55,655원/kg, 최종가격 29,051,910원에 낙찰되었다. 또한 김영관 농가는 이번 10일 경북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2021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도 고급육 품평회 부문 우수상에 선정되어 시상 예정이며 행사 당일 진행되는 한우 품평회 부문에도 출품 예정으로 이번 두 행사를 통해 경산시의 대표적인 우수 축산인으로 인정받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한우 개량을 위해 힘써온 경산시 한우 농가들과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6일 아지동 청소년야영장에서 놀이문화 인식 개선과 아동들의 놀 권리 확산을 위한 ‘팝업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모집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1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팝업놀이터는 ‘떴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Pop-up’과 ‘놀이터(Playground)의 합성어로 공원, 공터 등 일상공간을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활용해 일시적으로 놀이터로 만들어 사용하고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새로운 형태의 놀이터를 의미한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밧줄을 이용한 몸놀이 활동, 직조놀이 등 아동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8월 20일 개강한 놀이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현장실습교육의 의미도 더해졌다. 오는 13일에는 2회차 팝업놀이터인 ‘공구놀이터(전동공구를 이용한 구조물 만들기, 통나무스토브 만들기)’를 개최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놀이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여 아동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38명의 놀이활동가 양성과정을 현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회의 팝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와 영주시연합사업단는 6일 부석사 입구에서 ‘영주생강’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부석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강과 햇사과 무료 증정 등 판촉홍보로 생강가격 폭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다가오는 김장철에 대비해 영주생강의 소비확대를 위해 기획했다. 영주시연합사업단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영주시 생강재배 농가는 620여가구, 생산량은 연간 2400톤으로 지난해 1870톤 대비 약 30% 이상 증가했다. 수매가는 지난해 20kg당 8만원에서 올해는 5만7천원으로 20~30% 폭락해 거래가 축소되고 풍년으로 인한 수확량 증가와 코로나19로 외국인근로자 수급 차질 및 인건비 부담 등의 영향이 더해져 지역 생강 재배농가들은 큰 어려움에 직면해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생강의 출하시기에 가격폭락에 힘들어하는 지역농가들을 위해 이번 생강 소비 촉진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영주시청 1000여명의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해 생강 판촉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 대구사회적경제 박람회 8개 구·군 통합 특별판매전 ‘찾아가는 S-E윙카’가 지난 6일 동구 동촌유원지에서 개최됐다. 사회적 경제에 대한 주민공감대 형성, 사회적경제기업의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선 대구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와 함께 공동 판매도 진행됐다. 특히, 동구 사회적기업인 ‘지역문화공동체 반반협동조합’, ‘더하기협동조합’, ‘희망정거장’ 등이 참가해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와 마임 퍼포먼스, 버스키 공연 등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상생과 공유를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가 위드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사회적 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육성을 위한 재정지원과 판로지원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8개구·군 통합 특별판매전 ‘찾아가는 S-E윙카’는 오는 14일까지 월광수변공원 등 8개 장소에서 개최되며, 대구사회적경제박람회는 13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1일 통계청 주관 ‘2021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대규모 통계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통계청 3대 총 조사로, 대구 동구청은 2020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21 경제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대구 동구청은 국가 통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공적인 조사 수행을 위한 체계적 계획 마련과 적극적 홍보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영세 사업장이 많고, 코로나19 확산 등 현장 대면조사가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조사요원 선발 및 교육, 진행 등을 성실히 수행하고, 불응사업체를 최소화 하는 등의 노력이 높게 평가 받았다. 기관 표창 이외에 통계조사 수행을 위해 헌신한 구청 공무원 3명과 조사요원 3명 등 6명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조사요원 8명은 통계청장 표창을 받았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조사를 순조롭게 할 수 있었다. 앞으로 신뢰도 높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실시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청년 채용임금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청년들의 지역정착과 정규직 일자리 확대에 큰 효과를 내고 있는 것. 동구청은 2018년부터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에 적극 나섰다. 적극적인 공모와 과감한 투자를 통해 국·시비를 포함해 총 43억을 투입했다. 그 결과 사업 참여자의 정규직 전환율이 62%에 육박하는 등 관내 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취업난 해소, 지역 정착율 상승 등의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구청은 2022년에도 10억 원 규모로 사업을 이어나간다. 2022년에는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구인구직난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청년들의 채용공고 정보는 물론 기업들의 구직 인력풀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구직과 채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플랫폼 또한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진취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에 선정된 체육부문 배종태, 사회봉사부문 윤희순님에 대하여 11월 5일 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27회 서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에서 시상했다. 구는 매년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모범 구민을 찾아 구민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올해로 31회를 맞이한다. 이번 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60일 동안 지역 내 동 행정복지센터·기관·단체로부터 지역 사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후보자를 추천받아 사실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육부문, 사회봉사부문에 각 1명씩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배종태씨는 서구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 대구시 생활체육회 부회장, 대구시 체육회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서구체육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각종 체육대회 개최 및 신규사업 발굴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및 공공체육시설 개방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노후 체육시설 개선을 통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구민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윤희순씨는 199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용산근린공원에 치매예방 및 치매정보제공을 위한 ‘달서기억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기억공원’은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높이는 ‘산책로’ △치매파트너 공식 캐릭터 단비를 활용한‘포토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접근이 쉬운 근린공원에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본인에게 맞는 치매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조성돼 주민들의 치매인식개선을 돕고 주민 누구나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기억공원은 향후 관내 경로당과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공간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실시로 치매 친화적 분위기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억공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더불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지내고 있는 일상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돌봄 기반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1월 5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멘토링봉사단에 활동 중인 멘토를 대상으로 멘토링봉사단 우수사례 공유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2007년부터 한부모, 조손가정 등 저소득 청소년(멘티) 44팀과 1:1결연하여 14년간 멘토링을 추진해 왔다. 2019년에는 다문화 청소년까지 확대해 현재 멘토와 멘티 300팀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멘토링봉사단은 저소득 아동에게 비대면․대면 방식으로 멘토링을 추진해 아이들의 안전한 울타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달서구만의 멘토링 사례를 발굴, 전파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멘토링 우수사례 공모전은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멘토링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 체험 수기를 공모해 총 55명의 멘토가 참여했다. 1차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0개의 우수작을 선정 했다. 행사 1부는 수상자 격려 및 시상과 대상을 수상한 황보성은 멘토(22세, 여, 영남대)의 ‘이 지금의 시간들이 훗날 너와 나의 모든 날이 되기를’라는 주제로 그동안 멘토링 경험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전달했다. 2부는 멘토의 욕구를 반영한 ‘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소규모 동네 슈퍼, 편의점 등 식품판매업소 256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동네 슈퍼와 편의점은 대부분 영업장 면적이 300제곱미터 미만의 자유업으로 분류되어 위생 사각지대에 있다. 최근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는 편의점과 소규모 동네 슈퍼 위생관리에 대한 개선 요구가 제기됨에 따라,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위생관리 상태가 미흡한 업소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위생점검을 기획했다. 소규모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명이 참여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조치와 함께 추후 재점검을 실시 하는 등 사후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무허가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판매 △식품 진열 보존·보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 스티커를 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남구에 소재한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은 지난 5일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노인맞춤돌봄종사자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과 충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93명이 참석하였으며, 돌봄종사자의 소진 예방을 위하여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노인들을 상대로 안전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 가사 지원 등 취약어르신에게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 남구에서는 세 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있으며, 132명의 생활지원사가 2천여 명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일선에서 독거 어르신의 안전과 일상을 책임지는 노인맞춤돌봄 종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을 위하여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월 5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실내체육시설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유행과 거리두기 장기화로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일상의 희생이 가중되는 가운데 정부는 국민의 백신접종률 70% 이상 상회, 일상회복에 대한 국민의 열망 분위기에 따라 지난 10월 28일 규제 중심의 거리두기 체계에서 예방접종률 제고를 통한 중중·사망 발생 억제, 미접종자와 취약계층 전파 차단 방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대부분의 시설은 접종완료자 등이 이용하는 경우 최대한 방역수칙을 완화하는 백신 인센티브제를 적용하는 데 반해, 실내체육시설은 침방울의 배출이 많은 활동이 장기간 이루어지는 감염전파 위험시설로 분류돼 접종완료자, PCR 음성자, 18세 이하자, 완치자, 불가피한 사유로 접종불가자만 이용이 가능한 ‘접증증명·음성확인제’가 의무 적용됐다. 이러한 조치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이 영업손실, 회원감소 등 운영의 어려움을 제기하자 대구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코자 실내체육시설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실내체육시설 관계자들은 △ 백신1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보조금 24’ 서비스 이용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보조금24는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앱에 개인정보 입력만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305종의 각종 보조금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신청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구청은 각종 정보와 디지털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복지관 등을 방문해 홍보 포스터 부착, 리플릿을 전달하는 등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이용률 제고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내 홍보물을 추가 비치하고, SNS 홍보, 사례관리 가정 방문 시 서비스 안내와 신청도 독려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디지털 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적극 홍보로 정부의 각종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5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2021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배기철 동구청장과 동구 관내 여성단체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유공자에 대한 격려로 양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당초 지난 9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됐다가 이날 개최하게 됐다. ‘더 좋은 세상, 성 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문화예술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과 함께 ▲폭력예방 활동 ▲여성1인가구 안전사업 홍보 ▲일자리 상담 ▲여성회원 작품 전시 등도 진행돼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동구청은 여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으로 안심 화장실 조성, 여성 1인가구 세이프홈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동구 관내에 18개 여성단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들과 함께 지역 내 여성 인권 향상과 양성 평등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6, 7일 양일간 오후 2시에 대덕지 생태휴식공간(수성구 범물동 926)에서 대덕지 경관 개선사업 준공을 기념해 ‘생각을 담는 Road Concert’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도심 속 작은 음악회’로, 주민들이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야외 공간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 타악기 앙상블 그룹 매드라인, 퓨전국악팀 이어랑, B.O.S와 소프라노 배진형, 대구탭댄스컴퍼니, WM뮤지컬컴퍼니 등 지역 음악인들이 참여해 음악회를 풍성하게 채운다. 자세한 문의는 (재)수성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음악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음악과 가을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지 경관 조성 사업은 ‘생각을 담는 길’ 사업의 일환으로, 대덕지에 수상데크와 쉼터, 초화류 군락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휴식과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일 수성구청년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 시의원, 구의원, 청소년 관련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과 오프닝 공연, 홍보영상 관람, 이음(손수건) 퍼포먼스,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연면적 1,911㎡이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이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지하 1층에는 취미생활을 위한 밴드·댄스 연습실, 동전노래방이 있으며, 1층에는 북카페 ‘틔움’과 청소년 진로 교육, 바리스타 교육, 카페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인 카페 ‘늘품’이 있다. 3층에는 청소년 놀이터인 ‘아리아리’로 보드게임, 오락기, 파우더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청소년문화의집 자치 조직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 회원들을 위한 동아리방이 있으며, 1인 방송을 배우고 직접 제작해 올릴 수 있는 미디어 체험실, 작은 발표회나 스포츠 활동, 영화 상영 등이 가능한 강당, 문화교육 강좌를 위한 강의실 등이 있다. 현재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인 수성알리오를 기점으로 진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5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아이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8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를 공개 모집하고, 수성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운영능력과 재정능력 등을 갖춘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를 선정해 체결하는 것이다. 수성구는 올해 500세대 이상 신축아파트 5개소 및 기존 공동주택의 관리동에 있는 민간어린이집 3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했다. 해당 아파트는 입주민의 과반수 찬성을 받아 관리동 어린이집을 10년 무상임대로 전환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게 됐다.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들은 내년 3월 신학기 개원을 목표로 준비한다. 수성구는 향후 원아 모집, 교사채용 및 보육 나이에 맞는 교구교재 구입, 개원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비, 쾌적한 보육 환경조성을 위한 리모델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부모는 안심하고 맡기고, 아이는 행복하고, 교사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온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대구지회에서 자동차부품 산업의 SMART공장 구축 기반조성을 위한 생태계개선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참여기업 임원, 컨설턴트 등 18명이 참여해 사업소개, 경과보고, 우수기업 사례발표 및 간담회, 참여기업인 미래산업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의 자동화를 통한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자리대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비로 2020년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대구지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처음 추진한 달서구만의 특화 사업이다. 올해도 고용노동부 심사를 거쳐 1억1천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5개 기업의 SMART공장 구축 사전단계 현장기술 컨설팅, 4개 기업의 ISO(국제표준화기구) 인증 지원으로 기업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 14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4월 1일 심사를 통해 9개 기업을 선정해 6개월간 기업 요구사항에 대한 문제점 도출을 통해 전문 컨설턴트와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온라인에서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4일간 펼쳐진 2021. 대구 학생 책 축제가 막을 내렸다. 온라인 매체의 장점을 극대화한 이번 축제는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서울, 부산, 울산, 충청, 강원, 인천 등 타 지역의 학생 및 교원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취를 남겼고, 우리 지역의 초, 중, 고, 대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들도 댓글과 이벤트 참여로 즐겁게 호응하며 감동을 주었다. 온라인 책축제는 책축제가 끝난 후에도 계속된다. 유튜브 '대구독서인문교육' 채널에 대구 학생저자와 교원저자의 책은 [다독다독 온라인 책장]에, 영상 공모전 응모작품은 [온.온.온] 코너에 탑재되어 있다. 축제 기간 중 운영한 [통.통.통] 실시간 방송도 '대구 독서인문교육' 채널에서 언제나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책축제 실시간 방송 [통.통.통]에는 진행자와 방송 출연자, 시청자가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자신이 쓴 책 이야기와 자신의 독서 경험을 나누었다. 여전히 책은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즐겁게 소통한 4일간의 책 축제가 대구교육공동체를 넘어 온라인으로 연결된 모든 이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2021 대구 학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31일 초·중·고등학교에서 보유 중인 악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학교 보유악기 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추진한 ‘1사(社)-1교 악기기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1인 1악기 교육, 예술동아리 활동 등 학생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악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악기, 관악기, 현악기 등 오케스트라용 악기와 드럼, 기타, 키보드 등 동아리용 악기 보급으로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질 높은 악기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악기 종류가 다양해지고 전문화되어 가고 있는데 비해 악기를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없는 학교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지난 8월 악기를 전공하거나 악기 관리 경험이 있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매뉴얼을 제작했다. ’학교 보유악기 관리 매뉴얼‘ 은 ▲서양악기, ▲국악기, ▲수업용 악기로 구분해 악기 관리 방법, 보관 방법, 조율 및 간단한 수리법 등 그림설명으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유가초 4학년 박세은 학생은 “머릿속으로만 기억하고 있던 악기관리 방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0월 29일 시청별관에서 정창훈 LG복지재단 대표, 정종율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 의인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난 9월 11일 대구시청 소속 김민성 주무관은 경산 대평동에 위치한 대형 정육유통센터를 방문했다가 천장 붕괴 조짐을 사전에 감지해 시민 20여 명의 대피를 돕고, 본인은 다리 골절 및 신경 손상의 중상을 입었다. 조금만 늦었더라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지만, 김 주무관의 빠른 상황 판단력과 기민한 대처 덕분에 다행히 사망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소식은 언론 보도를 통하여 전국에 알려졌으며 권영진 대구시장과 LG복지재단은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 20여 명의 목숨을 구한 김 주무관에게 대구시장 표창과 LG 의인상을 각각 수여했다. LG 의인상은 2015년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됐다. 김 주무관은 166번째 LG 의인상 수상자이며, 대구에서는 4번째 수상자이다. 주말 오전 10시 30분경 이른 시간이었지만, 때마침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장만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월 5일 ‘2021 대구 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에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최우수상’에 ▸㈜문창(대표 문성호), ㈜구비테크(대표 서정권), ‘우수상’에 ▸㈜삼우농기(대표 김필자), ㈜씨엠에스(대표 오경호), 대광소결금속㈜(대표 박병곤) 등 6개 기업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지역 내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 기관 및 단체로부터 중소기업대상 신청기업을 추천 접수받아(8.2.~ 8.6.)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재무평가와 현장실태조사(8.24.~ 9.24.)를 실시했고, 이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지역 6개 기업을‘2021년 대구시 중소기업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대구시 중소기업대상’은 1996년 첫 시상이래, 그간 156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 수상기업은 오는 11월 26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될 ‘대구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선정된 6개 사는 의료, 물 등 대구시가 미래 먹거리를 위해 집중 육성 중인 5+1 신산업 분야와 전통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분야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어 5+1 신산업 육성 정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K-2 종전부지(동구 군공항 일원) 네이밍 공모전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총 760건이 접수됐으며, 대구시는 전문가 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K-2 종전부지의 글로벌 브랜딩을 위한 네이밍 공모전은 혁신적인 글로벌 도시공간 조성과 대구시의 미래를 반영할 수 있는 창의적인 명칭을 시민의 참여를 통해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본 공모전은 지난 7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수했고, 접수 결과 K-2 종전부지에 대한 760건의 이름이 접수됐다. 접수된 이름 중 브랜드 가치, 부지 이해도, 창의성, 공감도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의 1․2차 심사와 시민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대상(1명) ‘대구 스카이시티’ ▲우수상(2명) ‘나래시티’, ‘K-에어폴리스’ ▲장려상(5명) ‘팔공 스마트폴리스’, ‘K-2 에코시티’, ‘케이투모로우 시티(K-2morrow city)’, ‘에코 스카이 시티(eco sky city)’, ‘K-팔공스마트폴리스’를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대구 스카이시티’는 Smart(스마트시티) + Knowledge(신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인 ‘베트남 다낭시 스마트 통합 도시재난관리센터 구축 및 재난대응 역량강화 용역사업’의 추진사업자로 지역기업이 참여한 ㈜위니텍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5년 1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89억이다. 본 사업은 우수한 ICT역량을 가진 지역기업의 해외진출 계기 마련을 위하여 자매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의 최대 관심 분야이자 과거 사회재난으로부터 축적된 대구시의 우수 재난정보시스템을 스토리텔링으로 사업화해 행정안전부와 외교부의 해외진출지원사업 공모과제 제출해 추진하게 됐다. 대구시는 자매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와 첨단ICT산업을 중심으로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전자정부 분야 MOU체결과 국내연수 초청, 대구시 우수 전자정부시스템 소개 등을 추진해 왔으며, 그 간의 대구시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다낭시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단일화된 재난신고번호와 경찰·소방·공안·응급 등 유관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지역 ICT기업의 베트남 진출 성공은 전문 인력의 해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은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11년 연속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은 국내 전문가와 기업 보고서를 읽은 독자들이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GRI) 등 국제 보고서 발간기준의 부합 여부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한 ESG 공시 수준에 대해 평가하는 상이다. 2020년 8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발간된 국내 모든 지속가능성 보고서(152개)를 평가 대상으로 했으며, 최근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는 ESG 공시기준인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표준과 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CFD) 권고안을 반영한 보고서에 대해서는 가점 부여 방식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DGB금융그룹은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까지 총 11회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을 수상해 역대 최다 수상 기업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DGB금융그룹은 2006년 국내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이래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4일 교육전문기업인 주식회사 대교(대표이사 강호준)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교육 관련 시스템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린이과학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시스템 구축 △유치 및 초등부 진로 멘토링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의 어린이과학관 개관에 앞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어린이과학관에서 진행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첫 번째 양 기관 협력 사업으로 11월에 써밋 AI 디지털 학습체험과 지문적성검사 등 체험 교육이 매주 일요일에 실시되고 12월에는 부모특강 ‘우리 아이의 적성 찾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어린이과학관 개관에 맞춰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교와 함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4일(목) 14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비대면 영상 토론훈련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세계가스총회’가 내년에 대구에서 열리는 것을 계기로 1호선 율하역에서 폭발물 테러에 의한 역사 화재가 발생해 74명의 인명피해와 전동차파손 등 총 16.4억 원의 물적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토론식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공사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인 국가정보원 지부, 동구청,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50사단, 롯데마트 등 민・관・군 10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가상의 폭발물 테러를 가정한 상황에서 ▸신속한 상황판단회의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을 통한 임무와 역할 확인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한편 공사는 이전에 실시된 안전한국훈련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17년 안전한국훈련에서는 공공기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8년에는 유관기관을 초청해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2019년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테러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11월4일 본사 인근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공단은 11월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건축, 전기, 소방 등 각 분야에 대한 위험요소와 점검항목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해 점검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테마로 도로교통본부장을 비롯한 시설관리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공단 내 시설물에 대한 전문적인 점검을 추진하였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 이외에도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계절별 테마 중심의 안전점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개선으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을 대표하는 창원시립교향악단이 펼치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공연이 2021년 11월 11일(목)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국내에서도 뛰어난 실력과 기획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이번 공연에서는 현대음악에 대한 탁월한 재능과 창의적인 프로그램 감각으로 호평 받는 지휘자 최수열이 지휘봉을 잡는다. 탁월한 연주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의 협연으로 매력을 더하며 대구의 관객에게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은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국내에서 손꼽히는 음악제에 초청받아 현대음악, 국내 초연곡 등으로 연주력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수많은 나라에서 초청되어 현지 언론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국제무대에서도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뛰어난 연주력과 기획력으로 국내 음악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는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세계적인 수준의 교향악단으로 발전하고 있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이 1부에서 보여줄 무대는 크루셀의 가장 유명한 곡이며 ‘Grand Concerto (위대한 협주곡)’란 별칭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 f단조를 선보일 예정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 대구실내빙상장은 11월7일부터 얼음썰매타기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구실내빙상장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얼음썰매타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동안 스케이트를 타지 못하는 사람들은 빙상장을 이용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가족이 얼음썰매를 타며 빙상장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11월 7일, 14일, 21일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다양한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얼음서바이벌 게임을 함께 진행하여 빙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을 통과한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정부의 백신패스 정책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인 실내빙상장은 11월 15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 PCR음성확인자, 접종예외자만 입장할 수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지역민들이 다시 웃음을 되찾고 온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얼음썰매타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민의 즐거움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대구실내빙상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의료원(의료원장 김승미)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감염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필수 보건 의료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 대책(‘18.10)」발표에 의거 전국을 권역/지역으로 구분하고 권역/지역별 책임의료기관을 지정․육성하여 필수 보건 의료 제공·연계 강화 및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전문 인력 양성, 거버넌스 구축 등을 목적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대구의료원은 지난 2월 17일, 보건복지부 「2021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대구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재 겸임 인력으로 의사 2명, 전담인력으로 간호사 3명, 사회복지사 1명, 연구원 1명으로 사업 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 보건 의료 협력 사업으로 급성뇌졸중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사업으로 3가지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에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21년 3분기 대구시 시정 추진 우수부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코로나19와 폭염의 재난위기를 체험 콘텐츠로 구현한 ‘감염Zero, 폭염극복을 위한 대시민 온앤오프 체험콘텐츠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시정 추진 우수부서는 주요시책, 코로나19 대응, 대외적 평가, 시민 편의 증진 등에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3개 부서를 분기별로 선정한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살아있네(Live)’ 비대면 안전체험에 3,742명, 폭염 극복 ‘테마파크 시원하(夏)-데이(day)’ 이벤트 운영에 1,683명이 참여하는 등 감염병 예방과 동시에 중단 없는 체험 콘텐츠 운영으로 높은 호응과 고객만족도 99%를 달성했다. 이진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재난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전환하여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체험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참살이’ 학습동아리(회장 이준탁)가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위변조 식용유지 판별법 개발’이라는 과제로 2021년도 대구시 학습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식품분석 분야에도 빅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내외에서 식품의 위변조는 수요와 공급의 논리에 따라 높은 가격임에도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식품이 주된 대상이며, 식용유지 분야에는 올리브유, 참기름, 들기름 등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습동아리는 국내외 논문에 발표된 각종 식용 유지의 지방산조성을 바탕으로 식용 유지들의 특성을 조사하고, 각종 식용 유지를 이론적으로 상호 혼합해 83종류, 467,778개의 위변조 식용 유지의 지방산조성을 빅데이터로 구축했다. 또한, 위변조 식용유지 분류를 위해 Light Gradient Boosting Machine(Light GBM) 알고리즘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개발했으며, 분석모델은 훈련과 검증을 거쳐 94.9%의 정확도를 나타냈고, 실제 위변조 식용 유지에 대해 84.6%의 예측정확도로 올리브, 참기름, 들기름에 혼합된 옥배유, 포도씨유, 유채유, 대두유, 해바라기유 등 저가 식용 유지의 종류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1월 6~14일까지 매주 주말 공영도시텃밭 4개소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도시텃밭 이용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도시민과 함께하는 도시텃밭 버스킹’을 개최한다. 버스킹 공연은 6일(토) 수성구 천을산텃밭, 7일(일) 달성군 다사읍 죽곡텃밭, 13일(토) 동구 금강텃밭, 14일(일) 달서구 도원텃밭에서 개최되며, 인칸토솔리스트앙상블, ON:제나, 엉클권 저글링 팀이 함께한다. 대구시는 각 텃밭별로 버스킹공연을 개최해 공영도시텃밭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가 추진 중인 도시농업 정책 사업을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의 도시농업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버스킹 참여자 사전 신청을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현장 추첨을 통해 도시농업 체험 키트도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반려식물치료센터, 찾아가는 화초돌봄서비스단,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농업 체험수기 전국 공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단계적인 일상회복 전환시기인 지금,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기회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음주폐해예방의 달(매년 11월)을 맞아 연말연시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절주문화를 확산하고자 ‘뒤집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음주폐해예방의 달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혼술·홈술로 인해 비롯될 수 있는 폐해 예방과 연말연시 회식 또는 모임에서 절주 실천 독려를 위해 ‘술과 거리두기’, ‘이젠, 뒤집잔’이란 슬로건으로 대시민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에 ‘술과 거리두기’ 공익광고 영상을 송출하고 대구도시철도 1, 2, 3호선에 ‘이젠 뒤집잔’ 포스터 광고도 표출한다. 또한, 생활 속 절주실천 수칙으로 ▲술자리는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는 5가지 수칙을 여러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시민 대상 캠페인도 추진한다.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으로 모임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음주폐해 예방 및 올바른 절주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과 유니콘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5일 지역 최대 규모 창업보육센터인 ‘대구스케일업허브(DASH)’를 개관했다. 이날 참석자는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해서 권영진 대구시장, 배기철 대구광역시 동구청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류성걸 국회의원,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등이 자리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1월7일 오후 4시부터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구미지회 주관으로 2021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를 개최한다. 재능있는 젊은 신인가수의 등용문이 될 이번 경연은 전국의 지역 참여자 예선을 거친 12명의 본선 진출자의 트롯 경연과 축하공연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는 트롯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중가요의 보급과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 무대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및 지역별 지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가요제에는 김상희, 서지오, 최시라 등 국내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업주관단체는 “위드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흥겨운 트롯한마당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5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1년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는 동일 국회의원 선거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 4개 시군이 모여 지역 현안 및 협력 사항의 공동 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 4일 출범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본회의 시작 전 지난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경북 동북지방 치유클러스터 조성 전략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20대 대통령 후보 공약사항’으로 건의할 것을 결정했다. 올해 의장시인 영주시는 정기회에 앞서 2차례의 시군 실무협의를 개최해 총 4건의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번 안건은 △20대 대통령 후보 공약 공동 대응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공동 홍보부스 운영 △동북지방 축제 품앗이 활성화 △2022 웰니스 페스타 등 으로 이날 회의를 통해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시군의 숙원사업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조기 건설 △남북9축 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건설 △지방도915호선 국지도 승격 및 도로 확포장 △보전산지의 지방교부세 제도개선 건의 △보령~울진간 고속화도로 건설 등 총 5을 건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영주장날'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함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영주장날’의 매출액이 올 들어 지난 달(10월말 기준)까지 33억 2천여 만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인 7억 5천만원 대비 약 4.4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영주장날 쇼핑몰에 입점한 농가수는 100개, 상품수는 1581개, 회원수는 2967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농가수 33%(75개 대비 25개 증가) △상품수 42%(1115개 대비 466개 증가) △회원수 56%(1902명 대비 1065명 증가) 증가했다. 또한 매출액 상위품목은 △한우(24%) △과일류(22%) △고춧가루(12%) △쌀류(7%) △인삼류(6%) 순으로 매출 1위 업체는 고춧가루 판매로 2억 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채운영농조합법인으로 나타났다. 시는 매출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구매 수요 증가 예측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꼽았다. 지난해부터 △쇼핑몰 개편 △각종 프로모션 이벤트 시행 △제휴몰(카카오톡‧네이버‧11번가‧우체국쇼핑 등) 확대 진출 △대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오는 10일 한천체육공원에서 경상북도 최고 한우를 선발하는 ‘2021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한우경진대회는 그동안 경북 시단위 지역에서만 개최됐으나 군 단위 최초로 예천군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됐으며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농협경북지역본부와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주관한다. 당초 지난해 개최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로 취소하고 올해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되면서 가축전염병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 사기 진작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및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대면 행사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우농가 의욕을 촉진하고 축산 기술과 정보 교류를 통해 축산인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북 22개 시‧군에서 출품된 한우를 전문 심사위원이 비교 심사와 평가로 우열을 가려 경북 최고 한우를 선발한다.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1·2·3부 5개 부문에 우량한우를 선발하고 시상해 농가의 고급육 사육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한우전시관 운영과 축산기자재 전시, 축산인 한마음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축 방역 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이 용문‧감천 상수원보호구역을 지난 10월 28일 변경(해제) 고시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소는 물론 지역개발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1975년 건설된 노후 예천정수장 시설을 현대화하고 상수도 여유량을 용문‧감천상수도 급수지역에 공급하는 등 통합운영하기 위해서 211억 원 예산을 투입해 지난 10월에 준공했다. 군은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상수원 상류 공장설립 제한지역인 용문면‧감천면‧보문면 9개 리 1.151㎢ 규모에 대해 2022년 6월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다. 이에 해당 지역은「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떡, 빵류, 음료, 농산물가공, 기계 제조공장 등 설립이 가능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 내면서 주택 신‧증축이나 토지형질 변경 제한 등에 대한 자유로운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졌다.”며 “더불어 공장 설립 제한이 없어져 투자와 개발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고령 대가야생활촌에서 3대문화권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3대문화권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으로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History! 경북관광으로 HI STORY!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활성화 포럼은 △메타버스와 구독 경제로 대표되는 미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가 주제 강연 △주민사업체 플리마켓 △야외미션 게임 및 버스킹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시군(23) 3대문화권 인프라 및 관광진흥사업 담당자, 주민사업체, 사업 참여 업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주제 강연은 3대문화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연결, 초실감 산업을 이용한 지역관광 탈중앙화(강원대 김상균 교수)’라는 주제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 관광트렌드에 대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산성 1층 전시관을 비롯한 대가야생활촌 야외에 설치된 빈백(의자)에서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영상 속에 숨겨 진 야외 미션 게임의 참여 코드를 찾는 소소한 재미까지 경험하며 새로운 포맷의 힐링 포럼에 참여했다. 2부 주제 강연은 ‘구독 마케팅을 활용한 지역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5일부터 7일까지 동북권ICT이노베이션스퀘어(김천 혁신도시)에서 동북권(경북·대구·강원) AI·SW 우수 기업 및 인재들이 대거 참가하는‘동북권 ICT 잡(JOB)아 페스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AI·SW 新기술이 열어가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잡(JOB)아 취업박람회, 잡(JOB)아 해카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AI·SW관련 기업과 구직자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SW개발능력을 향상시켜 지역SW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경북도가 지난해 과학기술정통부의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김천혁신도시에 유치한 SW교육시설이다. 이 시설은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동북권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AI·블록체인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2020년도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권역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인센티브로 내년도 국비 28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잡(JOB)아 취업박람회는 AI·SW관련 20개 기업 및 100여명의 취업 준비생이 참여해 ICT분야 인재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인재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 채용을 확대하고자 하는